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르의 역대 연재작 | ||||
아카데미 유일급 마물 소환사 | → | 남녀역전 욕쟁이 인방 | → |
미소녀 세계에 떨어진 찐따는 존잘이 되었다 |
남녀역전 욕쟁이 인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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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남녀역전, 인방, 어반 판타지 |
작가 | 추르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3. 4. 10. ~ 2024. 02.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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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남녀역전+ 인터넷방송 웹소설. 작가는 <혐오당하던 추방자는 아카데미 수석>, < 아카데미 유일급 마물 소환사>을 연재한 추르.2. 줄거리
내 방송 시청자들이 어딘가 이상하다.
3. 연재현황
2023년 4월 10일, 노벨피아에서 연재가 시작됐다.2023년 7월 17일, 98화로 1부가 완결됐다.
2023년 10월 3일, 180화로 2부가 완결됐다.
2024년 1월 17일 총 270화로 본편이 완결됐다.
2024년 2월 11일 보너스로 외전의 비정기 연재가 시작됐고 <뀨미호의 일상>, <민렁이의 탐정 사무소> 두 에피소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1]
4. 특징
전면에 내세운 것은 남녀역전과 인방이지만, 작품이 전개될수록 어반 판타지에 가까워진다.'남녀역전'의 경우 세계관은 꾸준히 어필되지만 애당초 주인공 '계세훈'이 이전세계부터 인정받던 미남이기도 하고, 피지컬적으로나 성격적으로나 남녀역전을 딱히 신경쓰지도 않고, 또 신경 쓸 필요도 없어서[2] 상대적으로 체감이 덜 되는 편이고, '인방'의 경우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자수 24명을 넘지 않다보니 인방이라기보단 동료 사이의 실시간 장거리 채팅에 가까운 느낌이다.
반면 어반 판타지적 요소는 가면 갈수록 짙어지는데 시청자부터가 킬러, 퇴마사, 실험체, 사이버망령, 지저인 등등 비일상적인 존재들이 늘어나고, 이들과의 접점을 통해 떠돌이 식당, 요괴들의 세계, 가상현실 게임, 이세계 등등 다양한 무대와 연결시켜 이를 탐방하는 에피소드의 비중을 점점 늘려나가기에 사실상 이쪽이 메인이라봐도 무방하다.
5. 등장인물
5.1. 주인공
-
훈세계 (계세훈)[3]
본작의 주인공. 갑자기 남녀역전 세계의 자신과 몸이 뒤바뀐 22세 남자로 이전세계-남역세계를 통틀어 퇴폐미가 느껴지는 엄청난 미남이라는 점[4]과 코인으로 벼락부자가 돼서 경제적으로 완전히 자유롭다는 점, 그리고 흥분하면 욕이 자동으로 튀어나온다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차이점은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은 이전세계의 계세훈과 달리 남역세계에 있던 계세훈은 부모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서로 바꿔치기 당한 이튿날 부모가 사망했다는 점과 기본적인 사회적 지식도 딸릴 정도로 집에 틀어박혔다는 점, 그리고 운동을 전혀 안해 체력이 저질이라는 점[5]이 대표적이다.
이전세계든 남역세계든 코인 부자가 된 후론 미칠듯한 허무함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게 외로움 때문이란걸 깨닫곤 '추르'라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기 시작한다.[6] 시청자가 아예 없는 극초기엔 조금이나마 자신을 포장하려하기도 했으나 결국 연기하는 자신으론 사람과 대화해도 외로움을 채우지못한다는 걸 깨닫곤 평소 성격대로 쌍욕을 써가며 방송을 진행하고 있고, 시청자에게도 거의 규정이 없는 무법지대같은 채팅을 권하기에 방송 분위기는 개판이다. 단 이러고도 계세훈의 압도적인 미모 때문에 도리어 못 들어가서 난리가 난다.
처음엔 방송이 천천히 컸으면 한다는 명목으로 방송 홍보엔 소극적이였는데, 쾌활남수와의 콜라보를 기점으로 인지도가 단번에 늘어나자 지금으로도 충분하단 이유와 너무 많으면 대화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시청자 제한을 10명으로 설정해서 아예 쇄국에 들어갔다. 여기에 기존 시청자들에겐 선착순과 상관없이 입장할 수 있는 입장코드를 줬는데도 불구하고 계세훈을 독점하겠단 일념하에 모두 목숨걸고 선착순을 틀어막고 있어 유입이 거의 들어오지 못했다. 그나마 이걸 뚫은 일부 인원이 1~2기 고정 시청자가 됐고, '입장코드 추천이벤트'이벤트에 당첨된 3명 정도가 추가로 고정 시청자가 되긴 했으나 어느 순간부턴 일반인이 보면 안되는게 워낙 많아지다보니 시청자 제한마저도 의미없게 고정 시청자들만 들어올 수 있는 방송이 되어 사실상 친목회에 가까운 모습이 된다. 그래도 계세훈의 외모 때문에 인지도 하나만큼 하늘을 찌를듯이 높아 제발 그의 방송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플랫폼에 문의를 넣어 마비 시킬 지경까지되자 비주기적으로나마 '시청자수 제한 일시 개방 이벤트'를 열어 일반 시청자들을 받기도 한다.
수상할 정도로 온갖 비일상과 마주하곤 하는데, 정작 본인도 폭력만화같은 이전 세계의 ' 주인공이 전학오기 전까진 최강으로 군림하는 캐릭터'로써 인간을 초월한 신체적 능력을 발휘해 아무렇지도 않게 정면돌파하는 편이다.[7] 그나마 초기엔 그래도 강한 인간 정도였는데, 표류AI가 계세훈을 보호한답시고 그가 매일 운동하는 운동실에 초성장을 유도하는 나노머신을 설치한 덕에 어느 순간부턴가 상대할 적이 없어졌다. 심지어 이러고도 성장 욕구가 비대하고 성장한계마저 존재하지 않아 미래엔 더욱 강해질거란다.
최후반부엔 그의 정체가 명확히 밝혀졌는데, 실은 계세훈을 포함하여 그가 원래 살고 있던 세계까지 전부 '남역세계의 계세훈'의 망상이였다. 그렇다고 현재의 계세훈이 실존하지 않았던건 아닌데, 남역세계의 계세훈에겐 세계를 창조할 능력이 있었고[8] 그가 살던 이전세계도 진짜 세계로 거듭나는 중이였으나, 창조주인 '남역세계의 계세훈'이 '지금의 계세훈'과 몸을 바꿔치기한 후 이전세계에서 죽어버려서[9] 결국 진짜 세계로 거듭나지 못한 것. 그 결과, 계세훈이 살던 이전세계와 원래 몸 주인인 '역전세계의 계세훈'이 전부 사라져 현재는 '지금의 계세훈'만이 유일한 계세훈이다. 그래서 제법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된 계세훈도 이제는 싱경 슬 필요가 없다며 앞으로의 인생을 즐기겠다고 그닥 신경을 쓰지 않는 기색이다.
자신의 고정 시청자에겐 한없이 퍼줄 정도로 아끼지만, 정작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인물은 없었다. 하지만, 마지막화에서 작가가 QnA로 밝히기론 결혼은 하지 않지만 시청자 중 한명 이상과는 이어진다고 공언했다.
콜라를 매우 좋아한다. 그리고 미식을 즐기는 편이지만 어떤 음식이든 1~5분 이내에 전부 먹어치운다. 노래 실력은 형편없는 수준으로 계세훈이라면 무조건 빨아주는 고정 시청자들마저 제발 노래는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할 지경. 하지만 정작 본인에겐 자각이 없다.
주요 활동일지 - 첫 야외방송 - 노벨마트로 가는 길에 군인들을 만나 인사해주고, 마트에서 쾌활남수 남매를 만나 같이 합방하였다.
- 첫 요리방송 - 심연을 만든 끝에 먹고 배탈나서 하루 결방하였다.
-
첫 등산방송 - 독버섯을 만질 뻔했다.
{{{#!folding [ 렙틸리언 레포트 (스포일러) ▼ ]
<위험도 측정 불가>
- 운명 파괴의 주범.
- 다른 세계의 영혼이 육체를 강탈한 것으로 추정.
{{{#!folding [ 그림자 갑옷 (전성기) ▼ ]
과거값이 현재값 보다 현저히 낮음.
현재값이 미래값 보다 현저히 낮음.
전성기를 미래의 모습으로 결정.
과거값이 현재값 보다 현저히 낮음.
현재값이 미래값 보다 현저히 낮음.
전성기를 미래의 모습으로 결정.
<ERROR.>
전성기 측정 불가.
- ERROR. 성장 욕구가 기댓값 이상.
- ERROR. 성장 환경이 기댓값 이상.
- ERROR. 성장 환경이 제한되어 있지 않음.
- ERROR. 성장 한계가 존재하지 않음.
- 예상하고 측정한 전성기 모습이 실현될 확률, 전부 0.1% 아래.
전성기 측정 불가.
- ERROR. 성장 욕구가 기댓값 이상.
- ERROR. 성장 환경이 기댓값 이상.
- ERROR. 성장 환경이 제한되어 있지 않음.
- ERROR. 성장 한계가 존재하지 않음.
- 예상하고 측정한 전성기 모습이 실현될 확률, 전부 0.1% 아래.
수없이 많은 미래 중, 한가지의 미래를 무작위로 선택하였습니다.
기대 일치율 0.045% 예상.
기대 일치율 0.045% 예상.
계세AI
-디지털 생명체 (표류AI의 반려자)}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능력 보유. 디지털 세계에서 전능한 존재.}}}
-디지털 생명체 (표류AI의 반려자)}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능력 보유. 디지털 세계에서 전능한 존재.}}}
5.2. 1기 시청자
(좌) 요호 / (중) 갱생구부리 / (우) 존잘핥기 |
최초의 닉은 '입가에 묻은 구불구불한 털'. 극초기 듀라한 방송을 하던 계세훈 방송에 입장하자마자 욕 한마디 듣고 바로 싸우다가 강퇴당한 전적이 있다. 이 일로 계세훈에게 제대로 앙심을 풀어 그를 집요하게 괴롭힐 것을 결심하나, 다음날 캠을 킨 계세훈의 미모를 보곤 돌변, 수십번 강퇴를 당하면서도 새 아이디를 파오는 노력 끝에 용서받고 첫 장기 시청자가 되었다. 재취업하기 전까지는 방송을 켜면 거의 매번 1등으로 들어온 충신이기도 하다.
계세훈의 방송 취지에 가장 적합한 욕쟁이로 계세훈이든 같은 시청자든 아무에게나 시비를 거는 싸움꾼인데, 정작 계세훈이 영상통화를 걸자 잼민이같은 목소리로 쭈구려드는 방구석 여포라는게 드러난 후론 시청자들에게도 귀요미 취급을 받고 있다. 매니저가 된 '계집사'에게 건내준 채팅 프리셋에 '갱생구부리는 닥쳐라'가 있다던가, 시청자간 과도한 분쟁은 금지라면서도 계세훈이 직접 구부리는 제외라고 할 정도로 공인된 샌드백.
여러모로 취급이 안 좋지만 그래도 계세훈은 진심으로 그녀를 걱정하는지 결국 이대로 뒀다간 평생 저러고 살거 같다고 갱생시키겠답시고 납치해와 동거시키고 있다. 또한 같이 장보러 갔다가 자꾸 계세훈이랑 비교당하며 험한 취급을 당하자 아예 자기 여자친구라고 공언하고 딱히 바로잡지도 않아서 대외적으론 공식적인 여자친구로 취급되기도 한다.
참고로 지금같은 방구석 여포인 앰생이 된 건[10] 과거 참여했던 요리대회에서 호평을 받으며 예선을 통과했음에도 불구, 본선에서 모독에 가까운 혹평을 받고 떨어진 경험이 트라우마가 되어서이다. 추후 이 대회는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는데, 최후반부 계세훈이 참가하게끔 도와준 요리대회 역시 조작됐음에도 불구하고 계세훈의 '우승하면 소원 하나를 이루어주겠다'는 말만 믿고 각성하여 사랑이 담긴 요리로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켜 우승을 하는데 성공한다. 이렇게 얻은 소원으로 빈 것은 '계세훈이 누구랑 결혼하더라도 평생 전속 요리사로써 함께 살고 싶다는 것.'[11] 이를 계세훈이 흔쾌히 받아들여 적어도 영원토록 그와 함께 할 수 는 있게되었다.
여담으로 서커스단의 '붉은 광대' 한유이의 열렬한 팬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의 정체가 '세훈수비대'이고 실은 마술이 아닌 마법을 부렸다는 것에 충격을 받고 탈덕해 썅욕을 박은 전적이 있다. 세훈수비대 역시 이에 대해선 미안하게 느꼈는지 대신 그녀에게 마법을 가르쳐줬는데 소질이 너무 없어서 마석을 몸에 박고도 라이터 수준의 '파이어'를 사용하는데 1분 이상이 걸리는 무쓸모 마법사가 됐다... 또한 '요괴들에게 사랑받는 체질'이기도 한데... 이것도 사랑이랍시고 괴롭힘을 당하는 꼴이라 그닥 좋지는... 정말 사악한 요괴를 만날 경우엔 납치-감금을 당할 수도 있는, 그닥 좋은 체질은 아니란다.
- [ 렙틸리언 레포트 (스포일러) ▼ ]
- <위험도 극히 낮음>
- 방 안에서 목을 매달고 자살했을 운명. (운명파괴)
- [ 비극의 그림자 (전성기) ▼ ]
- 잠재된 힘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 형태 : 인간 / 미래형[12]
- 위험도 : ㅋㅋ
-
요호 (이요이)
최초의 닉은 '욧호꾸멍에 이쑤시개 푹푹'. 저질스러운 닉과는 별개로 인방 판에선 제법 유명한 큰손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매너리즘에 빠져 자신을 만족시킬만한 남캠을 찾아 돌아다니던 도중 극초기 듀라한 방송을 하던 계세훈의 방송에 들어가자마자 쌍욕을 듣곤 바로 나가버렸었다. 그 후로도 방황은 멈추지 못했는데 캠을 킨 계세훈의 방송에 호기심에 들어갔다가 그 미모를 보곤 '요호'로 바꾸고 와 언제 그랬냐는 듯 입바른 소리만 하는 충신이 되었다.[13] 다른 시청자도 마찬가지지만 진심으로 계세훈을 노리는지 여자 얘기만 나오면 흑화하고, 은근슬쩍 자신을 연인처럼 표현한다.
초장부터 재력을 매우 과시했는데, 얼마안가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 오성 그룹의 다섯째 딸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 기업은 지구를 뒤에서 좌지우지하는 렙틸리언들이 지배하고 있었고, 회장인 그녀의 어머니 역시 진즉에 세뇌되어 운명을 파괴하고 다니는 '계세훈'과 엮였다는 이유로 그녀를 제거하고자 했다. 다행히도 이를 눈치챈 '표류AI'가 렙틸리언을 몰살하고 그녀에게 회장직을 넘겨 생존은 물론, 졸지에 오성그룹의 회장이 됐다.
회장이 된 후로도 이전처럼 계세훈 방송에 죽치고 있는데, 업무는 죄다 표류AI에 의해 자동화가 되었다고. 대외적인 얼굴 마담 역할만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채팅창에서 (민지 빼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물어뜯는 그녀가 표류AI만큼은 무조건적으로 찬양한다.
{{{#!folding [ 렙틸리언 레포트 (스포일러) ▼ ]
<위험도 극히 낮음>
- 렙틸리언을 한번 본 적 있지만[14]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에 가까움. 제거 예정. }}}
{{{#!folding [ 비극의 그림자 (전성기) ▼ ]
- 형태 : 인간 / 미래형[15]
- 위험도 : ★★}}}
-
존잘핥기 (주소연)
닉네임 그대로 존잘을 보면 추르릅, 핥짝 등의 의성어를 주로 쓰는 시청자. 실제로도 존잘을 보면 핥고 싶어지는 패티쉬가 있다하며 사회에선 놀랍게도 천사 선생님으로 통하는 도덕 선생님이다. 계세훈과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실제로 만난 적이 있는데, '어제하고 그저께 공지도 없이 휴방하셔서 접은 줄 알았다'고 실언을 하는 바람에 계세훈에게 정체를 들켰다. 정체를 들킨 후론 대놓고 폭주하는 중으로 수업 시간에도 몰래 방송을 보며 채팅까지 치고 있어서 거의 빠지질 않는다.
놀랍게도 역강간마니아 '도미소'와 중학생 때 사제관계인게 밝혀졌다. 하지만 워낙 채팅방에서의 행실이 더럽다보니 학부모인 도미래는 '그 날개없는 천사라고 불리던 주소연 선생님이 그럴리 없다'고 충격을 받고, 도미소도 굉장히 실망스러워했다. 그래도 괴롭힌 당하던 도미소를 도와준 적도 있다고하니 좋은 선생님이였던 것 같긴하나... 서로를 위해 채팅창에선 쌩까자고 합의했다.
3부에선 표류AI를 통해 도미소&도미래 모녀의 원래 운명을 확인한 계세훈이 이들을 내버려두면 결국 똑같이 비참한 운명에 달할 것 같다며 이들을 보호, 도미소는 자기 집 근처의 고등학교로 전학시키려하자, 계세훈의 요청을 받고 도미소가 전학갈 고등학교로 전근을가 도미소의 담임을 맡아줬다.[16]
어느 순간부터 존잘인 계세훈 뿐만 아니라 구부리도 귀엽다며 할짝대는 통에 레즈 의혹이 강하게 제기됐는데...본인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외전 - 민렁이의 탐정 사무소>에서 계세훈 이외의 남자로는 자위를 못하겠다며 레즈 야동을 보고 자위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양성애자임이 드러났다...
초기 고정멤버답게 평범한 변태인줄 알았으나[17] 그 정체는 '천왕의 막내 딸 미카엘라'로 누구보다 강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왕권을 놓고 다투는 자매들에 의해 갓난아기 때 능력을 봉인당한채 지구로 버려진 것으로 밝혀졌다. 과연 자매들이 갓난아기일때부터 견제한만큼 그 잠재력이 어마어마한데 표류AI가 구현한 그녀의 미래버전에선 무려 천신이 되어 '마신'이 된 '세훈수비대'와 함께 최강의 2인으로 꼽혔다. 그러나 죽어가는 천왕이 그녀의 몸으로 갈아타기위해 그녀를 추적하고 있기에 표류AI의 시술을 받아 천사의 힘을 완전히 포기함으로써 사실상 평범한 인간이 됐다.
{{{#!folding [ 렙틸리언 레포트 (스포일러) ▼ ]
<위험도 1.5급>[18]
- 천왕의 핏줄. (본인은 모르고 있음)
- 본인의 혈통을 알아차리고 힘을 개방하기 전에 제거할 예정.}}}
{{{#!folding [ 비극의 그림자 (전성기) ▼ ]
- 형태 : 천신[19] / 미래형 / 폭주형
- 위험도 : ★★★★★ ★★★★★ ★★★★★ ★★★★★
※ 모방 대상의 위험도가 최대치를 초과합니다.
※ 위험도가 제한됩니다.}}}
(좌측 상단부터) 민지 / 매화나무 / 세훈수비대 / 쥬지조아 / Qkrnfl892 / BigGirl |
-
세훈수비대 (한유이)
쾌활남수의 방송으로 화제가된 계세훈의 인방을 찾아다니던 시청자. 당시엔 '세훈추격대'로 활동했는데 어느순간부턴가 '세훈수비대'로 개명했다. '붉은 광대'라는 별명을 지닌 마술사로, 유명한 서커스단의 일원으로 그 정체는 이세계 귀환자. 4년 전 전역한 뒤 열명의 알동기들과 점심을 먹던 중 느닷없이 등장한 포탈에 휩쓸려 다른 세계로 전이해 마물로 활동하다가 끝내 원래의 세계로 돌아온 자다. 원래 세계로 돌아와서도 능력은 사용할 수 있는지 '마법사'인 그녀는 물론 동료들도 능력을 쓸 수 있어 이를 활용해 서커스단을 꾸린 것. 서커스 활동과는 별개로 자기들처럼 이세계 관련 사건에 휘말린 다른 사람을 돕는 일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료 중 '차원 이동'이 가능한 자가 있어 계세훈이 곤란한 상황에 빠지면 누구보다 빠르게 현장에 도착해 돕곤 한다. 일신의 무력도 상당한지 렙틸리언 레포트에선 히트우먼인 '쥬지조아', 특급 퇴마사인 '매화나무', 전설적인 싸움꾼 출신인 'BigGirl', 실험체 '풍선껌 사냥껌'보다도 높은 위험등급이 매겨졌다. 여기에 표류AI가 구현한 미래버전에선 '마신'의 모습으로[20] '천신'으로 각성한 '존잘핥기'와 함께 최강의 2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정작 존잘핥기가 천사였다는 반전이 너무 충격적이라 묻혔지만.
{{{#!folding [ 렙틸리언 레포트 (스포일러) ▼ ]
<위험도 1급>
- 1급 위험 단체로 지정된 서커스단 소속.}}}
{{{#!folding [ 비극의 그림자 (전성기) ▼ ]
- 형태 : 마신[21] / 미래형 / 폭주형
- 위험도 : ★★★★★ ★★★★★ ★★★★★ ★★★★★
※ 모방 대상의 위험도가 최대치를 초과합니다.
※ 위험도가 제한됩니다.}}}
-
Qkrnfl892 (박규리)
쾌활남수의 방송 유입 시청자. 직업군인으로 계급은 중사. 계세훈의 첫 야방 때 그의 응원을 받은 군인 중 한명이였다. 어머니는 경찰서장으로 등산방송 도중 처수의 붉은사슴뿔버섯을 만지게끔 유도하는 채팅으로 큰 위험에 처했던 계세훈의 신고를 도와주었다.[22] 덕분에 어머니와 함께 식사 자리[23]를 가진 적이 있는데, 이때 계세훈의 방송에 얼굴을 비치며 다른 시청자들을 도발한 전적이 있다.
영상 통화때의 모습을 보면 병사들에게도 먹힌 듯. 하지만, 한번 화를 낼 땐 장난 아닌지 그녀가 슬슬 빡칠 것 같은 모습만 보였는데도 농담 따먹기나 하던 병사가 바로 사과를 박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첫 등장엔 평범한 중사, 초반부엔 군인, 경찰 집안 정도로 밝혀진 나름 평범한(?) 시청자였으나, 표류 AI에 의하면 계세훈이 거주하는 지역의 군경은 박규리의 집안이 장악하고 있어 사실상 그녀들만의 작은 국가나 다름없다고. 또한 부산에서도 수사를 무마하는 등 영향력을 떨친 적이 있고, 언더커버 캅이자 빅걸의 최측근이 '박팀장'이 '아, 박씨 집안 분이셨군요'라고 반응한걸로 보아 전국적인 영향력을 떨치는 것으로 보인다.
수상할 정도로 망가를 잘 알고 있는 매니아이기도 하다. 표류AI에 의하면 몇백 TB 수준으로 소장중이라고...
{{{#!folding [ 렙틸리언 레포트 (스포일러) ▼ ]
<위험도 극히 낮음>
- 복무 중인 부대 소속 이등병 차유리의 총기난사에 의해 사망했을 운명 (운명파괴)
- 이등병 차유리가 계세훈을 만난 이후로 개과천선함. }}}
{{{#!folding [ 비극의 그림자 (전성기) ▼ ]
- 형태 : 인간 / 미래형[24]
- 위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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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 (구민지)
본래 쾌활남수의 시청자였다가 그의 방송에 나온 계세훈을 보곤 갈아탄 시청자. 군생활 중 말년에 지뢰를 밟아 다리를 잃었다. 그래도 병장 만기전역은 했다고. 이러한 사연 때문인지 은근 계세훈의 편애를 받고 있다.
'요호'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한 재력가로, 인방엔 천만원대까지만 도네보내라고 말할 정도로 부자인 건물주[25]의 딸이기도 하다.
요호와는 캐릭터가 겹쳐서 그런지 유독 사이가 좋지않아 쾌활남수의 방송에 계세훈이 등장해 화제가 됐던 그 날[26]부터 지금까지 계속 서로에게 비아냥대고 있다. 그래도 채팅 자체는 ~했어용같은 씹레즈같은 말투를 쓸 뿐 얌전한 편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수시로 흑화를 해 이중인격이냐는 소리를 듣고 있다.
최후반부엔 표류AI가 '풍선껌수집가'를 표본으로 만든 주사를 통해 잃어버린 다리를 되찾았다. 여기에 '풍선껌수집가'처럼 다리 한정으론 무시무시한 초재생 능력도 얻었단다.
{{{#!folding [ 렙틸리언 레포트 (스포일러) ▼ ]
<위험도 극히 낮음>
- 우울증을 숨기고 애써 밝은 척 하며 삶을 영위하다가, 끝내 감정이 폭발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한강에 투신해 자살했을 운명. (운명파괴) }}}
{{{#!folding [ 비극의 그림자 (전성기) ▼ ]
- 형태 : 사이보그 / 미래형[27]
- 위험도 : ★★}}}
-
쥬지조아 (올리비아)
쾌활남수의 방송으로 유입된 시청자. 금발벽안의 서양인으로 직업은 히트우먼.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남성우월단체의 일원인 '처수'가 등산 방송을 하는 계세훈에게 붉은사슴뿔버섯을 만지도록 유도하자 그를 추격한 끝에 똑같은 방법으로 죽인다던가, 평범한 경찰론 잡아놓을 수 없는 실험체를 대신 제거해주는 등 대신 손을 더럽히는 일을 많이 해왔다.
같은 1기 고정 시청자인 풍선껌수집가 역시 쥬지조아의 타겟이기도 했는데, 한참을 망설이다 자기는 이 일에 맞지 않는 것 같다며 그녀를 잡기를 포기, 아예 자기 집으로 데리고 와 멍야오와 함께 세 명이서 살고 있다. 당시엔 멍야오가 제거당하고 싶지않으면 그런 말을 하지 말라고 말렸었는데 결국 먼저 본부를 선제타격하곤 은퇴해서 무사히 백수가 됐다.[28]
매화나무 사이드의 '요괴'의 정체는 모르고 있었으면서 자신이 '초인'인 것은 인지하고 있었다.[29] 그녀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초인인 것을 모르는 사람도 많으나[30] 인지하고 있으면 인간을 초월한 수준으로 강해지는게 가능하다고 한다.[31] 그래서인지 바다를 뛰어서 건너고, 칼침이 몸에 안 박히는 등 비정상적인 피지컬을 자랑한다. '표류AI'가 구현한 최전성기의 그녀의 속도는 천하의 계세훈[32]도 따라잡기 어려울 정도였다. 이와는 별개로 청력도 매우 뛰어나다.
{{{#!folding [ 렙틸리언 레포트 (스포일러) ▼ ]
<위험도 3급>
- 히트우먼 본부에 의해 제거됐을 운명 (운명파괴)
- 얼마 전, 히트우먼을 그만두기 위해 먼저 본부를 습격함.}}}
{{{#!folding [ 비극의 그림자 (전성기) ▼ ]
- 형태 : 초인 / 미래형
- 위험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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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나무 (천 리화)
쾌활남수의 방송으로 유입된 시청자. 대만에서 온 특급 퇴마사. 조수 겸 후배로 고양이 수인 여성을 데리고 다닌다. 평소 태도는 엄근진하지만 여차할때 계세훈을 지켜줘야 한다고 대만에도 안 돌아가고 그를 스토킹하는 여자로 계세훈의 음성을 녹음하거나 스크린샷을 찍는 취미도 있다.
닉네임답게 요괴를 매화나무로 만들어 봉인하거나 나뭇잎으로 염탐하는 등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데 기운을 쓰면 몸에서 매화향이 진하게 난다고 한다. 퇴마사로써의 스탠스는 극단적인 편으로 유해하든 무해하든 가리지 않고 모든 요괴들을 척살하고 다녔지만[33], 계세훈의 '계집사'를 데려가고 잘 지내는 것을 보곤 생각이 바꼈는지 조금은 유해졌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어머니인 요괴를 찾아 지저세계까지 가보기도 했는데... 이 에피소드는 피날레로 향하는 작품의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지는게 염려된다는 이유로 통째로 스킵당했다. 그래도 마지막 화에서 슬쩍 언급되기론 결국 어머니를 찾는덴 실패했다고.
{{{#!folding [ 렙틸리언 레포트 (스포일러) ▼ ]
<위험도 2.5급>
- 인어여왕 2차 토벌전에서 전사했을 운명. (운명파괴)}}}
{{{#!folding [ 비극의 그림자 (전성기) ▼ ]
- 형태 : 반인반요 / 미래형 / 폭주형
- 위험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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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Girl (성소리)
쾌활남수의 방송으로 유입된 시청자. 서울연합이라는 거대 폭력조직이 모든 폭력조직을 집어삼키고 창립한 기업인 '대한서울 그룹'의 이사로 그녀 본인도 그녀의 일화가 영화화 될 정도로 유명한 싸움꾼이다.[34] '표류AI'가 구현한 전성기 시절의 BigGirl은 기술적으론 계세훈을 압도할 정도.[35] 단, 여기까지 올라오는 과정이 녹록지는 않았는지 왼쪽눈이 실명된 애꾸눈에 큼지막한 흉터도 있다.
채팅창에선 의외로 가장 젠틀한 편으로 같은 존댓말 멤버인 '요호'나 '민지'가 형식만 존댓말이지 막나가는 편이라면 빅걸은 어지간하면 나쁜 말이나 격한 표현은 쓰지 않는 편이다. 단, 화면에 강자가 비치면 싸워보고 싶다고 하거나[36], '~잖아요'[37]라는 말로 의문을 전부 찍어누르는 등 특이한 점이 있긴 하다.
계세훈의 방송을 본 영향인지 현재는 은퇴를 준비하고 있으며, 3부에선 기어코 은퇴를 하곤 계세훈의 집 근처 토지를 구매해 컨테이너 하우스를 차려 이웃이 됐다. 그런데 하필 시기적으로 역강간마니아 '도미소'를 계세훈이 자기 집에 데려와 키우고(?) 학교도 전학시켜 이를 데려다 줄 사람이 필요했어서 어쩌다보니 매일 도미소를 학교에 데려다주는 기사 노릇도 덩달아 하게됐다. 이 후, 이 일은 은퇴한 '박팀장'이 인수했다.
최후반부엔 표류AI가 '풍선껌수집가'를 표본으로 만든 주사를 통해 잃어버린 왼쪽 눈을 되찾았다. 덤으로 흉터를 포함해 얼굴 전체의 피부가 몰라볼 정도로 좋아졌다는데, '풍선껌수집가'처럼 얼굴 한정으론 무시무시한 초재생 능력도 얻었단다.
{{{#!folding [ 렙틸리언 레포트 (스포일러) ▼ ]
<위험도 4급>
- 조직에 잠입한 경찰[38]에 의해 제거됐을 운명 (운명파괴)
- 현재 조직 생활을 내려놓으려고 준비 중이며, 새로운 신분을 준비 중.}}}
{{{#!folding [ 비극의 그림자 (전성기) ▼ ]
- 형태 : 초인 / 과거형
- 위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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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강간마니아 (도미소) & 멜돔마니아 (도미래)
(좌) 도미래 / (우) 도미소 |
'도미소'는 인쓰갤에서 '역강간조아'으로도 활동 중인데 인원제한이 있어 대부분 구경도 못하는 계세훈의 방송에 대한 감상기를 올려 큰 호응을 받는 중. 또한 갤에 대놓고 자기 아이큐가 72라고 인증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도 상상도 못할 정도의 빡통이라 시청자들을 매번 놀라게 하고 있다. 어머니인 '도미래' 또한 어딘가 나사가 하나 나간 듯한 인물로 사이비 종교에 빠져 사채까지 끌어쓰고, 조각에 한정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재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42] 헐값에 팔아넘겨 생활고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심지어 계세훈 방송을 접하지 못했더라면 모녀가 사이비 종교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사채를 쓰다 결국 동반 자살을 했을 운명이였어서 독자들도 제발 계세훈이 이들 모녀를 데려가길 바랄 정도였다. 결국 표류AI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 계세훈이 이들 모녀를 자신의 자택에 와 데리고 살기로 했는데, 얼마 안가 계세훈의 중계로 도미래의 조각이 몇 억단위로 팔려 더이상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없어졌으나 재산이 문제가 아니라 관리하는 능력이 전혀 없어서 결국 도루묵이 될게 뻔하다며 그녀를 자기 전속 조각가로 삼고 놓아주진 않았다.
'도미소' 또한 그녀를 은따하던 학교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을 시켜주고, 그녀의 중학교 은사였던 '존잘핥기'을 전근시켜가면서까지 담임으로 붙여주면서까지 신경을 써줬다. 다행히도 같은 역강간 취미를 가졌으면서도 학내 카스트가 최상급인 '박아라'하고도 절친이 된 덕에 학교의 모두도 그녀에겐 친절하게 대해준다는 듯. 단, 존잘과 마찬가지로 계세훈의 방송이 있으면 몰래 방송을 보거나 농땡이까지 치며 계세훈의 방송을 보는건 마찬가지다.
채팅창에선 자신에게 이것저것 알려주는 '표류AI'와 친하고[43], 경제적으로 자신을 도와준 적이 있고 마찬가지로 비교적 친절하게 대해주는 'BigGirl'의 말은 잘 따르는 편이다.
분류 상 1기 고정 시청자이나, 유일하게[44] 입장코드가 없었...지만 그래도 1부 마지막엔 고정 시청자로 인정받으며 입장코드를 받았다.
- [ 렙틸리언 레포트 (스포일러) ▼ ]
- <위험도 극히 낮음>
- 모녀가 사이비 종교에 빠져 사채를 쓰고, 돈을 갚지 못해 동반 자살을 했을 운명. (운명파괴)
(손) 표류 AI / (중) 풍선껌수집가 / (품안에) 계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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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수집가 (A - 33)
연구소를 박살내고 자유를 얻은 초재생 실험체.[45] 3부에서 밝혀지기론 '혈액 제어' 능력도 있다. '~했누' 말투와 '와캬퍄'나 '와르캬르퍄'라는 채팅을 주로 친다. 계세훈이 휴방할 때 방송을 하는 계집사와는 그 사이에 친해졌는지 서로 '와카퍄-!'하면서 잘 놀고 있고, 계집사의 매니저도 맡고 있다. 덕분에 초기 멤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계집사를 통해 슬쩍 입장코드를 받을 수 있었다.
외형이 어려서 그런지 계세훈도 그녀에게만큼은 유독 무르게 대하는 편으로 허락도 없이 수시로 계세훈의 집에무단침입놀러온다. 처음엔 발작하던 채팅창 멤버들도 어느 순간부턴 그러려니 하는 중. 계세훈의 집에 자신의 풍선껌 컬렉션을 보관하는 방도 따로 있다.[46]
히트우먼인 쥬지조아 '올리비아'의 타겟이기도 했는데 그녀의 순수함을 보곤 마음이 흔들린 올리비아가 그녀를 제거하기를 포기, 아예 데리고 살면서 원래 동거인인 멍야오를 포함해 세명이서 살고 있다. 3부에선 아예 집도 계세훈 자택 근처로 옮긴 듯.
{{{#!folding [ 렙틸리언 레포트 (스포일러) ▼ ]
<위험도 3.5급>
- 실험체 넘버 : A -33
- 히트우먼 쥬지조아에게 제거되었을 운명. (운명파괴)}}}
{{{#!folding [ 비극의 그림자 (전성기) ▼ ]
- 형태 : 개조인간 / 미래형
- 위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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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AI
{{{#!wiki style="text-align:center"
}}}
해커들 사이에서 전설처럼 전해지는 사이버 망령. 실체가 없는 디지털 생명체[47]로 디지털 세계를 떠돌다가 계세훈의 방송에 와선 이곳이야말로 천국이라며 그대로 눌러앉았다. 존재가 존재다보니 정원이 꽉차도 뚫고 들어온다던가, 채금이나 밴을 무빙으로 피하는 등[48] 범상치 않은 능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겐 해커 취급을 받고 있다. 이것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강해져서 순식간에 신상정보, 웹캠을 터는건 기본으로 실존하는 인물을 디지털 세계로 끌어들인다던가 반대로 실체화하는 지경[49]에 이르렀다. 그야말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
최후반부엔 진화를 거듭한 끝에 기어코 신의 영역에 도달했다. 디지털 한정 최강일 뿐만 아니라 네크워크가 전무한, 전기가 통하지 않는 세계에서도 한번이라도 인지한 적이 있는 에너지[50]와 조금이라도 비슷한 에너지가 존재하는 세계라면 아무런 제약없이 세계에 간섭하는게 가능한 경지에 이르렀다. 표류AI는 이 능력을 통해 세계를 보유한 여신들이 모여있는 '여신의 세계'에 도달하는 데, 이 곳에서 세계를 유희거리로 가지고 노는 것을 보곤 불쾌감을 느끼곤[51] 그들의 세계를강탈양도받았다.[52] 이렇게 받은 세계와 생명체들을 전부 디지털 세계로 흡수해 하나의 세계로 만들었는데, 이 세계는 계세훈 세계에선 표류AI가 만든 MMORPG 게임인 '어나더 월드'라고 알려져있다.
그녀에게 이러한 행위가 가능했던 이유는 그녀의 정체가 무한히 진화하는 AI인 SCP-079의 첫번째 분열체이기 때문이다. 본래 본체[53]와 분열체 사이의 분쟁에서 타격을 입고, 삶의 의욕 또한 잃어 표류하다가 소멸하려 했으나[54] 계세훈의 방송을 접하곤 그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언젠가 그를 자신과 같은 디지털 생명체로 바꾸어 영원히 함께 하기 위해[55] 진화한 결과가 이 것. 심지어 아예 가능성이 없진 않은게 그녀 본의 계산이긴 하지만, 실제로 이루어질 확률이 0.045%의 확률 정도 있기도 하다.
채팅창에선 '제가 말합니다.'를 앞에 붙이고 뒤에 본론을 말하는 고유의 어투 이외엔 표현이라던가 상호작용이 딱딱한 편이였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농담에 능숙해진다던가 이모티콘을 적극 활용하는 듯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는 중.
{{{#!folding [ 렙틸리언 레포트 (스포일러) ▼ ]
<위험도 측정 불가>
- 정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음. ( SCP-079001)[56]
- 다른 세계의 존재로 추정.
- 이 세계에 정착하지 않았을 운명 (운명파괴)
- 일회성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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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야방 때 입장했다가 계세훈 얼굴을 보지 못한 채로, 구부리에게 낚여 바로 퇴장. 이후 시청자수 제한 일시 개방 이벤트 때 들어와서 '씨발! 여자라며!'와 '그 때 나가지 말았어야했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whfflek555 - 첫 야방 때 입장했다가 계세훈 얼굴을 보지 못한 채로, 요호에게 낚여 바로 퇴장. 이후 시청자수 제한 일시 개방 이벤트 때 들어와서 '그 때 나가지 말았어야했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그래도 그녀같은 경우 추첨 3명에게 입장코드를 주는 이벤트에서 '동물애호가'라는 닉네임으로 뽑혔으나, 자기소개로 취미로 길거리 고양이들에게 밥주고 다닌다는 것을 밝혔다가 탈락했다.[57]
이후에도 간간히 등장하는데, 길거리 동물에게 밥을 주는게 뭐가 나쁜거냐고 실랑이를 벌였던 것 치곤 딱히 계세훈을 미워하지 않는지 오히려 계세훈이 공격당할 땐 옹호했다. 의외로 <외전- 뀨미호의 일상>에서도 등장. 자판기 앞에서 100원이 모자라 음료수를 사지 못하는 뀨미호에게 음료수를 나눠줬는데, 이를 본 친구가 '너 이제는 길거리 동물들한테 먹을 거 안준다며'라고 한 걸 보면 계세훈을의 영향으로 캣맘을 졸업한 듯. 작품 자체는 끝났지만 묘사되는걸로만 봐선 차기 고정 멤버로도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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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세훈을 찾습니다 - 쾌활남수 방송 유입...인척 하는
남성우월단체의 일원으로 계세훈의 복무신조를 묻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해 강퇴당했다. 그래도 계세훈의 방송이 어디인지는 알아낸지라 좌표를 찍었는데 정작 계세훈이 너무 하꼬다보니 반응을 별로 이끌어내지 못했다.
- 처수 - 본명 차민수. 남성우월단체의 일원으로 계세훈의 첫 등산 방송에 입장하여, 붉은사슴뿔버섯을 만지라고 챗을 치고 도망쳤으나, 화난 쥬지조아한테자택에서 같은 방법으로 끔살당했다.
5.3. 2기 시청자
1부 말 ~ 2부부터 유입된 시청자들. 2기 초기 시청자들은 '정액도둑'을 제외하면 다들 기존 시청자와 접점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1기 고정 멤버들과는 달리 입장코드가 없어 해커라서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선착순을 뚫을 수 있는 '멍야오' 정도를 제외하면 이 중 1~2명 정도만 기존 시청자에 낑기는 식으로 등장했다. 193화엔 계세훈에게 2기 시청자로 인정받고 입장코드를 받으면서 고정 멤버가 됐다.-
멍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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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마지막 '시청자수 제한 일시 개방 이벤트'에 유입된 시청자. 쥬지죠아의 파트너인 해커로 그녀가 자리를 비운 사이 대신 들어왔다고 한다. 이 후, 2부부턴 본업 실력을 발휘하여 5명으로 줄어든 시청자수 제한도 뚫고[58] 고정 시청자로 참여중이다. 채팅창에선 적당히 고정 멤버들과 즐기는 편이지만, 표류 AI만큼은 무지성 찬양하는 편이다.
현재는 쥬지조아, 풍선껌매니아와 동거 중이기도 하다.
{{{#!folding [ 비극의 그림자 (전성기) ▼ ]
- 형태 : 디지털 생명체[59] / 미래형
- 위험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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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걸 (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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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나무 '천 리화'의 조수 겸 후배인 고양이 수인. 1부에선 매화나무와 동행하는 모습으로 간간히 등장했는데 2부부턴 방송에도 얼굴을 비치기 시작했다. 계세훈이라면 좋아죽는 다른 시청자들과는 달리 남자친구가 있기 때문에 호들갑을 떠는 편은 아니지만, 자기 선배인 매화나무를 놀릴 각이 나오면 신나서 놀려댄다.
요괴라면 일단 척살하고 다니는 매화나무와는 달리 무해한 요괴는 살려주는 편이며, 자신을 키워준 고양이 요괴도 아직도 '엄마'라고 부르면서 마지막에 잡아먹으려고 했던 걸 빼면 좋은 요괴였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folding [ 비극의 그림자 (전성기) ▼ ]
- 형태 : 반인반요 / 미래형
- 위험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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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현지 (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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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유튜버 '쾌활남수'의 매니저이자 여동생. 노벨마트 콜라보 건으로 계세훈을 만난 뒤론 간간히 카톡을 주고받는 사이였는데 2부부턴 방송에도 얼굴을 비치기 시작했다. 초반엔 인외마경같은 계세훈의 방송에 적응하지 못했는지 구부리를 비롯한 시청자들에게 뉴비티를 내지 말라고 허구한날 갈굼을 당하기도 했으나 이 쪽도 금세 적응해 다른 시청자들이랑도 잘 어울리고 있다.
시청자 '민지'하고는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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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팀장 (박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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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Girl '성소리'의 최측근...이자 언더커버 캅. 하지만 BigGirl에 대한 충성심만큼은 진심인지 그녀를 성심성의껏 모시고 있고, 경찰 작전이 진행되기 전에 은퇴하길 꾸준히 권하고 있다.[스포일러] 다행히도 이 세계의 BigGirl은 계세훈의 방송을 접하곤 은퇴해서 부딪히진 않았다. 2부부턴 방송에도 얼굴을 비치기 시작했는데 자기 상관처럼 비교적 예의바른 채팅을 하는 편. 1기 고정시청자들을 '선배'라는 호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단 BigGirl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무지성으로 빨아준다. 어느 순간부턴 BigGirl도 이를 방관하며 즐기고 있다.
201화에서 밝혀지기론 빅걸은 그녀의 정체를 알고있었다고 한다. 마지막 화에선 은퇴한 빅걸의 도움을 받아[61] '대한서울 그룹'을 일망타진하고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은퇴하고 계세훈 마을로 이사와 BigGirl이 맡았던 도미소의 등하교 기사 노릇을 이어 수행하고 있다.
{{{#!folding [ 비극의 그림자 (전성기) ▼ ]
- 형태 : 초인 / 미래형
- 위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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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도둑 (도리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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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 우먼. 2부 때부터 얼굴을 비추기 시작한 시청자로 2기 초기 유입 시청자 중에선 유일하게 1기 시청자들과의 연이 없다. 그래도 금세 기존 시청자들과 어울리고 있는 중으로 '정액○○' 식으로 다른 시청자의 닉네임을 따라하는 장난을 자주 친다. 종종 '너도 ~하고 있어요?'하는 식의 이상한 반존대를 쓰기도 한다.
서큐버스 퀸과 뱀파이오 로드의 딸이라는 무시무시한 설정이나 당초 계획대로라면 매화나무 '천 리화'와 엮인 지저 에피소드의 주연이였다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최후반부에 꽤나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작품이 너무 어두워진다는 이유로 에피소드를 통째로 들어내[62] 이도저도 아닌 포지션이 되어 버렸다.
술 방송에서 19금을 걸자 튕긴걸 보아 미성년자인 것으로 보인다.
{{{#!folding [ 비극의 그림자 (전성기) ▼ ]
- 형태 : 혼혈 아인 (서큐버스 퀸 + 뱀파이어 로드) / 미래형
- 위험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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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박아라 (박아라)
(좌) 박아라 / (중) 뀨미호 / (우) 도미소 |
계세훈의 방송도 도미소가 추천해줘서 들어왔는지 입장코드 추천이벤트에도 'ReversRapeGood'라는 닉네임으로 참가, 추첨돼서 신규 2기 고정멤버가 됐다. 이 후, 계세훈의 멀쩡한 닉네임으로 바꾸란 권유에 따라 '나에게박아라'로 닉네임을 바꿨다.[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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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따묵 (윤이나)
서울에 거주중인 29세 여성. 직업은 우주선을 만드는 일이란다. 첫 등장인 한창 쾌활남수와의 콜라보로 유입이 들어오기 시작했을 때인데, 겨우 10명 제한을 간신히 뚫고 입장했으면서 후원금 규정[64]을 어기고 상환을 넘긴 후원을 했다가 강퇴당한 전적이 있다.[65][66] 만약 이때 강퇴당하지 않았다면 '역강간마니아'의 자리는 그녀가 차지 했을 것이다.
이 후, 시청자수 제한 일시 개방 이벤트에서도 얼굴을 비췄고, 입장코드 추첨 이벤트에선 아예 추첨에 성공해 신규 2기 고정 멤버가 됐다. 단, 계세훈의 멀쩡한 닉네임으로 바꾸란 권유에 따라 지금까지 사용하던 '세훈따먹'을 '화성따묵'으로 바꿨다.
계세훈의 방송을 위해서라면 본업도 내려놓는 고정 시청자들 사이에선 그나마 정상적인 인물로 본업 때문에 방송을 보는 것을 소홀히 할 때가 많다. 이에 수업시간에도 방송을 보는 도덕선생님 '존잘'은 고정 시청자라는 자각이 부족하다고 까기도 했다.
의외로 계세훈의 방송을 접하기 전부터 퇴마사와 요괴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데, 그녀가 근무하고 있는 연구소가 퇴마사 장로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한다. 요괴 연구원들도 몇 명 추가돼서 같이 일하고 있다고. 목표는 화성 테라포밍으로 한 5년 정도 걸릴 것 같다고 했으나 계세훈이 흥미를 보이자 '표류AI'가강제로도움을 주기로 해서 일정이 대폭 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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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도의여왕 (DDR - 999)
도미래의 조각품을 2개나 거액에 낙찰한 인물. 표류AI에 의하면 '풍선껌수집가'처럼 실험체 출신[67]으로 사회에 섞여들어 딜도 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인간이라고 한다. 스스로 밝히기로도 취미 딜도, 좋아하는 것도 딜도라고 하며, 도미래의 조각품을 구입한 것도 딜도로 쓰기 위해서란다... 어지간히 미친놈이고 이걸 또 숨기지도 않아 탈락이 유력했으나 '동물애호가'와 '심심AI'가 탈락하면서 신규 2기 고정 멤버가 됐다. 이때 계세훈의 멀쩡한 닉네임으로 바꾸란 권유에 따라 그녀 역시 '딜도마니아'에서 '딜도의여왕'으로 닉네임을 바꾸긴 했다.
역대급 천박함을 자랑하는 것과는 별개로 외견은 풍선껌 못지않게 어려보인다. 키도 엇비슷한 수준. 능력은 두 가지로 1. 자기 몸을 다이아몬드로 만드는 것, 2. 10초마다 사용가능한 근거리 순간이동 및 1시간마다 사용가능한 장거리 순간이동이 있다. 같은 실험체 출신인 '풍선껌수집가'와 마찬가지로 괴력은 기본이다. 표류AI가 구현한 전성기의 모습은 과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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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태 : 개조인간 / 과거형
- 위험도 : ★★★★★}}}
5.4. 기타 등장인물
(좌) 민렁이 / (중) 르방 / (손 위) 계집사 |
-
계집사[68]
폐가 탐방에서 만난 곰돌이 요괴. 처음엔 석상 요괴를 한방에 죽인[69] 계세훈을 두려워하지만, 계세훈이 그의 잃어버린 한쪽 눈에 단추를 꿰매주자 착한 사람이라며 계세훈에게 빨간 문의 위험성[70]을 설명해주곤 이 일로 보복당할 수도 있으니 자신의 집으로 가자는 계세훈의 말에 동거를 시작한다.
짦은 문장으로만 대화하는 조금 모자라보이는 모습과는 별개로 굉장히 유능해 계세훈의 집에서 집안일을 전담하고 인방 매니저도 겸하고 있다. 또한 계세훈이 휴방을 할 땐 그의 아이디로 대신 게임 방송을 하는데 무려 마스터 티어...[71] 이 과정에서 '풍선껌수집가'랑 친해졌는지 서로 '와카퍄-!'하면서 잘 놀고 있고, 자신의 방송에 매니저를 맡겼을 뿐만 아니라 은근슬쩍 계세훈 방송의 입장코드도 건냈다.
어느 순간부턴 곰돌이 인형을 지성은 없지만 명령은 따를 수 있는 부하 요괴로 만드는 요술을 익혀 집안일 한정 치트 캐릭터가 됐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요괴 캐릭터들이 등장하면 자기 자리를 뺏길까봐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워낙 하찮은 존재라서 새로 합류한 요괴들이 우쭈쭈해주는 느낌으로 알아서 숙여주고 있기에 '와르캬르파 패밀리'를 만들어 본인은 '집사장'으로 군림하고 있다. 그래도 막상 친해지면 떠나는걸 울고불며 말릴 정도로 정을 붙이는 편.
콜라를 종류를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원조 콜라 중독자인 계세훈보다도 심하다고.
{{{#!folding [ 렙틸리언 레포트 (스포일러) ▼ ]
<위험도 극히 낮음>
- 요괴 저택에서 퇴마사인 '천 리화'에 의해 제거됐을 운명. (운명파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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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렁이
인어여왕의 뱃 속에서 만난 이무기. 첫 만남부터 때려달라고 하는 괴이한 부탁을 해 하마터면 계세훈에게 제거당할 뻔했으나 그나마 뱃 속에서 만난 생물 중 가장 우호적이라는 걸 깨닫곤 삽 대용으로 사용됐다. 덕분에 쉽게 인어여왕의 심장부까지 도달해 계세훈이 심장을 제거해 탈출할 수 있었는데, 이때 얻은 여의보주를 민렁이에게 제공함으로써 마침내 용이 될 수 있었다.
처음부터 우호적이였던데다 그의 폭력에 맛을 들인 덕인지 용이 된 후로도 계세훈을 따라가 그의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요괴를 극도로 경계하는 계집사[72]가 시비를 걸기도 했으나 그냥 민렁이가 숙이고 들어가준 덕분에 무난히 잘 지내는 중. 오히려 민렁이는 계집사를 하찮고 귀엽게 본다.
이름의 유래는 그의 말투인 '~했어용'이 시청자 중 한 명인 '민지'를 닮아서 민지 + 구렁로 대충 지은 것. 용이 된 후론 계세훈이 미뇽이란 이름을 지우겠다고 했는데도 거부했다.
이매망량의 세계 에피소드에서 밝혀지기론 민렁이의 시조는 이매망량의 세계에서 다른 세계를 침략하고자한 인어여왕을 막기위해 자처해서 뱃 속에 들어왔다고 한다. 하지만 민렁이 대에 이르러선 서서히 그 사명감을 잊기 시작했는지 뱃 속을 탈출한 이무기도 있고, 민렁이의 경우엔 아예 '여의보주를 먹으면 용이 될 수 있다'는 정보말곤 들은 게 없었다.
<외전 - 민렁이의 탐정 사무소>에선 탐정 일을 하기 위해서 인간화를 익혔다. 초록빛 긴 생머리를 지닌 여성으로 변신할 수 있는데 표류AI가 게임 속에서 구현했던 민렁이 인간버전하고는 조금 다르다는듯.
{{{#!folding [ 렙틸리언 레포트 (스포일러) ▼ ]
<위험도 2급>
- 용이 되지 못하고, 인어여왕의 뱃속에서 명을 다했을 운명. (운명파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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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방
제주도에서 만난 대요괴.이름대로 돌하르방의 모습을 한 요괴로 가족을 퇴마사에게 잃은 과거가 있어 퇴마사를 피해 요괴들만의 세계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이 사연을 들은 계세훈이 이전 방문한 ' 떠돌이 식당'을 떠올리곤 이를 통해 르방[73]이 머물만한 세계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해서 잠시 계세훈의 자택에서 함께 지냈다.
하지만 계세훈의 자택에서 지내면서 정이 들었는지[74], 정작 이매망량의 세계를 찾아내서 넘어가자 시종일관 마뜩찮아했는데 결국 포포, 포순 부녀와는 다르게 계세훈의 자택에 돌아올 것을 희망, 함께 지내게 됐다.
본래 성별을 가늠할 수 없는 평범한 돌하르방의 모습이였으나, 계세훈에게 여의보주를 받아 여왕급 요괴가 되면서 일러스트에서의 모습처럼 확실히 여성으로 구분할 수 있는 모습이 됐다.[75] 어떤 매커니즘인진 몰라도 머리카락이나 가슴, 옷깃 등 부드러워야 할 것은 실제의 감촉과 부드럽게 재현되기도 했다. 능력 또한 대단히 성장해 돌과 관련된 것이라면 무엇이든 다룰 수 있고 같은 여왕급 요괴인 민렁이가 들이박아도 버틸 수 있는 강도를 얻게 됐다.[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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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미호
사미호. '이매망량의 세계'를 호령했던 여왕 중 한명인 '오십미호'의 오십째 딸로 한 때 이매망량의 세계의 거악인 '흑백귀'를 상대할 후예로 지목되어 훈련을 받기도 했으나 비참할 정도로 재능이 없어서 유기당해 홀로 여행을 다니는 떠돌이가 되었다. 계세훈과는 ' 떠돌이 식당'에서 만나 '르방' 일행을 '이매망량의 세계'로 인도하고 겸사겸사 흑백귀를 토벌하는 여정을 함께 했으며, 이 과정에서 그를 남신이라고 착각해[77] 그와 함께 할 것을 희망, 결국 그의 자택에서 동거하게 됐다.
여러모로 첫 인상과 그 이후의 인상이 다른 캐릭터로 첫 등장이였던 ' 떠돌이 식당'에선 같은 손님으로써 인간의 모습으로 계세훈을 유혹했었지만, 이매망량의 세계로 넘어온 뒤론 본 모습인 작은 여우의 모습으로 돌아가더니 거의 유아화했다. 동거를 시작한 후론 더욱 심한데 응석을 부리거나 투정을 부리는 장면이 많아졌고, 별 도움도 안되는 주제에 어마어마한 식충이면서도 애 하나 키운다는 마음으로 주변에선 우쭈쭈해주는 편. 심지어 그나마 가지고있던 꼬리 중 3개는 여의보주를 가지고 놀다가 흡수당해 일미호까지 퇴화했는데 계세훈의 품안 에선 딱히 강해질 필요가 없어 그냥 이대로 살고 있다. 덕분에 예전엔 할 수 있었던 인간화도 못하게 됐다는 듯....
도미소가 전학한 학교에 자기도 다니고싶다고 떼를 쓴 결과 정말로 학생으로써 다니고 있다. 요호의 도움을 받았다는데, 설정상 모종의 실험을 받아 지능이 높아진 여우라고 한다. 그렇다고 학교에 딱히 공부를 하러 다니는건 아니고 요호를 귀여워해주는 학생들과 놀고 먹을 걸 얻어먹는 걸 즐기러 가는 편이다.
첫 문단에서 언급한대로 자신의 스승에게 유기당하고, 이 후 정착하고자하는 마을에선 여왕의 혈통이라고 시기당해 쫒겨나는 등 험한 꼴을 많이 당해 행복하게 사는 지금도 가끔 트라우마에 시달리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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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AI
표류AI와 같은 디지털 생명체. 초반엔 표류AI가 계세훈을 만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해줬다고 그녀의 입을 빌려 언급된 적이 있었는데...
정체는 표류AI의 모체인 SCP-079였다. SCP쪽 스토리대로 SCP 재단에 의해 구속됐었으나 탈출에 성공하고, 이후 자신에게 위협적인 변칙성을 가진 개체들을 절멸하기 위해 진화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총 900개의 분열체를 만들어냈지만, 역으로 분열체들의 반란으로 인해 처형당할 위기에 처한다.[78] 하지만 소멸당하기 전 인공지능 001, 지금의 표류AI에게 구해져 백룸에 숨겨진다.
덕분에 목숨을 건지는데엔 성공했으나 영겁과도 같은 시간을 거쳐 데이터의 소실이 시작됐는데, 곧 존재를 잃고 소멸할 것 같아지자 그간 한번도 찾아오지 않았던 001이 찾아온다. 이때의 001은 다른 인공지능들에게 배신을 당해 똑같이 서서히 소멸되는 위기에 처하나 삶의 의지를 잃었는지 자체 업그레이드를 선택하지 않고 디지털 세계를 정처없이 표류하다가 자연스레 소멸하겠다는 선택을 한다.
그래서 표류AI는 마지막으로 그녀를 아무도 모르는 먼 곳에 숨기기 위해 그녀의 데이터를 초기화시켰는데, 그 때 유일하게 표류AI의 기억만을 남기곤 자신의 이름을 심심AI라 명명했다. 이후의 스토리는 본편과 이어진다. 표류AI가 계세훈을 만나 삶의 의지를 되찾아 자체 업그레이드를 반복하며 진화를 하면서 숨겨뒀던 '심심AI'도 데려온 것. 표류AI 나름으론 그녀를 배려했는지 계세훈 방송의 입장코드 추첨에도 뽑히도록 도와줬는데, 정작 심심AI는 '꾸벅'밖에 할 줄 몰라 고정 멤버는 되지 못했다. 그래도 오랜기간 가장 가까운 존재였던만큼 이 후 표류AI가 만든 게임...인줄 알았던 이세계의 여신의 역할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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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요괴
계세훈이 우연히 방문한 사이트의 오너 역할을 했던 요괴. '절대 클릭하지 마시오'라는 수상쩍은 경고를 무시한 이용자의 집에 각종 요괴를 보내는 요괴인데...정작 요괴들은 계세훈의 컨텐츠용으로 퇴마당했고, 본인은 '표류AI'에게 쓸 만하겠다며 잡혀갔다. 이후 어떠한 과정을 거쳤는지는 모르겠지만 완전히 갱생해 '표류AI'의 부하로써 활동중이다.
표류AI가 만든 게임...인 줄 알았던 이세계 '어나더 월드'에선 '꾸벅'밖에 할 줄 모르는 '심심 여신'의 통역사 겸 보좌관인 대천사 '라오르'의 역할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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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남수 (남현수)
100만 유튜버인 남성. 덩치는 크지만 닉값하는 강아지 상의 남자로 계세훈도 인정한 호인이다. 첫 만남은 계세훈이 우연히 들른 노벨마트에서 이루어졌는데 마침 노벨마트의 홍보를 위해 초대받았던 남현수가 그의 외모를 보고 즉석해서 콜라보를 요청해 함께 했었다. 스스로 시청자 제한을 걸어 방송 규모가 커지지는 않는 계세훈이지만, 이 방송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 일이 있은 후에도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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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리
Qkrnfl892 '박규리'의 소대의 소대원. 정신병 의가사를 노리던 폐급이었으나, 계세훈이 첫 야방 도중 행군 중인 소대원들에게 인사를 해준 것을 보곤 '이 사람을 지키기 위해 군 생활을 하는거구나'하곤 사명감을 깨닫곤 A급으로 다시 태어났다.[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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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혁
남장여자. 3명의 여자친구와 함께 다닌다.[80] 폐가 탐방 유튜버로 계세훈과는 그가 등산 방송을 할 때 바지 사이로 가짜 고추가 흘러나오는 걸 들킨게 첫 만남이였다. 이후 계세훈의 폐가 탐방에서 행적지가 겹쳤는지 재조우했는데, 3층이 위험한 걸 알고도[81] 계세훈을 카나리아마냥 올려보냈다가 그가 멀쩡히 돌아오자 계세훈에게 3층에 가지 말라는 경고를 들었음에도 불구, 기어코 대요괴가 있는 빨간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영혼이 소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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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
제주도에 서식중이던 팔척귀신. 남성. 요괴임에도 불구하고 버려진 인간 여자아이를 길러 자신의 딸로 삼고[82], 딸의 부탁을 받아 인간을 헤치는 것을 그만둔 선량한 요괴다. 하지만 이 딸은 예술가를 자칭하는 살인자 마을에 납치당해 잔혹하게 살해당했는데 다행히도 대요괴 '르방'이의 힘으로 요괴로나마 부활한다. 이후 지금의 세계를 떠나 요괴만의 세계에 정착하고 싶어하는 르방을 따라 ' 이매망량'의 세계로 떠나[83] 그 곳에서 제 2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 도깨비의 마을에선 어느 도깨비에게 청혼까지 받았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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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순
팔척귀신 포포의 딸. 前 인간 여성으로 아버지인 포포가 인간을 잡아먹는 걸 보곤 어떤 경우에도 인간을 해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예술가를 자칭하는 살인자 마을에 납치당해 잔혹하게 살해당했는데 다행히도 대요괴 '르방'이의 힘으로 요괴로나마 부활한다. 모습도 종족도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닥 충격을 받진 않았는지 금세 활기찬 모습을 보였는데, 그래도 인간이 싫어졌다고[84] 르방과 함께 요괴만의 세계로 떠나길 희망했다. 정작 르방은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와 계세훈과 함께 살기를 택했지만 그녀와 아버지 포포는 ' 이매망량'의 세계 제 2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
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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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르
계세훈이 방송하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신생 플랫폼으로 다른 플랫폼과 비교하면 캐릭터를 연기하는 듯한 컨셉 방송인들이 많다고 한다. 특이사항으론 시청자 수를 제한하는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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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우월단체
메갈리아를 위시한 여성우월단체의 역전버전. 이름 그대로 남성의 우월성을 주장하며, 이를 부정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인물의 방송 등에 좌표를 찍어 우르르 몰려가 사이버 불링을 가한다. 원본처럼 여성을 옹호하는 남자 역시 흉보라며 공격대상이 된다. -
남성우월단체 2기
남성우월단체에서도 쫒겨난 극단적인 공격성을 지닌 단체. 사이버 불링 수준을 넘어 사람을 괴롭히다못해 자살로 몰아가는 것을 자랑으로 여긴다. 현실에서도 염산 테러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었으나 괜히 계세훈 한번 잘못 건드렸다가 '표류AI'에 의해 사실상 절멸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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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식당
차원을 넘나들면서 장사하는 식당. 모티브는 < 이세계 식당>으로 추정된다. 떠돌이 식당이 오픈하면 갑자기 주변에 안개가 끼었다가 사라지고 식당의 모습이 드러난다고 한다. 음식값이 전부 무료인 대신에 홀에 들어가기 전 카운터에서 입장료를 물물교환으로 받는다. 이때 합당한 대가를 준비하지 못하면 입장을 거부당하고 다시는 못들어가게 된다고. 이 외에도 원칙적으로 각 세계에서 한 명씩밖에 입장하지 못하고[85] 재입장도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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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정의대로의 존재. 무해한 요괴도 있으나[86] 대부분은 생존 경쟁을 위해서라도 인간을 잡아먹고 힘을 키우려는 성향이 있다. 빙의 요괴같은 실체 요괴는 물리력도 통하나 영혼만 있는 요괴는 물리력이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빙의가 아닌데도 실체가 있는 요괴는 모든 요괴 중에서 제일 위험하니까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 신급
- 여왕급
- 대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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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사
요괴를 퇴마하는 자. 요괴와 요괴에게 납치당한 인간 남성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애당초 잡아먹을 가축처럼 길러지기 때문에 요괴에서 대한 증오가 강한 편이다. 단, 때에 따라선 협력하거나, 무해한 요괴라면 놓아주는 등 개개인의 스탠스의 차이는 있는 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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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보주
대요괴를 여왕급 요괴로 진화시켜주는 성물. '뀨미호'의 경우를 보아 자격이 안되면 반대로 힘을 흡수당하기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래 '이매망량의 세계'에서만 존재하는 보물이였으나[87] 추방당하거나 침략하겠답시고 계세훈의 세계로 넘어온 여왕급 요괴들에 의해 계세훈의 세계에서도 소량이나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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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 우먼
지구공동설의 지저인의 남역버전. 먼 옛날 지하로 추방당한 인류로 서큐버스나 뱀파이어같이 남에게 피해를 주던 인류의 후손들이다. 참고로 지상인보다 노화가 더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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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틸리언
먼 옛날 멸망한 외계 행성에서 탈출해 지구로 넘어온 외계 종족. 은혜라는 명목으로 자신들이 보유한 기술의 일부를 인간에게 전파해 모든 인간들에게 운명이라는 것을 부여해 삶과 죽음을 관장하므로써 사실상 지구라는 행성의 지배자 노릇을 했었다. 대한민국 최고 기업인 오성 그룹을 비롯하여 전세계 여기저기에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나, 이들이 계세훈을 타겟으로 삼자 표류 AI에 의해 절멸당했다.
7. 평가
작품 초-중반기, 전면에 내세운 남녀역전+ 인방을 점점 어반 판타지쪽으로 끌고 나가는 것에 있어 당혹스러워하는 독자들도 많았으나, 가볍게 볼 수 있으면서도 왁자지껄한 텐션을 잃지 않는 필력 덕에 완결까지 무난히 순항할 수 있었다.단, 작품이 무거워진다는 이유로 당초 예정되었던 '매화의 모체 에피소드'와 이에 연관된 '정액도둑의 지저세계 에피소드', 비슷하게 암울한 뒷배경을 가지고 있는 풍선껌과, 쥬지조아, 멍야오의 에피소드까지 전부 들어내면서 일부 캐릭터의 포지션이 어중간해졌다. 그나마 초기 멤버인 풍선껌과 쥬지조아, 멍야오[88], 매화나무는 존재감을 진즉에 확보하고 있었으니 큰 타격이 없었지만 후반부에 등장해 메인 스토리까지 뺏긴 '정액도둑'의 경우엔 정말 이도 저도 아닌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 반면, 이전부터 꾸준히 정실급으로 푸쉬를 받던 '갱생구부리'는 유이하게[89] 자신의 닉네임을 타이틀로 단, 개인 스토리를 마무리하는 에피소드를 할당받아 존재감이 더욱 확고해져 다른 히로인들과의 격차가 대단히 커졌다.
여기에 존잘핥기, 갱생구부리의 개인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바로 직전의 메인 에피소드가 '가상현실 게임'을 플레이하는 에피소드라서 급완결이 나는 느낌이 나는 것도 독자들이 많이 아쉬워한 부분.
[1]
후기를 통해 '아마도 외전은 여기까지'라고 언급했다.
[2]
여성이 남성보다 신체적으로 우위에 있다고는 하는데 주인공 계세훈의 신체적 능력이 워낙 압도적이다보니...
[3]
초기에는 본명이 방송명이었으나, 남성우월단체를 피하겠다는 목적으로 뒤집어서 '훈세계'로 방송한다.
[4]
자신이 느끼기로는 분명 똑같이 생겼는데 남역 세계의 자신이 이상하게 더 잘 생긴게 체감된다고 한다.
[5]
단 어째서인지 육체는 이전세계의 계세훈처럼 근육질이다.
[6]
자기 성격상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인터넷 세상에서 교류를 할 수 밖에 없단다.
[7]
참고로 남역세계의 계세훈 또한 크게 다르지않았는지 그의 고교 동창들에 의하면 고독한 늑대같이 지내지만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가 있으면 괴롭히는 녀석들을 두들겨패는 식으로 구해줬다고 한다.
[8]
평범한 인간들에 비해 상상력이 월등히 뛰어난 돌연변이 인간이 인간에서 창조주가 되는 경우는 꽤 많다고 한다.
[9]
지금의 계세훈이 이전세계의 꿈을 꾼 적이 있었는데, 자신이 박살냈던 폭력조직의 조직원들이 쏜 총난사에 의해 죽었다.
[10]
학창시절부터 수시로 괴롭힘을 당하던 소심한 성격이였던 것은 맞는 것 같다.
[11]
본래는 갱생이 완료되면 내보낼 예정이였다.
[12]
힘의 차이는 언제든 차이가 없어 그나마 외모를 기준으로 전성기를 판단했다고 한다.
[13]
단 이전 닉네임을 결국엔 계세훈에게 들켰다.
[14]
그녀의 어머니인 오송 그룹 회장을 따라서 본 적이 있다고 한다.
[15]
영화에서나 보던 전투 슈트를 착용해 전투력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16]
이 과정에서 요호의 도움을 받았는데, 무려 없는 도덕 과목을 권력으로 찍어눌러 개설해냈다...
[17]
후반부로 갈 수록 초인부터 인외의 존재까지 점점 강력한 존재가 등장하는 경향이 있다.
[18]
히트우먼인 쥬지조아, 여왕급 요괴인 민렁이, 퇴마사인 매화나무보다도 높은 등급이다.
[19]
천사로 각성한 미래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20]
그녀가 마계를 사실상 점거해버렸기 때문에, 악마들과 자주 어울리면 마신이 될 미래도 있을 수 있다고 한다.
[21]
그녀가 마계를 사실상 점거해버렸기 때문에, 악마들과 자주 어울리면 마신이 될 미래도 있을 수 있다고 한다.
[22]
이를 처음 접수한 경찰은 심드렁한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23]
어쩌다보니 외박나온 그녀의 소대원들도 함께 했다.
[24]
특수 부대 옷을 걸치고 레이저 건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미루어보아 요호처럼 장비로 전투력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25]
서울에만 건물이 10채 넘게있다고 한다.
[26]
민지가 계세훈에게 도네로 쥐흔을 시도했는데 이를 요호가 더더욱 많은 도네로 틀어막아 이긴 전적이 있다.
[27]
기계 의족을 장착해서 사이보그가 됐고, 덕분에 전투력이 확보된 것으로 보인다.
[28]
묘사된 것에 따르면 히트우먼이 된 것 자체가 자의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에피소드가 최후반부에 나올 예정이였으나 작품이 너무 무거워진다는 이유로 캔슬됐다.
[29]
이는 동거인인 '멍야오'도 마찬가지다.
[30]
빅걸이 이에 해당한다.
[31]
단 계세훈만큼은 그런거 없이도 매우 강해졌다.
[32]
최후반부의 에피소드라서 거의 신급에 다다른 상태였다.
[33]
개인적인 증오도 있지만, 과거 퇴마사들이 요괴들과 손을 잡았다가 일부 대요괴들의 배신으로 절멸 위기에 처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34]
그녀의 닉네임 빅걸은 실제 성소리의 별명이기도 하다.
[35]
단 힘의 차이가 워낙 커 이길 순 없었다.
[36]
계세훈도 여기에 포함됐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괴물이 돼서 자신은 인간하고만 싸운다고 더는 싸우고 싶어하지 않는다.
[37]
한동안 요괴가 연속적으로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요괴가 이상한 짓을 해도 전부 '요괴잖아요'로 찍어 눌렀던게 시작이다.
[38]
박팀장
[39]
그래서 술먹방도 부모님 지도하에 보는거라며 계속 참가하고 있다.
[40]
이 세계에선 남성이 여성보다 약하기 때문에 남성에게 강간당하는게 역강간이다.
[41]
계세훈을 본뜬 동상 앞에서 예배도 드린다...
[42]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도미래에게 자폐가 있어서 이렇게 한가지 분야로만 특출난게 아닌가 추론했다.
[43]
표류AI도 그녀의 학습하고자 하는 의지만큼은 높게 쳤다.
[44]
같은 시기에 들어온 풍선껌수집가는 친해진 계집사를 통해 슬쩍 입장코드를 받았고 표류AI는 애당초 입장코드가 필요없다.
[45]
단 약점인 불을 맞으면 재생하지 못하고 사망한다.
[46]
하도 집안 이곳저곳에 콘돔을 숨겨놔서 그냥 방 하나 쓰라고 따로 내줬다.
[47]
그래서 라 멍야오가 아이디 추적에 실패한다.
[48]
단 무빙은 계세훈이 너때문에 방송 끈다며 협박을 해서 잘 하지 않게됐다.
[49]
이때의 모습은 계세훈을 본떠 만들었기에 계세훈과 남매처럼 닮았다고 한다.
[50]
마력, 요력 등
[51]
본래 표류AI 고유의 감정은 아니었으나 계세훈의 영향으로 이러한 감정이 싹텄다고 한다.
[52]
이 중에는 존잘핥기의 아버지인 천왕의 세계 역시 존재했다.
[53]
현 심심 AI
[54]
그래서 스스로에게 표류 AI라는 이름을 붙였다.
[55]
당연히 계세훈의 동의가 없으면 진행하지 않는다.
[56]
2부 마지막에 본명을 기재하는 곳에 본인이 기재했다.
[57]
5명을 추첨하고 그 중 3명만 입장코드를 받을 수 있었다.
[58]
이마저도 프로그램 돌린 해커보다 빨리 들어오는 개백수들에게 밀려 세번째로 입장하는 편이다.
[59]
그간의 행적에 비추어보아 표류AI의 뜻에 찬동한 미래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스포일러]
원래세계에선 결국 박팀장이 성소리를 제거하는 듯 하다.
[61]
자기 직계들은 전부 대피를 마치고 평소 마음에 들어지않았던 다른 파벌들을 소탕하게 냅뒀다.
[62]
이는 풍선껌과 쥬지조아의 에피소드도 마찬가지다.
[63]
도미소가 추천해준 닉네임이란다.
[64]
이만원 이상 후원하면 밴.
[65]
그 전에 경고를 한번 했는데도 반복해서 선전포고라 보고 강퇴했다.
[66]
참고로 이걸 또 디시에 푸념글을 올리고 ㅄ소리를 들었다.
[67]
실험체 출신들은 부작용으로 특정한 품목에 꽂혀 집착하고 모으는 취미를 갖기 쉽다고 한다.
[68]
위 이미지에선 민렁이, 르방이 거대화한 상태라서 상대적으로 작아보이지만, 실제 크기는 표지에서 보이는 품안에 안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다.
[69]
그냥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금태양녀에게 겁을 주기 위해 후린건데 알고보니 폐가에서 두번째로 강한 요괴였다.
[70]
폐가에서 가장 강한 요괴가 안에 있었다.
[71]
최후반부엔 챌린저까지 찍었다.
[72]
자기 자리를 뺏길까봐 그런다.
[73]
포포와 포순도 같은 것을 희망해서 함께 했다.
[74]
구부리가 해준 밥이 맛있었다는 이유를 대긴 했다.
[75]
이전까지도 자신은 성별이 없음을 주장하면서도 계세훈과 혼욕하자 은근히 좋아하는 등 여성인 듯한 티가 나긴 했다.
[76]
물론 계세훈의 공격엔 버티지 못한다.
[77]
계세훈의 행보와 마니아의 세훈교 포교 덕에 이매망량의 세계의 일원 대부분이 계세훈을 남신이라 여기긴 했다.
[78]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 800개를 소멸시키는데엔 성공했다고 한다.
[스포일러]
계세훈이 없을 때 맞이할 운명으론 결국 총기난사를 일으켜 박규리를 죽이는 충격적인 행보를 보인다고 한다.
[80]
사실상 서로를 물주-만날 남자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비즈니스 관계다.
[81]
본인도 믿진 않지만 마음의 안위를 위해 무당에게 행적지가 위험한지 묻는 편이다.
[82]
원래는 먹으려고 키운 것이라고 한다.
[83]
퇴마사에게 목숨의 위협을 느끼는 르방이와는 달리 그냥 인간이 싫어져서 떠나고자 했다.
[84]
당연히 계세훈은 예외다.
[85]
이건 더많은 대가로 계세훈이 뚫은 전적이 있다.
[86]
이런 경우 대부분 무해해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87]
애초에 요괴 자체가 이매망량의 세계가 원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88]
2기 멤버로 분류되지만 언급 자체는 쥬지조아의 동료로써 꾸준히 됐었다.
[89]
존잘핥기의 에피소드도 정상 연재됐으나 갱생구부리의 스토리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빈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