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7:29:17

경의선 숲길

서울특별시의 공원
경의선 숲길
Gyeongui Line Forest Park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다국어 표기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중국어 京义线林道
일본어 キョンイ(京義)線森の道 }}}}}}}}}
<colbgcolor=#337ee3><colcolor=#fff>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 용산구 문화체육센터
개원일 2016년
분류 철길공원
전화번호 02-719-8830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2015_07_02_161021_821.png
경의선 숲길 지도

1. 개요2. 역사3. 긍정적 효과4. 문제점5. 사건 사고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가좌역에서부터 용산구 효창동 효창공원앞역을 지나 원효로1동 주민센터까지 이어진 6.3km 길이의 공원. 옛 용산선 폐철길을 공원으로 탈바꿈시킨 서울의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웃긴건 여기 있었던 철도 노선의 이름은 용산선인데 공원 이름은 경의선 숲길이다.[1]

용산선 지하화에 따라 생긴 8만여 제곱미터의 부지를 2010년 12월에 서울시가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50년간 무상 임대하여 공원을 조성하였다. #

가장 긴 연남동 구간은 미국 센트럴파크처럼 사람이 많이 오가는 곳이 되어 연남동의 이름을 따 트럴파크라는 별명이 붙었다.[2]

일부 구간에는 용산선 시절의 레일 및 건널목을 재현해 놓았으며 옛 폐차량을 체험 목적으로 전시한 곳도 있다.[3]

2. 역사

3. 긍정적 효과

녹지가 부족했던 마포구, 용산구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으며 공원을 따라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면서 지역 사회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연트럴파크로 불리는 연남동 구간은 외국인들의 방문이 급격히 증가하여 새로운 관광지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공원 양 옆으로 위치한 주거지역은 일명 '숲세권'으로 불리는 곳에 속해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유현준 건축가도 선형 공원의 형태로 접근성을 높인 근린공원의 예시로서 호평했다.[4]

4. 문제점

5. 사건 사고

6. 관련 문서


[1] 경의선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지상 가좌역으로 분기해서 서울역으로 가는 노선이다. [2] 이 이름의 영향으로 노원구에 조성된 경춘선 숲길'공트럴파크'라는 별명이 붙었다. [3] 한국철도공사 로고까지 도색되어 있다. [4] 해당 영상에서 선형 공원은 정방형 공원 대비 도시하고 접하는 길이를 늘릴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다른 지역을 연결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5] 공항철도 및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이 있는 공원 [6] 그런데 몇몇 사람들은 그 사실을 모르는 건지 여름에 발을 담그는 모습이 종종 목격된다. 신경이 쓰이긴 쓰이는지 원래 수로에 깔려있던 돌멩이들을 다 꺼냈고 사람을 불러서 주기적으로 청소를 하고는 있지만, 원천적으로 해결된 건 아니라서 아직도 가보면 갈색이 된 이끼들과 소금쟁이들이 보인다. [7] 지하 구간에서도 화물열차를 굴릴 수는 있다. 그러나 지하 구간은 일반적으로 지상 구간보다 급커브나 급경사가 많고, 덤으로 일반 승객이 출입할 수 있는 역과 승강장에 화물열차가 일으키는 분진이나, 디젤 기관차의 매연이 유입되는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점이 생기지 않도록 급경사와 급커브가 적은 무정차 장대터널을 파거나 무사시노선· 사리역처럼 주변 구간이 지하라도 역은 반지하나 지상으로 지을 수도 있었는데, 전혀 그러지 않고 일반 지하철마냥 만들어버린 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