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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Dplus KIA/리그 오브 레전드/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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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Dplus KIA의 팬덤을 일컫는 멸칭. '담원'과 ' 잼민이'의 합성어이다.[1] 팀명이 담원 기아에서 디플러스 기아로 변경되면서 '딮민이' 등으로 바꿔 불리기도 한다.본래 담원하면 너구리와 쇼메이커를 필두로 한 유쾌한 밈들과 수는 적지만 클린한 팬덤의 이미지를 가진 팀이었으나, 2020 월즈에서 3년 만에 LCK의 1부 리그 지위를 탈환하며 팬덤의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기 시작했으며, 이후로도 우승을 거듭하는 강팀의 반열에 오르자 팬 유입과 함께 악질 팬들도 같이 늘어났고 결정적으로 너구리와 고스트가 나간 후 팀이 점차 하락세를 타자 강력한 악성 팬덤으로 급부상했다.
악성 팬덤으로 진화한 후에도 특유의 독보적인 드립력은 살아있어서 역드담, 역드숏 등의 칭송같은 조롱, 조롱같은 칭송을 받기도 한다. 이때문에 태생부터 노잼으로 유명했던 젠첩과 항상 이를 악물고 있는 초대형 악성팬덤 슼갈 간의 자칫하면 노잼 일변도로 굳어질 수 있던 갈드컵에 재미를 부여해 갈드컵이 타파되지 않고 계속 유지되는 원흉으로 꼽히기도 하며, 작은 핑계거리만 있어도 무시무시한 수위의 드립으로 조롱을 사방으로 난사하기 때문에 이들을 보면서 'DK가 우승이라도 하는 날엔 무슨 일이 벌어질까 두렵다' 등의 이야기도 듣는다.
무슨 짓을 하더라도 결국 재미를 챙기려고 한다는 특징 때문에 주요 팀 팬덤중 가장 나중에 생긴 가장 신생 팬덤임에도 불구하고 고대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 원주민들의 정신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 유일한 팬덤으로 여겨진다.
2021 롤드컵에서 EDG를 상대로 통한의 업셋을 당한 후, 커뮤니티의 비난 여론의 타깃이 담민이들로 변경되면서 그 위세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2022 시즌부터는, 젠지를 상대로는 전패 중이며 T1을 상대로도 2023 서머 2라운드에 페없티를 상대로 거둔 1승을 제외하면 매치승이 전무하여 갈드컵 화력 역시 사그라들었고 슼갈에 버금가는 악성 팬덤의 위치는 젠첩에게 옮겨갔다.
2. 비판 및 사건 사고
2.1. 오프라인 페미니스트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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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팀을 떠난 너구리에 대한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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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스토브리그에서 너구리가 친정팀 담원으로 복귀한다고 하자 다시금 환영하다가, 휴식을 선언하자 또 한 번 너구리를 비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 너구리가 2022 LCK 서머를 앞두고 복귀하자 언제 비난했냐는 듯 다시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2.3. 과거 선수 폄하
T1과 페이커로 대표되는 과거에 걸출한 커리어와 업적을 쌓은 팀과 선수들에 대한 폄하로, 자세한 내용은 물로켓론 문서 참고.2021 시즌 당시 담원 기아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반면,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클로저와 주전 경쟁을 펼치던 페이커에 대해 악플러들이 과거 페이커의 성과를 폄하하고자 만든 억지 주장이 바로 물로켓론이고, 악성 담원 팬들과 담원 팬을 빙자한 롤갤러들이 과거 슼갈이 페이커의 경쟁 상대들을 악의적으로 비난하고 깎아내린 것을 미러링하여 이를 전파했다. 당연하지만 행태 그 자체로 충분히 비판받을 요소이므로 미러링이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 이로 인해 1, 2세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팬들, 그 중에서도 특히 페이커의 팬들에게 큰 반감을 샀다.
3. 관련 문서
[1]
본래는 일반적으로 악성 팬덤들에게 붙이는 접미사인 '~갈'이 붙은 담갈, 아래의 오프라인 페미니스트 인증 사건 때문에 생긴 담웜이라는 멸칭이 주로 사용되었으나
물로켓론의 여파로 '그 시절 경기를 본 적 없는 잼민이들이 과거 선수들의 업적을 폄하한다'는 논리에서 담민이라는 멸칭이 주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