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22:29:23

강원도의 힘

홍상수 감독 장편 연출 작품
[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width=200><bgcolor=#cebdb5,#4a3931> 파일:1996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로고.png ||<width=200> 파일:1998 강원도의 힘 로고.png ||<width=200><bgcolor=#463a44> 파일:2000 오 수정 로고.png ||
파일:2002 생활의 발견 로고.png 파일:2004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로고.png 파일:2005 극장전 로고.png
파일:2006 해변의 여인 로고.png 파일:2007 밤과 낮 로고.png 파일:2008 잘 알지도 못하면서 로고.png
파일:2009 하하하 로고.png 파일:2010 옥희의 영화 로고.png 파일:2011 북촌방향 로고.png
파일:2011 다른나라에서 로고.png 파일:2012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로고.png 파일:2013 우리 선희 로고.png
파일:2014 자유의 언덕 로고.png 파일:2015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로고.png 파일:2016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로고.png
파일:2016 밤해혼 로고.png 파일:2017 그 후 로고.png 파일:2016 클레어의 카메라 로고.png
파일:2017 풀잎들 로고.png 파일:2018 강변호텔 로고.png 파일:2020 도망친 여자 로고.png
파일:2021 인트로덕션 로고.png 파일:2021 당신얼굴 앞에서 로고.png 파일:2022 소설가의 영화 로고.png
파일:영화탑.png 파일:영화물안에서.png 파일:우리의 하루 로고.png
파일:2024 여행자의 필요 로고.png 파일:수유천logo.png

<colbgcolor=#000000><colcolor=#C90000> 강원도의 힘 (1998)
The Power of Kangwon Province >
파일:external/cc7152b7794a2b86a014ad331ab89aebdb7b9a173cf0d7e0ae4bcc573700dc26.jpg
장르 드라마
감독 홍상수
상영시간 108분
개봉일시 1998년 4월 4일
출연 백종학, 오윤홍, 김유석, 전재현, 박현영, 임선영, 박정화, 조광제
서울 관객수 15,967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줄거리3. 평가4. 기타

[clearfix]

1. 개요

홍상수 감독 각본, 연출. 감독의 두번째 장편. 1998년작.

2. 줄거리

영화는 1부 지숙( 오윤홍)의 시간과 2부 상권( 백종학)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 상권과 헤어진 지숙은 친구들과 강릉행 야간열차를 탄다. 그날 민박을 알선해준 경찰을 만나기 위해 홀로 두 번째 여행을 간 지숙은 만취상태에서 그와 함께 여관에 들고,[1] 서울특별시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울음을 터뜨린다.

2부는 상권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야간 ~침대~ 열차를 타고 후배 재완과 강릉으로 가던 상권은 재완에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 지숙과의 관계를 이야기한다. 설악산 일대를 둘러보고 나서 상권은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자와 관계를 갖는다.

얼마 후 교수에 임용된 상권은 늦은 밤 인사동으로 지숙을 불러내고 둘은 여관으로 간다. 지숙은 아이를 지웠다는 이야기를 하고 상권의 아이가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덧붙인다. 이른 아침 자신이 한때 다니던 출판사를 찾아간 상권은 대야에 떠다니는 금붕어 한 마리를 오랫동안 물끄러미 바라본다.

출처 네이버 두산백과

3. 평가

제51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정식 초청되었고, 제19회 청룡영화상에서 감독상과 각본상을 수상하였다.

4. 기타

특별한 사건이 전개되지 않아 일반적인 극영화의 문법과 다른 독특한 기법을 선보였으며, 홍상수의 '일상의 재발견', 한국 영화 사상 '가장 낯설은' 작품이라는 평을 들었다. 본래 이질적인 문법을 주로 사용하는 홍상수 감독 작품 중에서도 가장 ~섬뜩할 정도로~ 일상성이 살아 있다고 평가 받으며, 홍상수 감독의 최고 걸작 중 하나로 인정받는 작품. ~워낙 유명한 제목 탓일 수도 있다~ 이 영화 이후 건조함이 줄고 유머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에 강원도의 힘까지만 좋아하는 팬도 있다.

카드캡터 사쿠라의 주인공 키노모토 사쿠라의 한국판 성우인 문선희가 실사 출연한 작품이기도 하다!

심형래가 엄청 혹평하고 무시한 영화였다. 해외 영화제에 갔더니 포스터에 "The Power of Kangwon Province"라는 제목으로 소개 되었는데 밧데리 이름 같았다고 한다.

배우 김유석, 백종학, 오윤홍의 데뷔작이다.

우혜경 평론글.


[1] 지숙이 거절해서 말 그대로 여관에 들 뿐 성관계는 맺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