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의 경지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경지 | 삼류 → 이류 → 일류 → 절정 → 초절정 → 화경 → 현경 → 생사경 |
검도 | 검기 → 검사 → 검강/ 신검합일 → 검환 → 이기어검술 → 무형검/ 심검 |
관련 문서 | 무협 용어 틀/ 분류 · 무림의 세력 · 무공 |
1. 개요
劍丸무협소설의 용어.
2. 상세
강기의 상위, 혹은 응용기술로 강기를 구형태로 동그랗게 압축시키는 기술을 검강압환(劍罡壓丸), 줄여서 검환(劍丸)이라 부른다. 이름답게 주로 빛나는 구슬 형태를 띈다. 가뜩이나 내공을 유형화시킬정도로 집중시킨 강기를 2차적으로 한번 더 압축시키는만큼 훨씬 많은 내공과 깨달음, 기술을 요구한다. 보통 적이 있는 곳을 향해 날려서 터트리는 방식으로 사용하며 파괴력은 작품마다 천차만별이나 대부분 10미터는 초토화된다. 다만 작품에 따라서는 병장기의 끝에 형성하여 돌파력을 높이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강환이란 설정은 강기를 몇 장씩 줄기줄기 뿌려대는 거에서 비상식을 느낀 작가[1]들이 반작용으로 나온 설정으로 보여지는데 길다랗게 줄기줄기 뿌려대는 강기를 한번 더 압축시킴으로서 파괴력은 올리고, 합리적인 리치를 등장인물 등에게 부여한다. 다만 검법의 경우 어검술, 신검합일, 심검 등 좀더 그럴듯하고 있어보이는 무공이 있기 때문에 사실 그다지 채용도가 높진 않으며 주로 강기보다 더 그럴듯한 무공을 사용하기가 애매한 권사들이 사용하는 권강의 상위 단계로 등장한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면 아예 강기의 형태 자체를 사용자의 의지대로 마음대로 변형/제어 할 수 있는 의형강기가 된다.
앞서 서술했듯 강환은 강기를 압축시킨거인만큼 내공소모가 무식한지라 등장인물의 먼치킨 성을 보여주는 역할도 한다. 마검패검, 탈명검에서는 강환을 한두개만 써도 엄청난 초고수 취급이었지만[2] 다른 작품인 신승, 십장생에서는 천하제일인들인 절세신마, 무영신투가 강환을 자그마치 200, 100개를 한꺼번에 생성한다. 그밖에 강환의 크기로 고수의 무위를 비교하는 장면도 있는데 맹주 사후에선 다른 초고수들은 강환이 딸기 정도 크기지만 천하제일인인 고후영은 수박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