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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09:53:35

강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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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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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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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 표기
경춘선 강촌
Gangchon
江村 / [ruby(江村, ruby=カンチョン)]
경춘선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로 150 (방곡리 409)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 별내그룹 소속 / KN 광역사업처)
( 춘천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운영 기관
경춘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경춘선 1939년 7월 20일[1]
경춘선 2010년 12월 21일
파일:ITXCheongChun_WhiteLOGO.png 2012년 2월 28일
역사 구조
{{{#!wiki style="margin: -11px; margin-top: -6px; margin-bottom: -16px"
지상 2층 }}}
승강장 구조
{{{#!wiki style="margin: -11px; margin-top: -6px; margin-bottom: -16px"
2면 4선 쌍섬식 승강장 }}}
철도거리표
경춘선
강 촌
파일:attachment/gangchon.jpg
4대 역사(2010년 준공)
파일:강촌역1.jpg
3대 역사(1998년 준공)[2]
파일:강촌역 스탬프.jpg
강촌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3]

1. 개요2. 역 정보3. 역 주변 정보4. 일평균 이용객5. 승강장6. 연계 교통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더 이상 북한강은 보이지 않지만
강촌역은 1939년 7월 25일 경춘선 개통과 함께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이후 여객인원이 많아지면서 1961년 역원배치간이역으로 승격되어 연이어 역사를 신축하였으며, 2010년에는 수도권광역전철개통으로 기존의 강촌리에서 1.3km 정도 떨어진 방곡리로 역사를 이전했다.
옛 강촌역은 1면 1선으로 열차를 정차시키던 구조로 1995년 돌더미가 철로에 떨어지는 낙석사고를 막기 위해 피암터널을 건설하였다. 이때 건설된 터널의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콧구멍 터널로도 불렸다. 북한강과 나란히 나있는 경춘선을 달리다가 자욱하게 낀 물안개와 북한강을 볼 수 있는 경치가 남달랐던 곳. 비록 그 위치가 바뀌면서 바로 역에서 북한강을 만날 순 없게 되었지만 여전히 이름만큼은 강촌역으로 남아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새로운 역사는 역사와 지명을 따라 타는 곳 지붕에는 배의 이미지를 적용하고, 역사에는 구곡폭포의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수도권 전철 경춘선 P137번.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로 150 (방곡리 409) 소재.

역 이름과는 다르게 강촌리가 아닌 방곡리에 위치하며[4] 승강장은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이다.

평일에는 ITX-청춘이 상행 4회, 하행 3회 정차하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상행 10회, 하행 12회 정차한다.

2014년 8월 1일에 개정된 열차운전시행세칙에 따라 배치간이역에서 무배치간이역으로 전환되었다.

2. 역 정보

파일:Kangchon.jpg
<colbgcolor=#37b366><colcolor=#fff> 2대 역사 (1961년 준공, 1998년 철거)
파일:attachment/2011030401228_0.jpg
파일:attachment/IE001271841_STD.jpg
구 역사 피암터널의 그래피티
파일:역안내도_강촌.png
역 안내도 크게 보기
역이 처음 개통한 당시에는 오늘날의 그런 MT 이미지는 그려지지 않았으며 그저 여객 수송 목적으로 지어진 역이었다. 그러나 1970년대에 철도의 비약적인 발전과 문화적으로의 등장은 강촌역 일대 지역을 개발하는데 일조하였다. 마치 서울 교외선 일영역이나 한때 수도권 전철 1호선 상에 존재했던 안양풀장역같은 존재였다. 특히 강촌역은 수도권 대학생 MT의 성지로서, 역사안팎이 낙서의 향연이었다. 이에 코레일은 2008년 6월에 그래피티 프로젝트를 추진하였고, 역 전체를 뒤덮은 그래피티또 그 위에 덧씌운 낙서의 향연은 가히 전설의 레전드급이며 길이길이 가슴 속의 하트에 기억될 리멤버였으나, 아쉽게도 경춘선 복선 전철화로 역사를 이전하면서 구 역사에 있는 그래피티를 옮겨올 수는 없으므로 그래피티 프로젝트는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전철화 이후에도 가평~강촌간은 북한강변을 따라 달리는 경치가 상당히 좋은 곳이라, 철거되지 않고 레일바이크 등을 통해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무슨 이유인지 구역사의 선로를 철거한 상태였지만, 2012년 하반기부터 구 경춘선노선 레일바이크 재활용의 일환으로 김유정 레일바이크를 운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기발착이 김유정역으로 사실상 옮겨지는 바람에, 이후로는 강촌 일대가 레일바이크의 수혜를 입는다기에도 애매하게 되었다. 이 곳은 셔틀 버스 승차장으로 사용되다가 이 후 출렁다리 공원으로 옮겨졌다.

구 강촌역 플랫폼과 백양리역간 구 경춘선 철길은 선로를 철거하고 비포장 비상도로로 이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 때 댐을 방류하여 북한강 수위가 높아진 턱에 강변도로가 침수되자 임시도로로 이용되었다.

또한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애용된다.

철도공단이 춘천시의 요구로 구 역사에 대한 활용방안을 마련을 춘천시에 요구했다. 하지만 활용 전에 실시해야하는 안전 점검 등 기본 틀에서 이견이 생겨 활용이 늦어지고 있다. #

강촌역의 역사를 보면, 1998년까지만 해도 역사가 절벽 쪽으로 역사가 단독으로 있었다. 그러나 1998년 9월 11일 이후는 패널로 지어진 삼각형 역사가 생김과 동시에 강촌역 피암터널이 개통되었다. 이때는 비둘기호, 통일호, 무궁화호가 다니던 시절이었고 에드몬슨 승차권 발매를 2001년 1월 31일까지 했을뿐더러 수도권 전철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까지 발매했다고 한다. 그 후 계속해서 경춘선 무궁화호가 운행이 종료될 때까지 해당 역사가 이용되다가 2010년 12월 21일자로 경춘선 복선 전철 및 수도권 전철이 개통됨으로써 해당 구 역사는 폐쇄되었고 2012년 8월 10일 이후부터는 레일바이크가 운영되고 있다.

파일:강촌건널목.jpg
출처 무궁화호가 다니던 구 역사 시절의 또 다른 상징이였던 강촌건널목.[5] 춘천MBC 경춘선 다큐에서 등장한 강촌역 수동 건널목
현재 이곳은 레일바이크 착발정류장으로 쓰인다.

대성리역처럼 무궁화호 체제에서는 전 열차 정차역이었으나 전철 개통 후에는 통근급행은 통과하고 주말급행이 정차하는 역이 되었다. 구역사가 단선승강장으로 운용이 되었기 때문에 통과를 한다고 해서 속도가 높아질 리도 없고 덧붙여서 MT철 되면 대성리역만큼의 혼잡성을 보여줬기 때문. 2011년 8월부터 평일에 운행하는 급행열차도 정차하게 되었다. 하지만 2012년 2월에 ITX-청춘이 등장하면서 일반 급행열차는 없어졌다가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심해 평일에 한해 상행 2회, 하행 3회 정차한다.


구 역사가 버벌진트의 곡 Favorite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 쓰였다.

2010년 여름 구 역사에서 무한도전팀이 촬영을 한 적이 있었다. 구 역사를 배경으로 촬영한 것은 아니고, 무한도전 시크릿 바캉스특집 당시 무궁화호를 타고 남춘천역으로 향하던 멤버들이 을 버리고 가려다 실패했다. ??? : 나 하나 속일라고 80명이 내렸다가 탄 거야?

3. 역 주변 정보

역사가 북한강변과는 저멀리 떨어진, 구 강촌역에서 시작되는 상업지구를 넘어간뒤 근처 중학교를 지나가야 보이는 능선에 박혀 있어서 역명만 강촌역(江村驛)인 산촌역(山村驛)이라고 비아냥당하기도 한다. 그래도 강촌IC보다는 상황이 100만 배 양호하다.
파일:등선교.jpg
1972년부터 1985년까지는 구 강촌역 앞과 경춘로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현수교 '등선교'가 있었다. 다리 상판을 케이블로 연결한 탓에 차와 사람이 지나갈 때마다 다리가 출렁거려서 붙여진 별명이 출렁다리였다. 실제로 1970~1980년대에는 등선교가 강촌 일대의 랜드마크였지만 안전 문제로 1980년대 초 차량의 통행이 금지됐고[6] 결국 과도한 차량 통행이 다리의 수명을 줄이는 단초를 제공했다. 결국 1985년에 철거됐다. 등선교의 흔적은 구 강촌역 앞에 있는 교각이 전부다. 강촌역 인근의 모 커피숍에서 바라보면, 이 등선교의 상판을 연결했던 케이블의 흔적이 보인다. 등선교는 철거 30년 만에 다시 복각됐는데 과거보다 규모를 5분의 1로 줄여서 구 강촌역 인근 강촌천 위에 가설했다.

구곡폭포는 구 역사 시절부터 갈 수 있었는데, 신 역사로 이전하고 나서는 자전거길도 생겨서, 자전거가 있으면 자전거를 타고 구곡폭포로 갈 수 있다. 강촌역 주변에는 자전거 대여소도 있어 자전거를 대여하고 강촌역 주변도 둘러볼 수도 있다.

구 강촌역과 역의 남쪽으로 이어진 길로 가면 남산면사무소가 있는 창촌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창촌에 송곡대학교가 있다. 구 강촌역, 현재의 강촌역, 창촌을 지나 서울양양고속도로 강촌IC 주변과 이어진 길의 이름은 소주고개로이다. 창촌과 강촌IC 사이에 소주고개라는 고개가 있어 길 이름이 소주고개로인데 특이한 지명 때문에 생긴 특이한 길 이름이다.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37b366><bgcolor=#37b366> 연도 ||
파일:ITX-청춘 BI.svg
|| 파일:GyeongchunLine_icon.svg ||<bgcolor=#37b366> 총합 ||<bgcolor=#37b366> 비고 ||
2010년 2,852명 [7]
2011년 2,703명
2012년 366명 2,324명 2,690명 [8]
2013년 813명 2,295명 3,108명
2014년 405명 2,170명 2,575명
2015년 350명 1,946명 2,296명
2016년 293명 1,692명 1,985명
2017년 248명 1,517명 1,765명
2018년 195명 1,359명 1,554명
2019년 177명 1,246명 1,423명
2020년 114명 867명 981명
2021년 120명 965명 1,085명
2022년 119명 1,052명 1,171명
2023년 127명 1,108명 1,235명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5. 승강장

파일:attachment/Gangchong.jpg
경춘선 승강장
김유정
| 1 2 | | 3 4 |
백양리
1·2 파일:GyeongchunLine_icon.svg 경춘선 완행
급행
남춘천· 춘천 방면
1·2 경춘선 파일:ITX-청춘 BI.svg 남춘천· 춘천 방면
3·4 파일:GyeongchunLine_icon.svg 경춘선 완행
급행
평내호평· 상봉· 청량리 방면
3·4 경춘선 파일:ITX-청춘 BI.svg 평내호평· 청량리· 용산 방면

2018년 8월 현재 2, 3번 승강장에만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어 가동 중이다. 1, 4번선은 2023년에 설치될 예정이다. #

6. 연계 교통

강촌역 연계 버스 정보
정류소 구분 노선
강촌역
(2303)
<colcolor=#ffffff> 마을
지선
대학병원
강촌역
(2304)
마을
지선
대학병원
강촌역입구
(2305)
마을
지선
강촌역입구 (2306) 마을

7. 둘러보기

파일:GyeongchunLine_icon.svg 수도권 전철 경춘선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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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선 ( 파일:Seoulmetro7_icon.svg 파일:GJLine_icon.svg 상봉) -
경춘선 }}}※ 상봉역은 망우선의 역은 아니지만, 망우선을 지날 때 상봉역을 거쳐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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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선: 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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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년 12월 21일 신역 이설 [2] 좌측의 역무동(빨간 지붕)이 3대 역사다. [3] 경춘가도 싸이클을 형상화했으며, 초기 1999년 제작 스탬프에 해당한다. [4] 그것도 위쪽 끝에 있다. 강촌리에는 백양리역, 백양리에는 굴봉산역이 있다. [5] 지금은 굉장히 보기 힘든 수동건널목이었다. 즉 관리원들이 직접 차단기를 닫고 내려야 했던 건널목이었다. [6] 보기만 해도 불안해 보이는 이 다리 위로 자동차와 사람이 동시에 다녔다. [7] 경춘선의 자료는 개통일인 12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8] ITX-청춘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2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308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9] 급행이 각역정차 구간에 정차하는 역은 제외. 이마저도 포함시키면 경의중앙선의 신원역이 꼴찌가 된다. 수도권 내부에 위치한 역으로만 따지면 신촌역이 꼴찌이다. [10] 신내역은 환승역인데다가 6호선 + 양원지구 일부 연계, 천마산역은 평일에는 같은 남양주에 속해있으면서 평내호평과 고작 한 정거장 차이로 배차 간격이 늘어나는 피해를 급행으로 채워주는 것으로 보충 할 수 있다. 둘 다 강촌역보다는 이용객이 훨씬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