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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8:17:37

dk(프로듀서)

dk
파일:dk_facebook.jpg
본명 김대현
출생 1978년 10월 20일 ([age(1978-10-20)]세)
학력 상계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컴퓨터공학 / 학사)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컴퓨터음악전공 / 석사)
직업 AA Media 대표, 두콥(docob) 대표이사
프로듀서, 교수, 유튜버, 뮤지션
가족 아내[1], 아들[2], 딸[3]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前 유튜브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現 유튜브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인스타그램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페이스북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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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네이버 블로그
개인 블로그[4]

파일:389012(0)-350525_52228.jpg
파일:2018.07.10 01-17.png

1. 개요2. 활동 이력
2.1. 음악 프로듀서2.2. 유튜브 활동
2.2.1. 공동구매 판촉
2.3. 기업 활동
3. 관련 논란
3.1. 제품 리뷰로 인한 마찰3.2. LG 리뷰관련 게시물 논란3.3. 레조넌스 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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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명은 김대현. 1978년 10월 20일생이다. 한국의 혼성그룹 딜라이트의 멤버이자 음악 프로듀서, 게임 개발자이자 유튜버이다.

상계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2018년부터 서울예술대학교 전자음악 전공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2. 활동 이력

2.1. 음악 프로듀서

활동 이력:
2007년부터 '가리나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인디 그룹을 만들었으나 2008년에 잠시 '위시리스트'라는 이름을 쓰다가 2009년에 ' 딜라이트'로 이름을 바꿔 파트너 작곡가인 Zxis 및 보컬인 유미, 듀듀와 함께 활동하였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행적은 딜라이트 문서를 참조. 2013년에는 다시 '가리나 프로젝트'로 이름을 바꿔 기존의 멤버들 없이 혼자서 새로운 앨범을 냈다.

노라조의 대표작들을 오랫동안 만들어온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노라조의 ' 변비', ' 카레', ' 슈퍼맨', '고등어', '무한상사', ' 니팔자야' 등등 웬만한 히트곡들이 전부 dk가 작사, 작곡한 노래 들이다.거의 제 3의 노라조 멤버라 해도 무방하다. 노라조의 조빈과도 상당히 친한 사이라고 한다.[5] #() 이후 유튜브에서 같이 합방을 하기도 했다. #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오랜만에 딜라이트 멤버였던 듀듀와 같이 합동방송을 벌이기도 했는데 #, 멤버들 모두 회사에 다니면서 각자의 일에 바쁘기 때문에 딜라이트로 모여서 활동할 기회가 좀처럼 많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해체한 것은 아니라는 듯. 2018년 4월에 듀듀의 결혼을 맞아 가리나 프로젝트 멤버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서 식사하는 Vlog 영상이 올라왔다. #

2018년 8월, 노라조의 신곡 ' 사이다'를 작사, 작곡 하였으며 2019년 7월, 노라조의 신곡 ' 샤워'를 작사, 작곡 하였다. 그리고 2020년에는 이번에도 노라조의 신곡 ''을 작사, 작곡했다.

노라조의 히트곡 대다수를 맡았는데 아무래도 한 사람이 한 그룹의 노래 대부분을 만들다보니 노래가 서로 비슷하게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다. 특히 메가히트한 노래인 슈퍼맨의 후속곡인 고등어는 거의 슈퍼맨과 동일한 음계와 구조를 자랑한다. 때문에 초반엔 표절이라고 난리가 났지만 둘 다 dk의 작품임이 밝혀져 논란은 사라졌다. 그래서 라이브 무대 도중 슈퍼고등어를 만들어 부르는 노라조를 볼 수 있다(!) 또 연말 가요축제에서는 마치 한곡인양 슈퍼카레사이다맨 메들리를 꾸미기도 했다. 노라조 역시 그런 지적에 만드는 사람이 같다보니 그렇게 들린다고 해명하고 있다. 애초에 한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 보니 뭐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덕분에 노라조는 '노라조만의 음악'이라고 불릴만한 노라조라는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사실 고등어는 비하인드가 있는데 dk가 밝히길 슈퍼맨이 너무 떠서 도저히 다음 곡으로 그만한 성공을 다시 이루기 힘들것 같다는 압박감에 노라조의 프로듀싱을 포기할까 고민하다 사장에게 못하겠다고 연락했더니, "그럼 슈퍼맨 같은 리듬의 곡으로 하나 뽑아 봐"라고 조언해서 별 생각 없이 슈퍼맨의 리듬을 가져다 만든 곡이라고 한다. 본인도 만들면서 설마 이딴게 뜨겠냐 싶었는데 떠서 어이 없었다고 한다.

왜인지 애플뮤직의 노라조의 정석 앨범의 트랙들은 작사, 작곡이 그룹 디셈버의 DK로 되어있다. 담당자가 실수했나 싶다.

2.2. 유튜브 활동

2017년에는 친분이 있는 개발회사 사장 ( 최영태, 타임캐스트[6]) 및 박수련(아티스트, 인스타그래머)와 함께 쇼핑중독 영태형 이라는 각종 기기 리뷰 유튜브 채널에 정규 출연하였다. 쇼핑중독 영태형 채널을 운영하던 리플레이TV[7]와 방송의 메인 진행자였던 최영태와의 계약이 만료되고, 최영태 본인이 자신이 출연했던 동영상의 게시중단을 요구함에 따라 2018년 4월 1일 만우절을 기점으로 유튜브의 컨텐츠가 모두 비공개로 전환되고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카페 공지사항 링크
영태형TV 채널에 올라온 종방 후 근황 및 향후 계획(23분 57초부터)[8]

이와 관련해, 쇼핑중독 영태형 방송에 같이 출연했던 수련이 영태형 채널에만 출연하고 있는 걸 보면, 수련 역시 dk와 사이가 틀어진 것으로 보이고 영태형이 라이브 등에서 은연 중 내비쳤듯, 영태형은 쇼핑중독영태형 촬영/제작 중단을 원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도 있으나, 당사자들간의 자세한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댓글과 라이브에서 해명을 하였는데, 그 내용을 요약하자면 우선 쇼핑중독 영태형이라는 채널은 회사 차원에서 제작·운영되는 채널이었으나, 쇼핑중독 영태형 채널로 의뢰받은 제품 리뷰를 영태형TV라는 개인 채널에 먼저 올리고, 일주일에 3번 업로드되는 영상의 촬영을 영태형측의 요청으로 2주일에 한번[9]씩 하자고 요청하는 반면 개인 채널에는 하루에 한번씩 영상을 올리는 등 개인 채널을 위해 쇼핑중독 영태형 채널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고, 결정적인 해약 사유는 구글 광고 외의 채널 수익을 모두 영태형자신이 가져가겠다고 주장했다고.

채널 폐쇄를 주장한 것도 영태형 측의 주장이었다고 한다. 이미 그 당시에는 최영태 본인이 아니라 그의 회사 타임캐스트를 통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회사 측 실장님이 관리의 어려움 등을 문제로 3개월 동안 모든 영상을 내리라고 했다고 한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이쪽을 참고.

쇼핑중독 영태형 채널이 활동 중단 되기 전인 2017년 9월부터 Producer dk라는 유튜브 닉네임으로 유튜버로서 활동하고 있다. #. 주 내용은 각종 전자 기기 리뷰이다. 최근 라이브 방송에는 Producer dk의 부인인 일명 회장님이 자주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신의 채널은 오디오필용 음향장비(DAP, DAC, 유무선 헤드폰/이어폰 등) 리뷰와 닌텐도 스위치 등의 테크 아이템 리뷰, 유튜버용 추천 마이크 리뷰 등 꽤 넓은 범위의 제품을 가지고 리뷰를 하고 있고 라이브로 구독자와의 문답(인지 잡담인지) 시간을 가진다. 유튜브 채널과 동명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제법 유명세를 탄 것 때문인지 dk를 사칭하여 협찬을 요구하는 사기꾼들도 생겨났다고 한다. dk의 제휴 문의 주소([email protected])를 살짝 바꿔서 음향업체에 제휴 문의를 가장한 사기 메일을 보냈다는 듯. 해외 업체를 포함한 다수의 피해 업체에서 항의가 여러 건 들어왔다고 하며, 이에 dk는 2019년 7월 7일 업로드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기에 대한)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하기도 했다.

2.2.1. 공동구매 판촉

2017년도까지는 대부분의 영상이 리뷰 위주였으나, 2018년도 Zishan DSD 799의 공동구매를 기점으로 수많은 제품들의 공동구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장사를 시작했다. 공구 품목은 대부분이 음향기기로, 앰프, DAP, 이어폰 등 휴대용 음향기기 전반을 다 취급한다. 타 음향기기 커뮤니티의 공구와 비교해도 할인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고 나름 대중적인 제품을 많이 집어온다는 점에 대해선 호평이 많다. 처음 몇 번의 공구로 재미를 많이 봤는지 현재는 대부분의 영상이 리뷰를 가장한 공동구매 판촉으로 변질됐다.

공구 장사를 시작한 이후론 리뷰 스타일에 대한 비판 의견이 크게 늘었다. 단순 리뷰만 하던 시절에는 측정치 등으로 객관적으로 비교할 때가 많았는데, 공동구매를 시작하면서 직접적인 이권이 얽히자 측정치 등의 객관적인 성능 비교는 거의 없어지곤 가성비다, 소리가 웅장하다, 청아하다, 스피커 같다, 빈티지 스타일이다 하는 추상적인 멘트로 포장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졌다.[10] 엔지니어라는 권위를 이용해 비꼬는 경우도 많아 공구를 시작한 뒤론 비판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주된 비판거리는 좋아하는 제품, 특히 공구하는 제품은 단점은 묻어두고 아주 극찬을 하며, 마음에 안 들거나 공구품이 아닌 제품은 장점은 대충 지나가고 단점에 집중하여 가차없이 까내리거나,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비판하는 경우도 있어 지나치게 편향적이며 홈쇼핑/장사꾼 스타일이라는 것. 특히 공구품은 명백한 단점도 과하게 포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시로 메제 알바(Alba) 공구 리뷰에서는 큰 볼륨에서 클리핑[11]이 발생하자 '이게 알바만의 매력이다' 라며 포장하고, 잔향이 심하다는 점은 '우리같은 전문가들은 이런게 좋은 리버브인걸 알지만 리뷰어들은 모른다, 초보용 이어폰은 아니다'라고 포장하는 등 단점을 뭉개버리는게 도가 지나친 수준이다.

엄밀히 말하면 호불호가 갈리는 가장 큰 원인은 리뷰에서 가장 기본적인 음향적인 기술 분석은 전무한데 반해, 본인의 주관적 의견에 너무 강한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옆에 이숲 엔지니어가 다른 의견을 제시해도 '아니 그거는...'하면서 거의 인정하지 않는다.

또한 제품을 비판하는 방식 자체에도 단점이 있다. 예시로 김도헌 대림대교수는 제품을 들었을 때 안좋은 점이 있다면 앰프 매칭 등 다른 장비와 궁합이 안맞다거나 볼륨이 너무 큰 상황에서 디스토션이 생긴다는 등 왜 안좋은지를 구체적으로 찾아내서 얘기를 해준다. 하지만 DK는 그런 검증을 하는 일이 매우 드물다. 마찬가지로 장점을 언급할 때에도 별다른 근거 없이 그냥 좋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아 신뢰도가 낮다. 또 다른 음향기기 리뷰 채널인 영디비 아레지나 등은 측정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객관적으로 분석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기 때문에 dk와 많이 대조된다.

그래도 장점으로는 국내 음향기기 리뷰어들 중에선 가장 가볍게 보기 좋고, 특히 앞서 언급했듯 공구의 할인폭이 큰 편이기 때문에 평소 관심있던 제품을 공구한다면 탑승하기 좋은 편이다. 내용이 주관적이고 가벼워진 것은 현재는 방송의 주 목적이 홈쇼핑 판촉에 가까워진 관계로 객관적이고 기술적인 이야기로 들어가면 반박이 들어오기도 쉽고 단점을 포장하기 어려워지며, 입문자들에게 가볍게 어필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2.3. 기업 활동

쇼핑중독 영태형에서 밝히길 연세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이라고 한다.(듀듀와 동문이며 듀듀는 교육학과) 프로듀서로써 활동하기 이전, 넥슨의 미디어팀에서 근무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딜라이트 시절 넥슨 게임인 메이플스토리 DS의 오프닝 곡을 만든가 하면, 넥슨별 OST를 제작하고 홍보 영상 음성 녹음 작업을 딜라이트 멤버들과 같이 하기도 했다.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게임음악 납품을 한 프로듀서라고 한다.

모바일 게임 제작 및 리소스 제공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하는 두콥(docob) 미디어의 대표이기도 하며 모바일 게임 제작 관련 일을 하고있다. 또한 레진코믹스· 탑툰· 짬툰 등의 웹툰 플랫폼에 성인향 웹툰을 제공하는 에이전시 업체 AA미디어의 대표이기도 하다. 레진코믹스가 한창 메갈리아 논란으로 홍역을 치를 당시, AA미디어 역시 레진코믹스와 관련이 있는 업체였기에 업체 대표로써 메갈리아에 대해 '일베 메갈 등등 모든 반사회적 행위에 대해 반대한다, 메갈을 반대한다는 것을 성차별을 옹호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진 않았으면 한다, 논란이 된 작가에게는 반성의 시간을 갖게하는 1차적인 유예 기간을 주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

3. 관련 논란

3.1. 제품 리뷰로 인한 마찰

샤오미 전동 킥보드 리뷰에서 언덕길을 못올라간다는 비판적인 리뷰를 찍었는데 샤오미 카페 등지에서는 DK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리뷰를 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샤오미 팬들은 DK가 에코모드라는 기능을 끄지 않았기 때문에 언덕길을 못 오른거라고 지적하였고 샤오미 전동킥보드 카페 운영자가 메일을 보냈고 자신은 언덕길을 올라가는데 성공한 영상을 보내 공식적으로 정정 요청을 하였다. 이에 dk가 피드백을 수용하여 추가로 영상을 찍었다. 에코모드의 존재는 자신도 알고있었다만 에코모드의 차이로 인해 성능에 큰 영향은 끼치지 않을 것이라 판단하여 에코모드를 켜고 촬영하였고 결국 에코 모드를 끄고 찍었는데도 dk 주차장 언덕길을 못올라가는건 똑같았다.

사실 dk는 어느정도 경사나 언덕이 있는 동네에서는 샤오미 킥보드를 타기에는 조금 애로사항이 있으므로 이런 부분을 감안하고 구입을 결정하라고 입장을 밝혔을 뿐 아예 무조건 사지 말라고 주장한 것은 아니다. 이런 사소한 단점 같은건 제품 홍보 과정에서 언급해주지 않으니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구입하고 나서 실망 할 수 있으므로 감안을 하라고 당부한 것으로, 물론 dk의 리뷰도 결국 한 사람의 개인적인 입장에 불과하므로 무조건 맹신하는것도 안될 일이기 때문에 적당히 참고 사항 정도로만 보는 것이 좋다.

코드리스 이어폰 4종 리뷰를 하기도 하였는데 여기서 일부 사람들이 삼성 기어 아이콘 X 리뷰를 할 때 dk가 일반적인 정착용 방향과 반대로 돌려서 이상하게 착용했기에 잘못된 착용을 하였다고 지적을 하였고 이것이 외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퍼져서 #() "제대로 착용하는 법도 모르고 리뷰하는 좆문가"라는 악플이 많이 달렸었다.

그러나 사람의 귀는 깊이나 직경, 굴곡 정도가 전부 다르며, 특히 기어 아이콘X와 같은 과거의 무선 이어폰은 현재의 TWS보다 부피도 크고 덜 인체공학적인 설계라서 귓바퀴 내에 딱 맞춰 착용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다. 사실 밀폐만 잘 됐다면 착용 방향은 별 문제가 아니며, 정착용 시 귀 모양으로 인해 밀폐가 안 된다면 dk처럼 반대 방향으로 이어팁만 박듯 끼는 것이 오히려 제대로 된 소리가 날 수 있다. dk 역시 이후 해명 영상에서 자신의 귀에는 이렇게 끼는 것이 더 소리가 잘 들린다고 언급한 바 있다.

dk 해명 영상중 언급. 해당 영상에서 상도의를 찾는 측면에서 갤럭시 버즈가 나와 제품이 단종되기 전 까지 기다려준 영상. 음향 엔지니어 및 각종 주변 사람들의 착용 후기 역시 아이콘X는 음질이 심하게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속시원하게 말해줘서 시원하다 라는 반응들이 대부분, 아이콘X가 실제 별로라는 점을 알려줘서 고맙다는 얘기들도 달렸는데 일부 삼성 팬들이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프로듀서dk 자체를 공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dk 측에서는 나무위키의 자신의 문서 같은것만 봐도 틀린 사실이 많이 적혀있지만 자신이 직접 일일이 정정하지는 않을 거라면서, 간혹 인터넷에서도 이 제품을 dk가 추천했다더라 혹은 이 제품을 dk가 제대로 알아보지도 못하고 비판했다더라 하는 식의 소문이 종종 있는데 그런 소문만 듣고 판단하지 말고 자신이 영상에서 뭐라고 말하고 리뷰했는지를 직접 보고 판단해달라고 당부했다.

3.2. LG 리뷰관련 게시물 논란

그러다가 2019년 11월 21일 새로운 논란이 발생하였다. DK가 LG 전자로부터 리뷰의뢰를 받아 제작비를 지원받고 블루투스 이어리시버 리뷰영상을 제작하기로 하였고 커뮤니티에다가 "리뷰 제작 완료. 내일 (11/22) 내보냅니다. 근데 왜 LG만 항상 제품을 도로 가져가는가... 사진이나 찍어두자."라는 글과 이어리시버 사진을 함께 올렸다. 보통 다른 회사들은 리뷰 협찬으로 보낸 제품은 그냥 계속 쓰게 뉍두는데 LG만 제품을 가져간다고 언급한 것.

하지만 이에 대해 디시인사이드 이어폰, 헤드폰 갤러리 등지에서는 "리뷰비 받고 리뷰하는 주제에 제품도 공짜로 받으려하는 거지냐" 라면서 dk를 향해 "씨발극혐이네", "좆극혐이다"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 이 논란이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퍼졌고 뽐뿌에서도 퍼가서 '거지새끼'라는 반응이 쏟자였다. #() 뽐뿌가 사돈남말할 처지인지는 일단 재껴두고

사실 리뷰용 제품을 회수하지 말지는 그 회사의 자유인데 계속 쓰게 해준다면 인심이 좋은거지만 그렇다고 회수해간다고 해도 딱히 비판받을 짓은 아니다. 다만 지금까지 다른 회사들이 계속 호의로 제품을 제공해줬는데 LG만 제품을 회수해간다며 투덜거린 것은 호의가 계속되니까 권리인 줄 안게 아니냐는게 비판의 요지이다.

그런데 이 일로 이헤갤에서는 DK가 영태형을 통수쳤다는 허위사실까미 꾸며내서 공격을 하는 중이다. #() 그 둘은 사적인 일로 불화가 일어났고 구체적으로 누가 일방적으로 잘못해서 그렇게 됐다더라 하는 공식적인 사실은 밝혀진바가 전혀 없다. 이 외에도 DK의 가정사에 대해서도 근거없는 추측을 쏟아내는 등 비판과 별개로 과도한 인신공격이 지나치다는 의견도 나오는 중이다.

결국 dk가 커뮤니티에 해명글을 올렸다. 해명의 요지를 정리하자면 LG나 소니 등의 회사가 꼭 회수해간다는걸 가지고 딴지걸면서 '섭섭한 척 하는 것'이 원래부터 방송에서 자주 쓰던 농담거리 기믹이자 일종의 밈이였다는 것. 원래부터 방송을 봐왔던 구독자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 따라서 커뮤니티 게시물로 농담으로 언급한거였는데 외부 커뮤니티에서 까지 퍼지면서 마치 정말 DK가 진심으로 리뷰 제품을 회수해가는 것에 대해 섭섭해 했기에 진심으로 그런 글을 썼다는 오해가 발생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결국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해명 방송이 올라왔다. 개별적으로 해명 영상을 따로 촬영한게 아니라 생방송에서 해명에 대해 언급한 전체 스트리밍을 그대로 올린 것. 하지만 이 영상에서도 팔짱을 끼고 말하는 등의 태도와 해명 영상인데도 광고 수익 창출이 걸려있어서 더 논란을 지폈다. 광고에 대해서는 업로드 기본 자동 설정으로 올려져서 미처 인지를 못했고 바로 광고를 내렸다고 댓글로 해명을 하였지만 비판 여론이 가라앉이 않아 해당 영상은 비공개처리된 상태이다.
영상을 삭제하고 커뮤니티에 사과문 #() #2()을 게시하였다.

dk 본인의 발언이 경솔했다는 지적도 있지만, 상술했듯 이헤갤 측의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나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의 악의적인 비방 등 비난 역시 과도했던 것도 사실이다. 상술한 '일부 극성 제품 팬들과의 마찰'에서 알 수 있듯 dk는 특정 제품에 대해 비판적인 리뷰를 했다는 이유로 그 제품의 회사 극성팬들이 평소에 dk를 곱지 못한 시선으로 보고있었고 이헤갤 유저들 역시 이에 속했다. 이들은 LG 사건이 터지기 이전부터 dk가 삼성 이어폰 리뷰시 애초에 착용을 잘못했다는 등 억지를 부려가며 dk를 비판했으며 이 외에도 어떻게든 껀수를 잡아서 까내려고 이를 갈고 있었다. 마침 LG 사건이 터지자 옳다구나 싶어서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퍼나르면서 논란을 가중화 시킨 것. 특히 LG 사건 이후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그 음향 유튜버 과거 전적"이랍시고 삼성 이어폰 리뷰 껀을 들고나와 여론 선동을 다시 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

3.3. 레조넌스 칩 논란

공구를 시작하고서부터 너무 주관적으로 제품을 포장한다는 비판이 꾸준히 있어 왔는데, 이게 레조넌스 칩 공구에서 터져나왔다.

레조넌스 칩은 스펀지 스티커가 붙은 조그만 플라스틱 원판 모양의 제품인데, 이어폰/헤드폰/스피커 겉에 붙이면 이게 댐핑 효과를 내어 불필요한 잔진동을 잡아주어 음질 향상 효과를 내 준다고 홍보하는 제품이다. 크기는 비비탄보다 조금 큰 정도이며, 가격은 하나 당 34,500원을 받고 팔았다. 어떻게 봐도 노골적인 오디오 미신 장사질에 편승하는 제품이며, 이를 만드는 회사는 에너지 장을 만들어 주변 기기의 음질을 좋게 해 준다는 퀀텀 스티커, 퀀텀 볼 등의 제품을 팔아먹은 전적이 있는 회사다.

이전에도 오디오 미신을 신봉하는 소수의 유튜버들과 유저들이 레조넌스 칩의 음질 향상 효과를 홍보하곤 했으나, 유사과학이라 치부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한국 음향판에선 가장 대규모 유튜버 중 하나인 dk까지도 레조넌스 칩 장사에 편승하자 과연 이어폰 덧붙이는 플라스틱 쪼가리로 인한 FR 변화가 나타나는지에 대한 논란이 본격적으로 불거지게 된다. 기존 dk의 웨스톤 플랫 주장 등[12] 현실과 동떨어진 주장과 공구품에 대한 지나친 극찬으로 이미 음향 커뮤니티 쪽에선 안티가 다수 늘어난 상황에서 레조넌스 칩 리뷰는 확실한 어그로였으며, 음향 커뮤니티 쪽의 뜨거운 감자로 발돋움한다.

결론부터 서술하자면, 체감이 가능한 직접적 변화라 할 수 있는 FR의 변화는 존재하지 않았다. fr변화에 대한 측정 by 헤비메탈할렐루야 사실 레조넌스칩은 케이블 논란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사과학 겸 오디오 미신에 속하는 부류다. 케이블이나 단자 등의 파츠는 거의가[13] 실제론 측정치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며, 그것 때문에 체감 가능한 변화가 있는가 아닌가에 대해서는 매우 높은 확률로 아니라고 보는 게 중론인데, 본인이 체감했다고 한들, 심리음향학적 효과로 인한 플라시보에 부정적 감정이 매우 강한 음향쪽에서는 이런 제품류에 굉장히 민감하다.

일례로 닥터 헤드폰 카페가 욕먹는 이유로 꼽히는 대표적인 사례 중 저런 제품과 동일한/비슷한 제품을 팔아먹거나, 몇몇 유저들이 작당하여 케이블을 홍보하여 호구를 잡아 팔아먹는 등의 일이 빈번했기 때문이고, 지금은 없어진 하이포터블 등의 오디오 미신 장사꾼 카페 등에선 음질을 좋게 해 준다는 피라미드(...) 등의 모양만 다른 비슷한 꼴의 제품들을 많이 팔아먹었다. 아닌게 아니라, DK의 레조넌스 칩 장사와 비슷한 시점에 하이포터블에선 Hi-Res 스티커를 매우 비싸게 팔아먹었는데, 이는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1달러에 한 뭉텅이를 구매할 수 있는 장식품이다. 그런데 이걸 붙이면 음질이 좋아진다며 장당 만 원이 넘는 가격을 받아먹고 공구를 하여 팔아먹어 상당히 논란이 되었고, "이런 상품을 구입하지 않으면 거지"라며 비 구매자들을 매도하기까지 했기 때문에 이러한 오디오 미신 장사꾼들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매우 깊다.

당연 레조넌스 칩의 공구와 레조넌스 칩의 홍보 자체가 음향쪽의 여러 장사꾼사기꾼들의 전적과 매우 유사해 DK 팬이 아닌 커뮤니티 쪽은 반응이 상당히 싸늘하다.[14] 또한, 이런 제품을 들여오며 물건을 판매하던 여러 포터블 하이파이 시장의 장사꾼사기꾼들과 달리 영향력이 강한 DK라는 존재가 이런 물건을 밀어준 것 때문에 미신을 믿게 되는 유저들이 많아질까 하여 음향 커뮤니티쪽에선 우려를 표하는 상황.[15]


[1] 유튜브에서 회장님으로 불리고 있다. [2] 본명은 알려지지 않았고, 유튜브 영상과 카페에서 dk2라고 불린다. [3] 회장님 인스타그램 dk 인스타그램 [4] 도메인주소를 덴마크 주소인 dk를 쓴다. [5] 사이다 작곡명으로는 DK(사진 있음), 슈퍼맨과 니팔자야 작곡명으로는 D.K 카레 작사명으로는 DK로 이름이 올려져 있다. 모두 같은 사람이다. [6] 주로 넥슨 출신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주축을 이룬 것으로 알려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 서비스 개발 스타트업으로 2010년 3월에 최영태 대표에 의해 설립되었다. 대표작으로는 한 때 국민 얼굴앱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흥행을 했던 캐리커쳐 어플 "모두의 얼굴"이 있다. [7] dk의 배우자가 운영하는 회사이다. [8] 종방 사유나 영상 비공개 전환 사유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이 없다. [9] 하루에 6개의 컨텐츠를 촬영했다고 한다. [10] 특히 웨스톤 W80 리뷰, 진동칩 리뷰, 키네라 발더 공구 등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11] 소리 찢어짐 [12] 웨스톤 W 시리즈는 RAW Flat 성향의 튜닝인데, 스피커는 측정치가 평탄할수록 좋은 제품으로 대접받지만 이어폰은 귓바퀴를 거치지 않고 바로 이도에 소리를 쏘아주기 때문에 RAW Flat 그래프가 나오게 튜닝을 하면 매우 어둡고 먹먹한 소리가 난다. 하만 타겟이나 DF 타겟 그래프가 고음 부분이 크게 솟아있는 형태인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웨스톤은 구형이든 신형이든 실 청감 상 '플랫하다'와는 거리가 먼 소리다. [13] 왜 전부가 아니라 '거의'냐면 지나친 저품질의 막선은 노이즈가 끼거나 FR이 소폭 변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초고가 제품 중 커패시터나 저항으로 장난질을 쳐서 FR을 꽤 큰 폭으로 변화시키는 제품들도 있다. 이런 것이 대표적. [14] 당장 이 케이스와 비슷한 물건으로 퀀텀볼 등등 여러 고가 제품들이 존재한다. 국내에선 홍보 문구에 넣는 것 자체가 불법으로 지정된 음이온까지 들먹이며 판매하는 제품들과 동일하게, 측정치 차이는 존재하지도 않으면서 체감으로만 바뀐다고 하는 실제 성능과 사용 방법이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반응이 차가워질 수 밖에 없는 것. [15] 음향, 음악 감상 오디오 장비 쪽은 변수가 너무 많고, 최종적으로 듣는 이의 개인 차이라는 것은 객관적인 비교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음악 파일을 여러 번 복사하면 음질이 떨어진다", "가정용 전원은 저질이라 음질에 악영향을 준다" 같은 여러 가지 미신이 횡행하며, 이에 편승한 사기꾼에 가까운 상술을 펼지는 자들이 극성을 부리는 곳이다.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싸구려 장비가 수천 만 원 대의 자칭 하이엔드 장비를 이기는 일이 종종 벌어지는 곳이 오디오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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