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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카드/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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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카드
신한은행( 신한카드) →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기업은행( 비씨카드)
1기 2기
나라사랑카드
파일:KB국민카드 나라사랑카드.png
파일:IBK기업은행 나라사랑카드.png
<colcolor=#1c1d1f> 연회비 없음
브랜드 국내

1. 개요2. 종류 및 혜택
2.1.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2.1.1. 여담
2.2. IBK기업은행( 기업은행비씨카드)
3. 국군의 날 이벤트
3.1. 2016년3.2. 2017년3.3. 2018년3.4. 2019년3.5. 2020년3.6. 2021년
4. 문제점
4.1. 공통적인 문제점4.2. KB국민카드4.3. 기업은행
4.3.1. 2017년 철원 K-9 자주포 사고 보상 배제 논란

[clearfix]

1. 개요

본 항목은 나라사랑카드의 2기(2016년~2025년) 사업자인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의 나라사랑카드에 대한 내용을 담은 문서다.

양행 공통으로 카드 전면에 " 통장 및 카드의 매매•양도는 명백한 불법입니다." 문구가 추가되었다.

국민은행은 급여통장 2%금리, GS25 할인, 기업은행은 통합할인한도가 없다는 점과 CU 할인을 들 수 있다. 전월실적의 경우 KB국민카드의 나라사랑카드는 0원, 10만원, IBK나라사랑카드의 경우 0원, 8만원, 20만원이다.

예비역의 경우 2007년 1월 29일 이후 신검을 받은 경우에만 발급이 가능하다. 과거 신한 나라사랑카드를 발급받은 경우 그 전 신검자에게도 2기 나라사랑카드를 발급해준 적이 있으나 2021년 기준 해당자에게는 갱신이나 분실재발급마저 거절된다.

이들 카드 모두 2018년 6월 26일 부로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 및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2. 종류 및 혜택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에서 제공하고 있다. 카드사별로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프로모션)가 존재한다. 예를들면 KB나라사랑카드는 기본 서비스 이외에 Wavve, 시사아카데미 등 서비스 할인을 제공하고 있고[1], IBK나라사랑카드는 여기어때, 타고가요 등의 서비스 할인을 제공하며, 공통적으로 부산아쿠아리움, 타고가요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혜택은 카드사 홈페이지 및 나라사랑포털 사이트를 참고.

2.1.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파일:kbold.png 파일:KB국민카드 나라사랑카드.png
구형 디자인 신형 디자인[2]

나라사랑우대통장(KB국민은행)
나라사랑카드(KB국민카드)
파일:04120__prdctOpmn_20180518_2.png

카드는 2015년 12월 말에 출시되었다. 발급 대상은 입영 예정자, 현역 및 예비역 병 [3]. 참고로 대중교통과 통신비 자동이체 할인 혜택은 발급 후 익월까지 무실적 혜택 대상에 속하지 않으며, 대중교통 이용금액은 전월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다른 체크카드들과 달리 영문 이름이 각인되어 있지 않다.

일반서비스의 전월실적은 10만원을 요구하지만[4] 현역대상 서비스(PX, 편의점 등)는 전월실적을 없앴다.

IBK보다 유일하게 달리는 혜택은 일반서비스에는 눈가리고 아웅식의 편의점 할인.. 다만 PX 기준 전월실적 없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큰 장점이다. PX는 "3만원 미만 결제 시" 월 최초 2회, 10%(최대 1,000원) 할인으로 월 최대 2,000원 할인이 가능하다. "3만 원 이상 결제 시" 할인 횟수제한이 없고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3만 원 이상 결제 시 5%, 7만 원 이상 결제 시 10%, 10만 원 이상 결제 시 20% 할인율 적용) 한달에 2번 최대 2천원 할인밖에 받을 수 있는 IBK보다 혜택 범위가 크다. 편의점은 CU를 주로 이용한다면 IBK카드가 유리할 수 있다. 그리고 통신비 자동이체는 5만원 이상 할인이므로 통신비가 소액이라면 IBK가 유리하다.

전월실적에 따른 통합할인한도가 존재하지만 포인트리 충전이 실적으로 인정된다. 포인트리 카드 충전의 한도가 일 50만에 월 100만이었을 때에는 포인트리를 충전한 후 곧바로 계좌로 환급받는 식으로 돈은 한 푼도 안 쓰고 실적만 날로 먹는 게 가능했다. 그래서 수년 동안 주머니 얇은 남성 사회초년생 체리피커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았지만, 2023년 8월 1일부터는 일 10만에 월 10만으로 바뀌어 버리면서 이 방법만으로는 차월 할인한도를 5천원밖에 확보하지 못하게 되었다.[5] 그러나 상품권류 구매로는 여전히 실적을 쌓을 수 있다.

2024년 5월 K-패스 사업으로 인해 빛을 바라긴 했지만, K-패스 환급 기준인 월 15회를 넘기지 못 하는 정도로 가끔씩 대중교통(시내버스/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이 카드가 굉장히 유리한데, 무려 대중교통비의 20%를 할인[6]해주기 때문이다. 이 정도의 할인율은 K-패스를 제외하면 각 카드사의 신용·체크카드를 전부 뒤져도 몇 안된다.[7] 또한 혜택 자체가 KB국민카드의 주력 상품인 노리체크카드와 거의 동일한데, 할인율은 나라사랑카드가 더 높다.[8] 노리를 쓰는 사람이라면 갈아타도록 하자. 다만 해외신판이 안 되니 주의할 것. 알파원카드 사용시 교통카드 및 혜택이 적용되는 곳을 나라사랑카드로 설정해두고 해외결제는 다른 카드들로 설정하면 이 부분은 문제가 없다. 다만 알파원카드 마스터는 마스터 국민신용카드가 있어야 발급이 된다.

여담으로 KB Pay 앱에서 소액결제한도제한을 해제할 시 삼성페이 티머니 교통카드에 후불결제로 등록이 가능하고, 20% 청구할인 또한 그대로 지원한다.[9] 그것이 부담된다면 KB Pay 앱에서 캐시비와 제휴하여 서비스하는 자체 모바일 교통서비스를 사용하자. 청구할인이 그대로 적용되는데다가, HCE를 지원해 외산폰도 NFC만 지원하면 사용할 수 있다.

2024년 12월부터는 국민카드의 일부 상품에 고속/시외버스 할인 혜택이 추가되면서 나라사랑카드로 고속/시외버스를 예매[10]하면, 20% 환급할인이 된다. 계좌 잔액이 부족하여 체크카드소액신용결제 서비스를 이용하여 결제한 경우는 20% 청구할인이 된다. 전월실적에 따른 월 할인한도는 시내버스/지하철 후불교통카드 월 할인한도와 공유한다. 즉, 월 할인한도 1만원일 때, 시내버스/지하철/고속/시외버스 합산 월 이용금액이 5만원 초과하면, 그 이상은 할인되지 않는다.

눈가리고 아웅인 GS25 할인은, 사실 다른 시중의 팝카드를 이용해도 할인 등의 적용이 가능하기에 이미 팝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전혀 쓸모가 없다.

놀이공원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에버랜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현장 결제 시 청구금액의 50%가 할인된다. 현장 할인이 아닌 청구 할인이기 때문에, 멤버십 할인 등 타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카드 출시와 함께 기존에 이미 있던 상품인 KB국군장병우대통장의 상품명이 KB나라사랑우대통장으로 변경되고 발급자격에 예비역과 입영예정자가 추가되었다. 연결된 "나라사랑우대통장"은 군 복무 중 군 급여 수령 시, 우대금리 2.0%와 모든 은행 ATM출금수수료 무제한 면제해준다. 즉, 군 복무 도중이라면 국군재정관리단 대량이체가 통장에 찍힐 테니 군 급여자로 인식되어 이 혜택이 적용된다. 아마 연결계좌가 나라사랑우대통장이 아니라도 군 복무 도중에는 타행 ATM 출금 수수료가 면제되어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우대금리는 평균잔액 100만원까지만 적용. 용돈 불리기에 나름 유용하다. 군 복무 기간이 끝나거나 군 복무 이전에는 다른 수수료 면제 예금(국민ONE, 스타트, 주니어스타, 플러스타)과 다를 게 없다.
  1. 국민카드 결제계좌 연결
  2. 적금, 공과금 자동이체 실적
중 하나 발생시 전자금융과 당행 ATM 출금수수료 면제해준다.[11]

특이한 점은 지하철 및 KTX 등의 열차 내 자판기를 후불교통으로 이용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체크카드에 후불교통이 달려있어도 승인 거래를 하는 자판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한데, 국민 나라사랑카드만 무승인으로 자판기를 이용할 수가 있다.[12] 결제한 대금도 국민 후불교통카드 결제일에 지불이 된다. 그러나 승인식 거래를 하는 캐시비 기반의 자판기는 사용이 불가능했으나 2016년 4월 발급분부터는 해당 부분이 수정 되어 거의 모든 카드 자판기에서 사용이 가능한 유일한 체크카드가 되었다.

KB는 나라사랑카드는 발급하면 현역병사 무료 상해보험에 가입되는데, 현재까지 영내 사고 (군 시설 내 사고)가 보장되는 보험은 현재까지 없었다. 그런데 KB는 군 시설 내 화재, 폭발, 붕괴사고에 대해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해준다. 복무 중 군대밖의 사고는 KB의 경우는 1억 원이 넘는다. 18년 4월 30일 부로 기업은행이 보험서비스를 갱신하면서 영내 사고 (군 시설 내 사고)보장 및 복무 중 군대 밖의 사고금액도 같아졌다.

2016년 9월 DMZ 사고 병사가 처음으로 보상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6월 26일 부로 비대면 계좌 개설 및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2.1.1. 여담

국민 나라사랑카드는 최근에 네이버를 중심으로 포털 사이트 등 여러 웹 광고에 등장하고있다. 출시 당시에는 김연아가 맡았지만, 이후 TWICE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간혹 구 국민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 예비역들이 이 카드를 받으면, 구 국민은행 계좌체계(987-65-4321-012) 그대로 카드에 프린팅이 되어서 프리패스급의 골동품 아우라를 내뿜는다.[13]

2015 KB국민카드 청춘대로 광고에서 제대로 물의를 빚었는데 " 지루한 남친은 군대로 보내버리고 난 홍대 클럽에서 어장관리나 하겠다"는, 여친 두고 군대 간 남자라면 꿈에서 볼까 두려운 조롱을 했다. 해피포인트 국방의 의무 축하해나 맥스웰 스무살의 고백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어째서인지 잘 알려지지 않은 편. 그럼에도 꿋꿋하게 나라사랑카드 2기 사업에 안착했다.

KB의 나라사랑카드 한정으로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현장결제[14]를 지원하지 않는다.

2.2. IBK기업은행( 기업은행비씨카드)

파일:IBK기업은행 나라사랑카드.png
IBK나라사랑카드

파일:IBK나라사랑카드 리플렛_2.png
나라사랑통장
나라사랑카드

기업은행도 나라사랑카드 출시와 함께 특화된 자유입출금식 예금을 발매했다. 다만 발급자격을 신검대상자, 현역병, 학군사관후보생으로 못박아두고 있지만 2016년 10월부터 서류를 은행에 안가져가도 나라사랑카드 발급이 가능한지 알아서 확인해준다. 국민은행은 통장을 아무거나 만들어주고 이 계좌에 연결할 나라사랑카드를 발급할 때 자격이 없으면 거르는데 기업은행은 통장에서 거르니 결국 오십보백보. 전월 실적이 낮다고 광고를 하지만 실상 KB는 0원 10만원인데 비해 IBK는 0원 8만원 20만원임으로 따지고 보면 IBK가 전월실적이 높은 편이다. 다만 CU 5% 현장할인이 추가되고[15] 한도제한이 없게 되면서 CU에서만큼은 국민카드보다 유리한 조건이 생겼다.
또한 단점은 '2018년 4월 30일' 부로 영내보장은 물론 보상금액이 같아졌다.[16] 편의점 할인 한도가 굉장히 짜다. KB의 경우 PX는 최대 5만원, 편의점은 할인 한도가 없고 전월실적이 없는 반면 IBK의 경우는 CU 5% 할인을 제외한다면 8만원의 전월실적이 있고, PX와 편의점 합쳐서 월 2회에, 할인폭도 최대 2천원이다.

이 카드의 몇가지 장점은 "통합할인한도"가 없다는 것이다. 생각보다 엄청난 장점인게 예를 들어 국민카드는 전월실적을 20만원 썼다고 가정했을 때 교통할인 1만원 받으면, 그 달에 다른 서비스(놀이공원, 커피 등등) 할인을 아예 못받는 반면에 기업 나라사랑카드는 똑같이 20만원 썼다고 가정할 때 영화도 할인되고 교통도 할인되고 놀이공원도 할인이 된다는 것이다. 솔직히 이 부분 하나로 먹고 들어가는 카드. 추가로 CU 5%할인이 추가되었고 CU만 전월실적한도가 없다는 점과 통신비의 경우 국민카드는 전월실적+자동이체로 5만원 이상을 요구하지만, 기업은행은 전월실적만 채운다면 5% 할인이 가능하다. 자신의 월 카드사용금액과 월 통신비에 따라 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택시 할인은 없지만 요즘 체크카드에는 찾아보기 힘든 기차 할인이 있다. 이것은 꽤나 메리트다. 심지어 KB 나라사랑카드도 이 혜택이 없다!! 무궁화호 이용해도 할인 받을 수 있다. 다만, 할인금액과 횟수가 조금 짜다.[17]

일반 영업점 발급 신청은 2016년 1월 14일부터 가능해졌다. 다만, 국민카드에서 발행하는 나라사랑카드가 국민은행, 나라사랑통장이 아닌 다른 상품과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과는 달리 별도의 "IBK 나라사랑통장" 상품만 연결할 수 있어 기존 계좌가 있더라도 무조건 개설해야 한다. 만약 개설하기 싫다면 기존 통장의 상품을 변경해야해서 은행에 갔을 때 직원한테 미리 말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수수료 혜택은
  1. 급여입금이나 용돈입금 실적
  2. 공과금/기업은행 적금 등 자동이체 실적
  3. 연결된 체크카드 이용 실적
중 하나 충족시 전자금융 수수료[18] 면제와 주요 통화 환율우대 70%, 둘 이상 충족시 당행 ATM에서 타행이체 수수료(10회) 면제, 타행 ATM 출금 수수료(5회) 면제 혜택을 준다. 국민은행처럼 군 급여 수령 시에는(즉, 군 복무 중에는) 타행 ATM 출금 수수료 횟수제한이 없어진다. 우대금리는 없다.

일반용과 ROTC용의 구분은 없다.

광고에 군가 < 전선을 간다>를 쓰기도 했다.

2018년 6월 26일 부로 비대면 계좌 개설 및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IBK큐브(모바일 전용)

2023년 2월 기준으로, 배트맨이 그려져있는 콜라보 디자인이 삽화되기도 했다.[19]

2024년 7월 1일부로 2기 사업 종료 1년을 앞두고 파워업 서비스가 신설됐다. 전월실적 25만원 이상 이용시 교통 할인율이 20%로 증가되어 KB 나사카와 동일해졌고, 편의점 할인횟수도 월 10회로 늘어나 편의점, 교통 통합 10000원 이내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10000원이라는 동일한 한도 내에서 KB 나라사랑카드는 교통만 할인받을 수 있다면 IBK나라사랑카드는 교통 뿐만 아니라 편의점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군 급여 수령 조건으로 PX 할인 혜택이 KB 나사카와 동일 수준으로 제공된다. 종합적으로 따지자면 놀이공원과 패밀리 레스토랑이 환급할인이 아닌 현장할인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KB 나라사랑카드에 꿀리지 않게 되었으며 통합할인한도가 없다는 부분을 감안하면 오히려 KB 나라사랑카드보다 더 좋아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3. 국군의 날 이벤트

과거 신한카드 시절에는 CU에서 매년 10월 1일 국군의 날에 아이스크림, 주류 제외 음료, 신선식품을 대상으로 50% 할인 이벤트를 하다가 2015년에는 20%(...)로 쪼그라들었는데 KB와 IBK가 새 사업자로 선정된 2016년 이후에는 다음과 같이 진행중이다.

3.1. 2016년


일단 분석해보면, KB는 사실상 전 상품을 대상으로 50%를 할인해주는 효과인데다 바나나 우유까지 덤으로 증정한지라… 게다가 만약 +1 행사 상품 위주로 본전을 뽑았다면 POP 추가할인 10%는 덤이다![21] 물론 한도가 3천점뿐인지라 극히 제한적이라는 게 아쉬운 점. [22]

IBK는 구 신한카드 시절과 마찬가지로 CU의 한정된 상품에 대해서만 할인율을 낮춘[23] 수준인데 대박인건 갯수 제한이 없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서 하겐다즈 카라멜모찌파인트 9,900원짜리를 100개 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러다 보니 되팔렘들이 이것을 악용하는 경우도 있다.

양쪽 다 유용한만큼 본인 취향이 극명하게 갈릴 듯 하지만, 하루에 몰빵인 '국군의날 이벤트' 특성을 생각하면 IBK가 유리한 듯.

3.2. 2017년


지난해와 대동소이하나 GS25는 증정품이 변경되고 적립 한도가 500원 줄었다. IBK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할인한도가 없어, 이 날 전국 CU의 하겐다즈는 남아나지 않을 듯.

3.3. 2018년


국민카드와 GS리테일간 협의가 늦어져 10월 12일부터 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래서 국군의날 행사가 아닌 국군의 달(?) 행사가 되었다. 국군의 날 당일, 국민카드 측에서 아무말이 없으니 행사 참여 안할거라고 생각한 국민 나라사랑카드 보유자들이 많을 걸로 보인다. 아무말 없이 행사를 늦추더니 아무말 없이 POP카드 홈페이지에서만 홍보를 해놨다…

3.4. 2019년


국민카드의 혜택을 받기 위한 최소 결제한도가 2천원 올랐다. 국군의 날 당일에 적립받는 GS&포인트의 적립률은 그대로라 적립액수 역시 증가하긴 했다. 국민카드의 이벤트 예외품목 조항에 주류항목이 사라졌다. IBK의 혜택은 이전과 별차이 없지만 새로운 추첨 이벤트가 새로 생겼다.

3.5. 2020년

3.6. 2021년

4. 문제점

4.1. 공통적인 문제점

외적으로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듯 하는 2기 나라사랑카드이지만 정작 장병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사실상 전역 이후에 더욱 유용한 것이 함정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목적 자체가 신규진입고객이 사회 진출해서도 계속 써주길 바라는 것이고, 현역 군인은 돈이 안 되니까 당연한 걸지도 모르지만... 전월실적부분은 많이 좋아졌다. 기존 신한은 월10만원 실적이 있어야 할인이 가능했고, 2기 사업자들도 국민은 0원 10만원으로 군인의 부담을 낮췄고 , 기업은 8만원 20만원을 보다 높은 전월실적을 유지중이다. 그래도 확실히 전에 신한때보다는 할인이 많이 돼서그런건지, 아니면 카드모양이 달라져서 그런건지 좋다는 반응이 많은 편.

이번 2기 사업자들이 현역을 위해서 내놓은 서비스 조건은 차이점이 있다. 국민은행은 현역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PX의 전월 실적을 없앴다. 특히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PX의 최대 문제였던 '3만원 이상 할인' 조건을 없앴다.

따지고 보면 KB는 PX 전월실적 없고, 할인횟수 제한없고, 할인금액은 5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최고의 PX카드가 된 반면 IBK는 전월실적 8만원을 채워야 하고 한달에 2번 할인받을 수 있으며(이것도 편의점과 합산횟수라 편의점에서 할인받으면 PX에서는 할인을 받을 수 없다) 한달에 최대 2천원 할인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은 전월실적을 없애지는 못하고 8만원으로 낮추고 일부 서비스는 기존의 20만원을 유지시켰다.

PX뿐만 아니라, KTX, 놀이공원, 영화, 고속버스까지 포함시켰다. 그런데 포함시킨 항목들중 KTX, 놀이공원, 영화가 전부 휴가증으로 받을 수 있는 것들이고, 오히려 휴가증 할인혜택이 더 좋다. 그나마도 전부 횟수 제한이 걸려있다. 영화 1년에 6회밖에 할인 안 된다. 하지만, 기업은행 나라사랑카드의 경우 CGV에서 군인할인에 추가로 나라사랑카드 할인이 적용되는 것이 확인됐다. 휴가증할인으로 6천원에 볼 수 있는 것에 동반1인까지 1500원이 추가 할인된다. 즉, 4천5백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 국민카드는 10000원 이상 결제 시 청구할인도 되니 더 저렴하다! 그리고 KTX도 군휴가증으로 할인 받고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 놀이공원 할인은 중복이 안 된다.

또한 군 내에 나라사랑카드의 영향으로 사실상 영내에 독점이나 다름없이 깔려있는 신한은행 ATM과 지점을 어떻게 이 두 은행으로 교체할 것이며, 어느정도 속도로 교체해 나갈지도 여러가지로 말이 나오고 있다. 군 급여이체자에게 타행 ATM 출금 수수료 면제혜택을 주겠다는 걸 보니 그냥 신경 끄고 냅둘 것이라는 굳은 의지를 보이는 것 같다(...)

그리고 카드의 품질이 1기 신한카드제보다 많이 떨어졌는데 신한카드제는 아예 카드에 각종 번호가 찍혀서 나오는 방식이었다가 2기에 들어와서는 두 카드사 모두 카드 표면에 잉크를 새기는 방식으로 변했는데 이게 외부 충격에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조금만 빡빡한 카드기에 넣어도 잉크가 죄다 긁혀서 잘 보이지 않게 되는 건 일상다반사고 그냥 지갑에 넣어다가 빼는 등 일상적인 사용에도 파손되는 등 품질이 매우 좋지 않다.

4.2. KB국민카드

무실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 중 PX, GS25 해군마트에서의 환급 할인을 과거에 3만원 이상 결제시 할인을 받을 수 있었지만, 경쟁사인 IBK를 의식해서 그런지 3만원 이상이라는 최소이용금액을 없애버렸다. 그래서 한달에 2번, 그것도 편의점과 통합해서 2번 할인 제한해놓은 기업보단 훨씬 나은 카드가 되었다. 할인받을 수 있는 금액이 커서 PX에서 큰 돈 쓸 때 특히 좋다. 그리고 GS리테일의 POP 서비스는 GS25 해군마트에는 해당되지 않는다.(해군마트는 간판만 GS25라서 시중 GS25와는 완전히 별개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POP멤버십[30] 내장으로 인해 나라사랑카드 발급 시 GS리테일 회원으로 자동 가입된다.(신한 나라사랑카드는 자동 가입되지 않았으며, 별도로 가입해야 했다.)

도서할인(교보문고) 의 경우, 문화비 소득공제를 신청하면 5% 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니 주의할 것. 문화비소득공제를 신청하면 가맹점 번호가 다르게 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멀쩡하게 할인서비스를 제공중인 타 카드사에 비하면 좀 의아한 부분이다.

IC칩이 불량이 너무나도 많다. IC칩 불량카드는 IC결제시 인식불가가 뜬다.[31]이는 최근 발급되는 KB국민카드의 공통적인 문제점이다. 이외에는 후불교통 기능이 먹통이거나 인식률이 떨어지는 불량 플레이트도 있다.

일부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KB국민카드를 지원하더라도 뱉어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대표적인 예로 네이버페이의 오프라인 결제(최근 삼성페이와 제휴한 MST결제 포함)와 KB Pay를 제외한 오픈페이. 또한, 알파원카드 지정 시 다른 해외 브랜드나 국내전용과는 다르게[32] 나라사랑카드만 컨텍리스가 차단되니 비접촉 결제를 이용할 사람이 있다면 주의하자.

4.3. 기업은행

PX 할인혜택에 최소결제금액이 없는 대신 전월실적을 요구하는데 낮은편이라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충성클럽, GS25, CU의 10% 할인혜택이 통합 월 2회 한도, 1회 이용금액 10,000원 한도가 있다. 즉 한달에 최대 2,000원을 할인해준다. 이 혜택 외에는 군 밖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이기 때문에 병사들 사이에서는 출타용 카드라는 비야냥을 받고 있다.

2024년 기준 당해 연말까지 컴포즈커피 할인 혜택이 추가되었다.

이러면 맘먹고 한달에 받을 수 있는 할인 금액이 놀이공원 25,000원 + 편의점 2,000원 만 해도 2만7천원이 넘는다. (만약 한달에 결제를 놀이공원, PX 딱 2개만 했다고 해도 2만7천원이 넘게 할인된다.)

4.3.1. 2017년 철원 K-9 자주포 사고 보상 배제 논란

아시아경제 단독보도에 의하면, 2017년 8월 발생한 철원 K-9 자주포 폭발사고로 순직한 장병 중, 국가보상금을 제외하고 KB 나라사랑카드를 소지한 단 한 명의 장병만 별도의 사망보험금 5000만 원이 지급되었다. 나머지 장병이 소지한 IBK/신한 나라사랑카드에는 영외사고 보상만 있지 영내사고에 대한 보상 특약은 없었기 때문. 이에 시중은행계 카드사보다 못한 국책은행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기업은행 측은 '향후 별도 기금 마련과 특약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실적으로 두 카드간의 미묘한 차이를 알아채 꼼꼼히 따져봐가며 카드를 선택하는 입영대상자/장병은 드물다. 그저 처음 신검 받을 때 별 생각 없이 선택하는 게 대부분. 게다가 본인이 그 보험금 수령 대상자가 되리라 생각하긴 더더욱 어렵다.

2018년 4월 30일 부로 기업은행 카드의 보상 조건과 내용도 국민은행 것과 같아졌다.

[1] 롯데리아 제휴할인은 폐지되었다. [2] 최근에 국민카드에서 출시 혹은 디자인 변경한 카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디자인이다. [3] 단, 병역판정검사 중에 신규발급을 받으면 누구든 사용 및 재발급에는 제약이 없음. [4] 2016년 12월경 부터 군인에게 20만원 실적이 부담된다는 지적이 있었는지 10만원만 충족해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바뀌었다. [5] 물론 국민카드에서 포인트리 신공을 모를 리는 없었을 테지만 이용객 유지를 위해 오랫동안 그냥 놔두다가 언제부터는 손해가 되고 있다고 판단해서 결국 칼을 뽑은 것으로 보인다. 근래에는 신규 출시되는 체크카드가 모두 포인트리 충전이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지만 과거 출시된 일부 카드들은 계속 가능하다. [6] 월 교통이용금액 5만원 이하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통합할인한도에 따라 1만원까지 할인 받으려면 전월 이용실적 최소 20만원 이상 채워야 한다. [7] 보통 5~15% 범위 내에서 할인을 제공한다. [8] 노리체크카드는 10% 할인에 교통이용금액 2만원 이하로 최대 2천원까지 적용된다. 전월실적 30만원을 요구하는 것은 덤. [9] 삼성멤버스에서의 삼성페이 측 공식 답변이다. [10] 터미널 내 키오스크나 창구, 예매 앱/웹에서 카드 결제 시 할인. 버스 내 단말기에서 후불교통카드로 사용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11] KB나라사랑카드는 병무청출장소(발급소)에서 발급시 금융거래한도제한계좌가 아닌 정상계좌이나 자동화기기 인출 및 이체를 각각 70만원으로 제한한다고한다. 다만 거주지 인근 지점을 방문하여 별도 증빙서류 없이 최대한도로 증액 가능하다. [12] 이외에는 하나카드의 SYNC 체크카드 역시 이것이 가능했지만(하나카드의 다른 상품은 후불교통이 달려 있어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2021년 6월 단종되었다. [13] 123-1234-1234-12 와 같은 계좌 형태도 있다. [14] 삼성페이 MST 제휴 포함 [15]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같은 간편결제에서 기업 나라사랑카드를 선택해 결제하면 5%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가맹점번호가 다르게 찍혀서 그럴 가능성이 높다. 삼성페이와 카드사 앱인 페이북은 정상 적용되니 5% 할인을 받으려면 삼성페이를 사용하고 멤버십 적립은 멤버십 바코드로 따로 적립해야 한다. [16] 그냥 같아진 건 아니고 한번 사고가 터져서 기업은행이 가루가 되도록 까인 후로 개선된 것이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면 맨 밑의 내용을 참조하자. [17] 월 2회, 연 4회, 1회 2000원 한도라서 이런 할인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18] 당행 ATM 출금 수수료는 아예 기업은행 모든 상품이 없다. 기업은행 현금카드로 우체국 ATM에서 출금할 때에도 동일. 우정사업본부 항목, 은행/수수료 항목 참고. [19] 병무청 내 나라사랑카드 발급소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음 [20] 5천원 이상의 물품에다가 빙그레 바나나 우유를 더해서 KB 나라사랑카드로 계산하면 자동으로 증정 처리된다. [21] 예를 들어 개당 2000원짜리인 2+1 행사제품을 4+2개 구매했다면 원래 8000원이지만 통신사 할인 800원과 POP 할인 800원이 빠져서 최종 6400원, 여기에 50% 최대한도인 3000원이 적립되므로 결과적으로는 3400원에 구매한 셈인데 정가를 기준으로 할인율을 따지자면 무려 57.5%에 육박한다! 평상시에도 받을 수 있는 할인혜택을 제외해도 47%에 가까운 할인율이 나오며 1300원짜리 빙그레 바나나 우유가 증정되는 것까지 감안하면… [22] POP 티머니를 보유중이라면 GS포인트 1000점 단위로 충전이 가능하다. 이 경우 교통비로도 활용가능한지라 사실상 현금과 마찬가지. [23] 물론 2015년의 20%보다는 높긴 하지만(...) [24] 도시락, 주먹밥,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핫도그, 냉동피자, 조리면, 샐러드 [25] 캔/병커피, 일반탄산, 과즙, 건강, 스포츠이온, 에너지, 비타민, 숙취해소음료, 생수, 차음료 [26] 컵, 바, 튜브, 콘모나카, 프리미엄아이스크림, 홈·멀티타입 [27] 도시락, 주먹밥,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핫도그, 냉동피자, 조리면, 샐러드 [28] 캔/병커피, 일반탄산, 과즙, 건강, 스포츠이온, 에너지, 비타민, 숙취해소음료, 생수, 차음료 [29] 컵, 바, 튜브, 콘모나카, 프리미엄아이스크림, 홈·멀티타입 [30] 티머니 결제를 통한 팝카드 할인이 아닌 카드 결제를 통한 팝할인이다. [31] 카드 결제기에서 ‘IC 인식 실패! MS로 거래하세요!’라는 문구(혹은 비슷한 문구)를 보았다면 당첨인 것이다. 가까운 (재)발급 가능 지점을 찾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영내에 있을 경우 국민카드에 전화해서 군부대 내로 요청하면 등기우편을 통해 발송해 주기는 한다. [32] 단, 일부는 나라사랑처럼 안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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