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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0:40:28

강점기

1. 개요2. 파생 의미3. 관련글

1. 개요

強占期

강점기는 (強制占領期)'의 줄임말이며, 한 국가 식민지가 되어 다른 국가의 지배를 받게 된 상태를 가리킨다.

강점기의 연원이자 강점기가 들어간 대표적인 단어로 일제강점기가 있다. 한국에서는 일본 제국의 식민지배를 받아 이 말이 유명하지만, 만일 일본 아닌 타국의 지배를 받았더라면 그 나라를 따서 'XX강점기'라는 표현이 나왔을 것이다.[1]

2. 파생 의미

특정한 대상이 어떠한 대상을 점거하게 됨으로서 흑역사가 된 경우 그 기간을 지칭하는 의미로 쓰인다. 가장 시초로 쓰인 게 합성 갤러리에서 치킨흑형이 난무하던 시절을 흑형강점기로 지정한 게 시초다. 사실 한자의 의미를 따지면 이건 '강제'점령은 아니고 그냥 점령이기는 하다.

야구계에서는 특정 감독의 임기가 암흑시대, 암흑기, 흑역사가 되면 이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강점기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특히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나 각 팀별 갤러리에서 이 말을 주로 사용한다. 다만 특정 감독이 부임해서 망치는 걸 전제로 하므로 애초에 못나갔던 팀의 감독의 경우 이런 식으로 불리지 않는다. 비밀번호(스포츠) 문서도 참조.

2020년에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코로나강점기'라는 말이 생겼다.

인터넷 방송인이 며칠째 똑같은 게임만 할 때도 강점기라는 표현이 사용된다.

2.1. 예시

2.1.1. 디시인사이드

2.1.2. 오늘의유머

2.1.3. 스포츠

3. 관련글


[1] 예를 들어 조선이 중화제국의 식민통치를 당했을 경우 이 시기를 중제강점기라 부를 수 있고, 러시아 제국에게 강제로 병합되었을 경우 노제강점기(아제강점기)라 부를 수 있는 식. [2] 또는 일베 강점기 [3] 구토는 리오넬 메시가 경기 중 원인 불명의 구토를 자주 하는 데서 따온 메시 팬덤의 멸칭이다. 반대로 젖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별 활약도 안 하고 세레모니 할 때나 갑자기 와서 웃옷 벗고 대흉근 자랑을 한다며 젖통닌자(...) 라고 비웃는 데서 따온 호날두 팬덤의 멸칭이다. 해축갤의 양대 세력이라 할 만한 이 둘의 강점기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퍼포먼스, 유벤투스 FC의 주가 흐름이라던가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르셀로나의 근황, 부침 등 별의별 사유에 따라 교대하곤 했다. 그러다가 호날두 노쇼 사태 이후 국내 호날두 팬층이 급격히 얇아지면서 다시는 젖닌강점기가 찾아오지 않게 되었다. 사태가 벌어진 날 젖닌강점기 해방을 선언하는 글은 무려 추천이 5천 개나 박히는 기염을 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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