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16:31:32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2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5획
미배정
미배정
-
일본어 음독
-
일본어 훈독
こ-む, こ-める
-
표준 중국어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clearfix]

1. 개요

일본 국자(國字)인 와세이칸지(和製漢字, 화제한자)로, 한국 중국 등 다른 한자문화권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일본어 고유의 한자이다. 본고장인 일본어 문장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한자 중 하나이다. 동사 込む(こむ) 또는 명사형으로 込み(こみ)라 쓰이며, 込む(こむ)가 단독으로 쓰일 때는 '붐비다', '혼잡하다' 등의 뜻을 나타내지만 합성어에 붙을 때는 '들어가다', '잠기다' 등의 뜻으로도 쓰인다.

한국 인명에는 쓰이지 않으며, 일본 인명에서도 일부 성씨를 제외하고는 잘 쓰이지 않는다. 그러나 트럭이나 버스의 운전자가 자신이 구입한 차량을 운송회사에 이전하고 일하는 형태인 '지입'을 한자로는 持込, 혹은 持入이라고 쓰기도 하며 국립국어원 신어 자료집에도 지입차(持入車)라는 표제어가 존재한다. 이는 일본어 단어 중 하나인 持ち込み(반입, 가지고 들어옴)의 잔재다.

이외에도 '신청'을 '신입(申込)'이라고 한다든가, 음반에 곡을 넣는 것을 '취입(吹込)'이라고 하는 식의 용례들은 전부 일본식 한자어이다.[1]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8FBC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YO(卜人)로 입력한다.

3. 용례

3.1. 인명

3.2. 지명

3.3. 창작물

3.4. 일본어

일본어에서 込む와 込める는 굉장히 자주 쓰이는 말인데, 다음과 같이 셀 수 없이 많은 합성동사에 합성된다.

이 밖에도 많은 예가 있다.


[1] 정확히는 표기만 한자로 하고 고유어로 훈독을 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정작 일본어에서도 한자어는 아니다. [2] 税抜라고 적혀 있는 경우 면세가 가능하지 않는 이상 해당 가격에 10%를 더 붙인 가격이 실제 결제시 가격이다. 税込라고 적혀 있는 경우 면세가 가능하다면 해당 가격에서 10%를 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