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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4:36

난다 난다 니얀다/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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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난다 난다 니얀다의 명대사를 서술하는 문서. 원작에 대해 알려진 부분이 극히 적으므로, 애니메이션의 명대사 위주로 서술함.

2. 목록

2.1. 내레이션

여기는 여기는 산고양이 산.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전혀 모르는, 이상하고 신기한 일이 마구마구 일어나는 그런 곳이랍니다.

강물이 흘러가는 깊은 계곡의 다리를 건너면 나타나는 것은 바로 그 유명한 고양이 마을! 그런데, 지금 들려오는 이상한 노랫소리는 도대체  누가 부르는 것일까요?
1화A <니얀다 등장> 中
일어나라, 야고!
1화B <하늘을 날고 싶어> 中[1]
파란만장 기기묘묘 기상천외 불가사의, 다음 이야기를/편을 기대해 주세요!
니얀다도 힘들겠지만 초등학생도 꽤 힘들군요. 내일을 위해 맛있게 먹고 푹 자도록 합시다.
6화B < 최고의 보디가드> 中
멋있는 영웅에게도 사람들이 모르는 고민은 있는 법.
7화B < 야고의 하루> 中
산 좋고 물 맑은 고양이 마을에 오늘도 평화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자, 이 곳은 야고의 집. 야무진 여동생과 칠칠맞지 못한 오빠. 이 남매에게 과연 오늘 하루[2]는 어떨까요?
11화A < 야고의 약속> 中
역시 자신의 미래를 보는 것은 이뤄지지 않는 꿈인가 봅니다. 하지만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면 밝은 내일이 찾아오는 게 아닐까요?
36화 < 미래가 보이는 구슬> 中

2.2. 야고

나는 인기 같은 거 독차지하고 싶지 않아. 난 그냥 평범한 애로 사는 게 더 좋은데.
7화B < 야고의 하루> 中
소중한 물건이 없어지면 그게 돌멩이라 해도 슬플 거야.
10화B <명탐정 메롱> 中[3]
역시 니얀다는 도우러 가지 않으면 안 돼!
11화A < 야고의 약속> 中[4]
숨바꼭질을 할 때는 눈에 안 띄는 옷을 입어야지.
11화B < 메롱 구조대> 中[5]
언제까지나 파란 하늘이 계속되었으면 해서.
(이제 울지 마세요, 눈물귀신.)

36화 < 미래가 보이는 구슬> 中

2.3. 니얀다

(모두들,) 응원해 줘!
방영 예고 및 매 에피소드 종료 후 차회 예고의 마지막 대사[6]
난다, 난다, 니·얀·다!
변신 대사[7]
"살려 줘~!"라는 소리를 들으면 누구든 살려주는 니얀- 다-!!!
1화A <니얀다 등장> 中
( 슈퍼킹콩: 넌 누구냐! 메롱이 녀석 편이냐? 쓸데없는 짓 하면 혼난다!)
살려달라고 말하면 나는 누구든지 구해줄 거야!
2화A <하늘에서 춤을> 中
박사님의 책이었군요. ( 호호 박사: 응.)
( 메롱: 흥! 텅텅 빈 책이면서, 완전히 속았잖아.)
아니, 그건 아닐 거야. 책 속의 내용은 분명히 박사님의 머릿속에 들어있을 거예요. 그렇죠?
5화A < 수수께끼 박사를 물리쳐라> 中
항상 옆에 있던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겠지?
8화B < 콩이, 가출하다> 中[8]
살려달라고 말하면 누구든 구한다! 적이라도 상관 없다!
9화A < 두 명의 니얀다 가면> 中
( 미미: 오빠가 꺾어다 주는 거야! 약속이야!)[9]
이건 니얀다랑 한 약속이 아니라, 야고랑 한 약속이야.
11화A < 야고의 약속> 中[10]
살려달라고 하면 누구든지 구할 거야. 적이라고 해도 상관 없어!
13화 < 니얀다의 탄생> 中[11]
높은 곳이라 공기가 부족해...[12] 으아아- 더는 못 버티겠어-
(추락한다.)
고양이 마을이... 이렇게 아름다웠다니...
( 또또의 풍선 기구 위에 떨어져 몇 번 몸이 위로 튕긴다.)
살았다... ( 또또: 니얀다! 괜찮아요~!)
(또또의 기구가 땅에 착륙한 듯, 둘이 나란히 앉아 있다.)
(또또: 하늘 위는 어땠어요?) 아름다웠지만, 마을 사람들이 켜 놓은 등과 불도 별만큼이나 아름다웠어.
17화B < 밤 하늘의 클로버> 中
싸우는 것보다는 사이좋게 지내는 편이 좋아.
18화B <싸움은 이제 그만> 中[13]
저는 저의 힘으로 저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어요!
29화 <모험! 보검의 수수께끼> 中
남자인지 여자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모두를 구하는 영웅이라는 게 중요한 것 아닐까?
64화A <사이 좋게, 서로 도우며> 中[14]

2.4. 메롱

나는야 메롱, 나는야 메롱, 산고양이 메롱님이다~앙!
내가 태어난 곳은 깊고 깊은 산~,
산 속에 피어 있는 붉은 진달래~.
그게 가장 어울리는 색깔이라네~.
어때? 나 멋있지롱~!
산고양이 메롱님이다~ 메롱!
1화A <니얀다 등장> 中[15]
아니, 망토대왕은 왜 구해 주는 거야? (: "살려 줘~"라고 하면 누구라도 구해 주니까요.) 저렇게 물러 터져가지고, 이런 험난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려고~ 어이구...
1화B <하늘을 날고 싶어> 中
( 가온: 남자는 겉모습이 아니야! 마음이 중요하다는 걸 이번 기회에 가르쳐 주마.)
흥! 겉모습이 멋지지 않으면 인기 스타가 될 수 없다고!
6화A < 들개 가온의 도전> 中

2.5. 미미

아이 참, 숙녀가 어떻게 남들이 보는 앞에서 옷을 갈아입을 수 있겠어요?
4화 < 니얀다의 정체> 中[16]
내년엔 꼭 예쁘게 필 거야. 오빠, 고마워.
11화A < 야고의 약속> 中[17]
니얀다, 살려 줘!!!
21화B < 니얀다 기념관> 中[18]

2.6. 핑코

콩이는 그렇게 보여도 상처를 쉽게 받지. 대수롭지 않은 말에 상처를 받고 어디론가 사라진 것 아닐까?
8화B < 콩이, 가출하다> 中
물은 우리 모두의 것이라고.
15화A < 숲의 물이 이상해> 中[19]

2.7. 깨비깨비

사람들은 힘들 땐 마음을 위로해 줄 고향으로 돌아가는 법이지요.
8화B < 콩이, 가출하다> 中

2.8. 나나

정체를 밝혀서 뭘 하려고 그래~. 니얀다는 니얀다야. "살려 줘~" 하면 꼭 와 주잖아? 그걸로 된 거 아냐?
4화 < 니얀다의 정체> 中
니얀다!!!
34화B < 미안해, 나나> 中[20]

2.9. 또또

저도 (아름다운 하늘 위를) 보고 싶지만, 항상 실패만 하는 걸요. 이 열기구[21]도 여기까지가 한계예요.[22]
( 니얀다: 또또는 항상 열심히 하잖아. 분명 성공할 거야.)
어, 저를 잘 아시네요? (니얀다: 하, 하하... 야고한테 물어 봐.) 야고한테서 들으셨군요.
니얀다! 언젠가 로켓을 만들어서 친구들을 태우고 꼭 저 하늘 위로 날아갈 거예요! (니얀다: 응!)
17화B < 밤 하늘의 클로버> 中[23]

2.10. 카잘 선생

메롱님, 그 아기별, 하늘로 돌려보내줘요자~르!
17화B < 밤 하늘의 클로버> 中[24]

2.11. 니얀다 카렌

난, 니얀다 카렌! 난다! 난다! 니얀다~ 카렌!
73화 < 니얀다 카렌의 탄생> 中

2.12. 기타

지혜 지식은 스스로 공부해서 터득하는 거예요.
로마는 하루아침에 세워지지 않았다. 천 길도 한 걸음부터.
호호 박사, 5화A < 수수께끼 박사를 물리쳐라> 中[25]
저것은 뭘까요? 새일까요? 아니면 비행기?
아닙니다! 저건 이 시대 최고의 인기 스타, 니얀다입니다!
치로, 6화A < 들개 가온의 도전> 中
( 메롱: 뭐, 뭐하는 거야...! 승부는...!)
지금 그런 말 할 때야?
네 덕분이야. 고맙다.
( 니얀다: 응! 결투 같은 걸 하니까 이런 일이 생기는 거야.)
헹. 자업자득이란 말이냐? 그럼 왜 우리를 구했지?
(니얀다: 난 살려달라고 말하면 누구든지 구하거든.)
( 메롱: 이 메롱님은 누구한테도 살려달라는 말 안 했어!)
(니얀다: 으아앗)
멋지군! 그게 바로 사나이지. 네 덕분에 숲에 대해선 걱정 안 해도 되겠다!
그럼 모두들, 잘 있어!
가온, 6화A < 들개 가온의 도전> 中
오늘도 멋있었어, 니얀다! ( 니얀다: 헤헤, 뭘...)
어느 여학생, 9화A < 두 명의 니얀다 가면> 中[26]
사람들은 항상 날 의심해. 뭐 이런 건 익숙해졌어.
데몬가, 10화B <명탐정 메롱> 中
야고 구하러 왔었어.
루루, 11화B < 메롱 구조대> 中
일어나라. 일어나, 야고! 네가 선택됐다!
( 야고: 선택되었다고요?)
너는 오늘부터 변신해서 니얀다가 되는 거야!
(야고: 니얀다가 뭔데요?)
살려달라고 하면 착한 아이든 나쁜 아이들간에 누구든지 살려주는, 말하자면 구조 고양이. 슈퍼맨, 아니지. 슈퍼 고양이지.
(야고: 그치만 저는 힘도 없는데 어떻게...)
그래서 내가 가면과 망토를 준비해 놨지. 잘 들어라. 이건 절대 꿈이 아니야.
일어나라, 야고. 니얀다!
[27]
축하한다, 야고. 오, 사, 삼, 이, 일, 제로!
세상 사람들은 서로 싸우고 상처입고 있지.
숲도 말라가고, 바다도 더러워져,
이대로 가다간 세상은 곧 멸망하고 말 게야.


(중략)

( 니얀다: 왜 저를 선택하신 거예요?)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실수 투성이에 약한 녀석이지만, 난 알고 있지.
야고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아이라는 걸 말이야.
그게 바로 상냥함의 증표란다. 그런 자만이 니얀다가 될 수 있는 거야.
[28]
고양이 신선, 13화 < 니얀다의 탄생> 中
니얀다, 힘들어요? ( 니얀다: 아니야, 난 괜찮아.)

이제 여기까지 왔으니 괜찮아요!

고마워요, 니얀다!
아기별, 17화B < 밤 하늘의 클로버> 中[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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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래의 '기타' 문단에서 서술하는, 고양이 신선 13화에서 외쳤던 대사와 같다. 의외로 여러모로 중요한 대사이다. [2] 작품 전체적으로는 정말로 야고와 미미의 많은 날들 중에서도 어느 하루일 뿐이지만, 카와타 타에코가 연기한 미미로서는 이 날이 오빠 야고와 함께하는 마지막 날이었다. [3] 카잘 선생의 세면기(대야)가 사라진 사건 발생 이후 친구들은 왜 도둑이 보석과 같은 값비싼 것을 훔치지 않았을까에 대해서만 논의했지만, 야고의 이 한 마디로 친구들의 생각이 바뀌어 꼬마 탐정단이 재결성되었다. 참고로 1차 결성은 4화였다. [4] 메롱 망토대왕 거미고양이의 협공에 당해 살려달라고 외치자, 야고는 못 들은 척도 해 봤지만 결국 미미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을 포기하고 니얀다로 변신해 메롱에게로 날아간다. 오빠로서 여동생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는 소망과 영웅으로서 누구라도 구해야 한다는 당위 중에서, 야고는 결국 전자 대신 후자를 선택한 것이다. 아래 니얀다 때의 대사와 정반대의 상황에서 정반대의 결정을 내리고 정반대의 말을 하는, 그야말로 완벽한 대조. [5] 메롱에게 일침을 하는 동시에 야고가 눈치 없고 둔하기만 한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대사. 루루에게 반창고를 주는 장면, 슈퍼킹콩을 막아서는 장면과 함께 야고의 정체성을 완전히 정립시킨 장면 중 하나이다. [6] 방영 예고 영상은 1화A 방송 이전에 송출되었으므로, 이 대사는 이 문서의 모든 명대사들 중에서도 가장 먼저 세상에 나온 대사이다. 물론 '파란만장 기기묘묘 기상천외 불가사의'나 아래의 '난다 난다 니얀다'도 방영 예고 영상에서 먼저 나온 것이긴 하지만, 방영 예고 영상의 화자는 내레이션이 아닌 니얀다이며, '난다 난다 니얀다'는 변신 대사가 아닌 프로그램 제목으로서 말한 것이다. [7] 12화 A파트 <버섯 숲으로 가다>에서는 훌쩍훌쩍 포자에 감염된 탓에 "난다, 난다, 뭐가..."라고 외쳤다가, 들썩들썩 버섯의 포자 덕분에 기운을 되찾은 후 "난다 난다 니얀다"를 제대로 한 번 더 외쳤다. 20화 < 사라진 가면과 망토>나 40화 B파트 < 야고는 영화 스타>에서는 야고로서 외친 후 니얀다로서 한 번 더 외쳤다. [8] 니얀다가 메롱에게 말하는 것으로, 여기서 옆에 있던 사람은 메롱에게는 콩이, 그리고 야고 자신에게는 미미. 그리고 집에 돌아간 야고는 미미에게 이 말을 고스란히 돌려받는다. [9] 야고가 꺾어 와야 하는 것은 '보름달 백합'으로, 미미가 갖고 있는 꽃 도감에 의하면 '그 계절의 첫 번째 보름달 빛을 받아 일년에 단 한 번 꽃이 핀다'고 한다. 즉 해가 지기 전에 집으로 가져와서 심어야 개화할 수 있다는 것. 이 백합은 높은 산에서 자라는데다가, 하필 등산로가 막혀 버려서 야고로서는 맨손으로 암벽등반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10] 마침 망토대왕으로부터 메롱을 구한 직후였기에 니얀다 상태로 날아가서 보름달 백합을 따면 쉬웠겠지만, 미미는 야고가 니얀다라는 것을 모르기에 변신을 해제하여 다시 힘겨운 산행을 계속하였다. 야고의 약속 문서 참조. [11] 이전에도 간간이 외쳤지만, 해당 에피소드의 의의를 생각하면 남다르게 느껴진다. 어쩌면 니얀다가 초심을 잃지 않고 있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12] 아기별들을 제 위치에 돌려놓기 위해 구름보다 높게 날았던 상황이었다. [13] 평범하다면 평범한 대사인데, 야고가 말할 때와 니얀다가 말할 때의 피코의 반응이 달라서(...) 야고를 보는 시선과 니얀다를 보는 시선이 어떻게 다른지를 보여주는 대사가 되었다. [14] 사실 저 대사는 니얀다가 스스로 생각해 낸 말은 아니다. 야고는 니얀다가 남성인지 여성인지 아느냐고 미미에게 물었는데, 미미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몰라도 아무래도 상관없이 영웅이니까 좋다"고 대답한 것을 변형 인용한 것이다. 그러나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니얀다가 한 저 말은 난다 난다 니얀다가 종영된 지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제대로 실현되지 않고 있다. [15] ' 산고양이 메롱의 뽐내는 노래'의 1절 가사이기도 하다. [16] 메롱이 자신을 니얀다의 정체로 지목하자 자기가 니얀다라고 해 메롱을 당황시키고, 메롱이 변신을 풀라고 하자 저렇게 받아쳤다. 이 때 이후로 잊을 만하면 메롱과 미미는 서로 티격태격하지만, 메롱이 항상 미미의 말빨에 발린다. [17] 결국 야고는 미미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지만, 미미는 이러한 야고에게 감사를 표함으로써 이 에피소드를 배드 엔딩이 아닌, 해피 엔딩으로 만들어주었다. 그러나 작품 외적으로도 이 대사는 큰 의미가 있는데, 출산 휴가를 앞둔 카와타 타에코의 작중 마지막 대사라는 것. 어쩌면 <야고의 약속> 에피소드 자체가 선라이즈가 하차를 앞둔 그녀를 위해 만든 에피소드 같아 보이기도 하고, 아니면 카와타 타에코 본인이 하차를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남기는 감사의 인사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18] 다른 때와는 달리, 생명의 위험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살려달라고 외쳤다. 니얀다 기념관이 화재로 전소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 기념관 건립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갖고 있는 듯 보이던 야고는 니얀다로 변신하기를 꺼렸지만, 결국 절망한 사람들을 보며 출동을 결심한다. [19] 말 그대로도 의미가 있지만, 깨비깨비가 핑코를 모시게 된 계기이기도 한 만큼 역시 매우 중요한 대사이다. [20] 언제나 함께 어울리던 친구들이 나나를 멀리하는 바람에, 나나 혼자만 쓸쓸히 학교로 돌아가던 중 위험에 빠진 상황이었다. 따라서 이때의 나나는 고독감이 극에 달한 상태였다. 니얀다가 나나를 구해 주자 나나는 니얀다를 부르짖으며 결국 억눌러왔던 감정을 터뜨렸다. 이 장면은 팬들에게 난다 난다 니얀다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21] 사실은 열을 사용한 기구가 아니라 바람을 넣어 띄우는 기구였다. 저연령층 시청자들이 헷갈릴 것을 우려하여 또는 편의상 열기구라는 단어를 쓴 모양. [22] 또또의 기구는 하늘을 날기는 했지만, 별들이 있는 곳 가까이까지 높이 띄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도 공기(산소)가 부족해 하늘에서 추락하던 니얀다가 낮은 고도로 날던 또또의 기구에 떨어진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으니 전화위복일지도. [23] 위의 니얀다 문단의 17화B의 대사에서 이어진다. 발명품 자랑만 하던 또또가 처음으로 자신이 실패만 한다고 말했으며, 그럼에도 니얀다의 격려를 듣고 이내 친구들과 같이 하늘을 날겠다고 다짐한 것에서 또또의 진중한 면모를 볼 수 있다. 또또가 본인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이 이 장면에서 확인된 만큼, 이 대사는 해당 에피소드뿐 아니라 이 작품 전체에서도 중요한 대사이다. [24] 메롱의 조력자 비슷한 행보만을 보여 왔던 카잘 선생이 작중 처음으로 메롱과 대립하는 장면이다. [25] 위의 니얀다 문단의 5화A 대사 이후, "그렇지."라고 호호 박사가 운을 떼며 이 대사를 말한다. 이 대사 이후 삐빼가 존경을 표하며 제자로 받아달라는 돌발성 발언을 하자, 메롱은 "삐빼, 너는 자존심도 없냐? 어후, 한심해! 콩, 가자!"라고 츳코미를 걸고는 집으로 돌아갔다. [26] 니얀다는 가짜 니얀다가 어떤 악행을 벌였는지를 몰랐기 때문인지 그저 겸손하게 넘겼지만, 마을 사람들은 진짜 니얀다가 나타나기 전에는 가짜 니얀다의 악행이 진짜 니얀다가 벌인 짓으로 오해하고 있었다. 여학생의 이 말은 가짜 니얀다를 진짜로 오해하기 이전에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멋있는 영웅으로 니얀다를 바라보고 있다는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해 준다. [27] 야고는 다시 잠을 청했으나, 이후 야고는 침대 째로 전이되어 산고양이 산으로 향한다. 호호 박사가 이를 보고 놀라는 모습도 잠깐 지나간다. [28] 야고가 니얀다로 선택된 이유, 적이라도 구해주는 니얀다의 행동에 대한 당위, 나아가 야나세 타카시가 어째서 이 작품을 구상했는지까지도 이 대사로 설명된다. 고로 해당 에피소드 뿐 아니라, 이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명대사이다. [29] 고양이 숲과 마을에 흩어져 떨어진 아기별 셋을 하늘로 되돌려놓아야 했지만, 또또 기구가 아직 완성되지 않아 결국 니얀다가 직접 대기권을 뚫고 날아갔다. 별들이 니얀다를 걱정했을 때 니얀다는 힘들어하는 기색을 전혀 보이지 않았지만, 위의 니얀다 문단에서 보듯이 사실 니얀다는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었다. 어느 정도 별의 제 위치와 가까워지자 별들은 스스로 날아가 언제나처럼 클로버 모양의 별을 이루며 니얀다에게 감사를 표한다. 큰 글씨는 아기별 셋이 같이 외친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