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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공항 이전/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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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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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광주공항 이전 전면 백지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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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주공항의 공항 이전에 대한 내용 중 2020년 상황에 대해 정리한 문서이다.

2. 상세

광주광역시, 국방부와 무안군이 대치하던 중, 2020년 갑자기 고흥군 제1전투비행단 이전 후보지로 언론에 보도되었다. [단독]국방부,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군..'고흥' 추가 유력

문제는 광주광역시, 국방부가 고흥군과 아무 협의도 하지 않은 채 고흥군을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 넣은데다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이 산업부와 국토부가 민간용 드론 및 항공기, UAM 개발을 위해 건설중이던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사업지라는 것이다.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구축 ‘순항 총체적인 난국

광주광역시와 국방부의 일방적인 행정처리로 고흥군도 자신들이 광주군공항 이전 후보지에 포함됨을 반대하고 적극적으로 반대운동에 나서고 있다.

군공항 기본요건인 1150만㎡(350만평) 이상 부지를 갖춘 9곳을 대상으로 작전성 평가를 진행해 고흥을 유력한 후보지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

2.1. 광주공항 이전 전면 백지화론

무안군에서는 민간공항과 KTX 드리프트만 받고 군공항은 절대 수용불가라며 격렬히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며, 전남측에서도 민간공항은 흔쾌히 수락했으나 군공항 수용에 대한 답변은 흐지부지한 상태라 군공항 수용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공항 이전 추진은 위에서 계속 언급했듯 광주에게 있어서 공항부지를 이용하고 개발제한과 고도제한을 풀어서 노지로 놀고 있는 광주서부쪽 평야를 발전시켜 새로운 도심권을 구축하고자하는 목적이 있었는데, 군공항이 떠나지 않는다면 광주로서는 자기 장기만 다 떼어줄뿐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이에 광주광역시의회에서는 광주공항 이전 재검토를 논의하기로 했으며 #

공항 바로 옆에 부지까지 마련해두었다가 군공항 이전 이슈가 떠오르면서 중단되었던 공군 탄약고 이전 사업이 2020년 12월부터 다시 진행되고 있어 논란이다. 그동안 탄약고로 인해 군사보호구역으로 설정되어 내가 살 집도 마음대로 못 고치던 마륵동 벽진동 주민들은 매우 환영할 일이지만 현 공항 옆으로 탄약고가 이전한다는건 동시에 군공항도 지금 자리에서 안 움직인다는 말이기 때문에 군공항이 하루 빨리 이전하길 바라던 많은 주민들이 반발하는 상황이다. 광주광역시 입장에서 가장 보내고 싶은건 군공항인 만큼 군공항 이전을 포기하거나 유보하는 입장이라면 국내선 이전도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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