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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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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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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976년
2.1. 교수 투신 사건
3. 1993년
3.1. 국민대 대리시험 적발 사건
4. 2008년
4.1. 법학전문대학원 유치 실패 사건
5. 2010년대6. 2020년
6.1. ON국민 서버 불안정에 따른 불편 초래
7. 2021년
7.1. ON국민 개인정보 유출 사건7.2. 김건희 표절 의혹 논문 검증 불가 결정 사건7.3. 김건희 겸임교수 임용관련 면접생략/부적정 심사 임용7.4. 도이치모터스 주식 매입 의혹 사건
8. 2022년
8.1. 계단 그림 논란

1. 개요

국민대학교에서 일어난 각종 사건 사고를 모아둔 문서.

2. 1976년

2.1. 교수 투신 사건

국민대 진윤현교수 연구실서 투신자살/신병비관인 듯(중앙일보, 1976.02.02)

3. 1993년

3.1. 국민대 대리시험 적발 사건

[입시부정]국민대 대리시험 적발 (MBC 뉴스데스크, 1993.02.04)

4. 2008년

4.1. 법학전문대학원 유치 실패 사건

파일:external/www.kmua.or.kr/Picture2008-02-04.jpg
파일:qFsyIAD.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법학전문대학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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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법학전문대학원 유치를 위하여 기존 학생회관을 리모델링하여 법학관으로 정비하였고, 800.0점과 840.0점 사이의 점수를 취득하였으나 지역 안배 원칙에 따라 최종 탈락했다.‘

5. 201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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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20년

6.1. ON국민 서버 불안정에 따른 불편 초래

파일:onkookmin.png
ON국민 첫 화면

국민대 신문사 보도 "수강신청부터 성적열람까지, 갈 길이 먼 ON국민"

2020년 11월 2일, 근 20년간 사용되던 종합정보시스템(KTIS)을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ON국민)으로 교체하면서 생긴 일련의 사건이다.

국민대는 오래된 종정시 시스템을 교체하기 위해 2018년 메타넷대우정보와 계약을 맺고 300억 가량의 자금[1]을 투입하여 차세대 정보통신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였다. 2019년엔 사업보고회를 개최하였고 # 2020년 11월 2일, 3년 간의 개발 끝에 "ON국민"을 일반 학생들에게 공개하였다. ON국민 오픈 소개 영상

그러나 많은 기대와는 달리, 첫날부터 로그인이 되지 않고 계속해서 계정을 생성하라는 화면을 띄우는 오류를 불러일으키는가 하면은 간혹 로그인이 되더라도 화면이 나타나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흰색 화면만 보여주는 오류가 빈번하게 일어났다. 모바일 앱 역시 로그인이 안되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 이와 동시에 성곡도서관 로그인도 불가능하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가상대학까지 "데이터베이스 오류"라면서 접속이 되지 않는 상황이 일어나 많은 학생들이 강의를 듣지 못하는 사태가 일어난다. 이는 ON국민에서 새로 도입한 통합ID와 관련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수차례 서버 점검 끝에 가상대학 로그인 방식을 두 가지(통합ID, 구 종정시 ID)로 이원화하는 땜질처방으로 겨우 강의는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11월 27일,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졸업사정 결과를 확인하라고 해놓고서는 서버가 터져버려 자그마치 4일 동안[2] 그대로 방치하여 졸업생들에게 큰 불편을 안겨주었다.

12월 1일, 동계 계절학기 수강신청 첫날, 수강신청하는 과목이 재수강하는 과목일시 "기수강한 과목"이라며 수강신청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와 관련해서 사과문을 올리고 재수강생에게 따로 수강신청 기회를 준다고 공지하였다. #

12월 16일, 2학기 성적확인 기간(12/17 ~ 12/29)이 아닌데도 ON국민 앱에서 성적조회가 가능하고[3], 심지어 PC환경에서는 로그인 뒤 메인화면에 있는 성적확인 포틀릿에 성적이 그대로 노출되는 상황까지 일어났다.

12월 17일, 성적확인 기간인 17일 오전 10시가 되었음에도 성적확인 기간이 아니라는 문구와 함께 16일 확인이 가능하였던 방법이 모두 막히고, 뜬금없이 성적확인 기간이 22일로 미뤄졌다. 잠시뒤 시스템 안전화를 위해 성적확인 기간을 22일로 미룬다고 공지가 올라왔다. 시스템 잘못 때문에 학사일정까지 변경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학생들은 시스템을 제대로 만들지 못한건 학교인데 왜 자신들이 피해를 보는 것이냐며 분노하였다. 또한 성적이 좋지 않았을 경우를 대비해 동계 계절학기를 신청했던 몇몇 학생들은 계절학기 100% 환불기간이 21일까지인데 성적이 나오지 않아 취소할수가 없게 되었다고 답답함을 호소하였다. 당일 오후에는 ON국민 성적조회 페이지에서 특정 코드를 입력하면 성적을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이 에브리타임에 게시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방법이 막혔다. 이를 두고 학교에서 에브리타임까지 감시하는거냐는 비판이 일었다.

2021년 2월 8일, 2021년 1학기 수강신청에서 결국 문제가 터졌다. 28일 10시 경 4학년 수강신청 첫날 페이지가 정상작동하지 않고 수강 신청 인원을 정상적으로 입력받지 못해 신청오류가 빗발쳤다. 학교측에서는 당일 오후 2시로 수강신청을 연기한다고 하였으나, 2시에도 마찬가지의 현상이 발생하였다. 이에 학교측은 사과문을 게시하고 하루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처음 도입해 이정도 문제는 발생할 수 있는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문제는 충분한 검토 없이 학기 도중에 무작정 시스템을 교체해버려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불편을 초래했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학기 중에 바꿔 일반 환경에서 생기는 오류를 잡아놔야 앞으로 정상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있는데, 애당초 로그인조차 되지 않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도 제대로 점검하지 않고 무작정 새 시스템을 운영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7. 2021년

7.1. ON국민 개인정보 유출 사건

관련 보도

2021년 2월 2일 ON국민을 새롭게 개편하여 서비스를 개시하였으나, 가상대학에서 쪽지를 보낸 모든 개인 쪽지 내역이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개인 연락 및 상담 내역 등, 명백히 개인 정보에 해당하는 쪽지가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된 것이다. 2일 오전 00시부터 06시까지 해당 현상이 발생하였으며, 이후 사태를 인지했는지 쪽지 기능이 중지되었다.

2월 6일이 되어서야 사과문과 함께 ON국민 전체 PUSH 공지를 통해 사과문이 전달되었다.

7.2. 김건희 표절 의혹 논문 검증 불가 결정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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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0일, 국민대학교 윤석열 검찰총장의 배우자인 김건희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논문의 검증 시효가 지나 조사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검증 회피 논란이 일어났다. 게다가 교육부 실태 조사 당시 국민대가 논문의 검증 시효를 폐지했다고 보고한 사실이 밝혀지고, 이미 시효가 지난 논문을 검증했던 사례도 드러나면서 이중잣대 논란도 불거졌다. 2022년 8월 1일, 재조사결과를 발표했는데 대상 논문 중 세 편은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고, 다른 한 편은 학회 기준을 알 수 없어 검증할 수 없다며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결과를 발표했다. # 김건희의 논문 연구 부정 의혹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들은 해당 문서 참고.

7.3. 김건희 겸임교수 임용관련 면접생략/부적정 심사 임용

"국민대, 김건희 학력·이력 사실과 다른데도 부적정 임용심사"

김건희는 지원서의 학력 사항에 'A대학교 경영학과 석사'라고 적었으나 실제로는 'A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과 경영전문석사'다. 또 김 씨가 경력 사항에는 '2005년 3월부터 2007년 8월까지 B대학 부교수(겸임)'이라고 적었으나 실제로는 '2005년 3월부터 2006년 8월까지 B대학 시간강사, 2006년 9월부터 2007년 8월까지는 산학겸임교원'으로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이를 제대로 심사하지 않고 김건희를 임용했다

또한 비전임교원을 임용할 때는 규정에 따라 면접 심사를 해야 하지만 국민대는 김건희를 포함한 2명에 대해 같은 대학 출신이라는 이유로 면접을 생략했다.

7.4. 도이치모터스 주식 매입 의혹 사건

2022년 1월 25일, 교육부에서 김건희 논문 표절 관련 공식 발표를 통해 국민대 법인이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점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앞서 김건희가 주가조작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2017년부터 주식 30만주를 사들여 매입, 처분했다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국민대 법인 이사회의 심의. 의결이나 교육부 허가 과정을 거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하였다.주식투자 과정에서 횡령이나 배임 의혹이 있다며 경찰에 공식 수사를 의뢰하였다.

8. 2022년

8.1. 계단 그림 논란

에타에 "복지관에서 경영관 올라가는 계단에 이렇게 돼있는데 이거 허가받고 붙인거냐?" 하면서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남자가 밧줄에 묶여 있는 사진으로 국민대학교 '콘서트홀N9-경영대학N10' 건물 앞 계단에 그려져 있었다.

인스티즈에서는 공공장소에서는 저런걸 하는게 이상하다고 의견을 내놓았으며, # 후에 해당 작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품 설명을 올렸으며, 논란이 되자 해당 그림은 계단에서 제거되었다.
[1] 서버 단계부터 완전히 갈아 엎으면서 많은 돈이 필요했다고 전해진다. [2] 금요일 퇴근 후 월요일 아침 출근까지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추정 [3]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성적 조회화면이 뜬 뒤 확인기간이 아니라는 화면으로 바뀌어 이 화면을 녹화한 다음 정지해서 확인이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