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1-22 11:20:19

나만이 없는 거리/등장인물

파일:나만이 없는 거리_글씨.jpg
등장인물 · 미디어믹스( 애니메이션 · 드라마 · 영화)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주역2. 2006년 치바현( 헤이세이 18년)3. 1988년 홋카이도( 쇼와 63년)4. 진범5. 기타 인물

1. 주역

2. 2006년 치바현( 헤이세이 18년)

3. 1988년 홋카이도( 쇼와 63년)

후지누마 등이 다니는 초등학교의 이름은 시립 미코토 초등학교다.

4. 진범

여러 차례 어린이 유괴살해를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범인. 매우 교활하고 주도면밀하여, 범행 후에는 미리 준비한 엉뚱한 용의자에게 누명을 씌워 체포되게 하고 자기는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수법으로 자신의 존재 자체를 숨기며 법망을 피해 왔다. 2006년 사토루의 어머니를 살해한 범인과 동일인물로 짐작된다.

5. 기타 인물



[1] 애니메이션에서는 식사를 같이 한 뒤 나가면서 신고한 걸 보여줄 때, 점장의 방에 걸려 있는 그림을 잠시 보여주는 데, 바로 최후의 만찬(...). 여러모로 적절한 기분을 들게 한다. [2] 정황상 아이리에게 관심이 있었던 것같다. [3] 아이리를 구한 것은 자기 몫으로 하겠다고 하는데, 사실 이 자리에 사토루는 없었다는 것으로 관련시키지 않으려는 의도..로 봐줄 수 있다. [4] 동시에 켄야의 아버지는 사와다와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같은 사건을 쫓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수순. [5] 최소 2003년까지는 그가 미혼이라는 것이 확실하다. 이 때 사와다의 나이는 50살 전후. [6] 그리고 이는 사토루가 잠들어버린 사이 자신들만 행복해져도 되는지 고민하며 책임감을 느끼던 카요에게 사토루가 해주는 대사가 된다. [7] 사치코에게 카레를 얻어먹은 다음에, 맛있었냐는 질문에 "제 인생에서 더 달라고 했던 건 이것이 2번째였습니다."고 돌려 말한다. 그리고 병실을 나가자마자 엄청 맛있었다며 몸으로 리액션을 보인다. 맛있었다고 하기 쑥쓰러워 그랬다고 한다. [8] 식물인간의 회복은 무척이나 드문 케이스라 학계에서 탐낼 만하다. [9] 남편은 한국의 농협에 해당하는 일본 내 농업조합의 직원으로 괜찮게 살던 사람이었는데, 고작 슈퍼마켓 초콜릿을 훔쳤다는 좀도둑 누명을 쓰면서 인생이 끝났다. 너무 억울해하며 끝까지 항변했으나 결국에는 가정까지 파탄나며 큰 타격을 받았다. 아이리의 증언으로 당시 동네슈퍼의 주인도 친분이 있었기에 인정하고 사과만 하면 경찰을 부르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그는 평생 나쁜 짓을 안 해봤다는 자부심이 있었기에 끝까지 인정하지 않았고 주인이 경찰을 부르면서 경찰수사를 받고 이후 동네에 소문이 나서 회사도 그만두게 되고 모든게 망가졌다. CCTV에 찍힌 것도 아니니 유죄판정을 안 받았을 가능성이 높으나, 막상 그게 절도 유죄판정이 되어도 범죄전과도 없고 절도금액이 작기에 큰 처벌을 받았을리는 없는데, 오히려 사회평판과 가정이 망가진게 컸다. 사건의 실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다른 좀도둑이 주인의 눈길을 끌고 자신이 절도를 하기 용이하게 하기 위해 다른 손님인 그의 주머니에 과자를 넣은 듯. [10] 아이리와의 관계나 대사에서 사토루와 겹쳐지는 부분이 많다. 특히 아이리가 얼굴을 붉히는 장면은 사토루와의 장면에서와 판박이. 바꿔 말하면 미호를 통해 아이리에 대한 사토루의 심리를 엿볼 수 있다. [11] 이때 켄야는 도저히 파티할 기분이 아니라며 거절하려 했는데, 사토루라면 좋아했을 거라며 자신도 멀쩡하지 않지만, 풀죽은 동료를 북돋아줘야 한다고. [12] 그의 일직선 남자다운 태도가 맘에 들었다고... [13] 상대가 나카니시 아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여전히 깨를 볶는 듯한 느낌이 난다. [14] 크리스마스에 급우들을 집에 초대해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자랑한다. 병원비 이야기를 아버지한테 들었다는 걸 보면, 의사거나 관련 직종인 듯. [15] 당시 묘사를 보면 급식비가 없어지자마자 가난하니까 카요가 범인이라고 주장하고, 실제로 카요의 가방에서 나오자 앞장서서 비난했는데 오히려 카요를 골탕먹이려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계기가 되었다. 누가 급식비를 숨겼는지까지는 확실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미사토가 말한대로 가방에 급식비가 있었던 점, 다른 3자가 숨겼다면 미사토가 그렇게 행동하게 되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미사토가 범인일 가능성이 높다. 미사토에겐 동기도 충분하고 사토루도 미사토가 숨긴 것이라 생각했다. [16] 급식비를 숨긴 것은 범인일 확률이 높다. 이 시점 범인은 카요를 범행 타겟으로 설정하고 관찰 중이었는데 사토루가 카요에게 접근하면서 카요의 고립이 깨질 상황에 처했다. 범인은 급식비를 카요 외투에 집어넣어 카요를 다시 고립시키고자 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학급에서 도난사건이 일어난다면 의심받는 아이가 따돌림을 당할 확률이 높다. 여기서는 어쩌다 보니 따돌림을 주도한 게 미사토였다고 봐야 한다. 미사토가 카요를 도둑으로 몰아붙인 행동은 잘못이지만 미사토와 카요의 과거사 및 어린 나이를 고려하면 미숙한 행동이었다 정도로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미사토가 악의를 가지고 일부러 급식비를 숨겼다기보다는 범인이 카요를 외톨이로 만들고자 저지른 짓이라 보는 편이 더 타당하다. 사토루도 사소한 일 하나로 극단적인 결론을 내리는 것은 어른인 자신도 똑같다고 실책을 인정했다. [17] 사토루가 미사토가 외톨이라는 것과 미사토의 행선지를 알 수 있었던 것 역시 모두 진범의 계획이었다. [18] 하마다는 그런 여자애들을 귀찮게 생각하여 독설을 내뱉지만 여자애들은 오히려 좋다고 응원한다... [19] 본명이 준임에도 유우키 형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용기가 일본어로 유우키이기 때문이다. 그가 항상 자신과 대화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힘들어도 용기를 낼 때만은 삶이 달라질 수 있을 거다"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해왔기 때문. [20] 대낮에 다 큰 청년이 어린애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점과 특유의 말 더듬는 버릇 때문에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동네 백수 아닌가 하는 첫인상을 가지기 쉽지만 이후 드러나는 사실을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애초에 소아성애자나 살인범이라면, 자신이 접근한 아이들에게 일회성 유혹도 아니고 평소에 자꾸만 용기를 가져야 변화된다며 삶의 힘든 부분을 극복할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도록 동기부여를 할 이유가 없었고 자세히 보면 어린이들의 몸에 쉽게 손을 댄 적조차 없다. 정말 순수한 의도로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동기부여하는 것 외에는 다른 목적이 없었다. 낮에 한가로운 것은 근무시간이 오전 4시부터 점심 전까지 끝나기 때문이다. 리바이벌 이전의 사토루도 이 사실을 듣기 전까지는 이 사람을 백수로 알고 있었다. 물론 사토루는 그가 백수인지 아닌지와 무관하게 그의 윤리관상 살인범이나 소아성애자가 아니라는걸 본능적으로 알았기에, 원래 세계에서도 끝까지 그가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모친과 경찰에게도 아니라고 말했다가 묵살당했다. [21] 후에 사토루가 카요가 요즘 자신을포함한 친구들과 어울린다는 얘기를 해주자, 유우키는 너무 기쁜 나머지 갑자기 밝게 웃으며 평소에는 일부러 참으면서 안 쓰던 홋카이도 사투리로 "그럴 줄 알았다"고 말하며 진심으로 행복해한다. 평소 어른스러워 보이려면 표준어를 써야한다는 강박이 있던 그가 너무 행복해하며 갑자기 사투리를 썼다는건, 그만큼 진심으로 또래사회에서 소외된 어린이들의 극복을 원해왔기에 너무 기뻐서 주체를 못한 것이다.(원래 세계에서도 사토루의 변화를 기뻐했었긴 했지만, 당시 사토루는 또래와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어울리지 않을때 친했던 유우키와는 점점 멀어진거라, 당시 유우키는 그 모습을 멀리서 보고 그냥 속으로 잘됐다며 좋아하는 정도였기에 카요 때처럼 갑자기 듣고 극적으로 좋아하는 모습은 없었다.) 사토루 역시 이를 보고 그의 용기라는 말이 진심이었고 그가 절대 범죄를 저지를 인성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는 걸 다시한번 확인하며 뿌듯해한다. [스포일러2] 사실 어릴 적 학교폭력을 당했을 때 진범에게 도움을 받고 가지게 된 태도이다. 유우키는 진범의 초등학교 5년 후배인데, 부잣집 아들이자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우등생으로 책까지 많이 읽어 조숙하던 6학년 진범은, 그가 학교 일진들에게 신발을 빼앗겼다고 말하자 그에게 자기 신발을 그냥 주고 자신은 실내화를 신고 집에 가면서 용기에 대해 조언해준 것. 이에 유우키는 각성하게 되어 학교폭력을 신고라도 하는 식(진범이 유우키에게 학교폭력 당한 걸 말도 못하는건 용기가 아니라고 말했다)으로 맞서게 되어 더 나은 학교생활을 했고,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처럼 폭력을 당하거나 소외된 어린이들을 격려하는 사람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즉 당시 진범은 유우키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은인이었던 것이다. 살인범이 공익적인 효과를 내다니 진범의 과거 회상에서 그의 어린 시절 모습이 나온다(얼굴의 주근깨까지 일치한다). 당시 동급생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던 그는 자신의 '용기 없음'을 탓하고 있었는데, 진범으로부터 도움을 받으며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변한 것이다. "용기"라는 입버릇은 아마도 이때 그의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 변하여 학교폭력을 극복하면서 얻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후에 어른이 되어 진범이 저지른 죄를 억울하게 뒤집어쓸 미래를 생각하면 상당히 아이러니해진다. [23] 납치가능한 물품들을 그의 집에 숨겨둔건 물론, 아예 아동포르노 잡지까지 숨겨놔서 집을 수색한 경찰이 이를 찾아내고 소아성애 변태 살인범으로 확신하게 만들었다. 훗날 과거로 돌아간 사토루는 그의 방에서 일반 야동이 있다는 걸 알아내자, 추가로 소아성애 자료가 있는지 찾아봤지는데 결국 아동포르노가 없다는걸 알아내고, 그것은 범인이 조작한 것임을 확신했다. [24] 이 역시 당시 범인이 조작한 증거상 자신이 아니면 자신과 함께 사는 부친이 누명을 쓸 상황이 되었으므로 부친을 위해 적극적 변호를 포기했던 것이다. [25] 주민들 묘사를 보면 동남아시아 부근으로 보인다. [26] 애니메이션에서는 카요의 눈이 남편과 닮아서 카요를 학대한 것으로 묘사된다. 이 폭력은 카요의 생일날에도 행해지는데, 친구집에서 생일 축하를 받고 집에 돌아와 얻어맞고 창고에 감금됐을 카요의 심정은... [27] 사실 아동복지기관에서 여러 번 방문했다는 것은 진범의 거짓말이다. 실제로 아동복지기관 직원들이 카요의 집을 찾아온 것은 작중에서 나온 2번이 전부다. 다만 작가의 서술트릭으로 알기 힘들다. [28] 원로 성우. 해당 작품은 TVA에서 무려 14여년만에 나오는 작품이다. [29] 정작 본인은 그러한 사실을 잊고 있었다. 공원의 외톨이에 대한 이야기는 유우키에게나 중요한 이야기지 말을 꺼낸 본인에게는 별로 중요치 않은 얘기였을 것이다. 세이치로가 유우키에게 그 정보를 전달한 것도 진범의 의도였다. 진범이 직접 유우키에게 정보를 흘리면 자신이 의심받을 것이 뻔하기에 세이치로를 통해 정보가 전달되도록 꾸몄다. [30] 카네코 사야카는 작중 등장인물 나카니시 아야와도 겸임. [31] 애니메이션에서는 미사토가 혼자가 된 이유가 이 그룹 때문으로 느껴지기 쉽다. [32] 여학생을 오게 하는데 실패하면 호되게 구타했다. 그래서 가쿠는 여자아이를 꼬드겨 창고로 유인하는 행위를 반복하며 유인하기 쉬운 타깃을 고르는 법과 피해자를 입막음하는 법까지 습득해버린다. [33] 이는 사토루가 아이리의 안전이 걱정되어 다시 그녀의 곁을 떠나는 것과 겹쳐진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313
, 5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313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