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크로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우주항공모함.마크로스 플러스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이후로 꾸준히 작품마다 개근중이다.
1차 성간대전 이후로 신통합 정부는 큰 손실을 입은 우주 함대와 군사력을 재건하기 위해 새로운 항모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성간대전 당시 취역중이던 ARMD급 우주항모의 전투능력과 다재다능함을 본 신통합군은 ARMD급 항모의 후계함을 원했고, 그 결과로써 탄생한 것이 이 관타나모급이다.
암드에서 마크로스와의 도킹에 이용되던 후미 도킹시설을 계승해 다른 함선과의 도킹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장거리 항행능력을 위해 폴드 시스탬을 포함해 설계가 진행되었다. 후미의 부풀어 오른 듯한 구조물은 스텔스 커버이며, 그 안에는 연료 탱크가 위치하고 있다. 당대의 최신기술을 집결해 설계했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있어 엄청난 수의 관타나모급이 건조되어 행성이나 이민선단을 방호하는 임무를 수행중이다.
2. 제원
관타나모급 호위항공모함 Guantánamo Class Stealth escort space Carr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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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급 | 암드급 우주 항공모함 | |
차기급 | 우라가급 우주 호위항공모함 | |
작전 배수량 | 9500톤 | |
전장 | 352.0m | |
전폭 | 111.0m | |
전고 | 72.1m | |
주기관 | OTM 히트파일 클러스터 | |
설비 |
OTM 추진 장치 OTM 자세제어 버니어 중력제어 장치 폴드 항해장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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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 +1.45G | |
승조원 | 불명 | |
자체 방어용 무장 |
2연장 30mm 빔 함포 2기 30mm 근접방어 레이저 기관포 하이메뉴버미사일 런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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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재기 | 대공/대지/대함 임무 |
VF-11 VF-171 |
전자전 임무 |
VE-11[1] RVF-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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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재 항공기수 | 70기[2] |
장기간 사용되며 개량을 어느 정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굉장히 독특한 형태의 마름모꼴 단면과 이로 인해 수직수평축에서 기울어진 비행갑판을 가지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이런 형상으로도 대기권 강하 및 항해가 가능하다.
단, 대기권 내에서도 함재기 운용능력이 그대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3. 운용
수백척을 뽑아서 뿌렸다.네임쉽 관타나모의 헐 넘버가 CV-299인데, 마크로스 프론티어에서 확인된 동형함 카가의 헐 넘버가 CVR-663이다. 한편 시티 7의 호위함으로 등장한 미아즈루의 헐 넘버가 CV/ARMD-362이므로 신마크로스급처럼 짝수번호를 비워두고 건조했다고 보긴 어려운 상황. 그런 와중에 우라가급 호위항공모함이 CV-404로 시작해서 CVS-761의 헐 넘버를 사용하는 등 혼란 그 자체의 상황과 극중극 설정이 겹쳐 정확한 생산량은 미궁 속으로.
암드급의 후계답게 선미의 도킹 포트를 활용하는 모습도 군데군데 찾아볼수 있는데, 비전투 함선에 도킹해 그 호위 전투기의 운용과 대공방어를 제공할 수 있다. 다만 훨씬 대형의 우라가급도 동일한 도킹 기능을 운용하기에 좀더 대형의 민간/비전투 선박과 도킹한 우라가급이 훨씬 많이 보이는 것은...
마크로스 프론티어를 시청하면서 자세히 보면 1분 남짓한 구간에 6척 가량의 관타나모급을 식별할수 있는 장면도. 생산량이 얼마인지는 몰라도, 배경용으로 여기저기 가져다 놓은 관타나모급이 한무더기다.
마크로스 델타(2065년) 시점까지 꾸준히 신통합군의 주력 항모 역할을 하고있다.
보다 고성능의 우라가급 항모의 대량생산이 진행되고 있긴 하지만, 관타나모의 가성비를 따라잡지는 못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