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Gh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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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colcolor=white> 제작사 | 코렐리안 공업 |
모델 | VCX-100 경화물선 |
무장 |
기수 레이저 캐논 터렛 MS-2B 트윈 레이저 캐논 상단 레이저 터렛 양자 어뢰 발사관 |
선장 | 헤라 신둘라 |
소속 | 반란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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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아소카에서의 모습 |
튼튼하고 신뢰도 높은 화물선을 잘 뽑는 걸로 유명한 코렐리안 공업[1]에서 제작한 VCX-100 경화물선을 개조한 우주선이다. 이 때문에 전반적으로 밀레니엄 팔콘과 상당히 유사한 스펙이지만 감히 밀레니엄 팔콘을 능가하는 우주선을 출현시켜선 안되었기에 팔콘보다 조금씩 스펙이 낮게 책정되어 있다.
로그원에서 몇 장면 출연한다.
화면 중앙에 u-wing이 있어 알아 차리기 힘들지만 좌측 끝에 있었다. 사실 착륙전에도 그 덩치로 작게나마 보인다.
아래는 모든 등장을 표시한 영상. 거의 주인공이 아닌가 싶을수준으로 끊임없이 나오나 마지막에 하이퍼스페이스장면이 없다.
그러나 스타워즈 운명의 포스 13화에서 출연하는데, 배경이 엔도 전투 직후의 이워크 축제에서 이워크들이 전리품이자 사냥감으로 잔존 스톰트루퍼들을 잡아먹으려고 할 때 레아의 요청으로 한과 츄바카가 제국군 대신에 전투식량을 선물로 주기위해 헤라 신둘라와 차퍼가 있는 고스트 호로 간다. 적어도 헤라 신둘라와 차퍼, 고스트 호는 생존확정인 셈이다.
그리고 스타워즈 반란군의 에필로그에서 케이넌 제러스와 에즈라 브리저가 각각 사망과 실종된 것을 빼면 고스트 크루 전원이 살아남아 로탈을 해방시켰음이 드러난다. 덤으로 에필로그를 통해 고스트 호가 엔도 전투에도 참전했음이 드러났다.
아소카(드라마)에서는 4화부터 등장하며, 데나브 항성계로 향한다. 그러나 큰 활약은 하지 못하고, 사이온의 눈이 도약하며 생긴 하이퍼스페이스 후폭풍에 휘말려 일시적으로 마비된다. 이후 행성 궤도로 내려와 물에 빠져있던 아소카를 구조하고, 아소카가 퍼길들과 함께 행성 궤도로 올라가는 것을 호위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등장 종료.
2. 스펙
전장 : 43.9m | 전폭 : 34.2m | 전고 : 14.5m |
1. 전방 터릿 사수 자리 | 2. 전방 조명 | 3.주 조종실 |
4. 선원실 | 5. 좌현 도킹 고리 | 6. 우현 도킹 고리 |
7. 후방 레이저 캐논 터릿 | 8. 주 화물실 | 9. 엔진 |
두 대의 큰 주 엔진 2개에 보조 엔진이 추가 2개 있었으며, 대기권 내 최대 속도는 시속 1025 km로, 시속 1050인 팔콘보다 약간 느린 수준이다. 당연하지만 하이퍼드라이브도 달려 있다.
무장은 상당한 수준으로 주무장인 전방 레이저 캐논은 매우 큰 앙각을 자랑하였고 큼직한 버블형 창 덕에 시야각도 매우 좋다. 보통 에즈라 브리저가 전방 레이저 캐논을 담당한다. 이 전방 레이저 캐논은 파일럿이 원격 조종도 가능하다. 기체 상단에는 360도 회전형 버블 터렛이 있는데 가라젭 오렐리우스가 담당한다. 추가 무장으로 양자 어뢰 발사관이 2개 있으며, 급한 경우 팬텀의 상단 터렛을 쓸 수 도 있다. 물론 게릴라 전 및 사보타주를 전문적으로 하는 팀 특성상 쿼드 레이저 캐논을 위아래로 단 밀레니엄 팔콘만큼의 화력을 기대하긴 어렵고, 특히 전방향으로 공격이 가능한 팔콘과 달리 하단이 텅텅 빈다는 단점이 있다.
방어력 역시 코렐리안 공업제 답게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고 보호막도 갖추었으나 스타 디스트로이어급 장갑판과 보호막을 갖춘 팔콘보다는 못하다는게 중론이다. 애초에 팔콘보다 더욱 기밀 작전용으로 개조된 만큼 적과 교전하기 보다 적을 교란하고 모습을 숨기는 데 특화되어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팬텀'이라는 함재기가 있는 것. 고스트 호의 상단 후방에 장착된 소형 왕복선/스타파이터로, 덩치가 큰 고스트 호가 잠입하기 어려운 환경에 침투할 때 주로 쓰인다.
3. 인테리어
크게 상/중/하 3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여기에 상단 터릿 및 팬텀 도킹 베이가 있는 최상층이 있다.3.1. 상층
상층은 고스트 호의 멤버들의 주 생활 공간이라 작중 가장 자주 등장하는 구역이다.조종실 | ||
케이넌 |
통 로 |
헤라 |
사빈 | 젭/에즈라 | |
통 로 | ||
라운지 | ||
주방 |
상층 최전방엔 조종실이 있다. 조종실은 팔콘의 조종석보다 크고 쾌적한 편. 조종석과 부조종석이 있지만 한 명으로도 조종이 가능하다. 보통 헤라 신둘라가 조종석에, 케이넌 제러스가 부조종석에 앉는다. 조종석 뒤에는 추가로 2개의 의자가 있어 총 4명이 앉을 수 있는데, 차퍼를 제외하면 고스트 크루는 총 5명이니 어쩔 수 없이 에즈라는 서 있는 경우가 많다. 조종실 우측 뒤쪽에는 바로 하층까지 이어지는 사다리가 있다.
조종실 바로 뒤에는 4개의 승무원실이 있다. 원래 각 대원마다 하나의 방을 사용했으나 에즈라가 합류하면서 젭과 방을 공유했고 나중에는 케이넌과 에즈라가 방을 같이 쓴다. 사빈의 방은 온통 그래피티 투성이며, 젭과 에즈라의 방은 젭 특유의 냄새가 나며, 케이넌의 방은 제다이 답게 굉장히 정리정돈되어 있으며 장식품도 없다. 헤라의 방은 묘사된 적이 없다.
파일:ghostgalley.png | |
라운지 | 주방 |
3.2. 중층
레이저 사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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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실 | 화물실 | |
통 로 | 통 로 | |
화물실 | 화물실 |
중층은 중앙이 텅 비어 있어 하층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좌우 전후방으로 화물을 적재하는 4개의 화물실이 있다. 최전방에는 전방 레이저 캐논 사수실이 있고, 양쪽으로 코렐리안 공업 화물선의 공통점인 도킹 고리가 있다.
3.3. 하층
보딩 램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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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재 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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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로 | 통 로 | |
화 물 실 |
4. 팬텀
4.1. 오리지널 팬텀
팬텀 Phant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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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코렐리안 공업 |
모델 | VCX 시리즈 보조 스타파이터 |
무장 |
MS-2B 트윈 레이저 캐논 KX4 상단 레이저 터렛 |
고스트 호에 장착된 함재기. 원래 VCX-100 경화물선에 장착되어 나오는 VCX 시리즈 보조 스타파이터를 개량한 것이다. 고스트 호에 합체할 땐 앞으로든 뒤로든 상관없이 도킹 가능하다. 도킹 시엔 날개가 접힌다.
함선 무기 전문 태임 & 백 사의 전방 고정형 트윈 레이저 캐논과 상단 회전식 레이저 터렛으로 무장하였다. 인원 수송용으로도 쓰였기에 타이 파이터 같은 스타파이터에 비해 덩치가 있고 느린 편인지라 보호막이 장착되어 있고 방어력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또한 고스트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재머로 존재를 숨기는 재주도 있다.
운영에는 1명의 파일럿만 필요하며, 최대 8명의 승객을 실어 나를 수 있다. 공간이 다소 좁은 편이라 승객 의자는 영화관 의자처럼 접히는 식이다. 후방 해치를 통해 빠르게 탑승 및 하선이 가능하며, 고스트 호와 도킹한 상태에선 하단 원형 해치를 통해 두 우주선을 오갈 수 있다.
원래 이온 엔진 2개만 장착했으나, 프로토타입 B윙의 개발자 쿼리가 하이퍼스페이스 덕후인지라 자신이 가지고 있던 하이퍼스페이스 엔진을 장착시켜 준다. 허나 초공간도약 계산용 네비게이션 컴퓨터는 없으며, 대신 아스트로메크 드로이드 소켓이 생겨 C1-10P가 들어가 항로를 계산한다. C1-10P가 소켓에 있을 땐 상단 터릿을 직접 조준 가능하게 되어 명중률이 상승하는 효과를 본다.
시즌 3 에피소드 2에서 레클램 기지의 구식 Y윙 폭격기 탈취 임무 도중, 붕괴되는 레클램 기지에 휩싸여 추락, 유실되고 만다.
4.2. 팬텀Ⅱ
시즌 3 에피소드 5에서는 로탈 반군 일행이 아가마르 행성에서 DH-옴니 지원함 잔해에 있던 슈퍼 전술 드로이드 칼라니 장군을 비롯한 드로이드 군단과 함께 제국군과 싸우면서 보급선 잔해에 있던 3대의 시터패드급 수송선 중 한대에 탑승해 탈출하였고 이 기체를 새 팬텀으로 명명한다. 참고로 시터패드급은 과거 무역연합과 분리주의 연합이 사용하던 소형 수송선이다. 원래 시터패드급은 꽤 덩치가 있으나( 참고[2]) 고스트 호의 도킹 베이에 맞춰 상당히 축소되었고, 후방 해치쪽도 약간 변경되었다. 에피소드 6에선 샤빈 렌이 도색을 완료한 버전으로 등장한다. 또 레이저가 발사되는것으로 보아 시터패드급이 사빈과 반란군 일행에 의해 개조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프리퀄 트릴로지에 등장한 버전과 비교하면 랜딩기어의 위치나 높이 등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데, 원본은 아니고 일종의 소형화 버전으로 추정. 시스의 복수에서 2m가 넘는 거구인 그리버스 장군이 우타파우에서 내리는 장면과 반란군에서 일반적인 체격의 주인공 일행이 탈출하는 장면에서 문의 크기를 비교해서 보면 그 차이를 확연하게 알 수 있다. 심지어는 조종석의 숫자도 다른데, 원본은 총 4대의 드로이드가 조종하는데다 여유 공간이 상당한 편이지만[3] 팬텀 2는 조종석이 2개밖에 없으며 이마저도 딱히 넓은 편은 아니다. 애시당초 시터패드급 수송선은 14.4m로 11.63m인 팬텀 1보다 무려 3m나 긴데다 기본적으로 수송선이기 때문에 덩치가 클 수밖에 없으니 고스트 호에 적재하려면 웬만큼 마개조를 하지 않는 이상은 무리일 것이다.
5. 레고
75053 고스트 호 | 75048 팬텀 |
평가는 그다지 좋지만은 않은 편. 일단 두 모델을 따로 파는 상술부터, 크기 문제상 원작 재현율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팬텀의 경우 레이저 발사 기믹을 넣겠답시고 상단 회전식 레이저 터릿을 없애고 그 자리에 툭 튀어나와 영 맞지 않는 스프링슈터로 두는 악수를 두었다. 이 때문에 스프링슈터를 빼고 회전식 레이저 터릿을 따로 만들어 다는 사람도 있다.
75170 팬텀Ⅱ |
팬텀과 마찬가지로 다리를 접으면 고스트 호 후방에 끼울 순 있긴 한데 덩치가 너무 커 엄청나게 언밸런스하게 보인다.[4] 쓰론이 들어있기에 상당히 인기가 높으며, 구매 후 쓰론과 나머지를 분리하며 중고로 되파는 사람도 많다. 여담으로 쓰론은 계급장 오류가 있는데 아마도 레고사에서 컨셉 아트만 보고 디자인해서 그런 것으로 추정.
75357 고스트와 팬텀Ⅱ |
6. 기타
밀레니엄 팔콘의 디자인이 B-29의 콕핏을 참고한 것 처럼, 고스트 호는 B-17을 참고했다. 콕핏 하단에 있는 총좌, 기체 상단에 있는 볼 터릿이 닮았다.
[1]
밀레니엄 팔콘의 원본인
YT-1300 경화물선도 이곳 작품이다.
[2]
에피소드 5에서 보면 알겠지만 시터패드가 앞서서 비행함에도 좀 뒤처져서 뒤따르는 고스트 호의 도킹 베이에 들어맞을 정도로 크기가 크다. 소형화 모델이라고 한다 할지라도 원래 단독으로 날아다니는 걸 전제로 한 녀석을 어떻게 잘 욱여넣은 셈이다.
[3]
다만 클론전쟁 3D에서 등장하는 버전은 대체로 조종석이 2개인 것을 보면 일종의 의전용으로 추정. 심지어 해당 버전 역시 반란군 버전보다는 훨씬 크게 묘사된다.
[4]
다만 애니에서도 팬텀Ⅱ가 기존 팬텀보단 크기에 탑재시 다소 언밸런스하게 보이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