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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9 20:20:55

게오스테른베르기아

게오스테른베르기아
Geosternbergia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Pteranodon-Triebold-72.jpg
백악기 후기 코냑절~캄파니아절
88,000,000 년 전~80,500,000 년 전[1]
북아메리카
학명
Geosternbergia
Miller, 1978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익룡목Pterosauria
아목 †프테로닥틸루스아목Pterodactyloidea
하목 †에웁테로닥틸루스하목Eupterodactyloidea
계통군 †프테라노돈토이데아Pteranodontoidea
†프테라노돈과Pteranodontidae
게오스테른베르기아속?Geosternbergia?
[[생물 분류 단계#종|{{{#000 }}}]]
  • †게오스테른베르기아 스테른베르기(G. sternbergi) 모식종
    Harksen, 1996
  • †게오스테른베르기아 마이세이?(G. maiseyi)
    Kellner, 201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teranodon-sternbergi_jconway.jpg
복원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teranodon_sternbergi_pair.jpg
전신 골격도. 앞쪽에 있는 녀석은 수컷, 뒤쪽에 있는 녀석은 암컷이다.

1. 개요2. 특징3. 등장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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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서대문 게오스턴버기아 투푹수아라.jpg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된 전신 골격[2]
백악기 후기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프테라노돈(Pteranodontidae) 익룡. 속명은 1952년 이 녀석의 화석 표본을 최초로 발견한 미국 고생물학자 '조지 프라이어 스턴버그(George Fryer Sternberg, 1883 ~ 1969)'의 이름에서 따왔다.

2. 특징

파일:Geosternbergia_scale.png
사람과의 크기 비교
전체적인 생김새는 프테라노돈과 매우 흡사하여 화석이 발견되었을 당시에는 프테라노돈의 한 종으로 생각되어서 스턴버기종(P. sternbergi)으로 동정되었다. 다만 생존 연대가 프테라노돈이 살았던 시기와 다소 차이가 있으며,[3] 네모꼴 모양의 볏이 달린 두개골을 가졌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이다. 다만 분류학적 입지는 다소 불분명한데, 비록 2010년에 별도의 속으로 재분류되어 프테라노돈과 가까운 친척 정도로 여겨지지만, 이 익룡을 다시 프테라노돈의 한 종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날개폭은 최대 3~6미터 사이에 달한다. 프테라노돈처럼 성적 이형을 갖는데, 수컷에 비해 암컷의 볏이 짧은 편이며, 어린 수컷의 경우 암컷과 비슷한 형태의 볏을 가지고 있다가, 점차 성숙하는 과정에서 성체와 같은 형태로 볏을 발달시켰을 것으로 추정된다.

3. 등장 매체

2010년 이전에 나온 모든 매체에선 상술했던 이유로 인해 프테라노돈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였다.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Pteranodon_Sternbergi.jpg
파일:공룡킹 프테라노돈(게오스테른베르기아).webp
[1] 스텐베르기종(G. sternbergi): 88,000,000 년 전~85,000,000 년 전
마이세이종(G. maiseyi): 81,500,000 년 전~80,500,000년 전
[2] 뒤의 골격은 브라질에 서식한 익룡인 투푹수아라의 것이다. 과거에는 프테라노돈이라는 이름으로 전시되어 있었으며, 국내에선 국립과천과학관에도 골격이 전시되어있다. [3] 모식종은 8800만년 전부터 8500만년 전까지, 마이세이종(G. maiseyi)은 8150만년 전부터 8050만년 전까지 살았다. 프테라노돈의 생존 연대는 8600만년 전~8450만년 전 정도로 추산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