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의미
Cattle Mutilation자세한 내용은 가축 납치 문서 참고하십시오.
흔히 UFO가 빛을 내리쬐어 소를 납치해가는 것으로 묘사되는 것.
2. 프로레슬링의 기술
AEW의 프로레슬러 브라이언 대니얼슨의 피니시 무브로 유명한 기술.
상대를 엎드리게 만들고 양 팔을 잡은 다음, 자신이 직접 상대의 머리 쪽으로 브릿지를 하여 팔을 당겨 항복을 받는 기술. 엎어진 상태로 양팔을 잡히기 때문에 자력으로 기술을 풀기가 힘들고, 다리로 로프 브레이크를 노리는 것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상대에게 큰 충격을 줄 수 있다.
1970년대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초슈 리키가 요시다 미츠오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당시 사용한 것이 최초격으로 여겨지는데, 초슈는 기술을 사용하는 쪽과 당하는 쪽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다라는 이유로 봉인했다고 한다. 위 움짤을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1] 그래서 WWE에서는 피니쉬 무브로 쓴 적이 거의 없다.
브라이언 대니얼슨 외에도 일본의 인디단체 중 한 곳인 DDT소속의 포이즌 사와다 JULIE도 사용하는데, 이쪽은 상대를 앉혀놓고 사용해 허리에까지 충격을 준다.
3.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함정 카드
자세한 내용은 캐틀 뮤틸레이션(유희왕)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그리고 무엇보다도 큰 단점은 팔을 봉쇄하는 기술이다보니 피폭자가 직접 팔로 탭아웃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섭미션 피니쉬에 걸렸을 때 피폭자가 고통스러워하며 팔을 뻗어 탭아웃을 할락 말락 희망고문 하는 것 또한 프로레슬링의 볼거리 중 하나라는 점을 생각하면 순수 경기력을 지향하는 단체들이라면 몰라도
엔터테인먼트성을 지향하는 단체에서는 분명한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