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28 14:27:50

나는 가수다/시즌1/3라운드


파일:나는가수다로고.pn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시즌 1 프리 시즌 · 첫 공연 · 1라운드 · 2라운드 · 3라운드 · 4라운드
5라운드 · 2번째 공연 · 6라운드 · 7라운드 · 호주 특집 · 8라운드
9라운드 · 10라운드 · 11라운드 · 12라운드 · 13라운드 · 결과
시즌 2 오프닝쇼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가왕전 · 결과
시즌 3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13회
특집 나는 트로트 가수다 ( 2011년 추석 · 2012년 설날)
명곡 베스트 10 · 2014 나는 가수다 · 레전드 · 전설의 귀환
관련 문서 재도전 논란 · 노래방 수록곡
}}}}}}}}} ||
1. (12회/1115회) 3라운드 1차 경연
1.1. 특이사항1.2. 방송 후 화제
2. (13-14회/1115-1116회) 중간 점검 및 3라운드 2차 경연
2.1. 특이사항2.2. 방송 후 화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12회/1115회) 3라운드 1차 경연

12회 / 2011. 6. 19 방영
주제 :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
순위 순서 가수 매니저 곡명 (발표년도) 기타
1 5 BMK 박휘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 김완선 (1990)
2 4 박정현 김태현 바보 - 박효신 (1999)
3 1 YB 김제동 커피 한 잔 - 펄시스터즈 (1969)
4 3 옥주현 송은이 서시 - 신성우 (1994)
5 6 장혜진 지상렬 슬픈 인연 - 나미 (1985)
6 2 김범수 박명수 여름 안에서 - 듀스 (1994)
7 조관우 김신영 이별여행 - 원미연 (1990)

1.1. 특이사항

불가능하진 않지만 득표가 같아서 공동 6위가 나왔다는 것을 그대로 믿기는 힘들다는 의견이 많다. 퍼센테이지화 하면서 반올림을 해보니 동률로 나왔을 것이라는 가설이 지지를 많이 받고 있지만 500x3표라는 작은 샘플을 7명이서 비슷하게 나누는 경우니 득표가 같을 확률은 사실 적지 않다고도 할수 있다. 예를 들면 이번처럼 1위와 7위가 6% 차이일 때 1등은 대략 270표, 7등은 180표 정도의 득표를 얻은 것이며 이 90표 안에서 7명이 서로 다닥다닥 붙어있다는 것. 이런 90표 사이에서 7명이 몰려있을 때 두 명이 같은 득표 숫자로 겹치는 경우는 흔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여담으로 스포일러가 또 맞았다.
이번 경연은 BMK로서도 꽤 뜻깊은 무대인데 두 번 연속 1차 경연 7위의 아픔을 씻었으며 결혼을 앞둔 그녀의 블랙호크 조종하는 흑형 남자친구가 직접 무대를 보러왔다. 아마 그래서 BMK가 더 힘을 내지 않았을까 싶다. 만약 7등이면 MBC 폭격이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그리고 공연 전날 밤 BMK의 돌아가신 모친이 꿈에서 나타나 포옹을 해주었다는 인터뷰를 하면서 BMK는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아마 결혼하는 자신과 그걸 꼭 보여주고 싶었지만 그러질 못하는 어머니의 빈자리가 생각나서 그랬을 것이다. 그녀 자신으로선 결혼을 앞두고 이 나가수 1등이 그동안 받은 선물보다 더 큰 선물이라면서 진심으로 기뻐했다.
참고로 윤도현은 노래도 부르면서 MC까지 보는 것을 힘들어했고 매니저들 중 하나였던 박명수는 MC자리를 노렸다.

1.2. 방송 후 화제

2. (13-14회/1115-1116회) 중간 점검 및 3라운드 2차 경연

13-14회 / 2011. 6. 26, 7. 3 방영[6]
주제 : 청중 평가단 추천곡 (2)
<rowcolor=#0ff> 순위 순서 가수 매니저 곡명 (발표년도) 기타
1 2 YB 김제동 빙글빙글 - 나미 (1984)[7]
2 6 조관우 김신영 하얀 나비 - 김정호 (1974)[8]
3 1 박정현 김태현 겨울비 - 시나위 (1990)[9]
4 4 장혜진 지상렬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 이광조 (1985)
5 3 김범수 박명수 사랑하오 - 김현철 & 윤상 (2001)
6 7 옥주현 송은이 LOVE - 조장혁 (2000)
7 5 BMK 박휘순 사랑하기에 - 이정석 (1987) 최종 탈락

2.1. 특이사항

이때 옥주현이 대표곡 안 불렀다고 까는 이가 있는데 엄밀히 말해서 옥주현은 JK김동욱과 같이 합류했으며 그 당시부터 대표곡은 부르지 않았다. 안티에이징을 부르면 간접광고 위반이다
사실 이때 YB는 기타줄이 끊어진 것 때문에 정신이 산란해서 반 자포자기하고 "에라 모르겠다" 란 심정으로 노래를 불렀다고[14]. 자신의 무대에 만족하지 못했다. 만족 못한 게 1위 만족했을 땐 7위 여담으로 공개된 음원에서는 줄 끊어짐으로 인해 어긋난 스캇의 도입부 기타 연주가 수정되어있다. 윤도현이 라디오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후 추가녹음을 했다고. 방송 영상이나 무편집 영상에서는 원래대로 나온다.

2.2. 방송 후 화제



[1] 1~6위까지의 득표차가 각각 1% 전후였다고 가정하면 대략 1위가 17~18%, 6위가 11~12% 정도를 득표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2] 2라운드 2차 경연의 청중평가단 추천곡 리스트 중에 이 곡이 있었는데 그때 반응이 괜찮아서 선곡한 걸로 추정된다. [3] 이 곡은 1라운드 2차 경연 주제였던 네티즌 추천곡에서 YB가 추천받은 7곡 중 한 곡이었다. 이전에 윤도현이 가장 자신 있는 곡으로 언급했던 곡이기도 하다. [4] 정확히는 팔세토 창법을 아버지가 반대할 때 저 표현까지 쓰면서 반대했다고 한다. [5] 애초에 새로운 시즌의 첫 경연 전 기사를 읊어보면 신PD가 첫회는 공연으로 때우고 그 뒤부터는 2경연에 1명씩 탈락시킬 거라고 했고 이때는 옥주현이 섭외되기 한참 전이었다. 결국 제작진은 어긴 것이 없지만 순전히 오해와 적절하지 못한 타이밍이 불러낸 피치못할 불운이라 할 수 있다. 시간마저 안티 [6] 7월 3일 방송분은 신입사원 종방 후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155분 특별 편성된다. [7] 정규앨범이 아닌 골든앨범에 수록된 신곡이었다. [8] Young Festival이라는 스플릿 앨범 타이틀곡. [9] 1993년 김종서 2집에 재수록되었고 '그래도 이제는' 후속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10] YB로 예상 [11] 퍼센테이지로 치자면 0.1% [12] 어쩌면 나가수 시즌 1 역사상 최저 득표율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 된다. 참고로 BMK의 최종 득표율은 11.4%, 전술한 대로 1차경연에서 1위와 7위(공동 6위)의 득표율 차이가 6%라고 했다. 이 정도면 1위를 해도 17 ~ 18% 밖에 안나온다. 대략 17 ~ 18%의 득표율로 1위를 했다면 2차경연 에서는 4 ~ 5% 남짓으로 역대 득표율을 받았던 522대첩의 임재범이나, 9라운드 1차경연 김경호와는 대척점을 이룰 정도로 거의 최저 수준급 득표율이다. [13] 결국 녹화 후 피로 누적으로 앓아누울 정도였다고. [14] 이 경연 직후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김어준이 나가수 논평하는 시간에 했던 얘기다. 이런 돌발상황이 생기면 공연하는 사람과 관중은 당황하게 되며 이것 때문에 갑자기 공연을 중단할 수도 있다. 바로 전 라운드 2차 경연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15] 원곡은 무려 1974년 노래다. 당시 나가수 방영 시점을 기준으로 해도 거진 40년 전 노래라 중장년층조차도 아주 익숙하진 않은 노래다. 더군다나 아래 후술하듯 노래 자체가 하이라이트에서 터지는 것 없이 잔잔한 속에 한을 풀어내는 살풀이식 곡이라 임팩트를 주는 것도 매우 어렵다. [16] 이후로 마음을 다시 잡은 듯 김범수 본인도 4라운드 초반 인터뷰에서 새롭게 불타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17] 처음에는 옥주현의 라디오에서 나가수의 소감으로 후련하다느니 탈락을 암시하는 말을 했다고 전해졌으나 담당 PD가 방송을 다시 들어보라며 부정했다. [18] 나가수 시청률은 18%다. 광고 등을 제외한 순수 시청률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