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김문환/국가대표 경력
[clearfix]
1. 프로 데뷔 전
병점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김문환은 유치원을 다니던 시절 아버지와 조기축구에 함께 나가며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이후 세류초 선배 박지성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소리를 들으며 축구를 해 왔다고 한다. 중학교 역시 박지성의 후배가 되었다.수원고 시절에는 한문배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3학년에는 주장을 역임했고, 중국에서 열린 박지성 재단의 자선 경기에서 박지성과 함께 시합을 뛰었던 경험도 있다.
중앙대 14학번으로 진학한 그는 빠른 발을 이용한 공간 침투,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성적을 내기 시작했다. 2학년 부상을 당해 약 6개월을 쉬기도 했지만, 2학년이던 2015년 부임한 최덕주 감독 아래 공격적 재능을 뽐내기 시작했고, 3학년이던 2016년에는 등번호 10번을 달고 프리롤로 뛰며 조유민과 투톱으로 활약, U리그에서 12경기 11골로 득점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2. 부산 아이파크
중앙대 3학년을 마친 뒤 2017년 1월, 당시 K리그 챌린지의 부산 아이파크와 계약하여 프로에 입단했다. 2017년 부산의 유일한 신인 자유계약 선수였다.2.1. 2017 시즌
수원고 시절 달던 등번호 33번을 배정받았다.신인임에도 불구하고 3월 4일 리그 개막전 성남 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어 상당히 빠른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그 이후로도 중용되면서 측면에 활기를 불어 넣었고, FA컵에서 김포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프로 데뷔골을 넣었다.
리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김문환은 4월 2일 아산 무궁화 FC를 상대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리그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4월 29일 FC 안양과의 경기에서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7월에는 한 달 동안 3골을 기록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훌륭한 활약을 이어 가며 팬들 사이에서 킹문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특히, 시즌 중반부터 스리백을 쓰기 시작한 조진호 감독의 권유로, 포지션을 윙백으로 변경해 출전하기 시작했다. 사실 김문환의 윙백 가능성을 처음 발견한 건 이승엽 코치였다고 한다.
그렇게 FA컵 준우승에 기여하는 등 좋은 활약을 했지만, 결국 승격과 FA컵 우승 모두 실패하며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프로 첫 시즌에는 K리그 챌린지 30경기 4골 2도움, FA컵 7경기 1도움,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2.2. 2018 시즌
연령별 대표팀에서 좌우 측면을 모두 커버하고 윙어, 풀백까지 모두 소화하는 등 가치를 입증한 김문환은 2018 시즌에도 부산의 주전 측면 자원으로 기용되었다. 아무래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는 풀백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커서인지 풀백, 윙백 자리에서 플레이하는 빈도가 잦아졌다.
7월 14일 19라운드 부천 FC 1995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이후인 9월 16일 부천 FC 1995와의 홈 경기에서 동점골을 작렬했다! 해당 경기에 수많은 팬들이 운집하였는데, 4472명이 운집하여 2018 시즌 부산 아이파크 최다 관중을 기록하였다. 참고로 지난 시즌 아산과의 플레이오프 경기에 모인 관중이 2000명이 되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이는 상당한 숫자이다.
11월 4일 홈 경기가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6532명으로 갱신했다.
부산 아이파크는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개인 성적은 24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12월 3일 K리그 시상식에서, K리그 챌린지 Best 11을 수상하였다.
2.3. 2019 시즌
FC 안양과의 개막전에서 전반전 동안 오른쪽 측면을 지배했으며 한지호의 추격골에 관여하기도 했지만, 안양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신인 이선걸을 빼고 교체 투입한 김상원에게 지워졌으며 자책골까지 기록하면서 팀은 1:4로 참패했다. 여러모로 2019 시즌을 안 좋게 시작했다.4라운드 부천 FC 1995전에서 전반전 초반 부상을 당해 교체되었다.
6라운드 아산 무궁화 FC전에서 이정협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10라운드 대전 시티즌전에서 땅볼 크로스로 이정협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21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2019 시즌 기록은 리그 26경기 2도움. 이전 두 시즌에 비하면 공격 포인트나 활약상이 다소 부족해 보이지만 2년 연속 K리그 챌린지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경남 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도 활약하며 팀과 함께 K리그1에 승격했다.
2.4. 2020 시즌
팀의 부주장을 맡게되었다. 자신의 K리그1 데뷔 시즌이다.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FC 전에서 미친 중거리 슛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김문환 자신의 K리그1 데뷔골이며, 덕분에 부산은 1793일 만에 K리그1 승리를 안았다.
그 후로는 딱히 주목받을만한 활약을 못하고있으며 결국 팀은 강등되었다. 차기 라이트백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최근들어 김태환과 강상우가 훌륭한 폼을 보여주고 있고, 올림픽 대표팀 라이트백 정승원과 설영우의 성장세도 상당해서 현재로써는 국가대표팀 자리를 완전히 확신할 수는 없을 듯하다.
시즌이 끝난뒤 12월 4일 젊은 라이트백을 찾고있는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한다는 단독기사가 나왔다. 부산 아이파크 구단은 여기서 이적료 or 선수&현금을 두고 고민중이라고 한다.
3. 로스앤젤레스 FC
MLS의 LAFC 이적에 가까워졌다. 외국인 선수지만 '비지정 선수'[1]로 등록될 예정인데, '비지정 선수' 중에서는 26개 구단 선수들을 통틀어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2021년 1월 12일 LA FC 구단은 김문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
3.1. 2021 시즌
등번호는 수원고, 부산에서 달던 33번을 배정받았다.
MLS 2라운드 시애틀 사운더스 전에서 처음으로 명단에 포함되었다.
MLS 4라운드 LA 갤럭시 전에서 70분경 교체 투입되어 데뷔전을 치렀으며, 5라운드 시애틀 사운더스에도 교체출전했다. 평점은 6.9점을 받았다.
MLS 개막이후 무릎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경기를 제대로 출장하지 못하고 있으며, 5월 중순이 돼서야 후반전 교체투입으로 경기당 15분 남짓 출장하고 있는 상태이다.
MLS 9라운드 FC 댈러스 전에서 처음으로 선발출전 하였다. 풀타임을 소화했고 팀은 2대0으로 승리하였으며, 경기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쳐 '맨 오브 더 매치'에도 선정되었다. #
10라운드 스포팅 캔자스시티 전에서도 선발출전 하였고, 전반 24분 LAFC 소속으로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팀은 아쉽게도 2대1로 역전패 하였다.
11라운드와 12라운드에서도 풀타임 출장하였고 각각 0대1, 0대2로 승리했다.
13라운드 레알 솔트레이크 전에서 카를로스 벨라에게 정확한 크로스로 결승골을 어시스트했고 그 경기의 결과를 바탕으로 MLS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
14라운드 포틀랜드 팀버스 전에 선발 출장하여 67분 동안 활약 후 교체되었다. 팀은 2:1로 패배했다.
15라운드 밴쿠버 화이트캡스 전에 선발 출장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실점으로 연결되는 실수를 한 차례 범하고 말았다. 팀은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16라운드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전에서도 선발 출장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17라운드 스포팅 캔자스시티와 경기를 치렀고, 선발 출장하여 69분 간 그라운드를 누빈 후 교체되었다. 팀은 1:4로 패배하였다.
18라운드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하였고, 풀타임 활약을 하였다. 그러나 팀은 1:2로 패배하였다.
19라운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결장했다. 팀은 0:1로 패배했다.
20라운드 밴쿠버 화이트캡스 전에 선발 출장하였고, 풀타임 활약을 했지만 팀은 1:2로 패배했다. 팀은 4연패를 달리고 있다.
21라운드 LA 갤럭시와의 LA 더비는 국가대표 차출로 인해 결장했다. 팀은 2:2 무승부를 거뒀다.
시즌 종료 후 새롭게 부임한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 아래서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22시즌도 팀에 잔류할 것으로 점처졌다.
허나 3월 14일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오며 국내 복귀행이 유력해졌다.
4. 전북 현대 모터스
2022년 3월 19일 LA FC는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문환의 전북행을 알렸다. #
이어서 3월 23일 전북은 김문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이로서 부산 시절 동료였전 김진규와 재회하게 됐다.
4.1. 2022 시즌
4월 2일 7R 강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북 데뷔전을 가졌다. 우측 스토퍼로 선발 출전한 이용이 후방을 받쳐준 덕에 수비 부담 없이 본인의 장기인 오버래핑과 드리블 돌파를 거침없이 선보이면서 팀의 우측 공격을 책임졌고, 팀은 가까스로 2 : 1로 승리하였다.
4월 5일 8R 공성전 원정 경기에서도 우측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며 우측 공격을 이끌었다. 장기인 오버래핑과 언더래핑을 통해 공격적인 모습을 선보였고, 팀의 1:0 승리를 이끌며 입단 후 모든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이끌고 있다.
그러나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를 앞두고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여 1,2 차전에서 명단 제외됐다. 3라운드 치앙라이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복귀전이자 ACL 데뷔전을 치렀고, 5라운드 시드니전까지 3경기 연속 우측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6라운드 요코하마전을 앞두고 국내에 조기 귀국하며 리그 경기를 대비해 체력을 안배하게 됐다.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를 끝마치고 난 다음 리그에서 왼쪽, 오른쪽 풀백을 가리지 않고 주전으로 출전하며 팀에 크게 기여하며 활약하고 있다.
5월 22일 14R 수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우측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며 71분 중앙에 있던 김진규에게 넘겨준 패스를 김진규가 그대로 중거리 슛으로 득점까지 연결지었고, 전북 현대 입단 후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공식적인 기록은 곽윤호의 자책골로 기록되며 아쉽게 첫 어시스트 기회는 무산되었다.
6월 22일 17R 공성전 홈경기에서 후반전 71분 류재문의 중앙에서 날아오는 롱패스를 장호익이 처리하지 못한 볼을 잡아 공간침투 후 장호익을 제치고 아르연 로번을 떠올리는 왼발 슛으로 역전 결승골이자 전북에서의 데뷔골을 만들어냈고 팀은 2 : 1 승리와 시즌 두 번째 홈 승리를 거두었다.
10월 27일 FA컵 결승전 1차전 FC 서울 원정 경기에서 전반 42분 모두 바로우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전북의 FA컵 우승에 기여하며 김문환 개인적으로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을 경험하게 됐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K리그 대상 베스트 11 우측 풀백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우승팀 부주장 김태환에게 밀리며 수상엔 실패했다.
2022시즌 전북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 합쳐 40경기 1득점 3도움.
월드컵에서 맹활약으로 이적설이 돌았지만 소문에 그쳤다.
4.2. 2023 시즌
등번호를 부산 아이파크에서 달았던 33번으로 바꿨다.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홈 개막전에서는 같은 팀이었던 김보경과 맞대결을 가졌지만 시종일관 위태로운 수비로 팬들을 불안하게 했다.
6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 오른쪽 종아리 근육에 문제가 생기며 홍정호와 교체 아웃됐고, 이후 해당 부상으로 인해 약 3주 간 결장했다.
10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으로 복귀하면서 오랜만에 선발로 출장했으나 강원의 역습에 약간 애먹었다. 후반전 96분 양현준의 극장골 이전의 상황에 대해 김영수 심판에게 파울이 아니냐면서 크게 항의하다가 홍정호에 이어 퇴장을 받았고 락커룸으로 들어가는 길 입에서 xx이 나오면서 전북 팬들에게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차후 다이렉트 퇴장 120만 원을 포함해[3] 제재금 420만원이 부과되었으며 레드카드 징계로 인해 11라운드 FC서울 원정과 12라운드 수원 삼성 원정에는 참여할 수 없다. #[4]
퇴장 징계 이후에도 부상으로 인해 13라운드 인천 원정과 FA컵 4라운드 파주전에서도 결장했다.
14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고 후반 8분 이동준이 압박으로 뺏어낸 볼을 조규성과 2대1 패스 이후 정확한 땅볼 크로스로 송민규의 역전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후 후반 15분 최철순과 교체 아웃됐다.
15라운드 포항 원정에서 전반 8분 만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교체 아웃됐다. 또 다시 당분간 결장할 전망이다.
FA컵 8강 광주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한 달 만에 복귀전을 치렀고 70분을 소화하며 4:0 대승에 기여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동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5. 알 두하일 SC
2023년 7월 24일, 카타르 스타스 리그의 알 두하일로 이적했다. 자신을 상징하는 등번호 33번을 달았다. 에르난 크레스포 감독 아래서 뛰게 됐으며 필리페 쿠티뉴와 팀 동료가 됐다.
8월 18일 리그 개막전 알 아흘리 원정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알 두하일 데뷔전을 치렀다.
2라운드 무아이다르 SC와의 홈 데뷔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2023년 10월 11일부로 감독이 크리스토프 갈티에로 바뀌었다. 갈티에 감독 아래에서는 인버티드 풀백으로 뛰고 있다.
2024년 들어서 출전 기회가 사라지고 있고, 2024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 두하일을 떠나 K리그로 복귀하여 황선홍 감독을 선임한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2024년 6월 14일,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이 임박했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
6. 대전 하나 시티즌
2024년 6월 20일, K리그1의 대전 하나 시티즌은 구단 공식 인스타를 통해 김문환의 대전행을 알렸다. #
현재 대전의 주전 윙백인 강윤성과 박진성이 아쉬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에 대전팬들은 월드컵 대표 출신인 김문환에게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6.1. 2024 시즌
등번호는 자신이 태어난 해의 년도를 따라 95번를 달았다.21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교체투입으로 K리그1 복귀전을 가졌고 팀은 극적인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32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인버티드 풀백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였지만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하였다. 이날 후반 50분 김승대의 패스로 결정적인 골찬스가 났지만 아쉽게 놓치기도 하였다.
34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원정경기이자 파이널 라운드 첫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상대공격수인 송민규를 깔끔하게 지워내며 팀의 2:0 승리에 공헌하였다.
35라운드 대구 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대구 공격수들에게 돌파를 단 1회도 허용하지 않으며 대구의 좌측 공격을 완전히 봉쇄하였다. 팀은 1:0으로 승리하였다.
여담으로 김문환이 하반기에 리그베스트급 활약을 펼쳤지만 왜 K리그1 베스트11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냐는 의문도 있다.
[1]
MLS는
샐러리 캡 제도를 시행 중인데, 각 구단별로 3명까지는 샐러리캡에서 예외가 돼 더 많은 연봉을 받는 '지정 선수'로 둘 수 있다. 앙리나 베컴부터 시작해서 즐라탄, 루니까지 MLS로 향했던 대부분의 슈퍼스타들이 팀의 지정선수로 뛰었다. 현재
LAFC의 지정 선수는 카를로스 벨라, 디에고 로시, 그리고 브라이언 로드리게즈이다.
[2]
오피셜 사진에 나온 장소는
DDP.
[3]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인데
레드카드는 그냥 퇴장 및 출장 정지 징계로만 끝나는게 아니다. 경고 누적 100만원, 다이렉트 120, 경고 후 다이렉트는 140이며 구단 벌점이란 것도 있어서 구단도 페널티를 받는다. 고액 연봉자, 게다가 부유한 구단 전북 소속인 김문환 같은 경우야 껌값이겠지만 저연봉자들이나 신인들에게는 너무 가혹하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징계가 센 편이다.
[4]
한국이 벌금이 약하다는 말이 있는데 한국은 오히려 벌금이 센 편에 속한다. 유럽 선수들의 몇 억대 벌금을 보고 그렇게 판단할 수 있겠지만 유럽은 수입과 재산에 따라 부과하는 게 정서라 선수들에겐 껌값인 데다가 저 정도 벌금을 받는 경우는 일부라 한국에서도 보도되는 것이다. 반면 한국은 벌금이 절대적이라 신인급에게도 월급의 대부분의 해당하는 벌금이 부과되는 경우가 허다하며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일수벌금제가 아닌 국가들 중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편인 법정 벌금형보다도 몇 배는 센 벌금을 납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