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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04:39:49

김수윤(야구선수)

김민수(1998년 7월)에서 넘어옴
김수윤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NC 다이노스 등번호 100번
장민호
(2015)
<colbgcolor=#af917b><colcolor=#00275a> 김민수
(2017)
신민혁
(2018)
NC 다이노스 등번호 108번
박혁
(2018)
김민수
(2020)
김택우
(2023)
NC 다이노스 등번호 5번
김찬형
(2017~2020)
김민수
(2021)
서호철
(2022~)
NC 다이노스 등번호 3번
김철호
(2021)
김수윤
(2022~2024)
결번
}}} ||
파일:김수윤2024프로필.jpg
김수윤[1]
金遂玧 | Kim Suyun
출생 1998년 7월 16일 ([age(1998-07-16)]세)
경상남도 김해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김해삼성초 - 개성중 - 부산고
신체 180cm, 83kg
포지션 내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7년 2차 7라운드 (전체 68번, NC)
소속팀 NC 다이노스 (2017~2024)
병역 제12보병사단 (2018~2020)
등장곡 STAYC - 《 Bubble
소속사 스포네이션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NC 다이노스
2.2.1. 2017 시즌2.2.2. 2018 시즌2.2.3. 2020 시즌2.2.4. 2021 시즌2.2.5. 2022 시즌2.2.6. 2023 시즌2.2.7.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 우투우타 내야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부산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주전 기회를 받으며 19경기 54타수 타율 0.222 출루율 0.344 장타율 0.315 11삼진, 3학년 성적은 19경기 66타수 타율 0.379 출루율 0.500 장타율 0.500 8도루 9삼진 1홈런을 기록하며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2017년도 신인드래프트 2차 7라운드에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았다. 공수주 밸런스가 좋고 특히 컨택능력이 정교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견실한 수비력과 주루센스, 작전수행 능력이 두루 호평받았다. 2017년 1월 인터뷰

2.2. NC 다이노스

파일:김수윤220317.jpg

2.2.1. 2017 시즌

4월 중순부터 퓨처스 엔트리에 등록된 후 2루수-3루수를 오가며 출장했으나 1군 콜업은 없었다. 첫 시즌 성적은 17경기 18타수 5안타 타출장 .278/.381/.333을 기록했다.

2.2.2. 2018 시즌

22경기 26타수 7안타 타출장 .269/.321/.308을 기록하며 출장하다 6월 21일 상무전을 마지막으로 현역입대 후, 강원도 인제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2]

2.2.3. 2020 시즌

일찍 병역을 해결한 후 2020년 NC와 육성선수로 재계약했고, 5월 말부터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출장하고 있다. 포지션은 1루수를 주로 보다 서호철의 입대 후에는 3루수 주전으로 경기에 나섰다.

8월 15일 육성선수에서 말소된 후 정식 선수로 등록되었다.

8월 중순까지 35경기에 출장해 3할 타율에 4홈런, 장타율 5할을 넘기며 맹활약하다 후반기 페이스가 약간 떨어졌다. 퓨처스 시즌 최종 성적은 62경기 196타수 53안타 6홈런 36타점 22득점 17볼넷 34삼진 타출장 .270/.327/.423 OPS 0.750.

2.2.4. 2021 시즌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2군 캠프에서 꾸준히 좋은 결과를 내면서 연습경기 돌입 직전인 26일 1군 캠프에 콜업됐다. #

3월 2일 치러진 평가전 첫 타석에서 3점 홈런을 때려내며 NC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이동욱 감독은 "김민수가 잘 친다. LG전에서 고우석, 진해수 공도 잘쳤고 배팅에는 확실히 자질이 있다. 군대 제대 후에 수비도 좋아진 게 눈에 보인다. 선수들이 확실히 군대에 다녀온 후에 동기 부여가 생기는 것 같다"며 호평했으며 # 감독의 인터뷰대로 연습경기 기간 동안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는 중.[3]
평가전 인터뷰

7월 5일 노진혁이 허리 부상으로 말소되면서 데뷔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다. 시즌 퓨처스 성적은 타출장 .268/.351/.445 50경기 164타수 44안타 6홈런 34타점 17볼넷.

7월 7일 3루수로 선발 출장하며 1군 데뷔전을 치렀으나 아쉽게 안타는 없었다.

이후 불운하게도 1군 선수단 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며 자가격리를 했고, 리그중단 사태가 빚어지는 바람에 경기에 더이상 출장하지 못했다.

이후 7월 30일 퓨처스리그 상무전부터 다시 경기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후 꾸준히 주전 3루수로 출장 중.

8월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타격폼을 바꾸었다고 한다. 이호준 타격코치가 “너는 힘이 있으니까 컨택을 잘 할 수 있는 폼으로 바꿔도 충분히 홈런 칠 수 있다”라는 조언을 해 주었고 컨택 위주의 폼으로 퓨처스리그에 나서고 있다. 수비훈련 역시 1군 캠프 당시 이동욱 감독이 직접 쳐주는 펑고를 받으며 핸들링하는 방법을 배운 김민수는 2군에서도 손시헌 수비코치의 부드러운 동작을 따라 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9월 확장엔트리를 통해 1군에 다시 콜업되었다. 팬들은 데뷔 첫 안타를 때려내길 기원했으나 아쉽게 6경기 7타석 동안 안타가 나오지 않았다.

타격 강화를 위해 노진혁이 1군으로 콜업되자 9월 15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주로 3루수로 경기에 나섰다. 시즌 퓨처스 최종 기록은 71경기 234타수 60안타 7홈런 40타점 36득점 타출장 0.256/0.330/0.402.

시즌 종료 후 김수윤으로 개명했다.

2.2.5. 2022 시즌

기존 C팀 주장이던 윤수강이 은퇴 후 불펜 포수로 전업하면서 새롭게 주장을 맡았다. 퓨처스에서 3루수와 1루수, 지명타자로 출장중이며 시즌 초반이지만 3할 중반대 타율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5월 28일 정식선수로 등록되면서 1군에 콜업되었다. 콜업 당시 성적은 32경기 112타수 38안타(4홈런) 타출장 0.339/0.411/0.536로 퓨처스 남부리그 타율 2위, 홈런 3위의 준수한 기록이었다.

6월 2일 대전 한화전에서 시즌 처음이자 데뷔 이래 두 번째로 선발 출장했다. 김수윤은 “타격에 장점이 있고 파워도 있는 선수다”라는 사령탑의 기대를 받으며 7번타자 1루수로 나서 4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4-3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데뷔 첫 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했다.
[navertv(27119447, height=281)]
6월 2일 한화전 데뷔 첫 홈런
파일:김수윤1군데뷔첫안타첫홈런220602.jpg
1군 첫 안타이자 홈런 기념사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전 경기에선 타석에서 타이밍이 조금 늦었다. 오늘은 무조건 치자는 생각으로 타석에 임했는데, 슬라이더가 걸려서 운 좋게 좋은 타구가 나온 것 같다”라며 이날 홈런을 돌아봤다. 이어 그는 “오늘 경기 앞두고 타격 코치님께서 삼진 당해도 좋으니 앞에 두고 치라고 말씀해 주셨던게 큰 도움이 됐던 것 같다”라면서 “TV에서 보던 것처럼 다들 모르는 체 하는 걸 직접 당해보니 처음엔 뻘쭘했지만, 그래도 직접 경험해보니 재미있고 좋았다”라며 홈런 더그아웃 세리머니 당시를 회상했다. 엔튜브 수훈선수 인터뷰

9월 13일 도태훈이 교통사고로 입원하면서 대체선수로 1군에 사흘간 등록되었고 이후 퓨처스에서 시즌을 마쳤다.

2.2.6. 2023 시즌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데뷔 후 처음으로 포함되었고 완주하였다.

올 시즌 연봉은 3,100만원이다.

4월 16일 서호철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1군에 콜업되어 2경기에 나섰으나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내려갔다. 이후 7월 1일 박석민이 말소되자 재차 콜업되어 다음날 KT전에서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

7월 13일까지 경기 후반 대타 대수비로 주로 투입되다 7월 18일 김성욱과 함께 말소, 8월 15일에 태너 털리, 오영수와 함께 다시 콜업되는 등 계속 1군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8월 17일 홈 한화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대타로 나와 김규연을 상대로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navertv(39177310, height=281)]
8월 17일 한화전 데뷔 첫 끝내기 안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수윤은 "타석에서 처음 번트 사인이 있었다. 2루 주자를 안전하게 3루로 보내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이종욱 코치님께서 '수비들이 전진수비를 하면 과감히 배팅을 하라'고 조언하셨다. 수비 움직임을 보고 과감히 배팅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그는 "끝내기를 기록했다는 믿을 수 없는 감정을 느끼는 것이 행복하고 팀 연패를 끊을 수 있어서 좋다. 구장을 찾아주신 팬 분들에게 승리라는 좋은 선물을 드린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8월 23일 이재학, 김형준이 콜업되면서 김시훈과 함께 2군으로 내려갔다가 확장 엔트리가 시행중이던 9월 28일 구창모, 김시훈 윤형준이 말소되면서 1군에 다시 콜업되어 10월 12일까지 1군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보다 1군 등록일수가 보름 정도 더 늘었다. 기존 3루 주전이었던 박석민이 은퇴하면서 내년 시즌에는 서호철과 함께 3루와 1루를 볼 가능성이 생겼다.

2.2.7. 2024 시즌

1군 CAMP 2(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

C팀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맷 데이비슨이 왼쪽 팔꿈치 불편으로 엔트리 말소되면서 4월 11일 1군에 콜업되었다.

4월 12일 삼성전에서 안타를 쳤고, 4월 16일 한화전 선발 1루수로 나왔던 오영수가 부진하자 대수비로 경기에 투입되어 좋은 수비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4월 20일 맷 데이비슨이 등록되면서 재차 말소되었다.

8월 28일 창원 두산전에서 2루수로 교체 출장하였고, 9회 2사 1,2루 상황에서 평범한 2루 땅볼을 뒤로 빠뜨리는 클러치 실책을 범하며 대량 실점으로 이어졌다. 물론 데뷔 후 처음으로 2루수로 출장한 날이긴 했으나, 상당히 평범한 땅볼의 바운드도 제대로 못 맞추질 못하는 모습은 여간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결국 다음 날 바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올해부터 2루 수비를 연습했다고는 한다.

그러다 시즌 중 김정호, 문상인, 박시원과 함께 골프를 친 사진이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아 9월 29일, 한화전을 앞두고 방출되었다. 17년도 입단한 만 26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터지지 않는 타격 포텐, 평범한 2루 땅볼도 처리하지 못해 코너 내야만 겨우 볼 수 있는 수비력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4]

3. 플레이 스타일

파일:김수윤타격폼220602.gif
김수윤의 타격폼[5]
타자로서는 탄탄한 하체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타격 밸런스가 인상적인 선수. 힘도 좋은 편이라 2020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6홈런을 때려내며 파워 툴을 증명했으며, 빠른 배트 스피드 또한 강점이다.[6] # 다만 변화구에 약점이 있으며 2020 시즌 퓨처스리그에서도 BB% 7.6%를 기록하는 등 선구안은 더 향상되어야 한다.
파일:김수윤240411수비.gif
파일:김수윤240417.gif
수비 장면[7]
내야수로서는 좋은 어깨를 지녔으나 내야 수비 안정성은 더 개선될 필요가 있다. NC는 3루/1루 핫코너를 막아줄 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4.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김수윤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17 NC 1군 기록 없음
2018
2019 군 복무(현역)
2020 1군 기록 없음
2021 7 7 0 0 0 0 0 0 0 0 2 .000 .000 .000 .000 - -0.13
2022 10 18 2 1 0 1 1 2 0 1 7 .118 .167 .353 .520 7.2 -0.06
2023 16 15 3 0 0 0 0 2 0 1 4 .214 .267 .214 .481 23.7 -0.18
2024 9 10 2 0 0 0 0 0 0 1 4 .222 .300 .222 .522 103.3 -0.06
KBO 통산
(4시즌)
42 50 7 1 0 1 1 4 0 3 17 .149 .200 .234 .434 11.6 -0.44

5. 여담

6. 관련 문서


[1] 김민수에서 개명. [2] 이 때 부대 구성원들이 야구를 좋아해서 김민수에게 많은 배려를 해 준 덕분에 기술훈련이나 캐치볼, 웨이트 등을 할 시간이 있어서 몸을 잘 만들었다고 한다. [3] 타구모음 움짤 3루 송구 움짤 [4] NC는 김휘집 영입 이후 코너 내야수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더욱 빡빡해졌기 때문에 코너 내야 유망주 중 나이가 가장 많은 김수윤이 방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5] 2022년 6월 2일 대전 한화전 솔로홈런. [6] 이는 NC의 감독인 이동욱이 직접 언급한 부분이다. 타격 능력은 진작 인정받았다는 뜻. [7] 2024년 4월 11일 홈 kt전, 2024년 4월 17일 홈 한화전 1루 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