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레벨 | 12[2] |
HP | 590 |
GP | 43 |
사용무술 | 아류 |
1. 개요
성우는 김진홍 / 나가츠카 타쿠마.17세. 본명은 김덕일. 사는 곳은 대전광역시. 여러모로 펑키한 스타일의 남자. 자기 출신을 아이슬란드라고 우기고 싶어서 대전 톨게이트에 스프레이 물감으로 낙서를 했다가 경찰서에 끌려가기도 했다.[3] 충청남도 우승자 사망으로 보결진출.
17년후의 나이는 원래대로면 34세인데 36세이다. 설정오류인것같다.
2. 작중 행적
지방 예선 때, 압도적으로 준결승까지 진출하고 준결승에서도 함수길을 상대로 역시 손쉽게 이겼으나, 진 사람의 귓밥을 파서 수집하는 바람에 경고 누적 3회로 실격(...). 이후 함수길이 결승에 진출, 충청남도 지역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보면, 사실상 귐기가 바로 충청남도 최강의 사나이이자 최강의 사이코라고 볼 수 있겠다. 육체레벨 12인 한대위와 진품광의 대결을 지켜보며 주장인 남궁도가 감탄하는 동안에도 싸움은 숫자로 하는 게 아니다라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충청남도 팀의 최강자인 듯한 포스를 보여주었다.작중 유일하게 아류 스타일로 싸우는 녀석으로,[4][5] 남궁도를 쓰러트린 전라남도의 2위인 박승아를 일격에 쓰러트렸으며, 대회 참가자 중 최강 클래스인 제갈택이 라이벌시하고 있는 박일표를 상대로도 상당히 선전했다.
이게 가볍게 볼 수가 없는 게, 박일표가 연마한 무술이 리뉴얼 태권도에 필적할 수도 있는 쌈수 택견으로 밝혀진 시점에서, 이 인간은 무술이니 훈련이니 그딴 거 다 씹어버리고 순수히 본인의 격투 센스 + 경험만으로 THE SIX의 손자(전주곡)를 일방적으로 개발라버린 제갈택에 필적하는 괴물과 육탄전으로 준호각급으로 싸웠다는 얘기다.[6] 하지만 역시 기술적인 정교함에 있어서 꽤 실력차가 있었는지 결국 박일표에게 밀려 차력까지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박일표에게 패했다.
그의 차력 잭 더 리퍼는
전국대회에서 패배한 뒤로 아버지가 운영하는 마트 밑에서 마음을 다잡고[7] 일하고 있었지만[8] B가 찾아와서 "일탈, 모험, 여행, 위기, 탈출, 혁명 레.볼.루.션."
그리고 김웅녀의 차력으로 이동하게 되나 하필이면 북파 태권도 사용자 둘과 함께 떨어졌다.
다른 일행들과 합류한 뒤 선령환을 먹고 쓰러져 한대위가 이를 회복시키기 위해 상당히 고생했다. 진모리와 오래국 시민을 구하기 위해 강만석, 마보라와 함께 선발대로 앞에서 적들의 시선을 돌리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NOX의 평신도들과 싸우던 중, 프리스트 급인 KIM삿갓이 등장하자 밀리기 시작한다. 프리스트급이 내뿜는 살기에 북파태권도 사용자인 강만석과 마보라가 모두 공포심을 느껴서 움직임을 멈출때에도 유일하게 흔들리지 않고 평정을 유지하였다.[10]
오히려 귐기의 모습에 강만석과 마보라 또한 정신을 차리고 프리스트를 상대로 전열을 가다듬자, 북파 태권도 사용자 둘을 제치고 리더판정을 받아 프리스트에게 가장 먼저 타겟으로 지정되어 공격을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프리스트의 공격을 받기 직전, 어떠한 목소리를 듣고 차력을 사용하여 프리스트를 한번에 꿰뚫어버렸다. B도 자신만의 세계에서 벗어나면 강해진다고 판단했을 정도로, 차력인 잭 더 리퍼의 목소리를 들어가면서 KiM삿갓을 압박하다가 자신에 너무 심취하다가 리수진에게 차력이 봉인당했다(...). 그러다가 리수진과 박일표에 의해 차력이 돌아오자 또다시 발광한다(...). 그 후 154화에서는 마보라가 상대하는 네피림을 주워먹기 식으로 처리하는데, 이에 마보라가 치사하다고 하자 "먼저 먹는게 임자!"라고 답한다.
현세로 돌아온 뒤로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차력을 보여주
이후 등장이 없을 것으로 보였으나 출전을 포기한 한대위의 대리로 등장했다. 오래국에서부터 상식 내의 고딩들 중에서는 가장 좋은 기량을 보여서 그런듯. 하지만 휘모리와 유미라의 이야기[11]를 듣고 조용히 빠져나가서 급히 달려온 대위를 지름길로 안내해준다.
233화에서 녹스와의 전면전을 앞두고, 집을 떠날때 아빠에게 "이번 일만 끝내고 정신차릴게." 라고 한다.[12]
라그나로크에선 진품광,장장미 등 고딩팀과 같이 마왕군이든 호리병을 휘모리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힘겹게 신도들을 처리하며 가던중 김두식이 난입하고 박무진에게 편하게 가려고 절하며(...) 입을 놀렸으나 그 생각을 간파한 김두식에 의해 난처해지나 우연중 우연으로 고등학교 시절 선후배 관계였던 진품광에 의해(김두식이 신입생일때 당시 짱이였던 진품광과 싸움) 그 상황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후 진품광의 부탁을 들은 김두식의 막강한 힘으로 편하게 박무진과 휘모리에게 도달하고 호리병 전달 임무를 완수한다.
신계와의 전투중에는 혼자서 열심히 싸우는데 주변에서 염장질 해대는 커플들의 애정행각 때문에[13] 피눈물을 흘리며 짜증나게 이타이밍에 왜 그녀석이 생각나냐며 마보라를 생각한다.
신들의 깽판이 끝난 후 박무진의 무진
366화에서 리수진에게 협상을 하러온 박일표가 햄버거세트 무제한제공(...)을 조건으로 걸자 거기에 리수진이 수락을 하려하자
협상이 결렬되자
이후 사망한 것이 확정되어,박태진의 기적으로 죽은 사람들과 강만석,마보라와 함께 진모리에게 힘을 나눠준다.
561화에서 자신의 차력을 진모리에게 넘겨줘서 잭 더 리퍼와 이별하게 된다. 귐기가 잭 더 리퍼에게 남긴 인사는 "...이별이다. 잭 더 리퍼."
에필로그에서 결국 마보라와 결혼해 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아들도 둘 낳았는데 본인처럼 삐둘어져서 힙합에 열중중이라고. 본인은 정신차리고 착실히 살고있지만 맞은편에 으리으리한 신식 마트가 들어선걸 보고 요즘 너무 얌전했다며 마보라랑같이 다시한번 귐기모드로 돌아간다.(...)
3. 강함
충청남도 팀의 최강자로 전국대회 전까지 살기만으로 승리했던 박일표에게 쫄지않고 밀리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유효타를 먹이며 강함을 과시했다. 하지만 실력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어서 봐주고 있음에도 당한다. 이후 비중이 사라져서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차력이 제갈택에게 있는 걸로 봐서 제갈택에게 진듯하다(...). 이때도 강한편이지만 눈에 띄는 편은 아니었다.오래국 전에서는 육체 레벨이 12로 올라가기도 하고 신도들을 상대로는 충분했지만 프리스트가 뜨자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잭 더 리퍼가 도와주자 프리스트를 밀어붙인다.[14] 그리고 직접계약을 제시하며 더 강해질 기회가 생기지만 자기도취에 빠져있다가 리수진에게 차력을 봉인 당해 기회는 물건너갔다(...). 봉인당하기 직전까지 강만석 마보라가 프리스트 상대로는 2:1 대치가 고작이었는데 궘기가 차력을 쓰자 혼자서도 호각 이상으로 붙는걸 봐서는 엄청난 성장이다. 이에 대해서는 실수로 먹은 성련환의 영향도 있을것으로 추정된다.
세계대회편에서도 불발이기는 했지만 한대위를 대신해서 나갈 사람으로 뽑혔다. 한대위가 직접 추천한 일이었고 백승철과 박일표가 빠졌다지만 다른 쟁쟁한 사람들을 재치고 나간걸 보면 충분히 일행들도 강자로 인정하고 있다는것 같다.
6부에는 리수진의 옆에서 발해의 간부로 일하는 걸로 보아 이놈도 집행위원과는 일선을 달리하는 기량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북파 태권도를 사용하는 발해에 간부이니 북파 태권도를 익혔을 가능성도 크지만
4. 차력
차력 잭 더 리퍼로 영국의 유명한 살인마. 집행위원 B에게 배우게 되었다. 하지만 사용하자마자 박일표에게 패배하였고 제갈택이 이 차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제갈택에게도 패한 것 같다.
제갈택이 사망한 후에는 다시 원주인인 귐기에게 돌아온 듯, 오래국에서부터 다시 사용한다. 위기의 순간에서 잭 더 리퍼와 교감하는데 성공한다. 잭 더 리퍼의 도움으로 프리스트와 대등하게 싸웠다. 잭 더 리퍼가 직접계약을 제시했지만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다고 하자 기분상해 하였고 결국 계약에 실패하고 리수진의 열쇠에 의해 다시 차력이 봉인되는 바람에 패배한다.
능력은 처음에는 땅이나 허공에수 수많은 칼날을 솟아오르게해서 공격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나중가면 입고있는 롱코트를 칼날로 변화시키며 싸운다. 길이나 칼날폭도 마음대로 조절 가능해 나름 유용해 보인다.
5. 기타
선글라스와 옷에 달린 털장식, 전체적인 분위기가 원피스의 도플라밍고와 비슷해서 독자들이 원피스 표절 운운하였다. 그러고 보면 진모리는 성격이 루피와 비슷한듯 보이며, 한대위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조로와 비슷하다.
[1]
꽤 많은 사람들이 이름을 궘기로 알고 있다... 실제로 나무위키에서도 궘기로 검색이
두
곳이나 발견되었었다. 현재는 수정 완료.
[2]
본래 11이였지만 12로 올라갔다.
[3]
사는 곳을 아이슬란드로 우기고 이름을 귐기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자신의 의지로 정하지 못한 이름이나 고향을 인정하지 못해서라고(...).
[4]
나기동의 스타일도 보기에 따라서는 아류지만 김덕일의 그것은 기술적인 정교함이 돋보이는데 비해 나기동의 그것은 말 그대로 막싸움이기에 동격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5]
그러나 제갈택 역시 아류임이 밝혀지면서 유일하게 아류 스타일로 싸우는 녀석은 아니게 되었다.
[6]
물론 그렇다고 해서 김덕일이 박일표와 막상막하의 실력은 아닌 듯하다. 박일표가 죽일정도의 위험한 공격은 빗맞춰서 공격하는 것도 그렇고, 김덕일과의 싸움에서 박일표가 전력을 다한건 아닌 듯하다. 김덕일의 공격을 박일표가 많이 맞은 듯해도 박일표는 별 타격은 없고, 오히려 때릴 때마다 김덕일의 상처만 늘었난 것만 봐도 그렇다.
[7]
본인 말로는 평범해지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8]
외모는 평범한 인남캐다.
[9]
예전에 경찰서에 불려갔을 때도 이런 식으로 행동했다. 남궁도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깝죽거렸지만 사과는 했다.
[10]
귐기는 과거 지역예선에서 살기 하나로 모든 상대방을 기권승으로 이기고 올라온 박일표와의 전국대회에서 박일표가 관중석에 있는 유미라마저 몸을 떨 정도의 살기를 내뿜었음에도 태연하게 웃어넘긴 적이 있다.돌+I라 그런가
[11]
진모리 본인이라면 대위와 함께 가고 싶어했을 것이라며 조금 더 한대위를 기다리자고 이야기했다.
[12]
사실 진짜 사이코라면 절대 이런 말 안 한다. 아마 사이코이고싶은 평범한 사람이거나 혹은 소시오패스인듯.
[13]
고감도&이향단, 진품광&장장미
[14]
프리스트가
주
연
들, 집행위원급 이상이 아니면 상대조차도 힘든걸 감안하면 상당히 강하다. 이 시점에선 주인공 트리오나 백승철, 박일표, 제갈택 같은 이레귤러를 제외하면 갓오하 전국대회 참가자 중 최강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