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오오지 사츠키 北大路 さつき |
|
|
|
생년월일 | 1986년 5월 3일 |
별자리 | 황소자리 |
혈액형 | O형 |
신장 | 162cm |
바스트 | G컵[1] |
취미 | 스포츠라면 다 좋다~ |
좋아하는 음식 | 불고기 |
버릇 | 마나카 끌어안기 |
매력 포인트 | 가슴 |
목욕할 때 제일 먼저 씻는 곳 | 가슴♥ |
남자의 몸 중 가장 매력적인 부분 | 마나카의 몸이라면 어디든지♥ |
[clearfix]
1. 개요
딸기 100%의 히로인. 성우는 코바야시 사나에(日) / 김성연(韓).이름 중 성 '키타'는 동서남북의 北(북)을 의미한다.
2. 상세
고등학교 편에서부터 등장하는 히로인. 다이너마이트 보디가 자랑거리로 이른바 색기담당 캐릭터이다. 소토무라 히로시曰 "기적의 바스트". 스스로도 몸매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딸기팬티 3호기라는 별칭이 존재한다.고교입시 시험을 보고 나오는 날에 열받아서 깡통을 발로 찼다가 마나카 준페이에게 맞춘 것이 첫 만남으로, 두 번째로 만났을 때는 마나카가 자신의 에로한 모습을 찍는다고 오해하는 바람에 입학선물로 받은 마나카의 비디오 카메라를 강물에 던져서 고장내버리는 최악의 상태로 만나게 된다.
그렇기에 초반의 두 사람은 서로 으르렁거리고 투닥투닥거리는 사이였다. 하지만 어쩌다보니 같은 반이 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왠지 모르게 취향이 잘 맞는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급속도로 친해지게 된다. 점점 마나카에게 이끌리던 사츠키는 결국 이 만화에서 제일 일찍, 매우 빠르게 고백을 하고서 마나카만 보면 달려드는 저돌적으로 돌진하는 메가데레 모드로 돌아서게 된다.
등장을 한지 3권 정도 지나자 급격히 개그 캐릭터화된 감이 없지 않지만, 작중의 처음부터 끝까지 색기담당으로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크게 활약한다. 특유의 섹시함으로 이 만화에서 제일 화끈한 서비스신을 자랑한다. 성격부터가 대담한 행동파로, 마나카에게 신체를 무기로 돌격한 것만 해도 몇 차례나 되는지 모른다.
기본적인 마인드가 "마나카에게라면 무슨 짓을 당해도 상관없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부끄러움이 없는 적극적인 성격 탓에 소토무라가 주는 이상한 코스프레 의상들도 꽤나 즐기면서 입어주는 편이다. 경도의 노출증[2]이 있는 것으로도 추정된다.
육체파라서 스포츠 방면에 뛰어난 대신에 머리를 써야 하는 공부가 쥐약인 타입이다. 작중에서 바보라는 소리도 자주 듣고 머리가 나쁘다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작중 긴 생머리, 포니테일, 투 사이드 업 등의 헤어스타일을 번갈아 구사한다. 트윈테일도 나왔다.
속옷은 수수한 딸기무늬보다는 섹시한 성인용 속옷을 더 선호한다. 본인이 해명하기를, 패션은 속옷부터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실수로 딸기무늬 팬티를 입은 적도 있지만 평소에는 어디까지나 섹시한 속옷을 고수한다.
여러모로 토죠 아야와 니시노 츠카사에 비하면 진 히로인으로서의 수비범위 외적인 감이 없지 않지만, 절대로 이 만화에서 빠질 수 없는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는 매력적인 히로인이다.
3. 자잘한 활약 & 특징
'오스 버거'라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집에 형제가 많다고 한다.
진로를 정할 시기 때는 자기 꿈이 현모양처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3]
요리치이다. 발렌타인 데이 때 수제 초콜릿을 준비했지만 너무 퀼리티가 보잘 것 없어서 스스로 쓰레기통에 버렸다. 하지만 마나카는 니시노 츠카사가 집 앞에 놓고 간 초콜릿을 사츠키의 것으로 착각하고 먹었다. 그래서 먹었다고 한 것을 사츠키는 쓰레기통을 뒤져서 찾아 먹었다는 줄 알고 포풍감동. 이 오해는 이후로도 풀리지 않은 듯 하다. 사실 오히려 풀지 않는 편이 사츠키를 상처입히지 않는 길일지도 모른다.
사츠키는 발렌타인 데이 때 비록 100엔짜리이지만 이 녀석들에 줄 초콜릿을 준비해 주는 의리를 발휘하기도 했다. 물론 마나카에게는 100엔 짜리가 아닌 진짜 발렌타인 초콜릿을 준비했으나 실수가 있어 그건 엉뚱한 체육부원에게로 가버리고 마나카에게는 100엔 짜리 초콜릿을 주게 돼 좌절했다. 많은 독자들은 이 부분에서 사실상 "주인공 쟁탈전에서 패배하는 플래그가 아니었나?"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결국 발렌타인 데이 운이 없는것으로 추정된다.
세번째 발렌타인 데이에서는 초콜릿은 샀지만 마나카에게 전해주지는 않는다. 초콜릿을 내려다보며 '어차피 마나카는 나 아닌 다른 여자애 생각을 하고 있을텐데 뭐'라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그 때 마나카는 진짜로 다른 여자 생각을 하고 있었다.
수학여행에서 완전 나체로 마나카와 둘만 욕탕에 있게 되었던 적이 있다. 그리고는 필사적으로 보지 않으려고 외면하는 마나카에게 "마나카... 이쪽을 봐"
한때 마나카와 사랑하는 사이가 될 순 없더라도 '최고의 친구'가 되어줄순 있을거라며 정말 깔끔하게 히로인 쟁탈전에서 빠진 적이 있다. 하지만 이후 은근슬쩍 재복귀한다.
털털하고 화끈한 성격으로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묘하게 여자들과는 마찰을 빚는 경우가 많다. 특히 미나미토 유이와는 사이가 안 좋다. 소토무라 미스즈가 처음 입부했을 때도 그야말로 과격하게 마찰을 빚기도 했다. 그렇지만 터프하고 당당한 여장부답게 주위 여자들에게 멋있어 보이기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마나카 준페이의 영화의 주연 배우로 출연했다. 의외로 연기 실력은 좋은 편이라고.
마나카는 아야나 츠카사보다도 사츠키와 제일 대화가 잘 통한다카더라. 특히 TV프로그램 취향이 잘 맞는 것 같다. 함께 있기만 해도 즐거운 상대라고 한다.
사실 늘 마나카에게 대시하고 있는 것도 본인으로서는 이 이상 더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라 한다. 하지만 그 밀당 안 하는 성격이 오히려 독이 되어 마나카에게는 긴장감을 주지 못했던 건지, 가볍게 느껴진 건지, 애초에 진히로인으로서는 권외로 밀려나고 말았다.
후반부 또 마나카를 유혹하다가 츠카사와 사귀게 되었다는 말을 직접 본인에게 들었을 때는 왜 제대로 자신을 밀어내지 않았었냐며 마나카에게 달겨들어 눕히곤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울었다.[4]
4. 결말부
작중 아야, 츠카사 다음으로 비중이 높았던 히로인이지만 이상하게 작품 최후 부근에 와서는 미나미토 유이보다 묻혔다.고등학교 졸업 후 친척의 주선으로 기모노를 입고 손님들을 접대하는 교토의 요정에서 일하게 된다.[5][6] 4년 후에는 그곳의 여사장이 되어 있으며 예전의 과격함에 비해 많이 나긋나긋해져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연 멤버들은 4년 후 사츠키가 일하는 요정에서 모이게 된다.
마나카에게 가지고 있던 마음을 떠나보낸 것으로 보이는 토죠 아야와는 달리 여전히 마나카에 대한 마음이 강하게 남아 있다.
단행본에는 사츠키가 망상을 벌이는 보너스 페이지 사츠키 엔드가 부록되어 있다. 소토무라 미스즈는 "난 그런 사츠키 선배도 참 귀엽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7]
5. 딸기 100% East side story
2화에서 등장해 아야, 미스즈와 만난다. 여기서 대화를 통해 본편의 결말부보다는 이전 시간대임을 짐작할 수 있다. 아이돌 작가로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안티들의 시셈과 자신의 작품을 제대로 안 보는 주변으로 인해 슬럼프에 시달리는 아야를 격려해 주러 왔으며, 여전히 마나카를 잊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이후 미시즈와 작별하고 아야와 동행한다.[8] 그런데 아야가 깜빡 놓고 간 물건을 주러 대학까지 찾아온 서점 직원을 보자 그가 마나카와 닮았다는 걸 깨닫고 충격을 받는다.이후 서점으로 찾아가 갑자기 바지를 벗고서는 서점 직원 나카마를 유혹하지만 그가 아야를 좋아한다고 뿌리치자 다시금 쾌활한 모습으로 마나카와 닮았지만 다른 사람이 맞다고 말한다. 이에 나카마가 대체 그 마나카가 누구냐고 묻자 본인과 아야가 3년 동안 짝사랑하고 있던 남자라는 이야기를 한다.
2화 내용 공개 후 사츠키를 응원하고 있던 팬들은 그야말로 폭발 수준의 반발을 했다.
6. 그 외
애니메이션에서는 이상하게 아야, 츠카사보다 사츠키와의 관계가 더 집중적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에 스텝의 수상한 뒷공작이 있다는 음모론이 존재한다.작가에게 온 엽서 중 두 번째로 많은 것이 '사츠키의 야한 장면을 더 그려주세요'였다고 한다. 참고로 첫 번째로 많은 엽서는 '○○와 마나카를 이어주세요.'였다고 한다.
여담으로 작가 본인이 해명하기를, 그리기 쉬운 캐릭터였다고 한다.[9]
참고로 사람들 뇌리에 일반적으로 각인되어 있을 활발한 애정공세를 벌이는 사츠키의 이미지와 언뜻 어울리는 용어는 아니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사츠키야말로 츤데레라는 용어의 '초기 쓰임새'[10]에 매우 잘 부합하고 있는 캐릭터이다.
결말부까지 마나카에 대한 마음을 버리지 못했을 정도로 마나카에게 메가데레이던 캐릭터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얀데레는 아니다. 워낙에 캐릭터 자체가 머리 나쁜 바보 기믹이라 그런지 작중 그런 얀데레 모습을 보인 적은 거의 없다.
실제로 사츠키의 애정공세는 상식적인 수준을 넘었지만 의외로 질투는 매우 건전한(?) 방식으로 한다. 심지어 때로는 쿨해 보일 정도이다. 마나카에게 좋은 친구 사이가 되자고 선언할 때가 그렇고, 니시노와 마나카가 사귄다는 것을 알게 되었 을때 처음에는 시무룩했지만 아직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아마치와 파이팅하는 장면이 그렇다. 한번 무카이 코즈에와 귀가하는 마나카를 변장해서 쫓아간 적이 있기는 하지만 그때 그 장면이 그렇게 진지하지는 않아서 눈치채기는 힘든 편이다. 어쨌든 최근처럼 얀데레물이 범람할 때 이 작품이 나왔다면 대세를 타고 사츠키가 얀데레 캐릭터의 대표주자가 되었을 가능성 역시 충분히 존재한다.
은혼에 야규편 등장인물인 키타오오지 이츠키의 모티브이다.
[1]
고문선생을 제외한 작품내 최고 거유
[2]
수학여행에서 목욕탕을 잘못 들어간 마나카와 갇히게 되자 완전히 알몸인 상태로 마나카에게 돌격한다. 뭐 비누에 넘어져서 실패하기는 했지만 말이다.
[3]
단 이건 어디까지나 마나카와 엮어졌을때 한정이다.
[4]
참으로 찡한 장면인데 "냉정하게 밀어냈어야지, 매몰차게 쳐냈어야지!!"라고 눈물젖은 얼굴로 절규하는 모습이 애처로워 보일 정도이다.
[5]
사실은 폐점될 위기를 들은 사츠키가 자원해서 일하겠다고 한 것이다. 가업이나 다름없는 곳이어서 이어받아 일할
직계 후손이 없다보니 가업을 잇는다는 마음으로 자청한 것이었다.
[6]
그런데 기모노는 빈유가 입어야 라인이 잘 사는 옷으로 착용자가 거유일 경우 천으로 따로 가슴을 조여 줘야 한다. 늘 그 큰 가슴을 조이고 일한다는 소린데 매우 불편해질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이것은 기모노가 잘 어울린다고 작중 언급되던 다른 거유 캐릭터인
토죠 아야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 만화의 기모노 속성 여캐들이 거유인 원인은 불명이다.
[7]
그러나 혼자 보너스 연애담으로 31p를 차지한 인물이 하는 말이 위로가 되진 않는지라 당연히 사츠키의 원성을 들었다.
[8]
직후 둘이 잠깐 대화를 나누는데 마나카와는 연락이 안 되고 있다.
[9]
반대로 가장 그리기가 힘든 캐릭터로
니시노 츠카사를 뽑았다. 물론 그림이 그리기 어려웠다는 의미가 아니라 츠카사라는 캐릭터의 캐릭터성이 다루기 어려운 성격이었기 때문이다.
[10]
'처음에는 주인공에게 츤츤대지만 시간의 경과 후 일정 시점을 기준으로 데레데레해지는 캐릭터'에게 쓰인 것이 츤데레의 시초이다.
츤데레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