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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목은 행정직군과 과학기술직군, 특정직공무원에 한정하여 직렬(직종) 단위까지만 표기함. (단, 독립 문서로 분리된 직류는 병기함.) - 국회, 법원, 헌법재판소, 선거관리위원회 소속 공무원과 일부 특정직공무원은 별개의 직렬체계를 가지고 있으나, 대부분의 직렬이 유사하므로 타 기관과 차이가 있는 일부 직렬만 표기되어 있음. (단, 법원의 경우 행정직렬에 차이가 많아 법원직 문서에 그 항목을 표기함.) |
1. 개요
計 理 員우체국의 창구 업무를 담당하는 우정직공무원으로 고객의 우편 및 금융 업무를 맡으며, 여기에 딸린 일부 행정 업무(회계[1] 등)도 수행한다. 계리사와는 이름만 비슷할 뿐 아무 관련 없다.
2. 특징
2.1. 장점
- 워라밸: 우체국 창구 업무 외에 다른 일이 주어지지 않으므로 칼퇴근과 주말·공휴일 휴무가 보장된다. 다만 명절 등 특별배송기간은 예외로, 야간 소포 분류에 동원되거나 심지어는 우편집중국에 지원근무를 나가기도 한다.
- 연고지 근무: 국가공무원이지만 지역(지방우정청) 단위로 채용하기에 광역권 바깥으로 발령날 일이 거의 없으며, 3년 단위 순환근무제를 시행하지만 보통은 연고지를 배려해주기 때문에 거주지 인근 우체국들을 빙빙 돌면서 근무한다.
2.2. 단점
- 인사적체: 우체국이 점점 줄어들고 있음에도 노조의 요구로 대규모 공채를 많이 실시해 승진이 힘든 편이다. 특히 수도권(서울청, 경인청)의 승진 적체가 매우 심각한데, 비수도권 우정청에서는 대다수가 임용 후 3년 안에 8급을 다는 반면 수도권에서는 4~5년, 심하면 5년 6개월의 승진기간을 꽉 채워서 8급으로 승진하는 경우도 많다. 다른 기관에서 보기 힘든 8급 대우수당을 받는 사람도 적잖이 있다.
- 저임금: 초과근무가 거의 없음에도 우정직이라는 이유로 현업공무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수당이 매우 짠 편이다. 일반적인 공무원이 기본 10시간분의 시간외 수당을 기본적으로 받는 대신 초과근무 신청 한도가 있는 반면, 현업직은 수당의 상한선이 없고 약간의 현업장려수당을 받는 대신 초과근무를 해야만 시간외 수당을 받을 수 있다. 계리직은 초과근무를 할 일도 거의 없고 하고 싶어도 시켜주지 않으니 현업 지정으로 인해 시간외 수당만큼의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 상대적 박탈감: 아무리 승진하고 포상을 받아도 정년까지 창구에서 고객 응대만 해야 해서 매너리즘과 회의감에 빠지기 쉽다. 특히 같이 입사해서 같은 일을 하던 일반행정직이 어느 순간 팀장, 국장을 달고 자기 상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서 오는 박탈감도 심하다.
- 조직문화: 옛날부터 경력단절여성들이 많이 들어오던 직종이기 때문에[2] 4~50대 여성이 기형적으로 많은 인적 구성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구식 문화가 많이 남아 있으며 젊은 신입직원이 조직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퇴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영업 부담: 과거에는 우체국보험이나 우체국쇼핑 영업 할당량을 주고 영업 활동을 압박하기도 했는데, 보험은 우체국별로 FC를 따로 두면서 부담이 상당히 해소됐으며, 2024년 기준으로 우체국쇼핑에 대한 영업 부담도 거의 사라졌다. 다만 보험이나 쇼핑몰 영업을 잘 하면 어느 정도 인센티브는 받을 수 있다.
3.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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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으로는 결원, 노사합의등으로 인력수요가 생겼을 때 각 지방우정청에서 필요인력을 채용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채용 전반을 모두 관리한다.
공개채용과 경력채용 방식이 있다. 공개채용의 경우 필기 시험에 이어 면접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응시 요건은 18세 이상이며, 학력&경력 제한은 없다.
경력경쟁채용시험의 경우 정보처리기능사, 전자계산기기능사, 전자회계운용사 중 하나와 자산관리사를 취득하고 있어야 하며 최소 2년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다. 전체적인 과정은 공채와 같지만 필기과목에서 컴퓨터일반이 빠진다. 특이하게 지방우정청에서 일괄로 뽑는것이 아닌 각 우체국 단위로 선발한다.
공채는 비정기적이지만 2014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시행되다가 2019년 이례적으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공채가 시행되었다. 이후 다시 2년이 지나 2021년 3월에 필기시험이 치러졌다. 전국 채용 인원이 400명 이하로 150~300대 1의 경쟁률을 보인다. 보통 지방직 공무원시험이 아무리 경쟁률이 높아도 수십대일 수준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이다.[3] 물론 대부분의 국가공무원의 경우 경쟁률이 높긴하지만[4] 그걸 감안해도 꽤 높은 수치이다.
영어와 국어가 어느정도 된다면 차라리 기회가 훨씬 많은 일반직을 준비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5] 특히 컴퓨터일반의 경우 과목의 난이도가 상당해 차라리 영어를 공부하는게 더 낫다는 소리가 나오기도 할 정도.
게다가 2021년 시험 이후에는 2년주기에서 공고가 뜬 시점, 즉 비정기 시험으로 바뀌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이처럼 채용 계획 시기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수험기간을 잘 계산하여 준비해야한다. [6] 그나마 시험 약 5~6개월전에 정식 사전 공고를 하기는 하며 인터넷 상에도 조금만 찾아보면 차년도 시험여부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계리직은 매년 시험이 없고 그나마도 비정기적이다 보니 여러모로 위험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우체국이 끊임없이 공사화나 민영화 검토 대상에 오르는 것도 계리직 등의 우정직공무원을 준비함에 있어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다. 해당 항목 참조.
3.1. 필기 시험
3.1.1. 2023년까지
각 과목당 20문항씩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80분 주어진다. 과목당 배점은 동일하다.우정서기보(계리직) 공개경쟁채용시험 과목 | ||||
직렬 | 과목 | |||
계리직 | [[공무원 시험/과목별 팁#s-1.1.3|{{{#!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right: 10px; padding: 4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0.95em"]](상용한자 포함) | 우편상식 | 금융상식 | 컴퓨터일반(기초영어 포함) |
필기 시험은 대개의 9급 공채와는 달리 국어, 영어가 없고 한국사, 컴퓨터일반, 우편 및 금융 상식의 세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19년 기준으로 업계에서는 노베이스에서 제대로 빡세게 준비할 경우 시험 공부에 전업수험생 기준 6~8개월, 직장인&학생 기준 12~14개월 정도가 소요된다고 말한다.
6개월 미만으로 공부하고 붙은 사람들은 극초기 즉 10급 기능직 시절 경쟁률이 낮을 때 도전했거나 한국사나 컴일에 기반 지식이 쌓여있던 사람들이다. 만약 이 시절에 합격을 했다면 컴퓨터일반에서 과락만 면하고 나머지 과목에서 점수를 냈을 가능성이 높다.
- 한국사(상용한자 포함): 일반적인 9급과 큰 차이가 없으나 우편 통신의 역사가 좀더 자세히 출제되며[7] 한자도 꼭 두 문제 정도가 출제된다. [8] 통상의 9급보다는 약간 변칙적인 내용도 있긴해서 마냥 안심할 수는 없는 과목.
- 우편상식: 우편법과 우편의 역사등을 다루는 과목이다. 순수 암기과목이며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에 자료가 있으니 이를 받아서 공부하면 된다.
- 금융상식: 예금편과 보험편으로 나뉜다. 예금편에서는 기초적인 금융경제학, 투자론과 우체국예금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서 다루며 보험편에서는 기초적인 보험이론과 보험법, 우체국보험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서 다룬다. 경제학의 일부 내용이 들어있고 각종 계산문제들이 포진해있기 때문에[9] 우편상식과는 달리 마냥 암기과목은 아니다. 게다가 과거와 달리 과목도 분리되었기 때문에 각잡고 어렵게 내면 컴퓨터일반 정도의 난이도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이 부분은 따로 수험서를 구매해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과 비교해가면서 학습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 컴퓨터일반(기초영어 포함): 높지 않은 수준이나마 JAVA, C언어 등 프로그래밍 지식까지 요하기 때문에 결코 시험 준비가 만만하지 않다. 전산직 공무원 시험에도 출제되는데 전산직공무원 시험이 컴퓨터관련 전공자들이 주로 치는 것을 감안해보면 이 과목의 난이도가 바로 체감될 듯. [10] 하지만 한 번 다져두면 일정 점수를 꾸준히 받아갈 수 있는 과목이며, 변별력이 가장 확실히 나오는 과목이기도 하다. 특이하게 영어 문제가 여기서 출제된다. 일반적인 고2 모의고사 정도 수준으로 출제되므로 기본적 영어실력이 있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11] 이 때문에 과거보다 컴퓨터일반의 난이도가 낮아질 가능성도 있으나 과목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여전히 계리직의 핵심과목으로 자리하고 있다.
과거에는 우편과 금융상식이 한 과목이었지만 2021년 시험 이후부터는 이 두 과목이 분리되어 시험시간도 80분으로 늘었다.
과락 기준은 1과목 이상 40점 미만이지만, 어지간해선 합격선이 이보다 훠얼씬 높게 형성되므로 신경 쓸 필요 없다.
합격선은 널뛰는 경향이 있는데 예를 들자면 경인지역의 경우 90점을 받아야 합격했던적도 있었지만 2021년에는 68.33을 받으면 합격 할 수 있었다. 비정기적으로 시험을 치르는 데다가 과목 수도 적어서 그런 듯하다.
2022년 시험에서는 대부분 지역에서 60점대의 합격선을 보였다.
3.1.2. 2024년부터
각 과목당 20문항씩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80분 주어진다. 과목당 배점은 동일하다.우정서기보(계리직) 공개경쟁채용시험 과목 | ||||
직렬 | 과목 | |||
계리직 | 우편일반 | 예금일반 | 보험일반 |
컴퓨터일반 (생활영어7문제 포함) |
한국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으로 대체 |
가장 큰 변화는 컴퓨터일반이다. 컴퓨터 영역에서 2개 영역[13]이 빠지고 대신 기초영어가 기존 2문제에서 7문제로 늘어나 사실상 컴퓨터일반 및 생활영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어졌다. 절반가량이 영어문제인 상황이라 더 이상 영어를 제낄 수 없어진 상황이다. 애초 관리직이 될 수 없는 계리직이 인기 있었던 이유가 영어가 빠진다는 것이었는데 이러면 영어의 벽에 막힌 사람이 구태여 다른 공무원에 비해 메리트가 없는 계리직을 칠 이유가 없어졌다. 기초영어라고는 하지만 언어 과목 자체가 모든것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딱 기초만 공부하기도 어렵다.
게다가 2개 영역이 빠지긴 했지만 여전히 컴퓨터일반의 난이도는 일반인이 보기에는 높은편이었고 지금도 그렇다.[14] 아무튼 계리직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이중고에 시달리게 되었다.
3.2. 면접 시험
필기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보는데, 우체국을 실제로 이용했거나 우체국의 실제 업무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답하기 어려운 질문도 곧잘 행해지고, 창구직이다 보니 민폐를 끼치는 민원인들을 달래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압박 면접을 실시한다. 그러므로 필기에 합격했다고 마음을 놓지 말고 면접 학원에도 다녀보고, 스터디 그룹도 짜보고 해서 철저히 준비하자. 물론 그래도 멘탈이 털릴 위험성이 높지만, 모든 질문에 철저히 답하는 것보다도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멘탈을 관리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중하다.행정직이라면 면접장에서 정치나 사회 이슈 등을 묻겠지만, 계리직은 그런 것 없이 고객 응대, 위기 관리, 블랙컨슈머 대처 방안 같은 것들을 읽고 질문한다.
물론 기본적인 면접 준비가 완료되었다는 전제 하에, 공무원 면접은 해당 인원이 정상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사회성이 있고 정신구조가 상식적인지를 거르기 위한 시험이므로, 필기를 상위권으로 합격하였다면 너무 긴장할 필요는 없다. 필기 결과 발표일로부터 한 달의 여유가 있는데 그동안 빡세게 준비하면 된다. 어지간해서는 면접 점수 보통을 받으며 미흡을 받을 경우에만 필기 점수에 관계 없이 탈락하기 때문. 다만 아슬아슬하게 합격한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노력해 우수를 따내지 않으면 무조건 탈락이므로 죽을 각오로 도전하자. 이런 일이 있다면 수상하게 여겨도 좋다.
3.3. 여담
비정기지만 오랜 기간 격년으로 시행된 경우가 많았는데 이례적으로 2019년 시험의 경우 2018년 이전 시험과는 달리 2년연속 채용을 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실제로는 서울, 경인 등을 제외한 전국 지역에서 채용인원이 대폭 감소하였으며, 극악무도한 난이도 조정에 들어가는 등의 행태가 있었다.[15]더 이례적으론 2021년부턴 2023년까지 매년 시험이 시행되어서 3년 연속으로 치러졌다. 그리고 2024년에도 시험 시행이 확정되어서 4년 연속으로 시험이 치러지게 되었다.
[1]
여기서의 회계는 단순히 창구에서 시재 계산하는 것을 말하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회계는 일종의 전문직인 회계직 공무원이 수행한다.
[2]
극강의 워라밸에 더해 입직을 위해 영어를 공부할 필요가 없고 암기만 잘 하면 공채를 뚫을 수 있었기 때문에 경단녀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는 일자리였다. 저임금과 차별이야 돈 많이 버는 남편이 있는 상황에서 사회활동과 복지후생을 누리려는 사람이 대부분이었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3]
응시자격 제한이 없는 공기업의 경우 수백대일 경쟁률을 상회하긴 한다.
[4]
2021년 국가직 9급 공무원 경쟁률 기준 교육행정 225:1, 일반행정 100:1을 기록하여 일반적으로 국가공무원 시험 경쟁률은 비교적 높은 편이다. 이는 지방직에 비해 시험일정이 빠르다보니 보험, 연습삼아서 응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5]
최근 9급 일반행정직 공무원은 경쟁률과 난이도등이 점차 내려가고 있는 추세이다. 2022년에는 일부 지역에서는 계리직 보다 낮은 점수로도 합격이 가능했던 경우가 있었다.
[6]
이러면 사실상 시험공고가 뜬 이후 단기로 공부를 해야된다는 의미가 되는에 언급했듯이 컴퓨터일반의 난이도가 상당해 컴퓨터 관련 지식이 없다면 시험 준비가 매우 어려워진 상황이다.
[7]
전에는 관련 내용이 명시적으로 기재되었는데 현재는 삭제된 듯하다. 하지만 우편상식에서도 우편 관련한 역사를 다루기도 하고 우편, 통신 관련한 내용도 한국사에서 그럭저럭 중요한 주제인 만큼 설령 출제되더라도 수험생입장에서는 통상적인 한국사의 범위로 느낄 가능성이 높다.
[8]
한문 문법, 문장해석까지 출제되기도 했다. 국어과목이 없다보니 여기에서 한자문제를 내는듯. 실제 중등역사교사임용시험에서도 한자해독문제가 꼭 나오기는 한다.
[9]
일단 경제학 자체가 기본적으로 계산문제는 깔고간다고 보면 된다.
[10]
얼마나 심하냐면 여타의 계리직 관련 강의를 하는 강사들조차도 일단 컴퓨터일반부터 잡고가라는 조언을 하며 이 과목을 버리고 선택과 집중을 하려는 경우에도 컴퓨터일반에서 최소 60~70점 이상은 꾸준히 나오는 경우에만 추천할 정도. 게다가 선택과 집중을 하려해도 나머지 과목들의 점수가 월등해야 되는데 이것도 쉽지는 않다.
[11]
물론 영어가 정말 잼병이라면 이 두 문제를 제끼기도 한다. 영어에 베이스가 하나도 없다면 이 두문제를 풀기위해 사실상 영어공부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12]
특히 우편일반, 예금일반, 보험일반은 실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이해를 수반하기 보다는 단순 암기에 가까운 과목인 만큼 체감 난도는 생각보다 훨씬 높을 수도 있다.
[13]
자료구조, 프로그래밍 언어
[14]
애초에 컴퓨터일반 과목 자체가 컴퓨터의 여러 전공 분야를 짬뽕한 개론같은 과목이다. 그러다 보니 지엽적인 부분이나 대학 전공 분야 관련 문제가 많다. 거기다 계리직 컴퓨터일반 문제 난도가 관련 분야 전공자가 주로 도전하는 전산직 9급 컴퓨터일반 문제 난도보다 더 높아 일반인들에게는 큰 장벽처럼 느껴질 수 있다. 타 직렬보다 계리직 평균 합격 점수가 유달리 낮은 이유가 있는 셈이다.
[15]
2019년은 우정사업본부에선 시행하고 싶지 않았는데 노조에서 강경하게 요구하였고, 이에 앙심(?)을 품은 본부측에서 억하심정으로 난이도를 극악무도하게 냈다는 소문이 조직 내부에서 돌았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