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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3:43:59

김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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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문
Kim Jongmun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출생 1971년 ([age(1971-01-01)]세)
경상남도 창원시[1]
학력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 / 학사)[2]
프런트 NC 다이노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장
NC 다이노스 운영본부장
NC 다이노스 콘텐트본부장
NC 다이노스 퓨처스 운영팀장
NC 다이노스 미디어홍보팀장
NC 다이노스 단장대행 (2018)
NC 다이노스 단장 (2018~2021)

1. 개요2. 기자 경력3. 프런트 경력
3.1. 단장 부임 이전3.2. NC 다이노스 단장
3.2.1. 2018년: 전면 드래프트 재도입 주장3.2.2. 2019년3.2.3. 2020년3.2.4. 2021년
3.3. 이후
4. 평가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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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前 단장.

2. 기자 경력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에서 기자로 근무했다. 주로 야구나 테니스 등 스포츠 담당 기자를 맡았지만, 사회부 경제부에서 기사를 쓴 경력도 있다.

3. 프런트 경력

2011년 NC 다이노스가 창단할 당시 중앙일보 선배인 이태일 사장의 부름을 받아 프런트 생활을 시작했다. NC 입사 이후 전 직장이었던 중앙일보에 '김종문의 스포츠 이야기'라는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3.1. 단장 부임 이전

NC 다이노스에서 구단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장, 운영본부장, 콘텐트본부장, 퓨처스 운영팀장, 미디어홍보팀장 등 각종 요직을 거쳤다.

운영본부장으로 재적했던 2016년, 승부조작 사건 때 배석현 당시 단장과 함께 사기 혐의로 경찰에게 불구속 입건되었던 흑역사가 있다. 2014년 이성민의 조작 사실을 인지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KBO에 알리지 않고 kt wiz에 신생팀 특별지명으로 넘긴 뒤 10억 원을 편취했다는 혐의. # 그러나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구단 일선 직책에 복귀하였다.

3.2. NC 다이노스 단장

2018년 6월에 물러난 김경문 감독 대신 유영준 단장이 감독대행직을 맡게 되면서 미디어홍보팀장이었던 김종문이 단장대행이 됐다. 이후 2018년 10월 정식 단장으로 임명됐다.

3.2.1. 2018년: 전면 드래프트 재도입 주장

2018년 6월 25일 있었던 신인 1차 지명 발표 행사에서 드래프트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당시 1차 지명자인 박수현이 있는 자리에서 그런 말을 했다는 점이 일부 야구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는데,[3] 결과적으로 전면 드래프트 재도입에 이 발언이 영향을 끼쳤다.
해당 발언 장면
안녕하십니까. NC 다이노스 김종문입니다.
NC 다이노스 양후승 스카우트 팀장님이십니다.

제가 처음으로 지명선수를 뽑게 되었는데요. 공부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지명제도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우리 지역에 대해서도 더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리그의 동반 성장이 이뤄질 수 있는 지명 제도 개선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다이노스가 뽑는 지명선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공격력과 수비, 기본기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염두에 두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뽑은 선수는, 용마고 내야수 박수현 선수입니다.
2019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 행사에서 지명자 박수현을 소개하며

실제로 김종문 단장의 리그 평준화를 위해 전면드래프트의 부활 필요성을 암시하는 해당 발언 이후 관련 기사들이 계속해서 나왔고,[4] 야구계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면서 사안이 공론화되었다.[5] 2018년 8월/2019년 1월 KBO 실행위원회(단장회의), 2018년 12월 각 구단 단장 워크숍 등에서 해당 사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고 2019년 7월, KBO 실행위원회는 서울팀들의 1차지명 우선권 행사 한 턴이 지나는 2023년 신인드래프트부터 전면 드래프트 제도를 부활시키는 데 합의하기에 이른다.

KBO 실행위원회에서 어떤 안건이 통과되려면 10구단과 KBO까지 총 11표 중 8표 이상을 획득해야 하는데, 서울 연고구단들이 기존 입장보다 전향적인 자세를 취하며 급속도로 의견이 모아진 것이다. 고교팜이 열악한 지방구단 사정 상[6] 1차지명을 반대하는 지방구단이 많았는데,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팀들 상당수는 서울권 분할에도 역시 매우 긍정적이었다. 이러한 개혁 요구 속 전면드래프트를 무조건 반대하던 서울 3개팀이 서울 3분할보다는 차라리 전면드래프트 도입이 낫다는 판단을 내리면서[7] 제도 개선이 전면 시행된 것이다.[8]

3.2.2. 2019년

스토브리그 최대어인 양의지 영입에 성공했다.

나성범이 5월 초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되자, 외야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7월 KIA 타이거즈와 이우성 이명기 1:1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우완 강동연, 사이드암 홍성민, 좌타 외야수 김기환을 영입했다. 세 명을 꽉 채워 지명했는데, 강동연과 홍성민 둘 다 바로 직전 시즌에도 1군 마운드를 밟아본 만큼 1군 추격조로서 힘을 보태줄 수 있는 전력이라 평가되었다. 홍성민의 영입에 대해서 김종문 단장은 "우리 팀 불펜이 완전 노장 아니면 20대 초반 어린 선수로 양극화돼 있다. 그 사이에서 역할을 해줄 경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홍성민을 선택했다. 1군에서 커리어가 있고 경험이 많은 투수"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 김기환은 대주자 자원으로 지명한 것으로 보인다. NC 김종문 단장 "뎁스 강화에 초점…김기환 도루센스 특출"

이들 중 홍성민은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며 필승조에 안착해 NC의 통합우승에 혁혁한 기여를 했고, 강동연 역시 2020 시즌 투수진에 빈틈이 발생할 때마다 1군에서 쏠쏠한 활약을 했으며 2021년 4월에는 대체선발로 등판해 생애 첫 선발승을 거두었다.

3.2.3. 2020년

2021 신인 1차지명자 김유성을 지명철회했다. 간만에 나온 지역 내 전국구 유망주라 NC 팬들과 구단의 기대가 컸으나 학폭 사건에 연루되면서 사상 초유의 지명철회 강수를 뒀다.

트레이드 마감시한이 임박했던 8월 12일, 불펜진 보강을 위해 장현식, 김태진 ↔ 문경찬, 박정수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인 편이었고 # NC가 우승을 하게 되면서 일단 성공적인 윈나우 트레이드로 평가받게 되었다.

정규시즌 우승 날 선수단에게 헹가레를 받았고, 한국시리즈 우승 시에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국시리즈 우승 후 며칠 지나지 않아 11월 말 LG 트윈스에 내야수 이상호를 내주고 내야수 윤형준을 받는 1:1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3.2.4. 2021년

1월 말 박민우가 연봉관련 잡음을 또다시 대대적으로 일으키면서 NC 팬들은 선을 넘은 박민우와는 별개로 구단의 연봉산출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

2월 장동철 운영팀장 퇴임식을 챙겼다. #

4월 말 모창민이 은퇴하자 전력분석과 프로 스카우트 업무에 배정했다. 잔여기간 연봉도 보장해주었다.

5월 초 이동욱 감독과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NC 팬들은 대체로 만족하는 분위기. #

5월 20일 FA로 이용찬을 영입했다. 현장에서 이동욱 감독이 이용찬의 근황을 묻자 김종문 단장은 움직였고 이틀만에 속전속결로 영입 과정이 종료되었다. #

그리고 이 시즌에도 트레이드 하나를 성사시켰는데, 바로 김찬형 SSG 랜더스로 보내고 정현 정진기를 받아오는 1:2로 트레이드한 것. 이 트레이드 역시 성사 당시에는 미필 내야 유망주를 FA 보상을 의식[9]해서 성급하게 줬다고 갑론을박이 심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SSG로 간 김찬형은 원래 약점이였던 수비는 물론이고 타격감마저도 심각하게 죽은 모습을 보이면서 일부 훌리건들의 악성 DM에 시달릴 정도로 지나치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기대치가 거의 없다시피 하던 정현 정진기 모두 이적 직후부터 NC에서 쏠쏠하게 잘 활약하면서 이 트레이드마저도 재평가를 받았다.

7월 14일 자로 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에 대한 구단 징계로 사실관계가 확인될 때까지 단장직에서 배제되어 대기발령 조치가 되었다가 이후 배석현 경영본부장과 함께 사직서를 제출, 사측에서 수리하면서 퇴사를 했음이 확인되었다. # NC 팬들 사이에서는 최근 특히 트레이드에서 실적이 좋았던 김종문이 떠나서 아쉽다는 반응과 구단 내부에 사건이 터지면 일단 묻으려고 하다가 일을 키우는 대응방식이 늘 화를 키워왔다며 나가서 속시원하다는 얘기가 동시에 나왔다. #

사직 이후, 수뇌부 개편 떡밥이 꾸준히 돌고 있는 SSG 랜더스 신임 단장 후보군 하마평에 계속 오르내리고 있다. SSG가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이후 내부조직 물갈이를 시도하고 있다는 썰이 야구팬들 사이에서 계속 돌고있기 때문. 따라서 생각보다 재취업이 빠를 수도 있었으나, 결국 기존 프런트가 잔류하며 없던 일이 되었다.

3.3. 이후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로 재직 중으로, 2023년 2월부터 일간스포츠에서 야구 관련 칼럼을 연재 중이다. 이를 통해 NC 프런트 시절 일화들을 하나둘씩 풀고 있어 NC 팬들은 일독할 만 하다.

4. 평가

NC 다이노스 갤러리에서 황순현 사장, 배석현 경영본부장, 김종문 단장을 황배김으로 한 데 묶어 부르며, 구단 내외로 사건사고가 터질 때마다 이들과의 연관 유무와는 상관없이 그러니까 황배김이 책임지고 사퇴하자라며 욕을 푸짐하게 먹곤 했다. 특히 2016년 승부조작 사건, 2021년 코로나 확산 사태를 대응하면서 총책임자로서 사건을 숨기는 데만 급급하다 걷잡을 수 없이 키우는 태도 때문에 NC 팬들에게 불같은 성화를 들었다.

그래도 단장으로서의 굵직굵직한 업적을 다수 낸 인물이다. 특히 트레이드 FA 등 선수 교환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2019년에는 이우성 이명기 1:1 트레이드, 2020년 문경찬, 박정수 장현식, 김태진 2:2 트레이드를 잇따라 성사시켰다.[28] 특히 2020년 2:2 트레이드는 홍건희 류지혁, 이태양 노수광이 동급으로 트레이드될 정도로 불펜 가치가 높은 상황에서 트레이드의 성패와 상관없이 윈나우를 위해 이러한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된다는 호평을 받았다. # 실제로 이명기 문경찬은 2020년 NC의 창단 첫 우승을 위한 키가 되었다.[29]

FA 시장에서는 양의지에 대한 적극적인 구애로 초대형 계약을 성사시킨다던지, 2021년 이동욱 NC 감독이 이용찬 영입에 관심을 보이자 속전속결로 계약과정을 진행해 순식간에 도장을 찍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여 호평을 받았다. 한편 조영훈, 모창민, 박석민, 김태군 등 구단 내부 FA 계약에는 굉장히 후했다. 그리고 이게 또 나중에 재평가가 되는 일의 반복. [30]

불미스러운 일로 구단을 떠나기는 했지만 후임 단장인 임선남 덕분에 나날이 재평가를 받고 있다. 트레이드야 말할 것도 없지만, FA, 신인드레프트 등 각종 부문에서도 훨씬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냈다. 구단 상황이 더 좋아서라는 반론이 제기될 수는 있지만, 김종문이 쓴 액수보다 임선남이 쓴 액수가 훨씬 많다. 김종문이 맺은 초대형급 FA 계약은 양의지 정도고, 나머지는 50억 안쪽에서 해결한 반면, 임선남 시절에 100억대 계약을 맺은 선수만 3명인데다 역대 최악의 커리어로우를 썼던 박세혁에게도 46억을 떠 넘겼다. 적어도 김종문이 맺은 FA는 대부분 팀 상황에 맞게, 액수도 팬들이 납득 가는 수준에서 항상 계약을 해왔다.

무엇보다 팀이 꼴찌였던 2018시즌 상황에서 단장 자리를 처음으로 맡았는데, 무려 2년만에 우승을 일궈낸 단장이다.[31]

5. 기타


[1] 출처. 엔튜브에서 고향이 창원이라고 밝혔다. [2] 90학번이다. [3] 하필 박수현이 입단 1년 만에 보류선수에서 제외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이는 선수에게 결례가 되어 버렸다. [4] 김종문 단장의 발언에 대해 기자들은 다시 고개든 1차지명 폐지 목소리 NC의 공개 불만, 1차지명 제도 '찬반 의견 팽팽' 서울 구단에 막힌 전면 드래프트 와 같은 기사와 전면 드래프트 주장하는 NC, 명분은 있나? 전면 드래프트제 외치는 NC, '상생' 뜻부터 배워라 처럼 비판적인 논조의 기사를 함께 냈다. [5] 신인 지명 제도 개편 논의…“2차 드래프트와 빅딜 가능성” [6] 당시 1차 지명 이틀 전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NC가 지명한 박수현은 동의대 유격수 신용수와 1차 지명을 두고 경쟁했다. 그런데 신용수는 롯데 자이언츠 2차 10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그러니까 1차 지명을 두고 타 구단 10라운더와 NC의 1차 지명자가 경쟁할 정도로 당시 NC 팜 선수들의 수준이 낮았다는 것. 지역 고교팜 황폐화는 구단도 어찌할 수 없는 것이, 엔씨는 창단 이래로 지역팜에 꾸준히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팀인데도 전혀 지역팜 덕을 못 보고 있다. [7] 3분할이라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방식을 쓰든 문제점이 도사리고 있고 세 구단의 이해 관계가 얽힌 사안이기 때문. [8] [전면 드래프트 부활]'공생'의 대승적 차원 서울팀들도 공감했다 [9] 당시 이용찬의 보상선수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인지라 나름 두산에 이득이 덜 가게 머리를 굴렸을 거라는 것이 중론이다. 결국 두산은 이용찬의 보상선수로 박정수를 데려갔다. [10] NC 클로저 원종현과 이동욱 감독의 대화. [11] 김택진 NC 구단주가 2018년 3월 양의지에 대해 질문한 내용이 등장한다. [12] NC의 창단 첫 우승을 목표로 한 2020년 8월 대전에서 있었던 NC-한화 간 트레이드 협상 비하인드를 다루고 있다. 이 협상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고 NC는 KIA와 2:2 윈나우 트레이드를 한 뒤 우승에 성공했다. [13] NC 다이노스 홈구장 부지 선정 논란 당시 상황. [14] 2020 시즌 NC 외국인 투수 마이크 라이트에 대한 일화. [15] NC 코치진 비하인드. 여기서 일본 최신 야구이론서 번역을 부탁한 B 코치는 이동욱 전 NC 감독으로 추정된다. [16] NC 팬들에게 A는 박석민, 계약 이슈로 시즌을 늦게 시작한 B는 김진성으로 추정되었다. [17] 2021년 NC 김찬형 - SSG 정현, 정진기 트레이드 당시 상황. [18] NC 창단 초기 훈련장 환경에 대한 이야기. [19] 이호준이 몸관리 잘하라고 많이 챙겼던 후배는 노건우(개명 전 노성호)이다. # [20] 2019 시즌 데이터 분석을 통해 나성범을 2번으로 전진배치 시켰다가 본인의 루틴에 지장이 생겨 벤치에서 선수가 편한 3번으로 다시 옮긴 사례. [21] 2019년 8월 7일 정범모의 끝내기 솔로 홈런 상황을 설명하며 정범모와 일문일답도 담았다. [22] 수비코치 시절 이동욱 전 NC 감독의 일화. [23] NC의 1군 첫해였던 2013 시즌 초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프런트와 코칭스태프들이 애쓴 일화. [24] 이용찬 영입 당시 상황, 아마추어 야구장 환경에 대한 최금강 코치와 민동근 스카우트 팀장의 이야기도 나온다. [25] 드류 루친스키의 승부욕으로 발생한 해프닝과 아내의 중재에 관한 일화. FA 및 연봉 계약 시 가족들을 챙기는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 [26] NC 창단 초기 선수단 원정 숙소를 잡을 때 반드시 사우나가 있는 곳을 원했다는 선수단에 관한 일화. [27] 권희동이 지명된 후 김경문 당시 NC 감독이 김광림 타격 코치에게 권희동의 타격폼을 손대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일화. [28] 종문이 졸라 똑똑하네 김종문 단장 트레이드 정리.jpg 김종문 미친 놈ㅋㅋㅋㅋ 우리 팀 단장 트레이드는 잘하네 [29] 당시 기자들 및 야구계 내외에서는 NC의 불안한 불펜진을 보강하기 위해 한화 정우람과 NC 핵심 자원간의 트레이드를 진행할 것이라 예상했었다. [30] 다만 2019 김진성이나 2020 이재학처럼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이들에게는 확실히 삭감했다. [31] 야구를 하는 건 선수들이고, 그 선수들을 이끄는 것은 감독이지만, 선수와 코칭스테프를 구성하는 것이 단장의 역할이다. 아무리 선수빨, 감독빨로 우승했을지라도 결코 단장의 이와 같은 능력 없이는 우승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