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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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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9999><colcolor=#fff> 출생 | 1968년 11월 17일 |
희망 보육원 | |
나이 | 23세 ( 1991년) → 49세 ( 2018년) |
사망 | 2018년 9월 7일 |
국적 | 대한민국 |
자택 | 정보 없음 |
신체 | 신체 정보 없음 |
가족 |
사돈
박금병,
왕진국,
오은영 아내 소양자 처제 소양순 양딸(장녀) 김도란 큰 사위 왕대륙 친딸(차녀) 김미란 작은 사위 장고래 |
배우 | 이두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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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나밖에 없는 내 편이었어요
- 김도란, 김동철을 회상하며
- 김도란, 김동철을 회상하며
형 봐! 보라고 형 딸 도란이야. 똑바로 보라고 보란 말이야! 형수 그렇게 돌아가시고, 형 보고 방긋방긋 웃는 이렇게 어린 애를 어떻게 보육원에 보낼 생각을 해. 형 정말 도란이를 우리처럼 고아로 만들게 할 작정이었어? 걱정마, 형. 내가 잘 키울게.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울게. 형이 나 친동생처럼 친자식처럼 보살피고 키워줬듯이 내가 우리 도란이 아빠가 되줄게.
- 김도란을 고아원에 보내려는 김영훈에게
- 김도란을 고아원에 보내려는 김영훈에게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등장인물로 이 드라마의 만약의 근원.
2. 작중 행적
김영훈/강수일로부터 도란을 갓난아기 때부터 맡아서 길렀고, 친딸인 미란이 소외감을 느낀다고 할 정도로 극진하게 키웠다. 소양자에게 심한 차별을 당해 속상한 김도란에게 국수를 사주면서 위로한다.
동철: "우리 도란이 바보야?"
도란: "나 바보 아니거든!"
동철: "바보가 아닌데 그런 말도 안되는 말 믿고 우리 먹보가 지금까지 밥도 쫄쫄 굶고 혼자 그러고 있었던거야?"
도란: "아빠, 나 이제 다 컸으니까 사실대로 말해도 돼. 나 어느 다리 밑에서 주워왔어? 그것만 말해줘."
동철:(어이없어하며)"하휴 참, 우리 도란이 진짜 바보 맞네?"
도란: "나 정말, 다리 밑에서 주워온거 아니야?"
동철: "너 낳을 때 이 수일 아빠가 의사선생님하고 직접 받았다니까 어찌나 토실토실하고 우량한지 도란 엄마가 너 낳느라고 엄청 고생했어."
도란: "정말, 나 정말 엄마가 낳은거 맞아? 그런데 엄마는 왜 나만 미워해 맨날 미란이 편만 들고 미란이만 좋아해."
동철: "미워하는거 아니라고 아빠가 다 설명해줬잖아. 미란이가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약해서 엄마가 챙겨주느라 그런거라고, 미란이가 10달을 다 못 채우고 7달 만에 태어났잖아."
도란: "치, 그게 나 때문이야? 맨날 내 탓인것처럼."
동철: "그래도 우리 도란이는 아빠가 편 되주잖아."
도란: "하긴, 나한테는 엄마보다 힘 쎈 아빠가 있으니까."
그렇게 집으로 돌아오자
소양자한테 "당신, 도란이한테 한번만 더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는 그런 소리하는 날에는 정말 끝이야. 나 농담 아니야."라고 으름장을 놨다. 그런데 27년 후
김영훈이 출소하게 되자, 경찰은 다시
김영훈의 행방을 찾는 소식을 듣고 영훈이 절대로
도란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해서는 안 된다고 한 것을 지나치게 신경쓴 나머지 급한 대로
도란을 유학 보내버릴 계획을 세운다. 그 광경을 본
소양자가
출생의 비밀을 폭로해버리는 바람에
도란이 집을 뛰쳐나가게 되고, 한바탕 부부싸움이 일어난다.도란: "나 바보 아니거든!"
동철: "바보가 아닌데 그런 말도 안되는 말 믿고 우리 먹보가 지금까지 밥도 쫄쫄 굶고 혼자 그러고 있었던거야?"
도란: "아빠, 나 이제 다 컸으니까 사실대로 말해도 돼. 나 어느 다리 밑에서 주워왔어? 그것만 말해줘."
동철:(어이없어하며)"하휴 참, 우리 도란이 진짜 바보 맞네?"
도란: "나 정말, 다리 밑에서 주워온거 아니야?"
동철: "너 낳을 때 이 수일 아빠가 의사선생님하고 직접 받았다니까 어찌나 토실토실하고 우량한지 도란 엄마가 너 낳느라고 엄청 고생했어."
도란: "정말, 나 정말 엄마가 낳은거 맞아? 그런데 엄마는 왜 나만 미워해 맨날 미란이 편만 들고 미란이만 좋아해."
동철: "미워하는거 아니라고 아빠가 다 설명해줬잖아. 미란이가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약해서 엄마가 챙겨주느라 그런거라고, 미란이가 10달을 다 못 채우고 7달 만에 태어났잖아."
도란: "치, 그게 나 때문이야? 맨날 내 탓인것처럼."
동철: "그래도 우리 도란이는 아빠가 편 되주잖아."
도란: "하긴, 나한테는 엄마보다 힘 쎈 아빠가 있으니까."
동철:
도란아, 너 당장 유학가.
도란: 유학이요? 아빠 내가 갑자기 무슨 유학을 가?
동철: 그냥 아빠가 가라면 가!
도란: 아빠, 우리집에 나 유학갈 돈이 어디있다고?
동철: 돈 걱정은 하지 말고, 아빠가 이 집 팔아서라도 너 유학 보내줄테니까 뭐, 미국이든 캐나다든 어디든 가! 응!
도란: 아빠, 나 여기서 로스쿨 준비하던 건 어쩌고요?
동철: 로스쿨 그거 유학가서 해! 유학가서 해도 돼! 응!
양자: 당신, 지금 뭐라고 그랬어? 이 집 팔아서 도란이 유학 보낸다고? 우리 미란이가 아니고!
동철: 미란이는 나중에 보내줄게. 도란이, 너 당장 유학 준비해!
양자:(폭발)당신 미쳤어! 당신 제정신 아니지? 우리 친딸인 미란이는 그렇게 가고 싶어하는 1년짜리 어학연수도 못 보내주면서 어디서 굴러들어온 남의 집 딸을 뭐 유학을 보내? 뭐 내가 지금 틀린 말 했어! 우리 딸 미란이는 나 몰라라 하면서 어디서 줏어온 이 계집애만 싸고 도는게 지급 정상이야!라며 폭발한다. 동철은 " 당신,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당신, 그 입 못 닫아!"라며 만류한다.
도란:(혼란스러워하면서)지금 이게 무슨 말이에요? 나 엄마 아빠 딸 아니야? 지금 내가 잘못 들은거지? 그런거지?
동철:( 김도란을 안심시키며)어 그래 도란아 엄마가 잘못 말한거야. 엄마 원래 화나면 아무 말이나 막 하잖아.
양자:( 도란에게 쐐기를 박으며)내가 뭘 잘못 말해! 이제라도 다 얘기해! 도란이, 너 잘 들어. 너 우리딸 아니야!
소양자에게 "당신, 돌았어? 당신, 미쳤어!"라고 다그친다.
소양자는 이에 굴하지 않고, "그래! 미쳤어! 내가 지금 안 미치고 배겨! 여보 이제라도
쟤한테 모든 것을 다 얘기해. 우리 딸 아니라고."라며 동철을 붙잡는다. 동철은 "지금 그딴 얘기
도란이 앞에서 한번이라도 하기만 해봐?"라며 또 다시 다그친다.도란: 유학이요? 아빠 내가 갑자기 무슨 유학을 가?
동철: 그냥 아빠가 가라면 가!
도란: 아빠, 우리집에 나 유학갈 돈이 어디있다고?
동철: 돈 걱정은 하지 말고, 아빠가 이 집 팔아서라도 너 유학 보내줄테니까 뭐, 미국이든 캐나다든 어디든 가! 응!
도란: 아빠, 나 여기서 로스쿨 준비하던 건 어쩌고요?
동철: 로스쿨 그거 유학가서 해! 유학가서 해도 돼! 응!
양자: 당신, 지금 뭐라고 그랬어? 이 집 팔아서 도란이 유학 보낸다고? 우리 미란이가 아니고!
동철: 미란이는 나중에 보내줄게. 도란이, 너 당장 유학 준비해!
양자:(폭발)당신 미쳤어! 당신 제정신 아니지? 우리 친딸인 미란이는 그렇게 가고 싶어하는 1년짜리 어학연수도 못 보내주면서 어디서 굴러들어온 남의 집 딸을 뭐 유학을 보내? 뭐 내가 지금 틀린 말 했어! 우리 딸 미란이는 나 몰라라 하면서 어디서 줏어온 이 계집애만 싸고 도는게 지급 정상이야!라며 폭발한다. 동철은 " 당신,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당신, 그 입 못 닫아!"라며 만류한다.
도란:(혼란스러워하면서)지금 이게 무슨 말이에요? 나 엄마 아빠 딸 아니야? 지금 내가 잘못 들은거지? 그런거지?
동철:( 김도란을 안심시키며)어 그래 도란아 엄마가 잘못 말한거야. 엄마 원래 화나면 아무 말이나 막 하잖아.
양자:( 도란에게 쐐기를 박으며)내가 뭘 잘못 말해! 이제라도 다 얘기해! 도란이, 너 잘 들어. 너 우리딸 아니야!
양자:(오열)어이구, 그래. 이혼한다고 하자! 해! 어이구 그래! 때려때려때려때려! 억울해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는데, 나한테 어떻게 또 이러는거야? 이혼하자! 이혼해! 나도 더는 이렇게는 못 살겠어. 이혼해!
부부싸움이 끝난 뒤 황급히
도란을 찾으러 나섰다가 그만 교통사고를 당해 별세했다.[1] 철물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리고 때때로 영훈(수일)에게
도란의 성장에 대해 전해주기도 했다. 분명 극 초반에 죽긴 죽었는데
소양자에 의해서 해가 넘어간 2019년이 되어서도 종종 소환되고 있다.3. 평가
3.1. 부정론
김동철 또한 비판 받을 여지가 확실한 인물이다. 자신을 도와주던 형인 강수일의 딸인 김도란을 키우기로 결심한 것은 좋은데 문제는 아내인 소양자에게 단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소양자에게 김도란을 키우라며 데리고 왔다. 소양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날벼락. 김동철에게 도저히 못 키우겠다며 고아원에 맡기자는 소양자에게 도리어 화를 냈다. 게다가 소양자에게 양육을 부탁했으면서 정작 아이의 친부모는 누구인지, 아이가 왜 이렇게까지 됐는지, 이 아이를 왜 키워야 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1도 해주지 않았다. 이로 인해 소양자가 김도란을 증오하게 되는 계기를 만든 인물.[2] 게다가 본의 아니게 김미란의 성격을 망친 주범이기도 하다. 업둥이인 것을 숨기기 위해 김도란만 지극 정성으로 키우면서 오히려 친딸인 미란이 역차별을 당하게 되었고 이에 대해 당연히 불만이었던 소양자는 더욱 더 김미란을 무조건 보호하고 애지중지 키워 김미란이 의존적인 애어른이 된 것.소양자는 자신의 집 우편함에 돈넣는 사람이 누군지 몰랐을때 김동철의 돈을 크게 떼어먹은 사람인줄 알았었다. 그리고 김동철과 강수일(김영훈)의 사이를 모르는 양자가 도란과 대륙이 결혼할때 키워준 값으로 3억을 요구했었다. 그래서 강수일이 폭발하여 소양자에게 뭐라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소양자는 강기사가 도란과 아무연관도 없으면서 자신에게 뭐라하는게 이상했을터. 차라리 강수일의 존재를 예전부터 알았더라면 나았을지도 모른다. 결국 김동철은 모든 사람에게 상처만 주고 떠난인물이다. 또한 이 드라마의 만악의 근원이기도 하며 차라리 김동철만 죽지않고 살아있었다면 모든 인물들이 서로 얽히지도 않았고 강수일과 김도란 부녀의 비밀이 만천하에 공개되지도 않았을수도 있다.
현재는 사망후이긴 하지만 강수일의 강도 살인죄 판결에 간접적인 영향을 준것으로 판단된다. 고아원에서 친형제처럼 함께 지낸 강수일이 과거 김동철의 강도짓을 대신 뒤집어 쓰고 감옥에 들어간 전력 때문에 이미 강도 전과가 생긴 강수일에겐 재판에서 불리하게 작용 했을 가능성이 매우 커보이는 상황 과거 강수일에게 보낸 편지에서도 항소하자고 언급 했던 점이나 김도란을 키우겠다면서 은혜를 입은 사람의 아이라고 말한걸로 보아 강수일에 대한 고마움과 죄책감 때문에 극단적인 수준으로 김도란을 챙기고 아꼈을거란 추론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