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괴담 레스토랑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top: -5px; color: #fff; min-width: 50%; word-break: keep-all" {{{#!folding [ 등장인물 ] |
<tablewidth=100%> 주연
|
|||||
오오조라 아코 | 코우모토 쇼우 | 사쿠마 레이코 | ||||
조연
|
||||||
코와다 마리 | 미사쿠보 유마 | 미야키 타쿠마 | 미치코 선생 |
오오조라 일가 (분타 • 코지 • 카즈요) |
||
기타 더 보기 |
||
1. 개별 문서가 있는 인물들
- 오오조라 아코(강보리)
- 코우모토 쇼우(차세형)
- 사쿠마 레이코(손가연)
- 미사쿠보 유마(이재진)
- 코와다 마리(오다정)
- 미야키 타쿠마(최혁규)
- 미치코 선생(담임 선생님, 이시모토 미치코. 국내판은 불명)
2. 문서가 없는 등장인물
2.1. 야마자쿠라 소학교[1]
-
키모토 요시오(고지훈)
이름 키모토 요시오 / 木本 芳雄
한국 이름 고지훈
성우 미야타 코우키 / 정혜원
2화에서 등장. 아코의 동급생으로 유마와 타쿠마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생선과 우유를 싫어하는데도 급식당번인 유마가 억지로 배식해서 학교에 나가기 싫어 배가 아프다고 꾀병을 부려 결석했다. 그러나 키우는 고양이가 요시오로 위장해 그들에게 복수한 뒤로는 괴롭힘에서 벗어났다. 이를 봐선 고양이에겐 좋은 주인이었던 모양.
-
사카이 미치오(황인성)
이름 사카이 미치오 / 境 道夫
한국 이름 황인성
성우 타카기 레이코 / 이소은
3화에서 등장. 바둑 대회에 참가하러 온 남학생. 분타와 동갑이다. 작년 대회 준우승 출신으로, 바둑 대회에 지각을 해서 뛰어가는데 건널목에서 교통사고가 나서 사람들이 몰려 있자 비집고 그 틈으로 뛰어와 간신히 대회에 참가한다. 분타는 미치오를 1회전에서 만나는 바람에 대패했고 미치오는 결승까지 간다. 그런데 점점 투명해지는 손... 아코가 잠시 휴게실로 갔는데 휴게실 티비 뉴스에서 미치오가 교통사고로 조금 전 사망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아코가 분타에게 이 소식을 알려줬고 미치오의 상대에게까지 이 소식이 들리자 상대가 미치오에게 넌 죽었다고 알려준다. 미치오는 그제야 자신이 건널목을 뛰어가다가 트럭에 치였던 걸 떠올렸다. 다른 아이가 핸드폰 DMB로 뉴스를 보는데 그 화면에서 자신을 잃고 우는 엄마를 보고는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미치오는 자신이 죽었음을 인정하고는 결판을 내자며 수를 뒀지만 상대는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했고 우승하자 울며 성불한다.
-
이케가미 카오리(황미영)
이름 이케가미 카오리 / 池上 かおり
한국 이름 황미영
성우 후쿠엔 미사토 / 김새해
17화에서 등장. 분타와 같은 반 아이다. 담력 시험 때 묘지에서 길을 잃은 아코가 카오리 덕에 무사히 돌아왔으나 이걸 얘기하자마자 분타는 겁에 질린다. 이유는 바로 그녀가 작년에 이미 죽은 사람이라는 것. 옷이 축제 갈 때 입는 기모노였는데 축제에 가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한다. 불꽃을 태워 명복을 빌어주자 그녀는 성불한다.
-
우이루 케이코(오세라)
이름 우이루 케이코 / 宇井留 ケイコ
한국 이름 오세라
성우 유키노 사츠키 / 김새해
22화에서 등장. 아코네 반에 온 교생 선생님. 문제아 유마와도 잘 지낼 정도로 붙임성도 좋고 모두가 좋아했다. 마지막 날 인사 후 교실 밖을 나서다가 자신의 도플갱어와 마주쳤고 결국 쓰러져 119에 실려갔지만 이후 소식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정황상 그녀는...
2.2. 사쿠마 일가
-
사쿠마 레이코의 오빠(손정우)
이름 불명
한국 이름 손정우
성우 사카구치 다이스케 / 소정환
사실상 레이코가 심령 현상을 믿지 않게 된 원인이자 레이코의 성격이 차가워진 원인. 3년 전에 수영을 하겠다고 레이코에게 안경을 맡기고 바다에 갔는데 레이코는 그만 잠들고 만다. 일어나보니 오빠는 이미 앞바다까지 떠내려가 실종된 상태였고, 결국 사망하고 만다. 엄마는 이때 레이코에게 왜 잘 보고 있지 않았냐며 다그쳤고 결국 상처를 받은 레이코는 마음의 문을 닫고 만다. 아코와 친하게 지낸 건 그녀가 죽은 오빠와 닮았고 소설가 지망생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였다. 죽은 오빠를 보려고 귀신이 나타난다는 스팟은 다 가봤지만 보지 못해 결국 귀신을 믿지 않게 된다. 직접 당했어도 믿지 않은 건 이 때문이다. 하지만 오빠가 레이코를 괴담 레스토랑에 초대해 추억의 수프를 대접하면서 전화로 연락했다. 자신은 그저 바다 너머가 궁금해서 멀리 가다가 그렇게 된 것이라며, 자신은 잘 지내고 있으니 자책하지 말고 레이코에게 널 다그친 엄마를 용서하라고 한다.
-
사쿠마 레이코의 어머니
성우 도이 미카 / 김보영
올림 머리를 했다. 딸과는 달리 순한 인상, 3년 전 아들이 바다에서 실종되었을 때 왜 오빠를 잘 보지 않았냐며 딸에게 다그쳤고[2] 결국 아들은 익사했다. 그날을 계기로 딸은 차가워졌고 엄마와의 소통도 단절해버린다.[3] 과거 회상을 제외하면 레이코가 가족과 제대로 소통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오빠가 레이코에게 엄마는 네 탓 아닌 거 알고 있다며 그만 용서해주라고 했고 레이코도 알았다고 답한 걸 보면 잘 풀릴 듯하다. 과거에선 기모노를 입고 있었는데 현재 시점에선 정장을 입고 있는 걸 보면 결혼 후 은퇴했으나 아들이 죽고 복직한 모양.
-
사쿠마 레이코의 아버지
성우 코스기 쥬로타 / 김국진
3년 전 레이코가 오빠가 수영하러 갔다고 답하자 아들이 실종되었다는 걸 눈치채고 얼굴이 하얗게 질린다. 결국 사람을 동원해 앞바다까지 수색했으나 아들은 사망하고 만다.
2.3. 그 외
-
미도리
이름 미도리 / みどり
한국 이름 진희
성우 스즈키 마사미 / 이소은
2화에서 등장. 생선가게 주인의 딸. 짝인 카나야(지영은)[6]이 자신의 노트를 훔쳐보는 걸 매우 싫어했다. 구해온 저주 인형으로 카나야에게 광어가 되라고 저주를 거는데, 그 다음 날부터 카나야는 학교에 결석했다. 어느 날 아버지 대신 가게를 보다가 아버지가 꺼내놓은 광어의 정체가 카나야라는 걸 깨달아 경악하고, 본인도 카나야의 저주를 받아 광어가 된다. 미도리는 가게로 돌아온 아버지에게 애원하지만, 아버지는 딸이 광어로 변한 줄도 모르고 싱싱해 보인다며 회를 뜨려고 칼을 들었다.
-
택시 기사
3화에서 등장. 비 오는 날 밤에 근무하다가 연못가에서 흰 옷을 입은 여자를 손님으로 태웠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여자는 잠시 돈을 가져올테니 기다려달라고 부탁하며 나갔는데, 시간이 흘러도 여자가 돌아오지 않았다. 택시 기사는 여자가 들어간 집에 찾아가지만 막상 집주인은 집에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다며 의아해한다. 택시 기사가 흰 원피스에 꽃무늬 스카프를 두른 여성이 들어갔가고 분명하게 말하자 집주인은 그 사람은 죽은 우리 딸이라고 답하며 경악한다. 겁에 질린 택시 기사는 다시 택시로 돌아갔지만 차 안은 물로 가득 차 있었고, 여자는 택시 기사에게 다시 연못가로 돌아가 달라고 부탁했다.
-
뜨개질하던 여성
4화에서 등장. 달이 아름다운 밤마다 하얀 머플러를 만드는 여성. 달이 아름다운 밤에 옷을 만들어 남편에게 입힌 여인의 이야기[7]를 하면서 자신도 하얀 머플러를 완성했다고 기뻐한다.
-
사신병원 의사
성우는 나카타 죠지. 5화에서 등장하는 의사로 소름끼치는 이름의 병원과는 별개로[8] 1년 전까지만 해도 명의로 명성이 자자했었다. 다만 그가 명의로 소문나자 거만해져서는 나쁜 진단을 내리기 시작했는데 시한부 선고 내린 사람들은 전부 3개월 뒤에 생을 마감했다고. 이 때문에 사신들이 수명을 깎아 자기 할 일들을 뺏어갔다고 이를 갈고 있었다.[9] 결국 그의 오피스텔에 찾아온 사신 장로가 네 수명이 3달 남았다며 그대로 돌려줬고 결국 그는 3개월 뒤에 숨을 거두고 만다.
-
실눈 남성
6화의 언덕 위의 집 한 채 에피소드에서 등장. 별장에 스키타러 놀러갔지만 비가 와서 일정이 모두 취소된 아코네 가족이 밤에 마주친 사람으로, 차가 고장 나서 고치는데 익숙한 일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다쳤다며 소매에 피가 묻어있었다. 아코 아빠는 수리를 돕겠다고 했지만 남자는 거절했고 산 아래로 가서 사람을 불러오면 된다며 우산을 빌렸다. 그때 남자를 보고 유독 짖는 킷쵸무(돌돌이), 이어 별장에서 혼자 있던 분타가[10] 나왔는데 남자를 보거니 이내 겁을 먹고 도망쳐버린다. 그렇게 산 아래로 내려간 남자, 이어 누군가 아코 가족 앞에 나타났는데 바로 경찰이었다. 근방에서 수상한 사람 못 봤냐며 물었고 조금 전 산 아래로 갔다고 하더니 용의자가 산 아래로 도주 중이라고 무전을 한다.
이어 아코 가족에게 낮에 젊은 여자가 얼굴이 피투성이가 된 채 살해당했다고 한다. 알고보니 그 남자는 그 여자를 잔인하게 살해한 살인범이었다. 충격 받은 아코 일행은 별장에 숨었고 아빠가 불침번을 서서 가족들을 밤새 지켰다. 다행히도 다음 날 체포된 범인, 그런데 그 남자가 살인범이란 걸 알기도 전에 도망친 분타에게 뭘 보고 도망친 거냐고 물은 아빠, 그러자 분타가 말하길 남자의 어깨에 얼굴이 피투성이가 된 여자가 매달려 있었고 눈이 너무 무서웠다고.[11]
-
여학생 둘
7화에서 등장. 초등학생 시절부터 친했던 학생들. 각각 장발 학생과 양갈래 머리 학생이다. 둘 중 하나가 먼저 죽으면 방울소리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자고 약속했다. 실제로 장발 학생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그녀의 49재가 치러지던 중 방울 소리가 들리자, 양갈래 머리 학생은 그 소리를 듣고 친구가 약속을 지켰다고 기뻐했다. 그러나 방울 소리가 점점 커지고 격렬해지자 이제 그만하라며 비명을 질렀다.[12]
-
모델
8화에서 등장. 자신의 경쟁자인 인기 모델에 대한 헛소문을 퍼뜨려 그녀를 자살하게 만들었다. 후일 복사기에다 자신의 사진을 복사하려다가 자신 때문에 자살한 모델이 노려보는 사진이 나오자 경악한다. 복사기를 정지시키려 하지만, 이때 복사기는 코드가 꺼져 있었는데도 사진이 계속 나왔다.
-
신혼부부
9화에서 등장. 모로코로 신혼여행을 간 젊은 부부. 남편은 아내의 사진을 찍어주는데, 갑자기 빛이 나며 아내가 사라지자 혼란스러워한다. 세월이 흘렀음에도 남편은 사라진 아내를 잊지 못했는지, 아내와 사진을 찍었던 곳에서 카메라를 꺼냈다고 한다.
-
세나
10화에서 등장. 산 속에 사는 할아버지와 핸드폰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초등학생. 할아버지가 폭풍우에 휩쓸려 세상을 떠나자 장례식장에서 할아버지에게 자신이 만든 핸드폰을 선물로 줬다. 할아버지의 49재에 할아버지가 자신에게 연락을 하자[13] 감동한다.
-
회사원
성우 후지모토 타카히로 / 선호제
13화에서 등장. 가정에 소홀하고 새벽 2시까지 여자와 시간을 보내는 남자. 집에 가려고 숲 속에 있는 지름길로 걸어가는데, 숲 속에서 어떤 여자가 저주인형에 못을 박는 모습을 보고 겁에 질려 도망쳤다. 다음 날 신관[14]에게 자신이 목격했던 것을 알리고, 여자가 누군가를 저주하던 곳으로 향하지만... 저주인형에는 회사원의 사진이 있었다. 겁에 질려서 나는 이제 저주를 받아 죽는 거냐고 묻지만, 신관은 인형에 저주를 거는 모습을 누군가가 본다면 반대로 저주를 건 사람이 저주를 받아 죽게 된다고 설명한다. 신관의 말을 듣고 안심하지만 누가 나한테 저주를 건 거냐며 찝찝해하던 찰나, 아내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즉, 회사원을 저주한 여자의 정체는 그의 아내였다.
-
마츠자카 히로시[15]
이름 마츠자카 히로시 / 松坂浩
한국 이름 박성호
성우 스즈키 마사미 / 김율[16]
14화에서 등장. 게임을 클리어한 후 귀신 PC로부터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얻은 초등학생. 시간을 되돌리고 싶으면 "리플레이"라고 외친 뒤 원하는 시간대로 회귀할 수 있게 된다. 이 능력으로 시험 점수도 잘 맞고, 아침에 자고 싶으면 전날 밤 시간대로 돌아가고, 학교가기 싫으면 일요일 시간대로 돌아가는 등 행복하게 살았지만... 친구[17]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폐건물에 올라갔다가 추락한다. 마츠자카는 리플레이를 외쳤는데 떨어지기 전인 시간대로 돌아갈 수 없었다. 처음에는 잘못 외쳐서 그런 거라고 안심하며 다시 외쳤지만 돌아갈 수 없었고, 죽고 싶지 않아서 계속 "리플레이"를 외쳤다. 이 괴담을 설명하던 레이코는 그 아이는 수백 수천도 아닌 수억번을 계속 리플레이라고 외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냐면 돌아가는 시점을 잘못 정했기 때문이다. 마츠자카가 첫 번째로 리플레이를 외쳤을 때 떨어지기 바로 직전으로 돌아왔다. 이때 마츠자카는 "아, 돌아가는 순간이 너무 빨랐어"라고 생각해서 돌아갈 타이밍을 다시 잡고 리플레이를 외치는데 계속 그 순간으로만 돌아온다. 이것은 게임에서 저장를 하면 저장하기 전 시점으로는 돌아갈 수 없는 것과 같다. 한 번 리플레이를 하면 그 이전의 시점으로는 못 돌아간다는 말이다. 그리고 게임에서는 세이브 포인트를 잘못 설정하는 바람에 그 이전의 시점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돌아가지 못한다면 게임 오버를 당한 후에 아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이곳은 현실이다. 현실에서 한 번 죽으면 영원히 끝이며 그 몸으로 다시 환생할 수도 없다.
결국 이런 상황에서 마츠자카가 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선택은 두 가지다. 리플레이를 외치는 걸 멈추고 떨어져 죽든지, 아니면 영원히 리플레이를 외치든지. 그런데 마츠자카 빼고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있으니 대외적으로는 마츠자카가 결국 폐건물에서 떨어져 죽은 것으로 보인다.
-
신이치
이름 신이치 / 慎一
한국 이름 진우
성우 모리타 마사카즈 / 최지훈
15화에서 등장. 레이코가 미래의 배우자 알기 강령술을 했을 때 나타난 인물. 레이코는 그의 얼굴이 물에 비치자 순간 당황해 거울을 깨뜨렸는데, 물에 거울 조각이 들어가자 즉시 핏물로 변했다. 10년 후 레이코와 맞선을 봤다.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만 다정한 성격으로, 레이코와 맞선을 보면서 빠르게 가까워졌다. 첫 데이트 날, 레이코가 마스크를 벗고 맨얼굴을 보여달라고 부탁하자 무서울 거라고 주저한다. 마스크를 쓴 이유는 감기 때문이 아니라는데... 마스크를 벗자마자 신이치의 입 주변에는 유리 조각들이 박혀 있었고, 신이치는 보라색 귀신으로 변하면서 레이코에게 너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일갈한다. ...지만 사실 모두 레이코의 꿈이었다.
-
카토 카요
이름 카토 카요 / 加藤カヨ
한국명 김혜진
성우 안영미
15화에서 등장. 고등학교에 입학 예정이었던 여학생. 들떠서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입학식 날 담임은 출석을 부르다가 빗금이 쳐진 카요의 이름을 보고 학생들에게 그녀의 존재를 알렸다. 그러나 원래 카요의 자리였던 빈 자리의 의자가 혼자서 움직이기 시작하자 담임과 학생들은 모두 경악했고, 의자는 계속 움직이다가 쓰러졌다. 아코가 이야기를 마치며 "그 여학생은 정말로 기대가 컸던 모양이야"라고 하는데, 의자를 움직인 범인은 귀신이 된 카요였던 듯. 다만 귀신이 된 모습은 안 나왔다.
-
타츠미
이름 타츠미 / タツミ
한국 이름 양현준
성우 마도노 미츠아키 / 선호제
미치코 선생의 대학 시절 친구로, 장발에 날카롭게 생긴 인상이다. 등장 회차는 16화 유령터널. 미치코가 강가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할 때 폐차들 사이에서 익숙한 차를 발견한다. 아는 차냐고 묻는 학생들에게 자기 대학 시절 친구 차와 닮았다고 이야기했고 그냥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차를 들여다보고는 겁에 질린다. 이후부터는 미치코의 과거 설명, 대학 졸업을 앞두고 미치코를 포함한 친구 3명을 태우고 자신의 차를 몰아 드라이브를 간다. 본인의 목표는 유령 터널 방문, 그곳에 서서 차를 세우고 경적을 울리면 무슨 일이 생긴다는 말에 오기가 생겨 시도해본다. 아무 일도 없는 것 같아서 시시해하는 두 친구,[18] 그러다 갑자기 타츠미가 굳고는 우리 친구 맞냐며, 절대 무슨 일이 있어도 자길 버리지 않을 거냐고 계속 질문을 했다.
이에 친구들이 건성으로 대답하자 자기 발 밑을 보라고 했는데 정체 불명의 손이 그의 발목을 잡고 있었다. 다들 약속과는 달리 손을 보자마자 겁에 질려서 뛰쳐나가버렸다.[19] 그대로 터널 밖으로 나간 세 사람, 날이 밝고 다시 들어가봤지만 타츠미의 엑셀 소리도 나지 않은 채 차는 사라져 있었다. 미치코가 말하길 그날 화가 나서 그냥 혼자 돌아가버렸고 아직 잘 지내고 있다고 답변했지만 사실 그날 이후 보지도 못했다고 답한다... 그녀가 차 안에서 보고 놀란 건 그날 버리고 갔던 자신의 목도리... 쓰레기 줍기를 끝내고 돌아가려는데 폐차가 된 그의 차에서 경적 소리가 울린다...
-
점쟁이
17화에서 등장. 손금을 보고 점을 치는 노인. 한 여성의 손금을 보고 굉장한 손금이라며 감탄한다. 앞으로 잘 될 테니 하고 싶은 건 뭐든지 하라는 점쟁이의 예언대로 여성은 프랑스로 해외여행도 가고, 유명 대기업에 면접을 봐서 합격하고, 남몰래 짝사랑하던 남성과 이어지는 등 승승장구하는 듯 했으나 점을 본 지 반년만에 사망했다. 여성의 친구는 할아버지가 분명히 굉장한 손금이라고 했는데 그 애가 죽었다고 따지자, 점쟁이는 처음부터 그녀의 수명이 얼마 안 남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즉, 점쟁이는 그녀가 남은 반년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일부러 거짓말을 한 것.
3. 괴담 레스토랑
- 지배인: 가르송
- 직원들: 처녀귀신, 저주리, 지푸리, 로봇소년, 고양이 요괴, 사신, 염라대왕, 공주 인형(키키), 캇파, 도깨비불, 외눈 셰프, 맥, 태엽 할머니
특이사항
1. 나가는 문이 없다.
2. 배달은 하지 않는다.[20]
산앵시 시민들은 저주 받은 곳이라며 가길 꺼리지만 오컬트 마니아인 쇼우는 캠코더를 들고 향한다. 들어갔다가 전화가 걸려왔고 아코가 전화를 받자 주문하시겠습니까?라는 목소리가 들려왔고 아코는 도망치려 했지만 발목이 움직이질 않았다. 쇼우의 캠코더에서 정체불명의 손이 아코의 발목을 잡고 있었고 쇼우가 녹슨 못을 던져서 아코를 데리고 도망친다. 나오자마자 레이코가 전화를 걸어서 장난친 게 본인이라고 시인한다. 하지만 전화를 걸기만 했지 본인은 아무 말도 안 했다고... 그때 레스토랑에서 주문하시죠라는 말이 들려온다...
아코가 말하길 세워진지 100년도 더 됐지만[21] 정작 장사하는 모습은 본 적이 없다고. 하지만 1화 말미에 불이 켜져 있지도 않은데 수프가 끓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11화 유령의 집 에피소드에서 지푸리와 캇파를 제외한 전원이 등장했으며, 원작에만 등장한 귀신들도 다수 출연했다. 사신은 거실에서, 도깨비불, 염라대왕, 맥, 외눈셰프는 주방에서 출연했다. 나머지[22]는 유령파티 영상에서 출연했다. 가르송은 태엽 할머니와 짝이 되었고, 공주인형은 고양이 요괴와 짝이 되었다. 처녀귀신은 죽음의 그림자, 저주리는 점쟁이 까마귀와 짝이 되었다. 후반부에 분타가 백 번째 유령 안 한다고 소리칠 때 고양이 요괴와 염라대왕, 사신을 비롯한 귀신들은 분타를 덮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마지막화에서는 태엽 할머니를 제외한 모든 직원들이 손님에게 인사를 했다.
3.1. 지배인 가르송
원래의 유령 모습 |
|
원작 1권 | 애니메이션(19화) |
인간의 형태로 변신한 모습(정확히는 본인의 옛날 모습) | |
원작 19권 | 애니메이션(마지막화) |
가발을 쓴 모습 | |
원작 霊(영) | 애니메이션(20화) |
이름 |
ギャルソン / 가르송 どろちゃん / 도로쨩[24] |
성우 | 히라타 히로아키[25] / 서윤선 |
나이 | 최소 100살 이상[26] |
1인칭 | 와타쿠시(私)[27] |
가족 | 아내, 딸 후키[28] |
괴담 레스토랑에 잘 오셨습니다. 저는 이곳의 지배인 가르송이라고 합니다.
그럼, 시공을 뛰어넘는 매혹의 맛, 오늘의 메인 요리입니다.
괴담 레스토랑 에피소드의 처음으로 등장하는 유령. 화마다 1화에서 미리 3개로 나뉘어진 초반부 중반부 후반부를 알려준다. 예고편도 꿋꿋이 챙겨준다. 사실상 이 작품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다.[29] 이름의 유래는
가르송.[30]원작 1권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霊(영)에서는 메인 나레이터 담당이다. 메일 친구로는 프랑스 귀신 피에르가 있다.[31]
원작 1권에서 공개된 과거는 다음과 같다. 생전에는 아내와 외동딸이 있었는데, 딸 후키(ふき)[32]는 아플 때마다 어머니의 간호를 받았다. 가르송의 아내는 후키를 간호하다가 졸 때마다 흰 뱀이 나와서 "후키를 나에게 줘."[33]라고 말하자 단호하게 거절하는 꿈을 꿨다. 이 꿈은 몇년 간 지속됐는데, 어느 날 흰 뱀이 늘 그렇듯 후키를 달라고 하자 아내는 그만 "네"라고 답했고 그 다음날 후키는 사망했다. 딸이 죽은 후 아내는 더 이상 흰 뱀이 나오는 꿈을 꾸지 않았지만, 어느 날부터 죽은 딸이 장미 꽃다발을 들고 와 "엄마에게 이 꽃 줄게."[34]라고 말하는 꿈을 꿨다. 아내가 손을 뻗으면 딸의 모습이 사라졌다고. 가르송은 만약 아내가 꽃다발을 받으면 딸처럼 죽을 것 같다는 불길함이 들어, 그 꽃을 받지 말라고 당부했고 아내도 받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나 어느 아침에 아내는 옆 침대에서 진홍색 장미 꽃다발을 안은 채로 사망했다. 가르송은 손님들에게 자신의 과거를 설명한 뒤 진홍색 장미꽃은 저승에서 온 것이라고 덧붙인다.[35]
애니판에서는 괴담 레스토랑의 지배인을 맡고 있는 귀신. 타이틀 화면에도 떡하니 붙어계시는 명실상부한 레스토랑의 얼굴마담이시다. 오프닝에서 격렬하게 춤을 추다가[36] 울고 해변에서 쓰러졌다가 바닷물에 휩쓸려 미역이 머리에 붙는다. 그리고 날아간 아코의 모자를 잡아준다.[37]
지배인답게 검은색 나비 넥타이를 착용하고 있으며[38], 웨이터를 연상케하는 정중한 말투가 특징. 인간의 모습으로도 변신할 수 있는데, 피부가 창백한 남성의 모습이다.[39] 마지막화에서 인간으로 변신한 뒤 자기가 의외로 꽃미남이냐고 묻는다.
5화 / 13화 / 7화 21화 / 9화 / 9화 15화 / 19화 / 22화[40] |
지배인임에도 어째 하극상을 당할 때가 많다.
- 5화: 사신이 머리 위에 올라탐.
- 6화: 로봇소년이 쏜 미사일에 건물 일부가 무너져서 그 잔해에 깔림. 디저트가 나오기 직전에는 로봇소년의 등에 업혔다가 로봇소년이 위로 올라가서 레스토랑 천장에 부딪침.
- 9화: 도깨비불 때문에 재가 됨.
- 10화: 맥에게 밀쳐져서 물을 뒤집어씀.
- 11화: 사신에 의해 TV 속에 갇힘. 내보내달라고 했는데도 사신이 전원을 꺼버림.
- 12화: 외눈 셰프가 뒤에서 프라이팬을 들고 장난을 치거나, 등에다 낙서를 하고 도망침.
- 13화: 거울을 보고 있던 처녀귀신에게 빨리 디저트 가져오라고 타박했다가 거울 속에서 튀어나온 처녀귀신을 보고 놀라 자빠짐.
- 16화: 로봇소년에게 미사일 테러를 당해서 본인도 다치고 레스토랑도 반파됨.
- 18화: 캇파에게 잡혀서 마구 흔들림.[42]
- 19화: 염라대왕에게 포크로 머리를 맞음.
- 20화: 도깨비불이 재채기를 해서 얼굴이 엉망이 됨.
- 21화: 외눈 셰프가 탄 자동차에 부딪칠 뻔함.
- 22화: 키키에게 저주를 받아 쓰러짐.
여러모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괴담 레스토랑 최고의 인기 캐릭터.
동인쪽에서는 인간화 가르송X아코가 유명하다. 아마 오프닝 효과가 큰 듯.
또 이상한 일이지만 가끔 애니메이션 본편에서 브랜드나 인형 등으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아코는 가르송 모양의 열쇠고리를, 마리는 다키마쿠라(...)[44]를 가지고 있다. 한번은 16화 유령터널 에피소드 도입부에서 강가의 쓰레기(...)로 출현해 아이들에게 수거당하기도...[45]
11화 유령의 집 편에서는 다른 유령들과 같이 유령파티 영상에서 등장했다. 파트너는 태엽 할머니. 괴담 레스토랑 직원들, 레스토랑에서는 등장하지 못했지만 원작에서 등장한 귀신들도 나왔다.
애니메이션 최종화에서 오오조라 아코와 마주쳤을때 아코가 가르송에게 기시감을 느끼는 장면[46]이 나오며 인연에 대한 복선이 깔렸지만 끝내 나오지 않았다[47].
여담으로 히라타 히로아키의 목소리는 가르송이 유령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춘 목소리라면 한판은 서윤선 성우 특유의 지적인 목소리 덕에 레스토랑의 지배인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 이 목소리가 캐릭터와 은근히 싱크로율이 높아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직원들에게 한소리 할 때와 손님을 대할 때의 목소리 톤도 한판이 원판보다 차이가 크다.
3.2. 그 외 직원들
|
|
원작 10권 | 애니메이션(21화) |
-
외눈 셰프
이름 一つ目シェフ / 외눈 셰프
성우 시마다 빈 / 최준영
등장 회차 1, 11, 12, 21, 23
요리사이며 가르송을 제외한 레스토랑 직원들 중 제일 먼저 등장하고 젤 비중이 많다.
별 특징은 없지만 장난을 좋아한다. 1화에서는 눈, 코, 입을 볶다가 눈알 하나를 흘렸고, 디저트가 나오기 직전에는 가르송 옆으로 끼어들었다. 12화에서는 가르송 뒤에서 프라이팬을 들고 장난을 쳤고, 대놓고 맥주를 마시다가 가르송의 표정을 보고 비명을 질렀다. 나중에는 가르송의 등에 펜으로 낙서[48]를 하고 숨어서 비웃은 다음 도망쳤다.
21화에서는 아예 자동차를 타고 "어서옵쇼~!"라고 소리치며 가르송을 들이받을 뻔 한다. 가르송이 경악하며 "왁! 위험하잖아!"라고 소리쳐도 조심하라는 말만 하며 차를 몰고 가버렸다. 더빙판 기준으로 12화에서 가르송에게 불린 호칭은 "외눈".[49] 11화 유령의 집 에피소드에서는 주방에서 나와 눈, 코, 입을 볶았다. 마지막화에서는 학교에 나타났다.[A]
|
|
원작 2권 | 애니메이션(2화) |
-
고양이 요괴
이름 化け猫(둔갑 고양이) / 고양이 요괴
성우 시마다 빈 / 선호제
등장 회차 2, 11, 23
두 번째로 등장한 직원. 입버릇은 "~다냥".[51] 꼬리로 와인잔을 들고 다닌다. 처음에는 정중하게 수프를 내오는가 싶더니만, 갑자기 웃으면서 그 수프를 핥았다가 가르송에게 손님 앞에서 혀 날름거리지 말라고 한소리 듣는다. 그래도 타 직원들에 비하면 양호한 편. 11화 유령파티에서는 키키의 파트너가 되었고, 나중에는 분타를 잡으려 했다. 원작 魔(마)에서는 둔갑 고양이답게 아이나 중년 남성으로 둔갑하기도 했다.[B]
|
|
원작 9권 | 애니메이션(3화) |
-
처녀귀신
이름 幽霊姉さん(유령 누님)[53] / 처녀귀신
성우 사쿠라이 치히로 / 김보영
등장 회차 3, 11, 13, 23
원작 9권에서는 프리드호프(Friedhof) 레스토랑[54]에서 근무하며, 魔(마)에서는 의인화가 공개됐다.[C] 애니에서는 레스토랑에서 웨이트리스를 한다. 3화에서는 가르송이 메뉴판을 들어주자 윙크를 날리고 주방에 갔다. 처음에는 작은 귀신들을 데리고 다니는데[56], 디저트가 나오기 직전에는 혼자만 등장했다.
그리 특징은 없지만 가장 강렬한 장면으로 13화에서 "내 다리 내놔"라고 했을 때에 가르송이 "감히 손님에게 뭘 내놓으라니 레스토랑에서 그게 무슨 태도야!"라며 화낸 장면이 있다.[57] 이에 당황하며 변명하려다가 사라졌다. 나중에는 거울을 보다가 가르송이 빨리 디저트 내오라고 타박하며 거울을 뺏자 삐진다. 그리고 뺏긴 거울 속에서 튀어나와 가르송을 경악시킨다. 11화 유령파티에서는 죽음의 그림자의 파트너가 되었다.
만약에 처녀귀신이 한국에만 존재하는 귀신이라는 게 맞다면, 특이하게도 호러 장르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게게게의 키타로에 이어 한국 귀신이 등장하는 셈이다. 하지만 대놓고 일본식 귀신 복장에 천관까지 착용한 모습에 더해, 어쨌거나 인접국인 일본에 여성 귀신 설화가 아예 없을 리는 만무하기도 하니 우연히 한국식 처녀 귀신의 특성과 겹쳤을 확률이 더 크다.
|
|
원작 5권 | 애니메이션(4화) |
-
캇파
이름 カッパ / 캇파
성우 이치류사이 테이유[58] / 이소은
등장 회차 4, 18, 23
직원들 중 제일 나이가 어린 견습생. 소심하고 부끄러움을 잘 타며 눈물도 많다. 18화에서 환생 에피소드가 끝난 뒤 가르송의 전생을 캇파로 추측했다. 그러나 가르송이 캇파만큼은 사양한다고 하자 처음으로 분노해 왜 캇파는 별로냐, 어떻게 그런 심한 말을 할 수 있냐고 소리치며 가르송을 마구 흔들었다... 11화 유령의 집 에피소드에서 다른 직원들은 모두 등장했는데 본인은 못 나왔다.
|
|
원작 32권 | 애니메이션(5화) |
-
사신
이름 死神 / 사신
성우 와타나베 쿠미코 / 이계윤[59]
등장 회차 5, 11, 23
1인칭 와시(わし)[출처:霊(영)]
입버릇은 "사신이다~! 사신 사신~!". 그리고 말 끝마다 "~한다사신"을 붙인다.[61] 메뉴를 소개하기 전에는 점프한 뒤 낫을 휘두른다. 항상 까마귀 한 마리를 데리고 다닌다.[62] 5화에서는 가르송 머리 위에 올라탔다가 화가 난 가르송이 머리에 힘을 주고 날려버려서 바닥으로 떨어졌다.[63] 11화에서는 가르송을 텔레비전에 가뒀다가 웃으면서 전원을 꺼버리는 등 하극상을 시전하다가 역관광을 당했다.
레스토랑 직원 중에서 가르송 다음으로 본편 출연이 잦다. 11화에서 유령의 집 편에서는 유령의 집 거실에서 등장해 아코와 분타를 놀래켰고, 유령파티에서 다른 귀신들과 같이 분타를 잡으려 했다. 마지막화에서도 학교에 등장해 아코 일행을 놀래켰다.[A]
|
|
원작 17권 | 애니메이션(6화) |
-
기계
니노미야 킨지로 동상
이름 メカ金次郎(메카 킨지로) / 로봇소년
성우 타카기 와타루 / 정혜원
등장 회차 6, 11, 16, 23
1인칭 오라(おら)[출처:妖(요)]
여기서는 동상이 아니라 완벽한 로봇이다.[66] 괴담 레스토랑의 긴장감을 줄여버리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캐릭터 중 하나다. 눈에서 빛이 나오고 심지어는 미사일까지 쏜다. 이 미사일에 당하는 주 피해자는 가르송.[67] 6화에서는 가르송과 손님에게 존댓말을 썼지만 16화에서는 반말을 한다.(더빙판 기준)
16화에서는 쏴댄 미사일로 레스토랑을 반파시켰다. 그리고 그 잔해에 본인이 깔렸다. 어째 소개하는 메뉴가 전 에피소드를 통틀어 손꼽히게 무서운 에피소드가 많다.[68] 11화 유령파티에서는 하나 쨩의 파트너가 되었다. 마지막화서는 학교에 등장했다.[A] 오프닝에서는 우주인 그레이와 춤을 추고 있다.
|
|
원작 34권 | 애니메이션(7화) |
-
공주인형
이름 おきく(오키쿠) / 키키
성우 코오로기 사토미 / 김영은
등장 회차 7, 11, 22, 23
걸어다니는 속도가 빠른 인형. 원작 魔(마)에서는 저주리와 친한 사이다. 인형답게 패션에 관심이 많은지 패션쇼를 열기도 했다.[70] 7화에서 빠르게 걸어다니며 메뉴를 설명하다가 가르송에게 머리카락을 잡혔다. 머리카락을 잡혔는데도 계속 걷다가 가르송과 함께 나자빠졌다.[71]
그리고 머리카락이 자란다는 괴담을 반영한 건지 앞머리를 아무리 잘라도 1초만에 다시 자라서 신경질 낸다... 옆에서 한심하게 쳐다보는 가르송은 덤. 앞머리를 모두 자르는데 성공하자 기뻐하며 미모를 뽐내지만, 얼마 안 가서 앞머리가 또 자랐다. 22화(편의점의 저주물품)에서는 가르송을 저주해서 기절하게 만든다. 11화 유령파티에서는 고양이 요괴의 파트너가 되었다. 마지막화에서는 학교에 등장했다.[A] 오프닝에서는 원망스럽쨩, 까마귀 텐구와 같이 있다.
|
|
원작 25권 | 애니메이션(17화) |
-
태엽 할머니
이름 ゼンマイ ばーさん / 태엽 할머니
본명 田目口花代 / 타메구치 카요[출처:妖(요)]
성우 미와 카즈에 / 이소은
등장 회차 8, 11, 17
등에 태엽이 달린 할머니 인형. 원작 25권과 애니 8화에서는 비석에 앉아있지만 17화에서는 스스로 걸어다녔다. 메뉴를 소개하다가도 태엽이 다 돌아가면 굳어서 가르송이 다시 돌려준다. 너무 많이 돌리면 말도 빨라진다.[74] 더빙판 기준으로 입버릇은 끼익끼익.[75] 가르송의 손금을 봐주려다가 손금이 없다는 걸 깨닫고 경악하며 도망쳤다.[76] 11화 유령파티에서는 가르송의 파트너가 되었다. 마지막화에서는 모든 직원들이 손님에게 인사하는데 혼자만 못 나왔다.
|
|
원작 11권 | 애니메이션(9화) |
-
도깨비불
이름 火の玉 / 도깨비불
성우 세키 토모카즈 / 최지훈
등장 회차 9, 11, 20, 23
원작 11권에서는 Feu Follet[77] 레스토랑에서 근무한다. 애니에서는 웨이터를 하고 있으며, 말이 많고 능청스러운 성격이다. 도깨비불답게 입버릇은 " 파이어!". 9화에서는 메뉴를 잘 설명하다가 메뉴판을 태워먹고 웃는다. 그리고 지배인인 가르송도 태워먹는다. 11화 유령의 집 에피소드에서는 주방에서 등장해 불을 뿜는다. 20화에서는 두 번이나 재채기를 해서 가르송을 태울 뻔 하고, 가르송의 드림캐쳐까지 태워먹었다.
|
|
원작 22권 | 애니메이션(15화) |
-
꿈을 먹는
맥
이름 バク(바쿠) / 맥
성우 야마구치 캇페이 / 김현심
등장 회차 10, 11, 15, 23
1인칭 와타시(わたし)[출처:妖(요)]
코끼리를 닮은 요괴.[79] 특기는 외발자전거 타기. 입버릇은 "맥이다, 맥!", "~이다 맥!".[80] 의외로 로맨티스트인지 내온 메뉴는 사랑 관련 이야기가 많다.[81] 외눈 셰프만큼은 아니지만 장난기가 있는지 10화에서 가르송을 팔로 밀쳐서 물을 뒤집어쓰게 만들고, 15화에서는 디저트에 자극적인 소스를 뿌려서 가르송을 경악시킨다. 11화 유령의 집 에피소드에서는 주방에서 외발 자전거를 타면서 코로 프라이팬을 드는 묘기를 선보였다.
|
|
원작 12권 | 애니메이션(14화) |
-
저주리 & 지푸리
이름 のろちゃん(노로쨩) / 저주리
わらちゃん(와라쨩)[82] / 지푸리
성우 저주리 - 오오타니 이쿠에 / 박리나
지푸리 - 니시무라 치나미 / 김영은
등장 회차 11, 14, 23
1인칭 저주리 - 와타시(わたし)[출처:魔(마)]
지푸리 - 보쿠(ボク)[출처:魔(마)]
저주리는 항상 큰 망치와 못을 들고 다니는 소녀로, 특기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저주 걸기. 원작 魔(마)에서는 키키와 친한 사이로, 키키의 패션쇼를 관람하기도 했다. 애니 14화에서는 인면귀를 용서 못한다며 큰 소리로 저주한다. 오프닝에서는 다른 귀신들과 같이 있었고, 11화 유령파티에서는 점쟁이 까마귀의 파트너가 되었다.
지푸리는 저주리의 저주를 거드는 역할. 지푸리 본인 왈, 이름이 지푸리인 이유는 지푸라기 인형이니까. 그리고 저주리를 주저리주저리 말 많다고 했다가 당사자에게 잡혀서 "그런 거 아니거든!"이라는 소리를 들었다.[85] 저주리가 말하길 지푸리는 못만 빼면 다시 쓸 수 있다고 한다. 11화 유령파티에서는 미등장했다.
|
|
원작 20권 | 애니메이션(19화) |
-
염라대왕
이름 エンマ大王 / 염라대왕
성우 이이즈카 쇼조 / 김광국
등장 회차 11, 19, 23
1인칭 와시(わし)[출처:妖(요)]
레스토랑 직원임에도 덩치가 너무 커서 유일하게 밖에서 등장했고, 마지막화에서 모든 직원들이 손님에게 인사할 때도 레스토랑 안에서 앉아 있었다. 그래도 염라대왕이라 가르송이 태엽 할머니와 더불어 존댓말을 쓰는 몇 안되는 직원.[87] 서양 지옥에 악마가 사는 거냐며 무섭다고 반응했다가 가르송 왈, "지옥의 염라대왕님이 그런 말을 하면 어떡해요!"
본인 피셜 코담배보다 스파게티를 좋아한다고 한다. 가르송이 서양 문물을 꽤나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말하자 웃으면서 포크로 가르송의 머리를 때린다. 11화 유령의 집 에피소드에서는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으로 등장했고, 유령파티에서 분타를 잡으려 했다.
3.3. 본편에만 출연한 귀신들
원작에서는 레스토랑의 직원 혹은 오너로 등장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본편에서만 등장했다.
|
|
원작 37권 | 애니메이션(11화) |
-
식인화
이름 人食い花 / 식인화
등장 회차 11
1인칭 아타시(あたし)[출처:妖(요)]
11화 유령의 집 편에서 레이코가 쓴 머리띠로 등장했다. 원작 魔(마)에서 공개된 의인화는 단발 여성이다.[C]
|
|
원작 33권 | 애니메이션(11화) |
-
마의 나무 & 로피케
이름 魔の木 / 마의 나무
ロピケ / 로피케
등장 회차 11
1인칭 마의 나무 - 와타시(わたし)[출처:妖(요)]
로피케 - 오이라(おいら)[출처:魔(마)]
파란 나무 귀신과 주황색 악마. 11화 유령의 집 편에서는 하나 쨩과 같이 동굴에서 등장했다. 유령파티에서는 로피케를 데리고 춤을 춘 후 다른 귀신들과 같이 분타를 잡으려 했다.
|
원작 27권 |
-
하나 쨩
이름 はなちゃん / 하나 쨩
등장 회차 11
흑단발을 한 소녀. 원작 27권에서는 목이 잘린 텐구의 머리를 들고 다닌다. 魔(마)에서는 다른 귀신들과 같이 키키의 패션쇼를 관람했다. 11화 유령의 집 편에서는 동굴에서 마의 나무와 같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유령파티에서 로봇소년의 파트너가 되었다.[D]
|
|
원작 21권 | 애니메이션(11화) |
-
콘타
이름 コン太 / 콘타
등장 회차 11
흰 여우 귀신. 원작 魔(마)에서 의인화가 공개됐다.[B] 11화 유령의 집 에피소드에서 사진으로 등장한다. 다만 유령이라 가만히 있지 않고 아코 일행을 위협한다. 오프닝에서는 네쿠라 군의 옆자리에 앉아 턱을 괴고 있다.
|
|
원작 14권 | 애니메이션(11화) |
-
해골 선장
이름 ガイ骨船長 / 해골 선장
등장 회차 11
전형적인 해적 차림의 해골. 11화 유령의 집 에피소드에서는 움직이는 사진 중 하나로 등장했고, 유령파티에서도 등장해 분타를 잡으려 했다. 오프닝에서는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해골에게 선물을 줬다.
|
|
원작 24권 | 애니메이션(11화) |
-
점쟁이 까마귀
이름 占いカラス / 점쟁이 까마귀
등장 회차 11
1인칭 와타시(わたし)[출처:妖(요)]
까마귀 부리를 가진 정장 차림의 귀신. 날카로운 눈매가 특징. 11화 유령파티에서 저주리의 파트너가 되었다. 막판에서는 백 번째 유령 안 한다고 소리치는 분타를 잡으려 들었다. 오프닝에서는 웨이터로 짧게 등장한다.
|
|
원작 49권 | 애니메이션(11화) |
-
마녀 할머니 & 좀비
이름 魔女ばあさん / 마녀 할머니
ゾンビ / 좀비
등장 회차 11
금발 마녀 귀신과 좀비. 11화 유령파티에서 같이 춤을 췄다. 오프닝에서도 춤을 추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
|
원작 31권 | 오프닝 |
-
네쿠라 군
이름 ネクラくん[95] / 네쿠라 군
등장 회차 11
1인칭 보쿠(ぼく)[출처:妖(요)]
노란색 옷을 입은 남성 귀신. 원작에서는 키키를 좋아한다.[97] 11화 유령파티에서 보라색 할머니의 파트너가 되었다.[98] 오프닝에서도 짤막하게 등장한다.
|
|
원작 42권 | 애니메이션(23화) |
-
보라색 할머니
이름 紫ババア / 보라색 할머니
등장 회차 11, 23
전신이 보라색인 할머니 귀신. 뚫어뻥을 들고 다닌다. 11화 유령파티에서 네쿠라 군의 파트너가 되었고, 후반부에는 분타를 잡으려 했다. 23화에서는 자신의 사역마들인 보라색 개구리들이 아코 일행을 쫒게 했다. 외눈 셰프, 키키, 로봇소년, 사신과 같이 밖에서 아코 일행을 쫒아가다가 건물에 부딪쳤다.[A]
|
|
원작 44권 | 애니메이션(11화) |
-
죽음의 그림자
이름 死の影 / 죽음의 그림자
등장 회차 11
1인칭 보쿠(ボク)[100]
반쯤 감은 눈을 한 남성과 그의 그림자. 어둠의 가르송과 더불어 귀신들 중에서는 가장 인간과 외모가 유사하다. 그림자는 장난기가 많은 성격인지, 원작 44권에서 본체를 놀래키거나 모자를 벗기는 장난을 쳤다. 비를 맞으면 그림자니까 당연히 형체가 일그러진다.[101] 원작 魔(마)에서 본체는 의외로 여자에 면역이 없는지 한 소녀[102]가 같이 양산을 쓰자고 제안하자 부끄러워했다.[103][104] 애니메이션에서는 본체만 11화에서 처녀귀신의 파트너로 등장하고 그림자는 미등장했다.
|
|
원작 16권 | 오프닝 |
-
원망스럽쨩
이름 うらめしちゃん[105] / 원망스럽쨩
등장 회차 11
중~노년으로 추정되는 비구니. 일명 유령 비구니씨(ゆれい尼さん). 회색 손들과 같이 다닌다. 11화 유령파티에서는 좌부동자의 파트너가 되었다. 오프닝에서도 잠시 등장한다.
|
원작 47권 |
|
|
원작 28권 | 애니메이션(11화) |
-
망령 군
이름 亡霊くん / 망령 군
등장 회차 11
앳된 외모의 해골. 11화 유령파티에서 분타의 파트너가 되었다.
|
|
원작 30권 | 애니메이션(11화) |
-
오니
이름 鬼 / 오니
등장 회차 11
전신이 빨간색인 오니. 11화 유령파티에서 분타를 잡으려 했다.
|
|
원작 46권 | 애니메이션(14화) |
-
귀신 PC
이름 お化けパソコン[107] / 귀신 PC
성우 불명
등장 회차 14
1인칭 와타시(わたし)[출처:妖(요)]
말 그대로 컴퓨터처럼 생긴 귀신. 특이하게도 키보드에 마우스 선이 달렸다.[109] 원작 妖(요)에서는 메인 나레이터 담당이다. 애니에서는 14화 리플레이에서 게임 NPC로 등장해 게임을 클리어한 히로시(박성호)에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준다. 본편에만 등장한 귀신들 중 유일하게 성우를 배정받았으나 담당 성우가 누군지는 불명.[110]
3.4. 오프닝에만 출연한 귀신들
원작에서는 레스토랑 직원 혹은 오너로 등장했지만 오프닝에만 출연한 귀신들.
|
|
원작 15권 | 오프닝 |
-
까마귀 텐구
이름 カラス天狗 / 까마귀 텐구
본명 くろかわ村のカラスくろきち[출처:魔(마)]
쿠로카와 마을의 까마귀 쿠로키치[112]
앳된 외모의 텐구. 원작 魔(마)에서는 본인이 쓴 그림일기가 수록되었다. 오프닝에서는 원망스럽쨩, 키키와 같이 있다.
|
|
원작 35권 | 오프닝 |
-
주술 할머니(まじないおばば)
고양이 모습의 주술사. 오프닝에서는 고양이로 추정되는 귀신과 춤을 추고 있다.
|
|
원작 36권 | 오프닝 |
-
우주인 그레이(宇宙人 グレー)
외계인 하면 흔히 떠올리는 그레이 외계인. 오프닝에서는 로봇소년과 춤을 추고 있다.
|
|
원작 39권 | 오프닝 |
-
고로고로 쨩(ゴロゴロちゃん)
노란 귤처럼 생긴 귀신. 원작 魔(마)의 메인 나레이터. 능청스럽고 잘 웃는 성격. 원작에서는 손이 연두색이지만[113] 오프닝에서는 노란색이다.
4. 각 화 등장 귀신
-
키키모라(1화)
쇼우가 학예회 연극 주제로 제안해 하교 시간에 만든 인형, 절대로 숨을 불어넣으면 안 된다고 말했지만 레이코는 믿지 않았고 시도했다가 갑자기 눈물을 마구 흘린다.[114] 놀라서 그녀를 데리고 나가는 마리, 아코도 두고 간 리코더를 챙겨서 집에 가려는데[115] 레이코가 갑자기 나타나 아코에게 불쌍하다고 하더니 자신은 사신이라며 붐붐지제지제라는 주문을 외운다. 레이코와 키키모라의 영혼이 바뀌어버린 것. 쇼우의 제안으로 리코더를 사용해 레이코의 영혼을 인형에서 빼낸 아코, 빨아들인 영혼을 레이코의 입에 넣자 키키모라가 괴로워했고 쇼우가 키키모라 인형의 철사 몸통을 밟아 부숴버리자 괴로워하며 키키모라는 죽고 만다. 레이코는 아무 기억도 하지 못했지만 무의식적으로 기억하는 건지 이후 다시 만든 키키모라 인형에 숨을 불어넣으려고 하지 않았다고.
-
아사다(김성수)(2화)
아코, 분타의 아빠 코지의 고향에 사는 소년. 민소매와 반바지, 명찰을 달고 있다. 비가 오는 날 분타가 강으로 낚시하러 갔다가 강에 빠졌는데 아사다가 구해줬다. 하지만 아사다는 아빠가 초등학생 때 강에서 낚시하다가 익사한 아이였다. 아빠의 동창도 아사다를 기억하냐고 물었다. 아빠는 강 옆에서 쓰러진 분타의 상태를 확인하고는 업어서 데려오는데 아사다가 구해준 것 같다며 농담했지만 얼굴은 웃고 있지 않았다...
-
택시 손님(3화)
흰 원피스에 꽃무늬 스카프를 두른 장발의 여성. 비 오는 밤에 연못 앞에서 택시를 잡아 집까지 태워다 달라고 부탁한다. 집에 도착하자 잠시 돈을 가져오겠다며 내리는데,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았다. 택시기사는 손님이 들어간 집에 찾아가지만 집주인은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다며 의아해하나, 택시기사가 손님의 옷차림을 알려주자 집주인은 그 사람이 연못에 빠져 죽은 우리 딸이라고 경악한다. 겁이 난 택시기사는 택시로 돌아가지만, 차 안은 물로 가득 차 있었고 손님은 다시 연못까지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다.
-
신사의 주인(4화)
신사에서 놀다가 나무에 페트병을 던진 유마를 행방불명시킨 장본인. 돌아가고 싶어하는 유마를 꾸짖으며 청소를 시키면서도 그를 원래대로 보내준다.
-
사신 장로를 비롯한 사신들(5화)
사신 병원 한 구석에서 회의를 하고 있었다. 그 병원의 의사가 세간에선 뛰어난 명의로 소문났으나 그들이 말하길 3년은 더 살 수 있는 사람을 3개월 밖에 못 살고 죽는다며 시한부 선고를 내려 정신력을 단련한 종교인마저 죽게 만들어 자기들 할 일을 뺏는다고 이를 갈고 있었다. 그에 걸맞은 대처법으로 환자에게 직접 찾아가 3년은 더 살 수 있다며 격려해주자고 했지만 자기들이 사신인 걸 밝힐 수도 없어서 포기한다. 이 모습을 동전을 떨어뜨린 분타[116]에게 들키고 분개하지만, 코지와 분타가 병원을 나간 뒤로는 그 둘을 쫒지 않았다.[117] 이후 사신 장로는 사신병원 의사의 오피스텔에 찾아가 더 살 수 있는 사람들 수명을 줄였다며 각오하라고 했지만 이 의사는 정신 못 차리고[118] 너야말로 얌전히 자기 진단 들으라고 했지만, 바로 사신 장로가 네 수명은 3개월 남았다고 말하며 낫으로 베어버린다. 이후 119에 실려갔고 그는 정확히 3개월 뒤에 세상을 뜨고 만다.
-
무서운 학교의 도깨비들(6화)
산 위에 있는 학교의 초등학생들과 덩치 큰 교사. 어린 학생들은 아코와 유마를 만나고, 그 둘을 교사에게 안내한다. 교사는 칼을 갈고 있었는데 아코와 유마, 학생들에게 고기에 먹을 채소를 뜯어오라고 시킨다. 아코와 유마도 학생들을 도와주면서 저녁 준비를 하지만, 고기 손질을 도우라는 교사의 말을 따른 학생들에게 팔을 잡힌다. 사실 그들은 아코와 유마를 잡아먹으려고 한 거였다. 즉, 이들의 정체는 식인 도깨비. 교사와 학생들은 본 모습을 드러내며 학생들과 같이 아코와 유마를 죽이려 했다. 아코와 유마가 화장실로 도망치자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라고 물었고, 유마가 빨간 휴지라고 대답하자 화장실 천장에서 피가 흘러내렸다. 아코는 안경에 피가 묻자 스트레스를 받으며 화장실 창문에서 뛰어내렸고, 유마 역시 창문으로 도망쳤다. 도깨비 교사와 학생들은 유마와 아코를 쫒지만, 그 둘이 도망치다가 넘어져서 가시나무 밑으로 들어가자 한숨을 쉬며 실망한다. 가시나무에는 사악한 것을 쫒는 효과가 있어서 못 잡은 것. 결국 도깨비 교사와 학생들은 특유의 소름끼치는 웃음소리를 내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갔다.[119]
-
피투성이 귀신(6화)
살인마에게 살해당한 젊은 여성. 경찰에게 발견됐을 때는 얼굴이 피투성이가 된 채 죽어 있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자길 죽인 살인마에게 업혀서 분타를 놀래켰으나 별다른 해코지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의 얼굴은 피투성이였고 두 눈동자는 불타는 태양과 비슷했으니 분타가 놀라서 도망칠 만 했다.
-
항아리 공주님(6화)
간신에게 살해당한 공주. 간신은 공주를 죽인 뒤 시신을 항아리 안에 넣고 땅 밑에 묻었다. 하필이면 간신이 공주를 묻은 위치가 여자 화장실 밑이었기에[120], 아코는 화장실에서 손을 씻다가 공주의 애원("깜깜해, 살려줘.")을 듣고 겁을 먹고 도망쳤다.
-
카아줌마(7화)
성우 우란 사키코 / 안영미
아들을 사고로 잃은 엄마, 새하얀 머리에 적안이다. 문제를 내고 틀리면 육교에서 밀어 죽이고 있다.[121] 아코가 어쩌다 그 육교를 지나갔어야 했는데 하필 마주쳐버렸고 결국 아코가 문제를 틀리는 바람에 죽을 뻔했지만 그때 나타난 카아줌마의 아들 승우가 나타나 엄마는 이미 죽었다며 자기와 같이 가자고 한다. 그날 아들을 잃은 충격으로 쓰러져 일어나지 못한 것이다. 자신이 죽었음을 인정한 카아줌마는 사랑하는 아들 승우와 같이 저승으로 간다. 이후 카아줌마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
타아 쨩(나미)(7화)
사범대 재학 시절 선생님이 갖고 있었던 인형, 창가에 뒀는데 어떻게 놔도 창 밖을 내다보게끔 몸이 돌려져 있었다고 한다. 이후 정식으로 교사 발령이 나자 이사를 가야 했고 나미도 이삿짐 상자에 넣고 이사를 갔는데 나미가 그 짐들을 다 뚫고 어디론가로 사라져버린다. 놀란 선생님은 자신이 이전에 살던 집으로 갔고 나미를 그 창가에서 다시 발견했는데 뭘 그렇게 보고 있냐며 나미의 시선으로 창을 봤는데... 옆집 창가에 잘생긴 남자 인형이 있었다. 나미는 그 인형을 짝사랑하고 있었던 것. 선생님은 사정을 설명하고 남자 인형 주인에게 나미를 곁에 놔달라고 부탁한다. 지금도 그 옆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모양. 근데 하필 이 얘기를 인형 만들기 시간에 들려주는 바람에... 애들은 무서워서 인형을 못 만들겠다고... 거짓말이라고 둘러대긴 했지만 찜찜해하며 계속 만드는 아이들...
-
31호 할머니(8화)
아코가 길 가던 남성(김성주)과 부딪치고 지나가려는데 그 남성이 떨어뜨린 지갑을 발견하고는 찾아주려고 쫓아간다. 찾아간 곳은 모 맨션의 31호, 그곳엔 할머니가 문을 열고 나왔다. 지갑의 주인인 남성을 찾았지만 본인 혼자 산다고 답한다. 이후 갑자기 돌변해서는 여기 있으면 화를 입을 거라며 아코에게 겁을 주고는 쫓아낸다. 그런데 이후 뉴스에서 보도된 내용이 심히 충격적인데 지갑의 주인이 동거하던 여성을 말다툼 끝에 살해해 체포되었다는 것이다. 범행 시간과 아코가 찾아갔던 시간이 거의 일치해 까딱했으면 아코가 살해당할 뻔했던 것. 이후 폴리스 라인이 쳐진 31호, 맨션 경비원에게 할머니 혼자 사는 집이 아니었냐고 물었지만 31호 거주자는 범인인 남성과 피해자인 젊은 여성 뿐이었다고 답한다. 심지어 그 맨션에선 혼자사는 할머니는 없었다고... 그런데 나중에 알게 된 것은 그 할머니가... 7년 전에 사망한 아코의 이웃집 할머니였다. 사망 직전 모습은 안경에 백발이었는데 그 모습은 젊은 시절에 찍었던 영정사진이었던 것.[122] 당시 7주기였는데 아코가 위험해질까봐 나타나 지켜준 것이다. 아코가 당시 5살이었음에도 할머니의 음식 취향도 선명히 기억하는 걸 보면 정말 친손녀마냥 예뻐했던 모양.
-
물의 정령(9화)
카즈요가 어린 시절 만난 정령. 상당한 미소년이다.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카즈요에게 구슬을 주면서 이걸 소중히 여기라고 당부한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나는 당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걸 가져가겠다고 경고했다. 카즈요는 결혼한 후에도 물의 정령의 선물을 소중히 보관 중이다.
-
하얀 집의 소녀(10화)
성우 김보영
쇼우가 별자리 판을 인터넷에서 구매했는데 이후 계속 같은 꿈을 꾸었다고 한다. 별자리 판을 돌리며 하얀 집에 있는 금발머리 소녀를 봤다는 것, 아코가 그의 계속 되는 꿈에서 구해주기 위해 같은 꿈을 꾸게 되었는데 아코의 날개 달린 신발로 같이 찾아가보니 그녀는 쇼우를 기다리고 있었다.[123] 대화를 나눈 후 그녀는 문을 잠가버리고 둘을 영원히 어린이로 머무르게 해주겠다며 별자리 판을 계속 거꾸로 돌리고 있었다.[124] 아코는 쇼우를 데리고 도망쳤고 그녀가 쇼우의 발목을 잡았는데 그 과정에서 별자리 판을 놓치자 그 동안 돌려놨던 별자리 판이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하는데 그녀는 급속도로 나이를 먹어갔다. 족히 60년은 넘게 노화를 막고 있었던 것. 집도 다 낡아버리고[125] 늙은 모습으로 드러내자 꿈 속에 영원히 가둬버리겠다며 쫓아갔지만 쇼우의 제안으로 금성으로 간 아코의 신발에서 날개가 떨어졌고[126] 그 둘은 블랙홀로 추락한다. 둘은 꿈에서 깨어나는데 성공했고 더 이상 그 꿈은 꾸지 않았다며 쇼우의 별자리 판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만다. 그 별자리판의 악령일 가능성도 있다.
-
유령의 집 귀신들[127](11화)
아코, 쇼우, 분타, 레이코가 놀이동산에 놀러갔을 때 유령의 집이 새로 개장했다. 어트랙션을 타고 이동하는데 무도회 장면에서 유령들이 춤을 추고 있었다. 그때 100번째 유령을 하겠냐는 질문에 분타는 무작정 수락한다. 그런데 어트랙션 종료 후 분타가 사라지고 만다.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찾아다녔는데 쇼우는 무도회 장면에서 쎄함을 느꼈고 직원에게 무도회 장면을 다시 재생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때 유령들 틈에서 춤추고 있던 분타, 아코가 데리러 가려는데 유리벽에 부딪치고 만다. 유령들은 컴퓨터 그래픽, 분타는 컴퓨터 그래픽 속에 갇히고 만 것. 방법을 모색하던 도중 아코는 엄마가 나이가 아직 어린 분타를 위해 목에 걸어준 휴대전화에 전화를 걸어 거기서 나오라고 한다. 분타는 가기 싫다고 고집을 피우는데 점점 얼굴이 해골로 변한다. 이어 분타를 잡으려고 시도하는 유령들, 쇼우는 정말로 유령이 될 수 있다며 나오라고 했고 아코는 엄마에게 이르겠다며 엄포를 놓았다. 그제야 100번째 유령 안 한다고 하는 분타,[128] 그때 빛이 퍼져나오면서 무사히 빠져나왔다. 엄마가 아니었다면 분타는 죽을 뻔했던 것.
-
병원 소년(12화)
성우 시모와다 히로키 / 박리나
여행을 가기로 했으나 하필 독감에 걸려 입원한 아코가 만난 또래의 소년, 목에 붕대를 감아 말은 못한다. 그 소년의 병실엔 여행지의 사진이 걸려있었다. 또래가 별로 없는 아코는 그 소년과 여행지 사진을 보며 대화를 나누며 친해졌고 소년과 자주 만났지만 어째서인지 독감임에도 퇴원을 미룰 정도로 위독해져만 갔다. 호흡기까지 달아 생사가 오갔지만 최면에라도 걸린 것인지 밤에 호흡기를 떼버리고 그 소년을 찾으러 갔다. 그 소년이 있는 병실은 숲으로 변해있었다. 소년은 붕대를 풀고는 자기가 다 나았다며 같이 가자고 한다. 그대로 따라간다면 아코는 보나마나 사망 확정, 하지만 아코를 애타게 찾는 엄마의 목소리를 들은 소년은 아코를 길동무로 데려가려다가 마음을 고쳐먹고 따라오는 아코를 엄마 품으로 돌려보낸다.[129] 결국 엄마 품으로 돌아온 아코, 소년이 사라진 이후 아코는 퇴원했고 그때 목수술이 잘못되어 죽은 소년의 병실을 사용하지 않고 비워뒀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130][131]
-
망자들(13화)
오오조라 일가가 묵은 민박집 2층을 지나간 귀신들. 민박집 옆에 있던 절의 스님은 망자들을 경계해 아코에게 차라리 우리 절에서 묵으라고 제안하나 거절당한다. 대신 스님은 아코에게 망자를 쫒는 부적을 준다. 스님의 예상대로 망자들은 오오조라 일가를 길동무 삼아 데려가려 하지만, 민박집 여주인에게 제지당해 오오조라 일가를 놔준다.[133] 그러나 그날 밤 민박집 여주인이 사망했다. 사실 그녀는 평소 몸이 좋지 않았는데, 세상을 떠나면서 손님들인 오오조라 일가를 지켜준 것. 다음 날 스님의 말로는 망자도가 절에서 시작해 오오조라 일가가 묶은 방의 민박집 2층을 지나간다고 한다.
-
인면귀(14화)
성우는 아코와 동일하다.
어느 날 아코의 어깨에 자기 얼굴과 똑같은 점이 생겼는데 이후 이 점이 말을 하기 시작했다. 목소리가 똑같아서 멋대로 얘기했다가 아코를 곤란하게 만들기까지, 아코는 이걸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는데 다음 날 아코와 어깨의 점과 영혼이 바뀌고 만다. 심지어 진짜 아코는 말도 못한다. 그녀의 정체는 인면귀, 멋대로 아코의 몸을 빌려서[134] 돌돌이에게 막 대하고[135] 쇼우에게 말벌이 무섭다며 앙탈을 부리고, 레이코에게 이번 시험에서 이기면 반장 자리를 뺏겠다고 선언하기까지, 아코라면 절대 하지 않을 행동만 골라서 해 아코를 곤란하게 만들더니 끝나고 절로 가서 큰 나무에 어깨를 부딫혀 아코를 죽일 참이었다. 그때 나타난 쇼우가 인면귀임을 간파하고 말벌을 풀어서[136] 그녀를 쏘게 해 사라지게 만든다. 이후 원래대로 돌아온 아코, 쇼우가 말하길 지지 않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안 생긴다고.
-
학교동자(16화)
학교에 사는 좌부동자들. 외모는 좌부동자들이 그렇듯 어린 아이처럼 생겼다.
-
짐승 귀신(18화)
마리가 점을 치자며 하교 시간에 아코, 레이코, 쇼우와 같이 점을 친다.[137] 넷이서 모여서 할 때 아코의 꿈에 나온 검은 짐승은 누구냐고 묻자 자신들이라고 답한 뒤, 교실을 왜 엿봤냐는 아코의 질문에 너희들을 먹기 위해서라는 충격적인 답변을 남긴다. 점의 규칙이 자리에서 일어나면 안 된다였지만 마리가 놀라서 자리에서 일어나버리자 그대로 고개를 푹 숙이는 마리, 그대로 짐승에 빙의되고 만다. 아코가 1화에서 키키모라를 처리할 때 리코더를 사용한 걸 떠올리고는 똑같이 해주려다가 짐승 귀신이 리코더를 쳐내버려서 실패했고[138] 어깨를 세게 치면 빙의가 풀릴 거라는 쇼우의 말에 시도했다가 성공, 하지만 이번엔 본인이 당하고 만다. 수돗가로 그녀를 유인한 쇼우는 물을 틀어 그녀에게 뿌렸고 깨끗한 물을 싫어하는 짐승은 그대로 사라지고 만다.물장난 했다고 선생님께 혼난 건 덤이다.
-
분타의 전생의 부모(18화)
분타의 전생 때 아들을 심한 기근으로 6살 때 참척하였다. 그 때문에 죽지도 못하고 이승에서 머물러 있다가 아들이 환생해 잘 먹고 잘 자랐다는 걸 확인하자마자 현생의 부모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는 분타의 전생이 사망하고 갔던 꽃밭으로 간다.
-
도깨비들(19화)
저승길을 안내하는 빨간 도깨비, 빨간 도깨비를 돕는 파란 도깨비와 보라색 도깨비. 처음에는 도깨비 가면을 쓴 사람들일 줄 알았으나 진짜 도깨비였고, 아코, 쇼우, 레이코는 산 채로 저승 여행을 하게 된다. 물론 이 셋은 아직 산 사람이라 이승으로 무사히 돌아갔고, 빨간 도깨비는 저승 여행 안내를 끝마친 뒤 사라졌다.
-
염라대왕(19화)
아코, 쇼우, 레이코가 저승 여행을 하면서 만났다. 염라대왕답게 도깨비들을 부릴 수 있다.
-
예언 TV 외계인들(20화)
오오조라 일가가 경품으로 받은 TV는 평범한 TV가 아니었는데, 앞으로 일어날 일을 방영했다. TV에서 외계인이 나오는 모습을 본 아코는 이를 막으려 하지만 실패하고, 결국 외계인들과 조우한다.[139] 외계인들은 아코의 기억을 지우고 예언 TV를 회수하고 사라진다. 때맞춰 오오조라 일가가 원래 받았어야 할 TV가 배송되었고 한 외계인은 임무 완료라며 돌아간다. 이들의 경우는 해치려는 목적이 아닌 회수하려는 것이고 아코를 해치는 게 아닌 기억만 지운 게 특징.
-
악몽 속 검은 그림자(20화)
아코가 어느 건물에서 꾸는 꿈으로 등장한 검은 그림자. 덩치가 크고 붉은색 눈을 가졌으며, 괴성을 낸다. 아코의 꿈 속에서 아코를 죽이려고해 도망치다가 아코가 앞의 카트 앞에 넘어지고 그대로 잡힐 뻔할 때 깨어났다. 이불을 집으려다 보니 통증을 느껴서 손을 보려나 꿈 속에서 손을 다친 곳 그대로 된 것이다. 다음 날 쇼우가 아코의 꿈 마지막에서 시작하게 된다. 아코의 꿈처럼 그림자가 쇼우를 죽이려고 하자 쇼우는 아코와 마찬가지로 도망치게 된다. 바로 출구로 가려나 그림자가 팔을 길게 늘여뜨리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위로 올라가게 되는데 추격 중 그림자가 창문을 향해 팔을 뻗자 창이 깨지며 유리 조각이 흩어진다. 다음 날 쇼우는 오른팔을 다쳤다.[140] 쇼우 말로는 잠에서 깨고나니 이불이 피투성이었다고. 자신이 연구한 결과 다른 사람을 이어서 꾸며 그 일은 모두 현실이 된다는 것. 거기에 끝나는 것도 아닌데 다음 사람은 죽을 지 모른다는 것. 둘은 레이코를 바라보나 레이코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나 그래도 걱정을 한다.
다음 날 의외로 멀쩡한 레이코를 본 아코는 다행이라고 말하려나 그 날 레이코는 잠을 아예 안 잤다(...). 그러나 초등학생의 몸으로 밤을 새는 건 쉽지 않은 만큼 수업 시간까지 안 자려던 레이코는 미치코 선생의 부름으로 자리에 일어서려다 그대로 잠든다. 이후 미치코 선생의 인솔로 양호실 침대에 눕는데, 뭔갈 눈치 챈 쇼우는 어디론가 가버리게 된다. 한편 레이코는 쇼우의 꿈에 이어 깨진 창문 근처의 계단으로 시작하게 된다. 레이코는 꿈이라며 안심하려다 바람이 느껴져 뒤를 보는데 그림자가 레이코의 코앞에 서 있었다. 레이코는 비명을 지르며 도주하기 시작하고, 미치코 선생은 양호실 선생을 부르겠다며 아코에게 맡긴다. 이후 다시 돌아온 쇼우가 아코를 데리고 사신 병원으로 가서 레이코가 있을 곳으로 올라간다. 레이코는 문이 잠겨 있어서 옥상으로 도주하지만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어서 죽을 뻔하나 때마침 옥상에 도착한 둘. 쇼우가 무언가를 던져서 검은 그림자를 사라지게 만들고 레이코를 구한다. 이후 잠에서 깬 레이코. 손에 깃털을 쥔 걸 보고 놀란다. 쇼우가 던졌던 건 드림 캐쳐. 즉 악몽을 잡는 부적. 레이코는 잠시 주춤하다 이걸로 끝난 거 아니냐며 툴툴대고 아코도 끝난 거냐 묻지만 쇼우는 드림 캐쳐가 악몽을 잡았지만 사라져서 악몽이 이 마을 사람이나 다른 곳의 사람에게 이어질 거라고 말한다.
-
팔 귀신(21화)
작중 주연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북쪽 건물에 있는 하얀 팔 귀신들. 아코가 음악실의 악보를 가지러 올 때 처음 아코의 팔을 붙잡는 걸로 시작한다. 이후 레이코의 손목을 잡는 것으로 시작해 학생들에게 소문이 쫙 퍼지며 북쪽 건물에는 안 가게 된다. 쇼우의 말로는 학교가 원래 성이 있던 곳이었고 북쪽 건물에는 감옥이 있었다고 한다. 즉 그 하얀 팔들은 다름아닌 죄수들의 원령. 쇼우의 경고를 무시하고 유마와 타쿠마가 상금 때문에 북쪽 건물로 가다 유마가 그대로 끌려갈 뻔했지만 쇼우와 아코가 도와줘서 가까쓰로 구출 했다. 이후 쇼우가 비디오를 편집하다 수 많은 팔들이 있는 벽을 봤다고. 아코는 방송사에게 보낼거냐 묻지만 그 팔은 우리를 지켜 본다며 그러지 않을 거라한다. 쇼우의 말이 끝나고 벽쪽을 보는데 하얀 팔 귀신이 조용히 사라진다.
-
우이루 케이코(오세라)의 도플갱어(22화)
아코가 등교하다가 케이코를 만나는데, 평소의 케이코와 달리 어둡고 음울한 모습이었다. 사실 그녀는 진짜 케이코가 아니라 도플갱어였던 것. 다른 친구들도 케이코의 도플갱어를 만났지만 진짜 케이코로만 알고 있다. 케이코의 마지막 수업이 끝나자 쇼우는 케이코와 도플갱어의 만남을 막으려 했지만[141] 실패하고, 도플갱어는 케이코에게 흡수된다.
-
수영장 귀신(23화)
학교 수영장에 존재하는 검은 물체. 유마를 끌고 가려 했지만 쇼우와 아코에 의해 실패했다.
-
보라색 개구리들(23화)
보라색 할머니의 사역마들. 여럿이서 아코 일행을 쫒았다. 새벽 2시 22분 22초가 되면서 사라졌다.
-
움직이는 인체모형(23화)
평소에는 오른쪽 눈을 감고 있지만 밤에는 스스로 눈을 뜨고 움직인다. 이를 본 아코와 유마는 기겁해 도주했고, 인체모형은 심장을 돌려달라고 소리치며 아코 일행을 쫒았다. 새벽 2시 22분 22초가 되면서 사라졌다.
5. 각 화 세계전설 등장인물
5.1. 3화
-
왕녀
재연 배우(?)는 아코. 젊은 나이에 요절한 왕녀. 부모인 왕과 왕비에게 자신이 죽고 난 후 자신의 관 뒤에 병사를 보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러나 성당에서 보초를 서던 병사들은 모두 살해당했고, 이로 인해 백성들 사이에서 왕녀의 망령이 병사들을 잡아먹는다는 소문이 퍼졌다. 그러나 진실은 악마가 왕녀의 몸에 빙의해서 병사들을 잡아먹은 것. 악마가 몸에서 나간 후에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고 주세페와 결혼해 행복하게 살았다.
-
주세페
재연은 쇼우. 젊은 병사. 어린 나이에 부친을 잃고 홀어머니와 살고 있다. 자신이 왕녀의 관을 지킬 차례가 되었는데, 그날 밤 만난 노인의 충고를 따라 관을 지키지 않고 숨어서 악마에게 먹히지 않고 2번이나 살아남았다. 사흘째 되는 밤에도 노인이 알려준 곳에 숨었다가 악마에게 잡아먹힐 뻔 하지만, 늘 갖고 다니던 십자가 목걸이를 쥐고 있어서 살아남았다. 이후 왕녀와 결혼해 행복하게 살았다.
-
악마
왕녀에게 빙의해 병사들을 잡아먹은 악마. 자정에서 새벽 1시에만 나타난다. 이틀간 병사를 잡아먹지 못해서 안달이 나 있다. 사흘에는 주세페를 찾아내 그를 잡아먹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
노인
주세페에게 사흘간 악마를 피하는 법을 알려준 정체불명의 노인. 그의 정체는 오래 전에 사망한 주세페의 아버지였다. 왕녀와 결혼하게 된 주세페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사라졌다.
5.2. 4화
-
분이
재연은 아코. 계모와 의붓자매에게 구박받아 늘 집안일을 떠맡는 소녀. 설거지를 하다가 우물에 접시를 빠뜨렸고, 접시를 줍기 위해 우물에 내려갔으나 우물 밑에는 아름다운 시골이 있었다. 한 노파가 자신의 머리에 있는 이를 잡아달라고 부탁하자 기꺼이 응하고, 노파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었다. 노파는 그런 분이에게 감동해 접시도 돌려주고 비단옷도 선물로 줬다. 집으로 돌아와 자신이 겪은 일을 계모에게 털어놓는다. 계모와 의붓자매가 사망한 뒤 근황은 불명이나 자신을 학대하던 가족이 없어졌으니 평탄하게 살았을 듯.
-
분이의 계모와 의붓자매
재연은 각각 레이코와 마리. 두 모녀 모두 분이를 학대했다. 분이가 우물 밑에 떨어진 접시를 주우러 갔다가 그곳에 살던 노파에게 선물을 받자, 계모는 보물을 받기 위해 일부러 접시를 떨어뜨렸다. 분이의 의붓자매는 노파를 만나는 데에 성공하나, 분이와 달리 노파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모욕하는 바람에 박대당했다. 시간이 지나도 딸이 돌아오지 않자 계모가 직접 우물로 내려갔다. 계모는 겁먹은 딸과 달리 노파에게 보물을 내놓으라고 따지자, 두 모녀는 노파의 분노를 사 우박을 맞고 커다란 돌에 깔려 사망했다.
-
우물 할머니
건물 공사장에 남아있던 우물 앞에 서 있는 할머니. 이 우물은 액막이를 해야 한다며 주장했고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아주 먼 옛날 계모와 의붓 자매로부터 구박을 받던 소녀 분이가 우물에서 접시를 닦다가 그만 떨어뜨렸고 새엄마가 아끼는 그 접시를 찾기 위해 우물로 내려갔다가 그만 빠져버린다. 그런데 우물 밑엔 전혀 다른 세상이 있었고 집 한 채에서 할머니 혼자 살고 있었다. 분이는 할머니를 발견하고는 안마도 해드리고 참빗으로 이도 잡아준다. 계모와 언니에게 구박받지 않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지만 착한 분이는 돌아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할머니는 분이에게 보관하던 접시와 새 옷, 비녀, 보물들을 들려서 보낸다. 새엄마가 분이에게 물은 뒤 언니를 불러 똑같이 우물로 내려갔지만 할머니에게 안마와 빗질해주기를 거부했고 그럼 너에게 줄 게 없다며 할머니는 창문을 닫아버린다. 뒤이어 따라온 계모가 열받아서 보물을 내놓으라며 신경질 부렸다가 할머니가 하늘에서 바위가 내리게 했고[142] 결국 두 사람은 바위에 깔려 죽고 만다. 액막이를 해야 하는 이유는 자기가 묻어둔 모녀가 아직도 밑에 있기 때문이라고 할머니가 답했고 아코 일행이 정신차렸을 땐 이미 할머니는 사라진 후였다.[143] 이후 아코 일행이 액막이를 해야한다고 공사장 관계자들에게 말했지만 그런 거 없이 그냥 밀어버렸다.
5.3. 5화
-
사냥꾼
산 속에서 동물을 사냥하다가 의도치 않게 동물들 간 먹이사슬을 목격하고, 사냥 중이던 꿩을 사냥했다. 그러나 얼마 안 가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살해당했다.
5.4. 8화
-
지오반니
재연은 쇼우. 병든 조부와 동거하는 소년. 산 속 지름길을 지나가면서 무슨 소리가 들려도 절대 돌아보면 안 된다는 충고를 지킨다. 처음에는 아버지, 두 번째는 할머니, 세 번째는 어머니의 목소리를 듣고 흔들렸지만 모두 뿌리치고 무사히 돌아왔다. 그리고 자신을 속인 목소리의 주인이 악마라는 걸 깨닫고 경악한다.
-
악마
닭의 모습에 말의 다리를 한 악마, 지오반니를 죽이기 위해 일부러 그의 아버지, 할머니, 어머니를 성대모사했다. 그러나 지오반니가 뒤를 돌아보지 않자 그를 두고 잘 버텼다고 평가한다.
5.5. 10화
-
미나
배우는 레이코. 폭풍우 치던 밤 숲 속에서 조난을 당했다가 루멘에게 구출된 귀족 여성. 얼마 안 가 루멘과 사랑에 빠지지만, 그의 정체가 뱀파이어라는 걸 깨닫고 경악했다. 자신이 있던 곳도 뱀파이어 저택인 걸 깨닫고 충격을 받으나 루멘의 도움으로 뱀파이어 저택을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숲에서 길을 잃고 날이 저물자 루멘의 아버지에게 물려 뱀파이어가 될 위기에 처한다. 루멘이 자신을 위해 아버지를 배신하고 스스로 희생하자 그의 최후를 슬퍼한다.
-
루멘
배우는 쇼우. 숲 속에서 조난당한 미나를 구해준 뒤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처음에는 그녀를 물어 자신과 같은 뱀파이어로 만들려고 했으나 미나의 십자가 목걸이를 보고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다. 그러나 미나를 탈출시키고, 미나를 뱀파이어로 만들려는 아버지와 대립하다가 미나의 십자가 목걸이를 이용해 아버지를 쫒아냈다. 그러나 본인도 십자가를 쥔 여파로 푸른 불꽃에 휩싸여 소멸하고 만다.
-
루멘의 아버지
배우는 유마. 초반에는 미나와 루멘을 이어주려고 했다.[144] 그러나 아들의 도움으로 탈출한 미나를 찾아내 뱀파이어로 만들려 했으나 루멘에 의해 실패했다.
5.6. 12화
-
농부 부부
재연은 유마와 아코. 금슬이 좋은 부부로, 아들을 얻은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아들이 검은 요정의 아기와 바꿔치기를 당하자 경악하지만, 다행이 검은 요정이 아들을 돌려주었다.
-
농부 부부의 아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다. 검은 요정의 자식과 바꿔치기를 당하지만 마음을 바꾼 검은 요정이 다시 원래 자리에 돌려줬다.
-
검은 요정
농부 부부의 아들을 탐내 자신의 자식과 바꿔치기했다. 자기 자식이 다칠 뻔 하자 아들을 돌려주고 자기 자식을 데려간다.
5.7. 13화
-
소피
재연은 레이코. 할아버지와 단 둘이 사는 소녀. 할아버지에게 선물받은 거울에 습기가 차자 의아해하다가 거울 속 귀신에게 팔목을 잡히는 수모를 당한다. 귀신이 거울을 가져간 후에는 별다른 해코치를 당하지 않았다.
-
소피의 할아버지
난파당한 배에서 크고 아름다운 거울을 건져내 소피에게 선물했다. 그러나 거울에서 나온 귀신이 손녀뿐만 아니라 자신까지 공격하자 경악한다. 그래도 귀신이 거울을 가지고 사라진 후에는 무사했다. 다음 날에는 그 귀신이 거울의 원래 주인일 거라고 추측한다.
-
거울 귀신
소피의 할아버지가 소피에게 선물한 거울의 원래 주인. 피골이 상접한 모습의 여성이다. 소피의 집에서 난동을 부리다가[145] 거울에서 나와 "돌려줘"라고 말한 뒤 자신의 거울을 가지고 바닷속으로 사라졌다.
5.8. 15화
-
실비아
재연은 아코. 안드레이의 파트너 발레리나. 대회에서 안드레이와 같이 은상을 타고 기뻐한다. 다음 목표인 금상을 타기 위해 강당에서 연습 도중 커다란 샹들리에가 안드레이 쪽으로 떨어지자 그를 밀치고 자신이 대신 샹들리에에 깔렸다. 큰 부상을 입어 의식까지 잃었고, 의사도 그녀의 상태를 안타까워했다. 어느 날 의식을 되찾고 깨어나 창 밖에 자신을 마중 나온 안드레이와 춤을 추게 되지만, 이는 실비아의 모친이 꾼 꿈이었는지 실제 실비아는 사망한 후였다.
-
안드레이
재연은 쇼우. 실비아의 파트너 발레리노. 대회에서 실비아와 같이 은상을 타고 기뻐한다. 다음 목표인 금상을 타기 위해 강당에서 연습 도중 커다란 샹들리에에 깔릴 뻔하나 실비아가 구해줘서 무사했다. 그러나 자신을 구하다가 다친 실비아에게 죄책감을 품고, 실비아 아닌 다른 파트너는 상상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절망한다. 나중에는 새 파트너를 구해 그녀와 같이 금상을 탔음에도 역시 실비아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할 정도. 결국 실비아와 한날한시에 사망해 실비아의 곁으로 떠났다.
-
교사
재연은 미치코. 실비아를 잃고 혼자가 된 안드레이를 걱정한다.
-
안드레이의 새 파트너
재연은 레이코. 안드레이와 함께한 대회에서 금상을 받고 기뻐한다.
-
실비아의 어머니
재연은 카즈요. 의식을 잃고 입원하던 딸을 돌보던 중, 실비아가 갑자기 깨어나서 안드레이와 춤을 추자 놀란다. 그러나 이는 꿈이었는지 실제 실비아는 사망한 후였고, 모친은 딸의 죽음에 슬퍼했다.
5.9. 17화
-
과부
재연은 아코. 남편을 잃고 일찍 과부가 된 여인. 어느 날 죽은 남편이 돌아오자 기뻐하며 그에게 스튜를 대접했다. 밤마다 남편이 찾아오자 기뻐하지만 갈수록 수척해졌는데, 그 이유는 과부를 찾아온 건 남편으로 변장한 악마였기 때문. 친구의 조언대로 말고삐를 이용해 악마를 퇴치하는데 성공하고, 죽은 남편이 자신을 도와준 사실을 깨닫고 슬퍼한다.
-
과부의 남편
재연은 쇼우. 아내를 두고 일찍 사망했다. 생전 옥수수 수프를 질색했으며, 과부는 남편이 옥수수 수프를 잘 먹는 걸 보고 역시 친구의 말대로 그의 정체가 남편이 아닌 악마라는 걸 깨닫고 경악한다. 진짜 남편은 죽은 후에도 악마에게 당할 뻔한 아내를 도와주었다.
-
과부의 친구
재연은 레이코. 과부가 악마에게 홀릴 걸 걱정해 말고삐로 악마를 퇴치하라고 충고했다. 과부가 악마에게 당할 뻔 했을 때도 집으로 찾아와 친구를 걱정했다.
-
악마
과부의 남편으로 변장한 악마. 죽은 사람의 가죽을 벗겨내 그 사람을 사칭한다. 과부도 악마에게 속아 죽을 뻔 했다. 과부가 자신의 정체를 깨닫자 본색을 드러내지만 과부에게 말고삐를 맞고 쓰러져 사라졌다.
5.10. 18화
-
애 보는 유령
재연은 아코. 아들을 낳은 지 얼마 안 가 사망한 유부녀. 지친 남편을 대신해 아들을 돌보고 사라졌으며, 계모에게 학대받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그녀에게 싸대기를 날리고 내 아들 괴롭히지 말라고 분노했다.
-
애 보는 유령의 남편
재연은 쇼우. 일찍 아내를 잃고 홀로 아들을 키웠으며, 아들이 성장하자 새 아내를 들였다.
-
애 보는 유령의 아들
재연은 분타.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친모를 잃고 홀아비 밑에서 자랐다. 세월이 흘러 아버지가 계모를 들이지만, 계모에게 학대받던 중 친모를 그리워했다.
-
계모
재연은 레이코. 애 보는 유령의 아들의 계모. 의붓아들을 학대하다가 애 보는 유령에게 따귀릍 맞았다. 그 후로 아들을 학대하지 않았다.
5.11. 19화
-
사제
재연은 쇼우. 악마소환술이 기재된 책을 가진 사제. 제자들이 자신이 숨긴 책으로 악마를 소환하자 악마들에게 자신의 코담배를 훔치라고 명령한다. 남은 두 악마에게는 성당 창문을 떼가라고 명령했다. 이후 그와 제자들의 근황은 불명이며, 악마가 사라진 성당에서는 유황 냄새가 났다고 한다.
-
사제의 제자들
재연은 레이코와 아코. 스승이 숨겨놓은 책을 발견해 성당에서 악마를 소환했다가 곤욕을 치른다.
-
악마들
신부의 제자들이 소환한 악마들. 신부의 명령대로 코담배를 훔치고, 성당 창문도 떼간다. 그러나 그 성당이 새로 창문을 달 때마다 신부의 명령대로 성당 창문을 계속 떼갔다.
-
장인
재연은 쇼우. 종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장인. 마을 사람들의 부탁대로 아름다운 소리가 나는 종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실종된 남자아이의 어머니가 종에서 아들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하자, 아이가 가마 속 쇳물에 빠져 죽은 거 아니냐고 생각하며 충격을 받는다.
-
어머니
재연은 아코. 장인이 종을 만들던 중 실종된 남자아이의 어머니. 장인이 만든 종에서 아들의 울음소리를 듣고 놀란다. 결국 아들이 가마 안에 빠져서 사망해 종의 재료가 됐다는 걸 알아채고 경악한다. 다만 아이의 목소리는 어머니에게만 들렸다.
5.12. 21화
-
의사
재연은 코지. 한 마을에서 부상당한 사람들을 치료하고 돌아가던 중 한 할머니를 차에 태운다. 할머니의 과거와 정체를 알게 된 후 그녀에게 살해당할 뻔 했으나 딸의 애원으로 목숨을 건졌다.
-
의사의 아내
재연은 카즈요. 병에 걸려 딸에게 대신 조수를 맡겼다.
-
의사의 딸
재연은 아코. 어머니를 대신해 아버지의 조수가 되었다. 할머니의 정체와 과거를 알게 되자 울면서 그녀에게 용서를 빌어 아버지의 목숨을 구했다.
-
할머니 귀신
성우 이소은
한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 그 마을에서 어른들이 집단으로 짐승의 발톱에 긁힌 듯한 중상을 입어 옆마을의 의사와 그 딸이 진료하러 간다.[146] 경찰이 와서 상황 설명을 해주는데 피해자는 전부 남자 어른들이고 여자 어른들과 아이들은 하나도 건드리지 않았다고 한다. 상처를 보면 짐승의 짓인 것 같지만 무엇에 당했는지 물어봐도 피해를 입지 않은 아이들은 무서워서 아무 증언도 하지 못했다고. 늦었으니 하룻밤 자고 가라는 마을 사람들의 제안에도 병에 걸린 아내가 기다리고 있다며 의사는 딸과 그냥 집으로 돌아간다. 중간에 짐을 메고 서 있는 할머니가 히치하이킹을 하고 있었고 의사는 할머니를 뒷좌석에 딸과 같이 태운다. 할머니를 태우고 가던 도중 옆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설명하는 의사, 사건의 범인을 처벌해야 한다며 이야기하는데 어째서인지 할머니는 그 범인을 두둔한다. 이어 하는 말이 한 할머니와 손자가 이리저리 떠돌고 있었는데 그만 손자가 병에 걸리고 만다. 그 마을에 가서 약 좀 달라고 도와달라고 요청했지만 병이 옮을까봐 두려운 마을 사람들은 전부 손길을 뿌리쳤고 아무 대처도 하지 못한 채 손자는 할머니에게 미안하다며 할머니 품에서 굶어죽고 만다. 할머니도 새벽에 이어 손자 곁으로 간다.
그런데 이 모든 이야기가 차에 태운 할머니 이야기였고 흑화해 그때 손길을 뿌리친 마을 사람들에게 복수한 것이었다. 아이들만 피해를 입지 않은 것도 죽은 손자와 비슷한 나이대여서 건들지 않았던 것. 정체를 알고 놀란 딸이 아빠에게 차를 세우게 했고 차에서 도망쳐 나온다. 차에서 나온 할머니는 흉기 수준의 손톱으로[147] 의사에게 한 방 먹였지만 간신히 도망친다. 하지만 바로 막다른 길, 죽게 생기자 딸이 무릎을 꿇으면서 이제 알았으니 용서해달라며 그만하라고 애원한다. 이때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서 죽어가던 손자와 겹쳐본 할머니는[148] 독기를 죽이고는 사라진다. 이 모든 이야기는 아코 남매의 아빠가 차에서 떼쓰던 분타에게 말 안 들으면 이야기 속 할머니가 잡아갈 거라며 겁 주면서 해준 얘기였는데 바로 옆에서 이야기에 나온 할머니와 똑같이 생긴 할머니가 히치하이킹 중이었다...
[1]
국내판에선 산앵 초등학교로 나온다.
[2]
이게 문제인 게 그때 딸의 나이는 고작 만으로 8살이었다.
[3]
학교에 데려다주려고 해도 손을 뿌리치고 혼자 학교에 갈 정도였다.
[4]
친할머니인지 외할머니인지는 불명.
[5]
레이코의 아버지는 할머니 댁으로 갔는데도 레이코의 오빠(본인의 아들)을 찾지 못했다.
[6]
성우는
김보영.
[7]
여인은 달이 아름다운 밤에 실을 짓고, 베를 짜고, 옷을 만들어서 남편에게 입혔다. 그러나 여인의 남편은 그 후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8]
다만 사신 병원은 별칭이다. 실제 원명은 따로 있으나 소문 때문에 사신 병원으로 불리고 있다고.
[9]
이런 짓을 저질렀음에도 자기가 대단한 명의인 것 마냥 거만한 상태였고 자신을 거의 신처럼 여기고 있었다.
[10]
아코가 귀신 얘기를 해서 겁을 먹고 있던 상태였다.
[11]
어린 아이와 강아지는 귀신을 볼 수 있다는 속설을 차용해 만든 에피소드다. 이 장면은 괴담 레스토랑에서 공포 순위가 최소 3등 안에는 들 정도로 무서운 장면이다. 다만 외모가 기괴해서 그렇지 여자는 분타에게 별다른 해코지를 하지 않았다. 왜 자길 죽인 살인범에게 매달렸는지는 불명.
[12]
학생 뿐만 아니라 49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도 방울 소리를 듣고 놀랐다.
[13]
다만 할아버지가 보낸 문자에는 아무 내용도 없었다.
[14]
성우는
타카츠카 마사야 /
최지훈.
[15]
이름은 시험지에서 공개됐다.
[16]
엔딩 크레딧에는 각각 'A군', '소년'이라고 표기됐다.
[17]
엔딩 크레딧에는 B군이라고 표기됐다. 성우는
카와나 마치코.
[18]
미치코는 넷 중에 겁이 많아서 쫄아있었다.
[19]
이때 미치코의 목도리가 차문에 걸렸는데 버리고 그냥 갔다.
[20]
하지만 고객이 원한다면 따로 찾아가겠다며
시즌 2를 예고했지만...
[21]
애니판이 2009년에 방영됐고 작중 배경도 그쯤이니 최소
메이지 시대 말기,
구한말에 세워졌다는 소리다.
[22]
고양이 요괴 & 키키, 처녀귀신, 저주리, 태엽 할머니 & 가르송.
[23]
실제로 둘이 엮인 팬아트가 많다.
[24]
출처는 霊(영). 원문은 じつは、どろちゃんという名前もあるらしい。
[25]
정말 놀랍게도
상디의 성우이다. 투니버스판 상디를 맡은
박성태는
차세형을 담당하였다. 그리고 상디와 가르송 둘 다 착용하는 복장도 비슷하다.
[26]
괴담 레스토랑이 세워진 지 100년이 넘었으니 100살은 아득히 초월했을 것이다.
[27]
애니판 한정. 원작에서는 1인칭이 그때그때 바뀐다. ex.
오이라(おいら),
보쿠(ぼく), 오레타치(おれたち).
[28]
원작 한정. 애니에서는 가족관계가 밝혀지지 않았다.
[29]
애니메이션판에서 주인공으로 나오는
오오조라 아코는 애니메이션 한정 오리지널 캐릭터다.
[30]
1화에서 본인 왈, "어울리거나 말거나 이름이 가르송입니다."
[31]
피에르는 원작 18권에서 등장했다.
[32]
원문: なまえは、ふき、といいました。
[33]
원문: ふきを、わたしにおくれ
[34]
원문: かさんに、この花あげる。
[35]
진홍색 장미 꽃다발은 시들기는커녕 멀쩡한 모습으로 유령저택 레스토랑에 있다.
[36]
그 주변에서는 다른 귀신들이 둘씩 짝지어 춤을 추고 있었다. 가르송이 혼자서 막춤을 추는데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37]
아코는 가르송이 모자를 잡아주자 웃었다. 오프닝의 행적 때문에 레이코의 죽은 친오빠가 아니냐는 소문이 돌긴 했지만 원작 1권에서의 가르송은 아내와 딸을 잃은 성인 남성이다. 사망 당시 고작 중학생인 레이코의 오빠라는 가설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 더군다나 애니메이션 스토리만으로 봐도 말이 안 되는 것이 아코가 괴담레스토랑은 100년가량 되는 건물이라는 언급을 했는데, 평범한 인간이 본인과 100살이나 차이가 나는 친형제가 있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38]
원작 도서관판 '霊(영)'에서는 남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39] 참고로 귀신 버전 가르송은 '귀신 가르송(お化けギャルソン)'이고 인간화는 '어둠의 가르송(闇のギャルソン)'으로 이름이 바뀐다. 이유는 원작 시리즈의 책표지가 어둠의 가르송인 19권의 제목이 어둠의 레스토랑(闇のレストラン)이라서. 자신을 어둠의 가르송이라고 칭했을 때는 마지막화 뿐. 그러나 이 귀신 가르송과 어둠의 가르송이 동일한 존재라는 설정은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원작에서는 그 둘이 서로 같은 캐릭터라는 묘사는 없다. [40] 키키가 저주한 상대가 자신이란 걸 깨닫고 분노하는 모습이다. 처음에는 이 악물고 버텼지만 얼마 못 가서 쓰러졌다. [41] 15화에서 맥은 코에서 불을 뿜어 본의 아니게 가르송의 얼굴에 재를 묻혔고, 17화에서 태엽 할머니는 가르송의 손금을 봐주려다가 손금이 없다고 비명을 지르며 도망갔다. [42] 다만 이 경우는 가르송이 먼저 잘못했다. 캇파가 가르송의 전생을 자신과 같은 캇파였을지도 모른다고 하자, 가르송이 캇파만큼은 사양이라고 했기 때문. [43] 반대로 본인이 먼저 장난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7화에서 키키의 머리카락을 꼬리로 눌렀다가 둘이 같이 굴러서 넘어진다든지, 20화에서는 도깨비불이 웨이터 모형의 얼굴 부분을 가리고 서 있자 일부러 꼬리로 모형을 넘어뜨린다든지. [44] 거대한 봉제인형처럼 생겼다. [45] 이때의 대사는 "아앗 뭐하는 겁니까? 거칠게 다루지 마세요."(...) 스쳐지나가는 개그 장면. [46] 엔딩에서 아코의 모자를 가르송이 잡아주는 모습을 떠올렸다. [47] 원작 1권에서 가르송이 아내와 딸과 사별하고 100년전쯤에 죽은 중년남자라는 설정이 있기에 일각에서는 가르송의 아내나 딸의 환생이 아코라고 추측하고는 한다. [48] 커다란 외눈과 입을 그려놨다. [49] 가르송: "야 외눈! 너 거기서!" [A] [51] ex. "이게 바로 메뉴다냥~" 원판은 "~たにゃ(~다냐)". [B]
콘타, 고양이 요괴, 마녀의 의인화 모습. 이 중 마녀는 7권에서 등장했고, 옆에서 설명 중인 둥근 귤처럼 생긴 귀신은 39권에 등장한 고로고로 쨩(ゴロゴロちゃん)이다. [53] 원판에서 가르송이 유령 '누님'이라고 부르는 걸 보면 나이는 가르송보다 연상인 듯. [54] フリートホーフ レストラン. 독일어로 Friedhof는 묘지라는 뜻. [C] [56] 이 작은 귀신들은 처녀귀신의 머리카락과 옷 소매를 물고 있거나, 주방에서 가스레인지 불 역할도 했다. [57] 더빙판 기준. 처녀귀신이 말을 마치자마자 메인 BGM도 끊긴다. 처녀귀신이 사라지고 가르송이 손님에게 실례가 많았다고 할 때 다시 BGM이 켜졌다. [58] 이훈이의 성우다. [59] 크레딧에는 본명인 '이명선'으로 표기됐다. [출처:霊(영)] [61] ex. "안심하시라 사신~!" 원판은 "死神~! ガミガミ~!", "~だガミ" 일본어로 사신을 しにがみ(시니가미)라고 읽는데 두 글자인 がみ(가미)만 반복하는 것. [62] 다만 이 까마귀는 사신의 두건을 잡고 안 놔줄 때가 있다. 11화에서 사신은 까마귀를 쫒기 위해 낫을 들지만 오히려 본인 머리를 찍고 만다. [63] 사신이 데리고 다니는 까마귀는 사신과 반대 방향으로 떨어졌다. [A] [출처:妖(요)] [66]
원작 妖(요)에서 공개된 내부. [67] 6화에서는 메뉴를 소개한 다음 가르송에게 미사일을 쐈고, 16화에서는 가르송이 자신에게 명령하고, 무시한다는 이유만으로 미사일을 쏴서 머리와 팔을 다치게 했다. [68] 6화의 언덕 위의 집 한 채, 16화의 유령터널이 그 예시. [A] [70] 네쿠라 군, 하나 쨩, 죽음의 그림자, 저주리가 키키의 패션쇼를 관람했다. 네쿠라 군은 키키를 좋아해서 그녀의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고 있었다. [71] 가르송은 허리를 문지르며 "이런, 나쁜 짓은 못 하겠네요."라며 떨떠름해하고, 키키는 오른손으로 V 표시를 하며 웃었다. [A] [출처:妖(요)] [74] 17화에서 태엽 할머니가 랩을 하듯이 속사포로 디저트를 소개하자 가르송은 "태엽을 너무 많이 감았나?"라고 혼잣말을 한다. [75] 8화에서 가르송은 태엽 할머니의 입버릇이 되게 시끄럽다고 깠다. [76] 태엽 할머니: "끼익끼익끼익 당신의 손금은?"
가르송: "어때요?"
태엽 할머니: "끄아악! 손금이 없어!" [77] 프랑스어로 도깨비불이라는 뜻. [출처:妖(요)] [79]
원작 妖(요)에서 공개된 모자를 벗은 모습. [80] 원판은 "~だバク。(~다바쿠)" [81] 10화의 푸른 불꽃의 저택, 15화의 바로 너다, 혼자서는 춤출 수 없어. 바로 너다를 제외하면 모두 새드 엔딩으로 끝났다. [82] 이름은 각각 저주(呪い/노로이), 짚(藁/와라)에서 따온 듯. 원작에서 저주리가 표지로 나온 책 제목도 저주의 레스토랑(呪いのレストラン)이다. [출처:魔(마)] [출처:魔(마)] [85]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서 저주리라고 설명하려 한 모양. 저주리는 "나는 저주를 거는 저주리. 그 점을 명심하세요."라고 정정한다. [출처:妖(요)] [87] 더빙판 기준. [출처:妖(요)] [C] [출처:妖(요)] [출처:魔(마)] [D] [B] [출처:妖(요)] [95] 根暗(ねくら/네쿠라)는 성격이나 천성이 어두운 사람이라는 뜻. 번역하면 음침이 정도. [출처:妖(요)] [97] 원작 도서관판 '霊(영)'의 38쪽에 '(핸드폰) 대기화면은 《인형 레스토랑》의 키키(오키쿠쨩)인 듯하다.'라고 적혀있다. 원문은 まちうけ画面は《人形レストラン》のおきくちゃんらしい。'魔(마)'에서는 패션쇼를 선보인 키키의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기도 했다. [98] 본인이 좋아하는 키키는 고양이 요괴의 파트너가 됐다. [A] [100] 출처는 원작 44권 속표지. [101] 본체는 우산을 쓰고 다니니 멀쩡하다. [102] 원작 44권에서도 같이 등장했다. [103] [104] 다만 키키의 패션쇼를 관람할 때나, 애니에서 처녀귀신과 춤을 출 때 딱히 부끄러워하지 않는 걸 보면 그냥 좋아하는 상대여서 그랬을 수도 있다. [105] 이름은 恨めしい(うらめしい/우라메시이) + ちゃん(쨩)을 합한 걸로 보인다. 번역하면 원망스럽다 + 쨩. [D] [107] 파소콘(パソコン)은 퍼스널 컴퓨터(パーソナルコンピューター)의 준말. 뜻은 PC. [출처:妖(요)] [109]
이런 식. [110] 더빙판 크레딧에도 귀신 PC의 성우가 누군지 안 나왔다. [출처:魔(마)] [112] 이름을 소개하면서 이런 설정도 붙었다. '요괴는 인간과 달리 출생신고가 없어서 누군가가 붙인 이름이 본명이 되지만, 기록이 남지 않으면 바뀔 수도 있는 것 같다.' 설정 옆에 '정말인가?(ほんとかいな?)'라고 쓰여 있어서 몇 번이나 본명이 바뀌었는지, 공개된 본명을 누가 지었는지는 불명이다. [113] . [114] 인형에 숨을 불어넣자 천이 펄럭이는 움직임이 보였다. [115] 이코가 인형을 보고 기분 나쁘다며 중얼거리다 갑자기 인형이 움직였다. [116] 음료수 마시려고 자판기에 갔으나 다 팔리는 바람에 지하의 자판기는 음료를 뽑을 수 있어서 주문하려다 사신들의 회의를 엿들은 것. [117] 코지는 다른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는데 가벼운 위경련이었다고 한다. [118] 애초에 등장할 때부터 꼭대기 층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며 하는 대사에서 거만함이 잔뜩 묻어 있었다.. [119] 초반에 보여진 학교 단체 사진을 보여주는데 본 모습인 도깨비로 드러났다. [120] 야마자쿠라(산앵) 초등학교가 생기기 전에는 성이 있었다. 그 성의 공주였던 것. [121] 동기가 어이없는데 자기 아들은 육교가 없어서 죽었는데 왜 너희들은 육교로 안전하게 길을 걷고 있냐고... [122] 본인이 요구해서 보다 젊었을 때 사진을 썼다고. [123] 아코가 쇼우의 꿈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쇼우가 다가가서 말을 걸려나 무의식적으로 가지말라고 하며 잠에서 깨어난다고 했다. [124] 시계 방향으로 1번 돌리면 1년이 흐르는데, 이 소녀는 반시계 방향으로 여러 번 돌리고 있었다. [125] 별자리판이 빠르게 돌아갈 때 자세히보면 소녀가 노파로 변하는 것 외에도 집도 낡았다. 그리고 옷도 낡아진 것 외에도 맨발이 되었다. [126] 아코의 언급에 의하면 금성으로 가려면 구두의 날개가 떨어지고 블랙홀로 추락한다고 했다. [127] 잘 보면 괴담 레스토랑 직원들도 있다. 외눈 셰프, 사신, 염라대왕 등. [128] 이때 분타 주변에 무서운 얼굴로 다가오는 유령들이 분타를 잡기 직전이었다. [129] 소년을 따라가던 아코는 저 애 이름이 뭐였더라?라고 독백한다. [130] 애시당초 여행지 사진으로 꾸며져 있던 그 소년의 병실은 아코가 본 환상이었던 것. [131] 단역이지만 미모도 쇼우 못지 않아 아코와 엮는 사람들도 있다. [132] 털 달린 다리를 두 번이나 본 코지는 당연히 경악하면서 기절했다. [133] 잠에서 깨어난 아코에게 망자들이 다가오자 스님에게 받은 부적으로 망자들을 쫓아내고 가족들의 몸을 움직이게 하고 난 뒤 모두 모인 뒤 부적으로 제압하려나 수가 많아서 소용이 없었고, 이불로 들며 일가족을 데리고 가려해서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 흩어져서 한다해도 아코 외엔 제압할 물건도 없었으니 더더욱, [134] 다른 점은 그녀는 안경을 쓰지 않는다. [135] 돌돌이는 그녀가 가짜란 걸 알았다. [136] 하교 전 진짜 아코가 쇼우에게 자신을 알아달라는 생각을 했기도 하며 쇼우도 평소의 아코와 달라서 끝까지 쫓아갔다고. 아침의 학교 꽃밭에 있던 그 말벌을 통에다 잡은 것으로 추정. [137] 인토로 아코의 꿈에서 묘사된 바로는 쇼우와 레이코가 참여하기 전에도 둘이서 여러 번 한 모양. 일종의 분신사바와 비슷한 듯하다. [138] 그러나 설령 성공했다 해도 뒤에 일어날 일처럼 아코 본인이 빙의 당할 수 있었다. [139] 아코의 가족들은 시간이 멈춘 것처럼 움직이지 않았다. [140] 그래서 쇼우는 오후에야 학교에 온 것. [141] 본인과 도플갱어가 마주치면 죽는다. [142] 그렇게 가져가고 싶으면 이거나 받으라고 크게 소리쳤다. [143] 쇼우가 계속 녹화를 했음에도 할머니는 하나도 찍히지 않았다고. [144] 미나에게 제 아들의 신부가 되어주시지 않겠냐고 물었다. [145] 소피의 팔목을 잡는다든지, 소피 방에 있는 또다른 거울에 나타나서 소피의 할아버지를 밀친다든지. [146] 회상이라 아코와 아코의 아빠가 그 역할을 맡았다. 의사의 아내는 당연히 아코의 엄마, 원래 조수 역할이었으나 병에 걸려 이 날만 딸이 대신 갔다. [147] 짐승의 짓도 아니었고 사람이 무기를 사용한 게 아니라 할머니의 손톱으로 중상을 입힌 것이었다. [148] 어른인 엄마가 따라갔다면 둘 다 죽었을 지도 모른다. 손자와 비슷한 나이의 딸이 따라갔기에 둘 다 생존할 수 있었던 것. 사실 그 전에도 할머니는 자신과 손자를 박대한 마을 남자 어른들만 해쳤지 아이들은 해치지 않았다.
원작 도서관판 '霊(영)'에서는 남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39] 참고로 귀신 버전 가르송은 '귀신 가르송(お化けギャルソン)'이고 인간화는 '어둠의 가르송(闇のギャルソン)'으로 이름이 바뀐다. 이유는 원작 시리즈의 책표지가 어둠의 가르송인 19권의 제목이 어둠의 레스토랑(闇のレストラン)이라서. 자신을 어둠의 가르송이라고 칭했을 때는 마지막화 뿐. 그러나 이 귀신 가르송과 어둠의 가르송이 동일한 존재라는 설정은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원작에서는 그 둘이 서로 같은 캐릭터라는 묘사는 없다. [40] 키키가 저주한 상대가 자신이란 걸 깨닫고 분노하는 모습이다. 처음에는 이 악물고 버텼지만 얼마 못 가서 쓰러졌다. [41] 15화에서 맥은 코에서 불을 뿜어 본의 아니게 가르송의 얼굴에 재를 묻혔고, 17화에서 태엽 할머니는 가르송의 손금을 봐주려다가 손금이 없다고 비명을 지르며 도망갔다. [42] 다만 이 경우는 가르송이 먼저 잘못했다. 캇파가 가르송의 전생을 자신과 같은 캇파였을지도 모른다고 하자, 가르송이 캇파만큼은 사양이라고 했기 때문. [43] 반대로 본인이 먼저 장난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7화에서 키키의 머리카락을 꼬리로 눌렀다가 둘이 같이 굴러서 넘어진다든지, 20화에서는 도깨비불이 웨이터 모형의 얼굴 부분을 가리고 서 있자 일부러 꼬리로 모형을 넘어뜨린다든지. [44] 거대한 봉제인형처럼 생겼다. [45] 이때의 대사는 "아앗 뭐하는 겁니까? 거칠게 다루지 마세요."(...) 스쳐지나가는 개그 장면. [46] 엔딩에서 아코의 모자를 가르송이 잡아주는 모습을 떠올렸다. [47] 원작 1권에서 가르송이 아내와 딸과 사별하고 100년전쯤에 죽은 중년남자라는 설정이 있기에 일각에서는 가르송의 아내나 딸의 환생이 아코라고 추측하고는 한다. [48] 커다란 외눈과 입을 그려놨다. [49] 가르송: "야 외눈! 너 거기서!" [A] [51] ex. "이게 바로 메뉴다냥~" 원판은 "~たにゃ(~다냐)". [B]
콘타, 고양이 요괴, 마녀의 의인화 모습. 이 중 마녀는 7권에서 등장했고, 옆에서 설명 중인 둥근 귤처럼 생긴 귀신은 39권에 등장한 고로고로 쨩(ゴロゴロちゃん)이다. [53] 원판에서 가르송이 유령 '누님'이라고 부르는 걸 보면 나이는 가르송보다 연상인 듯. [54] フリートホーフ レストラン. 독일어로 Friedhof는 묘지라는 뜻. [C] [56] 이 작은 귀신들은 처녀귀신의 머리카락과 옷 소매를 물고 있거나, 주방에서 가스레인지 불 역할도 했다. [57] 더빙판 기준. 처녀귀신이 말을 마치자마자 메인 BGM도 끊긴다. 처녀귀신이 사라지고 가르송이 손님에게 실례가 많았다고 할 때 다시 BGM이 켜졌다. [58] 이훈이의 성우다. [59] 크레딧에는 본명인 '이명선'으로 표기됐다. [출처:霊(영)] [61] ex. "안심하시라 사신~!" 원판은 "死神~! ガミガミ~!", "~だガミ" 일본어로 사신을 しにがみ(시니가미)라고 읽는데 두 글자인 がみ(가미)만 반복하는 것. [62] 다만 이 까마귀는 사신의 두건을 잡고 안 놔줄 때가 있다. 11화에서 사신은 까마귀를 쫒기 위해 낫을 들지만 오히려 본인 머리를 찍고 만다. [63] 사신이 데리고 다니는 까마귀는 사신과 반대 방향으로 떨어졌다. [A] [출처:妖(요)] [66]
원작 妖(요)에서 공개된 내부. [67] 6화에서는 메뉴를 소개한 다음 가르송에게 미사일을 쐈고, 16화에서는 가르송이 자신에게 명령하고, 무시한다는 이유만으로 미사일을 쏴서 머리와 팔을 다치게 했다. [68] 6화의 언덕 위의 집 한 채, 16화의 유령터널이 그 예시. [A] [70] 네쿠라 군, 하나 쨩, 죽음의 그림자, 저주리가 키키의 패션쇼를 관람했다. 네쿠라 군은 키키를 좋아해서 그녀의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고 있었다. [71] 가르송은 허리를 문지르며 "이런, 나쁜 짓은 못 하겠네요."라며 떨떠름해하고, 키키는 오른손으로 V 표시를 하며 웃었다. [A] [출처:妖(요)] [74] 17화에서 태엽 할머니가 랩을 하듯이 속사포로 디저트를 소개하자 가르송은 "태엽을 너무 많이 감았나?"라고 혼잣말을 한다. [75] 8화에서 가르송은 태엽 할머니의 입버릇이 되게 시끄럽다고 깠다. [76] 태엽 할머니: "끼익끼익끼익 당신의 손금은?"
가르송: "어때요?"
태엽 할머니: "끄아악! 손금이 없어!" [77] 프랑스어로 도깨비불이라는 뜻. [출처:妖(요)] [79]
원작 妖(요)에서 공개된 모자를 벗은 모습. [80] 원판은 "~だバク。(~다바쿠)" [81] 10화의 푸른 불꽃의 저택, 15화의 바로 너다, 혼자서는 춤출 수 없어. 바로 너다를 제외하면 모두 새드 엔딩으로 끝났다. [82] 이름은 각각 저주(呪い/노로이), 짚(藁/와라)에서 따온 듯. 원작에서 저주리가 표지로 나온 책 제목도 저주의 레스토랑(呪いのレストラン)이다. [출처:魔(마)] [출처:魔(마)] [85]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서 저주리라고 설명하려 한 모양. 저주리는 "나는 저주를 거는 저주리. 그 점을 명심하세요."라고 정정한다. [출처:妖(요)] [87] 더빙판 기준. [출처:妖(요)] [C] [출처:妖(요)] [출처:魔(마)] [D] [B] [출처:妖(요)] [95] 根暗(ねくら/네쿠라)는 성격이나 천성이 어두운 사람이라는 뜻. 번역하면 음침이 정도. [출처:妖(요)] [97] 원작 도서관판 '霊(영)'의 38쪽에 '(핸드폰) 대기화면은 《인형 레스토랑》의 키키(오키쿠쨩)인 듯하다.'라고 적혀있다. 원문은 まちうけ画面は《人形レストラン》のおきくちゃんらしい。'魔(마)'에서는 패션쇼를 선보인 키키의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기도 했다. [98] 본인이 좋아하는 키키는 고양이 요괴의 파트너가 됐다. [A] [100] 출처는 원작 44권 속표지. [101] 본체는 우산을 쓰고 다니니 멀쩡하다. [102] 원작 44권에서도 같이 등장했다. [103] [104] 다만 키키의 패션쇼를 관람할 때나, 애니에서 처녀귀신과 춤을 출 때 딱히 부끄러워하지 않는 걸 보면 그냥 좋아하는 상대여서 그랬을 수도 있다. [105] 이름은 恨めしい(うらめしい/우라메시이) + ちゃん(쨩)을 합한 걸로 보인다. 번역하면 원망스럽다 + 쨩. [D] [107] 파소콘(パソコン)은 퍼스널 컴퓨터(パーソナルコンピューター)의 준말. 뜻은 PC. [출처:妖(요)] [109]
이런 식. [110] 더빙판 크레딧에도 귀신 PC의 성우가 누군지 안 나왔다. [출처:魔(마)] [112] 이름을 소개하면서 이런 설정도 붙었다. '요괴는 인간과 달리 출생신고가 없어서 누군가가 붙인 이름이 본명이 되지만, 기록이 남지 않으면 바뀔 수도 있는 것 같다.' 설정 옆에 '정말인가?(ほんとかいな?)'라고 쓰여 있어서 몇 번이나 본명이 바뀌었는지, 공개된 본명을 누가 지었는지는 불명이다. [113] . [114] 인형에 숨을 불어넣자 천이 펄럭이는 움직임이 보였다. [115] 이코가 인형을 보고 기분 나쁘다며 중얼거리다 갑자기 인형이 움직였다. [116] 음료수 마시려고 자판기에 갔으나 다 팔리는 바람에 지하의 자판기는 음료를 뽑을 수 있어서 주문하려다 사신들의 회의를 엿들은 것. [117] 코지는 다른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는데 가벼운 위경련이었다고 한다. [118] 애초에 등장할 때부터 꼭대기 층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며 하는 대사에서 거만함이 잔뜩 묻어 있었다.. [119] 초반에 보여진 학교 단체 사진을 보여주는데 본 모습인 도깨비로 드러났다. [120] 야마자쿠라(산앵) 초등학교가 생기기 전에는 성이 있었다. 그 성의 공주였던 것. [121] 동기가 어이없는데 자기 아들은 육교가 없어서 죽었는데 왜 너희들은 육교로 안전하게 길을 걷고 있냐고... [122] 본인이 요구해서 보다 젊었을 때 사진을 썼다고. [123] 아코가 쇼우의 꿈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쇼우가 다가가서 말을 걸려나 무의식적으로 가지말라고 하며 잠에서 깨어난다고 했다. [124] 시계 방향으로 1번 돌리면 1년이 흐르는데, 이 소녀는 반시계 방향으로 여러 번 돌리고 있었다. [125] 별자리판이 빠르게 돌아갈 때 자세히보면 소녀가 노파로 변하는 것 외에도 집도 낡았다. 그리고 옷도 낡아진 것 외에도 맨발이 되었다. [126] 아코의 언급에 의하면 금성으로 가려면 구두의 날개가 떨어지고 블랙홀로 추락한다고 했다. [127] 잘 보면 괴담 레스토랑 직원들도 있다. 외눈 셰프, 사신, 염라대왕 등. [128] 이때 분타 주변에 무서운 얼굴로 다가오는 유령들이 분타를 잡기 직전이었다. [129] 소년을 따라가던 아코는 저 애 이름이 뭐였더라?라고 독백한다. [130] 애시당초 여행지 사진으로 꾸며져 있던 그 소년의 병실은 아코가 본 환상이었던 것. [131] 단역이지만 미모도 쇼우 못지 않아 아코와 엮는 사람들도 있다. [132] 털 달린 다리를 두 번이나 본 코지는 당연히 경악하면서 기절했다. [133] 잠에서 깨어난 아코에게 망자들이 다가오자 스님에게 받은 부적으로 망자들을 쫓아내고 가족들의 몸을 움직이게 하고 난 뒤 모두 모인 뒤 부적으로 제압하려나 수가 많아서 소용이 없었고, 이불로 들며 일가족을 데리고 가려해서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 흩어져서 한다해도 아코 외엔 제압할 물건도 없었으니 더더욱, [134] 다른 점은 그녀는 안경을 쓰지 않는다. [135] 돌돌이는 그녀가 가짜란 걸 알았다. [136] 하교 전 진짜 아코가 쇼우에게 자신을 알아달라는 생각을 했기도 하며 쇼우도 평소의 아코와 달라서 끝까지 쫓아갔다고. 아침의 학교 꽃밭에 있던 그 말벌을 통에다 잡은 것으로 추정. [137] 인토로 아코의 꿈에서 묘사된 바로는 쇼우와 레이코가 참여하기 전에도 둘이서 여러 번 한 모양. 일종의 분신사바와 비슷한 듯하다. [138] 그러나 설령 성공했다 해도 뒤에 일어날 일처럼 아코 본인이 빙의 당할 수 있었다. [139] 아코의 가족들은 시간이 멈춘 것처럼 움직이지 않았다. [140] 그래서 쇼우는 오후에야 학교에 온 것. [141] 본인과 도플갱어가 마주치면 죽는다. [142] 그렇게 가져가고 싶으면 이거나 받으라고 크게 소리쳤다. [143] 쇼우가 계속 녹화를 했음에도 할머니는 하나도 찍히지 않았다고. [144] 미나에게 제 아들의 신부가 되어주시지 않겠냐고 물었다. [145] 소피의 팔목을 잡는다든지, 소피 방에 있는 또다른 거울에 나타나서 소피의 할아버지를 밀친다든지. [146] 회상이라 아코와 아코의 아빠가 그 역할을 맡았다. 의사의 아내는 당연히 아코의 엄마, 원래 조수 역할이었으나 병에 걸려 이 날만 딸이 대신 갔다. [147] 짐승의 짓도 아니었고 사람이 무기를 사용한 게 아니라 할머니의 손톱으로 중상을 입힌 것이었다. [148] 어른인 엄마가 따라갔다면 둘 다 죽었을 지도 모른다. 손자와 비슷한 나이의 딸이 따라갔기에 둘 다 생존할 수 있었던 것. 사실 그 전에도 할머니는 자신과 손자를 박대한 마을 남자 어른들만 해쳤지 아이들은 해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