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박형준)
별난 가족의 등장인물. 1994년에 이미 사망.
유령[1]. 강단이의 오빠, 강삼월의 아버지.
과거, 순애와 함께 복해를 알뜰살뜰 모시며 살고 있었으나, 비내리는 밤에 단이를 데리고 운전하던 만수는 삼월이 태어난 그 순간 우는 단이를 신경쓰다가 전방주시를 못해서 전방에서 오는 트럭을 피하려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다.[2] 죽은 후에는 가족들 걱정에 귀신이 되어 주변을 맴돈다. 능력은 한기, 물건 움직이기 등이 있다.
윤재에게 버림받은 단이의 복수를 위해 윤재와 혜리의 신혼여행까지 따라가서 거울에 서슬퍼런 귀신의 모습으로 등장하여 혜리
여담으로, 귀신이라서 극 중 항상 똑같은 옷을 입고 등장한다. 이장이 들이댈 때는 그렇게 태클걸다가 요즘 출연이 뜸하자 순애와 설 사장의 로맨스가 시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