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17:59:35

경환의 어머니

경환맘에서 넘어옴
파일:skptest.svg
사우스 코리안 파크의 주요 등장인물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주역 4인방
파일:사우스 코리안 파크 서준이와 친구들.png
윤서준 김도윤 정혁 로봇
학생
파일:사코팍 4-3.jpg
윤승민 윤지웅 김박최수연 김민지
정수빈 김미나 우재 경환
교직원
송 선생 이 선생 전종성
(교장)
원어민 선생
유채린
윤서준의 가족
파일:윤서준 가족사진.jpg
윤광철
(윤서준 父)
공미영
김도윤의 가족
파일:김도윤 일가.jpg
김도윤의 아버지 김도윤의 어머니 김도혁 김지윤
그 외
임다솜 경환의 어머니 방현우
하위문서
등장인물
( 학부모 · 한국시 · 한국초등학교 · 기타 등장인물)
}}}}}}}}}

<colbgcolor=#FFB6C1><colcolor=#000> 경환의 어머니
Ms.○○○
파일:경환맘.jpg
이름 불명
성별 여성
가족관계 아들 경환, 남편(추정)
좋아하는 것 아들
싫어하는 것 모든 교사들[1]
성우 불명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4. 여담

[clearfix]

1. 개요

사우스 코리안 파크의 등장인물. 경환의 모친이다.

잼버리 편에서 첫등장했으며, 아들인 경환을 과잉보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3. 평가

원래는 과잉보호 부모를 풍자하려는 의도로 만든 캐릭터이지만, 본작에 등장하는 교사들이 아이들을 오지에 방임하는 등 완전히 개막장인 모습으로 나와서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오히려 이런 교사들로부터 경환이를 보호하려는 상식적인 부모 아니냐는 평도 있다.

정황상 아들 경환이 소심하고 말수가 적은 게 자신의 무리한 과보호 탓에 말수가 적은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또 경환이 학교생활 중에 선생님의 사소한 행동까지 엄마에게 이르는 것은 경환의 어머니가 그렇게 하도록 강압을 줘서 그런 것이라고 해석하는 측면도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런 부모들의 상당수가 본인들이 어렸을 때, 폭력적인 교사들에게 죽도록 체벌을 당하면서 자랐기 때문에 과잉보호와 보상심리에 빠지면서 이런 성향을 보이는 과잉보호 부모란 '괴물'이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애초에 작중의 세계관은 현실보다 훨씬 과장된 부분도 많아서 현실과 일대일로 대입할 수 없고, 현실에서 갑질부모의 갑질 사유도 다양한 데다 작중에서 경환 어머니가 그런 과거사를 겪었다는 묘사가 없기에 이렇게 된 원인을 확실히 단정지을 수 없다. 애초에 그런 과거사를 겪었다고 다 저렇게 성장하는 것도 아니라 과거사가 등장해봐야 알 듯 하다.

아이러니한 점은 경환의 어머니 때문에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학창시절 심한 학교폭력을 저지른 유채린이나 학생들을 오지에 방치해 죽든말든 방치한 송 선생등 경환의 어머니보다 더한 빌런들이 대부분이다. 경환의 어머니의 악행도 심각한 수준이긴 하나 저 둘의 비하면 새 발의 피이기 때문에, 차라리 송 선생이나 유채린보단 정상적인 성격의 교사 캐릭터를 새로 추가[10] 하는게 원래 의도에 더 맞았을 거란 평도 있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는 사코팍은 블랙 코미디 장르이기 때문에 풍자의 범위가 넓고 다양한 형태가 비춰지는 것이 더 고무적이므로 캐릭터를 너무 많이 만들기보단 기존 캐릭터들의 고유한 설정을 통해 여러 방향성의 풍자를 보여주는 게 낫다는 의견도 나온다. 절대적인 악인이나 선인이 없는 세계관 속의 플롯에 대한 과도기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11]

4. 여담

파일:교권 VS 학생인권(해상도 원본).png
<color#000> 갑 편에서의 반응

상술했던 행적 및 평가 때문인지 최근에 판치는 과잉보호 부모들이 너무 심했다면서 같은 체벌의 피해자 세대인 젊은 교사들을 옹호하는 댓글들과 과거 구세대의 폭력교사들의 촌지 체벌 등의 악행들을 폭로하며 울분을 토하는 댓글들이 극과 극은 통한다의 수준으로 나뉘어서 싸우고 있다.

교장인 전종성과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다는 반응도 있다. 교장도 대외적으론 친절한 척은 하지만 자신 휘하의 교사들이 경환맘 같은 학부모에 시달리고 있다는 건 채린이 하 편에서 이미 잘 알고 있고, 휘하 교사들의 일이면 몰라도 본인에 대한 일은 본인의 인맥을 동원해서 절대 가만두지 않기 때문.

학교 선생님들에게 갑질하는 것과는 별개로 학교 아이들에게 어떻게 대하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일단 '갑'편을 보면 윤서준은 좋게 보지 않는 듯 하다.[12]

어찌보면 사우스 파크의 쉴라 브로플로브스키[13]를 연상시키는 캐릭터이기도 한다.

[1] 교사들이 웬만한 것은 자신의 편을 들어줌에도 채린이 편 중편에서 교사들을 향한 불만을 늘어놓으며 다른 학부모들을 선동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멤버십] [3] 솔직히 이것은 경환이 엄마가 유별난 것이 아닌 보호자인 교사들이 아이들만 생명이 위험한 장소에 방치하고 본인들은 유흥을 즐긴 사실에 학부모라면 충분히 분노할 만한 상황이다. [4] 이 인물의 성격상 교사들 뿐만 아니라 경환을 부려먹고 혹사시킨 김미나 패거리들에게도 고소든 뭐든 할 법하지만 옴니버스물의 한계 때문인지 아니면 김미나 패거리들의 부모가 어찌저찌 설득해 준 것인지 딱히 그러한 일은 없었다. [5] 거기다 잼버리 편때 사건을 빌미로 고소를 해서 송 선생을 잘라버릴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메시지로 갈구기만 한 것이 오히려 대인배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이다. [멤버십] [멤버십] [멤버십] [9] 유채린의 대화 상 참관수업 때 왜 경환에게 발표권을 주지 않았냐는 얘기다. 채린이 발표는 수업 전에 발표 순서를 미리 정해 놓고 진행한다, 경환도 다른 학부모들이 와서 발표하는 데 쑥스러웠다고 해명했으나 유채린의 반응 상 경환맘에게 그런 해명이 먹혀들지는 않은 셈. 경환맘의 성격 상 반대로 경환이에게 발표 우선권을 주었다 하더라도 그건 또 그것대로 갈굴 가능성이 높다. [10] 이들 외에 이 선생도 있으니 이 선생을 써먹으면 되지 않나 싶지만 이 선생도 이들보다 "비교적" 정상인이지, 비록 학교 윗선에 의한 강압이지만 잼버리 편에서의 만행도 있고 이들과 직접적으로 대립하는 캐릭터도 아니다. 하지만 이 선생 역시 작중에서는 나오지 않았을 뿐이지, 4-3반 임시담임을 맡는 동안 경환맘의 갑질에 시달렸을 수도 있다. [11] 물론 이것이 성립하려면 관련 캐릭터들의 캐릭터 붕괴는 지양해야 한다. 현재 대표적인 갑질 피해자인 송 선생은 이미지 세탁 논란이 있어 캐붕된 상황이므로 제작진들이 이런 쪽으로는 조금 섣부르게 극을 전개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12] 자신이 여행을 갔는데 송 선생이 경환이를 등교시켜주지 않은 것에 불만을 갖고 갑질하다가 송 선생이 경환이와 같이 등교해줄 친구를 붙이겠다고 하자, 그 친구가 윤서준일까봐 의심을 한 듯 보인다. 이에 송 선생이 서준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경환맘도 거르는 문제아 [13] 카일의 어머니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884
, 5.3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884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