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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3 20:51:32

간염 시리즈

파일:KansenCompleteCover.jpg

1. 개요2. 스토리와 특징3. 시리즈와 등장인물
3.1. 간염 ~음욕의 연쇄~
3.1.1. 등장인물
3.2. 간염2 ~음죄도시~
3.2.1. 등장인물
3.3. 간염3 ~수도 붕괴~
3.3.1. 등장인물
3.4. 간염4 ~The day after~
3.4.1. 등장인물
3.5. 간염5 ~The Daybreak~
3.5.1. 등장인물
3.6. 간염 ~Ball Buster~
3.6.1. 등장인물
3.7. 간염 ~Clipping Chronicle~
3.7.1. 등장인물
3.8. 간염 RE:UNION
3.8.1. 스토리3.8.2. 등장인물

1. 개요

SPEED사의 본격 좀비 서바이벌 에로게 시리즈.

처음엔 학원, 2편에는 백화점, 3편에선 전작들로부터 몇년 후 도시 전체가 감염되는 내용이다. 4편에서 1, 2편의 시점으로 돌아왔다가 5편에서 다시 3편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중간중간 호러 영화나 바이오하자드 같은 유명 좀비물 패러디요소가 들어가 있다.[1]

참고로 시리즈 내내 인물 일러스트 우려먹기가 많아서 등장인물 실루엣같은거 보면 거의 전작의 주조연, 엑스트라들의 겉모습만 좀 바꾸거나 CG중 전작 히로인과 닮은 사람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게다가 시리즈가 계속 나오곤 있지만 도저히 간염3 이후의 시점을 다루지 않고 계속 동시간대나 그 이전 시점을 다시 배경으로 잡는 경우가 많아져서 사골 시리즈라며 팬들도 슬슬 지겨워 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타이틀은 일본어로 감염[2]과 발음이 같게 姦染[3]이라고 쓴다

4편을 뺀 1~5편, 그리고 BB의 야애니 버전도 있다. 애니판만 본 사람들은 잘 모른다는 눈치이지만, 원작을 플레이한 사람들은 대부분 흑역사라고 생각한다. 특이한 점은 야애니 1편의 엔딩에서 블랙 블러드 브라더스처럼 한국어 노래가 나온다는 것. 크레딧 상 노래를 부른 보컬은 柱(하시라)이며 가사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은 신문호(Moono Shin)씨이다. 그런데 사실 매 화 별로 엔딩곡의 언어가 다르다. 간염 1편에서는 한국어와 영어 곡이 나왔고, 2편에서는 광동어와 인도네시아어 곡이 나왔으며 3편에서는 태국어와 일본어 곡이 나왔다. 모든 엔딩곡의 작곡/편곡은 CycloMusic 담당. 여타 야애니가 그렇듯 엔딩 크레딧에 한국인 이름이 다수 보인다.

2. 스토리와 특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간을 욕망밖에 생각하지 못하게 만드는 미지의 바이러스 UNKNOWN-LV4,
이에 소수의 생존자들은 감염자들을 피해 안전하게 도망쳐야 하는데...

주로 초반에는 밝은 학원물 스토리인 듯하다가 바로 하룻밤 사이에 지옥이 펼쳐지는 디스토피아적인 이야기.

주인공 시점만이 아니라 주인공 외의 인물들의 시점으로 스토리를 확인할수 있는 재핑 시스템이 있는데 이로 인해 스토리에 의문점이 해결되거나 뒷이야기를 알 수 있다. 다만 플레이시간을 질질 끌게 만드는 장본인. CG회수 하려면 반복 플레이를 요구한다.

서바이벌 호러를 주제로 해서 그런지 주인공이라고 해서 주인공 보정은 절대 받지 못하고 시간제한 선택지[4]에서 잘못 골랐다간 바로 감염자들에게 먹히거나[5] 같이 감염되어 히로인 능욕, 혹은 히로인이 먼저 감염되어 이성을 잃고 원하지 않는 네토라레를 한다든가 친지들이 감염되어 근친상간을 벌이거나[6] 주인공이 감염 여성들에게 사로잡혀 역강간당하는 등의 배드 엔딩들을 보게 된다. 물론 에로게니까 그쪽 퀄리티가 더 높기도 하다.

등장인물의 생존률이 매우 낮다. 대개 선택한 히로인 외는 전부 죽거나 감염되는 식으로 끝이 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바이러스 자체가 치사율 99%라는 설정. 엔딩도 찝찝할 때가 한둘이 아니다.

1과 2, 5편에서는 모든 히로인을 공략하고 나면 추가적으로 감염 루트라는 것이 생기는데, 말그대로 전부 감염되어 종말로 가는 이야기. 보고 나면 상당히 찝찝하다.

버그인지 색을 안칠했는지 이벤트씬에서 가끔식 감염됐는데 눈 색깔이 변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2013년 7월 26일 1편부터 BB까지 컴플리트 박스가 발매되었고, 2015년 12월 18일에 신작인 CC(Clipping Chronicle)가 발매될 예정이다.

3. 시리즈와 등장인물

3.1. 간염 ~음욕의 연쇄~

시리즈 첫작. 학원을 배경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자세한 설정이나 배경에 대한 내용은 나오지 않고 생존에 중점을 두었다. 오로지 생존을 중점으로 두었기 때문에 H씬을 많이 보려면 오히려 게임 오버 루트를 선택해야 되는게 아이러니. 등장 인물들도 후속작에 비해 현저히 적은 느낌이지만 오히려 생존상황이라는 다급함과 직결되어 집중도가 높은게 특징이다. 선택에 따라 히토미 루트와 유우 루트를 선택할 수 있으며 두 루트를 모두 클리어시 집단 감염 루트로 갈 수 있다. 첫작이라 그런지 후속작에 관련인물들이나 설정이 살짝 나온다

3.1.1. 등장인물

3.2. 간염2 ~음죄도시~

1과는 시간차가 얼마 안나는 시점.
수학여행중 도시가 갑자기 의문의 폭발에 휩싸이게 되고, 그후 도시는 지옥으로 돌변하는데... 학원인 전작과 다르게 도시와 백화점이라는 무대를 삼아 더 다양한 상황과 플레이를 선보였다.2ch에서는 평이 상당히 낮고 호모게임이라고 까는 분위기 감염루트에 뜬금없는 자위대 캐릭터를 집어넣는다. 이때부터 정부의 음모론적 이야기를 집어넣었다.
시리즈 최초로 시간제한 선택지가 도입된 것도 주목할만한 점. 간염1을 생각하고 플레이했다간 어어하고 선택지가 지나간다(...) 물론 이를 위해 튜토리얼(?) 선택지가 존재한다. 처음부터 당황하다가 잘못된 분기로 빠지지는 않는다는 소리.

3.2.1. 등장인물

3.3. 간염3 ~수도 붕괴~

전작으로부터 4년 후 시점. 백신이 개발되고 평화로워진 도시였지만 어느날 갑자기 더욱더 흉악하게 진화된 바이러스가 다시 도시에 창궐하게 되고….
3편에서는 전작까지는 2명이던 히로인이 3명이 되었고, 또한 히로인과 주인공만 살아남아 비장도와 비극성을 강조하는 전작과 달리 전원생존루트가 기본엔딩이 되었다. 또한 게임 클리어 후의 캐릭터 후일담이라든가 감염 루트가 없어진 점은 꽤 불만스러운 점.[8] 3편을 시작으로 여캐들의 몸이 악의 여간부의 풍만한 체형으로 교체되었다.

3.3.1. 등장인물

3.4. 간염4 ~The day after~

시대 배경이 미래였던 3에서 day after라는 부제가 무색하게 다시 1,2의 시절로 돌아왔다. 중간중간 전작들의 등장인물이나 설정이 연결된다. 솔직히 외전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볼륨이 형편없다. 도시였던 무대에서 그저 캠핑에서 조난된 학생집단이 되는 바람에 스케일이 상당히 줄었다. 유일하게 애니화 되지 않았다

3.4.1. 등장인물

3.5. 간염5 ~The Daybreak~

시간적 배경이 3편의 시점으로 3편과 설정을 공유하는 듯한 요소가 곳곳에 숨어있지만 전작인 4편과는 이어지는 요소가 없다. 공간적 배경은 주인공이 부활동 합숙으로 묵게 된 어느 휴양지 섬이며, 히로인은 전작보다 1명 더 많은 4명에다 3, 4편에서 서브 엔딩 취급이던 전원 감염 엔딩이 다시 독립 루트로 분리되었다.

3.5.1. 등장인물

3.6. 간염 ~Ball Buster~

시리즈 첫 넘버링이 붙지 않는 외전 타이틀 2012년 10월 26일 발매
시기는 간염3가 발생했을 때 시부야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스토리.[19] 부제에서 알수 있듯 역강간에 치중했다고. 본 시리즈를 플레이해본 적이 없는 사람을 위해 1부터 5까지의 하이라이트만 모아 재채색후 시계열대로 배열한 다이제스트판도 포함된다.

3.6.1. 등장인물

3.7. 간염 ~Clipping Chronicle~

시리즈 두번째 넘버링이 붙지 않는 외전 타이틀. 2015년 12월 18일에 발매되었다.
시기는 다시 간염1가 발생했을 때의 스토리. 어느 학원의 체육 동아리 학생들이 합숙하기 위해 찾아온곳이 무대다.

3.7.1. 등장인물

3.8. 간염 RE:UNION

SPEED에서 Chaos R로 회사를 옳긴 9년만의 신작, 일러레는 기존과 동일하게 젠틀사사키. 1편 시점과 3편 시점을 계속 왔다갔다 하던 전작들과 다르게 3편 시점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4년 8월 30일 발매.

3.8.1. 스토리

살기 위해 달려라.
멈추면
쾌락과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

199X년에 발생한
UNKNOWN-LV4에 의한 패닉은
일본을 두 차례 공포에 빠트렸다.
하지만 그 공포도 이미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장절한 피해를 가져온 그 패닉 속 육친을
잃은 소년 소녀들이 있었다.
그들은 어느 시설에서
진짜 형제자매처럼 자랐다.

하지만, 친가라고도 말할 수 있는 그 시설은 폐쇄되어
그들은 각각 떨어져 있으면 되었다—――――
여기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하고.

세월은 흐르고 그들은 약속대로 약속의 장소에서 재회한다.
초대받지 않는 「어둠」과 함께.

3.8.2. 등장인물



[1] 2편 감염 루트에서 허브를 찾는다거나 핸드건을 구하고, 5편에서 프랭크라는 별명을 가진 엑스트라가 나온다. [2] '칸센'. 참고로 질병 간염은 일본어로는 '칸엔'이라고 읽는다. [3] 간음하다의 간, 강간의 간 [4] 참고로 선택하지 않고 5초 기다리는것도 선택지중 하나다, 유저들의 원성을 많이 들었는지 이 시스템은 5편에서 사라졌다 [5] 간염의 감염자들은 식욕과 성욕이 폭주한 좀비다 [6] 3편 히로인중 한명의 아버지는 자기 아내를 먹고 나중에 딸을 강간한다. [7] 그리고 어느 H씬에 그 진가가 드러난다. [8] 굳이 말하면 전원 감염 엔딩이 있기는 있지만 정상적인 엔딩 취급이 아니다. [9] 때문에 주위 친구들에게 사귀는 거 아니냐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시원스럽게 부정해 주인공을 상처(?)주기도 한다. [10] 알비노라는 설정. 그리고 의외로 제대로된 알비노의 묘사가 이루어진다. 평범한 흑발의 흑안. 외부활동에는 반드시 특수한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한 등... [11] 주인공에게 자신의 머리 장식을 맡긴 후 다른 감염자들과 섞여서 스스로 타죽는 것을 선택했다. [12] 자위대에게 무사히 구출된 후에도 코즈에의 죽음을 자각하지 못해 상태를 묻는 자위대들 앞에서 있지도 않는 코즈에에게 말을 거는 모습을 보이는 데 이 모습이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자위대들마저도 주인공이 PTSD로 환영을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주인공에게 굳이 진실을 알려주지 않은 채 힘내라며 위로의 말을 건넨다. [13] 이 와중에 감염된 마코토가 주인공에게 위협이 될까봐 버려버리는 비정한 모습도 보여주지만, 감염이 되어서 제 정신이 아닌 상태였으니... [14] 그 나이의 남자아이답게 키 때문에 약간 고민하고 있기도 하다. [15] 아카리 루트에서는 감염된 아카리를 치료하기 위해 백신을 구하려고 온 몸을 바치기도 한다. [16] 이 때문에 루트에 따라 위험에 빠진 아카리나 숙모의 죽음을 방치하는 잔인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이는 아카리루트에서 더욱 심해져서 아카리가 감염되었다는 것을 알자 평소의 그녀의 모습이라고 상상도 못할 만큼 비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17] 스트레칭을 하고 있던 타야에게 주인공이 멋대로 사진을 찍었기 때문... [18] 주인공과 무려 8번이나 한다(...) 게다가 주인공을 위해 코스프레 버전으로...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9]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간염3의 히로인인 유우호와 마르가리타, 진이 등장해 강력한 포스를 뽐내주시고 간염5의 주역인 마코토와 아카리, 사츠키, 나츠도 카메오로 잠깐 등장한다. [20] 본래 성격은 꽤 밝고 명랑한 듯 하지만 직업을 못 구해 생활비도 떨어져가고 있었고 부모님 뵐 면목도 없어진 탓에 비관적으로 변한 듯 하다. 나중에는 아예 자살까지 시도하려다 3편의 조연인 진이나 마르가리타에게 호되게 혼나기도 한다. [21] 그 탓에 주인공은 간만에 찾아온 여동생이 반가웠지만 여동생과 비교해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자 더더욱 침울해져 버린다. [22] 츠구미의 위로의 말에 감동받아 자신의 가슴(...)에 안기려는 오빠의 방울(!)을 화려하게 차버리기도 하지만... [23] 이는 간염된 후 주인공을 습격한뒤 하나하나 직접 알려준다. 네토라레를 싫어하는 사람은 요주의. 근데 친여동생이잖아? [24] 이 말에 버로우를 탔던 주인공은 단숨에 긍정+밝은 성격으로 돌아온다. [25] 심지어 간염이 된 상태에서 정신이 쾌감에 지배당해 버렸음에도 히로인들을 해치지 않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