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 천사들의 등장인물들 | ||
나현서 | 강채린 | 김푸름 |
현민 | 마나리 | 유해라 |
이무진 | 민건우 | 신주희 |
신주혁 | 나윤서 | 기타 |
이름 | 이무진 (Lee Mu-jin) |
출생 | 2005년 12월 |
나이 | 7세[1] |
학력 | 무지개 유치원(재학) |
가족 | 부모님 |
인물 유형 | 조연 |
배우 | 배윤식 |
1. 개요
본작의 조연이지만, 이 역할의 비중은 제일 압도적이다.2. 상세
전형적인 개구쟁이 소년으로, 유치원을 돌아다니며 온갖 사건사고를 쳐댄다. 7살 아이들이 철이 들어야 얼마나 들겠냐만, 그걸 감안해서라도 철이 약간 심각하게 없는 편. 특히 그냥 장난만 치는 게 아니라 누굴 놀리거나 하는 말장난도 심한 편으로, 선생님들에게 제일 많이 혼난다.[2] 순풍산부인과에 나오는 미달이와 비슷한 개구쟁이 캐릭터.12월생으로 생일이 늦어서 무진이의 엄마는 키도 작고, 이해력도 떨어지는 애라며 늘 걱정을 한다. 가끔 말귀를 엉뚱하게 알아듣고 자기식으로 해석하는 실수를 하곤 하는데, 이게 개그 포인트가 되어 친구들을 늘 웃는다. 무진이 역시 아이들에게 웃긴 얘기를 하는 걸 좋아한다.
드라마를 보다보면 그저 철 없는 짓이나 반복하는 캐릭터도 볼 수도 있지만, 무진이 역시 기본적으로 심성이 착한 아이이며 장난도 심하게 선 없는 장난은 안 친다. 그냥 어딜가나 종종 있는 개구쟁이 캐릭터 정도로 봐주면 될 것이다.
2.1. 작중 행적
보라반 메인 악동 포지션이다. 성격이 성격이다보니 대부분 장난을 치는 행적이 많다. 평화로운(?) 무지개 유치원의 모든 사건 사고를 담당하고 있다.2.2. 관련 어록
응... 옥... 흐엉? 엄마 이름이 응옥흐엉이야? 무슨 이름이 그래? 흐엉~ 흐엉~!
ㅡ 2회에서 종이에 적힌 민이 엄마의 이름을 보자 놀리며 내뱉은 말[3]
ㅡ 2회에서 종이에 적힌 민이 엄마의 이름을 보자 놀리며 내뱉은 말[3]
아오... 답답해, 답답해, "이 나쁜 용아!" 이게 뭐가 어렵다고...
ㅡ 3회에서 대사를 못 말하는 건우가 화장실로 도망가자 한 말[4]
ㅡ 3회에서 대사를 못 말하는 건우가 화장실로 도망가자 한 말[4]
현서 아빠는~ 회사도~ 안 가고~ 엄마 같대요~ 엄마 같대요~
현서: 너, 하지마!
차 문도~ 발로 차야~ 열린대요~ 웃기대요~ 웃기대요~ 웃기대요~[5]
ㅡ 19회에서 무진이가 현서 아빠가 작가고, 다른 아빠들은 회사를 간다는 걸 알고 한 말[6]
현서: 너, 하지마!
차 문도~ 발로 차야~ 열린대요~ 웃기대요~ 웃기대요~ 웃기대요~[5]
ㅡ 19회에서 무진이가 현서 아빠가 작가고, 다른 아빠들은 회사를 간다는 걸 알고 한 말[6]
잘가 무돌아 꼭 건강해줘야 돼. 좋은 주인 만나. 잘가 무돌아. 잘가...
— 22화에서 강아지 '무돌이'를 떠나자, 작별인사를 한 말[7]
— 22화에서 강아지 '무돌이'를 떠나자, 작별인사를 한 말[7]
어? 민이 너, 떡볶이랑 김치 하나도 안 먹었네?
너 진짜 매워서 못 먹은 거 아니야?
민이: 아니야, 그냥 먹기 싫어서 안 먹은거야.
에이... 거짓말, 매워서 못 먹은 거면서.
(민이를 거의 앝보듯이 보며) 너 남자 맞냐? 무슨 남자가 그 정도로 매운 것도 못 먹냐?
민이: 아니야, 먹을 수 있다니까!
그럼 먹어봐, 먹어봐.
현서: 야, 이무진! 너 진짜 왜 그래? 먹든 안 먹든 민이 마음이지.
푸름: 맞아... 매운 거 못 먹을 수도 있는거지...
그러니까 민이는 남자가 아니라고.
우리 아빠가 매운 거 잘 먹어야 용감한 남자랬거든?
민이는~ 남자도~ 아니래요~ 아니래요~
민이: 야, 이무진!
ㅡ 36회에서 민이가 떡볶이랑 김치를 남긴 것을 보고 한 말[8][9][10]
너 진짜 매워서 못 먹은 거 아니야?
민이: 아니야, 그냥 먹기 싫어서 안 먹은거야.
에이... 거짓말, 매워서 못 먹은 거면서.
(민이를 거의 앝보듯이 보며) 너 남자 맞냐? 무슨 남자가 그 정도로 매운 것도 못 먹냐?
민이: 아니야, 먹을 수 있다니까!
그럼 먹어봐, 먹어봐.
현서: 야, 이무진! 너 진짜 왜 그래? 먹든 안 먹든 민이 마음이지.
푸름: 맞아... 매운 거 못 먹을 수도 있는거지...
그러니까 민이는 남자가 아니라고.
우리 아빠가 매운 거 잘 먹어야 용감한 남자랬거든?
민이는~ 남자도~ 아니래요~ 아니래요~
민이: 야, 이무진!
ㅡ 36회에서 민이가 떡볶이랑 김치를 남긴 것을 보고 한 말[8][9][10]
아저씨, 해라는 편지 한 통도 못 받았어요!
우리 반 꼴등이래요, 꼴등!
박기사 아저씨: 에이~ 해라도 이제 곧 받겠지~
박기사 아저씨: 너무 속상해하지 마~
해라: 네...
아니에요, 아저씨! 못 받을지도 몰라요!
아무래도 해라는 친구들한테 인기가 없는 거 같아요~!
박기사 아저씨: 무진아...!!
ㅡ 37회에서 해라가 편지를 못 받아 속상한 표정으로 마당으로 나올 때 박기사 아저씨가 편지 많이 받았냐고 물을 때 무진이가 한 말
우리 반 꼴등이래요, 꼴등!
박기사 아저씨: 에이~ 해라도 이제 곧 받겠지~
박기사 아저씨: 너무 속상해하지 마~
해라: 네...
아니에요, 아저씨! 못 받을지도 몰라요!
아무래도 해라는 친구들한테 인기가 없는 거 같아요~!
박기사 아저씨: 무진아...!!
ㅡ 37회에서 해라가 편지를 못 받아 속상한 표정으로 마당으로 나올 때 박기사 아저씨가 편지 많이 받았냐고 물을 때 무진이가 한 말
3. 여담
[1]
세는나이 기준이며(만 6세) 방영 시기인 2011년 기준으로는 2005년생. 2024년 기준으로는 2018년생이다. 또한 실존 인물은 2005년생으로 작중의 설정 나이와 같다.
[2]
비슷한 장난꾸러기 캐릭터인 민이가 수위를 어느 정도 조절해 장난을 치는 것과 달리, 무진이는 수위나 선 상관하지 않고 그냥 충동적으로 장난을 친다.
[3]
무진이의 비아냥에 민이는 속상함을 느끼고, 나아가 엄마의 출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도 가지게 된다.
[4]
당연히 이 말 때문에 선생님은 무진이를 타이른다.
[5]
이 말로 인해 현서는 화난 상태로 하지 마라며 무진이를 밀쳤는데, 이때 무진이는 넘어졌고 자신의 팔에 피가 나는 걸 보자 우는데 현서는 놀라면서 어쩔 줄 몰라한다. 결국 현서는 가게에서 벌을 받았다.
[6]
여담으로 이 장면은 시청자들한테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유는 무진이의 행동은 물론이고 그 후에 일어나는 일이 작위적이고 개연성이 부족하기 때문인데, 첫 번째는 무진이가 현서 아빠를 계속 놀리는데 친구들은 그냥 가만히 있다는 점인데 물론 작품상 아이들 나이가 7세이고 몇몇 에피소드들에서도 아이들이 누굴 놀릴 때 거의 가만히 있어서 이 부분은 어느 정도 넘길 수 있다. 두 번째는 왜 오히려 피해자인 현서가 무진이를 밀쳐서 넘어뜨렸다는 이유로 벌을 받아야 되는 것일까? 거기다가 무진이가 현서한테 한 말 대부분이 현서 아빠를 욕하는
패드립인데 왜 어른들은 이런 걸 알고 그냥 가볍게 넘겨준다는 것이다. 결국 이 두 가지의 이유로 인해 이 장면은 많은 비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무진이도 시청자들한테 많은 욕을 먹었다.
[7]
드라마에서 늘 장난스러운 모습만 보여주던 무진이가 처음으로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성장한다. 보통 슬픈 상황에서도 장난끼를 완전히 감추지 못하는 것과 달리, 이 때만큼은 가벼운 모습을 쫙 빼고 진지하게 임했다.
[8]
사실 이 에피소드는 무진이가 그동안 했던 만행들 중 거의 사탄도 울고 갈 만행들을 저지른 에피소드 중 하나다. 그래서 이 에피소드에서의 무진이의 악행들 때문에 무진이는 24회에서의 주희의 평가처럼 시청자들한테 욕을 엄청 먹었다.
[9]
여기서 한가은 선생님이 이 상황을 봤으면 문제는 해결됐었는데 하필이면 주혁이가 무진이가 위 발언들을 하기 전에 선생님께 밖에 나가서 놀자고 해서 결국 선생님은 아이들과 밖에 나가버렸고, 아이들과 선생님이 밖에 나가자마자 무진이는 민이한테 이 발언을 함을 처음으로 민이를 계속 놀렸다.
[10]
물론 민이도 잘못이 아예 없어서 무진이한테 놀림을 받은 것은 아니다. 사실 처음에 남자아이들과 축구를 하는데 무진이가 공을 제대로 못 차 넘어져서 민이가 무진이를 놀림과 동시에 남자 맞냐고 했기 때문에 결국 무진이는 열을 받았고 급식시간에 민이가 매운 음식을 남긴 것을 이용해 민이를 놀렸다. 즉
복수를 한 셈이다. 하지만 민이는 한 번만 말로 놀렸지만 무진이는 민이를 계속 놀려서, 결국 무진이의 놀림 때문에 민이는 나중에 김장한 김치를 너무 많이 먹어버려 배탈까지 나버리는 바람에, 무진이가 더 잘못했다고 볼 수 있다.
[11]
실제로 21화에서 건우가 무진이한테 땅꼬마라고 한적이 있고 주희도 무진이한테 작다고 한적이 있다.
[12]
이유도 밝혀지는데 11화에선 무진의 엄마가 처음 캠프를 허락해주지 않는 것도 12월 생이라 보라반 아이들 중 가장 늦게 태어나서 아직까진 잘 땐 엄마를 찾는다고 한다. 또 30화에선 곧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키가 작아 성장 상담까지 받았을 정도. 실제 배우 배윤식은 촬영 당시 7살로 나윤서 역의 이다경을 제외하면 꾸러기 천사들 아역배우 중 가장 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