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구구레! 코쿠리 씨
1. 주요 인물
2. 주변 인물
-
타마 - CV.
유카나
인형소녀는 내꺼다옹!
전통 디저트 가게 '넨네코정'의 얼굴 마담으로 일하고 있는 고양이 신령(猫神)으로, 인형성애증 말기라 자칭 인형인 코히나를 자신의 콜렉션에 넣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그런데 그 수집하는 인형이라는 게 죄다 저주받은 인형. 코히나를 자기 인형과 바꿔치기한 뒤 넨네코정 오리지널 한정판 크림 안미츠맛 컵라면으로 끌어들이나, 타마의 잔소리를 버티지 못한 코히나의 개다래맛 컵라면 + 물을 채워놓은 페트병으로 만든 페트병 말살진 + 샤미센 패드립[2] 3단 콤보에 격파돼버렸다. 어찌나 치명적이었는지 후유증이 여전히 남아 있을 정도. 이누가미와 사이가 안좋다.
코히나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소녀. 이름은 불명이며, 1년전 해당 학교에 전학을 온 데다 심각한 츤데레라서 친구를 만들기 어려워했으나 거리를 좁히려 하지 않는 코히나에 흥미를 가지고 자신 나름대로의 괴롭히기를 시작해본다. 그것이 그녀보다 먼저 등교하여 매일 다른 꽃을 꽃병에 꽂아두는 것. 알고 봤더니 그 꽃은 자신의 용돈을 버려가면서까지 산 거라고. 진짜 자기만 피해 보고 있는 셈. 코히나가 자신을 싫어하냐고 물어 보자 얼굴을 빨갛게 하고 도망갔다.
참고로 원작 3권 20화에서 첫 등장했을 때는 트윈테일이었는 데 이후 4권에서는 지금의 투 사이드 업 머리모양을 바꿘다. 애니에서는 처음부터 투 사이드 업으로 나왔다.
코히나와 친구가 되려 접근하지만 그 주변인물인 코쿠리상이나 시라가키에게 호감을 품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번 주역 셋이 번개를 맞고 영혼이 바뀌었을때[4] 코히나의 몸에 들어간 코쿠리상이 친구가 돼주겠다 하려던 순간 시라가키의 몸에 들어간 코히나에게 두들겨 맞고 끌려가 실패로 돌아간다. 여담으로 이때 너구리맨(시라가키)의 죽빵은 학교의 전설이 되었다고 한다.
야마모토 군: 야마모토는 지구인이다.[5]
코쿠리씨: 지구인은 자기보고 지구인이라고 안해!
코쿠리씨: 지구인은 자기보고 지구인이라고 안해!
코히나와 같은 반의 남자 아이...를 가장하고 있는 외계인. 겉모습부터가 그레이형 외계인이다. 의외로 지구인들과 잘 어울리고 있고, 체내에 여동생을 품고 있으며 가끔 부모가 학교로 직접 데리러 오는 것으로 이치마츠는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나 마중 온 것은... 그 후 이 캐릭터가 다시 등교한 것은 1개월 후라고 한다.
원작에서 첫 이름이 언급됐을 때는 평범한 인간이었는데[6] 어느센가 외계인이 되어있었다.
애니메이션에선 나오지 않지만 틈만나면 수상한 칩을 심으려 드는 모습을 보여주며 캐틀 뮤틸레이션도 자행하는 모습도 나온다.[7]
AREA 51이랍시고 어딘지 모를 외계 행성에서 살고 있으며[8] 부모님은 각각 에이리언과 프레데터의 외형을 하고 있다. 부모님은 건축가과 디자이너를 하고 있으며 나스카 지상화, 피라미드, 수정해골은 자신들이 디자인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참고로 코히나의 친구가 아니라 코쿠리상의 친구라고 한다.
-
텐구 - CV.
토리우미 코스케
로리는 짜져있어어어어어어어!!!
호모 쇼타콘 변태 요괴. 보통은 가면을 쓰고 다니는데, 맨얼굴이 엄청난 미남이라 보는 사람은 전부 자아를 잃고 헤롱거릴 정도이기 때문에 일부러 가리고 다니는 것. 하지만 코히나는 그 얼굴을 보고도 재미없는 얼굴이라며 전혀 미동도 하지 않았다. 그 이후 코히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로리도 괜찮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동성애 성향이 강해서 TS약을 개발했을 때엔 코히나에게 사용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그외
-
외눈깨비 - CV.
타무라 유카리
이치마츠가 친해진 외눈의 괴이.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치마츠의 피맛을 알아버렸기 때문에 그녀의 목숨을 노리게 되었고 이것을 간파한 시가라키에 의해 퇴치된다. 죽기 직전 시가라키에게 저주를 걸어 오른쪽 눈 부근에 상처가 생기게 했다. 참고로 코히나는 이 녀석을 키워서 컵라면의 토핑으로 올릴 생각이었다(...).흉터를 얻으면서까지 코히나를 지킨 시가라키는 그 말을 듣고 우울해졌다고 한다
그 외에도 다른 지성을 지닌 외눈 요괴도 나오지만 이쪽은 나름대로 주역인화도 있는 조연으로서 빵셔틀이지만 시라가키에 의해 용기를 얻어 조금씩 바꿔나가자는 훈훈한 결말로 가는듯 했지만 시라가키는 그런 훈훈한 인물이 아니었다. 코쿠리상에 대해선 오래산 요괴일수록 높은 취급 받는다는 편견때문에 괴상한 오해를 한다.[9]
-
쿠레하 - CV.
사토 리나
10화에서 등장한 지박령. 복장을 봐서는 죽은지 꽤 된 것 같은데, 어째서인지 말하는것은 21세기 여학생. 하지만 봉화 운운하는걸 보면 옛날사람인건 변하지 않는다. 하도 오랜 시간이 지나서 자신이 기다리던 사람의 얼굴마저도 까먹는 모습을 보이고 기다리던 사람이 죽었다는걸 알았음에도 어째야할지 몰라 울어버린다.
-
쿠레하가 찾는 사람 - CV.
히노 사토시
쿠레하와 가까운 사이. 이미 성불하여 환생했지만 코쿠리상이 이 사실을 알려주기 전까지 쿠레하는 눈치채지 못했다.
바로 쿠레하가 줄곧 기다려온 장소에 있던 단풍나무로 환생한 것. 여담으로 만년 단풍인 점에 대해서 코히나가 의문을 표하자 '솔직히 힘들다!'고 사념으로 말했다.[10]
-
야마다 타로 - CV.
토비타 노부오
이치마츠에게 말을 걸어온 평범한 우리네 중년을 상징하는 모습을 한 아저씨. 줄곧 비슷한 나이대의 여자아이들에게 어울릴만한 선물은 무엇인가라고 계속 상담을 했다고 하여 이치마츠는 몹쓸 사람이라고 우선 그를 평가하려 했으나, 뭔가 이상한 것을 깨달은 이치마츠가 코쿠리씨와 함께 그의 흐름에 동참하면서 숨겨졌던 진실을 알게 되었고 이로 인해 세상에 대한 미련을 풀었다는 것을 안 그는 만족한 모습으로 성불한다. 참고로 변호사다.
-
야마다 노에루 - CV.
노나카 아이
12화에 등장한 아저씨의 딸. 세상의 진실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 아이. 미성년이라 술을 먹지는 않지만 주정 비슷한 것은 할 줄 아는 것으로 보인다.
[1]
내래이션 이외에도 히토츠메와 2,9화에서 잠깐 나온 토실토실한 흰 고양이 역도 맡았다.
[2]
전통적인 샤미센은 고양이 가죽을 사용해서 만든다.
[3]
본명은 아니고 코히나가 いじめっ子(이지메코)에서 이만 빼서 지메코라고 정했다. 정발본에서는 심술쟁이에시 심만 빼서 술쟁이란 이름이 되었다.
[4]
이누가미는 혼자 사망했다. 여담으로 돌아온다고 다시 번개를 맞는데 이때는 전원이 사망했다(...)
[5]
인사를 건네는데,
어느 유명 영화의 에일리언 패러디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실제 그 영화 이름을 외친다.
[6]
이누가미가 전학올때쯤
[7]
소매치기당한 지갑을 되찾아주는 걸 따라한다고 소매치기가 가진 지갑 대신 내장을 캐틀 뮤티레이션 해버리기도 한다.
[8]
물론 미국이라 주장하고 코쿠리를 제외한 전원은 납득한다...
[9]
가령 코쿠리상이 요리 이야기하는데 칼로 죽이는 이야기 하는건가 하고 동경하는 모습을 보인다던가
[10]
그 말을 들은 쿠레하는 경악, 코히나는 역시나라는 반응을 보였고 코쿠리상은 말할 수 있는거냐고 츳코미를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