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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쟁이 투기장의 역배 기사님/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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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상
2.1. 사자날개 기사단
3. 천상
3.1. 헤도닉
3.1.1. 주요인물3.1.2. 갈라르 호른3.1.3. 페레스 가문3.1.4. 동맹
3.2. 기업3.3. 동부
3.3.1. 왕의 뿔 기사단
3.4. 북부3.5. 콘클라베
4. 신5.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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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귀쟁이 투기장의 역배 기사님의 등장인물 목록. 기본적으로 작가가 직접 작성한 역배기사 안내서 2.0을 골자로 추가 기술이 필요한 경우 덧붙이는 식으로 작성하였다.

2. 지상

2.1. 사자날개 기사단

3. 천상

3.1. 헤도닉

3.1.1. 주요인물

파일:귀쟁이투사 초대표지01 (4).jpg }}} ||
(좌)베니 위테커 / (가운데) 네이단 마이아 / (우) 아스펜 페레스
본작의 주인공. 사자날개의 외날개 기사이자 갈라르호른 소속 투사. 인간 남성.

아버지 오르코스에게 살인적인 훈련을 받아 어린 나이부터 대단한 기량을 갖추게 되었다.

납치된 당시에는 17/18세, 2부에서는 현재 22세.

손목을 절단당하지만 인류교의 힘으로 기적을 내려받아 파괴 불가능한 두 손을 가지게 된다.

부당한 멸시와 지나친 위기 속에서도 꾸역꾸역 잘 살아남는 중.
파일:귀쟁이투사 베니01 (1).jpg }}} ||
(좌)베니 위테커 / (우) 아스펜 페레스
갈라르호른의 기업주. 엘레임 여성. 기술자. 위기에 빠진 네이단을 몇번이고 도와준 엘레임.

불법인 관측 장비로 네이단의 여정을 구경하며 위로를 받았고, 짝사랑으로 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그녀가 관찰 기록을 산트라에게 들킨 탓에 네이단을 납치하는데 간접적으로 일조하고 말았다. 이 일 때문에 네이단에게 의심을 사기도 했지만, 현재는 과거의 일들을 청산하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관계가 되었다.

갈라르호른의 기업주로서 '솜누스'라는 가명으로 활동중인데 태블릿과 서버를 판매하고 그 외 온갖 마공학 상품들을 다루는 대체불가능한 포지션이면서도 신흥기업인 탓에 나머지 기득권층에게 눈총을 받는 왕따같은 처지[7]라 여러가지 권리를 날강도질 당하고 있었다.[8]

본작에선 보기드문 호인이라 귀족의 전유물이 된 의료서비스를 천상의 빈민들도 누릴 수 있도록 여러 곳에서 불법 병원[9]을 세워 운영 중인데, 이미 어렸을 적부터 의수족 핵심기술 특허를 포함해 많은 권리를 도둑질당한 상태라 회의감 속에 낙관을 잃고 지쳐가고 있었다. 네이단 마이아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그랬다.

현재는 사망한 산트라를 대신해 대투기장주의 자리와 '헤도닉'의 지도자 자리를 물려받았으나 강력한 카리스마와 업적으로 구심점이 되던 그녀의 역할을 감당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네이단도 북부의 침공의 책임을 져[10] 징벌의 투기장으로 들어가면서 결투재판에서도 연전연패 했기에 기껏얻은 대투기장주로서의 권리도 조각조각 나버렸다. 다행히 징벌의 투기장에서 돌아온 네이단이 알케이데스를 박살내고, 집정관의 투사들을 상대로 연승하면서 입지가 회복된다. 이후 알케이데스의 몸을 빼앗아 부활한 검왕 테바이가 테바이 가문의 모든 것을 대가로 갈라르호른 인원들의 모든 목숨을 걸고[11] 투사전을 걸었다가 네이단에게 사망했는데, 이 모든 것에 동부의 왕이라는 자신의 직위도 포함되어 있었기에 졸지에 동부의 새로운 왕이 된다.
데바이레의 폭주로 동부를 집어삼킨 심연의 괴물들로부터 엘레임과 인간을 보호하며 분투한다. 고전 끝에 동부를 수복해나가며 공중요새를 타고온 사자날개 기사단과도 동부의 왕으로서, 네이단의 아내로서 안면을 트게된다.
사자날개 기사단의 일원인 이젤토에게 빙의한 오르코스와도 독대를 하게 되는데 동부의 왕 베니가 네이단의 아내라는 사실에 오르코스는 말 그대로 당황을 금치못한다.[12]
베니가 노력한 걸 알아주는 덕담을 하거나 향후 미래에 대해서 의논하면서도 천신 우루가 오르코스를 배반한게 이해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오르코스 면전 앞에서 당당히 말하는 패기도 보여준다.[13]
아스펜과 마찬가지로 네이단으로부터 결혼반지를 받고 254화에서는 북부로 출정 준비 중인 네이단에게 자신이 네이단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힌다. 네이단은 당장 지상으로 대피할 것을 권하지만, 자신은 동부의 왕이며 자신의 기사를 믿는다며 네이단이 살아 돌아올 이유를 하나 더 늘린다.
북부로 출정을 떠난 네이단을 위해 특제 슈트를 제작하여 그렌델 잉그르와의 전투에서 네이단에게 도움을 준다.
그렌델 잉그르와의 전투에서 네이단이 승리하고 쓰러진 이후 아스펜 페레스와 함께 자취를 감추게되는데, 이는 사실 짐승의 표식이 네이단을 집어삼킨 것을 눈치채고 뱃속에 아이와 함께 몸을 피신했던 것으로 후방으로 피해 있다가 짐승의 표식과의 결전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한다.
이후 짐승의 표식을 쓰러뜨리고 평화를 되찾은 천상을 새롭게 재건한다. 지상의 인류 연방과의 조율 과정에서 이종족들간의 화합[14] 을 도모하는 동시에 사고뭉치 남편을 단속하며 바쁘게 살게된다.

3.1.2. 갈라르 호른

파일:귀쟁이투사 - 니코 쌍둥이개미인간 팬아트.jpg }}} ||
(좌)호드릭 니코 / (우) 킬리카 니코
카다 사카노의 밑에서 같은 투사를 제거하는 역할은 '처형자' 투사로서 명성을 높였던 쌍둥이 중 동생. 주 무기는 누나와 동일하지만 좀 더 자신의 힘과 덩치를 활용한 전략을 선호한다.

투기장주의 의뢰를 받아 네이단을 죽이기 위해 누나 '킬리카'과 함께 투입됐었으나 되려 압도당해버렸다. 덕분에 괘씸죄로 고문 뒤 시체로 팔려 나갈 위기에 처했는데, 네이단의 부탁을 받은 산트라가 선심으로 그들을 매입해 구조되었다.

이후론 옛 친구인 베니와 갈라르호른의 편에 서서 활약했으나, 네이단이 징벌의 투기장에 갇혀있는 사이에 테비아家의 음모에 당해 '알케이데스 테바이'를 상대하다가 죽었다. 본인은 항복 선언을 하면 괜찮다고 얘기했었지만, 투기장 측에선 말을 할 수 없는 그에게 '목소리로 내뱉는 항복만 인정하겠다'는 어이없는 조건을 내걸어 결국 항복하지 못한 것.

이 일로 인해 그녀의 누나 '킬리카'는 한동안 실의에 빠져 지냈지만, 네이단이 '알케이데스 테바이'를 초주검으로 만들어 복수하면서 원한을 풀어줬다고 할 수 있겠다.

그는 후천적인 부상때문에 가면을 벗지 못하고, 말도 할 수 없는데 이는 과거 바엘레임이였던 시절, 가난을 못참아 빵을 도둑질을 하다 '카다 사카노'에게 발각돼 잃은 것이다.

▼ 스포일러
놀랍게도 생존이 확인되었다. 누나인 킬리카와 마찬가지로 용의 혈통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몸에 비늘이 돋아나는게 심해진 정도인 누나와 달리 아예 6m 크기의 거대한 용으로 변해있는 상태다. 루시 오헨나의 요정들과 상조해 괴물들이 끝없이 만들어지는 모르포시스의 공장에서도 몸을 숨기고 살아있었다.

이후 공장을 사보타주하다가 들켜서 괴물들에게 쫓기던 파사곤 압바스의 수양딸 포다를 구해주고 보호한다. 붉은 칼날들과 협력해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피해를 공장에 입혔으나, 놈들이 동부에 있는 연방의 요새를 땅굴을 통해 기습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많은 희생이 있었지만 탈출에 성공한다. 용이 공격해오는 것으로 판단한 연방군이 요격을 준비했지만 누나인 킬리카가 본능적으로 호드릭을 알아보고 그들을 막아선 덕에 화를 피하고 같이 탈출한 포다가 기습의 위험을 경고한다.

3.1.3. 페레스 가문

3.1.4. 동맹

3.2. 기업

3.3. 동부

과거 테바이家가 지배하는 왕국이 존재하던 지역이지만, 옛 반란으로 인해 엘레임의 네 나라중 유일하게 왕이 지배하지 않는 땅이 되었다. 그 결과, 동부의 지배자는 옛 왕가의 세력이 이어진 집정관 의회의 귀족, 콘클라베의 사제들, 그리고 천상 전역에 물산을 제공하는 수십개의 기업으로 쪼개진 상태다.

현재는 부활한 '테바이 왕'이 솜누스를 상대로 '테바이의 모든 권리'를 걸고 투사전을 치뤘다가 패배해, '솜누스'에게 왕권이 이양되었다.
본래 '천신의 목소리'는 집정관의 파벌로 그의 치부를 덮거나, 정적을 공격하는 역할을 수행했었지만, 무조건 집정관의 명령에 복종했던 전임 사장과 달리 야심과 질투로 가득차 있어 자신만의 이득을 위해 행동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째 시간이 지날수록 개그 캐릭터화 되어가고 있다...

네이단으로 가장해 알케이데스에게 도발 문자를 보내 그를 시합에 끌어내고[60], 베니와 일시적으로 손을 잡고 집정관과 테바이 왕의 뒤통수를 치는 것까지는 좋았지만, 이후 동부의 왕으로 즉위한 베니에 대한 질투와 복수에 못 이겨 베니의 개혁에 반기를 든 동부의 유력 기업체들을 이용해 그녀를 치려고 했다.

하지만 이미 기업체들은 뒤에서 루시의 처분을 합의한 상황이었기에, 선동과 이간질을 통해 기업체들을 분열시키고 자기가 그 연합의 중심이 되려던 원래 계획과 달리 선봉으로 완전히 망할 때까지 갈라르호른과 싸울 것을 강요받게 된다. 그 상황에서도 자기를 찾아왔던 강력한 심연 악마를 투사로 내세워[61] 역으로 자기가 왕이 되겠다는 야망을 품지만, 그 심연 악마는 전에 자신이 포섭을 시도했던 빈과 마주쳐 30초만에 썰려버린다...[62]

빈에게 자신은 투사가 되어 루시를 왕으로 만들어줄 것이되 왕으로서 펼치는 정치나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베어버리겠다는 협박을 듣고, 왜 다들 나한테만 이러냐며 울먹이다가 빈의 말에 열심히 하겠습니다를 복창한다. 그 상황에서도 휘하의 빛 마법을 쓰는 기자들과, 고용한 암살자들로 빈을 미행해 정보를 캐거나 처리하려고 했지만, 전부 박살난 뒤에 벌로 손가락 하나를 잘린다. 이후로는 완전히 공포에 질려서 투사전을 합의하려고 베니와 만났을 때 자존심이고 복수고 상관 없이 도와달라고 애원할 지경이 되었다.
빈이 네이단과의 투사전에서 패배한 직후, 미리 돈을 준 지상종 관객들을 통해 빈을 죽이라고 선동함으로써 빈을 죽이고, 엘레임과 인간의 갈등을 극대화시켜 베니에게도 마지막으로 엿을 먹이려고 했지만, 네이단이 이에 전혀 응하지 않고, 오히려 투사전에서 처음으로 상대를 칭찬하면서 마지막 복수도 물거품이 되었다. 게다가 이 행동으로 베니도 더는 루시를 방치하면 위험하겠다고 판단해 아스펜이 루시를 죽이는 걸 허락했고, 결국 아스펜에게 목이 잘려버렸다.
[스포일러▼]
놀랍게도 살아있었다.'. 잘린 목은 환영 마법으로 만든 가짜였으며, 동부가 망한 상황에서도 환영 마법을 통해 신입사제 올크레로 변장해[63] 이때 단순히 빛 마법이 아니라 환영 마법을 쓸 수 있는 서부 왕가의 혈통이라는 게 밝혀졌다. 그동안은 능력이 이 정도는 아니었지만 아스펜에게 죽을 뻔하면서 감각마저 속일 수 있는 수준의 환영 마법을 각성했다고 한다. 하지만 에즈켈의 유도 심문에 걸려 정체가 완전히 들통난다. 이후 마법 능력만큼은 쓸만하다고 여겨져 목에 폭탄 목걸이를 찬 채로 강제로 북부 원정대에 징집되어 온갖 개고생을 하게 된다.

3.3.1. 왕의 뿔 기사단

솜누스 치세에서 새로 창립된 왕의 직속 기사단. 기존의 기사단과는 달리 여러 종족으로 구성됐다.
파일:귀쟁이투사 - 니코 쌍둥이개미인간 팬아트.jpg }}} ||
(좌)호드릭 니코 / (우) 킬리카 니코
카다 사카노의 밑에서 같은 투사를 제거하는 역할은 '처형자' 투사로서 명성을 높였던 쌍둥이 중 누나. 주 무기는 사슬낫과 암기술.

투기장주의 의뢰를 받아 네이단을 죽이기 위해 남동생 '호드릭'과 함께 투입됐었으나 되려 압도당해버렸다. 덕분에 괘씸죄로 고문 뒤 시체로 팔려 나갈 위기에 처했는데, 네이단의 부탁을 받은 산트라가 선심으로 그들을 매입해 구조되었다.

이후론 옛 친구[70]인 베니와 갈라르호른의 편에 서서 활약했으나, 네이단이 징벌의 투기장에 갇혀있는 사이에 동생 '호드릭 니코'가 '알케이데스 테바이'의 검에 비극[71]이 생겨 실의에 빠져 지냈다. 이 일로 인해 괜히 네이단도 원망했었지만 그가 '알케이데스 테바이'를 초주검으로 만들어 복수하면서 일단락 됐다.

그녀의 팔다리는 의수족인데, 이는 과거 바엘레임이였던 시절, 가난을 못참아 빵을 도둑질을 하다 '카다 사카노'에게 발각돼 잃은 것이다.

3.4. 북부

천상의 세력권 중에서도 유독 특수한 지방.동토왕이 지배하는 얼어붙은 땅에선 빼앗기 위해 해치고 지키기 위해 죽이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풍토가 있다. 그 강맹하고 사나운 성정과 엘프답지 않게 마법을 혐오하고 예티 등의 괴수에 의존하는 모습으로 인해 북부 엘프 전사들은 '광전사'라고 불리고 있다. [75]

지형적으론 천상의 모든 구역에 연결된 흐르는 강이 있어 모든 국가가 북부의 보트 탄 전사들의 침략에 노출되있다고 한다.
파일:릴리01 (3).jpg }}} ||
(좌) 아스펜 페레스 / (우) 이브닐리 잉그르
그렌델의 딸이며 서열 낮은 왕녀. 순수한 엘프와의 사이에서 강력한 자손을 낳고 싶었던 그렌델이, 미길퓌레 숲의 엘프에게서 얻어낸 손녀이자 딸. 미길퓌레 숲의 엘프에게서 얻은 딸이 도피생활을 하다 다시 잡혀오자, 도망친 자는 잉그르가 아니라며 자기의 딸을 범하여 닐리가 태어나게 되었다. 정작 태어난 뒤로는 그렌델이 돌보지 않아 형제자매들의 공격으로부터 도피해야 했으나, 호국경 모르비의 노력과 불현듯 천상에 나타난 네이단의 도움[82]으로 어떻게든 살아남는다.

이후로는 호로즈카와 함께 북부로 향해 죽은 호국경의 영토를 장악, 북부의 관심이 동부로 향하지 못하도록 반역을 일으키고 대단한 분탕질을 쳤다. 그러다가 네이단이 일시적으로 은퇴한 상태에서 갈라르호른의 투사로 깜짝 등장하는데... 위의 이미지처럼 꼬마에서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네이단을 놀라게 한다.[83]

이런 폭풍성장은 그녀에게 흐르는 미길퓌레 엘프의 피 덕문이었는데, 본래 미길퓌레 엘프들은 형태 없는 영혼이었지만 숲에 들어온 인간들과 서로 사랑하게 되면서 그들의 이상형의 모습을 취하게 되었으며, 이후로도 자신이 구애하는 대상의 이상형으로 성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즉, 이미지의 모습과 체형은 네이단의 취향. 그래서인지 머리색을 제외하면 아스펜을 상당히 닮게 되었다. 자신을 구해준 네이단을 사랑해 틈만 나면 적극적으로 구애 중이고, 이 때문에 아스펜은 위의 이미지처럼 닐리를 매우 경계한다.[84]

3.5. 콘클라베

4.

5. 기타 인물


[1] 네이단의 경우엔 100전 100승을 전부 채웠다. [2] 이건 본인의 주장이다 [3] 이런 과정은 네이단이 처음이 아니라고한다. 전부 다 실패했을 뿐이지... [4] 자존심 높은 드워프들에겐 이 이상 없을 극찬이다. [5] 네이단과 아스펜을 기리지 않는다기보단, 여태까지 수많은 동료를 잃었으면서도 유독 유별나게 구는 것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6] 참고로 해당 표지는 초대 표지다보니 캐릭터들의 인상이 지금과는 많이 다르다. [7] 불로불사의 존재인 엘레임들의 사회라 고인물들이 빠지지 않으니 드물게 신흥기업이 살아남아도 다 빨리기 마련이라고 한다 [8] 권리를 뺏기기 싫으면 투사전에 참여해야했는데 그녀가 이를 거부한 탓이 크다. 참가했었어도 고일대로 고인 기득권층을 이기긴 쉽지 않았겠지만. [9] 그들을 위해 병원을 세우는 것 조차 불법이였다. [10] 그가 북부의 두 왕자를 죽인게 원인이라는 판결을 받았다. [11] 직원뿐만 아니라 베니의 병원에서 돌보던 환자들까지. [12] 네이단이 본 오르코스중 이렇게 당혹스러워 하는건 본적이 없다고 한다. [13] 당장 독대를 하기전 오르코스가 엘레임 목을 단칼에 베어버린 일이 있었기에 안그래도 독대를 만류했던 입장인 네이단은 독대 내용을 듣자마자 경악한다. [14] 인류 연방에 몸을 의탁했던 원조 엘프, 엘케이들은 민족의 신이었던 은빛 나무를 죽이고 그 유산까지 훔쳐간 도둑들의 자손인 천상의 엘레임들을 몰살할 계획까지 세웠다. 하지만 케레스의 힘을 통해 생각을 꿰뚫어볼 수 있는 아스펜에게 들키고 난 뒤, 네이단의 압박과 베니와의 협상을 통해 이를 포기하고, 인류 연방과 협력하지만 독자적인 노선을 걷는 이종족 연합을 구상하는데 동참하게 된다. [15] 하지만 자세한 내막은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원래 본래 계획이 네이단 마이아의 짐승의 표식에 잡아먹히게 돕는 것이였기에 [16] 이 자격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을 아버지 포함 전부 리타이어시켜버렸다. [17] 이 사건의 배후라고 할 수 있는 테바이 가문의 '알케이데스 테바이'를 죽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죽이는 것이 심연술사의 음모의 트리거로 작용할 수도 있었다. [18] 당연히 최고의 투사였던 빈을 집정관은 놓아주려고 하지 않아 설득하려는 사람들과 자객들을 동시에 보냈지만, 돌아올 수 있었던 건 설득하려는 사람들 뿐이었고, 빈이 가문의 장원 등을 찾아가 깽판을 치다가, 집정관의 침실로 쳐들어와 담판을 지으면서 검성단원으로 최소한의 연결만 유지하고 마음대로 살도록 내버려두는 데 합의한다. [19] 하지만 한편으로 네이단의 실력을 보고 끓어오르는 호승심을 느낀다. 네이단에게 검기가 통하지 않자 공포에 질려버린 알카이데스와 대조되는 부분이다. [20] 그녀를 사랑했지만, 자신의 과거와 앞으로도 순탄치 않을 미래때문에 관계를 가지기 직전에서 포기했었다. [21] 라곤 해도 본인도 병원에 입원해야 할 정도로 큰 부상을 입긴 했다. [22] 실제로 크게 다친 네이단을 본 베니가 기겁하며 그의 출장을 막으려했었고, 네이단도 은퇴까지 선언했었다. 하지만, '닐리'가 네이단을 충동질하면서 그가 진정으로 원하고 있었던 것이 '투쟁심'이였음을 깨닫게 해준 결과 재도전을 하기에 이르렀다. [23] 실제로 순수한 기량은 빈이 앞선다고 한다. 기습 당시에 빈의 살기를 감지한 네이단은 순간 오르코스를 떠올렸으며, 경기 중에도 자기 인생에서 가장 많이 죽을 뻔한 순간들이었다고 회고한다. [24] 이대로 두면 자기 식탁을 데바이레에게 다 뺐기게 생겼다면서 가르쳐줬다. [25] 물론 심정적인 이유 외에도 빈이 심연에 넘어간다면 검술에도 완벽한 버전의 검왕이 최악의 적으로 탄생하는 것이었기에 필요한 일이기도 했다. [26] 이전까지도 네이단을 볼때마다 호승심이 끌어올랐다는 묘사가 있었다. 여기에 심상 속의 그녀의 스승이 완전히 불을 붙여버린 것 [27] 만악의 근원인 주제에 그 스스로도 걷잡을 수 없어져 고통받고 있을 것이란게 그녀의 주장이다. [28] 하지만 그녀가 처한 위기마저도 근본적으론 산트라가 원인이라 할 수 있다... [29] 베니 위테커가 믿는 신이며, 아스펜과는 사제와 신의 관계로 끈끈히 연결되있다. [30] 아이러니하게도 네이단의 이 파괴 행위는 끝맺음을 의미하기도 해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었다. [31] 네이단이 짐승의 표식에 잡아먹힐것인가-...이지만, 정작 네이단은 자신이 내기를 하고 있단 것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32] 카다 사카노의 명에 따라 그를 약으로 마취시키려했었다. [33] 본래 왕가의 후계자임에도 불구하고 모든걸 포기하고 인류연방에 헌신했으나 정작 돌아오는 것은 가족들의 비보 뿐인 상황에 지쳐있었다. [34] 딸의 목숨을 구하고 복귀하던 중 모르비 잉그르의 화살에 맞아 추락해 죽었다. [35] 그 역시 전쟁으로 연인을 잃었었다. [36] 보복도 이유였지만, 본인이 투사전에 나가기 위해 출전 가능한 투사들을 전부 리타이어 시킨다는 계획의 일환이기도 했다. [37] 그래도 엄연히 가문이 인정한 계승법 중 하나였다. 전대 가주가 역대 최강이라 시도했던 사람이 없어서 그렇지 [38] 칸, 이젤토, 네이단, 틸, 아스펜 [39] 이를 넘겨받은 네이단은 아직 부족한게 있다며 투구에 '응징'이란 단어를 새겼다. 참고로 이 응징은 아드 반드메르의 시체에 걸어둔 '반항에 대한 응징'에서 따온 비아냥이다. [40] VS 이쁜이전을 같이 치룬 이들. 아퀘바와 닐리도 포함이다. [41] 네이단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는지 네이단이 갇혀있는 4년 동안 그의 싸움을 관찰하며 만들어낸 생애 최고의 역작이라고 한다. 네이단이 이걸 휘두르면 좋겟다고 중얼거렸다고하니 죽어서나마 그 바램이 이뤄진 셈. [42] 작 중 들려오는 해설은 그냥 다 이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43] 물론 베니는 자신을 위한답시고 아버지가 이런 일을 하는 것에 못마땅해해서 집을 나갔고, 사알도 딸이 충분히 자립할 능력이 있음을 알고 있었지만, 이런 혼란한 시기엔 어떻게 될지 모르니 그 예비를 위해서라도 일을 계속해야만 했다고 얘기했다. 베니를 사실상 엘레임 취급도 못받는 바엘레임 시기부터 소중히 키워온 것을 보면 확실히 엘레임 안에서도 별종이긴하다. 그에게 당한게 많은 네이단 마저도 사알을 '아버지'로썬 존경한다고 할 정도. [44] 정확하게는 딸이 새로운 왕이라는 것까지는 어찌어찌 버텼는데, 네이단과 결혼했다는 사실에 기절했다. 이 때문에 놀란 베니가 급히 돌아오느라 연설이 조금 지체되었다. [45] 암피트리온이 숱한 암살자를 보내고, 갈라르호른에도 결투재판을 무수히 걸어 거덜을 내놨었다 [46] 기본적으로 지상의 존재들은 검기 자체가 뭔지를 모른다. [47] 정확히 말하면 알카이데스가 빼앗은건 아니다. 다만 그들의 가문이 고용한 연속 7전의 6번째 상대인 세즈락을 써서 눈을 빼앗고 7번째 상대인 자신이 그녀를 죽이려는 계획을 세웠었기에 직접적인 원인이라곤 할 수 있다. [48] 본래 호드릭 니코의 상대가 아니였으나 갑자기 상대를 자신으로 바궜다 [49] 결투 전 네이단에게 습격을 당하고 잠깐 쫄긴 했는데 모르포시스의 음모로 다시 자존심 만땅 상태가 됐다 [50] 이름을 보나, 과업이라는 말을 보면 모티브는 아무리봐도 그리스 최강의 영웅 헤라클레스. 물론 난폭하기는 해도 기본적으로 영웅이었던 헤라클레스와는 비교 자체가 모욕이다. 한편으로 헤라클레스가 첫번째 과업으로 수행했던 '네메아의 사자'에 해당하는 과업이 없었고, 결국 사자날개 기사인 네이단 마이아에게 완전히 박살났다는 점이 의미심장하다. 네메아의 사자는 헤라클레스도 30일간의 격전 끝에 간신히 목을 졸라 죽인 강력한 괴물이었고, 이를 과업의 시작으로 목숨을 걸어야 하거나, 때로는 가축우리의 분뇨를 치우는 어찌보면 굴욕적인 과업들도 있었다. 시작부터 목숨을 걸고, 굴욕적인 일도 감내했던 헤라클레스와 달리 알카이데스는 진짜 강적과의 싸움없이 가문의 조력과 타고난 재능으로 관광, 오락의 느낌으로만 싸우며 조금도 성장하지 않았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말. [51] 온몸이 완전히 아작나서 제대로 말할 수도, 걸을 수도 없고, 방광이 파열돼서 오줌을 질질 흘려 남이 받아주어야 하는 지경이 되었다. [52] 사실 의도적으로 인간들을 죽이기 위해 불을 지른 것은 아니었고, 아버지를 비방한 다른 귀족의 건물에 보복삼아 불을 지른 것이었지만, 하필 그곳에 인간 노예들이 모여 살고 있었다. [53] 이때 '붉은 칼날'은 그의 '가족들은 장사지내주고 싶다'는 부탁을 받아들여 그가 모든 일을 마무리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듯했지만, 사실 일부러 죽어가는 이클리페스의 앞에서 매장되었던 가족들의 무덤을 파헤치기 위해 기다려준 것 뿐이었다. [54] 실력은 아스펜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떨어지지만, 기습적으로 독약을 이용해 어떻게든 끌어낸 결과다. [55] 이 땐 네이단에게 저지당하고 반죽음 상태까지 응징당했다. [56] 대표적인게 네이단의 두 손목을 잘라내고 부당한 싸움을 강요한 것. 하지만 이 손은 이후 인류교의 힘으로 기적을 내려받아 파괴 불가능하게 승화했다. [57] 이 때 카다 사카노가 모르니드 잉그르의 지원을 받고 있었음이 드러난다. 닐리를 투기장에 밀어넣은 것도 그의 명령이였던 것. [58] 다만 이건 알카이데스의 삽질에 가깝긴해서 암피트리온은 자기 가문에 충성하는 가문의 적자를 죽였냐며 길길이 날뛰긴 했다. [59] 언론사 소속이면서도 여기저기 영상물을 유포하면서 돈을 받아먹었다. [60] 이때 빈과 마주쳤다가 그가 빈딕타 테바이라는 걸 알아보고 포섭을 시도했지만, 빈에게 거절당했다. [61] 원래라면 투사는 커녕 신문사에 있다는 것만 알아도 사제들이 벼락으로 신문사까지 통째로 태워버렸겠지만, 동부에 사제가 신입인 올크레 하나만 남았기에 시도해볼만 하다고 여겼다. [62] 다만 어차피 이 심연 악마는 루시가 야망을 이루기 직전에 그녀의 척추를 뽑아 모시던 심연신에게 공양할 생각이었으므로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빈 덕에 목숨을 건진 셈이다. [63] 진짜 올크레는 천상에서 탈출하던 비행 선단에 반강제로 끌려가는 걸 루시가 보고 자기와 마주칠 가능성이 아예 없는 올크레로 변장했다. [64] 물론 본인들의 의사는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 [65] 이는 같이 납치당한 동료 오크들을 죽이자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66] 물론 본인들의 의사는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 [67] 이는 네이단을 지켜준 엠파토를 포함한 치안수호대 절반 정도가 보인 태도다. 어쩔 수 없이 네이단을 이송하면서도 그나마 욕을 덜먹게 지켜줬다. [68] 그의 몸에 과다하게 심연의 힘을 실어 자폭시킬 예정이였다. [69] 여러 이유가 있었다지만, 그의 고향을 파괴하고 아버지를 죽였다고 거짓말을 하고, 그의 몸을 오체분시했다... [70] 베니가 쌍둥이들에게 투사전을 그만두라고 얘기했었다가 절교했었다고. [71] 본래 상대는 충분히 호드릭도 상대할만했으나 갑자기 상대를 검성단주인 그로 바꿔버려서 생긴 일이였다. [72] 참고로 당시의 네이단은 스무살이고 아퀘바는 스물네살이였다. 즉 나이로만 보면 이쪽이 형님... [73] 악어머리를 한 거대 키메라 [74] 사실상 죽으라고 던져준 불공평한 리그였다. 투기장에서 안 그런 리그가 있었겠냐만 [75] 기사단을 운용하는 동부와는 크게 다른 모습이다. [76] 엘레임은 다룰 수 있는 마나의 양이 평생에 걸쳐 늘어나기 때문에 1500년 이상 살아온 그는 사실상 신과 다름없다고 한다. [77] 천신이 천상을 빚을 적에 그 자리에 있었던 자 중 하나이다 [78] 왕 잡아먹는 귀신. [79] 북부의 2인자다 [80] 북부에 구속되있는 드래곤이 강제로 브레스를 쏘게 하는 것. 취급은 거의 전술핵 수준이다 [81] 이 전에도 오래되지 않은 자들이 만든 '국경선'같은 규제들에 반발하는 의미로 군사도발 등을 일삼긴 했었다. [82] 카다 카사노의 비행 투기장에서 한번, 모르니드의 납치에서 한번 구해줬다. [83] 처음에는 알아보지도 못하고, 다른 잉그르 왕족인줄 알고 경계하기까지 했다. [84] 경쟁자가 자기 얼굴을 가지고 연인을 유혹하니 그럴 수밖에 없다. [85] 동토왕 그렌델이 자신이 영원히 군림하기에 물려줄 수 없는 왕위 대신 만든 자리. 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그의 자손들은 끊임없이 서로를 죽이고 죽임당한다. [86] 전술핵 취급을 받는 무기를 쏜 것이다. 동토왕을 두려워하는 왕자까지도 반대했던 일이다. [87] 동토왕 그렌델을 제외하면 냉기의 원소를 가장 오랫동안 다룬 왕족이니 당연히 마법이 특기일 수 밖에 없다 [88] 네이단이 기적으로 얻은 두 손목엔 마나를 방해하는 힘이 깃들어있다. [89] 네이단의 아버지는 스승이자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이다. 즉 네이단에게 있어선 더할나위 없는 극찬인 셈. [90] 아스펜이 준 '갈림길'이란 검을 등에 한자루 차고있었는데 여태까지 한번도 사용하지 않다가 마지막 순간에 가슴을 찔렀다. [91] 호로즈카는 알데를 구하러 천상에 숨어들어왔는데, 이때까지만해도 호르비의 정체를 몰라서 순전히 선의로 구해준 것이라고 한다. [92] 그냥 물리적으로 파괴하는 건 천상을 통째로 폭발시켜도 의미가 없다고 한다. [93] 모르니드에게 데몬을 심은 것도 이 자다. [94] 원래는 북부의 힘을 이용해 네이단을 추적할 요량이였던걸로 보이는데, 네이단의 이야기를 듣고 그렌델 잉그르가 발작을 일으키며 일이 커졌다. 여기까지도 계획 중 하나일지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