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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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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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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 | |
<colbgcolor=#fff><colcolor=#eb1926> 링네임 |
<colbgcolor=white,#1f2023> Gunther Big Daddy Valter Big Van Walter Pater Walter Man Mountain Walter Gha-cha-ping Ring Kaiser Walter WALTER |
본명 |
Walter Hahn 발터 한 |
생년월일 | 1987년 8월 20일 ([age(1987-08-20)]세) |
출신지 |
[[오스트리아| ]][[틀:국기| ]][[틀:국기| ]] 빈 |
신장 | 194cm |
체중 | 120kg |
별명 |
Der Bulle aus Wien[1] Der Ringgenral[2] |
가족관계 | 배우자 지니(2023년 결혼) |
경기 스타일 | 올드 스쿨 + 하드 히팅 |
시그니쳐 무브 |
찹[3][4] 넥 트위스트[5] 포암 클럽 저먼 수플렉스 빅 붓 보스턴 크랩 런닝 프론트 드랍킥[6] 슬리퍼 수플렉스[7][8] |
피니시 무브 |
파워밤 핀[9][10] 다이빙 바디 프레스 래리어트 라스트 심포니[11] 슬리퍼 홀드 |
주요 커리어 |
디피안트 인터넷 챔피언 1회 EWP 태그팀 챔피언 1회 인피니티 트로피 GSW 태그팀 챔피언 1회 OTT 챔피언 1회 프로그레스 아틀라스 챔피언 3회 프로그레스 통합 월드 챔피언 1회 PWF 너드유로페이치 레슬링 마이스터샤프트 챔피언 1회 PWG 월드 챔피언 1회 wXw 통합 월드 레슬링 챔피언 3회 wXw 월드 태그팀 챔피언 4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12] WWE / NXT 유나이티드 킹덤 챔피언 1회[13] 2024 킹 오브 더 링 우승 |
테마곡 |
Dvořák -
Symphony No. 9[14] General Prepare To Fight[15] |
SNS |
2. 소개
오스트리아의 WWE 소속 프로레슬러.
3. 커리어
3.1. 유럽의 인디단체 활동
wXw를 시작으로 각종 인디단체를 돌아다니며 활동하면서 경력을 쌓았고, 프로그래스 레슬링, 이볼브, 프로레슬링 게릴라, 디피안트 레슬링, 대일본 프로레슬링에서 활동했는데 WWE가 눈 여겨 보고 있었기에 영입을 시도하려고 했지만 당시 월터의 아내[16]가 월터가 미국에서 활동 하는 것을 원치 않아 했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 결국 NXT UK에서만 활동하는 조건 하에 WWE와 계약을 맺었다.3.2. 링캄프의 장군 WWE에 입성하다
2019년 NXT UK 테이크오버 블랙풀에서 조 코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피트 던 앞에 등장하면서 본 무대에 데뷔했고 덤으로 조 코피에게 빅 붓을 날려 강력함을 과시한다.3.3. UK 챔피언 등극 그리고 임페리움 결성
큰 체격에 걸맞게 힘을 이용한 경기스타일로 선수들을 하나하나 꺾으면서 NXT 테이크오버 뉴욕에서 피트 던을 상대로 승리, 유나이티드 킹덤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다. 그 후 다음 도전자라고 자칭하는 조던 데블린과의 경기에서도 이기고 2019년 5월 22일 NXT UK에서 재경기 조항을 사용한 피트 던과 재격돌 하지만 wXw 시절 동료인 마르셀 바텔과 바텔의 태그팀 파트너인 파비앙 아이흐너의 난입으로 승리를 거둠과 동시에 악역전환했다. 그 후 마르셀 바텔, 파비앙 아이흐너, 마찬가지로 2019년 6월 12일 NXT UK에서 wXw 시절 동료이자 SAnitY의 전 멤버였던 알렉산더 울프와 함께 임페리움이라는 악역 스테이블을 창설한다.페이탈 4 웨이에서 승리를 거둬 챔피언십 도전자로 등극한 뉴질랜드 출신의 트래비스 뱅크스와의 격돌에서는 동료들의 도움없이 스스로 승리를 거두며 강함을 입증했다. 그러다가 NXT UK 테이크오버 : 카디프에서 초대 챔피언인 타일러 베이트와 챔피언십으로 격돌하게 되면서 승리를 거둬 여전히 챔피언으로 군림한다.
프로그레스에서도 강력한 챔피언으로 군림하였으며 챕터 95에서 슈퍼 스트롱 스타일 16 우승자인 데이비드 스타와 맞붙었다. 전적만으론 월터의 압도적인 우세였는데[17], 특수 조항을 이용해 제 3자로 참가한 에디 데니스에게 타이틀을 빼앗겼다.
2019년 9월 18일에 방영된 NXT에 임페리움을 이끌고 등장하게 되고 NXT소속의 KUSHIDA와 대립이 형성되면서 맷 리들 VS 킬리언 데인의 경기에 난입해 NXT소속 선수들과 마찰이 벌어진다. 월터는 KUSHIDA에게 도전을 걸어오고 KUSHIDA가 판당고 & 타일러 브리즈와 팀을 이뤄 임페리움(NXT에서 활동한적 있는 알렉산더 울프 & 마르셀 바텔 & 파비앙 아이흐너)을 이기지만 월터는 쿠시다를 공격하고, 10월 9일에 KUSHIDA와 싱글 경기로 붙게 되면서 승리, 첫 패를 안겨준다. 11월 8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스맥다운 녹화에 난입, 경기를 앞두고 있던 헤비 머시너리를 동료와 함께 린치하며 메인 로스터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바로 다른 스맥다운 선수들이 올라오자 일단 퇴장. 다음주 RAW 녹화에서는 세스 롤린스와 논타이틀전을 벌이지만 동료들의 개입으로 노 컨테스트가 됐다. 그 뒤 함께 롤린스를 린치하다가 스트리트 프로피츠와 케빈 오웬스가 나와 세스 롤린스를 도우면서 4 VS 4 태그팀 경기를 갖지만 패배한다. 나아가 서바이버 시리즈 2019에 팀 NXT의 일원으로 참가했지만 드류 맥킨타이어의 클레이모어를 맞고 가장 먼저 탈락하면서 메인무대 출연을 마쳤다.
임페리움이 갤러스와 대립이 형성된 과정에서 러시아 출신의 일야 드라구노프는 갤러스와 같이 월터가 이끄는 임페리움과 대립이 형성되고, 21일에 방영된 NXT UK를 통해 월터는 갤러스의 리더 조 코피와 대립하게 되면서 2020년에 벌어질 NXT UK 테이크오버 블랙풀 2에서 조 코피를 상대로 챔피언십을 치르게 된다.
2020년 첫 NXT UK에서 갤러스 멤버들을 박살내던 임페리움 앞에 여유롭게 나타나지만 뒤에서 나타난 조 코피의 기습을 받고 쓰러진다. NXT UK 테이크오버: 블랙풀 II에서 조 코피를 상대로 유나이티드 킹덤 챔피언십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지만 경기 후에 월드 콜라이드에서 격돌할 언디스퓨티드 에라에게 공격당한다. 1월 22일 NXT에 나타나서는 언디스퓨티드 에라의 시선을 방해해 더스티 로즈 클래식 태그팀 토너먼트에 탈락시키고, 메인이벤트에 임페리움 멤버들과 같이 나타나 언디스퓨티드 에라와 난투극을 벌인다. 월드 콜라이드에서 언디스퓨티드 에라와 4 VS 4 태그팀 매치로 격돌하게 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임페리움의 다른 멤버들의 경기에 난입해 그들의 승리를 돕게 되면서 데이브 마스티프와 대립이 형성되면서 3월 5일에 방영된 NXT UK에서 챔피언십 매치를 치러 승리를 거둔다. 한편, NXT에 출연한 마르셀 바텔 & 파비앙 아이흐너가 핀 밸러를 도발한 뒤 그를 박살내면서 또 다른 대립 전선도 만들어졌다. 이에 밸러가 NXT UK에 출연하는 것이 확정되며 직접 마주하게 되었다.
이후 NXT UK에 핀 밸러가 나타나자 임페리움 멤버들과 함께 그를 공격하려 하지만 오히려 각개격파당한다.
3.4. 최장수 챔피언
2020년 4월 2일 NXT UK에서 일야 드라구노프가 차기 도전자 결정 배틀 로얄에서 우승하여 대립 예정임을 알렸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녹화가 잠정 중단되면서 대립 마저도 잠정 연기되었다.3월에 사전녹화되어 9월 3일에 방영된 NXT UK에서 릿지 홀랜드와의 경기에서 막상막하의 모습을 보이지만 알렉산더 울프의 도움으로 승리를 챙기면서 릿지 홀랜드의 연승을 끊어버린다.
한동안 NXT UK가 진행되지 않다가 다시 진행되면서 일야 드라구노프와 10월 29일에 맞붙는 것이 확정되면서 그를 꺾고 챔피언으로 계속 군림한다.
일야 드라구노프와의 대립이 끝난 후 NXT UK 헤리티지 컵 챔피언 A-키드 앞에 등장하면서 대립이 형성되면서 2021년 1월 14일메 맞붙는 것이 확정되면서 A-키드도 꺾으며 유나이티드 킹덤 챔피언자리를 또 방어했다.
2021년 2월 18일이 된 시점으로 피트 던의 챔피언 보유기간을 넘어서기 시작하면서 최장기간 NXT 유나이티드 킹덤 챔피언으로 군림하고 있다.
3월 17일에 방영된 NXT에 등장하면서 토마소 치암파에게 파워 밤을 날리고, 미국에 있는 임페리움 멤버들을 다시 이끈다. 월터는 테이크오버 스탠드 & 딜리버에서 토마소 치암파를 상대로 NXT 유나이티드 킹덤 챔피언십 매치로 격돌하면서 치열한 격돌끝에 승리를 거둬 챔피언 자리를 방어한다. NXT UK에서는 본격적으로 램페이지 브라운과 마주치면서 4월 8일에 NXT 유나이티드 킹덤 챔피언십 매치로 격돌하게 되면서 램페이지 브라운 마저도 꺾으며 챔피언 자리를 또 방어했다.
여전히 월터는 미국에 장기체류를 할 수 없고, 다시 NXT UK로 가면서 알렉산더 울프가 계약만료로 방출되어 임페리움에서 축출되고, 월터는 미국에 거주중인 마르셀 바텔 & 파비앙 아이흐너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다.
월터에 의해 도전자들이 하나하나씩 패하다가 이전에 자신에게 도전했던 선수들이 서로 으르렁 거리게 되고, 일야 드라구노프가 또다시 도전자 자리에 서면서 대립이 다시 시작되면서 7월 22일에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월터의 손목 부상으로 NXT UK에서 벌어지지 않고 미국에서 벌어지는 NXT 테이크오버 36에서 맞붙는 것이 확정된다.
8월 10일 NXT에서 일야 드라구노프가 나타나가 월터 역시 등장하며 당일 메인이벤트 경기로 벌어진 일야 드라구노프 VS 피트 던 경기에서 일야 드라구노프의 시선을 방해해 패하게 만들고 피트 던과 마주치나 피트 던이 그냥 가면서 월터는 일야 드라구노프를 공격하나 그에게 반격당한다. 17일에 벌어진 MSK VS 임페리움의 NXT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에서 마르셀 바텔 & 파비앙 아이흐너를 도우러 나오나 일야 드라구노프가 막고, 마르셀 바텔 & 파비앙 아이흐너는 MSK에게 패한다. 이후 일야 드라구노프를 공격하며 3인은 그대로 팀을 유지한다.
테이크오버 36에서 일야 드라구노프와의 경기에서 한치의 양보도 없는 승부끝에 패하면서 870일 간의 월터의 챔피언 군림도 막을 내린다. 참고로 경기는 멜처로부터 5.25성을 받았다.
타이틀을 뺏긴 이후에는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11월 7일부터 11일간 4일동안 열린 영국 투어에 참여하면서 2020년 서바이버 시리즈 이후로 메인 로스터 소속 선수들과의 경기를 가졌다.[18]
3.5. 복귀, NXT로 이적
루머와 달리 아직까지 미국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고, 현재도 NXT UK에서 사전녹화를 마친 상태였다. 2022년 1월 13일에 방영되는 NXT UK에서 네이선 프레이저를 상대로 NXT UK 고별 경기를 가져 승리를 거두고, 경기 후에 네이션 프레이저와 별탈없이 좋게 마무리를 지으며 퇴장하며 NXT UK의 활동을 마치고 완전히 NXT로 이적한다.그러다가 12월 28일에 방영된 NXT에서 2022년 1월 4일에 있을 뉴 이어스 이블(2022)에 등장할 것을 알리며 임페리움 VS 리들 & MSK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맞붙지만 패한다.
다이아몬드 마인의 리더 로데릭 스트롱과 백스테이지에서 마주치면서 1월 18일에 경기가 확정되면서 승리를 거둔 후 마이크를 잡고 경기의 승자가 군터[19][20]라며 본인의 링네임을 기존과 다르게 말하고 그 직후 동료들과 같이 로데릭 스트롱을 구타하자 크리드 브라더스( 줄리어스 크리드 & 브루투스 크리드)가 로데릭 스트롱을 도우러 나오면서 다이아몬드 마인과 임페리움의 대립으로 이어지면서, 2월 1일 NXT에서 임페리움과 다이아몬드 마인이 태그팀 매치로 맞붙게 되면서 임페리움이 승리를 거둔다.
2월 15일 벤전스 데이(2022)에서 솔로 시코아가 도전을 걸면서 대립이 형성되면서 3월 1일에 맞붙어 승리를 거둔다. 3월 22일에 같은 악역인 듀크 허드슨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LA 나이트와의 대립이 벌어지면서 NXT 스탠드 & 딜리버 2022에서 격돌하게 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LA 나이트와의 대립이 끝난 후 본격적으로 NXT 챔피언 자리를 노리기 시작하며 4월 5일에 브론 브레이커 앞에 등장하면서 당일 메인이벤트로 NXT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3.6. 스맥다운 입성,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등극
메인로스터로 콜업된다는 루머와 함께 4월 8일에 마르셀 바텔과 같이 스맥다운으로 이적하며 자버로 등장한 조 알론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이후로도 싱글에서 강력함을 보이며 승률을 올려나가고 있다. 콜업되기 전과 후를 비교하면 살을 꽤 많이 뺀 듯하다. NXT 시절보다 언변도 늘었는지 마르셀 바텔에게 조언을 하거나 그를 질책하며 소리를 지르는 경우도 늘었다.매 등장마다 루드윅 카이저가 독일 악센트가 강한 발음으로 그를 소개해서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뒤 특유의 웅장한 테마곡과 함께 등장하는데, 적절한 음악과 링 제너럴이라는 별칭에 잘 어울리는, 마치 장군과 같은 위압감 있는 비주얼 덕분에 악역임에도 매 순간 반응이 좋은 편이다.
드류 굴락을 상대로 압도하면서 이 과정에 리코셰와도 대립이 형성된다. 5월 27일에 루드윅 카이저와 같이 태그팀 경기에 나서게 되면서 리코셰 & 드류 굴락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후, 뒷풀이로 리코셰 & 드류 굴락을 처리한다. 6월 10일에 리코셰와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는 게 확정되면서 막강한 힘으로 승리를 거두며 메인로스터에서의 첫 싱글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24일에 리코셰가 재경기 조항을 사용하면서 다시 맞붙어 승리를 거둔다.
7월 4일 RAW에 루드윅 카이저와 같이 등장하면서 알 트루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 8일에 나카무라 신스케가 군터에게 도전하면서 루드윅 카이저가 나카무라 신스케와 맞붙지만 패하고, 군터는 패배한 루드윅 카이저에게 여러번 챱을 날린다. 8월 5일에 루드윅 카이저가 나카무라 신스케에게 또 패하면서 군터는 나카무라 신스케와 12일에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게 되면서 나카무라 신스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넘버 원 컨텐더 매치에서 셰이머스가 도전자로 등극하면서 WWE 클래시 앳 더 캐슬에서 맞붙게 된다. 시원시원한 타격기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데이브 멜처로부터 5성을 받는 명경기를 만들어냈다.[21] 더불어 빈스 체제동안 찬밥 신세였던 미들급 타이틀의 위상을 US 챔피언 바비 레쉴리와 함께 상당히 올려놓았다는 호평이 많다.
8월 30일 열린 NXT에서 타일러 베이트앞에 등장했다.
클래시 앳 더 캐슬에서 셰이머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당일 이탈한 지오바니 빈치가 임페리움에 재합류한다. 9월 9일 스맥다운에서 임페리움과 함께 브롤링 브루츠와 태그팀 경기를 갖고 승리를 거둔다. 임페리움과 브롤링 브루츠 간의 대립은 계속되면서 WWE 익스트림 룰즈(2022)에서 굿 올드 패션드 도니브룩 매치가 확정된다. 10월 7일에 셰이머스와 다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어 이번엔 동료들의 도움으로 승리를 거두고, 익스트림 룰즈에서 열린 임페리움 VS 브롤링 브루츠에서는 브롤링 브루츠가 승리를 거두며 패한다.
레이 미스테리오가 군터에게 도전할 도전자로 오르면서 11월 4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에서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어 승리를 거둔다.
뉴 데이와의 대립이 형성대다가 뉴 데이는 브론 스트로우먼을 파트너로 데려오면서 임페리움이 패하고, 이후로 임페리움은 브론 스트로우먼을 노리면서 윌트컵 토너먼트 준결승전에 진출한 브론 스트로우먼을 방해해 패하게 만든다. 코피 킹스턴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군터는 월드컵에서 우승한 리코셰와 16일에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어 승리를 거두고 경기 후에 뒷풀이를 하려고 하자 브론 스트로우먼이 나와 리코셰를 구해주면서 군터는 브론 스트로우먼과 대립을 하게 되면서 2023년 1월 12일에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면서 파워 밤을 날려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23일 RAW에 등장한 임페리움은 디 제네레이션 X 세그먼트 도중에 나타나 분위기를 깨뜨리고 곧바로 임페리움은 세스 롤린스 & 스트리트 프로피츠를 상대하게 되는데 이 경기의 특별심판으로 커트 앵글이 맡게 되면서 경기는 임페리움이 패한다.
WWE 로얄럼블(2023)에서는 1번으로 등장하여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드류 맥킨타이어, 셰이머스, 뉴 데이, 부커 T 등 탈락시키고 30번으로 복귀한 코디 로즈와 파이널 2까지 남아 엄청난 혈투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거두었다.[22]
10일에 열린 넘버원 컨텐더 매치에서 매드캡 모스가 승리를 거두며 도전자가 되면서 17일에 매드캡 모스를 상대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면서 매드캡 모스마저 꺾으며 챔피언 자리를 지켜낸다. 24일에 임페리움은 브론 스트로우먼 & 리코셰 & 매드캡 모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레슬매니아 39에서 벌어질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 도전자를 가릴 넘버원 컨텐더 매치가 벌어지지만 드류 맥킨타이어 & 셰이머스의 공동승리로 끝나며 드류 맥킨타이어 & 셰이머스가 격돌하지만 임페리움의 개입으로 인해 레슬매니아 39에서 벌어질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는 드류 맥킨타이어 & 셰이머스가 포함된 트리플 쓰렛 매치로 벌어진다. 3월 27일 RAW에서는 돌프 지글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레슬매니아 39에선 드류와 셰이머스와 함께 트리플 쓰렛 매치를 치르게 되는데 늘 그렇듯 세명의 가슴에 피가 흐를 정도의 피멍이 들 정도로 찹 공방이 이어지는 건 물론 서로가 피니셔를 주고 받으면서 격전을 치르지만 드류와 셰이머스가 서로 갈등관계인 점을 이용해 두 사람이 서로 치고 박고 싸우느라 체력이 빠진 상태를 노려 완전히 진이 빠진 상태의 타이밍을 잡아 각각 피니셔를 날린 후, 드류에게 핀폴을 걸어 승리함과 동시에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벨트를 지켜내는 데 성공한다.
4월 7일에 임페리움 VS 브롤링 브루츠 경기가 벌어지면서 브롤링 브루츠에게 패한다. 14일에 재비어 우즈가 임페리움의 대화에 끼어들어서 트럼펫을 불며 잘난척하며 군터의 챔피언 자리를 노리며 21일에 경기가 확정되고, 군터는 재비어 우즈를 박살내면서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3.7. RAW로 이적, 최장기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2023년 드래프트를 통해 임페리움은 스맥다운에서 RAW로 이적한다.5월 15일에 모습을 보이면서 넘버 원 컨텐더 배틀로얄에서 승리를 거둔 무스타파 알리를 상대로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23)에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게 되면서 무스타파 알리마저 꺾으며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군터는 리들과 대립을 형성하는데, 임페레움이 리들에게 시비를 걸다가 지오바니 빈치가 리들에게 공격당하고 태그팀 챔피언십 도전권을 가진 루드윅 카이저는 군터와 같이 케빈 오웬스 & 새미 제인의 태그팀 챔피언 자리에 도전하게 되지만 리들의 방해로 패하며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19일에 루드윅 카이저가 맷 리들과 경기에서 패하자 경기 후에 루드윅 카이저와 같이 리들을 공격하고 백스테이지에서 케빈 오웬스 & 새미 제인에게 시비를 건다. 군터는 맷 리들의 도전을 받아들여 WWE 머니 인 더 뱅크(2023)에서 타이틀전이 확정된다.
머니 인 더 뱅크 당일, 맷 리들과의 경기에서 탭아웃을 받아내며 승리하나 복귀한 드류 맥킨타이어와 신경전을 벌이다 글레스고 키스와 클레이모어를 맞고 쓰러지며 대립이 시작되고, WWE 섬머슬램(2023)에서 드류 맥킨타이어와의 타이틀전이 확정된다.
7월 31일 RAW에서 채드 게이블과의 논 타이틀 매치에서 박살내며 드류 맥킨타이어를 향한 경고를 날렸다.
8월 5일에 개최된 섬머슬램에서 엄청난 명경기를 펼친 끝에 자신의 모든 기술을 한 번에 작렬하면서 간신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였다.
8월 7일 RAW에서 군터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도전할 넘버 원 컨텐더 매치에서 채드 게이블이 토마소 치암파, 맷 리들, 리코셰 등 쟁쟁한 도전자들을 재치고 승리를 거두며 도전자로 오르면서 이번엔 타이틀을 걸고 다시 맞붙게 된다. 14일에 지오바니 빈치가 채드 게이블에게 패하자 군터는 곧바로 오티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군터는 21일에 채드 게이블을 상대로 챔피언십 매치를 벌이지만 경기는 채드 게이블의 카운트아웃 승으로 끝나면서 둘간의 대립은 이어지면서 28일에 채드 게이블이 군터에게 재경기를 요구하면서 9월 4일에 다시 확정돠고, 28일 당일에는 루디윅 카이저가 채드 게이블과 맞붙지만 임페리움의 난입으로 루드윅 카이저의 DQ패로 끝나고 임페리움은 채드 게이블을 구타하고 군터는 채드 게이블에게 파워 밤을 날린다.
9월 4일 RAW의 메인 이벤트에서 채드 게이블의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최장기록을 위한 마지막 방어전을 명경기 끝에 승리 하였고, 3일 뒤인 9월 7일 오후 3시 기준[한국시간]으로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보유 최고기록인 홍키 통크 맨의 '454일'을 뛰어넘어 해당 타이틀의 최장기록 보유자가 되었다. 슈퍼스타 스펙타클 2023에서는 1년 가까이 활용대상에서 제외된 샹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머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채드 게이블과의 대립은 사실상 종결되었음에도 11일에 채드 게이블이 자신의 자식들을 거론하며 또한번 군터에게 도전하려고 했지만 군터가 역으로 채드 게이블을 향해 자식들 거론해서 자신에게 도전하려는 무책임한 아버지라고 맹비난하고 채드 게이블이 욱해서 군터를 공격하지만 임페리움에게 구타당하고 오티스가 나와서 구해줄려고 하지만 오티스역시 군터에게 당하고 토마소 치암파가 철제의자를 들고 달려오자 임페리움은 링밖으로 나가며 군터는 토마소 치암파와 대립을 형성하게 되고, 임페리움은 토마소 치암파 & 알파 아카데미를 상대하게 되지만 태그팀경기에서 임페리움이 패한다. 이후로 지오바니 빈치 & 루드윅 카이저가 각각 토마소 치암파에게 패하면서 10월 2일에 토마소 치암파를 상대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면서 군터는 토마소 치암파마저 꺾고 챔피언 자리를 방어한다. 경기 후 루드윅 카이저 & 지오바니 빈치가 나타나 토마소 치암파를 구타하자 쟈니 가르가노가 나타나 토마소 치암파를 구해준다.
브론슨 리드가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 도전자가 되어서 군터는 인디시절 이후로 오랜만에 리드와 경기하게 되었다. 10월 16일 경기 당일 서로 기술을 주고받으며 치열하게 격돌한 끝에 군터가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 자리를 방어한다. 군터는 미즈와 대립을 형성하기 시작하면서 미즈가 도전자로 등극해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3)에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면서 미즈마저 박살내며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27일에 미즈가 군터 앞에 나타나 재도전하려고하자 군터는 미즈의 말을 되받아치면서 미즈를 비웃음거리로 만드는 발언하며 재도전할 권한이 없다고 말한다. 12월 11일에 군터는 루드윅 카이저 & 지오바니 빈치와 팀을 이뤄 미즈 & DIY를 상대로 태그팀 매치를 벌이지만 지오바니 빈치가 핀을 당해 패한다. 경기 후 미즈가 끈질기게 군터를 다시 찾아가 재도전을 요구하면서 군터는 이번엔 받아들이면서 추가조건으로 미즈가 군터에게 패할 경우 군터가 챔피언으로 군림하는 동안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도전할 수 없는 조건을 추가하면서 18일에 미즈와의 챔피언십 매치에서 이번엔 파워 밤을 날려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 자리를 방어함과 동시에 미즈와의 대립도 종결된다.
뉴 데이가 잘난척하며 임페리움 앞에 나타나면서 2팀간의 대립이 형성되고, WWE 로얄럼블(2024)에 18번으로 등장하면서 파이널 4까지 남지만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코디 로즈에게 탈락된다. 1월 29일에 지오바니 빈치를 부상입힌 주범인 코피 킹스턴과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어 코피 킹스턴도 박살내면서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경기 후 루드윅 카이저 & 지오바니 빈치가 뉴 데이를 구타하고, 군터와 같이 퇴장한다.
챔피언으로 군림한지 600일을 넘긴 군터 앞에 제이 우소가 나타나 도전을 걸며 군터는 제이 우소와 대립을 형성한다. 2월 12일에 임페리움은 제이 우스 & 뉴 데이와 격돌하지만 패하고 19일에 군터는 제이 우스와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면서 승리를 거두고, 군터는 페드로 모랄레스의 총합 보유기록인 619일 기록까지 깨며 역대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중 최장수 챔피언으로 계속 군림하게 된다.
새로운 도전자를 물색하던 중 너도나도 할 것없이 군터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자리를 노리던 중 임페리움과 저지먼트 데이 간의 마찰이 생기며 데미안 프리스트가 군터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자리까지 노리기 시작한다. 3월 4일에 도미닉 미스테리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
3.8. 링 쾨니히
4월 22일에 군터가 복귀했다. 군터는 장기 집권의 압박이 있었기에 새미에게 오히려 고맙다면서 이제 자신이 사냥꾼으로써 어느 타이틀이든 노릴 수 있다며 킹 오브 더 링 출전을 선언한다. 이 때, 임페리움 앞에 뉴 데이가[25] 나타나고 카이저 & 빈치가 뉴 데이와 맞붙지만 패배한다. 경기 후 카이저가 빈치를 공격하고 군터는 카이저의 행동을 칭찬하며 빈치는 임페리움에서 축출당한다. 29일에 군터는 재비어 우즈를 제압해 승리를 거둔다.WWE 섬머슬램(2024)에서 데미안 프리스트와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된다.
29일에 핀 밸러[27]와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10분 이상 치열한 경기가 벌어진 끝에 군터가 승리를 거두고, 경기가 끝났음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는 군터를 막기 위해 데미안 프리스트가 등장하여 난투극으로 끝난다.
섬머슬램 경기에서는 출혈까지 나는 치열한 결투 끝에 데미안을 배신한 핀 밸러의 도움으로 슬리퍼 홀드로 데미안을 잠재우고 마침내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등극에 성공했다.[28]
8월 5일에 루드비히 카이저의 소개와 함께 등장해 월드 챔피언에 등극한 소감을 밝히는 세그먼트 중 랜디 오턴이 등장하여 챔피언십 도전의사를 밝혔고 군터는 이를 받아들이며 WWE 배쉬 인 베를린에서 방어전이 확정된다. 12일 RAW에 랜디 오턴이 등장하여 링에서 면대면 하는 도중 드류 맥킨타이어가 갑자기 등장했고 이에 한눈이 팔린 사이 RKO를 맞는다.
배쉬 인 베를린에서는 랜디 오턴을 상대로 슬리퍼 홀드로 잠재우며 승리를 거두고 타이틀을 방어했으며 경기 직후 랜디와 악수를 하며 서로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였다.[29] 다만 경기 자체는 이전에 킹 오브 더 링에서 맞붙었을 때 처럼 호불호가 갈렸는데, 둘다 올드스쿨 방식의 경기 운영을 하는 만큼 매우 루즈한 경기였다고 혹평하는 의견도 있는 반면 올드스쿨 방식의 정석을 보여준 경기라 호평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9월 2일에 새미 제인이 군터 앞에 나타나며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자리에 도전의사를 밝혔지만 레슬매니아에서의 기억 때문인지 새미와의 대결을 피하고 있다. 그러다가 10월 1일 새미가 기어이 아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냐며 군터를 모욕, 이에 분노한 군터가 도전을 받아들여 10월 7일에 둘간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된다.
10월 5일 WWE 배드 블러드(2024)에서 매치는 딱히 없지만 트리플 H의 크라운 주얼 챔피언십 발표 후 등장. 골드버그를 도발했다가 새미 제인에게 공격당한다. 7일에 새미 제인과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 후 WWE 크라운 주얼(2024)에서 맞붙을 두 번이나 로얄럼블에서 본인을 탈락시킨 코디 로즈와 마주친다. 11월 1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에서 임페리움은 코디 로즈 & 랜디 오턴과 경기에서 패하자 경기 후 케빈 오웬스가 철제의자를 들고 난입해 랜디 오턴에게 체어 샷을 날리고 군터는 코디 로즈를 잡고 슬리퍼 홀드를 걸어버린다. 군터는 크라운 주얼에서 코디 로즈와 경기를 갖지만 코디 로즈가 군터의 슬리퍼 홀드를 빠져나와 롤업으로 핀해 승리를 거두고 경기 후 군터가 먼저 악수를 청하며 서로 큰 마찰없이 끝냈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4)에서 데미안 프리스트를 상대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로 격돌한다.
4. 경기 스타일
기존의 빅 맨 하면 생각나는 압도적인 힘을 앞세운 파워하우스 계열로 보기는 애매하고[30], 그렇다고 도미닉 다이자코빅이나 키스 리 같은 21세기 부터 등장하고 있는 체급을 초월한 빠르고 다채로운 몸놀림을 가진 선수는 더더욱 아니다.육체를 보면 덩치 자체는 엄청 큰데, 살집이 많고 푸짐하며 비만한 체형이라 상대적으로 팔이 가늘어 보이는, 비유하자면 로드 텐사이 시절의 맷 블룸, 말년기의 자이언트 바바와 비슷한 체격이다. 자이언트 바바도 덩치는 무척 컸지만 경기 스타일은 올드 스쿨 형태였다. 기술과 비주얼들을 종합해 보면 21세기에 활동하는 20세기형 올드 스쿨(Old School)+일본의 스트롱 스타일 식 '하드 히팅'을 결합한 브롤러 스타일에 가까우며, 그만큼 기술 하나하나가 단순하지만 선수의 육중한 체격과 하드 히팅이 합쳐지면서 묵직한 파괴력이 느껴진다. 또한, 그런 큰 체격 탓에 언더독 스타일의 선수들이 흔히 보여주는 계속 맞다가 시그니처 무브나 피니쉬 무브로 일발 역전을 하는 운영 방식은 군터와 어울리지 않고, 한 방 한 방이 강력한 공격으로 데미지를 누적시켜서 다양한 피니쉬 무브로 상대가 핀을 내줄 때 까지 찍어 누르는 탑독 스타일의 운영이 잘 맞는 편이다. 그렇다보니 악역으로서 각본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을 자비없이 후려쳐 쩌렁쩌렁한 타격음을 자랑하는 찹과 포암 클럽은 군터를 대표하는 기술 중 하나다. 이는 월터의 스승 중 한명인 이시이 토모히로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그런 면에서 과거 WWE 선수 중 비슷한 스타일을 찾으려면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를 들 수 있다.
때문에 화려한 무브 또는 범프와는 거리가 먼, 단순하고 기술 구사수가 적은 오히려 요즘 시대에는 상당히 이질적인 경기를 보여줌에도 그런 고전적인 스타일로 좋은 호응을 이끌어내는 보기 드문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이런 스타일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라면 바로 프로레슬링을 잘 몰라도 굉장히 강해보인다는 점이다. 실제로 위압적인 외모와 찹을 때릴 때의 그 타격감 등은 확실히 군터에 대해 잘 몰라도 큰 인상을 남기기 쉽다. 다만, 이는 반대로 이야기 하면 상대 선수 입장에서는 정말 아플 수밖에 없는 경기가 되는데, 2022년 클래시 앳 더 캐슬에서 군터를 상대했던 셰이머스의 하얗던 피부가 경기가 끝난 후에 시뻘겋게 변한 것으로 그 파괴력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런 압도적인 인상에 비해서 중요한 경기에선 완벽하게 찍어누르는 운영보다 오히려 상당히 아슬아슬한 경기 양상을 보여주는 것도 특징. 악역이 어울리는 선수고 링 밖에선 부하들을 데리고 다니며 대립 상대를 린치하기도 하지만, 본 경기 내에서는 반칙은 사용하지 않고, 말그대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면서 때로는 타이틀을 뺏길 궁지에 몰리다가 긴 공방 끝에 진땀승을 이뤄내는 경기가 굉장히 많다. 그 때문에 경기 템포가 빠르진 않지만 한번 보기 시작하면 몰입하기가 매우 쉬운것이 장점이다. 다만 악역임에도 실제 경기 내 악역 무브가 거의 없다보니 대선배 프로레슬러인 언더테이커는 군터의 올드스쿨 운영을 극찬하면서도 좀더 악역에 걸맞은 무브를 추가해줬으면 좋겠다는 평가도 남겼다.
이처럼 상대가 군터처럼 하드 히팅 방식의 경기 운영을 한다면 서로 극한까지 타격기를 주고받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 수 있으나, 같은 탑독 형 경기 운영에 스타일 까지 올드 스쿨로 겹치는 선수를 상대로는 경기가 지나치게 루즈해진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이 평가가 가장 두드러진게 바로 2024년 배쉬 인 베를린에서 랜디 오턴과의 경기인데, 랜디 오턴의 경기 방식이 하드 히팅 보다는 릭 플레어, 트리플 H 식의 힐 스타일 + 올드 스쿨에 가까운데다 전체적으로 느린 템포에 스톰핑, 친 락 등을 주력으로 상대를 야금야금 공략하는 탑독 방식인 만큼 서로의 공방전이 박진감이 떨어지며 전체적인 경기 흐름이 느리고 루즈하다는 평을 받았다. [31] 근래 군터는 경기 말미에 슬리퍼 홀드를 걸고 상대방이 빠져나오면 다시 집요하게 걸어 상대방이 기절할 때까지 반복하는 식으로 경기를 끝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기에서 혹평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요컨대 군터는 현대 프로레슬링에서는 보기 드문 굉장히 고전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릴수밖에 없는 레슬러이나, 이를 링 내에서의 경기 운영능력과 카리스마로 메꾸는 스타일이라 볼수 있다.
활동 초기엔 2022년 같이 체중 감량한 몸이 아님에도 경기력은 별탈없이 소화해냈다. 이후 콜업되면서 덩치에 비해 말라보이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감량하였다. 대충 봐도 30파운드는 감량한 듯. 다만 경기하는데 문제가 있을 정도는 아니라고 하며 실제로도 그렇다. 감량한 몸으로도 브론슨 리드같은 빅맨에게도 무리없이 파워밤을 시전할 수 있을 정도. 또, 이전의 포동포동한 모습이 사라지고 게르만족 특유의 두상이 합쳐서 인상이 더 강렬해진 것도 장점.
프로레슬러에게 또다른 중요한 스킬인 마이크웍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평범한 수준이었지만 애초에 군터는 마이크웍이 중심인 기믹도 아니고 루드비히 카이저가 대신 말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큰 문제는 아니었다. 그런데 점점 혼자 프로모를 진행하는 경우가 늘면서 수준급의 연기력과 마이크웍을 보여주는 등 엔터테인먼트적인 부분에서 스테이블의 수장이 아닌 싱글 레슬러로써도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 여담
- 이시이 토모히로의 제자이다.
- 링캄프 시절부터 독일에서 같이 활동한 루드윅 카이저와 친분이 두텁다.
- 브록 레스너를 드림매치 상대로 꼽았고, 과거 브록 레스너의 팬이었다고 한다.
-
원래 몸 곳곳에 살집이 있는 편이었지만 메인 로스터에 올라온 뒤로 살을 빼게 되었다. 확실히 이전보다 날렵한 모습이 되었으며, 체중 감량을 성실히 해낸 것에 대한 보답인지 메인 로스터에 올라와서도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등극하는 등 괜찮은 푸시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체중 감량 덕분에 정장 차림과 댄디한 사복 차림으로 등장했을 때도 역시 장군님답게 상당히 멋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다만 후술되었다시피 군터를 푸시한 건 트리플 H이지 빈스가 아니다. 빈스는 군터에게 거의 관심도 없었으며[33][34] 군터에게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을 줬다고는 하지만 애시당초 빈스 말년기에는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같은 미들급 타이틀 자체가 의미도 없고 지속성도 없는 각본 탓에 뚜렷한 스토리라인도없이 미들카터급에서 무의미한 벨트 교환이나 반복하느라 위상이 땅에 쳐박혔다. 클래시 앳 더 캐슬에서 군터 vs 셰이머스 경기를 하기 전에는 몇 년 동안 PLE에서 시합 한 번 없었을 정도로 관심 밖이었으니 말 다한 셈. 사실 빈스는 군터 뿐 아니라 다른 유럽 출신 레슬러에게도 그리 관심이 없는 편이라고 한다.[35] 애초에 빈스 맥마흔이 각본 실권을 쥐고 있을 때는 로만 레인즈와 그가 쥐고 있는 메인 타이틀 이외 챔피언십은 제대로 된 스토리, 각본도 없는 무근본 대립만 이어지며 위상이 죄다 땅에 쳐박힌 상태였고,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빈스의 원래 계획은 메인 로스터에서 군터의 위상을 최대한 박살낸 뒤[36] NXT로 돌려보내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 덕분에 트리플 H 체제 최대 수혜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 빈스 맥마흔이 은퇴하고 트리플 H가 각본 총책임자가 된 이후에는 임페리움의 재결성 및 NXT 시절의 입장곡도 돌려받으며 한층 더 쇼에서 존재감이 커졌다. 클래시 앳 더 캐슬에서는 셰이머스와 명경기를 만들어낸 등, 메인 챔피언인 로만 레인즈가 파트타이머라 쇼에 결장하는 일이 많은 와중에 미들급 타이틀 챔피언인 군터에게 계속해서 기회가 주어질만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트리플 H 체제 들어선 이래로 로얄럼블 1번 출전으로 탑 2까지 가거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장기집권 등 트리플 H가 차세대 메인이벤터로 착실하게 키우고 있는 레슬러이다. 집권 기간동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결과 빈스 시절과는 비교도할 수 없을만큼 인터컨티넨탈 타이틀 위상이 올라간 것도 당연하다. WWE 팬들도 군터의 활약에 호평을 하면서 최장기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기록에 도달할 때 즈음에는 군터가 메인 이벤터로 올라가게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내줘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즉, 팬들은 군터가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타이틀을 잃고나서 메인 전선에 들어가 1선급 타이틀을 두고 다른 메인이벤터들과 대립하는 스토리를 기대하는 것이다. 마침내 군터의 장기집권도 레슬매니아 40을 끝으로 타이틀을 새미 제인에게 내주며 마무리 되었고 새로운 대립과 스토리를 기대해볼만한 상황이 되었다. 레슬매니아 이후 출연한 RAW에서 킹 오브 더 링 출전을 선언하면서 우승하면 어떤 타이틀이든 도전할 것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2024년을 기점으로 군터의 위상이 더욱 오를 가능성이 있을 거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는데 이후 킹 오브 더 링 2024에 정말로 우승하고 섬머슬램에서는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올랐다.
- 왼손잡이다.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계약식 체결 때 왼손으로 마이크를 쥐었으며, 사인도 왼손으로 했다.
- 이름 표기와 발음이 왔다갔다하는데, 초기에는 본명인 발터를 영어식으로 읽은 월터가 링네임이었다가 다시 군터로 바꾸었는데, 현지 미국에서는 본인의 요청으로 미국식 영어인 건터가 아닌 군터라고 발음한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이젠 군터라 많이 부르는 추세.
- 축구를 매우 좋아하며 FC 샬케 04의 팬이라고 한다.
- 경기 전에 링에 입장할 때 발을 한번씩 바닥쪽에 닦은 다음에 링 안으로 입장한다. 일본에서 가챠핑으로 활동했던 시절에도 했었던 습관이다. # 윌리엄 리걸 등 다른 선수들도 이와 같은 행동을 한다. 링에 들어가기 전에 부츠에 묻은 이물질을 털어내고 입장하여 경기에서 안전을 조금이나마 보장함은 물론이고 더불어 프로레슬링 업계 및 선배들에 대한 존경을 표하는 행동이라고 한다. 메이븐의 관련 내용 설명
6. 둘러보기
루드비히 카이저 | 군터 | ||||
{{{#!folding 【 전 멤버 】 | 알렉산더 울프 | 지오바니 빈치 |
역대 킹 오브 더 링 우승자 | ||||
재비어 우즈 (2021) |
→ |
군터 (2024) |
→ |
미정 (2025) |
wXw 16 캐럿 골드 토너먼트 우승자 | |||||
신고 (2009) |
→ |
빅 밴 월터 (2010) |
→ |
새미 캘러핸 (2011) |
|
wXw 월드 태그 팀 토너먼트 우승자 | |||||
창설 | → |
빅 대디 월터 잭 세이버 Jr. (2015) |
→ | 미정 | |
wXw 월드 태그 팀 리그 토너먼트 우승자 | |||||
데이비드 스타 셰인 스트릭런드 (2016) |
→ |
월터 티모시 대처 (2017) |
→ |
프란시스 카스핀 제이 스킬렛 (2018) |
|
wXw 앰비션 토너먼트 우승자 | |||||
티모시 대처 (2018) |
→ |
월터 (2019) |
→ |
다니엘 마카베 (2020) |
CAGEMATCH 이어 앤드 어워드 선정 올해의 레슬러 | |||||
스티브 더글라스 (2009) |
→ |
빅 밴 월터 (2010 ~ 2012) |
→ |
타미 엔드 (2013) |
|
마티 스컬 (2016) |
→ |
월터 (2017, 2018) |
→ | 미정 | |
CAGEMATCH 이어 앤드 어워드 선정 올해의 유럽 태그팀 | |||||
마이클 단테 &
타미 엔드 (2012) |
→ |
빅 밴 월터 &
로버트 드레이스커 (2013) |
→ |
엑셀 다이터 Jr. & 다 맥 (2014) |
|
타일러 베이트 &
트렌트 세븐 (2016) |
→ |
월터 &
티모시 대처 (2017, 2018) |
→ | 미정 | |
CAGEMATCH 이어 앤드 어워드 선정 올해의 인디 레슬러 | |||||
코디 (2017) |
→ |
월터 (2018) |
→ | 미정 |
CAGEMATCH 이어 앤드 어워드 선정 올해의 유럽 경기 [★] | ||||
2012년 |
3월 3일 wXw 16 캐럿 골드 |
wXw 언파일드 월드 레슬링 챔피언십 빅 밴 월터(C) vs 세키모토 다이스케 |
||
2013년 |
11월 16일 wXw 13th 애니버서리 투어 |
wXw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 빅 밴 월터(C) & 로버트 드레이스커(C)(X) vs 엑셀 다이터 Jr. & 다 맥(O) |
||
2014년 |
10월 4일 CZW / wXw / BJW 월드 트라이앵글 리그 |
wXw 유니파이드 월드 레슬링 챔피언십 빅 대디 월터(C) vs 타미 엔드 |
||
2017년 |
3월 12일 wXw 16 캐럿 골드 |
16 캐럿 골드 토너먼트 결승전 월터 vs 일리야 드라구노프 |
||
2018년 |
3월 10일 wXw 16 캐럿 골드 |
wXw 언파일드 월드 레슬링 챔피언십 존 클링거(C)(X) vs 월터 vs 일리야 드라구노프(O) |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MVP 유럽 부문 | ||||
창설 | → |
월터 (2018 ~ 2020) |
→ |
윌 오스프레이 (2021) |
슬램 레슬링 어워드 선정 최고의 남성 레슬러 | ||||
로만 레인즈 (2022) |
→ |
윌 오스프레이 군터 (2023) |
→ |
- (2024) |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5성 경기 [★] | |||
2017년 10월 21일 |
PWG 올 스타 위크엔드 13 |
싱글 매치 잭 세이버 주니어 vs _월터_ |
|
2020년 10월 29일 |
WWE NXT UK |
NXT 유나이티드 킹덤 챔피언십 일리야 드라구노프 vs _월터_(C) |
|
2022년 9월 3일 |
WWE 클래시 앳 더 캐슬 |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셰이머스 vs _군터_(C) |
|
2023년 4월 2일 |
WWE 레슬매니아 39 |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드류 맥킨타이어(X) vs 셰이머스 vs _군터_(C)(O) |
|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5.25성 경기 [★] | |||
2019년 8월 31일 |
WWE NXT UK 테이크오버: 카디프 |
WWE 유나이티드 킹덤 챔피언십 타일러 베이트 vs _월터_(C) |
|
2021년 8월 22일 |
WWE NXT 테이크오버: 36 |
NXT 유나이티드 킹덤 챔피언십 _ 일리야 드라구노프_ vs 월터(C) |
CBS 스포츠 선정 올해의 경기 [★] | |||
2020년 10월 29일 |
WWE NXT UK |
NXT 유나이티드 킹덤 챔피언십 일리야 드라구노프 vs _월터_(C) |
ESPN 어워드 선정 올해의 경기 [★] | |||
2022년 9월 3일 |
WWE 클래시 앳 더 캐슬 |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셰이머스 vs _군터_(C) |
[1]
영어로 The Bull from Vienna, "빈의 황소"라는 뜻이다.
[2]
'데아 링게나갈'로 발음되며 영어로 The Ring General, 경기의 주도권을 잡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를 뜻하는
프로레슬링 용어.
트리플 H의 별명 중 하나이기도 했다. 이 별명으로 인하여 일부 사람들은
장군님이라고도 부른다.
[3]
[4]
현역 프로레슬러들 중에서 가장 위력적인 찹을 사용한다고 평가 받고 있으며, 채찍이나 총소리가 들릴 정도로 무자비하게 타격해 임팩트가 매우 큰 기술이다.
[5]
누워있는 상대의 목을 다리에 끼고 그대로 회전하면서 목에 충격을 주는 기술.
[6]
흔히 샷건 드롭킥, 혹은 존 우라 불리는 강력한 드롭킥. 그의 육중한 몸매때문에 매우 위력적으로 보이며 그야말로
인간 로켓포이다.
[7]
파일:슬리퍼수플렉스.gif
[8]
슬리퍼 홀드를 건 상태에서 그대로 뒤로 넘겨 수직으로 꽂는 수플렉스.
[9]
파일:래리어트_파워밤핀.gif
[10]
상대를 바닥에 내던지는 파워밤 휩 형태가 아닌, 내리꽂은 후 그 상태로 바닥에 눌러 핀으로 연결하는 전통적인 형식의 파워밤이다. 잭나이프 파워밤류에 익숙한 사람들이 보기엔 어색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군터 쪽이 오리지널에 가깝다. 올드 스쿨 스타일을 고수하는 군터의 정체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시전 형태.
[11]
싯아웃 파워슬램.
미사와 미츠하루의 궁극의 피니셔인 에메랄드 플로전과 동형기이다. 하지만 수직낙하기가 금지된 WWE 규정상 원본보다 각도를 많이 낮춰 등쪽으로 메치는 슬램에 가깝게 구사된다. 2022년 12월 2일 스맥다운에서
코피 킹스턴을 상대로 처음 선보였다.
[12]
최장기간 챔피언 (666일)
[13]
최장기간 챔피언 (870일)
[14]
인디단체 활동 때부터 그리고 지금까지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테마곡으로 사용중이다. 클래식 음악이라 저작권이 없기 때문에 인디 단체에서 부터 WWE 데뷔 하고 나서도 바꾸지 않고 계속 사용하다가 아래 테마곡으로 변경하였다.
[15]
임페리움 재결성 후부턴 기존 테마였던 교황곡 제9번의 인트로 부분을 믹스하여 사용하고 있다.
[16]
현재는 이혼함
[17]
프로모에서 13번 싸워서 13번 전부 월터가 이겼다고 강조한다
[18]
영국투어에서 세자로와 경기를 가졌다!
[19]
19일에
wwe.com에 있는 로스터에 월터의 링네임이 군터로 바뀌었다.
[20]
정확한 이름은 귄터 스타크인데, 귄터 스타크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전쟁해군에서 복무한
중위이자 영국 해협의
U보트 사령관이었기 때문에 구설수에 올랐다. 그러나 발표 며칠 후 군터 스타크라는 이름에 대한 상품권 등록을 포기했다고 한다. 그냥 군터라고 불릴 확률이 높이진 셈.
[21]
셰이머스에게는 첫 5성 경기이며 군터는 WWE 현역 선수들 중에서 가장 많은 5성 이상의 경기를 보유하게 됐다.
[22]
당일 자신의 드림매치 상대로 꼽힌
브록 레스너와 잠깐 마주치기도 했다.
[한국시간]
9월 8일 새벽 4시 기준
[24]
경기 결과와는 별개로 극성으로 유명한 필라델피아 팬들에게도 꽤나 인정을 받았는지 경기 내내 Let's go 군터! Let's go 새미! 챈트가 계속 울려퍼졌다.
[25]
재비어 우즈는 킹 오브 더 링 우승 경력이 있다.
[26]
랜디의 위상 보호를 위해서 어쩔 수 없는 결정이기는 했으나 경기가 꽤나 루즈했고, 롤업 승리 과정도 어깨가 완전히 땅에 닿지 않는 등 그렇게 매끄럽지 않아서 아쉬운 경기였다.
[27]
본래는 이둘이 NXT UK 테이크오버: 더블린에서 격돌할 예정이었지만 2020년 당시 코로나 범유행으로 인해 미국봉쇄를 포함한 각 나라에 갈 수 없어 NXT UK 테이크오버: 더블린이 취소되면서 경기도 벌어지지 않았다.
[28]
경기 후 군터는 관중석에서 관람하고 있던 아내인 지니에게 다가가고 지니는 군터의 챔피언 등극을 축하해줬다.
[29]
경기 시작 전 군터의 소개는 평소처럼 루드윅 카이저가 나서서 소개해줬다.
[30]
힘이 약한 건 아닌데 그렇다고 힘을 자랑하는 타입도 아니다.
오티스를 파워밤으로 허리 위까지 들어서 매칠 정도의 피지컬은 보유하고 있다.
[31]
다만 해당 경기는 하필 군터의 홈이나 다름없는 독일에서 치러진 PLE에, 랜디 오턴의 기량 노쇠화로 인해 길게 배정된 메인 이벤트 경기 시간에서 템포를 맞추다 보니 오히려 악역인 군터가 언더독 선역 운영을 하고 선역인 랜디 오턴이 탑독 악역 운영을 하는 등 메인 콜업 이후 군터의 경기중에서도 가장 이질적인 경기였기도 하다. 오히려
WWE 킹 앤드 퀸 오브 더 링(2024) 에서도 둘이 붙었지만 경기 시간도 다소 짧은편에 이때는 평소대로 군터가 악역롤을 맡았다보니 경기 스타일에 호불호가 갈릴지 언정 전체적으론 무난한 평가를 받았던것 과는 대조적.
[32]
군터가 미국에 오지 않고 NXT UK에서 주로 활동했던 것은 이 전처가 미국에 오기 싫어해서였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군터가 현재 NXT 및 WWE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것도 이혼한 이후이다.
[33]
사실 빈스는 군터 뿐만이 아니라 유럽출신 선수들을 차별하는 성향이 있었고, 군터가 그 대표적인 예중 하나였는데, 빈스가 사임하면서 성장하기 시작했다.
[34]
군터 본인도 이 사실을 잘 알아서 처음에는 유럽에서 미국으로 오는 것을 꺼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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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빈스는 아메리칸 외 선수들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 사모안도 단체 아이콘이었던 더 락과 최애픽인 로만 레인즈 아니었다면 크게 밀어주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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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빈스 체제 시절 군터의 기믹을 보면 루드윅 카이저가 패배하자 마구 공격하거나
인터뷰 후 찹을 날리면서 견디라는 이상한 사디스트 기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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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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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