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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우완 투수 김진성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2. 아마추어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아버지와 할머니 밑에서 어렵게 성장했다.[1]처음 야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 역시 할아버지의 권유였다.[2] 서울고에서 2학년 때까지 좋은 활약을 펼치다 감독이 교체되면서 코치를 따라 성남서고로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3] 그 때 팔꿈치 부상을 입고 등판을 아예 하지 못했고 1년 유급도 하게 된다.[4]
2.1. 프로 계약 관련
고3 때 거의 공을 던지지 못했지만 2004년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의 2차 6순위(전체 42순위) 지명을 받았다.[5] 허나 1년 유급을 하는 바람에 실제 입단은 2005년도에 되어서야 이루어졌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패스트볼만 던지고 변화구는 전혀 던지지 않았다. 고교 2학년 때 구속 140km/h를 꾸준히 넘겼고, SK에서도 2학년 때의 활약을 보고 지명했다고 구단에서 본인에게 이야기했다고 한다.하지만, SK 입단 역시 고난의 연속이었는데, 당시 연봉 협상을 진행했던 진상봉과 민경삼으로부터 팔 부상이 있으니까 계약금 없이 계약하겠다며 계약금 없이 도장을 찍었다고 한다.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상술한 대로 집안 사정 탓에 혼자 계약 협상을 한 탓에 아무것도 몰랐다고 하며 이럴 경우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는 생각조차 못 했다고 한다. 한 법조인은 민법 제104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KBO 관계자 역시 계약금을 주고 계약했으니 신인 선수에 대한 보류권을 행사하는 것이라 정식 지명 선수는 반드시 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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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4일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유급, 대입 강요 및 프로 0원 계약 문제가 언급되었다. 김진성 본인이 실명을 언급해도 좋다고 말했다. #
3. SK 와이번스
3.1. 200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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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006 시즌
하지만 프로에 와서도 이 팔꿈치 부상을 이겨내지 못했고 결국 이 부상 때문에 1군 기록 없이 재활만 반복하다 2006년에 첫번째 방출을 겪었다.4. 공백기
방출 후 수술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했던 시기인데, 2011년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 팔꿈치 이상이 있었지만 재활 센터에 등록할 50만원이 없어서 집 앞에 있는 5만 원짜리 헬스장에서 재활하는 상황이 거듭되었다고 한다.[7][8]5. 넥센 히어로즈
2010년 입단 테스트에 응시해서 넥센 히어로즈의 신고선수로 입단했다.[9]5.1. 2010 시즌
2군에서 14경기 2승 2패 ERA 4.96 49이닝 24K 26볼넷을 기록했다.5.2. 2011 시즌
무려 2년을 신고선수로 있었지만, 끝내 1군 기회를 잡지 못했고 엔트리에 이름만 있다가 6월 7일 넥센 히어로즈에서 조재호, 강병우, 박민주 등이 웨이버 공시되어 방출되었을 때 같은 시기에 신고선수 계약이 해지되어 선수 생활 두번째 방출을 겪었다.[10]당시 정명원 2군 투수코치가 김진성을 안타까워해서 NC 다이노스에 입단 테스트를 보라고 추천해 줬다고 한다. 때마침 새롭게 창단하는 NC 다이노스의 공개 테스트에 응시, ( 당시 모습 사진, YTN 뉴스 인터뷰[11]), 극적으로 합격하면서 다시 프로 무대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잦은 부상 속에서도 구속이 145km/h에 이를 정도로 빠르기 때문에 프로의 기회를 다시 잡은 듯.
6. 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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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人터뷰] “할아버지가 우승하는 걸 보셨다면 정말 기뻐하셨을 거예요” NC ‘믿을맨’ 김진성-<1>편[12]
[이영미 人터뷰] NC 김진성이 구단에 연봉 백지 위임을 먼저 꺼낸 사연-<2>편[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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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의 야구선수 인생을 조명한 스톡킹 영상 |
2021년 시즌이 끝나고 방출되며 NC에서는 총 9시즌을 뛰었다.
6.1. 2012 시즌
그렇게 강진으로 다시 돌아간 김진성은 입단 후에도 5,60명 정도 되는 NC 창단 멤버들과의 경쟁을 거쳤다.[14] 이때 만난 코치가 최일언 투수코치로, 투구 폼부터 변화구 던지는 법, 경기를 운영하는 법, 경기전 컨디션을 조절하는 법 등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새롭게 배웠다고 한다.2012년 KBO 퓨처스리그에서는 NC 다이노스의 마무리 투수를 맡았다. 총 49경기에 나와 46⅓이닝 4승 1패 20세이브 1 홀드 ERA 2.14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다. 특히 20세이브는 역대 퓨처스리그 최다 세이브 기록이다.
6.2. 2013 시즌
이를 바탕으로 NC 다이노스의 1군 리그 참가 때 비로소 1군 무대를 밟게 됐다. 첫 1군 시즌인 13시즌에도 마무리 보직을 받아 4월 13일 SK 와이번스전에서 팀의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그러나 동점 상황에서 만루홈런을 맞는 등 부진한 투구를 보이면서 결국 마무리 보직은 이민호에게 이어졌다. 하지만 이민호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선발 투수인 이재학이 잠시 마무리를 맡기도 했지만 이재학 역시 부진해 돌고 돌아 손민한이 마무리를 맡는 등 NC는 1군 첫 시즌부터 마무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이후 간간히 계투로 등판하였다.
6.3. 201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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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김진성/선수 경력/201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6.4. 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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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김진성/선수 경력/2015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6.5. 20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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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김진성/선수 경력/2016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6.6. 20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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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김진성/선수 경력/2017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6.7. 2018 시즌
자세한 내용은 김진성/선수 경력/2018년 문서 참고하십시오.지난 3년간 불펜투수로 무려 240이닝이나 던지며 엄청난 혹사를 당한 것이 결국 처참한 성적으로 돌아왔다. 50경기 45⅓이닝 3승 2패 5홀드 19볼넷 38K에 그쳤고, ERA는 7.15에 달하며 김진성과는 어울리지 않는 수준까지 치솟고 말았다.[15]
6.8. 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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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김진성/선수 경력/2019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6.9. 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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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v(414399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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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MVP' 김진성 '비난에서 영웅으로'[16] |
2월 2일, 스프링캠프 훈련 이틀 만에 돌연 귀국했다.[17] 지난해 연봉 협상에서 3,000만 원이 삭감된 것에 이어 이번에도 2억 원에서 4,000만 원이 삭감된 1억 6,000만 원에 계약했다는 것이 그 이유. 도장을 찍은 다음 날 갑자기 운동에 집중하지 못하겠다면서 장동철 운영팀장 및 이동욱 감독과 면담했고, 이후 귀국을 결정했다고 한다. 소식이 처음 들려왔을 때는 지난해보다 성적이 나아졌는데도 4천만 원을 삭감하는 것은 너무 짠 것이 아니냐는 의견과 2018 시즌 후 7점대 ERA를 찍고도 2억을 맞춰줬는데 필승조도 아닌 4점대 불펜에게 1억 6천이면 충분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으로 갈렸지만 그 이후로는 대체로 김진성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많다. 우선 팀 내 투수조 최고참 중 한 명이 연봉 불만 때문에 1군 전지훈련에서 이탈해 팀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만든 것이 팬들에게 상당한 실망을 안겨주었고, 본인이 그 삭감안에 어찌됐건 도장을 찍고 끝난 일인데 그게 속상하다고 다음 날 갑자기 전지훈련지를 떠나는 선택을 한 것도 전혀 공감을 받지 못하고 있다.[18]
게다가 이동욱 감독을 제외한 코칭스태프진에게는 귀국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이호준 코치는 연봉 협상에 있어서 구단이 제시하는 어떠한 금액도 선수는 만족하기 어렵다면서, "구단이 선수에게 했던 아쉬움보다 기회를 준 고마움을 앞세운다면 이런 갈등도 잘 극복해낼 수 있다.", "선수가 손해 본다는 생각보다 팀에 고마웠던 일들을 떠올리면서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만약 김진성이 귀국 전 자신을 찾아왔다면 그런 내용으로 설득했을 건데 그러지를 않았다면서 김진성 본인이 코치에게 말하지 않고 귀국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본인도 여론을 의식했는지 "구단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뜻을 전했지만 당연히 팬들 사이에서 좋은 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이동욱 감독은 김진성을 전력 구상에서 제외하지 않았고 '필요한 선수'라고 언급했으며, 다른 선수도 마음을 빨리 추스르고 다시 캠프에 복귀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19]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비시즌이 길어지며 가진 팀 자체 청백전에서 1군 타자들을 상대하며 1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날 해설을 맡은 염종석은 김진성의 투구를 보며 볼끝의 무브먼트가 좋고 로케이션도 이상적이라며, C팀에서 훈련하면서 개인적으로 훈련을 충실히 잘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
4월 27일 KIA와의 연습경기에서 4회말 선발 이재학의 뒤를 이어 등판했으나 2사 2, 3루에서 최형우에게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면서 1이닝 1자책을 기록했다. 다만 이 무렵 조부상을 치른 상황인 데다 운도 없었던 게 최형우의 타격자세가 무너지면서 무릎을 꿇었고 배트까지 부러졌는데도 공이 넘어갔기 때문.
개막 후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하고 있으며 평균자책점 0점대를 기록하고 있으나 다른 투수들이 콜업되는 와중에도 계속 2군에 머물러 있다.[20] 팬들은 저 사건으로 코칭스태프한테 밉보여서 그런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는 중.
6월 7일자로 홍성민을 대신해 1군에 등록되었다. 2군 기록은 11경기 9세이브 12이닝 5피안타 1볼넷 15K ERA 0.75.
6월 9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8-12로 앞선 8회초 마운드에 오르며 시즌 첫 등판을 하게 되었다.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바로 안타를 맞았으나 박세혁, 양찬열을 삼진으로 잡았고 다시 박건우에게 안타를 맞아 2사 1, 2루까지 몰렸으나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마저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1이닝 21구 2피안타 3K 무실점.
6월 11일 경기에서는 2-7로 앞선 8회에 등판했지만 연속 안타를 내주더니 1사 1, 2루에서 정수빈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았다. 실점 후에는 뜬공 두 개로 이닝을 끝냈지만 어김없이 홈런을 얻어맞고 말았다.
6월 12일자로 결국 1군에서 말소되었다.
7월 10일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그리고 당일 LG 트윈스전에서는 12-2로 앞선 9회에 등판해 뜬공 - 뜬공 -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하지만 다음날에는 3-5로 뒤진 6회에 올라와 1사에서 로베르토 라모스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이후 연속 안타까지 허용했지만 삼진과 뜬공으로 추가 실점을 막았다.
8월에는 자주 등판하고 있는데, 탈삼진이 매우 많지만 그만큼 피안타도 많다보니 실점이 꽤 늘어나 평균자책점이 5점대에서 머무르고 있다.
현재 전성기 시절보다도 높은 K/9를 기록하고 있고 단 3개의 볼넷만을 내주며 압도적인 볼삼비를 기록하고 있으나 피안타가 매우 많고, 실점도 꽤 있다 보니 크게 체감되지 않는 편. 특히 이번 시즌에는 커리어 평균과 달리[21] 우타자에게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좌타자에게는 피안타율 .255에 피OPS .766으로 커리어 평균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우타자에게는 피안타율 .366에 피OPS .995로 심각한 상황.
한데 9월 들어 페이스가 급격하게 좋아졌는지 지거나 이기거나 접전 상황에서 끊임없이 등판하고 있다. 등판하는 경기마다 무실점 피칭을 이어나감으로써 평균자책점도 3점대로 진입하였다.
9월 2일 키움전 1이닝 2K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4일 LG전 1이닝 1피안타 3K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6일 삼성전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9일 롯데전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0일 KT전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2일 KIA전 2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3일 KIA전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5일 두산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8일 SK전 1.1이닝 2피안타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역전에 성공해 시즌 첫 승리도 챙기게 되었다.
9월 20일 롯데 DH 1차전 1이닝 1피안타 1실점(무자책) 1K를 기록했다. DH 2차전에 또 등판해 ⅔이닝 무실점.
9월 22일 삼성전 드류 루친스키의 뒤를 이어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9월 24일 LG전 5:7로 지고 있던 8회초 등판해 무실점한 뒤, 8회말 타선이 7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하면서 얼떨결에 두 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되었다.
9월 27일 한화전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한달간 김진성의 성적은 14경기 14⅔이닝 ERA 0.00 피안타율 0.087 피OPS 0.277 WHIP 0.41, K/9 11.91, 볼삼비 9.00으로 각종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피안타율이 2할 중반인 불펜이 수두룩한 KBO에서 피OPS가 2할 중반이라는 탈인간급의 성적을 거두며 올시즌 두 자리수로 시작했던 평균자책점 또한 2점대로 진입하였다. 팀 내 9월 MVP로 선정된 것은 덤.
10월 1일 sk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3일 삼성전 DH 1차전에서 1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DH 2차전에 또 등판해 ⅓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4일 삼성전 ⅓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6일 키움전 1⅓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7일 키움전 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9일 LG전 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0일 LG전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1피안타 1볼넷 1자책을 기록했다.
10월 11일 LG전 1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4일 KIA전 1⅓이닝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5일 KIA전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6일 롯데전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23일 한화전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24일 LG전 1이닝 3피안타 2K 2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팀의 창단 첫 통합우승까지 매직넘버가 하나 남은 상황이었는데,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을 허용해버리는 바람에 나중에 스톡킹에 출연해서 말하길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은 기분이었다고 했다. 다행히 NC는 이날 경기에서 통합 우승을 이룰 수 있었다.
10월 30일 삼성전 1⅓이닝 1피안타 3K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한달간 김진성은 리그에서 가장 많은 6개의 홀드를 기록하였고, 15경기 13.2이닝 3자책 ERA 1.98 WHIP 1.02로 9월에 이어 계속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10월 팀의 무려 26경기 중 15경기를 등판해 팬들 사이에선 연봉협상을 노예계약으로 했냐는 등의 웃지 못할 우스갯소리가 오가기도 했다.
1군 복귀 후 약간의 불안한 모습이 있었으나 8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무려 22경기 연속 비자책 및 9월의 미스터제로의 모습으로 언터처블 그 자체인 모습으로 NC의 불펜을 견인해주며 불펜 에이스라는 말을 붙여도 어색하지 않을 성적을 보여주었다. 이로 인해 스프링캠프 사건을 두고 팬들의 여론이 완전히 뒤집혀서 그러게 왜 연봉을 달라는 대로 안 줘서 감히 황제폐하를 귀국하게 만드냐, 이번에는 달라는대로 다 줘라, 이재학, 강윤구, 배재환 이 셋 연봉도 얹어서 다 김진성 줘라...등의 농반진반의 여론으로 바뀌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게 되었다.
6.9.1. 2020년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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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전에는 이동욱 감독에게 본인은 풀타임으로 뛰지 않아 힘이 많이 남아있으니 최대한 많이 매 경기에 내보내달라고 말했다.[22]
1차전 6회말 1사 주자 2,3루 상황에 등판해 1이닝 1K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2차전 무사 주자 1루 상황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3차전 무사 주자 1,3루 상황에 등판해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차전 무사 주자 1루 상황에 등판해 초구로 파울플라이, 다시 한 번 초구로 직접 병살을 잡아내며 단 2구로 3아웃을 잡았다. 1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
5차전 구창모가 3루타를 허용하고 내려간 무사 3루 상황에 올라와 플라이와 삼진으로 구창모의 7이닝 무실점을 지켜냈다! 이날의 활약으로 하게 된 인터뷰에서 시즌 초반 팬들에게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이야기하며 여론은 김진성에게 더욱 더 호의적으로 변했다.
다만 6차전에서는 6연투의 여파인지 무사 12루 상황에 올라와 마이크 라이트와 임정호의 주자를 분식해버렸다. 그래도 실점은 최소화하며 리드를 내주지 않았고,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은 4:2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6G(전 경기 출장) 3홀드 6⅔이닝 5피안타 4탈삼진 무4사구 무실점 평균자책점 0.00이라는 역사에 남을 투구를 펼쳤다. 그리고 선발이 아닌 불펜투수임에도 두산과 NC의 모든 선발 및 불펜 투수를 통틀어 구창모와 드류 루친스키에 이어 3번째로 높은 WAR를 기록하였다. 구창모 0.63, 루친스키 0.62, 김진성 0.52로, 4차전 MVP를 받은 선발투수 송명기(0.45)보다도 높고 두산의 모든 선발 투수들보다 김진성의 WAR가 높다. 또한 투수가 한국시리즈 전 경기에 출전한 것은 역대 9번째로, 특히 시리즈가 5경기 이상이 됐을 때 전 경기에 나온 투수는 김진성이 5번째이며 # 한국시리즈 6경기 연속 등판 무실점은 KBO 역사상 최초이다.
2020시즌은 본인에게도 팀에게도 여러모로 의미가 있었던 시즌이다. 2021 시즌 NC는 구장 내에 집행검을 전시했고 집행검 근처에 우승 주역 4명의 유니폼을 걸어놨는데, 그 안에 김진성의 유니폼 또한 있었다.[23] 2020시즌 김진성의 공로를 인정했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다.
[kakaotv(414347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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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국시리즈 김진성 하이라이트 |
6.10. 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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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는 썩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4월 4일 LG전, 시즌 첫 등판에서 1이닝 1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7일 롯데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9일 KIA전 ⅓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1일 KIA전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3일 SSG전 1이닝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4일 SSG전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작년의 좋은 모습에서인지 주로 8회에 셋업맨으로써 나오고 있다. 첫 6경기동안 무실점 2홀드를 기록하고 있다.
4월 18일 한화전 1이닝 3피안타 1볼넷 1K 3실점을 기록했다.
4월 20일 KT전 1이닝 1피안타 1볼넷 1K 1실점을 기록했다.
4월 21일 KT전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4일 두산전 ⅓이닝, 1구만 던지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8일 삼성전 ⅔이닝 1피안타 2볼넷 3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4월 30일 키움전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2일 키움전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5일 SSG전, 올라와서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뒤 만루홈런을 맞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날 기록은 평균자책점이 8점대까지 오르며 1이닝 4피안타 1볼넷 1K 4실점.
5월 8일 KT전 4:4 동점 상황에 등판해 투아웃 이후 볼넷과 안타로 만루를 만들긴 했지만 틀어막고,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한 뒤 승리투수가 되었다.
5월 13일 한화전, 한 점차로 앞선 2사 1,3루 상황에 올라와 위기를 틀어막고 1⅓이닝 3K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5일 KIA전 3:7로 앞선 9회초 투아웃, 노시훈의 뒤를 이어 등판했고 3구로 이닝을 종료시키며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016년 이후 무려 5년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
5월 18일 LG전 8회말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9일 LG전 1이닝 3피안타 1사사구 3실점했고 팀은 원종현의 블론과 문경찬의 실점으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6월 7일 문경찬이 말소되고 다음 날인 6월 8일 1군으로 콜업됐다.
6월 9일 LG전 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6월 12일 삼성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13일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16일 이재학의 뒤를 이어 2번째 투수로 올라와서 적시타와 3점홈런을 맞으며 분식회계도 하고 본인의 ERA도 올렸다.
0.2이닝 2피안타(1피홈런) 2K 2실점을 기록했다.
6월 19일 키움전, 등판하자마자 박병호에게 홈런을 맞아 신민혁의 승리를 날리고 강판되었다.
작년 다시 살아난 듯한 구위가 도로 18~19시즌의 그것으로 돌아간 모습이나... 작년 2020시즌 8월부터 10월까지 75경기 동안 40경기에 출장. #[24], 그리고 한국시리즈 6경기에서 전 경기를 출장하는 등 후반기를 기점으로 엄청난 혹사를 당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두 번의 팔꿈치 수술을 겪고 김경문 감독의 아래에서 마당쇠로 구른 36세의 김진성이 이와 같은 퍼포먼스를 또 보여 주기는 힘들 것임은 이미 시즌 전부터 예견된 결과였다. 또한 이 경기 이전에도 도저히 필승조로 쓸 수 없는 스탯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굳이 올린 감독도 문제가 있다.
후반기 퓨처스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이닝 당 탈삼진률이 무려 18.00, 16경기 35K 3실점(2자책) ERA 0.77으로 퓨처스 타자들을 폭격하는 중이다. 하지만 팀이 2021 시즌 리빌딩 쪽으로 방향성을 정한 탓인지, 임창민과 함께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음에도 콜업되지 않고 있다.
9월 24일 키움전 김태현, 임창민과 함께 1군으로 콜업되었고 97일만에 1군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28일 KIA전 2사 2,3루 상황에 올라와 송명기의 주자를 분식하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강진성의 만루홈런으로 어찌저찌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날 기록은 ⅔이닝 1피안타 2실점 0자책.
9월 30일 SSG전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2일 롯데전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3일 롯데전 한 점 앞선 2사 2,3루에 등판해서 뜬공으로 이닝을 종료시켰지만, 다음 이닝 박준영과 강진성의 사회인 야구 수비로 주자를 출루시킨 후 흔들리며 안타를 맞고 3실점해 역전을 허용하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1이닝 2피안타 2사사구(고의사구 2개) 3실점 1자책을 기록했다.
10월 7일 삼성전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8일 삼성전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고 주자를 2루까지 보내 위기가 있었지만, 정진기와 애런 알테어의 호수비에 도움을 받아 1이닝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0일 두산전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4일 키움전 안타를 2개 맞고, 손정욱과 교체되었는데 나성범의 보이지 않는 실책으로 주자를 모두 분식해 ⅓이닝 2피안타 2자책을 기록했다.
10월 16일 LG전 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7일 LG전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9일 KT전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20일 SSG전 등판했으나 2루타와 볼넷을 내주고 폭투로 1사 1, 3루 상황에서 이용찬과 교체되었고, 이용찬이 등판하자마자 최정에게 홈런을 맞아 김진성의 책임주자들을 모두 홈으로 들여보내며 ⅓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10월 20일 KIA전 임정호가 원포인트 역할을 전혀 수행하지 못하고 무사 1,2루 상황에서 내려온 뒤에 이어서 등판했고 이창진까지는 땅볼로 잘 잡았으나, 이후 김태진에게 텍사스 안타를 내주고 박찬호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이재학의 승을 날려버렸고, 이후 김선빈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역전까지 당한 후 결국 손정욱과 교체되었다. 기록은 ⅔이닝 1실점. 평균 자책점은 6점대 중반까지 상승했다. 지난 시즌들의 혹사 등을 감안해야겠지만서도, 김진성의 WAR은 -0.64로, NC 전 투수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데도 굳이 그를 필승조로 쓰는 이유가 의문이다.
10월 28일 kt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도 어김없이 불을 질러 대체선발임에도 호투해준 김태경의 첫 승이자 가을야구의 가능성을 위해 꼭 지켜내야 했던 경기의 리드를 등판한지 2분도 되지 않아 날려버렸고, 5위 SSG가 오늘 경기를 가져가며 팀의 마지막 가을야구 희망을 날려버린 장본인이 되었다. 평균 자책점은 기어이 7점대로 상승했다. 물론 NC 불펜진이 시즌 말 대부분 터져나가며 이용찬 말고는 믿을 만한 투수가 없었지만서도[25], 이미 김진성의 구위가 배팅볼 수준임을 지난 경기들로써 몸소 보여줬는데도, 감독의 신뢰로 계속 타이트한 상황에서 올라가 그때마다 경기를 터트려대는 탓에, 결국 WAR이 마이너스 -1점대에 도달했다.
11월 2일 임창민, 박진우와 함께 팀에서 방출되면서 2021년이 10년 동안 함께한 NC 다이노스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이것은 NC 다이노스의 엄청난 실수가 되었다.
7. 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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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No.42 |
김진성 金珍成 | Kim Jin-Sung 2022~ |
7.1. 2022 시즌
자세한 내용은 김진성/선수 경력/2022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7.1.1. FA
FA 권리를 취득해 신청했으나, C등급임에도 불구하고 LG와의 재계약이 빠르게 맺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협상 자체는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는 기사들이 많이 나왔고, 12월 8일, 2년 총액 7억원에 LG 잔류 소식이 들려왔다.7.2.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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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kt전, 2이닝 역투로 만들어 낸 매직넘버 1 |
자세한 내용은 김진성/선수 경력/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7.3. 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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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kt전, 9회말 한점차 무사 만루를 막는 위대한 세이브 |
자세한 내용은 김진성/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7.4. 20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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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김진성/선수 경력/2025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1]
NC의 ‘마지막 투수’ 김진성
두번 쫓겨나도 포기 안했다…서른여섯 김진성, NC의 가을 수호신
[2]
할아버지가 고집이 센 편이었던 어린 김진성의 고집을 잡는다고 친척 형을 따라다니며 야구를 배워보라고 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3]
당시에도 할아버지는 전학을 말렸다고 한다. 그때만 해도 김진성은 본인을 좋은 투수로 성장시켜준 코치를 따라서 전학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코치가 두세 달 만에 다른 곳으로 또 옮겨갔다고 한다. 그래도 마음 다잡고 훈련해보려 했지만 당시 학교와 집과의 거리도 멀고 갑자기 팔꿈치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김진성은 그때부터 야구 인생의 암흑기가 시작된 것 같다고 술회했다.
[4]
본사 블로그와 가진
인터뷰에서는 프로 진출과 대학 진학을 놓고 학교와 의견 충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프로 데뷔 후 두각을 나타나는 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서 그런지 그 당시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5]
이 때 SK 입단동기가
윤희상,
정우람이다.
[6]
사족으로, 기사에 언급된 입시비리 연루 문제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인물은 김진성이 SK와 계약할 당시 성남서고 감독이었던 홍상욱인데,
안산공업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재직중인 2019년에 사망했다. 사망 당시 학부로들로 받은 후원금을 부정하게 사용했단 의혹을 받았는데, 정황상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
[7]
공익근무할 때 3~4시간 자고 아르바이트를 뛰었다고 한다.
[8]
스톡킹에서 더 자세히 이 상황을 풀었는데, 공익근무 후 6시에 퇴근해 7시부터 새벽 3시까지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한다. 그 때 바에서 웨이터를 하면서 진상 취객들을 상대하느라 심적으로도 크게 고생했다고 했다. 한 대 쥐어박고 싶던 순간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고 했을 정도니....
[9]
공익근무요원 소집 해제 후
대치중학교에서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
정민태 코치의 아들 정선호가 대치중에서 뛰고 있어서 테스트 제안을 했다고 한다. 참고로 정선호는
휘문고 진학 후 SK의 지명을 받았으나
연세대로 진학했고 대학 졸업 후 프로팀에서는 활동하지 못했다.
[10]
본인이 답이 안보이는 강진 2군 생활에 지쳐서 방출을 요청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 당시
넥센 히어로즈 2군은 말 그대로 바닷가에 컨테이너 몇 개 갖다 놓고 끼니마다 식대 2천원짜리 밥먹이던 그야말로 답이 없는 유배지였다. 선수들도 코칭스태프도 강진은 너무 가기 싫었다고 대놓고 말하고 유배지라고 언급할 정도. 당연히 제대로 된 재활은 꿈도 못 꾸는 상황. 부상으로 다쳤던 팔꿈치가 제대로 재활이 안돼서 3년동안 제대로 투구를 못하고 있었다. 김진성 뿐 아니라 히어로즈 초창기 강진 시절에 부상당한 투수들(
조용훈,
노환수 등등)은 거의 대부분이 재활에 실패해 그대로 은퇴해야 했다. 강진의 재활 시설이 얼마나 열악했는지 보여주는 증거.
[11]
1분 14초에 잠깐 나온다.
[12]
영상
[13]
영상
[14]
당시
노성호,
이민호 등이 눈에 띄었는데 그들이 던지는 걸 보면 자신이 없어져서 아침 9시부터 밤 10시, 11시까지 쉼 없이 훈련만 했다고 한다.
[15]
5월 2이닝 11실점으로 벌투당했던 경기를 제외하면 ERA 5.19로 대폭 줄어들기는 한다.
[16]
2020년 11월 26일 뉴스
[17]
당시 MBC 스포츠뉴스
[18]
이후 스톡킹에 나와서 밝히기를 본인은 연봉협상 과정에서 왜 삭감됐는지 대한 이유를 전혀 듣지 못했다고 한다.
[19]
2020 시즌 후반기 김진성의 필승조에서의 맹활약을 보면 결과적으론 이러한 감싸기가
신의 한 수가 되었다.
[20]
심지어 2군에서 9.95의 ERA를 기록한
장현식도 5월 18일자로 1군에 등록됐다.
[21]
통산 우타자 상대로는 OPS 7초반, 좌타자 상대로는 OPS 7 후반으로 좌타자에게 더 약했다.
[22]
타 불펜투수들의 체력적 부담을 본인이 지겠다는 뜻이다.
[23]
나머지 3명은
양의지,
나성범, 루친스키
[24]
이 기간만 따지자면 시즌 76.8경기 페이스로, 이는 한미일 수순 구원 최다 이닝을 달성한 2017시즌의 69경기보다도 높은 수치다.
[25]
홍성민은 9월 이후 나오는 족족 맞아나가며 1~2점대였던 평균 자책점도 간신히 4점대보다 밑인 수준으로 상승했고, 원종현은 시즌 내내 중요한 순간마다 털려나가 NC 팬들의 적이 되었으며, 임정호는 환장할 제구를 보여주면서 원포인트 역할을 전혀 수행하지 못하고 주자만 쌓고 내려가기 일쑤였고,
류진욱은 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았었다.
김영규도 10월에 들어서면서 급격히 붕괴했으며, 임창민 정도가 그나마 10월에 나은 성적을 보였다.
[26]
팔꿈치에 물이 차오르는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이듬해 스프링캠프에도 참석하지 못했을 정도로 큰 부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