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로군 포켓에 나오는 4가지의 힘을 말한다.
과학, 초능력(ESP), 구현화, 오컬트이며 파워프로군 포켓에 전반적으로 나오는 아주 중요한 소재이다.
파워프로군 포켓12의 대사를 빌리자면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힘.
- 초능력(ESP) - 옛날부터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에스퍼 초능력자들이 있었긴 하지만 저지먼트 그룹에서 인위적으로 초능력에 눈을 뜨게 하는 약을 개발함으로써 대량으로 강력한 힘을 가진 초능력자들이 출현하기 시작했다.[1] 하지만 소질이 없으면 약을 먹어봐야 소용없는데다가 초능력을 방해하는 ESP 재머가 개발된 탓에 그전처럼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ESP 재머 범위 밖에서 구현한 초능력을 캔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구현화 - 인간의 믿음, 바람등이 현실로 형태가 소리 소문없이 구현된 것이다. 인간의 믿음으로 인해 구현화된 것이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그것을 믿지 않게 되거나 기억에서 옅어지게되면 그것들의 존재는 불확실하게 되어버려 사라지게 된다. 포켓레인저, 파워프로군 포켓11에 나오는 마인과 시즈야, 파워프로군 포켓14의 마구 그리고 유령도 여기에 속한다. 4개의 강대한 힘들 중 제일 강대한 힘을 지니고 있기에 사라졌어도 구현화의 힘은 언젠가 다시 나타나게 된다.[2] 그렇기에 지옷 세벨스는 이 힘을 이용해 카타스트로프를 일으키려고 했다.
- 오컬트 테크놀로지 - 과학, 초능력, 구현화로는 분쇄가 불가능한 초자연현상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오컬트 기술로 만들어낸 전자 생명체 데우에스, 포켓5에서 코스기 유사쿠와 주인공(5)이 서로 부딪친 충격으로 몸이 뒤바뀐 현상, 파워프로군 포켓4의 주인공이 갑자원 진출을 결심하게 만든 저주, 야구 선인이 주인공(대시)의 아버지를 공 아버지로 만들어 준 것이나 메모리 왕코를 인간화시킨 것과 야구 선인, 모모코가[3] 여기에 속한다.
[1]
처음에는 저지먼트 그룹이
오오가미 그룹의 테크놀로지 기술을 훔쳐내 카피하였지만 이것보다는 초능력자들을 이용하는게 더 낫다고 판단함.
[2]
포켓레인저만 봐도 사라졌다가 소리 소문없이 나타났으며 마구도 블랙홀에 빨려 사라졌으나 다시 주인공이 던지게 된다.
[3]
야구 선인은 신(神), 모모코는 정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