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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슬럼버(2018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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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 슬럼버(2010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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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c4070><colcolor=#fff> 골든 슬럼버 (2018)
Golden Slumber
파일:623b586eddb54c7d94c88888806094ff.jpg
장르 범죄, 드라마, 액션, 스릴러
감독 노동석
제작 이유진
프로듀서 송대찬
각본 조의석, 이해준
각색 이신지, 조영수, 전선영, 김효민, 경민선, 노동석
원작 이사카 고타로 골든 슬럼버
나카무라 요시히로 골든 슬럼버(2010년 영화)
촬영 김태성, 김정욱
조명 김경석
미술 전수아
동시녹음 김상운
그립 윤종운
의상 윤정희
분장 황현규, 김정자
헤어
편집 신민경
음악 김태성
음향 최태영
시각효과 백상훈
색보정 김일광
무술 허명행, 정진근
특수효과 홍장표
특수분장 곽태용, 황효근
스크립터 지민희
출연 강동원,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 한효주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화사집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J ENM MOVIE
촬영 기간 2017년 1월 23일 ~ 2017년 5월 7일
개봉일 2018년 2월 14일
상영 시간 1시간 48분
제작비 53억 원
손익분기점 270만 명
월드 박스오피스 $10,733,326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387,508 명 (최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초기.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원작과의 비교6. 평가
6.1. 문제점
7. 흥행8. OST9. 여담

[clearfix]

1. 개요

이사카 코타로 작가의 일본 소설 《 골든 슬럼버》를 원작으로 한 2010년작 일본 영화 《 골든 슬럼버》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2018년 2월 14일에 개봉했다.

영화 《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를 만든 노동석 감독이 연출했으며, 배우 강동원,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 한효주가 주연을 맡았다.

2. 예고편

<colbgcolor=#2c4070><colcolor=#fff>
1차 예고편
<colbgcolor=#2c4070><colcolor=#fff>
2차 예고편

3. 시놉시스

<colbgcolor=#2c4070><colcolor=#fff> 아무도 믿지 마 그리고 반드시 살아남아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 최근 모범시민으로 선정되어 유명세를 탄 그에게 고등학교 시절 친구 '무열'로부터 연락이 온다.

오랜만에 재회한 반가움도 잠시, 그들 눈 앞에서 유력 대선후보가 폭탄 테러에 의해 암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당황한 '건우'에게 '무열'은 이 모든 것은 계획된 것이며, '건우'를 암살범으로 만들고 그 자리에서 자폭 시키는 게 조직의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겨우 현장에서 도망치지만 순식간에 암살자로 지목되어 공개 수배된 '건우'. CCTV, 지문, 목격자까지 완벽히 조작된 상황, '무열'이 남긴 명함 속 인물, 전직 요원인 '민씨'를 찾은 '건우'는 그를 통해 사건의 실체를 조금씩 알게 된다.

살아 남기 위해, 그리고 누명을 벗기 위해 필사적으로 맞서는 '건우'. 하지만 자신이 도망칠수록 오랜 친구인 '동규', '금철', '선영'마저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2018년 2월, 세상이 그를 쫓는다!

4. 등장인물


5. 원작과의 비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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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10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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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5.2 / 10


★★
그들만의 눈물
- 이동진
★★☆
반짝인다고 다 금은 아니지
- 박평식
★★
친구는 어디가고 음모만 설렁설렁
- 이용철

사실 원작부터가 스릴러를 강조하는 추격극이 아니었던 만큼, 이것을 어떻게 한국적으로 어떻게 각색할 것인가란 의문점이 관객들에게 있었다. 영화가 개봉한 후, 대부분의 관객들과 평론가들에게 상당히 좋지 못한 평을 듣고 있는데 내용이 너무 허술하고, 결말은 원작과 다르게 억지감동 억지교훈을 넣은 것, 단독 주연인 강동원 역시 어색한 연기로 인해 상당히 비판받았다.

스릴러 파트를 구성하는 상황이 대단히 작위적이고 어색하다. 원작은 처음부터 스릴러로서는 밋밋한 연출을 감수하느라 드라마적인 현실성은 있는 영화였으나, 한국판은 지나치게 스케일을 키워넣은 장면들이 죄다 개연성이나 연출에서 망하고 말았다. 흑막의 직접 등장, 뜬금없는 국정원 배신자, 마지막의 하수구 씬으로 완성되는 스릴러 파트는 영상미만 요즘 영화 방식으로 "때깔"만 좋아졌을 뿐 80년대 엉터리 첩보물 시절처럼 어색하다. 스릴러를 포기하는 일본판도 약간 찝찝하기는 하나, 굳이 결판을 내려고 노력하는 한국판은 모든 장치들이 매우 억지스럽고 불편하다.

청춘물 파트는, 위의 엉터리 스릴러에 많은 분량을 투자하면서, 청춘물로서의 이 작품이 가진 본질에는 설득력이 전혀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애초에 청춘팔이에 가까운 영화인데 그를 위한 복선은 몇 장면 있지도 않고, 유치한 김치 스릴러를 끼얹다가 막판에만 어색한 명절 특집 드라마 수준의 신파극을 끼얹어서 마무리하는 성의없음이 돋보인다. 때문에 드라마적으로는 여운이 남는 일본판에 비해서, 배우들의 연기력에 의존해서 억지 감동을 쥐어 짜내려는 한국판의 모습은 봐주기 힘들다.

이 때문에 거의없다가 썸네일에서 골든 슬럼버에게 하는 말이 "범죄물이냐, 스릴러물이냐, 청춘물이냐 뭐 하나 만들어도 좋으니까 딱 하나만 제대로 해와라."라고 말했다. 그만큼 이 영화가 하나의 장르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온갓 장르를 섞다가 이렇게 된 것이나 다름 없는 셈이다.

6.1. 문제점

7. 흥행

<colbgcolor=#000000>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8,685명 8,685명 미집계 85,365,700원 85,365,700원
1주차 2018-02-14. 1일차(수) 161,568명 1,084,458명 2위 1,234,136,400원 8,984,203,182원
2018-02-15. 2일차(목) 183,932명 2위 1,566,354,200원
2018-02-16. 3일차(금) 223,279명 3위 1,924,324,076원
2018-02-17. 4일차(토) 236,602명 3위 1,993,533,706원
2018-02-18. 5일차(일) 168,612명 3위 1,428,184,500원
2018-02-19. 6일차(월) 62,368명 2위 473,898,400원
2018-02-20. 7일차(화) 48,097명 2위 363,771,900원
2주차 2018-02-21. 8일차(수) 42,786명 276,459명 2위 324,272,900원 2,219,733,016원
2018-02-22. 9일차(목) 33,508명 2위 252,987,300원
2018-02-23. 10일차(금) 35,745명 3위 296,606,354원
2018-02-24. 11일차(토) 65,527명 3위 552,220,762원
2018-02-25. 12일차(일) 56,939명 3위 482,566,400원
2018-02-26. 13일차(월) 21,702명 4위 161,209,400원
2018-02-27. 14일차(화) 20,252명 5위 149,869,900원
3주차 2018-02-28. 15일차(수) 3,911명 -명 12위 23,852,900원 -원
2018-03-01. 16일차(목) 4,060명 15위 32,319,400원
2018-03-02. 17일차(금) 1,086명 16위 8,802,400원
2018-03-03. 18일차(토) 1,852명 16위 14,712,800원
2018-03-04. 19일차(일) 1,842명 15위 14,499,400원
2018-03-05. 20일차(월) -명 -위 -원
2018-03-06. 21일차(화) -명 -위 -원
4주차 2018-03-07. 22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18-03-08. 23일차(목) -명 -위 -원
2018-03-09. 24일차(금) -명 -위 -원
2018-03-10. 25일차(토) -명 -위 -원
2018-03-11. 26일차(일) -명 -위 -원
2018-03-12. 27일차(월) -명 -위 -원
2018-03-13. 28일차(화) -명 -위 -원
합계 누적관객수 1,382,358명, 누적매출액 11,383,539,798원[15]


2018년 2월 14일 개봉. 순제작비는 53억 원, 마케팅비용을 포함한 총제작비는 75억원으로 손익분기점은 270만 명이다.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더 하우스: 악령의 집, 킬러의 보이프렌드(이상 2018년 2월 13일), 블랙 팬서, 라스트 로빈후드, 전설의 고향, 흥부(영화)(이상 2018년 2월 14일), 숲속의 부부, 오아시스 세탁소, 지구: 놀라운 하루(이상 2018년 2월 15일)까지 10편. 설날 연휴를 앞두고 한국 영화 대작들은 블랙 팬서를 피해 2월 8일까지 개봉을 완료하였고, 《 블랙 팬서》와 직접 대결하는 한국 영화는 《골든 슬럼버》 한 편이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개봉 6일차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러나 설날 때부터《 블랙 팬서》와 《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 밀렸고, 결국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하고 실패했다. 이후 강동원과 한효주가 또 같이 출연한 영화 인랑은 더 망했다.

8. OST

김태성 음악감독이 맡았다. 영화 전체를 관통하여 흐르는 긴박한 오리지널 스코어 음악들을 작곡했으며, 본작의 주요 삽입곡인 Golden Slumbers를 새로 프로듀싱하는 작업도 맡았다.

비틀즈 Golden Slumbers를 삽입하기 위해 한국영화 사상 가장 높은 음악 저작권료가 지불되었다고 한다. 원곡을 그대로 삽입하면 비용이 더 들어가기에 개정작업을 거쳤는데 강승윤 이하이가 불렀다. 또한 원곡과 구성이 약간 다르다. Abbey Road와 달리 골든 슬럼버 메들리로 이어지지 않고 한 곡으로 완결되는 구조를 가졌다.

신해철 그대에게가 라이브 버전으로 수록되어 있다.

넥스트의 5집 수록곡 힘을 내!가 수록되어 있다. 이 곡은 강동원, 김대명, 김성균이 같이 불렀다고 한다.

9. 여담



[A] 우정출연 [A] [A] [A] [A] [A] [A] [8] 원작이 나온 일본에서는 총리가 실질적인 나라의 수장이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이 위치가 대통령이고 총리는 정권 성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큰 실권은 없다. 이를 감안한 각색인듯. 일본의 국가원수인 천황이 사실상 대통령 포지션에 해당하나 대중매체에서 잘 드러내지 않는 편이다. [9] 훈련받은 요원인 만큼 일반인인 주인공을 손쉽게 처리하나 했는데… 막판에 황당한 운빨로 살아난다. 이 영화에서 몇 안되는 개그씬이니 직접 보자. [10] TV 생방송을 통해 결백을 밝히려는 시도는 하지만 경찰들이 중간에 방송을 내려 버린다. [11] 작중에서 청춘 파트는 주인공의 지인들이 주인공을 믿어야 한다며 추억팔이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2] USIM 칩을 뽑는 장면마저도 나오지 않았다. [13] 애초에 원작은 박진감 넘치는 스릴러가 아니라 테러 누명과 도망자란 구도를 썼을 뿐 드라마에 가까웠다. 그런 작품에 스릴을 불러일으키려고 오리지널 요소를 넣어 각색을 했는데, 그 각색이 어설프게 됐으니 내용도 억지스러운게 당연한 결과. 차라리 스릴러로 가려고 했으면 과감하게 원작 설정을 대거 쳐내고 대대적인 각색을 하는게 나았을 것이다. 올드보이만 해도 기본적인 설정 빼고 동기나 구성, 진행내용과 결말 모두 대폭 달라졌지만 원작과 비교도 안되는 명작이다. 결국 제작 및 연출하는 측의 역량이 부족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14] 실제로 명작반열의 기생충에서도 마지막에 CCTV가 있으면 다 잡히지 않냐는 식의 질문에 '그렇게 모두 따지고 들면 영화를 만들 수 없다.' 라고 말한 적이 있을만큼, 영화에서 극적인 연출을 위해선 어느정도 개연성의 희생이 불가피하다. [15] ~ 2018/03/04기준 [16] 드라마로는 '아이리스'가 먼저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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