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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05:17:09

강채린

꾸러기 천사들의 등장인물들
나현서 강채린 김푸름
현민 마나리 유해라
이무진 민건우 신주희
신주혁 나윤서 기타
<colbgcolor=#ff87eb><colcolor=#000> 꾸러기 천사들의 등장인물
강채린
파일:naughty angels.mp4_000554420.png
이름 강채린
출생 2005년 5월[1]
나이 7세[2]
학력 무지개 유치원(재학)
인물 유형 주연, 서브 주인공, 반동인물[3]
가족 부모님
배우 이영은
1. 개요2. 작중 행적3. 특징4. 관련 어록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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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BS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꾸러기 천사들의 주연이자 서브 히로인.[4]

2. 작중 행적


부잣집 공주님이어서 그런지, 자기자신을 높게 평가한다. 좋게 말하면 자존감이 매우 높고, 나쁘게 말하면 잘난척이 심하다. 때문에 반 아이들과 종종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양보하는 법을 배우게 되면서 잘 생활하게 된다.

예쁜 외모 때문인지 남자애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이 때문에 등장인물 중 러브라인으로 엮이는 경우가 가장 많다. 공식이라고 할 수 있는 민이와의 러브라인이 있다.

3. 특징

예쁘장한 외모에 깔끔한 성격을 지녔으며, 집에서는 외동딸이다. 굉장히 부티나 보이는 외모에, 유치원에서도 늘 집에서 가져온 생수만 마신다. 약간 츤데레 같은 성격이 있음과 동시에, 다른 아이들과 꼭 차별성 있게 튀어야 직성이 풀리는 개성 만점의 공주님. 아이를 최고로 키우고 싶어하는 엄마의 욕심 탓에 유치원이 끝나면 발레, 바이올린, 영어 학원을 연이어 다닌다.[5]

발레학원이 현서네 키즈카페와 같은 건물에 있어, 유치원이 끝나면 현서네 가게에 종종 놀러와 시간을 보내곤 한다. 단짝인 현서와의 관계는 약간의 애증으로, 초반에는 사사건건 대립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며 친구로 발전한다. 동물털 알레르기가 있어 반려동물은 못 키운다.

24회에 전학온 주희와 약간 라이벌 기믹이 있는데, 쿠키 삼총사 편에서는 주희와 채린이가 싸우게 되자, 결국 둘은 사이가 나빠지면서, 현서와 같이 놀려고 경쟁한다. 하지만, 마지막에 화해를 한다.[6]

4. 관련 어록

채린: 너, 손은 씻었니?
민이: 응. 아까 씻었는데, 왜?
채린: 아니. 손이 좀 까만 거 같아서.
ㅡ 2회에서 민이가 채린이가 떨어트린 지우개를 줍는데 그걸 본 채린이가 한 말[7]
넌 손도 까맣고, 얼굴도 까맣고, 우리랑 좀 다르잖아.
ㅡ 2회에서 민이가 채린이한테 호박푸딩을 주는데 너가 주는 건 먹기 싫다고 거절하자 민이가 그 이유가 뭐냐고 했을 때 한 말[8]
괜찮아. 네 손 까맣다고, 더러운 건 아니잖아?
ㅡ 2회에서 민이가 채린이의 클레이를 잡다가 손을 잡자, 채린이가 괜찮다며 한 말[9]
엄마: 너 왜 그래? 오늘 왜 그렇게 집중을 못해?
채린: 몰라, 잘 안 되는 걸 어떡해.
엄마: 현서 생일파티 때문에 그래?
채린: 우리 반 친구들 다 가는데, 나만 못 가고.
엄마: 다음에 같이 놀면 되지, 뭘 그런 걸 가지고.
채린: 엄마는 내가 발레만 잘하고 친구 한 명도 없는 게 좋아?
채린: 유치원에서도 나만 외톨이란 말이야!
엄마: 뭐? 니가 왜 외톨이야? 엄마도 있고 아빠도 있는데.
채린: 그래도 난 외롭단 말이야, 엄마는 아무것도 몰라!! 흑...
엄마: 얘가 진짜... 알았어, 엄마가 친구들 한 번 집으로 초대할게. 그럼 됐지? 얼른 가서 세수하고 와.[10]
ㅡ 7회에서 채린이가 현서 생일파티 때문에 발레에 집중을 못 할 때 엄마랑 한 대화[11]
채린: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현서는 평범해서 뽑힌거고,
채린: 나리는 외국인처럼 생겨서 뽑혔대.
채린: 우리나라 애들만 있는 것보다는 나아서.
ㅡ 12회에서 친구들이 모델이 뽑힌 것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한 말
채린: 혹시... 어제 교실에서도 내 가방에 이거 넣으려고 했던거야?
민이: (끄덕끄덕)
채린: 미안해... 잘 알지도 못하고 화내서...
민이: 괜찮아~
채린: (웃으면서 민이의 볼에 뽀뽀를 해준다)[12]
ㅡ 20회에서 민이가 채린이한테 선물을 주는데 그걸 본 채린이는 어제 있었던 일을 생각하며 민이한테 한 말
채린: 내가 주고 싶어서 주는 건데, 넌 왜 그러니?
ㅡ 28회에서 현장학습날 채린이가 모두한테 도시락을 나눠주는데 현서가 채린이는 먹을 게 없다고 소리치자 채린이가 자기는 배가 안 고프다고 한 후 동시에 한 말
그래 나 민이 좋아해. 친구 좋아하는게 뭐 어때서?
ㅡ 31회에서 무진이가 민이랑 채린이는 좋아한다고 놀리자 한 말

5. 여담



[1] 양력 생일이다. 음력은 4월. [2] 세는나이 기준이며(만 6세) 방영 시기인 2011년 기준으로는 2005년생. 2024년 기준으로는 2018년 생이다. 또한 실존 인물은 2004년생으로 작중의 설정나이보다 1살 더 많다. [3] 초반 한정. 초반에는 현서와 갈등을 일으키기도 하고, 애들한테 까칠한 모습을 보이곤 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현서는 물론이고, 애들과 친해지면서, 나아간다. [4] 비중이 주인공인 현서보다 많을 때가 많다. [5] 다만, 발레와 바이올린은 본인이 배우고 싶어서 한거라고, 24화에서 밝혀졌다. [6] 이때 채린이 엄마와 쌍둥이 엄마도 싸웠는데, 결국 현서,채린,주희의 충고로 화해한다. [7] 그러고 채린이는 민이의 손이 닿지 않은 곳에 지우개를 집는다. [8] 당연한 사실이지만 다문화 가정인 사람에게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면 상대방은 당연히 상처를 받을 수 있다. 이 발언 때문에 유튜브 댓글에는 채린이의 잘못이 크다는 의견이 많았고, 2회에서 채린이는 시청자들로 부터 욕을 엄청 많이 먹었다. [9] 이 말에는 많은 의미가 있다. 전에는 민이에게 까맣다고 무시한 채린이가, 이렇게 변한 것은 그 이상의 의미를 준다. [10] 그렇게 세수하러 화장실 갔다가, 현서네 카페에서 놀고있는 애들을 슬쩍 보다가 현서와 마추치면서 엄마 몰래 같이 놀게 된다. 이후 채린이 엄마가 채린이를 찾다가 결국 카페에서 놀고있는 채린이를 보게되면서 당황하지만 현서 엄마가 그냥 놀게 냅두라고 하면서, 결국 말리지 않았다. [11] 이 점은 채린이 엄마 잘못이 좀 큰편이다. 왜냐하면 채린이 본인은 잘 하는건 있지만, 친구 한명도 없어서 외로운데, 채린이 엄마는 친구관계는 신경 안쓰고, 채린이가 잘 하는것만 신경쓰고,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통제 했기 때문이다. [12] 이때 민이의 눈이 놀란 눈으로 커졌고 채린이는 수줍어하며 독서방에서 나간다. [13] 현서, 채린이, 푸름이, 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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