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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23:02:57

기프트(히어로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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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종류
3.1. 간섭계3.2. 자연계3.3. 시간계3.4. 공간계3.5. 정신계3.6. 주술계3.7. 장비계3.8. 증강계3.9. 보조계3.10. 변형계
4. 샤드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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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체를 변형하거나 불을 다루는 등 선택받은 자만이 얻을 수 있는 능력, 기프트(Gift). 그리고 그 미지의 힘을 다루는 자들. 그들은 강철과도 같은 육체를 지니며 평범한 사람들보다 훨씬 긴 시간을 산다.
(8화)

네이버 웹툰 《 히어로 킬러》의 초능력 기프트(Gift)를 서술한 문서.

2. 특징

기프트란 미지의 자원인 에스트를 소모하여 발동하는 능력을 총칭하는 단어다. 단순하게 히어로 킬러 작품 속에서 이능력을 가리키는 말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기본적으로 에스트를 소모해서 사용하나 특정 기프트는 에스트 뿐만 아니라 다른 조건까지 붙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따라서 기프트에 달린 조건이 너무 과하거나, 일반적으로 활용하기 난감하거나, 기프트 자체가 화력적으로 부족한 경우 에스트 자체를 운용하여 안정적이고 확실한 체술을 단련하는 부류도 있다고 한다. 기프트 없이 검만으로 하늘에 닿았다는 사검사가 대표적인 예.

사람에 따라서 발현 시점이 다르며 능력 또한 다르다. 그리고 겉으로 비슷해보이는 기프트라도 발동원리가 다른 경우가 많다. 이처럼 예외가 많기에 기프트에 대해서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

능력의 발동 조건이나 제한 조건 같은 세부사항들은 능력자 본인들이 직접 알아내야한다.

기프트는 심리적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정신적 자극으로 기프트를 강하게 만들수 있다. 반대로 정신적 충격으로 기프트의 위력이 약해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기프트는 사용자의 내면을 반영한다. 복잡하고 기이한 기프트일수록 사용자의 내면도 뒤틀려있을 가능성이 크다. 작중에서 예를 든 건 콘도르의 살인자의 시간.

엔젠이 연구한 바에 의하면 감정적인 부분이 기프트의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며 일정정도의 선을 넘냐 마냐는 기프트 사용자의 미래를 단정짓는 방법이 된다고 한다.

기프트가 가장 흔하게 각성하는 순간은 죽음 직전이며 유전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작중에서는 일가의 식물, 누갈- 바그나 부자의 화염, 5남매의 드래곤처럼 혈연끼리는 동일한 기프트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더 많다. 유일한 예외는 사이코- 하이 눈.[1]

모든 기프트는 한계가 있는데 그걸 넘어서려 하면 스스로의 능력에 집어삼켜져 결국 파멸하게 되는 기프트 폭주라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 폭주를 겪은 사람은 죽거나 폐인이 되거나 변신계의 경우 다시는 인간으로 돌아오지 못 하기도 한다.

기프트의 이름은 단순히 멋있어 보이려고 짓는 것이 아니라 능력을 발휘할 때 필요한 상상과 집중을 도와주기 위함이다[2].

스스로 리미트를 걸어 두는 것도 힘의 강약에 영향을 미친다.[3]

3. 종류

일부[4]를 제외하면, 작중 공식적으로 기프트의 유형이 제시된 것은 아니다. 다만, 본 문서에서는 기프트의 발동 원리와 능력의 형태에 따라 임의로 분류하여 기재한다.

3.1. 간섭계

다른 기프트에 직접적으로 간섭하는 유형의 기프트.

3.2. 자연계

자연물과 관련된 기프트. 특정 물질이나 에너지를 다루는 계열답게 무기를 만들거나 광범위한 공격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의외로 작중 초반부부터 자연계 기프트들이 많이 등장했다. 앞으로 더 나올만한 기프트는 얼음이나 금속 등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여담으로 자연계 능력자 중에는 강자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11]

3.3. 시간계

시간과 관련된 기프트.

3.4. 공간계

공간과 관련된 기프트.

3.5. 정신계

정신과 관련된 기프트. 크림슨 드래곤의 언급에 따르면 정신 계열 기프트 사용자는 히어로나 빌런이 아니더라도 클랜이 신경 써서 관리한다고 한다.

3.6. 주술계

주술과 관련된 기프트. 자신이나 타인의 신체를 이용한다는 점이 특징.

3.7. 장비계

특정 장비로 사용가능하거나 장비를 소환하는 개념의 기프트. 장비를 통해 발동하는 기프트를 이화가 사용했을 때는 장비 없이 사용하거나 간단한 장비만으로도 사용하는 등 사용 조건이 완화된다.

3.8. 증강계

사용자 본인의 신체를 강화시키는 기프트.

3.9. 보조계

치유나 강화 등 전투 보조와 관련된 기프트. 다만, 이 부류의 기프트들은 직접적인 공격력은 거의 없는 단순히 전투를 보조하거나 다른 능력과 시너지를 내야 그 효과가 유효한 능력들인지라 이 부류의 기프트 사용자임에도 전투력이 높다면, 그 사람은 기프트 없이도 본연의 신체 능력만으로 이미 충분히 강하다는 의미이다.

3.10. 변형계

사용자 본인이 직접 동물로 변신하거나 소환수를 소환하여 다루는 기프트. 동물로 변신할 경우 변신한 동물에 맞게 신체 스펙또한 함께 변한다. 작가의 언급으로 변형계 기프트의 경우 인간형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케이스도 존재한다.

4. 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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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문서



[1] 비숍- 나클은 비-번개이므로 연관성이 없진 않다. [2] 실제로 이화는 기프트에 따로 이름을 붙여두지 않았지만, "찬탈의 화신"이라고 명명한 뒤로 위력과 정확도가 눈에 뜨게 상승했다. [3] 사이코가 피 맛을 봐야 과거를 온전히 읽을 수 있는 것도 일종의 리미트이다. [4] 벡터의 기프트가 공간계로, 인형사의 기프트는 정신계로 언급되는 장면이 있다. [5] 대상을 죽이면 강탈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사용할 수 있다. [6] 무기를 통해 숨통을 끊는 정도는 직접 죽인 것으로 취급된다. [7] 부활 기프트를 가진 사람이 생긴다면야 달라질 수 있긴 하다. 본인을 부활 시키는 능력이라면 부활이 불가해질 때까지 애초에 사망 판정이 안되겠지만, 타인을 기프트를 포함해 온전히 부활시킨다면 강탈 중일 때에는 강탈이 취소될 수도 있고, 강탈 후 버렸다면 부활자를 대상으로 다시 복사하거나 강탈이 가능할 수도 있다. [8] 횃불의 폭주로 인한 신체 붕괴를 막아야 했고, 그게 아니더라도 당장 전투에서 입은 부상 때문에 죽기 직전이었다. [9] 기프트는 에스트가 있어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에스트가 흩어지면 기프트 사용에 제약이 걸린다. [10] 다만 헤카테도 시간벌이에 불과하다고 언급하니 파편이 아닌 온전한 횃불 수준의 샤드는 막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11] 엘더 빅토리아, 비숍, 엔젠, 레긴에 그 혈육인 싱클레어 남매와 나클이 있다. [12] 136화에서 이걸 아용해 인형사가 내세운 가짜 몸에게 순식간에 다가가서 베어버렸다. [13] 정확히는 본체의 기프트라기보다는 어둠으로 비슷하게 재현가능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14] 빅토리아는 대검을, 이화는 직도를 만들어 사용했다. [15] 이는 비숍의 눈을 속이기 위한 전투로 본래 힘의 1할도 다하지 않았다. [16] 실제로 사파이어를 끌고 가려다가 환술에 속아 데몬을 끌고가서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17] 예시로 엔젠의 나락이 있다. [18] 이 때문에 이화는 토카타에게 그렇게 사용할거면 그냥 본인에게 달라고 한다. [19] 아직 공식적인 언급은 없고 종종 독자들이 분석글을 내놓기도 하지만 일부 구절은 내용이 중의적이라서 의견이 갈린다. [20] 본 기프트로 변신한 시전자 본인이 아닌 검으로 변한 상태에서 검을 들고 있는 다른 사람을 기준으로 한다. [21] 예시로 여러 번 회귀 후 갬블러 리스크를 사용해도 전부 같은 숫자가 나온다. [22] 본 사용자인 콘도르는 주위를 사막으로 바꾸었으며 이후 이화가 사용했을 때는 설원으로 바뀌었다. [23] 콘도르의 기프트를 알고 있는 양진태 조차 막을 생각하는 것을 봤을 때 신체를 회복하는 기프트라도 예외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24]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있는 검방전사의 몸을 쓰는 모습을 보면 살아있는 육체는 더욱 강한 위력으로 컨트롤이 가능해보인다. [25] 아들은 이미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26] 에스트로 만든 화살만 카운트된다. 일반 화살은 언제 쏘는 기프트의 조건에 카운트되지 않는다. [27] 나클은 이걸 맞고도 방아쇠를 당기는 것 보다 자신이 하이 눈을 죽이는게 빠를 것이라고 언급하는데, 모든 피해를 공유한다면 이는 자살 행위다. [28] 정확히는 네 번째 손가락의 조건은 기프트가 대량 학살에 특화돼있는 것인데, 센슈가 네 번째 손가락이다. [29] 꼭 떨어진 물건 뿐만 아니라 멀쩡한 벽도 그냥 부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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