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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KYUNG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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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10.01kim:kyungho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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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06.0600:00:1998 KYUNG-H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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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05.26KYUNG-HO KIM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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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4.22kim kyungho-5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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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13Th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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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10Open You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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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1Un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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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3Inf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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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8그대는 아직도
나를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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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THE RO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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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비정규 음반 시작(始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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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2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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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공존 Part.01 Sun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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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2공존 Part.02 시간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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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3라이브 음반 Kim Kyung Ho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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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03.09Kim Kyung Ho
Best &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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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kyungho-5th | ||||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1 | 탈출 | 이용혁 | 송재우 | 송재우 |
2 | 와인(迗人)TITLE | 이경 | 송재우 | 송재우 |
3 | Blood 후속곡 | 김윤아 | 송재우 | 송재우 |
4 | Delete... 후속곡 | 강은경 | 송재우 | 송재우 |
5 | Dear Freddie | 김경호 | 유주형 | 유주형 |
6 | 아스파라거스(ASPARAGUS) | 이경 | 김진권 | 김진권 |
7 | Masquerade | 김경호 | 박창곤 | 박창곤 |
8 | 그때가 아닌 지금 | 강은경 | 유희열 | 유희열, 김태훈 |
9 | 나의 그리움은 너의 뒤에... | 김경호 | 김경호 | 이현석 |
10 | Good-Bye To My Love | 이현석 | 이현석 | 이현석 |
11 | Tragedy | 이경 | Bee Gees | 이현석 |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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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迗人) 라이브 |
2000년 7월 13일에 발매된 정규 앨범. 처음으로 김경호 본인이 프로듀싱을 한 앨범이다. 본인이 말하기를 발라드의 비중이 늘어났다고 언급한 앨범이며, 김경호 노래 중에서 특히나 록 발라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앨범이기도. 밝은 느낌의 록 발라드인 'Delete', '아스파라거스', '그때가 아닌 지금', 'Good-bye To My Love', 어두운 느낌의 '와인', '나의 그리움은 너의 뒤에...' 등. 다만 본인이 프로듀싱을 한 앨범임에도 불구, 자서전에 따르면 'Dear Freddie'를 제외하고 모든 곡이 마음에 안 들었다고 언급하고 있다.[1][2]
김경호의 곡중에서도 가장 높은 난이도의 곡들이 많다는 앨범으로, 김경호의 앨범 중 최고 난이도의 앨범이라고 알려져 있다.[3]
전체적으로 4집과 비슷한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음반판매량은 한국음반산업협회 기준 227,288장을 판매했다.[4]
2. 앨범 수록곡
2.1. 탈출
첫번째 트랙 ' 탈출'은, 그야말로 김경호 메탈 곡 중에서 가장 고난도를 자랑한다고 볼 수 있다. 최후반부에 나오는 3옥타브 라 샤우팅의 연속은 압권. 그래서, 녹음할 때 음역대 자체를 지나치게 높게 잡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5]그나마 노래 속도가 Shout보다 느려서 그나마 난이도는 Shout와 비슷하게 맞춰졌다. 2019년 언플러그드 돌발 콘서트에서 어쿠스틱하게 불러줬었다.자세한 내용은 탈출(김경호) 문서 참고하십시오.
2.2. 와인(迗人)
타이틀 곡 '와인(迗人)'은, 이 곡 가사에서 "하얀 와인 한 잔은~"이란 소절이 나오기에 이 곡의 제목을 와인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迗(하늘의 뜻을 어길 '와')人(사람 '인)이란 뜻이다. 언어유희라고 봐도 될 듯. New Trolls의 adagio를 샘플링한 노래이기도 하다. 절규에 가까운 마지막 샤우팅이 유명한 편(널 사랑해~) 2015년 이천 콘서트에서 마지막으로 불러줬었으나 그 이후로 7년이 흘러서 2022년 서울 콘서트에서 다시 라이브로 오랜만에 불러주었다.자세한 내용은 와인(迗人) 문서 참고하십시오.
2.3. Blood
Bloo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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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가사 ] | Blood | |
(Hey!Hey!) 너의 하얀 어깨를 (Hey!Hey!) 너의 가는 그 목을 (Hey!Hey!) 너의 어린 입술을 (Hey!Hey!) 붉은 피를 가늘게 떨고 있는 너의 입술에 빗속에 젖은 작은 새가 떠올라 조그만 숨결에도 깨질 것 같아 진하게 밀려오는 장미의 향기까지 소중하게 간직해둬 내가 소유한 너의 검은 머리카락 한 가닥도 기나긴 네 악몽도 그 잔인했던 상상도 지금 내가 모두 다 이뤄 줄께 은밀한 네 믿음도 그 어지러운 마음도 다 지워버려 내 품 안에 편히 잠들어 (Hey!Hey!) 너의 하얀 어깨를 (Hey!Hey!) 너의 가는 그 목을 (Hey!Hey!) 너의 어린 입술을 (Hey!Hey!) 붉은 피를 소중하게 간직해둬 내가 소유한 너의 파란 혈관의 피 한 방울도 지워진 네 이름도 그 아름다운 영혼도 이제 내가 모두 다 닦아줄게 숨겨진 네 비밀도 그 어두웠던 과거도 다 지워버려 내 품 안에 편히 잠들어 기나긴 네 악몽도 그 잔인했던 상상도 지금 내가 모두 다 이뤄 줄께 은밀한 네 믿음도 그 어지러운 마음도 다 지워버려 내 품 안에 편히 잠들어 (Hey!Hey!) 너의 하얀 어깨를 (Hey!Hey!) 너의 가는 그 목을 (Hey!Hey!) 너의 어린 입술을 (Hey!Hey!) 붉은 피를 (Hey!Hey!) 너의 하얀 어깨를 (Hey!Hey!) 너의 가는 그 목을 (Hey!Hey!) 너의 어린 입술을 (Hey!Hey!) 붉은 피를 |
}}} ||
세번째 트랙 'Blood'는 가사가 특이한 편인데, 작사가가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이다. 김윤아의 색이 물씬 느껴지는 가사이기도 하다. 중독성 있는 가사와 신나는 분위기 덕분에 많은 인기를 가진 메탈 곡이며, 지금도 김경호의 세트리스트에 올려지는 곡이다. 그렇지만 그 난이도는 역시 미친듯한 3옥타브 개수에 빠른 템포에 맞춰 스크래치를 섞어서 불러야 하기 때문에 이쪽의 난이도도 무지막지하다.
2.4. Delete...
Dele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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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가사 ] | Delete... | |
무심코 그냥 지나는 말로 저거 맘에 든다고 한 마디 하면 나 몰래 눈여겨 보았다가 며칠뒤에 말없이 내밀던 그대 그 해 내 생일 이렇게도 소중한 사람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어머니께 선물한 그대 다시 그런 사람을 만날 수가 있을까 영원히 내 삶에 사랑이란 그 누구의 힘으로 이렇게도 잔인하게 정해지는지 우리를 자꾸 갈라 놓으려고만 해 네 사람이 아니니 욕심 버리라고 내일이면 난 그의 품에 그대를 안겨 드려야만 해 내가 준비한 제일 귀한 결혼 선물로 하얀 드레스 안에 곱게 포장도 해서 그 사람 에게로 사랑이란 그 누구의 힘으로 이렇게도 슬프게만 흘러가는지 원한건 그대 하나밖엔 없는데 그것마저 왜 안되는지 저 하늘이 보시기엔 나보다 그가 그래도 더 나을 것 같아서 그랬나 봐 |
}}} ||
'Delete...'는 5집 앨범의 후속곡으로, 예쁜 멜로디의 아름다운 메이저 발라드지만, 정작 이 곡의 난도는 전혀 아름답지가 않으며,
나의 사랑 천상(天上)에서도,
비정(非情), 화인(火印),
와인(迗人)과 함께 김경호의 록발라드 3대장 노래인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 Dracula, Good-bye To My Love 다음으로 어려운 록발라드 곡으로 평가받는다. 부르기엔 혀를 내두를 정도의 힘든 노래.[6] 가사 내용도 불쌍하다는 평도 있을 정도로 화자의 상황이 처절한 곡이기도 하다. 이 곡의 하이라이트 초반부인 사랑이란 부분부터 부르기 매우 힘들것이다!![7] 다만 초반부는 하이라이트에 비해 쉬운편이다. 2.5. Dear Freddie
Dear Freddi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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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가사 ] | Dear Freddie | |
오늘 같은 날 아무것도 하기 싫어 그저 이렇게 서 있기도 힘이 들어 매일 언제나 (day by day) 모두 다 같은 (always the same) 그 오만한 (prejudice) 당신들만의 참을 수 없는 편견과 독선 이젠 벗어나고 싶어 (이제는) I want to rock with my dear friend we love his music and his freedom 그의 무대, 그만의 사랑 그의 자유 Freddie가 보고 싶어 (for so long) (we miss him) (we love him) 힘들고 지쳐 외로운 순간 그 친구는 항상 그곳에 그렇게 있어 (주었지) I want to rock with my dear friend we love his music and his freedom 그의 무대, 그만의 사랑 그의 자유 Freddie가 보고 싶어 많은 걸 바라는 건 아니야 (아냐) 그를 사랑하는 친구들과 춤추고 땀 흘려 그곳에서 하나가 되고 싶을 뿐야 모두가 잘 알면서도 외면해 버린 가식과 위선 이젠 모두 버리고 자유로운 날개를 펼칠 뿐야 (이제는) I want to rock with my dear friend we love his music and his freedom 그의 무대, 그만의 사랑 그의 자유 Freddie가 보고 싶어 이젠 모두 버리고 (day by day) (always the same) (prejudice) |
}}} ||
'Dear Freddie'는 김경호가 작사로 참여한 록넘버로, 여기서의 'Freddie'는 그
프레디가 맞다. 김경호는 원래부터
QUEEN의 팬이었고, 프레디 머큐리는 그의 우상 중 한 명이었다. 이 곡은 한마디로, 프레디 머큐리 헌정곡이 되겠다. 김경호는 5집에서 이 곡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여담이지만 이 곡을 작곡한 유주형이 언급하기를 김경호가 작사한 것을 처음에 보고는 '이거 퀸의 프레디인줄 사람들이 알까? 그 공포영화에 나오는 것도
프레디인데...'라고 했다고... [8] 2018년 락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팬들의 요청으로 불러주었다가 4년이란 시간이 흘러 2022년 서울 콘서트에서 오랜만에 불러주었다.2.6. 아스파라거스(ASPARAGUS)
아스파라거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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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가사 ] | 아스파라거스 | |
언젠가 울며 넌 말했었지 사실 내가 두렵다고 사람들은 가장 아끼는 걸 제일 먼저 잃는다고 하지만 미리 겁내지는 마 어떤 준비도 하지 마 그렇게 쉽게 널 잃고 삶 앞에 무너질 책임 없는 나 아냐 많은 말로 널 붙잡고 쉽게 깨어버린 그 사람 끼웠던 반지 되돌린 사람 그와 함께한 추억들 모두 간직해도 괜찮아 잊는 것이 더 아픈 너잖아 사랑해 마음이 가는 그대로 너를 맡겨둬 내가 있잖아 그럼 된 거ㅡ야ㅡㅡㅡ 사랑해 온몸으로 널 소유하기를 그래서 그 눈물이 더이상 네게 머물지 않ㅡ길ㅡ 그에겐 익숙한 습관 애써 감추려고 하지만 그럴 땐 나를 그로 생각해 너의 그 상처를 위해 날 사랑한 시간마저도 너에게 쓰는 내가 되겠어 사랑해 마음이 가는 그대로 너를 맡겨둬 내가 있잖아 그럼 된 거ㅡ야ㅡㅡㅡ 사랑해 온몸으로 널 소유하기를 그래서 그 눈물이 더 이상 네게 머물지 않ㅡ길ㅡ 사랑해 자신을 버려 가면서 내게 오지 마 너를 잊지마 그냥 날 채ㅡ워ㅡㅡㅡ 사랑해 이렇게 우리들의 가슴이 조금씩 젖는대로 편안히 너를 내게 보내줘 조금씩 내게 다가오면ㅡ 돼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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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옥타브 솔#(G#4) 2옥타브 라(A4) 2옥타브 라#(A#4) 2옥타브 시(B4) 3옥타브 도(C5) 3옥타브 도#(C#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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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ASPARAGUS)'는 김경호가 말하길, 본인이 5집 앨범 타이틀로 밀었지만 무산되었다고 한다. 부드럽지만 강렬한 느낌의 메이저 록 발라드. 5집 앨범에 아쉬움이 남아서 그랬는지, 김경호는 가끔 이 노래가 수록된 앨범을 4집 혹은 7집으로 헷갈려한다. 11년 7월에 부른 라이브
영상의 경우 앨범 수록 버전보다 평가가 좋다. 참고로 '내가 있잖아~' 부분음을 강렬하게 처리해야하는데 2010년대를 거치면서 김경호가 3옥타브대의 진성 고음을 힘겨워하여 이 부분을 부르지 못하다 18년 5월 공연에서 다시 깔끔하게 올림으로써 샤우팅뿐만 아니라 진성에서도 전성기 시절로 회귀하고 있음을 당당히 각인시켰다.2.7. Masquerade
Masquerad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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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가사 ] | Masquerade | |
지루한 무도회 이제 다 모두 끝났어. 가면을 이젠 벗어버려 yeah~~ rap: yo! Masquerade party over here, I see you over there, sexy girl check it 화려하게 꾸며 올린 머리와 그 야릇한 눈빛 튤립같은 드레스 위로 조여진 허리 하얀 발이 갇혀 있는 구두와 흔들리는 휘장 흩어지는 샴페인의 흰 거품 가식적인 미소 rap: yo! romid and juliet start love is first sign 뒤돌아보며 마주친 순간 가면 속 깊은 눈빛 glass 속에 담긴 입술 그녀의 입술 바라보며 취해 버렸어 *가까이 가까이 다가와줘(the party is over) 빛나는 황금빛 재킷 견장 필요없어.(이젠 지루한 이) 파티가 끝나길 기다리다( I wanna kiss you) 가면이 벗겨질 그 순간이 이제 점점 다가와 rap: comin g'd out wit 24 marigono even bo know nigga doped wit da fvajo never to follow, fuck da bitches who don't swallow. test but never don't listen whinin, bitches to da milano 오~ 사람들의 파티는 이제 끝나 버렸어 더 이상의 당신들의 파티만은 no no no no 저 달빛 아래 은밀한 유혹 취하는 달빛 아래 은밀한 유혹 취하는 밤의 이 향기 저기 달빛 아래 앉아 당신의 가는 하얀 발에 키스 할꺼야 **저들의 파틴 끝났겠지만(the party is over) 우리의 마지막 파티 이제 남아있어(우리의 마지막 파티) 당신의 모습을 난 보고 싶어 가면이 벗겨질 그 순간이 이제 내게 다가와 |
}}} ||
제목을 직역하면 가면무도회로, 가사나 곡 분위기도 무도회를 연상시킨다. 김경호 본인이 직접 가사를 썼는데, 김경호 노래 중에 가사의 수위가 좀 높고 야릇한 편이다. 2000년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몇 번 라이브로 선보였다가 19년이 흘러 2019년 락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팬들의 요청으로 불러주었다.2.8. 그때가 아닌 지금
그때가 아닌 지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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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가사 ] | 그때가 아닌 지금 | |
가끔 이런 생각하죠.. 만일 우리가 그때가 아닌 지금 서로를 만났다면 내 힘겹던 삶에 그대 울게 할 일도 다른 사람에게로 보내는 일도 없었겠죠.. 내가 그토록 누군갈 사랑하게 되는 건 나의 일생동안 그리 자주 오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그때 알고 있었다면 나는 그댈 보내지 않았어요 용서해요 날 그것밖에는 안됐었던 나를 다시 산다면 원하셨던 그대 삶 내가 돌려주고 싶어요 내 곁에 있을 때 보다 그대의 삶이 만일 불행하다면 어떡하나요.. 나의 죄를 부디 내 다음 사람이 나를 닮지 않아서 누구보다 그댈 소중하게 아껴 주고 위해 왔길 빌어요 그것만이 이제 남은 단 하나의 바램일 뿐이예요 용서해요 날 그것밖에는 안됐었던 나를 다시 산다면 원하셨던 그대 삶 내가 돌려주고 싶어요 그대로 (그대로) 오고 싶다면 내게 언제든 돌아와도 돼요.. 기다릴께요.. 여기 이 자리에서.. 다시 언제까지라 해도.. 워이예~~ |
}}} ||
여덟번째 트랙, '그때가 아닌 지금'는 수려한 멜로디의 메이저 록 발라드이며, 작곡가는 다름아닌
유희열이다. 노래 후반부에 나오는 '나~나나~' 코러스는 유희열이 냈다고 알려져있다. 평소에 김경호 노래와는 스타일이 다소 다르기에, 콘서트에서 부르지 않아 유희열에게 김경호가 사과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2000년 5집 발매 기념 콘서트에서 딱 한 번 불렀다는 팬의 증언과 김경호의 콘서트 멘트가 있다. 남아있는 자료가 있는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찾기 어렵다.[9] 그러나 이 곡이 나온 지 14년 가량이 흐르고, 목상태가 많이 호전된 김경호가 라이브 무대에서
선보였다. 2015년 서울 콘서트에서 마지막으로 라이브에서 불러줬었다. 2.9. 나의 그리움은 너의 뒤에...
나의 그리움은 너의 뒤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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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가사 ] | 나의 그리움은 너의 뒤에 | |
길고 긴 한숨 끝에 홀로 서 있는 것이 사랑인 거야. 무심한 네 눈빛에 없던 외로움들이 더해만 가네. 이런 내 맘 알고 있는 것인지 애써 무시하려 하는 것인지 애타하는 나의 그리움들을 차마 감당할수 없어 돌아가는 것인가 하염없이 흐르는 너의 영상들 속에서 무력해져 버린 나 채워지지 못하는 허기진 마음 주체할 길 없어서 외면하는 너를 또 맴돌면 그리움이 더해만 가네 해맑은 너의 웃음은 왜 이토록 힘들게 할까~~ 멀어져 가는 흐린 그림자가 유일한 나의 쉴곳이 될수 있을거야 기억해 우리가 함께한 시간 무엇도 이보단 소중하진 않을테니 다시는 이러한 사랑은 없어 마지막 사랑이라 생각해 처음에 느꼈던 사랑의 느낌 아직도 여전히 아름다운 우리의 것 너도 날 떨쳐내 버릴 순 없어 마지막 사랑이라 생각해 애타하는 나의 그리움들을 차마 감당할수 없어 돌아가는 것인가 하염없이 흐르는 추억들 속에 무력해져 간 나 |
}}} ||
'나의 그리움은 너의 뒤에...'는 김경호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1절은 록 발라드, 2절은 하드 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치 스콜피온즈의 Holiday처럼 곡의 분위기가 급반전된다. 그래서인지 화려한 기타연주와 쉴틈없는 음역대를 자랑하는 무지막지한 난도의 곡이다.[10][11] 드라마
허준을 보고 예진아씨의 마음으로 곡을 썼다고 한다.2.10. Good-Bye To My Love
Good-bye To My Lov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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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가사 ] | Good-bye To My Love | |
이미 오래되어 버린 젊은 날의 사랑 이야기로 술잔에 담아 삼켜 왔지만 내 생의 한가운데 살아있는 그대 나를 아직 놓지 않고 있습니다 I don't know why I'm still crying for you 그대도 날 잊기 위해 힘들어 했나요 Good-bye to my love 모두 지워져 행복하기만을 바래요 내 허물어진 영혼 절룩이는 삶의 의지조차 세상과 매듭 지려 했지만 이별의 끝은 다른 만남의 시작일 뿐이야 그렇게 위로합니다 실낱같은 소망도 부질없는 것 다 알기에 더 힘듭니다 I don't know why I'm still crying for you 그대도 날 잊기 위해 힘들어 했나요 Good-bye to my love 모두 지워져 행복하기만을 바래요 눈물 뒤에 자욱한 추억 그 속에서 사는 그대 떠나 보내리 Good-bye to my love 모두 지워져 슬픔없는 날들 가꿔 가면서 행복하기만을 바래요 이제 조금 지나면 흘러 버린 얘기들 나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다시 설레이는 마음 느낄수 있는 다른 사랑 안고 나의 길을 갑니다 |
}}} ||
'
Good-Bye To My Love'는 이현석이 작곡한 록 발라드로, 김경호-이현석 콤비의 곡이 다 그렇지만 연주 및 보컬이 일품이다. 곡의 전개방식이 특이한 편이며, 노래 후반부에 나오는 코러스가 굉장히 중독성 있는 편. 2015년 1월 17일
불후의 명곡 '파초' 무대에서 코러스부분이 삽입되었다. 2000년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라이브 몇 번 부르고 시간이 흘러 22년 만에 다시 2022년 청주 콘서트에서 다시 불러졌다.여담으로 이 곡도 아사날과 비견될 정도로 어렵다. 최고음부터가 3옥타브 미(E5)고, 그 음이 여러 번 나온다. 진짜 어려운 건 후반부인데, 호흡을 굉장히 길게 끌고 음이 높아서 성대가 버틸 재간이 없다.
2.11. Tragedy
Traged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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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가사 ] | Tragedy |
언제나 죽은 삶의 끝을 보았지 진실은 이미 쓰레기와 같았어 사랑은 순수함마저 잃었지 세상이 울고 있었어 찢겨진 가슴을 안고서 *Tragedy 가식적인 눈빛을 집어치워 Tragedy 눈먼 돈에 썩어만 가는 사랑 너 역시 그랬다는 사실을 못믿겠어 Tragedy 죽어버린 세상에 왜 집착해 Tragedy 내 자신도 믿을 수 없게 됐어 누가 날 짓밟아도 아무런 느낌없어 사는건 매일 비명같은 몸부림 미래는 한치 앞도 볼 수가 없어 절망이 나를 시험하는 것 같아 심장이 멈춰 버렸어 추락한 세상이 숨막혀 **Tragedy 그누구도 날 위해 울지 않아 Tragedy 네 눈빛을 모두다 외면을 해 스스로 채찍하며 이 위기를 빠져나가 Tragedy 악마같은 가면을 벗어버려 Tragedy 썩어버린 세상을 비웃으며 상처 난 날갤 힘껏 펴고 다시 나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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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트랙 ‘Tragedy’는, ‘Bee Gees’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중독성 있는 가사가 특징. 이곡도 최대 옥타브로 3옥타브 라(A5) 샤우팅이 나오며 전체적으로 빠른 비트감 때문에 쉽지 않은 난이도를 가진 김경호의 시크릿 메탈 명곡이다.3.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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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迗人) [MV] |
4. 활동
kim kyungho-5th 음악방송 활동 | |||
날짜 | 프로그램 | 링크 | 비고 |
2000.07.22 | 이소라의 프로포즈 | 와인 | 컴백방송 |
2000.07.29 | MBC 음악캠프 | 와인 Blood | |
2000.07.30 | SBS 소요 산 록 페스티벌 | - | |
2000.08.06 | SBS 인기가요 | 와인 | 13위 |
2000.08.09 | 수요예술무대 | Blood,와인,탈출 등 | |
2000.08.12 | KMTV Asian Music Festival | 와인 | |
2000.08.22 | KBS 뮤직뱅크 | 와인 | 32위 |
2000.08.31 | Mnet 메가콘서트 | 와인 | |
2000.09.02 | MBC 음악캠프 | 와인 | 8위 |
2000.09.08 | Mnet 생생도시락쇼 | 와인 탈출 | |
2000.10.21 | MBC 대학가요제 | 탈출 Delete | |
2000.10.21 | 이소라의 프로포즈 | 탈출 | |
2000.10.26 | 수요예술무대 | Goodbye to my love | |
2000.10.25 | 텔레콘서트 자유 | 버려, 와인, Goodbye to my love, 탈출 등 | |
2000.11.21 | 강인원의 작은 음악회 | Delete | |
2000.12.08 | iTV 윤상의 라이브클럽 | 탈출 Delete | |
2000 | Mnet 리듬천국 | 와인 |
[1]
물론, 앨범의 완성도 자체와는 별개의 이야기일 것이다. 5집에 들어서야 비로소 자신의 의향에 맞는 녹음 작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는 것.
[2]
여담으로 2000년도 쯤에 5집 앨범을 준비하면서 콘서트 활동을 병행해서 목소리가 안좋은 상태로 녹음돼서 아쉽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래선지 김경호의 목소리가 4집에 비해 약간 탁하다.
[3]
특히 김경호는 4집 이후로 목이 상하고 있던 시기라 이런 높은 난이도의 곡들로 무리한 활동을 하여 2000년 8월에 성대결절에 걸리게 된다. 이 때문에 10월에는 목 상태가 정말 최악이었다가 락클과 2001년 초기에는 목상태가 좋아졌다. 다만 중음이 비고 피치가 떨어졌다.
[4]
다만, 2003년에 추가로 쥬얼케이스반으로 10만장을 찍었는데 전부 팔렸다는 후문이 있다.
[5]
Be free free you understand free you free you you understand 여기까지가 3옥타브 미(E5)이고 미친 Be free you free you you understand!!! Be free you free you you understand!!! 여기까지가 3옥타브 라(A5)이다. 사람이 할 곡이 못된다.
[6]
그래서인지 당시 김경호도 -1key로 불렀으며 이 곡으로 활동할 시기에 목컨디션도 좋지 않았기 힘겨워 하는 경우가 많았다.
[7]
'사랑이란' 이부분을 어찌어찌 넘겨도 2절부턴 2옥타브 라♯(A♯4) ~ 3옥타브 도♯(C♯5)로 계속 노래해야한다.. 그리고 마지막엔 애드립으로 3옥타브 레 (D5) 까지 올라간다...역시 닉값 성대
delete
[8]
참고로 후반부 3옥타브 미의 고음을 제외하고 전부다 (심지어는 초반부까지) 스크래치가 쓰였다!!!!
[9]
김경호가 직접 유희열에게 찾아가서 곡을 받았다고 한다.
[10]
잔잔한 1절도 3옥타브 미(E5)를 내야되고 2옥타브 라(A5) ~ 3옥타브 레(D5)를 왔다갔다 해야되며 템포가 빨라지는 2절은 정말 노래인지 타령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인데다 꺾는 음으로 3옥타브 파(F5)가 튀어나온다. 난이도는 대략 스크래치 + 템포 상승
아사날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
[11]
만약 이 노래를 록발라드로 분류한다면 이 노래가 아사날을 뛰어넘어 김경호가 부른 록발라드 중 가장 어려운 노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려운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