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과학사건 | |
장르 | 학습만화 |
작가 |
스토리: 박상욱 작화: 이태훈 |
출판사 | 예림당 |
단행본 권수 | 1권 (2008. 12. 31.) |
1. 개요
Why? 시리즈의 과학 에피소드. 과학 에피소드 50작이다.2. 특징
16작 발명발견편과 스토리가 겹치며 캐릭터 포지션도 상당수 공유한다. 엄지와 꼼지가 서로 대립하는 두 과학자와 엮이면서 시간여행을 해 나쁜 과학자를 잡는 이야기로 설명역 로봇과 악역 과학자의 조수 로봇도 두 작품 다 다 동물의 모양을 가지고 있고,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3. 등장인물
- 꼼지
- 엄지
- 안드로 박사 - 16작의 어디손 박사 포지션. 겉보기에는 리어카 끄는 할아버지 같지만, 사실은 시공간 이동 장치도 개발한 천재 과학자. 자신을 도와준 꼼지와 엄지를 눈여겨보고 쵸코를 보내 안티 사이언스를 막아줄 것을 부탁한다. 그레고리력 에피소드 이후로는 직접 아이들과 합류하는데 이쪽도 은근 안티 사이언스 못지 않은 엉뚱함을 보인다. 시공간을 이동하는 휴대전화를 만들었으면서도 굳이 우주선을 만드는 등 발명에 대한 열정을 가졌으며, 꼼지도 이에 영향을 받아 발명가를 꿈꾸고 종종 발명품을 만들곤 한다.[1]
- 쵸코 - 16작 타로 포지션. 고양이 로봇. 발명발견 편의 타로처럼 시공간 이동은 못하지만, 다재다능하며 작은 체구와 달리 피그핑크를 한방에 날려버릴 정도로 세다.[2] 심지어 이런 기능들을 갖췄는데도 에너지원은 건전지 1개.
- 안티 사이언스 - 16작 히들러 포지션. 항상 시대에 뒤떨어진 발명[3]만 하는 통에 이게 다 자신을 앞선 과학자들 때문이라며 인류의 과학사에 개입해 자신이 중심이 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원자폭탄의 발명을 가로채려다 이번에는 도를 넘었다 판단한 안드로 박사에 의해 원자폭탄으로 벌어지는 참상을 목격하면서 자신의 행동이 어떤 짓인지를 깨닫고 반성했으며, 이후 자신을 용서하고 재능을 인정해준 안드로 박사와 친구가 된다. 다만 이후에도 틈만 나면 자판 대신 주판을 단 컴퓨터 같이 이상한 발명품을 소개하는 건 여전하다.
- 피그핑크 - 16작 킹고릴라 X 포지션. 안티 사이언스가 30년의 세월 끝에 개발한 시공간 이동 장지지만, 쵸코와 달리 엄청 크고 무거운데다 로봇이면서 식비까지 많이 든다.[4] 여러모로 어수룩하지만 윤년 계산을 못하는 안티 사이언스를 지적하거나 원자폭탄의 발명을 가로채려는 걸 막으려는 등 가끔씩 똑부러질때도 있다.
4. 줄거리
5. 기타
- 이 작품을 끝으로 개정판을 제외한 Why? 과학 분야는 2011년 2월 과학수사편이 출간될 때 까지 2년 1개월 동안 동면에 들어갔다. 그 시기에 과학분야에서 2차, 3차 개정판(바다, 컴퓨터, 식물, 동물, 지구, 곤충, 환경, 생명과학)이 출간되었고 한국사, 세계사(2009년 4월에 한국사가 동년 9월에는 세계사가 출간되었다.), 인문사회교양(2010년 7월 출간)이라는 새로운 분야가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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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시리즈의 과학 분야가 공백기로 들어가기 이전, 본래 계획상에서는 Why? 마지막 에피소드로 기획되었다. 새로 연재된 인문사회교양 시리즈가 Why? 시리즈가 되기 이전 별도의 시리즈로서 기획될 예정이었으나 향후 실제 출판 당시 Why에 병합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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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나오는 메이저 옴니버스 작품의 운명이다.
[1]
아직 어린데다 이제 막 시작했다지만 발로 움직이는 자동차 장난감을 전동차로 개조하거나, 리모컨이 스스로 걸어다니도록 개조하는 등 재능은 보인다.
[2]
피그핑크가 구텐베르크의 포도 압착기와 함께 쵸코를 몸빵으로 눌러 부숴 버리려고 했는데 쵸코는 가뿐히 피그핑크를 공중으로 띄워 날려버리는 카운터를 먹여 역관광시켰다.
[3]
과거 회상만 봐도 경량화된 벽걸이 TV가 시중에 판매되는데도, 벽걸이 TV를 개발했다며 의기양양해 했는데 쓸데없이 커서 벽이 무너졌다. 심지어
사과가 떨어지는 이유를 가지고 뒷북을 치거나
종이를 개발했다고 호들갑을 떠는 등, 상식이란게 있는지 심히 의심되지만(...) 일단은 피그핑크 같은
타임머신도 개발할 정도의 천재성은 가졌다. 이마저 안드로 박사가 먼저였지만.
[4]
원래는 전지 값을 아끼려고 스스로 음식을 먹으며 영양을 보충하도록 설계했으나 전지 값보다 식비가 더 많이 든다고 후회한다. 그나마 위안인 건 이 만화 세계관에서 세계 최초로 식사를 하는 로봇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다는 것. 물론 쓸모없는 타이틀이라 안티 사이언스도 이걸 딱히 업적이라 여기지는 않는다.