낢에게 와요

네이버 웹툰의 연재작

{{{#!wiki style="margin: -5px -10px;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낢에게 와요

장르	순정, 일상
작가	서나래
출판사	중앙북스
연재처	네이버 웹툰 ▶
연재 기간	2010. 03. 29. ~ 2010. 07. 04.
연재 주기	수 · 일
연재 주기	1권 _{(2011. 06. 07. 完)}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평가5. 기타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에서 연재되었던 만화. 작가 서나래가 낢이 사는 이야기를 휴재한 뒤 연재한 본격 연애물. 2010년 7월 24일에 27화로 완결되었다.

2. 줄거리

좋아한다는 건.
서로에게 똥배가 없음에 반하는 게 아니라
서로의 똥배를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그런 따뜻한 마음이라 생각해.

실제 자신의 짝사랑을 소재로 그린 만화이다. 작중에 등장 인물들은 모두 '다살이살판'이라는 수지침 동아리에 소속되어 있으며 이 동아리는 연세대학교에 실제로 존재하는 동아리이다. #

3. 등장인물

서나래
작가 본인, 연대생으로 만수 선배를 짝사랑하고 있었다고 한다. 만수 선배가 선혜를 짝사랑하는 줄 알고 울음 참으며 물어봤다가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고 만수가 짝사랑 상대에게 차였다고 하자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이였다. 만수가 차이고는 나무에 걸린 양말 돌려주며 고백하려다가 긴장을 너무 많이 한 탓인지 결국 고백은 못했다고 한다. 완결까지 솔로로 남았지만 아시다시피 낢 작가는 훗날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모 원숭이와...

만수 선배
낢의 짝사랑 상대, 훈훈한 비주얼로 낢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 낢과도 친하다. 선혜를 좋아하는 거냐는 낢의 울음 섞인 고백에 선혜는 아니라고 했으며 고백했다가 차였다고 한다. 편한 선후배 사이로 지낸다고 한다.

쫑이
안군의 여자친구, 낢이 사는 이야기에도 나온 친구다. 안과 사귀었다가 헤어져서 친구 사이로 지낸다고 한다.

안군
쫑이의 남자친구, 지금은 헤어져서 친구 사이로 지낸다고 한다. 쫑이와 헤어지고 새 여자친구를 사귀다가 차여서 헤어졌지만 쫑이가 같이 위로해주는 걸 보면 정말 친구 사이로 남은 듯 하다.

쇠톱 토마
판다다. 호탕한 성격의 소유자, 학기 말미에 입대한다고 밝혔으며 그때문에 과음해서 결국 간 수치 오버로 입대가 미뤄졌다... 여자친구를 사귀었지만 한 달 만에 차이고 재입대 했다. 나중에 낢이 사는 이야기에도 특별 출연한다. 행동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결국 그도 연세대였다... 낢이 사는 이야기 시즌 4 '당신이 없는 사이' 편에서는 유부남이 되었다고 밝혔다.

선혜
낢의 동기, 작중 공식 미인이라 낢이 만수 선배의 짝사랑 상대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나 아니었으며 선혜는 놀랄 만한 연애 경력과 기술을 선보이다가 2년 만에 직장 좋고 사람 좋고 성실한 재원과 결혼했다고 한다.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익명 선배

JB선배

나래 엄마
짝사랑 때문에 고민인 낢과 같이 술을 드시는 걸로 등장하셨다.

토마스

말
등장인물은 아니고... 낢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존재다.

소개팅남

4. 평가

자신의 실제 경험담을 연재했기 때문인지[1] 여타 다른 연애물과 다르게 굉장히 현실적이며 짝사랑을 해본 많은 대학교 신입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현실적이기 때문에 다른 로코물 웹툰에서와 같이 첫눈에 서로 반해서 사귀게 되는 그런 건 기대하면 안된다. 짝사랑의 경험이 있는 사람이 만화를 보고 있자면 짝사랑에 괴로워하는 낢의 모습에 공감가면서도 한편으로는 슬퍼지는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리얼리티 때문에 네이버 연재시에도 인기가 좋았고 별점이 거의 9.8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으며 오히려 낢의 사는 이야기를 연재할 때보다 평가가 좋았다.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짝사랑이란 소재 때문인지 27화의 짧은 회로 마감하고 말았다. ~~짝사랑 한번 더하세요~~

5. 기타

연재 종료 후 단행본이 출간되었으며 단행본에는 추가 에필로그와 함께 짝사랑의 대상이였던 만수선배의 입장에서 그려본 '만수전' 이 그려져 있다. 또한 각 회 끝에마다 추가적으로 짤막한 그림들을 새로 그려 넣었다. 가격은 11000원

만화에서 매 회 끝날 쯔음에 풍경사진이 나오곤 하는데 모두 연세대학교 풍경이다.
때문에 이 작품이 연재될 때 많은 연세대 생들이 세연넷등에서 만화에 나오는 장소가 어디인지 맞춰보는 재미도 있었다고 한다.

짝사랑 대상이였던 만수선배는 만화를 보고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문자를 했다고 하며, ~~민폐꾼~~ 쇠톱토마는 주변에 자기 나온다고 자랑하고 다녔다고 한다.[2]

서나래 작가가 결혼하고 나서는 이과장[3] 접근 못하게 막으라는 드립이 성행했다...

[1] 본인 말에 따르면 본인은 남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고서는 연재를 할 수 없는 저질생활만화가라고... [2] 단행본에 수록된 추가 에필로그에서 [3] 서나래 작가의 현남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