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탐정 김전일 의 단편 에피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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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 1권 수록 에피소드 | |||||||||||||||||||
영하 15도의 살의 | 누가 여신을 죽였나? | 1/2의 살인자 | 크리스마스의 살인 | |||||||||||||||||
단편집 2권 수록 에피소드 | ||||||||||||||||||||
거울 미궁 살인 | 후미 유괴사건 | 후미의 모험 | 백은에 사라진 몸값 | 필름 속의 알리바이 | ||||||||||||||||
단편집 3권 수록 에피소드 | ||||||||||||||||||||
살인 레스토랑 | 블러디 풀장의 살인 | 망령학교 살인사건 | 순간소실의 수수께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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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치 소년의 화려한 사건수첩 수록 에피소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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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치 경시의 우아한 사건수첩 수록 에피소드 | ||||||||||||||||||||
증언 퍼즐 | 살인 포커 | 망자의 체크메이트 | 고스트 호텔 살인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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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수록 에피소드 | |||
하야미 레이카와 초대받지 않은 손님 | 혈류실 살인사건 | 후도고교 축제 살인사건 | 다이빙 수영장의 악령 | |
캠핑장의 '괴' 사건 | 고도 1만미터의 살인 | 암흑성 살인사건 | 난로는 왜 불타고 있었나? | |
대학생 탐정 아케치 켄고 | 소믈리에 아케치 켄고의 사건부 |
소년탐정 김전일 시즌 1의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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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편 5편+번외편 1편을 수록. 단편집 제2탄. |
2. 수록 에피소드
2.1. 거울 미궁 살인
<colbgcolor=#93daff> 원제 |
<colbgcolor=#87cefa> [ruby(鏡迷宮, ruby=ミラーラビリンス)]の殺人 [ruby(거울 미궁, ruby=미러 래버린스)]의 살인 [ruby(경미궁, ruby=미러 래버린스)]의 살인 |
현지화 제목 |
거울 미궁 살인 거울의 집 살인 |
연재기간 | 1998년 5월 13일 ~ 5월 27일 |
글 | 아마기 세이마루 |
화수 | 2화 |
나나세 미유키와 함께 놀이동산을 찾은 김전일. 긴다이치 후미의 데이트 방해공작 속에도 놀이기구를 만끽하고 있었다. 그런데 거울로 된 미로 '거울 미궁'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한다. |
2.1.1. 등장인물
2.1.1.1. 유란여대생
2.1.2. 범인에게 죽은 인물
??? | |
이름 | 코미네 마도카(김원희) |
사인 | 타살[3] |
2.1.3.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우리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축하디너라고? 그렇게 헤죽헤죽 웃는 그 계집애의 얼굴을 보고 난... 결심했어! 그 계집애를 내 손으로 죽여버리겠다고! | |
범인 | 아키모토 카즈나(이화란) |
나이 | 22세 |
가족관계 | 모: 불명, 부: 고인 |
살해 인원수 | 1명 |
동기 | 복수 |
그런데 그러던 상황에서 이 때 카즈나의 아버지[4]가 과로로 인한 스트레스로 심부전증에 걸려 갑작스럽게 죽어버리게 된다.
이후 알게된 바에 따르면 아버지의 회사는 갑작스런 자금 흐름의 악화로 부도가 난 상태였으며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본 그녀는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하게 된다. 카즈나의 아버지의 회사는 마도카의 아버지가 지점장으로 일했던 은행을 거래처로 두고 있었는데, 은행 측에서 딸의 아나운서 최종 면접을 그만두게 하면 융자를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다며 말도 안 되는 제안을 해온 것. 그러나 카즈나의 아버지는 딸의 꿈을 짓밟는 제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 제안을 거절했고, 부도를 막기 위해 일하다가 결국 과로로 사망하게 된 것.
이후 마도카와의 대화에서[5] 위의 제안을 생각해낸게 마도카 본인이라 확신하게 된 카즈나는 분노하여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마도카를 살해하였다.
이에 사연을 들은 김전일은 카즈나에게 당신은 바보라며, 어리석다고 안타까움 섞인 비난을 가하고는 당신의 아버지가 목숨을 맞바꾸면서까지 지켜주려 했던 소중한 아나운서의 꿈을 자기 스스로 내던졌다며 일침을 가하고, 이에 카즈나는 눈물을 흘린다. 여러모로 씁쓸하게 끝난 결말.
2.1.4. 트릭
거울 미궁은 두가지의 결함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마도카가 살해된 장소는 출구 근처인데 일반 사람들은 출구를 발견하면 바로 출구로 가기에 마도카가 살해된 장소는 완벽한 사각지대다. 또 하나는 거울들은 전부 윗 부분이 뚫려있다. 카즈나가 이 두가지의 결함을 이용했다.먼저 코트와 장갑, 마스크, 선글라스를 끼고 먼저 거울 미궁에 들어가고, 사각지대에 숨는다. 사각지대에 출구에 온 마도카가 온 것을 확인하고, 마도카를 사각지대 가장 안쪽으로 유인한 뒤 살해한다. 그 다음에는 출구로 나가고 코트와 장갑 등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일행과 합류한다.
이후 일행과 함께 거울 미궁에 들어오고, 마도카의 시체가 있는 거울의 반대편에 가서 마도카의 삐삐를 거울의 틈을 이용해 마도카의 시체가 있는 곳에 던지고, 삐삐가 땅에 떨어져서 경보기를 울리는 동시에 소리를 질러서 사람들을 마도카의 시체가 있는 곳으로 유인한다.
사람들에게 비명과 삐삐가 울리는 시점이 살해된 시점이라고 속여서 가장 먼 곳에 있던 자신은 알리바이를 만든다. 원래 계획이라면 가장 처음 시체를 발견한 사람에게 모든 죄를 덮어 씌우려고 했으나, 우연찮게 모든 사람들이 알리바이가 있어서 의도하지 않게 불가능 범죄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김전일이 거울 미궁 입구 앞에서 여름인데도 코트를 입은 사람을 보고 그 사람이 범인임을 짐작, 위의 트릭이 써졌다면 코트와 장갑 등이 근처 쓰레기통에 버려졌을 거라고 짐작하여 거울 미궁 근처에 있던 쓰레기통 안을 뒤져 코트와 장갑 등을 찾게된다. 장갑 안 쪽에 아키모토의 지문이 묻어있기에 범인임을 들키게 된다.
2.1.5. 그 외
애니판 82화에 해당되며, 각본은 카와모토 히로유키, 총 콘티 겸 연출은 우다 코노스케, 작화감독은 사토 요코가 각각 맡았다.
2.2. 후미의 유괴사건
<colbgcolor=#93daff> 원제 |
<colbgcolor=#87cefa> 金田一フミ誘拐事件 긴다이치 후미 유괴사건 김전일 후미 유괴사건 |
현지화 제목 |
채리 유괴사건 후미의 유괴사건 |
연재기간 | 1998년 6월 3일 ~ 6월 10일 |
글 | 아마기 세이마루 |
화수 | 2화 |
어느 날 후미가 은행에 찾아갔다가 우연히 은행에서 도망 중인 강도를 목격하게 되고 입막음을 위해 납치된다. |
2.2.1. 등장인물
2.2.1.1. 소마 부부
-
소마 아츠시(相馬 敦士) / 강상국 (?)
성우 / 치바 시게루[6]/ 시영준 / 서원석
- 모 회사의 사장. 은행 강도이자 후미 납치범. 평소엔 리더십도 좋고 인성도 훌륭해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웠다고 한다. 3천만엔 가량의 빚이 생겨 은행 강도짓을 하게 되었다고.
2.2.2. 범인에게 죽은 인물
사망자 없음.2.2.3.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이 돈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필요해! 이게 없으면 우리 회사는...! | |
범인 | 소마 아츠시(강상국) |
가족 관계 | 아내 소마 타에코 |
살해 인원수 | 0명 |
살인 미수 | 1명: 긴다이치 후미 |
동기 |
돈[8] 입막음[9] |
이후 후미는 납치당하는 와중에서도 몰래 전화를 숨겨놓고는 김전일과 경찰에게 납치된 장소가 어딘지 알려주는 단서를 납치범과 대화하는 척 하며 납치된 장소가 어딘지 추리해낼 수 있게 도와주고, 그리고 김전일과 경찰이 납치된 장소를 찾아낸다. 후미가 경찰에 연락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챈데다 얼마 안 가 경찰이 나타나자 납치범인 소마는 후미를 죽이겠다면서 동시에 돈을 내놓을 수 없다면서 후미에게 위협을 가하려고 하면서 인질극을 벌이지만, 이후 나타난 아내 타에코와 회사 직원들의 설득이 이어지자 결국 타에코와 회사 직원들에 대한 죄책감에 그 자리에 주저앉아 오열하며 후미에게 사과한다.
이후 소마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타에코와 회사 직원들로부터 죗값을 치르고 다시 힘내보자고 미래를 기원하면서 순순히 체포된다. 이후 후미 또한 풀려난다.
후미도 이 점을 불쌍히 여겨서 유괴 사건에 대하여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말하였고 켄모치 역시 소마 아츠시의 죄는 은행강도 하나 뿐이라고 말하며 유괴 사건에 대해서는 처벌을 받지 않게 되었다.
2.2.4. 그 외
애니판 81화에 해당되며, 각본은 엔도 아키노리, 총 콘티 겸 연출은 타케노우치 카즈히사, 작화감독은 오오니시 요이치가 각각 맡았다.2.3. 후미의 모험
<colbgcolor=#93daff> 원제 |
<colbgcolor=#87cefa> 金田一フミの冒険 긴다이치 후미의 모험 김전일 후미의 모험 |
현지화 제목 |
채리의 모험 후미의 모험 우카이 마을 살인사건 |
연재기간 | 1998년 9월 30일 ~ 10월 7일 |
글 | 아마기 세이마루 |
화수 | 2화 |
후미는 이노쿠마 선생의 인솔 하에 학교 친구들[11]과 함께 '우카이 축제(鵜飼い祭)'[12]가 열리는 '토리쿠비(鳥首) 마을'에 찾아가게 된다. 그날 밤, 후미는 같은 반 남자친구와 함께 거리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살인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
2.3.1. 등장인물
2.3.1.1. 학교 관계자
2.3.1.2. 관광객
2.3.1.3. 그 외의 인물
-
히코네(彦根) (?)
- 기후현경[17] 형사.
2.3.2. 범인에게 죽은 인물
??? | |
이름 | 카토리 마키오 |
사인 | 타살[18] |
2.3.3.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내 안에... 복수의 마귀가 씐 거야!! 슬픔과 분노로 두 눈에 핏줄을 세운 복수의 마귀가!! | |
범인 | 이노쿠마 히데오 |
가족 관계 | 아내, 아들 이노쿠마 히데유키(사망) |
살해 인원수 | 1명 |
동기 | 복수 |
하지만 그 남자는 오히려 자신을 보더니 낚시대까지 버리고선 그 자리를 도망치듯 피했다. 결국 히데유키를 구하지 못한 채로 반나절이 지나버렸고, 그렇게 싸늘하게 죽어버린 히데유키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히데유키는 수영을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물에 빠져 익사했고, 게다가 건져낸 히데유키의 시체에 낚시줄이 감겨있는 것을 본 그는 자신이 도움을 청했던 그 남자의 낚시줄에 걸려 사고를 당했으며, 남자는 자신 때문에 사고가 났음에도 그대로 내빼고 도망간 것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19] 하지만 처음에는 히데유키를 죽인 남자를 잡아도 죽은 히데유키가 돌아오는 건 아니라고 애써 마음을 달래고 이때의 일을 잊으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1년 후,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과 함께 다시 토리쿠비촌을 찾은 그는 우연히 그때의 그 남자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그 무렵에는 죽일 생각은 없었지만 자신의 아들을 죽음으로 몰고간 강에 고작 1년 만에 아무런 반성도 없이 애인과 친구들이랑 같이 놀러온[20] 남자의 뻔뻔한 얼굴을 보자 그 순간, 참을 수 없는 큰 분노와 살인충동을 느낀 그는 남자를 죽여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그에게 복수를 한다.
자기가 좋아하던 선생님이 범인이라는 걸 밝힌 후미가 결국 참지 못하고 오열하자 이노쿠마 선생이 후미를 달래며 "넌 잘못한게 없단다. 못난 건 이 선생님이니까. 언제나처럼 활발한 긴다이치 후미로 있어다오."라고 하는 장면은 이 사건에서 짠한 느낌을 독자들에게 주었다. 그래서 김전일이 위로해주러 왔을 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니, 억지로 활발한 척을 했다고 하는게 맞을 듯하다.[21]
2.3.4. 살해 트릭
- 피해자의 입에 은어를 물린 이유
하지만 사실 이렇게 한 이유는 피해자를 살해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을 벌이다가 팔을 물려 피해자의 입 안에 자신의 피가 묻었기 때문이고, 이 피를 감추기 위해 은어들을 입에 물려 은어의 피로 감춘 것이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풍습을 모방한 것처럼 보이게 해 경찰들의 시선을 다른 데로 돌리게 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 이노쿠마가 범인인 이유(이노쿠마의 실언)
2.3.5. 그 외
소년탐정 김전일 애니메이션 무인편 94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각본은 카와모토 히로유키, 총 콘티 겸 연출은 타케노우치 카즈히사, 작화감독은 사토 요코가 각각 맡았다. 또한 몇몇 소소한 변경점이 생겼다. 국내 더빙판에서는 한 6분쯤에 후미가 인피니트의 내꺼하자를 흥얼거리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원작에서는 나오지 않던 켄모치가 등장한다. 설정상 휴가로 가족들과 여행을 왔다가 사건에 휘말려서 결국 수사에 참여하는 바람에 불쌍하게도 휴가는 증발(...). 이 과정에서 눈물을 흘리는 켄모치와, 이를 달래는 후미는 덤.
또한 살인사건에 대해 김전일와 통화 중 깨닫게 되었을 때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어"를 시전한다. 이때 김전일이 그건 자기 대사라고(...) 말하는 장면이 추가되었으며, 이노쿠마의 물린 상처를 담당 형사가 확인해 공개되는 것이 아니라, 이노쿠마 본인이 직접 상처를 공개하며 자백한다.
사실 이노쿠마 히데오가 범인이라는 걸 진작에 눈치챈 독자들도 많았다. 사실 남은 세명은 범인이라기엔 분량이나 그런 것도 거의 병풍(...) 수준이었고, 이노쿠마의 경우 후미가 말한 점 외에도 방문한 민박집 주인의 "아내분도 같이 왔다면 좋았을 텐데..." 라는 말에 이노쿠마가 난색을 표하며 그건 아직 곤란하다고 말하는 점 등을 미뤄보아 과거에 무언가 좋지 않은 일이 있었음을 유추가 가능하기 때문.
2.4. 백은(白銀)에 사라진 몸값
<colbgcolor=#93daff> 원제 |
<colbgcolor=#87cefa> 白銀に消えた身代金 흰 눈에 사라진 몸값 은백[22]에 사라진 몸값 백은에 사라진 신대금 |
현지화 제목 |
백은에 사라진 몸값 눈속에서 사라진 몸값 긴다이치 후미의 가련한 활약 |
연재기간 | 1999년 2월 3일 ~ 2월 10일 |
글 | 아마기 세이마루 |
화수 | 2화 |
김전일과 미유키, 후미는 스키 리조트에서 휴일을 보내고 있던 어느날, 다음날 아침 와카바야시 유코가 김전일을 부른다. 국회의원의 아들인 쿠로츠카 타쿠미가 누군가에게 납치당하고 몸값을 요구하는 협박장이 날아왔는데 그 납치범에 의해 몸값을 옮길 사람으로 김전일이 지정되는데.. |
2.4.1. 등장인물
2.4.1.1. 쿠로츠카 家
-
쿠로즈카 카즈나리(黒塚 和成) (51)
성우 / 무기히토 / 최낙윤[23]
- 국회의원. 납치범의 협박장을 받고 김전일에게 타쿠미를 구해줄 것을 부탁한 의뢰인. 무섭고 엄한 인상과 성격. 그 때문에 김전일과 후미가 첫인상을 보고 무서워했다.
-
쿠로즈카 타쿠미(黒塚 巧) (10)
성우 / 유키지 / 윤아영
- 카즈나리의 아들이며, 납치된 당사자. 나이에 비해 까칠하지만 길을 잃어 울고있는 아이를 엄마가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른스럽고 성숙한 면모도 있다. 하지만 엄마를 찾고 그런 웃는 아이를 보면서 '엄마가 있으니까 아빠로는 안되는 거야'라는 걸 보면 아빠로 인해 어딘가 외로워하는 듯.
-
와카바야시 유코(若林 夕雨子) (26)
성우 / 오리카사 아이[24] / 강시현
- 타쿠미의 보모.[25] 외모만큼이나 온화한 성격의 인물이다. 부모님의 사랑을 잘 받지 못하는 타쿠미의 부모 몫을 대신해줘서 사이가 좋다.
2.4.1.2. 그 외의 인물
-
요코미즈 요우지(横光 洋二)[26] (21)
성우 / 타케와카 타쿠마 / 이동훈
- 스키장 이용객.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면 돈을 주겠다는 납치범의 부탁을 받고 영문도 모른 채 몸값을 챙기러 왔던 인물이다.
2.4.2. 범인에게 죽은 인물
사망자 없음.2.4.3.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미안하다. 이제 그만하렴. | |
범인 | 와카바야시 유코 |
나이 | 26세 |
가족 관계 | 어머니 |
공범 | 쿠로츠카 타쿠미 |
동기 | 어머니의 수술비 마련 |
아냐! 이 일을 꾸민 건 나였어! 아빠! 이 유괴극은 전부 내가 생각해내고 와카바야시 씨를 끌어들인 거야! | |
범인 | 쿠로츠카 타쿠미 |
나이 | 10세[27] |
가족 관계 | 아버지 쿠로츠카 카즈나리, 어머니(고인) |
공범 | 와카바야시 유코 |
동기 | 카즈나리에 대한 반항심, 유코의 어머니의 수술비 마련 |
모든 진실이 밝혀지자, 자신을 혼내는 아버지 카즈나리에게, 타쿠미는 아버지는 맨날 후원회니 뭐니 집에도 안 들어오는 동안에도 항상 자신의 곁을 지켜준 것은 유코 뿐이였다며 유코가 타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항했다.
카즈나리는 타쿠미에게 아빠를 원망해서 그랬냐고 하지만, 길을 잃은 아이의 엄마를 찾아주고 중얼거린 타쿠미의 혼잣말을 엿들은 후미는 '단 한순간이라도 소중한 사람하고 같이 있고싶어서, 아저씨도 아들이 소중하잖아요'라고 옹호해준다. 타쿠미는 유코를 위한 돈도 목적이였지만, 가능한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미아가 되어도 소중한 사람이 찾아줄거라 생각해 아버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얻고자 일을 벌였던 것이다.
이에 카즈나리는 그 말을 듣고는 조금 눈이 흔들리나 했는데 돌연 "이놈이고 저놈이고... 마음대로 해! 대신, 한번은 사라졌던 돈이다. 어디에든 갖고 사라져라" 라면서 대뜸 화를 내고는 자리를 떴다. 그래서 겉으로는 별 달라진게 없는 매정한 아버지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들의 고백에 내심 반성을 한데다 유코에게 3천만엔까지 그냥 준거나 다름없는 것. 아버지의 뜻을 이해한 타쿠미는 말없이 아버지를 바라보고 유코는 하염없이 감사를 표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2.4.4. 트릭
김전일이 몸값 3천만 엔을 전해주러 산장에 갈때 지붕 위에 있던 눈이 떨어졌고 그때 돈을 넣은 가방에는 범인이 파놓은 구덩이가 있어서 눈이 떨어지면서 돈가방이 구덩이로 들어가 지붕의 눈에 숨겨져있던 가방과 자동적으로 바꿔치기 된 것이다.범인은 그것때문에 장갑없이 눈속으로 김전일을 이리저리 끌고 다닌 것이고, 지칠쯤에 쉬라고 전화한 뒤 산장안에 준비해둔 스토브로 김전일이 스토브를 사용하도록 유도해 천장의 공기를 데워 지붕의 눈을 떨어지게 했다.그러나 범인은 범행전에 어떤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는데, 범인은 범행 준비 중에 자신의 단추를 잃어버려서 경찰이 이 산장에서 단추를 주으면 의심받기에 잃어버린 단추와 같은 단추의 옷을 입은 인물을 같은 루트를 돌면 된다고 생각하여 김전일의 옷의 단추를 뜯어낸 다음 운반책으로 여기저기 끌고다니며 유도하였고, 이렇게 하면 단추가 발견된다해도 경찰은 그것을 김전일의 것으로 생각할 거라 생각했다.그렇게해서 범인은 김전일과 같은 메이커,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은 유코가 범인이 된다. 또한 옷에서 떼어낸 단추는 지문이 남아 있게 될 것이고 김전일은 떼어진 단추가 오른쪽 허리 단추라 한 적이 없다.
또한 쿠로츠카 타쿠미가 자작한 것이라는 증거는, 옷의 니 버튼은 허리 부분의 위치로 알아차리기 어렵고 김전일과 미유키는 모르고 키가 작은 어린아이인 후미가 눈치채고 알려주었다. 마찬가지로 범인은 자신도 모르는 단추의 위치를 가르쳐준 후미만큼 작은 키인 어린아이라는 것이다. 또한 납치범이 보낸 협박장 자체가 종이의 글자들을 오려내서 붙여 쓴 것인데 협박장에 써진 한자 단어는 전부 루비가 붙어있고, 자른 글씨의 종이 자체가 만화 잡지를 오려낸 것이다. 어린아이라면 아직 한자를 제대로 읽기 어려울 것이고, 또한 나이먹은 어른이 만화 잡지를 잘 보지 않을 것이니.
2.4.5. 그 외
소년탐정 김전일 애니메이션 무인편 115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각본은 카와모토 히로유키, 총 콘티 겸 각본은 코무라 토시아키, 작화감독은 이치카와 케이이치가 각각 맡았다.
2.5. 필름 속의 알리바이
<colbgcolor=#93daff> 원제 |
<colbgcolor=#87cefa> フィルムの中のアリバイ 필름 중의 알리바이 필름 속의 알리바이 |
현지화 제목 |
필름 속의 알리바이 필름 속 알리바이 |
연재기간 | 1999년 3월 17일 ~ 3월 24일 |
글 | 아마기 세이마루 |
화수 | 2화 |
후도 고교의 친구 무라카미 소타와 미유키의 관계를 의심해 미행에 나선 김전일. 거리에서 미유키를 쫒던 도중 갑작스레 승합차가 미유키를 덮쳐 부상을 입히고는 도주한다. 김전일은 마침 갖고있던 카메라로 도망가는 트럭의 뒷모습을 찍고, 그날 그 트럭을 운전했다고 의심되는 3명의 용의자를 찾아낸다. |
2.5.1. 등장인물
2.5.1.1. 용의자 카메라맨
2.5.1.2. 기타
-
무라카미 소타(村上 草太) (17)
성우 / 아오바 고우 / 이인석.
- 김전일과 미유키의 학교 친구로 순간 소실의 비밀편에서 첫등장.
2.5.2. 범인에게 죽은 인물
사망자 없음.2.5.3.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겨... 경부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
범인 | 미스미 요헤이 |
나이 | 23세 |
살해 인원수 | 0명 |
살인 미수[29] | 나나세 미유키 |
동기 | 애인과의 약속 |
이대로 현장을 전부 수습하기엔 시간이 오래 걸려 벚꽃을 촬영할 기회가 없다고 여긴 그는 결국 뺑소니라는 잘못된 선택을 해버리게 되었고, 잡히지 않기 위해 증거 조작까지 하게 되지만 김전일에 의해 뒷덜미를 잡혀 범행 사실을 들키게 된다. 잡히게 된 원인은 사진에 찍혀있던 비행기의 이동거리가 뒤죽박죽이었던 것. 사진을 찍을 때 썼던 모터 드라이브는 균등한 속도로 사진을 찍으므로 비행기가 급가속을 하든가 또는 기계가 오류를 일으키지 않으면 그런 사진이 나올 수 없었기에 그 사진은 손으로 찍은 사진이었다는 것을 들킨 것이었다.
미스미는 자신은 작년 여름까지 미국에 있었기 때문에 벚꽃을 촬영할 기회가 없었다며 이 사진은 올해 찍은 것이 맞다고 주장했지만 바로 봄에 한 번,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서 한 번 더 피는 1년에 2번 피는 벚꽃의 존재 때문에 빠져나갈 구멍조차 사라진다. 이후 김전일은 사정을 알면서도 소중한 여자친구인 미유키가 뺑소니를 당한 것 때문에 매우 분노했지만 직후에 미유키가 의식을 되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한다. 그리고 악인은 아닌지 사진을 갖다놓으면 곧바로 자수하려고 했다고 한다.[30] 그리고 켄모치 경부는 애인의 무덤가에 놓을 벚꽃 사진만 촬영하고 가게 해달라는 미스미와 김전일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룰은 룰이라며 구치소로 바로 연행하는 척하면서 길을 잘못 들었다며 1년에 2번 피는 벚꽃이 있는 카이라쿠엔(偕楽園)으로 데려간다. 이에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렀고 후에 벚꽃을 촬영하고 구치소에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타 켄모치가 보아온 다른 살인범들처럼 악한 범인은 아니었던지라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었던 것이다.[31]
여담으로 이 사람의 일본판 성우인 야마구치 캇페이는 쿠도 신이치(남도일)의 성우이다... 그리고 극장판에서 김전일의 성우를 맡은 경력도 있다.
참고로 작중에 나온 1년에 2번 피는 벚꽃도 카이라쿠엔도 실제로 존재한다. 카이라쿠엔은 작중에서 미스미가 사진을 찍었다고 주장한 이바라키현에 있는데 여기에 있는 수많은 벚나무 중 하나가 바로 이 2번 피는 벚꽃. 이곳에서 볼 수 있다.(일본어 주의) 봄에 한 번,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한 번 더 핀다.
2.5.4. 여담
소년탐정 김전일 애니메이션 무인편 131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각본은 요코데 미치코, 총 콘티 겸 연출은 니시오 다이스케, 작화감독은 사토 요코가 각각 맡았다.
정발판 단편집 2권에선 이현미 번역가가 마지막에 김전일이 놀라는 걸 나타내는 의성어를 원어(일본어) 그대로 직역하는 실책을 벌였다.
2.6. 단편 만화
2.6.1. 소년탐정 김전일의 보수
켄모치 이사무는 수사에 도움을 준 대가로 김전일에게 고급 음식을 사준다고 하였으나 실제로 사주는 건 길거리 포장마차 오뎅이다. 불평을 하면서도 오뎅을 먹으며 이야기를 하다가 두 사람은 아케치 켄고의 온갖 뒷담화와 욕을 하게 되는데, 옆에서 계속 맞장구를 해주는 손님이 있었는데, 사실 그 정체는...
[1]
괴도신사의 성우이다.
[2]
옆동네에서
스즈키 소노코를 맡고 있다.
[3]
사인 불명. 현장의 상태를 보아 둔기로 내리쳤거나 해서 죽인 듯.
[4]
성우는
나카지마 토시히코 /
박만영 /
서원석
[5]
우연히 마도카, 아케미, 미카가 마도카의 시험 합격을 축하하면서 마도카가 뷔페를 쏘겠다 했는데 마도카는 우리 아빠는 내 부탁이면 무엇이든 해주시거든~이란 말을 듣고 카즈나는 마도카의 짓이란 걸 확신하게 된 것.
[6]
옆동네에서
와키타 카네노리를 맡고 있다.
[7]
투니버스판은 로컬라이징된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스탭롤에서도 그냥 '부인'이라고만 나온다.
[8]
정확히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부도 저지.
[9]
긴다이치 후미 납치 동기.
[10]
어떻게 납치했는지는 안 나온다. 다만 묘사를 봐선 마취제 같은 걸로 기절시킨 후 납치한 듯.
[11]
대원판에서는 미술학원으로 변경되었다.
[12]
'우카이(鵜飼い)'란 '가마우지(鵜)를 이용해 은어를 비롯한 물고기를 잡는 낚시'를 말한다. 기후현 기후시의 나가라가와 우카이가 유명하다. 본편의 무대이기도 하다.
[13]
애니판에서는 미술학원 선생으로 변경되었다.
[14]
애니판에서는 아오야기 타쿠야(青柳 拓哉)로 되어 있다.
[15]
애니판에서는 잇시키 스미레(一色 すみれ). 원작과 달리 성(姓)이 변경됨.
[16]
아케치 켄고와 중복이다. 다만 아케치와는 달리 다소 가볍고 경박한 톤으로 연기했다.
[17]
직접적인 언급은 없으나, 카타쿠라 마이가 우카이(鵜飼い, 가마우지 낚시) 장소로서 나가라가와(長良川)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본편의 장소가 기후(岐阜)현임을 알 수 있다.
[18]
가마우지 축제에 쓰이는 밧줄로 교살당함. 시체는 입에 은어가 물려져 있는 채 숲 속에서 발견.
[19]
처음에는 그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경찰에 얘기했지만 흔하게 구할 수 있는 낚시줄은 아무런 증거가 될 수 없었기에, 결국 단순 사고로 처리되고 말았다.
[20]
추가로 과격한 운전으로 학생들이 위험할 뻔했다.
[21]
원작에서는 이러면 되는 거라는 후미의 독백이 나왔고, 애니에서는 독백 대신에 같이 온 미유키가 후미의 스케치북에 그려져있던 후미와 이노쿠마의 그림을 보는 장면이 나왔다.
[22]
'白銀(はくぎん, 백은)'은 '은이나 백금, 또는 그 색'을 의미한다. 또는, '쌓인 눈을 비유적으로 가리키는 말'이다. 한국어에서는 '백은'이라고 하지 않고 '은백(銀白)'이라고 한다.
[23]
이츠키 요스케와 중복이다.
[24]
히렌호 전설 살인사건에서 카야마 세이코를 맡았던 바 있으며,
옆동네에서 레전드 에피소드라 불리는
피아노 소나타 『월광』 살인사건에서
아사이 나루미 역을 맡았다.
[25]
대원방송 방영판에서는 가정교사 선생님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26]
대원방송 더빙판에서는 요코미즈 요지로 표기.
[27]
비록 살인자는 아니지만, 모든 사건을 통들어 봤을 때,
괴기 서커스의 살인의 범인 오구라 켄토(12세)보다 2살이나 어린 역대 최연소 범인이다.
[28]
한일 성우 모두 우카이 마을 살인사건에서 이노쿠마 히데오를 맡았다.
[29]
정확히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 따른
업무상과실치상.
[30]
만약 자진신고하여 현장을 수습하였다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 따라
집행유예나
벌금형 처분이 나왔을 것이며, 아니면 미유키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검사가
공소를 제기할 수 없어
불기소처분이 나왔을 지도 모른다.
[31]
켄모치가 김전일과 헤어진 후 미스미를 연행할 준비를 하던 중, 우연히 경찰서 밖 화단에 핀 벚꽃을 보고 경찰서같은 칙칙한 장소에도 벚꽃이 피는 것을 보면 자연은 참 평등한 것 같다는 혼잣말을 한다. 어쩌면 이때 심경의 변화를 느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