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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모형화/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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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Ver.1.0
2.1. Ver.1.0 한정판
3. Ver.2.0
3.1. 외형 및 특징3.2. 가동 기믹3.3. 무장3.4. 여담3.5. 조립 시 주의사항3.6. Ver.2.0 한정판

1. 개요

RX-78-2 건담 리얼 그레이드 브랜드의 건프라를 정리한 문서.

2. Ver.1.0

파일:RG 건담 박스아트.jpg
<colcolor=#FFFFFF> 브랜드 Real Grade
스케일 1/144
발매 2010년 7월 24일
가격 2,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dbae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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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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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시의 주의사항 첫 번째. 팔 프레임 파츠 위쪽에는 정크처럼 보이는 2개의 부품을 떼어낸 후 조립하게 되어 있는데, 이 부품은 정크가 아니라 실드의 고정부로 활용되는 부품이기 때문에 절대로 버리면 안됩니다. 일어 해독이 안되는 분들이 실수로 버릴 소지가 있는데, 버리지 말고 실드 만들 때 꼭 써주세요.. 이거 없으면 실드는 공중부양 해야 합니다 ;;[1]
달롱넷
저 솔직히 RG 퍼건의 무릎 파츠 잃어버렸어요.[2]
건담홀릭의 제룡.

2010년 3월, 건프라 3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리얼 그레이드라는 신규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동년 7월에 첫 번째 라인업으로 발매되었다. 당시에 2011년 3월까지 50만개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라고 한다. 가격은 2,500엔으로 책정되었는데, 1/144 스케일에 MG 브랜드와 같은 수준의 하이 디테일 외장 및 가동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적정하다는 의견이 많았다.[3]

건프라 30년간의 기술력을 응집한 제품으로서, 이전 HG는 물론 MG에서도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시도와 정교함으로 엄청난 파동을 일으킨 모델이다. 특히 MG Ver.1.5 이후로 명맥이 끊긴 통짜 사출 관절이 무려 1/144 스케일의 작은 킷에서 목부터 발끝까지 전신에 구현됐다는 점에서 매우 혁신적이었다. 또한 1/144 스케일인데도 불구하고 슬라이드 장갑에, 준 MG급의 가동손[4]까지 포함되었으며 무장류도 죄다 슬라이드 사출을 해 접합선이 보이지 않는다. 덕분에 폴리캡은 존재하지 않는다.

구입한 사람들의 평을 종합하자면 정밀성에 있어서만큼은 MG나 PG보다도 수준이 높다.[5] 건담에 있는 입부분 슬릿을 뚫어놓고 있는데 이는 반다이 측의 기술 과시라고 한다. 그런데 1/144 스케일에 뚫기에는 구멍이 너무 크다보니 사이간격이 너무 크고 넓어져버려서 슬릿이 뚫려있는 건담들은 얼굴 생김새가 그리 좋지 못하다. 그래서 RG 유니콘 건담 등의 요즘에 나오는 RG 건담들은 슬릿이 뚫려 있지 않은 채로 나오는 중이다.

RG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오다이바 1:1 건담 모형[6]을 본뜬 프로포션에 RG란 이름에 걸맞게 훌륭한 가동성을 자랑하며 코어 파이터를 코어 블록으로 변환해 내장할 수도 있고 랜딩기어도 있는 등 다양한 기믹을 가지고 있지만 첫 RG라서 장갑의 고정성이 참으로 암담한 수준이다. 각 부의 장갑들(특히 스커트)이 포징을 잡기위해 조금만 움직여줘도 후두둑 떨어졌으나 재판본부터는 개선이 되었고, 관절 강도 역시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다만 초기 킷이기 때문에 RG 건담 Mk-II 이후의 RG에 비해서 조립의 편의성과 내구성이 좋은 편은 아니다. 그리고 건담 해머나 네이팜은 들어있지 않다. 그래도 1/144 스케일에 사상 최초로 구현된 전신 내부 프레임과 도색이 거의 필요없을 정도의 세밀한 부품 분할과 화려한 데칼 등은 크게 호평받았다.[7]

2021년 1월에 라이벌 기체인 지옹이 RG로 나왔고, 세트판에 건담용 부품도 동봉되어 조합시 둘의 라스트 슈팅 씬 재현을 보다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되었다.

2.1. Ver.1.0 한정판

3. Ver.2.0

파일:RG RX-78-2 건담 Ver.2.0 패키지.jpg
<colcolor=#fff> 브랜드 Real Grade
스케일 1/144
발매 2024년 8월 10일
가격 3,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 특설 페이지(한국어)

<colbgcolor=#fbbf00>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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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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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1부,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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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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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RG RX-78-2 건담 Ver.2.0 PV
반다이가 작심하고 제대로 개발한 킷으로서, 반드시 많이 팔고 말겠다는 의지가 보이네요. 세련된 외형과 정밀한 프레임, 그리고 튼튼한 안정감.. 바로 우리가 원하던 RG의 모습입니다. 오늘부로 저의 1순위 추천 건프라는 이 킷으로 변경합니다. :-)
달롱넷

기동전사 건담 45주년을 기념하여 개발된 리얼 그레이드 최초의 버전업 제품이다.

2024년 3월 22일 HYPER PLAMO Fes.2024에서 공개 예정이었으나, 중국발 유출로 제품의 정보가 더 빨리 알려졌다. #

3.1. 외형 및 특징

3.2. 가동 기믹

3.3. 무장

3.4. 여담

공개 이후 사람들의 반응은 대호평. 제품 외적인 면에서도 환영을 받았는데 RG 키트 중 통짜 프레임을 쓰던 초기 제품들은 프레임의 연약함과 일부 외장 장갑, 무장의 고정성이 약한 게 옥에 티로 지적되었음에도 버전업, 리뉴얼 제품이 나오지 않아 아쉬움을 샀는데 제대로 리뉴얼 된 본 제품이 나오며 여러 오래된 RG 키트들도 리뉴얼 제품들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일부에서는 허리가 과도하게 길어 프로포션이 망가진 것처럼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조립 프레임의 섬세한 분할로 메카니컬 클리어 버전의 발매도 기대한다는 반응도 있다.

RG Ver.2.0의 발매로 인해 RX-78-2 건담은 HG, RG, MG, PG 총 4개의 브랜드에서 모두 Ver2.0(또는 버전업)이 나온 최초의 기체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일본 발매일인 8월 10일에 코엑스에서 개최된 반다이 남코 코리아 펀 엑스포 2024에서 선행 판매되었으며 17일에 정식 발매된다. 선행 판매 첫 날에 새벽부터 긴 구매줄을 만들었음에도[12] 행사 마지막 날인 8월 11일까지도 물량이 남아돌았다.

정식 발매일에는 각 건담베이스에 수백 개에서 천 개까지 엄청난 물량이 입고되었다.[13] 각 지점에 개점 시간부터 긴 구매 대기열이 생겼지만 모두 사고 저녁에는 줄 서지 않고 살 수 있는 지점도 있을 만큼 물량이 많았다.[14]

3.5. 조립 시 주의사항

고정성과 안정성이 비약적으로 올라갔지만 역시 조립에 유의해야 하는 부품이 없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달롱넷 건담홀릭 양쪽 모두 지적한 팔꿈치 관절인 G 12번 부품을 먼저 조립된 상완부 프레임에 끼우는 작업을 들 수 있다. 이 부분은 설명서에도 '안쪽까지 확실히 끼워 넣습니다 (奥までしっかりはめ込みます。/ Tightly fit the parts as far as they will go.)' 라는 설명이 기재되어 있지만, 앞서 다른 건프라를 조립해 본 사람이라도 경험을 통해 이해하고 있는 정도 보다 더욱 깊다고 느껴질 때까지 밀어 넣어야 한다. 끼워 넣는 정도가 부족한 채로 설명서의 다음 칸에서 지시하는 내용에 따라 G 12 부품을 아래로 내려졎힐 경우, 이를 받아주는 I 22번 부품의 뒤쪽 아랫면에 높은 확률로 크랙이 발생해 관절의 고정성이 크게 떨어진다.

또 양 팔의 필드모터(팔꿈치 양 측면의 동그란 캡 형상의 부품. 설명서 기준 C 1, 2번) 의 경우 팔 프레임에 돌려 끼워 넣은 다음 팔꿈치 뒤쪽에 커버(C 9번 부품)를 덧씌워 고정성을 보강하는 형태로 되어 있는데, 이 C 9번 부품 좌 우측에 필드 모터가 빠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돌기가 조그마하게 튀어나와 있다. 이 돌기는 조립 설명서에서도 자르지 마라는 주의 마크가 기재되어 있는데, 니퍼로 게이트를 자르는 힘이 돌기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를 초과할 경우 분명히 부품에는 날을 대지 않았음에도 게이트가 잘려나가는 충격을 못 이기고 돌기가 게이트에 붙은 채로 한꺼번에 뽑혀 나가 버릴 수도 있다. 이 경우 먼저 끼워져 있던 C 1, 2번 부품에 부수적으로 추가되는 고정성을 확보할 수 없으므로, C 9번 부품을 떼어낼 땐 니퍼로 게이트 중간부를 자를 것이 아니라 부품과 게이트가 만나는 부분을 자르는 편이 낫다.

추가적으로 조준경의 경우 결합 후 손상 없이 분해가 불가능하다. 다만 그 손상을 최소화하고 다시 분해하는 방법은 있다. #

3.6. Ver.2.0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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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러한 점에서 RG 건담의 다소 떨어지는 조립 편의성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팔에는 그냥 뽑아내야 하는 파츠가 있다. 그러나 건프라 계의 아바타라는 좋은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2] 초회생산판의 문제점을 꼭 집어 말해줬다. [3] 이후에도 이 가격은 오랜 기간동안 RG 브랜드의 표준 가격대 였으나, 최근으로 신 RG가 나오면 나올수록 (원가 상승과 인건비 상승 등의 문제로) 가격이 점점 높게 책정되고 있다. [4] 손가락은 첫번째 마디까지 가동된다. 그러나 MG의 가동손처럼 셋째부터 다섯째까지의 손가락이 자세히 조형되어 있거나 분할이 가능하거나 하지는 않다. [5] RG로 출시되는 킷들 중 대부분이 시드 이전 킷이었기 때문에 구판 MG는 당연히 넘어서고 단순 정밀도 면에서는 PG와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스케일 탓에 디테일은 구형 MG는 넘어서더라도 PG에게는 밀린다. [6] 이 1/1 건담은 일본 도쿄만의 오다이바에 전시되어 있었으나 2017년 봄에 철거되었다. 참고로 MG 건담 3.0도 같이 오다이바 건담의 조형을 따온 탓에 외형 한정으로 RG 건담의 확대판 성격이 강하게 느껴진다. [7] 데칼은 전부 스티커이다. 스케일이 작고 데칼의 수가 많아 습식이나 건식 데칼을 동봉했다가는 붙이기 어려울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스티커를 동봉한 듯 하다. 그러나 그 덕분에 자세히 보면 이질감이 느껴지기는 하다. [8] 해당 한정판을 구매하려면 별도의 입장권 구매가 필요하며, 티켓 가격은 448HKD다. [9] 특히 다층 구조로 된 내부 프레임과 흰색 외장 곳곳에 구멍이 뚫려 있어 비가동 상태에서도 프레임이 보이는 부분이 더러 있는 점, 우측 어깨에 녹색, 좌측 어깨에 붉은색으로 빛나는 항법등의 조형이 PG UNLEASHED와 동일한 콘셉트라 언뜻 보면 PG의 축소복사판으로 여겨지기 쉽다. [10] 아예 특설 페이지에서도 관절 강도의 상승을 홍보하고 있다. [11] 예외적으로 디 오리진판 건담의 해치 커버는 아래로 열어젖히는 정 반대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는 프라모델 상의 기믹만 다른 것이 아니라 실제 건담 디 오리진 내에서도 해치 커버가 이런 방식으로 열리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12] 판매일 전날 9일의 판매존 입장 마감 시간인 오후 7시 30분부터 줄이 형성되어 10시엔 기어이 50명을 넘겼고, 오픈 직전에는 거진 네자릿수를 넘어 E홀까지 줄이 길어졌을 정도. [13] 대기열 과열 우려 때문인지 몇몇 건담베이스에서는 이례적으로 입고량이 정확히 몇 개인지 발매일 전에 공개하였다. 사전 공지, 매장 현장 공지, 후기 등을 살펴보면 전국 지점에 총 4천개 가량 입고된 것으로 보인다. [14] 그래도 용산 건담베이스를 제외하고 대부분 지점에서 당일 품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