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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 익스페리먼츠 레인 シリアルエクスペリメンツレイン Serial Experiments L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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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파이오니아 |
유통 | |
플랫폼 | PlayStation |
장르 | ADV+ SLG |
디렉터 | 나카하라 준지 |
프로듀서 | 우에다 야스유키 |
각본 | 코나카 치아키, 당고, 시미즈 히데코 |
캐릭터 디자인 | 하가 히토시 |
애니메이션 디렉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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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 1998년 11월 26일 |
지원 언어 | 일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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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serial experiments lain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비디오 게임. 파이오니아의 자회사 파이오니아 LDC[1]에서 개발했고, 플레이스테이션을 통해 발표되었다.1998년 12월에는 해당 게임 공략본 'Serial Experiments Lain Official Guide'가 발매되었다.
현재 모 해외 팀에 의해 게임을 인터넷에 이식하는 프로젝트가 완성되어, 로딩 개선 등의 편의성과 그래픽 등을 보완시킨 버전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한국어 자막을 제공하고 있으니 현 시점에서 플레이해볼 사람은 이 쪽을 추천한다. 오디오와 비디오만 따로 감상할 수 있는 간소화 버전도 제공하는 등 여러모로 편의성이 높다.
2. 특징
공식에서 칭하는 장르는 '어태치먼트 소프트웨어'.애니메이션으로 유명세를 탄 시리즈이긴 하지만, serial experiments lain라는 미디어 믹스 기획 중에서는 가장 먼저 진행된 작품이다. 그럼에도 잡지 연재가 종료된 1998년 11월 말이 되어서야 시리즈 중에서 가장 늦게 발표되었다.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나머지 미디어 믹스 자체가 사실상 게임을 알리기 위한 일종의 홍보 수단에 가까웠으나, 더 먼저 공개되고 접근성도 좋은 애니메이션이 오히려 게임보다 유명세를 얻게 된 것.
말이 게임이지 실제로 하는건 레인이 미지의 네트워크 공간에서 떠돌아 다니며 단편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수많은 문서, 동영상, 음성 파일들을 찾아 이야기가 진행되는 전개 방식이다. 설정상 이미 모든 사건은 끝난 후이며, 플레이어는 레인과 주변인들이 관련된 모든 사건이 어떻게 시작해서 어떻게 끝났는지를 데이터베이스를 뒤지며 검색하고 추리하는 것. 이전에 파이오니아에서 발매했던 미연시 게임 'NOëL' 시리즈의 연장선 같은 느낌.
전체적으로 애니보다 훨씬 더 어둡고…불친절하다. 어느 정도냐면 게임에 텍스트가 거의 없다. 모든 대사는 음성이나 동영상인데 자막조차 없어서 어느 정도 일본어 실력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아예 게임 자체를 하는게 불가능. 그나마 게임 속에 등장하는 어휘가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라서 듣기 능력만 어느 정도 가능하다면 이해하는 데에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게임에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어디까지나 '파일 재생' 뿐이고, 각 정보가 가진 구체적인 의미는 거의 알아낼 수가 없다. 더구나 파일 중에는 누군가에 의해 개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파일까지 혼재한다. 일단 스토리의 결말을 기록한 파일을 재생하는 것이 엔딩이긴 하지만,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어 본인이 알아서 정보를 정리하고 취사선택할 필요가 있으며, 거기서 유추되는 결론이 맞는지도 플레이어 본인의 판단에 달려있다.
다만, 수많은 로딩이나 접근한 정보에 따라 CD를 교체하는 등의 불편을 참아야 하므로 결국은 인내심 있는 레인 팬에게나 추천되는 작품. 사실 내용 같은 거 빼고 게임성 자체로만 보면 거의 쿠소게 반열에 들 레벨이다. 불친절하고 조작감도 나쁘고[2] 뭘 해야 할지 알려주지도 않고…
일단 로딩이 꽤 길며, 실제 등장인물은 애니메이션판과 좀 다르게 생긴 레인[3] 한 명뿐. 나머지 인물들은 전부 음성이나 영상 속에서만 등장하며 대부분 애니메이션에선 나오지 않는 캐릭터들이다.
CERO가 설립되기 이전에 발매된 작품이라 연령 제한은 딱히 없으나, 일부 과격한 영상이나 표현이 존재한다.
3. 캐릭터
- 요네라 토코(米良 柊子)
- 성우: 오카모토 마야
27세[5]의 정신과 의사 및 카운슬러. 미국 유학파로, 작중에서는 갓 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의 타치바나 연구소로 들어온 신입이다. 처음으로 맡은 환자는 다름아닌 레인으로, 그녀의 상담 상대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주거나 받거나 하면서 신뢰를 쌓아간다. 작중에서 볼 수 있는 레인의 상담 기록이나 진단 등은 모두 토코가 쓴 것. 그 외에 일상적인 이야기를 기록한 일기도 있다.
- 마키노 신이치로(牧野 慎一郎)
- 성우: 시부야 시게루
레인을 온라인에서 만난 남자. 현실 세계에서는 평범한 직장인. 레인의 능력을 높이 사며 그녀에게 컴퓨터 부품이나 네트워크에서의 소식 등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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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
레인이 초등학교 때 짝사랑했던 남자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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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코
레인이 초등학교 친구. 레인을 자신의 여동생처럼 아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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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
쿄코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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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리
레인과 같은 초등학교 반인 여자아이. 반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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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토
레인의 중학교 친구로 레인과 굉장히 가깝게 지내는 관계다. 그녀는 아름다운 외모에 바이올린을 연주할 수 있으며 그림도 잘 그리는 이상적인 소녀다. 그러나 사실 그녀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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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미
토코의 오랜 친구. 갑작스럽게 결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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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코
토코의 오랜 친구. 출판업자가 되고자 열심히 일하는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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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시
토코의 남자친구.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할 때 만났다. 토코와 함께 타치바나 연구소에서 일한다. 토코는 타케시와 플라토닉 연인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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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토코의 또 다른 남자친구. 운동 기구 제조 회사에서 일하며 토코가 일하는 타치바나 연구소에 종종 방문한다. 주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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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시마 교수
토코의 직장 상사. 토코에게 허드렛일을 종종 시킨다거나 토코의 연구에 간혹 방해가 되는 등 여러모로 번거로운 사람. 토코는 그를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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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쿠라 야스오
레인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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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쿠라 미호
레인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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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제네티스
레인의 가상 아버지. 아버지가 사라지자 그의 자리를 대체하기 위해 레인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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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케
레인이 어렸을 때부터 가지고 있는 강아지 인형. 레인이 매우 아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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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자아
레인 자신의 모습을 한 환영. 벌거벗은 채로 나타난다.
4. 내용
내용과 설정도 애니메이션과 다르다. 애니메이션판이 사이버펑크 장르인 반해 이쪽은 거의 사이코드라마쪽에 가깝다.어느 날 환상을 보게 된 레인이 정신과 의사 요네라 토코에게 '카운슬링'을 받게 되는 과정을 중점으로 유저는 그와 관련된 각종 문서나 음성, 동영상 클립 등을 탐색하여 수집하며 새로운 정보로 접근해 가는 내용. 처음에는 접근 불가능한 정보 등이 많아서 접근 가능한 정보부터 하나씩 확인해 나가야 한다. 그러다 보면 접근 불가능했던 정보가 해제되어 공개되는 스타일.
말이 '카운슬링'이지 객관적인 내용부터 주관적인 내용까지 정보들을 하나하나 뒤지고 다니는 유저에게는 마치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일상과 내면을 들여다보는 섬뜩한 기분이 든다. 일상적인 내용부터 비일상적이고 정신병적인 무언가까지 뒤죽박죽되어 있는 무거운 내용의 작품. 전반적인 내용은 하단에 요약되어있다.
- 환상을 보게 된 '레인'이 정신과 의사 '요네라 토코'를 찾아간다.
- 토코는 레인에게 정신병에 관해 알려주는 것으로 시작해 카운슬링을 시작한다.
- 레인에게는 '쿄코'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중학교로 입학하면서 서로 헤어졌다.
- 레인은 중학교에서 '미사토'라는 친구와 친하게 지내게 되었으며, 컴퓨터와 네트워크 세계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 레인의 아버지가 원인도 모른 채 흔적도 없이 사라졌으며, 레인은 그의 빈 자리를 채워줄 인공지능을 만든다.
- 3년 간의 카운슬링을 통해, 토코는 이제는 더 이상 레인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다.
- 토코는 레인의 중학교 친구 미사토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레인을 다시 진단한다.
- 레인은 자신의 로봇 아버지를 부순 뒤, 와이어드에 자신의 아버지의 가상 존재를 형성하고, 이후 자신마저 와이어드에 형성한다.
- 토코는 직장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겪는다. 토코의 상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 토코는 인간 관계에서도 안 좋은 일을 겪는다. 그녀는 연달아 두 남자와의 연애 관계가 깨진다.
- 토코의 정신 상태는 불안정해지고, 레인이 그녀의 정신 상태를 진단한다.
- 레인은 와이어드에 있는 자신의 가상 존재와 조우하고, 이후 실제 현실에서의 삶을 포기해 자신의 존재는 와이어드로 흡수된다.
- 레인은 토코 앞에 나타나 그녀를 죽이고, 와이어드에 토코의 가상 존재를 형성하는 작업을 통해 토코는 와이어드로 흡수된다.
5. 게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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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황 영상 |
처음으로 게임을 기동하면 가상 OS의 부팅 화면이 나오고 거기서 유저명을 등록하는 것으로, 게임의 무대가 되는 정보 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게임 중에 할 수 있는 것은, 네트워크 상에 있는 음성이나 영상 데이터를, "lain interface"라고 하는 가공의 인터페이스[6]를 사용해 재생해 나가는 것 뿐이다. 그 때문에, 이것은 게임인지 아닌지 애매하다고 공식 공략본에조차도 쓰여져 있다. 메인 화면에서는 "lain interface"의 주변에 데이터가 떠돌아다니면서 데이터를 열면 여러 가지 동작을 취한다. 게임 중에서 볼 수 있는 데이터는 '레인의 일기', '토코의 일기', '카운슬링', '카운슬링 진료기록카드', '별도 조사', '쿄코의 추억', '그 외', '무비 데이터'로 분류된다.
- 레인의 일기: 기본적으로는 학교에서의 사건이나, 그날 그날의 고민 등이 써져 있다.
- 토코의 일기: 레인의 카운슬러인 요네라 토코의 일기. 직장이나 사생활에서의 사건, 레인에 대한 심정이 적혀 있다.
- 카운슬링: 토코와 레인의 카운슬링을 녹음한 것.
- 카운슬링 진료기록카드: 카운슬링의 결과를 기초로 토코가 적은 진료기록카드.
- 별도 조사: 레인에 대해 의문을 가진 토코의 개인적인 조사 내용 및 기록.
- 쿄코의 추억: 레인의 초등학교 시절 친구였던 쿄코와 만나는 모습.
- 무비 데이터: 레인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조건을 채우지 않으면 볼 수 없는 데이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시간대이나 종류에 관계없이 아무거나 원하는 대로 볼 수 있다.
이 게임에서는 위의 데이터들 외에는 별다른 내용이 없다. 즉 세계관이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플레이하는 유저가 직접 머릿속으로 정리해야 한다. 예를 들면, 어떤 카운슬링의 데이터를 듣고, 그리고 바로 다음 카운슬링 데이터를 들어보면 레인과 토코의 행동이 이상하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알려면 두 사람이 그 시간대에 쓴 일기를 봐야 한다. 헌데 위에 서술한 대로 유저가 순서에 관계없이 데이터를 볼 수 있다 보니, 데이터 사이에 모순이 생기기도 한다.
엔딩은, 특정 데이터를 열면 강제적으로 엔딩으로 진행된다. 게임 특성상 조금 진행하다보면 엔딩 무비를 바로 볼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엔딩 후에도 게임은 그냥 계속 될 뿐이고, 사전에 자료를 많이 안 봤다면 엔딩의 내용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엔딩을 빨리 봐도 스포일러가 되진 않는다. 오히려 엔딩을 봐야만 열람할 수 있는 데이터가 있기도.
그렇게 모든 영상을 본 뒤 스토리를 이해를 위해 다시 한번 게임을 진행한다면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 제자리에 가만히 서서 나오는 일련의 영상 및 사운드 확인 → 각 챕터 순서대로 영상 및 스토리를 감상한다.
위와 같은 순서로 진행할 경우 확인이 조금 더 쉽게 스토리 확인이 가능하다. 물론 이 순서대로 진행해도 내용이 난해한 부분이 상당하지만 그래도 제자리에 서서 나오는 장면들이 감초 역할을 하기도 하니 참고.
6. 희소성
애니메이션판과는 스토리가 이어지는 부분이 아예 없기 때문에 애니를 봤어도 굉장히 난해한 내용을 지녀 일종의 표지 사기라고도 할 수 있는 수준이었으며, 당시 물량 자체도 적었고 제대로 된 판매량도 확보하지 못한 채 현재는 폐반. 그렇게 시중에 풀린 물량이 매우 적은 상태였으나 특유의 암울하고 기괴한 게임의 특성이 입소문을 통해 점차 알려지자 중고라도 확보하려는 사람들이 속출하기 시작했다.현재는 프리미엄이 붙어 있어 발매 당시엔 정가 5800엔[7]이었던 물건이 현재는 중고 기본가가 1만 엔[8]을 거뜬히 넘어간다. 사실 1만 엔도 게임 판매점의 매입가 정도밖에 안 되는 수준이고, 아무리 중고라도 미사용 A급이라면 2만~3만 엔을 호가한다. 미개봉품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트위터 상에서 완전 밀봉의 신품이 7만 엔[9]에 전시가 되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하였다. 심지어 정가가 1,000엔 가량이었던 공식 공략본마저 2020년 기준으로 2만 엔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어있는 상태.
중고가가 이 모양이기 때문에 PS3, PSP, PSVita에서 PS1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아카이브스 서비스 되기를 기대하는 유저가 많지만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루머에 의하면 영상은 물론 음성, 시나리오 전체의 표현 수위가 관련 미디어 믹스 중 가장 자극적이고 강렬하기 때문인지[10] 난항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프로듀서 우에다 야스유키가 아카이브화를 거절했기 때문이라고 한다.[11] 자기가 보기에도 쓰레기같은 작품이라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 게 이유. 이 재발매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이 게임의 중고가를 더 올리는 요인이기도 하다. 그러나 말도 안되는 프리미엄 가격을 이대로 유지하는 것도 못마땅하다고 여겨서 어떤 조치를 취해야겠다고 생각하긴 하는 모양.
7. 기타
게임 메인 화면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 있으면 온갖 기괴한 영상들이 나온다. 잡음이 심한 괴상한 목소리가 들리는 영상이나, 시체, 피, 유기견 등등. 이 영상들을 하나하나 전부 확인한 후에 게임을 즐기면 이 영상들이 얼마나 대단한 떡밥인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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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화면의 레인은 일명 페르소나 레인이라 불리면서 팬들 사이에서 나름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독특한 복장과 함께 표정도 다양하고 실수로 넘어진다거나 하는 여러 가지 행동으로 갭 모에를 불러 일으킨다. 백문이불여일견(니코동 계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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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화면의 레인은 일명 페르소나 레인이라 불리면서 팬들 사이에서 나름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독특한 복장과 함께 표정도 다양하고 실수로 넘어진다거나 하는 여러 가지 행동으로 갭 모에를 불러 일으킨다. 백문이불여일견(니코동 계정 필요)
- 정작 본 게임을 기획했던 우에다 야스유키는 본작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 2018년 7월 7일 있었던 방영 20주년 이벤트 당시에도 (100점 만점에서)30점짜리 게임이니까 그냥 흑역사로 치부했으면 좋겠다라면서 매몰차게 깠다.
- 본작의 개발진 파이오니아의 일부는 마찬가지로 '어태치먼트 소프트웨어'인 'NOëL' 시리즈의 개발에도 참여했는데, 해당 작품간에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듯한 플레이 감각[12]', '단편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전체 내용을 상상하는 재미', '관측 시스템 '추억군(思い出君)'의 존재[13]라는 공통점을 볼 수 있다.
[1]
현
NBC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 재팬. 참고로 이 회사는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옥외 스크린 상표로 나오기도 한다.
[2]
실제로 모든 동작이 실행하면 3초 정도 있다가 실행된다.
[3]
애니판과는 달리 두드러지는
삼백안이다. 나의 레인은 이렇지 않아
[4]
한국 나이로는 14세.
[5]
한국 나이로는 28~29세.
[6]
스크린샷에 나오는 lain이다.
[7]
한화 약 55,600원.
[8]
한화 약 96,000원.
[9]
한화 약 67만 2,000원.
[10]
당시 일본의 심의는 다소 물렀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등에서 표현하지 못한 대신 게임에서 폭주한 감이 있다.
[11]
실제 게임 상의 잔학 묘사는 지금 보면 그다지 잔인한 편도 아니다.
[12]
다만 방향성은 정반대다.
[13]
본 게임에서는 넷 에이전트 프로그램이라면 NOёL에서는 자동 추적식 부유 카메라라는 차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