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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3 23:12:40

구미대교


낙동강의 교량 (대구 ·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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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교
다국어 표기
영어 Gumi-daegyo Bridge
한자 龜尾大橋
제원 연장 688m[본선]
597m[확장]
155m[접속교]
19m[본선]
6m[확장]
9m[접속교]
관리기관 구미시청
통과도로 [[514번 지방도|
514
]] 수출대로
개통일 1974년 5월[본선]
1994년 12월 30일[접속교]
1998년 1월 30일[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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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구미대교 노후화

龜尾大橋 / Gumi-daegyo Bridge

파일:구미대교.jpg
파일:구미대교2.jpg
파일:구미대교3.jpg
1974년 5월 구미대교 준공[10]

1. 개요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공단동을 이어주는 교량으로, 낙동강을 횡단하는 교량이다.

2. 상세

남구미대교, 산호대교와 더불어 구미시의 주요 낙동강 횡단교량[11] 중 하나로, 저 세 다리중에서 가장 먼저 완공된 도로이다. 그래서 20세기와 21세기 극초반에는 구미시 시내 강서, 강동을 이어주는 유일한 교량이었다. 그 덕분에 이 다리에 통행량이 몰빵 되는 바람에 결국은 헬게이트가 열리고야 말았다(...) 그리고 현재에도 남구미대교, 산호대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퇴근 시간대에는 진짜 과장안하고 진짜 죽어난다. 만약 강동에 위치한 구미국가제2,3산업단지[12]에서 구미IC로 가야한다고 가정해보자.
인동광장에서부터 들어와 신호를 한번 맞고, 계속 쭉 진행하다가 갑자기 차가 안가기 시작한다? 당신은 수출대로 핼게이트 크리를 맞으셨습니다. 그 다음 이것을 극복하고 이 다리를 건너게 될건데, 거의 모든차들은 옆 편도2차선 다리를 이용하지 않고 왕복4차선 짜리 본선 다리를 이용할 건데, 이 병목현상이 만성적인 수출대로 정체의 원인이다. 그리고 이 다리를 통과하는 와중에도 거의 느릿느릿하게 가게 되는데, 이는 산호대로와 교차하는 세무서네거리의 신호때문이다. 다리의 내리막을 시원하게 내려와 멈칫한다면 세무서네거리 신호크리를 맞게 된다. 그리고 주옥같은 직진후, 수출탑로터리에서 구미대로로 진입하면, 출퇴근 시간 수출대로를 탈출한 것이다.
여담으로 인동 구미역을 운행하는 구미시 시내버스가 애용하는 다리이기도 하다. 그리고 전구간 제한속도 50km/h이다. 그러나(...) 거의 다 70km/h 내외 80km/h로 차들이 과속한다. 그리고 무려 100km/h이상으로 과속하기도 한다!! 근데 이런 무식한 짓은 진짜 하지말자 공단방향은 급경사 내리막으로 되어있어 자칫하다간 시야확보가 안돼 사고가 날 수 있다.그리고 애초에 차가 없는 평소시간대 얘기다. 출퇴근시간대에는 꿈도 못꾼다. 그리고 느낌상 날아가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게다가 단속카메라도 전무하다보니 제한속도가 거의 지켜지지 않는 편이다. 한때는 교량 노후화로 안전등급 C급 판정을 받아 32.4톤 이상의 화물차는 통행제한이 걸렸는데 그나마 2021년 2월 10일 이후에는 보강공사를 거쳐 지금은 통행제한이 풀린 상태이다.

3. 구미대교 노후화

2019년 5월 8일 현대 HCN 뉴스에서 구미대교의 노후화가 심각하다는 내용의 뉴스가 보도되었다. 안전등급이 약 11년 전부터 C등급 이었다며 하중을 받는 중심재료에 결함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예전에 배정된 예산으로는 업체와 성사시키기도 어렵다고 전했다. 당시 뉴스

2023년 12월 8일 보도된 뉴스에 따르면 구미대교의 노후화가 심각하다는 내용의 뉴스가 다시 보도 되었다. 구미대교의 정밀 안전진단에서 5번 연속 C등급을 받아왔다고 한다. 또한 교량 신설에는 천 억원이 넘는 예산이 필요하다며 보수 공사만 계속 진행 중이라고 하며 구미시 도로철도과장의 말에 따르면 구미시 자체 재원으로는 교량 신설이 어렵다고 말하며 국가 차원의 지원과 중앙부처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뉴스
[본선] [확장] [접속교] [본선] [확장] [접속교] [본선] [접속교] [확장] [10] 1974년 당시에는 선산군 구미읍이었기 때문에 칠곡군 인동면을 편입하지 않은상태이다. 그래서 구미와 칠곡을 잇는 이라는 멘트가 나온다. [11] 이외에도 숭선대교 일선교, 선산대교가 있으나 인구가 많은 곳에 건설된 교량이 아니라 통행량이 많지는 않다. [12] 인동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