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문서: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
1. 개요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의 등장 집단.이록의 왕실 아크메이지 집단으로 무지개처럼 7명의 메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색상을 코드 네임으로 활용하며, 왕실의 아크메이지인 만큼 마법사로서 실력이 대단하며, 겹친 세계의 육망성과 대결할 수 있는 집단...
2. 삽질
사실 3차 대전쟁 이후 필그림이 마나를 활용하는 것을 아니꼬워하면서 필그림들을 이록에서 내쫓고, 흑마술사들에게 휘둘리는 면모를 보이며, 내분까지도 벌이는 삽질+막장짓을 일삼는 집단이다.[1]3. 강함
분명 세계관에서 정점의 위치에 있는 마법사들이긴 하나, 묘하게 그 위상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다.미셀 폴나레프를 중심으로 한 흑마술사의 이록 침공만 해도 이들을 격퇴하는 활약을 한 것은 오지오와 스미마 셍요의 도움을 받은 안톤이었고, 강철 무지개 일원 중 세 명이 육망성의 일원 중 하나인 베이지에게 이용 당하고 죽었으며, 한 명은 온갖 트롤링을 해댔고, 한 명은 육망성의 일원 중 하나인 크림슨에게 목숨을 잃었다.
강함이 부각되지 않는 이유가 웹툰에 나오는 힘인 마법, 흑마법, 신력은 각각 마법은 신력에, 흑마법은 마법에, 신력은 흑마법에 강한 가위바위보의 상성을 가지고 있는데 강철무지개가 주로 상대하는 육망성은 워락의 정점이라 해도 될만큼 고위의 워락이라 밀리는 그림이 자주 보이고 비슷한 강함을 가지면서도 유리하게 싸울수있는 고위의 필그림이나 사제와는 강철무지개가 상대할 일이 없다보니 약해보이는 모습이 많다고 한다. 다만 시즌 3 말미에서 육망성인 그레이가 두뇌싸움으로 상성상 불리한 탑급의 필그림을 잡으면서 이쪽의 평가가 더 하락했다.
그래도 이후 진짜 마법의 주인이었던 드래곤들이 부활하면서 마법의 힘이 강해진 덕분에 전투력이 상승하긴 했다.
4.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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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킴 "더 그린" (속성: 마력) (모티브:
김철수)
어쩐지 이름이 구수하다. 오지오와 나름 친분이 있기 때문인지 마나돈나와 거래전담이다.[2] 포지션은 강화형 서포트. 그래서 대인 전투력은 강철무지개중 제일 딸리는 듯 하나 서포터라는 특성상 각종 유용한 유틸기를 보유하고 있어[3] 팀플레이시 전력이 급상승한다. 동화의 내용에서 따온 주문이 특징이며[4] 그 덕분에 주문만 듣고도 개발자가 누군지 유추하는게 제일 쉽다. 애들에게 마법을 가르쳐주는 듯. 바이올렛의 지시에 따라 인디고와 옐로우를 미행하다 발각당해 공격 받는다. 곧바로 바이올렛이 텔레포트로 와줬지만 술 취한 바이올렛이 막나가는 데다 인디고 쪽도 바이올렛과 싸우고 싶어해서 상황정리할 틈도 없이 2:2 태그 매치 벌인다. 바이올렛 스타일에 맞춰 바이올렛에게 반사 버프를 걸어주지만 피해를 감수하면서 찰스를 저격한 인디고의 침묵 마법에 옐로우의 거대화염구에 맞아 쓰러진다. 오키드의 기지를 습격했을때 셀시우스 & 파렌하이트를 묶어두고 있었는데, 레드가 위험에 처하자 보호막을 걸어주고 자신은 화염에 맞아 죽는다. 마지막 힘을 짜내 사후 제자들에게 유산이나 지식들이 비눗방울의 형태로 흩어져 날아갔다.
언제나 가장 낮은 곳에 임하던...
세상에서 제일 재치 있고 선량한 마법사가.
... 정령들의 세상으로 떠났습니다.
그곳에선... 평화와 미소만이 함께 하길.
시즌 2 101화에서 바이올렛이 그린에 대해 남긴 말.
세상에서 제일 재치 있고 선량한 마법사가.
... 정령들의 세상으로 떠났습니다.
그곳에선... 평화와 미소만이 함께 하길.
시즌 2 101화에서 바이올렛이 그린에 대해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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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델프 라나델프 폰 오베르만 "더 블루" (속성: 냉기)
키가 작은 할배. 확실히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여유가 있다. 특기는 얼음 마법. 언데드 떼를 한번에 얼리고 인디고, 옐로우, 바이올렛, 그린 네 명을 필살기로 얼리는 걸 봐선 실력 역시 출중한 듯 하다. CC형 서포트 타입인 것으로 보인다. 보노와 외모가 굉장히 비슷한데, 보노랑 비슷한 민족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작중 다른 대륙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바이올렛, 인디고, 옐로우와 함께 마릴린 추의 함정에 빠져 마력을 빼앗겨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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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뎀 스카포 "디 인디고" (속성: ?)
현 강철무지개 1인자. 현 2인자인 옐로우도 이기지 못한 골렘들을 간단히 파괴했다거나 바이올렛과 겨뤄보고 싶다고 했을 때 바이올렛이 당연히 아뎀이 이긴다고 한걸보면 확실히 강한 듯 하다. 작중에서는 화염, 바람, 전격계 공격 및 침묵, 방패 마법을 사용했고 옐로우의 말에 따르면 원소마법 외에 소환술같은 마법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레드와 마찬가지로 거의 모든 종류의 마법을 다룰 줄 아는 마법사로 추정된다.[5] 겹친 세계의 육망성 중 한 명인 잉카 조비가 자신의 수제자들이 강철 무지개에게 진 걸 꾸짖으며 강철무지개들을 무시하는 발언에서 레드와 인디고만 빠졌고, 레드가 전성기 안톤 베이더도 이기지 못한 람슈타인을 비록 함정이긴 해도 동귀어진 해버린 마법사라는걸 생각해보면 인디고도 상당한 수준으로 보인다....라는 말이 무색하게 그 힘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마릴린 추의 함정에 빠져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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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버클리 "더 옐로우"
강철무지개의 2인자 [6] 원소와 정령 마법을 쓴다. 어쩐지 천하제일 무술대회에 나올 것 같이 생겼다. 면역을 공유하는 골렘 2마리한테 쩔쩔매다 인디고가 원콤 내버려서 체면을 구겼다. 미행 중인 찰스를 모르고 공격하고 바이올렛이 나타나자 대화하려고 했지만 인디고가 뭔 말을 해도 제멋대로라 결국 2:2 태그 매치를 벌인다. 인디고가 찰스에게 침묵 마법을 걸린 틈을 타 거대화염구를 직격시킨다. 이후 나타난 블루에게 빙결 상태가 됐지만 옐로우는 미리 불러들인 이그니스 덕에 빠르게 녹이고 자신이 정령사라는 것을 밝히고 자신들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며 사과하고 인디고와 빠져나간다. 인디고,블루와 함께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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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리 "더 바이올렛" (속성: 마력)
강철무지개의 리더격 역할을 맡고 있는 여성 마법사. 비전 속성의 마법을 주로 사용한다. 연금술을 사용할 수 있는 '마녀'이며, 연금술을 이용해 사용자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폭주 물약을 만들 수 있다. 타 강철무지개 구성원들에 비해 나이가 많은 듯하며 약을 복용해 폭주하면 인디고와도 겨룰 수 있는 전투력을 낼 수 있다고 한다.
19화에서 오렌지, 핑크, 그린, 블루가 필그림의 귀환 여부를 놓고 토론하고 있을 때 나타나 필그림 덕분에 3차 마법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찬성표를 던지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20화에서 필그림 탐색을 위한 팀을 짜며, 흑마술사와 관계된 일 빼곤 뭐든 잘하는 오렌지와 전투 외에는 허당인 핑크를 같은 팀으로 지정한다. 또한 그린에게 옐로우와 인디고를 추적하라는 임무를 주며, 인디고를 강철무지개 중 제일 강하고 예민하다고 평가한다.
27화에서 스미마의 집에 와서 안톤 베이더와 스미마 셍요에게 옐로우와 인디고가 배신했음을 알린다. 그리고 스미마의 집에서 찾아낸 점박이무당벌꿀주를 마시고 취해 자면서 잠꼬대로 "지금이라도 돌아와...리온." 이라고 말하고 오지오가 자신의 아들이 되었어야 한다고 말하며 오지오의 정체에 대한 떡밥을 흘렸다.
31화 ~ 33화에서는 그린의 텔레파시를 듣고 그린이 있는 곳으로 텔레포트하여 조우한 옐로우, 인디고와 싸우게 된다. 폭주 물약을 먹고 스스로를 강화해 인디고와 2:2로 싸우지만, 옐로우에 의해 파트너 그린이 기절하고 만다. 이에 격노하여 인디고를 공격하려는 순간, 블루가 나타나 모두를 얼려버리고, 바이올렛도 같이 얼려진다.
그 후 36화에서 해동되어 강철무지개의 다른 멤버들과 안톤, 스미마에게 임무를 준다. 흑마술사에게 붙은 인디고와 옐로우에게 강한 분노를 표출한다.[7] 마릴린 추의 함정에 빠져 개기일식을 일으키는 의식을 치르다 마력을 빼앗겨 늙어 버린 상태로 겨우 살아있다. 같이 의식을 치른 사람들 중 유일하게 살아있긴 하니 2부에서 활약 할 지도 모른다.
마릴린 추와는 연적 사이이며 앞에서 말했듯이 술버릇으로 리온을 기억하는 것을 보면 마릴린 추 만큼이나 그를 좋아했을것이다.
2부 38화에서 그린이 노유리의 리더십과 레드의 카리스마 덕분에 강철 무지개가 조직될 수 있었다고 언급한다. 레드와 함께 강철 무지개 최중요 인물이었던 듯.
2부 39화에서 처음 일어난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금까지 자는 것 같았지만 자고 있진 않았고 페트낙이 올리비아에게 치유가 아니라 마나 주입을 하고 있었단 것, 리온이 페트낙에게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한 이유, 올리비아의 생명유지가 드래곤독의 부활과 관련됐던 것을 모두 간파한다.결국 드래곤이 부활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들의 희생이 무의미 했다며 자책하지만 페트낙이 예언의 내용은 인류의 멸종이었다며 노유리와 다른 세명의 희생으로 예언이 틀어져서 많은 사람이 살았으니 의미가 있었다고 달래줘서 마음을 추스린다. 사제의 힘으로 노화를 늦출 순 있지만 이미 젊어질 순 없기에 원래 모습으론 돌아올 수 없었으나 드래곤의 부활로 노유리의 마법이 강해져 연금술과 합치면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고 한다. 그레이의 심복에게 죽임을 당했으나 람슈타인의 봉인이 풀려 깨어나게 된 올리비아에 의해 부활하는 동시에 회춘하게된다. 그러나 이후 알파급 드래곤 독룡 요리기우스와의 전투 후 사망했다. 마지막에 드래곤에게 인간으로서 태어나 드래곤으로서 죽는다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필멸의 생 모든 것을 압축한 결과를 내어 알파급 드래곤의 경의를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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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훈을 비롯한 신 강철무지개 7인
기존의 강철무지개들이 사망 혹은 그 동안의 실책들에 대한 책임을 지고 모두 물러나자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 마법사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기존의 강철무지개들보다 명백히 뒤떨어지는 마법사들이지만 드래곤 부활의 영향으로 모든 마법이 강해지면서 자신들이 강철무지개의 경지에 올랐다고 착각하는 바보들이다. 작가도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지 첫 등장엔 머리부터 옷까지 보라색으로 맞춘 바이올렛 포지션의 여자 마법사가 2부 65화에 재등장 할 땐 노란색으로 색이 바뀌어 옐로우 포지션이 된 줄 알았지만 자신을 오렌지라고 소개한다(...)[8] 작가가 세세한 것 하나까지 신경쓴 걸 생각하면 신경쓸 필요조차 없는 존재들인 듯 하다.
그 예상이 맞았는지 2부 67화에서 국가를 침공한 토석룡 투리엄본을 토벌하기 위해서 자신있게 나섰지만 드래곤의 마법에 저항 한 번 못해고 보고 전멸한다. 드래곤의 마력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기초적인 석화마법에 당할 때조차 마법반사도 해제마법도 조금도 소용 없었을 정도. 정확히 7컷 만의 죽음이었다(..)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그대로 추하게 죽었고[9] 이 덕분에 스톤 레인보우라고 조롱받고 있다.
[1]
다만 강철무지개 전원이 필그림을 이록에서 내쫓는 것에 찬성한 것은 아니었다. 핑크, 그린, 바이올렛이 퇴출 반대. 오렌지, 인디고, 옐로우, 블루가 찬성이었다고 한다. 이 가운데 블루는 반대였다가 찬성으로 의견을 뒤집었다고...
[2]
오지오가 찰스를 형님이라고 부른다.
[3]
작중 나오는 유틸기의 대부분은 그린의 마법이다. 신박한 마법은 다 그린이 만든다면서 감탄하는 베댓이 있을 정도
[4]
왕과 이발사의 약속(침묵 마법), 그래도 대답은
백설공주(거울 반사 마법),
잭의 버블 완두콩(넉백) 등등
[5]
레드의 아들 지오만 봐도 인페르노 필라(버전 기가), 베인 프리치 같은 고급 마법을 자유자재로 발동한다. 지오의 재능이 뛰어나다고 하지만 레드나 인디고가 몇 수 앞설 것으로 생각하면 인디고의 실력은 엄청날 것이다.
[6]
작가가
엄재경이니 노린 설정인 듯 하다.
[7]
딱히 둘이 흑마술사에게 붙었다는 증거는 없고 자신을 미행한 그린을 두 사람이 공격해서 오해가 커졌다.
[8]
심지어 맨 끝에 오렌지랑 똑같이 꾸민 남자가 있었다.
[9]
드래곤의 마법에 의해 고통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지으며 7명 전원 모두 석화된 다음 그 상태로 드래곤에게 산산히 부서졌고 석화된 조각에서 피까지 나왔다. 몸이 완전히 부서진 조각상처럼 깨져 버렸기 때문에 사실상 죽은 거라고 봐야 하며, 실제로도 이 광경을 본 엑사비우스도 '이놈들이야 죽어 마땅한 자들이 맞지만 다른 모든 인간들까지 죽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들의 사망 사실을 확인사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