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 FC 슬로바츠코 No. 18 | ||
김승빈 Kim Seung-bin |
||
<colbgcolor=#ffffff> 출생 | 2000년 12월 28일 ([age(2000-12-28)]세)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73cm |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 | |
주발 | 오른발 | |
학력 |
서울오류남초등학교 (졸업) 목동중학교 (졸업) 언남고등학교 (졸업) |
|
소속 | <colbgcolor=#ffffff> 유스 | FK 두클라 프라하 (2018~2019) |
선수 |
FK 두클라 프라하 B (2019~2020) FK 두클라 프라하 (2020~2022) 1. FC 슬로바츠코 (2023~ ) |
|
링크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1. FC 슬로바츠코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2. 클럽 경력
2.1. FK 두클라 프라하
언남고등학교 축구부에서 뛰다가 졸업 후 바로 체코 2부 리그의 두클라 프라하 U-19 팀에 입단했다. 2018-19 시즌 유스 리그와 토르네오 디 비아레조에서 18경기 5골을 기록하였다.2019-20 시즌을 앞두고 3부 리그에 참가 중인 두클라 프라하 B팀으로 승격했다. B팀 소속으로 16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2020-21 시즌에는 B팀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시작하다가 1군으로 승격해 11월부터는 아예 1군에 자리잡았다. 20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1군에서도 통한다는 걸 보여줬다.
2021-22 시즌에는 1군에서 25경기 3골 4도움, B팀에서 5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2022-23 시즌부터는 완벽하게 1군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18경기 5골 4도움을 기록하며 반 시즌만 뛰었음에도 커리어 하이 기록을 세웠다.
2.2. 1. FC 슬로바츠코
2022년 12월 29일, 체코의 1부 리그인 1. 체스카 포트발로바 리가에서 뛰고 있는 1. FC 슬로바츠코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 등번호는 18번을 받았다. 참고로 이 영입이 해당 시즌 슬로바츠코의 유일한 겨울 이적시장 영입이었다.슬로바츠코는 현재 1부 리그 8위에 머물고 있지만 4위 SK 시그마 올로모우츠와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해 언제든지 4위 싸움을 할 수 있는 팀이다. 또한 지난 시즌 체코컵 우승으로 이번 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 진출한 바 있다.
2.2.1. 2022-23 시즌
2023년 1월 7일 컵 경기에서 3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는 아직 후반기가 시작이 안되어서 못나오는 것으로 추정.1월 28일 SK 디나모 체스케부데요비체와의 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교체 투입하여 1부 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경기 막판에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여 아쉽게 데뷔골을 득점하지 못했다.
2월 12일 FC 슬로반 리베레츠와의 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교체 투입하여 후반 추가 시간에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가 체코컵 8강에서 교체 출전하여 팀의 분위기를 바꾸는 데 기여했다. 팀은 2:1 패배로 탈락.
3월 19일 FC 트리니티 즐린과의 더비 매치이자 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선제골을, 후반 시작과 동시에 멀티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했고 73분 파트리크 브랜드너와 교체되었다. 경기는 3:0으로 마무리되었고 공식 MOM으로 선정되었다.
2.2.2. 2023-24 시즌
프리시즌 올림피아코스 FC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팀은 1:2로 패배했다.리그 1R SK 디나모 체스케부데요비체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시즌 1호골을 득점했다.
리그 2R FC 바니크 오스트라바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후반 59분에 교체됐다. 팀은 0:0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3R SK 시그마 올로무치와의 경기에 후반 62분에 교체 투입되었으나 팀은 0:2로 패배했다.
리그 4R 보헤미안스 프라하 1905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후반 62분에 교체됐다. 팀은 0:1로 패배했다.
리그 5R FK 믈라다볼레슬라프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후반 46분에 교체됐다. 팀은 2:2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6R FK 파르두비체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후반 73분에 교체됐다. 팀은 1:0으로 승리했다.
체코컵 2R에서 4부 리그 TJ unie hulbnia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팀은 8:0으로 승리했다.
리그 7R FC 트리니티 즐린과의 경기에 후반 59분에 교체 투입됐다. 팀은 1:0으로 승점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지만, 김승빈은 공격 포인트를 여전히 올리지 못하며 출전 시간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체코컵 3R, 친정팀인 FK 두클라 프라하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으나 역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후반 74분에 교체되었다. 팀은 3:4로 패배하며 컵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후 리그 14R까지 대부분의 경기에 선발이 아닌 조커로 투입되며 주전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전반기 종료 후 휴식기에 부단한 노력을 통해 다시금 주전 자리를 가져와야 하는 상황.
SK 라피트 빈과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었다. 경기는 1:2로 패했다.
FK 라드니치키 니시와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 62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팀은 1:0으로 승리했다.
FC LNZ 체르카시와의 친선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며, 득점까지 기록했다. 프리 시즌이기는 하지만, 시즌을 앞두고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는 것은 분명한 긍정적 신호. 김승빈의 활약에 힘입어 팀은 2:1로 승리했다.
FK 부두치노스트 포드고리차와의 친선 경기에도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에 교체되었다. 팀은 1:2로 패.
프리시즌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리그 20R FK 파르두비체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번 선발 기회를 잡았다. 아쉽게도 공격 포인트 기록은 없었고, 후반 66분에 교체되었다. 팀은 1:2로 패배했다.
이후 27R까지는 A팀과 B팀을 오가며 일정을 소화했다. A팀에서 출전 시간을 많이 얻지 못하고 있기에 B팀에서 핏을 올리는 중. A팀은 현재 UEFA 컨퍼런스 리그 예선 출전권을 얻기 위해 리그에서 경쟁 중에 있다.
리그 28R, FC 흐라데츠크랄로베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 했다. 후반 58분에 교체되었고, 팀은 0:1로 패배했다. 순위가 6위까지 떨어졌고, 7위인 리베리츠와의 승점은 고작 1점 차이기에 승점 획득이 시급한 상황.
리그 29R FC 빅토리아 플젠과의 경기에서 후반 64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팀은 1:1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30R SK 디나모 체스케부데요비체와의 경기에 다시 한번 선발 출전했고, 전반 22분 선제골을 득점하며 오랜만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며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그러나 패배에도 불구하고 6위에 안착한 팀은 결국 챔피언십 라운드 막차를 타는 데 성공했다. 남은 5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한다면 UEFA 컨퍼런스 리그 예선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
챔피언십 라운드 경기 순서는 AC 스파르타 프라하, FC 빅토리아 플젠, FK 믈라다볼레슬라프, SK 슬라비아 프라하, FC 바니크 오스트라바로 결정됐다. 챔피언십 라운드에서는 직접적인 4위 경쟁 구단인 믈라다볼레슬라프, 바니크 오스트라바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옴과 동시에 다른 3팀과의 경기에서 승점을 1점이라도 얻어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인 상황.
챔피언십 라운드 첫 번째 경기[1]인 AC 스파르타 프라하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2:0으로 밀리고 있던 상황, 전반 33분에 득점에 성공하며 두 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 다만 팀은 2:4로 패배했다.
챔피언십 라운드 두 번째 경기[2]인 FC 빅토리아 플젠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역시나 선제골을 허용하며 1:0으로 밀리던 상황에서, 전반 32분에 터진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후반 77분에 교체되었고, 팀은 이번 경기에도 어려운 싸움을 하며 2:4로 패배했다. 패배하기는 했지만 플젠은 리그 3위 자리가 확정이나 다름 없는 상황이기에 남은 4, 5위팀인 FK 믈라다볼레슬라프, FC 바니크 오스트라바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승빈이 폼을 어느 정도 되찾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분명한 호재라고 할 수 있다.
챔피언십 라운드 세 번째 경기[3]인 4위 FK 믈라다볼레슬라프와의 경기에서 역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득점은 하지 못했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팀은 전반 4분에 기록한 선취골을 끝까지 이어가며 1:0 승리를 거두었다. 4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믈라다 볼레슬라프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는 것은 분명 호재. 이 경기 승리를 통해 3점까지 승점차를 좁혔다.
챔피언십 라운드 네 번째 경기[4]인 SK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경기에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후반 초반까지는 실점하지 않고 잘 버텼으나, 10분 간 3골을 주고 받은 끝에 1:2 패배를 거두고 말았다. 슬라비아 프라하의 우승 가능성이 사라진 상황이었기에 한 끝만 더 버텼다면 4위 경쟁에서 격차를 더욱 줄일 수 있는 기회였기에 더욱 아쉬움이 큰 상황.
5위 바니크 오스트라바와의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슬로바츠코가 컨퍼런스 리그 예선에 출전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딱 한 가지다. 믈라다 볼레슬라프가 다음 경기인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경기에서 패하고, 슬로바츠코가 바니크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믈라다 볼레슬라프는 슬로바츠코가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거둔다는 가정 하에 비기기만 해도 컨퍼런스 리그 예선 진출이 가능하고, 바니크 오스트라바가 승리할 경우에는 프라하와의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컨퍼런스 리그 예선 진출이 가능하다.
다만, 위의 경우의 수가 아주 어렵다고는 볼 수 없다. 슬라비아 프라하는 우승에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리그의 최강 팀 중 한 팀이며 특히나 믈라다 볼레슬라프에게는 2016년 이후로 패배한 적이 없다. 즉, 슬로바츠코의 컨퍼런스 리그 진출을 위한 조건 중 하나인 '믈라다 볼레슬라프의 패배'는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 또한, 슬로바츠코는 이번 시즌 바니크에게 1승 1무를 거뒀으며 통산 전적도 앞서고 있다. 그렇기에 마지막 경기인 바니크와의 경기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선수가 두 명이나 퇴장 당하며 팀이 경기를 열심히 망쳐버린 덕에 6:0 패배를 거두며 이 희망은 사라지고 말았다.
2.2.3. 2024-25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주된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지만 윙어나 측면 미드필더, 그보다 좀 더 내려앉은 중앙 미드필더도 소화해낼 수 있다.4. 여담
- 체코 시각으로 슬로바츠코 이적일 다음 날이 생일이라 이적하자마자 구단의 생일 축하를 받았다.
- 이적 직후 가진 체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도시 프라하와 서울에서 지내다가 우에르스케 흐라디슈테[5]로 왔는데 거기가 그립지 않느냐는 질문에 쇼핑몰과 카페는 나에게 큰 의미가 없고 단지 축구에 집중할 것이라는 대답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