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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갈레온과 함께 가오가이가를 구성하는 세 기의 머신. 시시오 가이가 부르면 바로 나타난다. 국내 방영 명칭은 가오 삼총사.2. 작중 묘사
다른 하이퍼 툴들과 동일하게 갈레온의 블랙박스에 있던 제네식 머신들을 지구의 기술로 구현한 머신들이다. 즉, 가오 머신은 제네식 머신의 복제품에 해당하는 머신들이다. 본래 갈레온의 블랙박스에 제네식 머신에 대한 부분적인 정보가 있어 합체해야 한다는 건 알아냈지만 갈레온만을 제외한 다른 제네식 머신들이 어디 있는 건지 알 방법이 없어,[1] 가제트 툴 등의 부가 기능을 하이퍼 툴로 빼고 제네식 머신들의 합체 기능만 어느 정도 구현해 가오 머신들을 만든 뒤 합체가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내용이 패계왕에서 밝혀졌다.다만 갈레온이 원래 제네식 머신들과의 합체를 상정하고 만들어진 메카였지, 가오 머신들과 합체하려고 만들어진 메카도 아니고, 그렇다고 당시 지구의 기술력이 녹색별과 동등한 수준이었던 건 더더욱 더 아니었기에 당연히 파이널 퓨전이 불안정할 수 밖에 없었고,[2] 심지어 합체 때마다 갈레온이 손상이 누적되고 있다는 지적까지 들어왔다.[3]
이러한 문제를 거름 삼아 새로운 용자왕을 개발할 때는 갈레온이 마모루와 함께 지구를 떠나면서 남겨진 이들을 재활용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고, 처음부터 코어 유닛과 세트로 새로 제작하는 방식이 되었다.
파이널 시점에선 갈레온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쓰일 일도 없는 고로 초대 가오 머신들은 중국 GGG 본부에서 관리되고 있었으나, 레프리진 마모루에게 강탈당해 레프리진 스타 가오가이가로 파이널 퓨전되는데 사용되었고, 가오파이가와의 사투 끝에 레프리진 갈레온과 함께 파괴되어 버렸다.
이 사건 이후 그대로 소실되었다고 여겨졌지만, 패계왕 시점에서 가오가이고에 사용되는 스텔스 가오 II와 더불어 이들 모두 다시 제조되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사용될 일은 없을 것임을 알면서도[4] 버전 업 시켜가며 관리해왔다고 하며, 덕분에 원종 대전 초기 시점에서 건너온 갈레온을 중심으로 12년 만에 가오가이가로 파이널 퓨전한다. 굳이 여러 종류의 가오 머신을 제조, 보관한 이유로 유력한 건 비상시를 대비한 예비 머신이라는 것. 실제 프로토 가오파이가가 사용한 가오 머신들은 가오가이고의 예비 머신이었다고 언급 되는 걸 보면 해킹이나 탈취 등 비상 사태를 대비해서 시스템 조정이 필요한 다른 가오 머신들을 준비해 뒀을 것으로 추정된다.[5]
기본적으로 가오 머신은 AI 등을 이용한 자동 조작을 통해서 움직이지만, 사람이 탑승하거나 직접 조종할 수 있는 콕핏도 존재한다. 만일 가오 머신이나 파이널 퓨전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겨 파이널 퓨전을 진행할 수 없을 경우, 파일럿이 탑승하여 수동으로 파이널 퓨전을 진행해야 한다(일명 파이널 퓨전 매뉴얼). 실제로 파이널 퓨전 매뉴얼이 진행되었을 당시 스텔스 가오를 담당한 휴마는 몸이 튼튼한 덕분에 버텨냈지만 드릴 가오와 라이너 가오를 담당한 레오 박사와 우시야마는 기체의 압력에 고생하는 모습이 나온다.[6] 중간에 1번 실패했을 때 충격이 덮친 건 덤. 거기에 파이널 퓨전의 압력은 끄떡없던 휴마도 파이널 퓨전 후 스텔스 가오의 위치상 자리를 상당히 불편해 했다.[7] 애초에 사람이 탑승하고 합체할 것을 전제로 만든 게 아니기 때문에[8] 합체한 후 콕핏이 정방향으로 회전하거나 하는 기능이 있을 리 만무하기 때문.
3. 구성
3.1. 가오가이가
3.1.1. 라이너 가오
라이너 가오 ライナーガオー | Liner Gao |
|
<colbgcolor=#C7D1E9>분류 | <colbgcolor=#fff,#1f2023> G-스톤 구동 가오 머신 |
길이 | 24.6m |
무게 | 55.4t |
구조 | G-박스 캐스트 프레임 |
최대 출력 | 50,000kW |
최고 주행 속도 | 526km/h |
배리어 시스템 | G-파워 배리어 시스템 |
특수 장비 | 만능 연결기 |
※TVA 3화 아이캐치 |
바퀴를 교환하는 것으로 어떤 레일에서도 달릴 수 있으며, 심지어 레일이 없는 그냥 땅 위를 달릴 수도, 하늘을 날 수도 있다. TV판 7화에서처럼 전면부의 만능 연결기를 이용해 적을 잡아 챌 수도 있다. 단, 다른 가오 머신과 달리 가이가와 별도로 합체하는 형태는 없다.[10]
파이널 퓨전시 가오가이가의 양 어깨와 상완부가 된다.[11]
여담으로 파이널 퓨전 때 가이가의 내부로 들어가는 유일한 가오 머신이라 실패시 가장 위험한지 TV판에 파이널 퓨전 실패시 상상되는게 이 라이너 가오 부분이다. 다행히 작중 라이너 가오가 합체 실패한 사례는 없지만, 가장 합체가 까다로운 부분이라 다른 가오 머신과 달리 억지로 결합시킨 탓에 손상되었다는 언급이 2화에 바로 나오기도 한다.[12][13] 제네식의 경우처럼 양쪽이 중간에서 결합하는 방식이 아니라 더욱 위험도가 올라간다.
여담으로 레프리진 가이가와 퓨전한 이 기체는 파괴된 후, 교토에 2017년 설립된 교토 철도박물관에 수장되어 비밀리에 수복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500계가 모델이기는 해도, 철도 관계에 자세한 사람이 보면 500계로 위장한 다른 기체라는걸 알 수 있다는걸로 봐서는, 어디까지나 모델일 뿐 실제 구조는 다르다는 모양.
TV 애니메이션 13화의 가오 머신 출격 장면에서 라이너 가오와 신칸센 300계 전동차가 교차하면서 등장하기도 한다. 용자 시리즈에서 300계 신칸센이 여러 번 쓰였던 만큼[14] 어느정도 오마주하기 위함인 것으로 보인다.
조누다 전에서는 빙룡과 염룡의 초 AI를 이식하여 출격했다
3.1.2. 드릴 가오
<colbgcolor=black> 드릴 가오 ドリルガオー | Drill Gao |
|
<colcolor=white>분류 | <colbgcolor=#fff,#1f2023> G스톤 구동 가오 머신 |
길이 | 18.2m |
무게 | 298.0t |
내장 탱크 용량 | 105.0t |
컴퓨터 | DGC-10000 |
GS 라이드 클래스 | 기밀 |
구조 | G-박스 캐스트 프레임 |
엔진 | G-드라이브 |
최대 출력 | 110,000kW |
추진 시스템 | 점프 추진기 |
추진력 | 115t×6 |
특수 장비 | G-드릴 |
무장 | 없음 |
※TVA 13화 아이캐치 |
TV판에서 2번 정도 파이널 퓨전에 트러블이 발생할때는 이 드릴 가오가 합체 실패되는데, 라이너 가오보단 리스크가 적고, 상대적으로 실패하기 어려운 스텔스 가오보단 발을 집어넣는거라 좀더 난이도가 높은 듯.[15]
용자왕 가오가이가 BLOCKADED NUMBERS의 그랜드 프레셔 커넥트 장면을 보면 무한궤도 부분을 지상으로 내려 기체를 지지할 수도 있는 것 같으나 TVA 본편과 파이널에서는 이 기능이 필요한 툴이 없었기 때문에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진 않았으며 피규어로도 재현되지 않았지만 2022년 발매된 RG 프라모델에선 이 기믹을 재현했다. 다만 분명 GS라이드는 하나인데, GS라이드 자체와는 별도의 보조 동력원을 내장하고 있는지 가끔 좌우로 분리하여 양쪽이 독자적으로 주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일단 원본인 스트레이트 가오와 스파이럴 가오가 좌우로 단독 운용이였는지라 최소한도의 재현으로 추정된다.
조누다 전에서는 풍룡과 뇌룡의 초 AI를 이식하여 출격했다.
3.1.3. 스텔스 가오
<colbgcolor=black> 스텔스 가오 ステルスガオー | Stealth Gao |
|
<colcolor=white>분류 | <colbgcolor=#fff,#1f2023> G스톤 구동 가오 머신 |
형식 | 가오-머신 |
전폭 | 34.7m |
무게 | 164.0t |
내장 탱크 용량 | 120.0t |
컴퓨터 | SGC-10000 |
GS 라이드 클래스 | 기밀 |
구조 | G-박스 캐스트 프레임 |
엔진 | G-드라이브 |
최대 출력 | 80,000kW |
추진 시스템 | 스크럼 G-터빈 제트 |
추진력 | 320t×2 |
승무원 | 2+ |
특수 장비 | 멀티 파일런 |
무장 | 없음 |
※TVA 7화 아이캐치 |
모델은 2조 짜리 B-2 스텔스 폭격기. 뛰어난 위장성으로 있어서 다리 밑에도 숨어 있을 수 있다. 가오가이가의 등 날개와 하완부를 구성한다. 멀티 파일런으로 미사일이나 다른 가오 머신을 싣는 것이 가능하다.
패계왕 55화에서 가오가이고의 합체용으로 쓰이던 스텔스 가오 II와 별도로 이쪽도 GGG에서 관리하고 있었다는 게 드러났다.
다른 초대 가오 머신들과 달리 스텔스 가오는 원래 우주에서 운용할 때 스텔스 가오 II로 환장했었는데 패계왕에 재등장하면서 우주에서 멀쩡히 날아오는 모습을 보여줘 버전업했다는 설명에 신빙성을 부여했다.[16]
일단 TV판 원종들이 나올 때부터 울텍 엔진으로 교체했다고 나온다.[17] 단지 대기권용이라 출력이 부족해 척추 원종을 공격하기 위해 대기권 돌파를 시도했다 머신 트러블로 추락하는 일이 발생했었다. 그래도 2번째에선 성공.
가끔 가오가이가의 변형 제품에서 스텔스 가오 하단에 사자 갈기가 드러나는 걸 단점으로 지적하는 경우도 있는데, 설정화에서 보이듯 원래 저렇게 나와 있는 게 맞다. 그런데 스텔스 가오의 밑바닥은 별개의 판으로 덮여있어 가오가이가의 헤드 기어와 그 연결부가 드러나지 않는데, 이 부분까지 가동식으로 구현한 모델은 초합금혼과 RG밖에 없다. 브레이브 합금 가오가이가도 구현은 하였으나, 합체 시 탈거하여 잉여 파츠가 된다.
사실 패계왕 이후엔 갈기 파츠가 완전히 잉여파츠로 전락했는데, 갈레온이 제네식 갈레온으로 변하면서 규격이 안 맞아서 장착이 불가능해졌기 때문.(...) 따라서 갈기 파츠를 수정해야 하는데 그 갈레온이 다시 지구권을 떠나버리는 바람에(...) 갈기 파츠의 존재 가치가 완전히 사라졌다.[18] 문제는 이 갈기파츠가 무게 밸런스에 영향을 줘서, 만약 떼려고 하면 밸런스를 아예 재조정해야 하는데, 작중에서는 그럴 여유까지는 없었다. 가오가이고에 임시로 탑승한 케이타는 이걸 달고 있을 필요가 없다고 여겼는지 부메랑처럼 던지는 무기로 사용했다가 밸런스가 흐트러진다고 히노키에게 혼나기도 했다.
3.2. 스타 가오가이가
3.2.1. 스텔스 가오Ⅱ
<colbgcolor=black> 스텔스 가오Ⅱ ステルスガオーⅡ | Stealth GaoⅡ |
|
<colcolor=white>분류 | <colbgcolor=#fff,#1f2023>울-테크 엔진 동력의 스텔스 폭격기Ⅱ |
형식 | 우주 버전 가오머신 |
머신 요소 | 가오가이가의 날개부 |
전폭 | 38.5m |
무게 | 250.0t |
내장 탱크 용량 | 155.0t |
DSP 시스템 | SGC-11000A |
엔진 | 울-테크 엔진 |
최대 출력 | 1.2×107kW |
추진 시스템 |
스크럼 G-터빈 제트×2 울-테크 엔진 동력의 플라즈마 제트×2 |
총 추진력 | 2.8×106t |
승무원 | 2(+1) |
최대 항속 | 4.5×10km/h |
배리어 시스템 | 울-테크 엔진 동력의 배리어 |
배리어 시스템 최대 에너지 충격 부하 | 1.8×1015joule |
장갑 시스템 | 레이저 코팅 수퍼 G-장갑 |
특수 장비 |
멀티 확장 파일런 브로큰 매그넘 파워 링 프로텍트 셰이드 파워 링 |
※TVA 41화 아이캐치 |
거대한 탱크를 부착한 탓에 스텔스 능력을 상실했지만, 애초에 대 존다용으론 일반적인 스텔스 능력은 무의미하기도 하고,[19] 존다가 사라진 다음에도 스텔스 능력은 있으나마나였는지 가오가이고의 합체용으로 사용된다.[20]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동체 뒤쪽에 추가된 파츠에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일단 디자인을 보면 스텔스 가오의 콕핏 부분을 완전히 가려버리는 부품의 추가 때문으로 보인다. 좌석은 가오가이가로 합체 시 정면을 보게되는 방향. TV판 후반부에 무대가 우주로 변경되며 원종핵의 빠른 정해를 위해 마모루가 주로 탑승했다. 이 외에는 조누다 전에서 조누다의 영향으로 사이보그 몸의 상태가 안좋아진 가이가 탑승해서 사출좌석으로 튀어나와 파이널 퓨전을 실행했다.
조누다 전에서는 볼포그의 초 AI를 이식하여 출격했다.
3.3. 가오파이가
3.3.1. 라이너 가오 II
디자인상으로 가장 바뀐 점이 많다. 기존 가오 머신의 형태를 거의 유지한 '드릴 가오 II'나 '스텔스 가오 II&III'와는 달리, 우주에서의 공간전을 상정하여 외형이 크게 달라진 로켓 형태라 처음보면 "이게 어딜봐서 라이너 가오냐?!"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데, 파이널 퓨전시엔 부스터를 퍼지하고 위아래가 전개되어 열차 비슷한 형태가 되긴한다. 원본 라이너 가오 I 처럼 철도를 달리는 기능이 있다고 하는 점이 있고 파이널 1화에 프랑스의 열차 차고에 대기타다가 가오파의 호출에 레일을 타며 출동하는 모습이 잠깐 비추어졌을때, 전개 형태가 열차 모드인 것으로 보이나, 애초부터 날 수 있기 때문에 지상에서 달린 적은 파이널 1화에 가오파의 호출로 프랑스 열차 차고에서 대기타다가 출동할때 레일위를 잠깐 달렸던거 외에는 단 한번도 없다.킹 제이더와의 전투 이후 피아데켐의 함재기 공격을 받았을 때, 레프리진 가오파이가 전체가 파괴되는 와중에 라이너가오 Ⅱ 한쪽만이 긴급 탈출에 성공. 마모루, 미코토, 그리고 가이를 레프리진 달에 착륙시킨다.
패계왕에선 동형기가 하나 더 제작되어 스텔스가오 Ⅱ, 드릴가오 Ⅱ와 함께 가오가이고의 파이널 퓨전용으로 채용되었고, 프로토 가오파이가의 파이널 퓨전에도 사용되고 있다.
사족으로 변형 기믹을 그대로 프라화시키기 어려운지 가오가이가는 원작대로 라이너 가오가 가이가 안으로 들어가도록 만드는 반면, 가오파이가의 프라에선 분리한 라이너 가오 II가 가오파의 좌우에 꽂히는 방향으로 만들어진다.
그러나, 2023년 8월초 반다이 초합금혼 가오파이가가 원작의 변형합체 기믹을 제대로 구현해주었다.
3.3.2. 드릴 가오 II
외형이 기존의 가오 머신과 많이 달라진 라이너 가오 II, 스텔스 가오 III[21]와 달리 이쪽은 얼핏보면 드릴 가오 I과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변화가 없다. 디자인 구조는 큰 차이가 없으나 실루엣이 1에 비해 오히려 네모난 상자 타입에 가까워졌다.파이널에서 드릴 가오와 함께 날아오는 씬이 있는데, 외형이 거의 동일하다보니 어느쪽이 I이고 II인지 알기 힘들다.[22]
그나마 크게 눈에 띄는 변화는 드릴로, 드릴에 날이 생기고 드릴이 3단계로 나뉘어 각 블록이 따로따로 돌기 때문에 공격력이 상승, 동시에 벙커처럼 쓸 수 있도록 강화되었다. 쉽게 이해시키자면 드릴가오I은 스파이럴 가오 형태의 나선형 드릴, 드릴가오II는 스트레이트 가오 형태의 직선형 드릴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사족으로 가오파의 EM토네이도 발생 특성상 스텔스가오 Ⅲ와 라이너가오 Ⅱ는 토네이도의 끝에서 날아오는데 비해 드릴가오 Ⅱ는 혼자서 여전히 EM토네이토를 뚫고 들어온다.
이후 동형기가 하나 더 제작되어 스텔스가오 Ⅱ, 라이너가오 Ⅱ와 함께 가오가이고에 쓰였다.
3.3.3. 스텔스 가오 III
울텍 엔진을 접이식으로 교체하여 스텔스 가오 I이 지녔던 스텔스성을 다시 회복했다.[23][24]여기에 가이가와의 합체는 상정치 않은터라 갈기 파츠가 없고,[25][26] 덕분에 디자인이 좀더 정리되어있다. 정직한 형태의 1에 비해 다소 단차와 굴곡이 생긴 형태다.[27]
어쨌든 울텍 엔진이 기본 탑재된 것으로 인해 우주에서도 문제 없이 운용가능해 실제 파이널 3화에서 우주에서 파이널 퓨전을 실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패계왕에선 함께 제작되었던 드릴 가오 II, 라이너 가오 II와 달리 이쪽은 가오가이고의 파이널 퓨전용으로 채용되지 못했는데, 일단 시스템을 조정하면 가오가이고의 합체에 쓸 수는 있지만, 링 제너레이터가 없는 가오가이고로선 팬텀 링과 월 링을 휴대하는 스텔스 가오 II쪽이 더 유리하기 때문.[28]
3.4. 스타 가오
하비재팬에서 공개된, 미채용 설정의 가오 머신.원래 가오가이가와 합체해서 스타 가오가이가라는 명칭을 받았을 가오 머신으로 외형은 서양의 드래곤에 가까운 형태로 준비되었다.
합체시 스텔스 가오의 양 날개 끝에 윌 나이프를 응용한 칼날 형태의 파츠가 되고 꼬리는 플라이어즈로 구성되었고 윌 나이프가 달린 형태에 머리에는 추가 장식이 붙으면서 오른팔에 골디언 네일이 추가로 붙는 형태다. 즉, 어찌보면 지구산 제네식 가오가이가에 가까운 형태다.
하지만 스케줄 상 결국 채용되지 못하고 스텔스 가오 II가 붙는 형태가 스타 가오가이가가 되었다고 한다.그래도 여기서 구상한 기믹은 이 후 제네식 가오가이가에 피드백 되어서 등장했다.
4. 관련 문서
[1]
파이널 6화에서 제네식 머신들은 갈레온과 마모루를 제때 피신 시킨 것과 달리 기계승화 때 미처 피신 시키지 못하고 G 크리스탈 내부에 봉인해 두었다는 게 밝혀졌다.
[2]
TV 초반부에는 파이널 퓨전 성공률이 대단히 낮았다. 프로그램이 불안정해 합체 타이밍이 맞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억지로 합체를 강행한 탓에 가오 머신들이 수 차례 파손되어 수리를 받는 장면이 나온다. 심지어 1화 시점에서는 합체 성공률이 0%에 가까울 정도.
[3]
사실 갈레온은 TV판에서는 31화를 제외하면 크게 파손된 적은 없다. 자기 수복 기능이 있었으니까. 패계왕에서는 몇 번이나 대파되었지만 66화에 자기 수복 기능으로 동체는 멀쩡하게 복구되어 결국 베터맨과의 최종전에 나서게 된다.
[4]
당연하다면 당연한 게 가오파이가와 가오가이고에 사용되는 가오 머신들은 이 초대 가오 머신들의 발전형이다. 스텔스 가오 II야 스텔스 가오 III와 차별화 할 수 있어 사용된 거지, 다른 초대 가오 머신들은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다만 작중에서
시시오 라이가가
자신의 죽은 동생이 만든 가오 머신의 범용성은 대단하다고 한 것을 보면, 지금도 충분히 성능이 향상될 포텐셜을 감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
가오가이고의 개발 컨셉도 그렇지만 패계왕 당시 GGG 블루의 방침이 과거의 전투 기록을 응용해 전술을 짠 걸 생각하면, 과거 가오가이가가 원종과의 첫 싸움에서 수리가 덜 끝난 가오 머신과 합체해서 싸우다 박살났던 사례를 교훈으로 삼은 듯하다. 가오파이가라면 모를까 기존의 가오 머신에 호환하도록 만들어진 가오가이고라면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다.
[6]
심지어 라이너 가오를 담당한 가이의 아버지
레오 박사는 70세의 고령에 연구직이었다.
[7]
스텔스 가오는 가이가의 등에 거꾸로 도킹하기 때문에 조종석이 완전히 뒤집어졌다.
[8]
탑승을 전제로 한다 해봐야 분리 상태에서 가이가 필요할 때 타는 정도 뿐이다.
[9]
가오가이가의 첫 방영은 1997년 1월로, 당시 500계는 1996년 1월에 생산된 시제차량 1편성을 제외하면 아직 운행조차 하기 전이었다. 그리고 700계는 나중에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프로텍트 가오의 모델로 써 먹었다.
[10]
드릴 가오의 경우는 팔에 달아서 드릴을 이용한 공격이나 지중 이동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고, 스텔스 가오는 가이가에게 비행능력을 준다는 이점이 있지만, 라이너 가오에 부속된 가오가이가의 파츠는 어깨와 팔뚝까지이기 때문에 별도로 합체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11]
이때문에 파일럿이 탑승한 경우 다른 가오 머신보다는 편하다. 가오가이가가 정자세일때 기준으로 스텔스 가오는 콕핏이 아래로 향해있어 불편하고, 드릴 가오는 거의 누운상태라 편하긴한데 격투전용 장비인 드릴 니가 장찬된 부위가 콕핏 앞이니 가오가이가가 니킥을 날릴때마다 교통사고를 당하는 느낌일 것이다. 이에 비해 라이너 가오는 자세도 불편하지않고 격투전 장비도 없어 상대적으로 편한 셈. 물론 헬 엔드 헤븐은... 단, 적의 공격에 피격당할 위험이 가장 높기에 안전한 건 아니다. 실제로 파스다 전과 조누다 전때는 라이너 가오의 머리 즉 콕핏이 날아간적 있다
[12]
당시에는 오른쪽 팔의 팔꿈치의 규격이 브로큰 매그넘 파츠와 안맞자 기지에서 바로 분리할때 오른팔 파츠를 라이너 가오 내부로 수납시켜 변형시키는데, 왼팔과는 다르게, 깔끔하게 수납되지도 않고, 관절이 헐거워진것 마냥 살짝 삐져나온 채 가이가와 분리되었다.
[13]
패계왕에서 베터맨들이 2화 당시의 가오가이가에서 갈레온을 분리해 약 10년 뒤인 작중 시간대에 데리고 왔다는 설정이 붙으면서 저 파손이 단순한 결함 문제만이 아니라 베터맨들이 가오가이가를 억지로 분리 & 재합체시켜놓으면서 생긴 것일 수도 있다. 얘네들이 기계수리를 잘하는 것 같진 않고
[14]
어스 라이너,
가인,
터보 라이너
[15]
라이너 가오의 경우는 입사각만 유지하면 성공할 수 있고, 무엇보다 실패해도 다시 입사각을 맞춰 진입하면 되며, 스텔스 가오는 아예 가이가 배후에서 위치를 조절한 뒤에 도킹하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TVA의 파이널 퓨전 영상으로는 알기 어려우나, 애니파치 판 파이널 퓨전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16]
다만 역시 우주전용 장비가 아닌지 비행 궤도가 불안정했다.
[17]
교체 시기는 가오가이가를 원종 3마리에게 대파된 가오가이가를 복구하면서 모든 용자 로봇에 울텍 엔진을 추가했다고.
[18]
장착할 대상이 없거니와 설령 돌아와도 규격이 안 맞으니 써 먹지 못하는 불편한 진실.
[19]
애초에 스텔스 능력이 있으나마나 제대로 싸우려면 파이널 퓨전해야한다.
[20]
물론 이는 가오가이고에 링 제너레이터가 없기 때문이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스텔스 능력이 전투력 향상보다 우선할 요소가 아니라는 소리이기도 하다.
[21]
라이너 가오 II만큼은 아니어도 이쪽도 유선형이었던 스텔스 가오에 비해 매우 직선적인 디자인으로 변했다.
[22]
아마도 다른 가오 머신에 비해 드릴 가오는 손볼만한 부분이 별로 없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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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파에 링 제너레이터가 탑재되어 스텔스 가오 II처럼 팬텀 링과 월 링을 휴대하기 위한 추진 탱크가 필요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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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도 프랑스 파리의 노틀담 대성당 벽에 붙어있다가 조용히 모습을 드러내는 식이었는데, 지나가는 파리 시민들은 스텔스가오가 움직이기 전까진 거기 있는 줄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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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장식이 되는 파츠도 코어 유닛인 가오파에 달려있다. 단, 스텔스 가오 III를 가오파에 고정하기 위한 기구는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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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가오의 원본인 가제트 가오에도 갈기파츠는 장착되어 있으나 파이널 퓨전 전까지는 접혀 있기 때문에 수납성은 이쪽이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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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파이가의 가오머신들은 합체 후의 형태에 맞춰 라인이 통일된 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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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여전히 기동성 면에선 이쪽이 유리해서인지 스텔스 가오 2를 한대 더 준비해두지 않고 이쪽이 예비로 배치되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