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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15:10:24

낮에 뜨는 달(드라마)/원작과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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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드라마)/음악#합본|
합본

낮에 뜨는 달 OST]]
Various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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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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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의 차이점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원작 웹툰

1. 개요2. 주요 설정3. 오리지널 캐릭터4. 그 외 설정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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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NA 수목 드라마 낮에 뜨는 달〉과 이 드라마의 원작 웹툰 〈 낮에 뜨는 달〉의 차이점을 서술한 문서이다. 줄거리 요약이 아닌, 원작에서 각색된 점을 서술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주요 설정

3. 오리지널 캐릭터

4. 그 외 설정

5. 관련 문서


[1] 망한 아이돌 출신이라고 하며, 구태주도 '삼류 아이돌 출신'이라고 언급한다. [2] 드라마의 한민오는 한준오와 같이 살지는 않지만 수시로 한준오의 집에 찾아가며 한준오를 챙겨준다. [3] 원작에서 한준오 본체의 분량은 거의 없고 대부분 도하가 빙의된 상태로 등장하기에 이를 드라마로 구현하기가 매우 애매해서 1인 2역으로 각색한 듯하다. 그리고 시청자들이 도하/한리타, 도하/강영화의 러브라인에 몰입하기에도 한준오와 도하가 같은 얼굴인 편이 낫고, 강영화가 한준오에게 끌리게 된 이유가 꿈속의 도하와 똑같은 외모에 같은 언행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정으로 각색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4] 그러나 강영화는 전생의 자신도 사랑하는 사람(도하)을 지키기 위해 소리부를 죽이기까지 했기 때문에 한민오의 심정을 이해하고, 한민오를 원망하기는커녕 자기의 유일한 방어 수단인 호신부를 한민오에게 주는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5] 지금의 소속사도 석철환에게서 빼앗은 것이다. 난독증이 있어 대본 리딩에서도 대본을 더듬더듬 읽는 데다 발연기를 하는 준오가 지금의 톱스타 자리에 오른 것을 보면 한민오의 능력과 수완이 대단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6] 그런데 이 누명도 도하 때문에 쓰게 된 것이다. 석철환의 사주로 조폭들에게 영화와 한준오(에 빙의한 도하)가 납치되었을 때, 영화가 조폭들과 싸우다 부상을 입고 기절한 사이 도하가 조폭들을 죽지 않을 만큼 때려눕혔다. 하지만 도하는 다른 곳에서 기절한 척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폭들을 폭행한 건 영화의 소행이 되어 과잉 방위로 처벌을 받게 되었다. 게다가 영화를 질투한 정이슬이 (도하가 빙의되기 전) 한준오가 공익 광고 촬영에 성실하게 임하지 않자 영화가 팔을 꺾어서 제압하는 장면을 찍어 퍼뜨렸다. 이 두 가지가 겹쳐 '기적의 소방관'으로 표창까지 받았던 영화가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은 것. 영화는 남극 기지로 파견 가고 싶어 했고, 남극 기지 파견 인원으로 뽑히지 못하더라도 사적인 영리 활동을 할 수 없는 소방공무원으로 정상적으로 일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한준오의 경호원 일을 할 수 없다. 두 사건 모두 도하가 조장하거나 방관했기에 영화가 한 달 동안 한준오의 경호원이 될 수 있었다. 강영화는 납치된 날 한준오가 입었던 옷에 피가 묻은 것을 우연히 발견하고 조폭들을 폭행해 치명상을 입힌 것이 자신이 아니라 한준오인 것을 눈치 채지만, 한준오가 시한부라는 이야기를 듣고 누그러져서 한준오의 경호원으로 일하기로 한다. [7] 강영화는 소방공무원이기 때문에 사적인 영리 활동을 할 수 없어 무보수로 일하기로 했다. [8] 딱 한 번 준오의 목소리와 말투가 튀어나온 적이 있지만 그 이후로는 준오의 말투나 성격이 드러난 적이 없다. 원작에서처럼 준오의 기억은 들여다볼 수 있어 준오 행세를 할 때 그 기억을 써먹는다. [9] 이때도 강영화를 벽으로 밀어붙이고 멱살을 잡고 추궁하던 원작의 도하와 달리 드라마의 도하는 호신부의 방어막 때문이기도 하지만 처음에 죽이려고 공격한 것과 핸드폰을 빼앗아 내팽개친 것을 제외하면 신체적인 위협은 가하지 않는다. [10] 강영화가 전생에 자신을 죽인 일을 기억해 내고 그 사실을 이야기했을 때 원작의 도하는 왜 배신했느냐며 강영화의 멱살을 잡고 분노하지만 드라마의 도하는 조용히 눈물을 글썽이며 강영화에게 이유를 묻고, 한리타의 살인 동기가 자신에 대한 사랑이었다는 것을 알고 나서는 네가 진정 나를 사랑했다면 괜찮다고, 내 마음은 변하지 않으니 떠나지 말라며 오히려 강영화에게 매달린다. [11] 따라서 원작 도하가 한준오의 몸에 영향을 받아 빙의했을 때는 한민오를 '형'이라고 부르게 되는 반면, 드라마판 도하는 드라마 내내 한준오의 몸에 빙의해 있지만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신이 필요할 때만 한민오를 '형'이라고 부른다. [12] 술에 취해 도하가 빙의된 한준오를 도하로 보았을 때와 자신이 도하를 죽이는 모습을 꿈에서 본 다음 날에만 존대한다. 전자의 경우도 존대를 하지만 술에 취해 장난스럽고 친근하게 도하를 대하고, 후자의 경우도 '미안해요'라고 단 한 마디만 존댓말을 한 뒤 계속 반말한다. [13] 석철환은 그 사실을 알려주면서 사랑하는 이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사랑이냐며 강영화에게 죄책감을 심어주려고 하지만, 강영화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자신을 석철환으로부터 지키려고 다가오는 도하를 바라보며 사랑이 맞다고 단언한다. 그 순간 도하는 자신이 1500년 동안 한리타의 환생들 곁에 있었던 이유가 사랑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14] 드라마에서는 진흥왕이 소리부에게 '이제 그대는 늙었으니 양자(도하)에게 나랏일을 맡기고 조정을 떠나 쉬면 될 것 같다'고 말하고, 소리부는 그 말을 듣고 겉으로는 태연한 척하지만 내심 언짢아하고 도하를 견제한다. 현대에서 재회했을 때 (한준오의 몸에 빙의한) 도하가 왜 그렇게까지 자신을 미워했느냐고 묻자 (석철환에게 빙의한) 소리부는 진흥왕의 말을 듣고 열등감을 느꼈던 과거를 회상하지만 도하에게는 그 이유를 말해주지 않는다. [15] 원작의 도하도 소리부가 죽고 나서는 한리타에게 소리부를 죽이게 시킨 것이 소리부 같은 짓이었다며 후회하고 미안해한다. [16] 이타라고 직접 언급되지는 않지만 한리타와 옷을 바꿔 입고 대신 처형당해 이타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17] 도하 역을 맡은 배우 김영대는 처형장에서부터 도하가 한리타에게 묘한 감정을 느꼈고, 한리타가 자신을 죽이러 침소에 침입했을 때부터 마음이 있어 죽이지 않고 곁에 둔 것이라고 해석했다. [18] 자신의 손에 죽은 사람들의 가족들이 복수하기 위해 침입하는 일이 많아서이기도 하다. 한리타가 자신을 죽이러 침입했을 때 한리타를 단숨에 제압하면서 "너 같은 자가 한둘이었겠느냐? 누가 사주한 것이냐?"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이런 일에 익숙해진 것으로 보인다. 머리맡에 늘 검을 두고 잘 정도다. [19] 그래서 드라마의 도하는 드라마 최후반부에 강영화에게 15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내 삶의 이유는 너뿐이라고, 내 존재의 이유는 너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20] 자신이 도하를 좋아한다는 것을 자각한 날 밤에 도하를 죽이고 1500년 동안 고통받게 한 것이 전생의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그날 도하가 자신을 유독 다정하게 대했고 죽을 때 고통스러웠냐는 질문에 1500년이 지나도 잊히지 않을 만큼 고통스러웠다고 답했기에 심적 충격이 더 컸다. 거기에 원작의 강영화는 스님이 호신부를 찢은 뒤 보인 환영으로 한리타가 도하를 죽인 모습을 멀찍이서 목격한 반면, 드라마의 강영화는 꿈속에서 한리타의 몸으로 도하를 베었을 때의 감각을 직접 느꼈기 때문에 충격이 더 컸다. 꿈을 꾸고 나서 도하를 벤 자신의 손을 바라보며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 [21] 원작에서는 한리타의 사념이 계속 강영화에게 나타나 전생을 보여주고 전생을 잊지 말라고 하며 죄책감을 심어주기에 강영화에게는 한리타의 사념이 자신과는 다른 존재, 악귀처럼 느껴질 법하다. [22] 원작의 도하도 강영화가 충격을 받은 것을 보고 강영화를 걱정하긴 한다. [23] 사진학과 대학생인 강영화의 환생은 성균관이나 서원으로 추정되는 유적지에서 과제에 쓸 사진을 촬영하다가 하늘에서 낮에 뜬 달을 발견하고 찍으려다 넘어질 뻔한다. 마침 그곳으로 수학여행 또는 졸업여행을 온 것으로 보이는 고등학생인 도하의 환생이 강영화의 환생을 잡아주면서 둘은 만나게 된다. [24] 결국 도하는 소리부를 물리치는 데 성공하고 자신도 소멸한다. 존재 자체가 사라진 소리부처럼 도하도 존재 자체가 사라질 운명이었지만 도하와 함께하길 강하게 바랐던 강영화의 염원 덕분에 천도하고 평범한 사람으로 환생해 강영화와 재회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25] 자신이 소멸될 것을 알고 혼자 마음의 준비를 하던 도하와 달리, 소리부를 죽이면 도하도 소멸해 영원히 이별한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던 강영화는 자신의 서른 살 생일만 무사히 넘기면 도하와 여생을 행복하게 보낼 거라 믿고 있었다. 그러다 도하가 소멸되기 직전에야 진실을 알고 바로 도하와 이별했기 때문에 충격이 더 컸다. 그런 데다 한준오가 살아났다는 소식을 듣고 한준오에게 가보니 도하가 아닌 진짜 한준오의 영혼이 돌아와 있어 희망고문을 당한 셈이다. 게다가 한준오는 톱스타라 어느 곳에 가든 사진이 붙어 있어 도하를 떠올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더 괴로웠을 것이다. 강영화는 소방서 사물함에 준오에게 빙의했을 때의 도하와 함께 찍은 사진을 붙여놓고, 시장에서 사서 도하와 나눠 꼈던 커플링 두 개를 손에 끼고 있다. [26] 항암 치료, 재활 치료를 받는 동안 자신 안의 뭔가가 매일 강영화를 애타게 불렀고, 힘든 그 시기 동안 강영화라는 이름이 왠지 모르게 힘이 됐다고 한다. [27] 한준오의 차기작이 삼국 시대 배경 사극이라 한준오가 분장한 모습이 더욱더 도하를 떠올리게 하는데도 강영화는 웃는 얼굴로 한준오의 차기작 촬영 현장 취재 영상을 본다. [28] 드라마 속 시점은 2023년이고, 나이 든 강영화로 추정되는 노인의 주름진 눈가를 잠시 보여주는 연출을 통해 도하가 바랐던 대로 강영화가 백발이 성성할 때까지 살다 자연사했음을 보여주므로, 환생한 둘이 재회한 시점은 2023년에서 80~100년(강영화의 남은 수명+강영화와 도하가 환생해 대학생과 고등학생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시간)이 지난 22세기경의 미래로 추정된다. ENA 공식 계정에서는 둘이 재회한 것이 '한리타의 스무 번째 환생'이라고 언급해 강영화가 바로 다음 생에서 도하와 재회한 것을 알 수 있다. [29] 강영화 역의 표예진은 이 재회 장면에서 원작 속 강영화의 단발 스타일을 재현하기 위해 가발을 썼다. [30] 구태주가 한준오를 차로 치어 죽이려고 했을 때 강영화가 한준오를 밀어내고 대신 차에 치이는 바람에 강영화가 늘 차고 있던 호신부는 파괴되었다. 그 덕분에 강영화가 유령 상태의 도하를 다시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나중에는 강영화가 아버지 무덤에 있던 또 하나의 호신부(이것도 도하가 준 연꽃 씨앗 목걸이의 씨앗으로 만든 것이다)를 찾아내 그것으로 석철환의 공격을 방어한다. [31] 강영화는 꿈속에서 보이는 도하를 닮은 데다 도하를 떠올리게 하는 언행을 하는 한준오의 모습에 의심을 품었지만 그 실체가 자기 지박령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유령으로서의 진짜 모습을 들킨 도하가 자기 정체를 밝히면서 강영화는 한준오에게 빙의한 도하를 한준오가 아니라 도하로서 대면하기 시작한다. [32] 작중 도하가 준오의 기억을 이용해 준오인 척 연기를 하는 모습과 대본 리딩 현장에서 작가와 출연진들이 도하의 연기에 몰입을 하는 모습 등을 통해 도하에게 연기 쪽에 제법 재능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